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남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남원시 도심 열기 식히기’ 살수작업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시 가지 주요 도로 4구간(연장18km)에 살수차량을 이용해 물을 뿌리는 등 거리의 열기를 식혀주는 한편 도심 속 먼지 발생을 줄이는 등 시민의 건강 안전과 더위잡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밖에도 시는 폭염이 장기화될 부분을 고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로 혹시 모를 안전·재난사고 등에 사전에 대비하는 등 폭염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마을방송 및 문자전송 등을 통해 폭염정보 및 유의사항을 전파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도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8월 초까지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살수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낮 시간 야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하시고 논․밭․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은 반드시 휴식시간제 등을 실시해 만약의 피해를 예방에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동충동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월26일 오후3시에 동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21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충동부녀회가 주관하여 지난 6월24일과 29일 장날에 추진한 『남원 시외버스터미널과 동부시장 사람들』이라는 체험프리마켓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윤정옥 남원시 부녀회 연합회장과 박삼남 동충동 부녀회장은 진행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이 단합하여 함께 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충동 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남원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각지역 지자체마다 인구증가 대책마련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이하 임순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중 하나가 전입정착금or 전입지원금 이란 지원금들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지자체 지원금들은 자격 요건이 되어도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임순남 지원금에 대해 알아본다. <임실군 전입지원금> 1. 지원기준 : 전입전 3년이상 타지역에 주소를 두었을 경우, 전입 후 6개월간 주소 유지 시 지급 2. 혜택 - 일반인 : 5만원 - 군 인 : 30만원 3. 신청방법 각읍, 면사무소. 군청 민원실 신청 4. 신청서류 일반인 :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이장 확인서 군 인 :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재직증면서 <순창군 전입지원금> 1. 지원기준 : 타지역에서 순창군에 전입 신고시 이사비용 지원 2. 혜택 - 이사비용 지원, 1명 전입시: 50만원 지원 2명 전입시:100만원 지원 - 집들이 비용 지원, 50만원 지원 3. 신청방법 각읍, 면사무소. 군청 민원실 신청 4. 신청서류 이사비용 신청시 : 이사 사진, 이장 거주확인서 집들이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도교육청은 26일, 5층 손님맞이방에서 현장체험학습 운송분야 청렴친화기업으로 선정된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식을 갖고 ‘청렴친화 인증서’와 청렴홍보 물품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청렴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렴인증제’는 교육활동 중 위탁용역(현장체험학습 운송 등)으로 이루어지는 분야에 대한 부패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 운송분야의 ‘청렴친화기업’은 학교 추천과 공개검증 단계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전세버스교통안전정보공시 내용을 반영하여 총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식에는 코로나19 상황과 생업활동 시간을 고려하여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박형택 이사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 ▲청탁금지법 준수 ▲금품·향응·편의 제공 금지 준수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분야 계약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정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민간기업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교육환경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사서와 함께 그림책 ‘엄마 자판기’, ‘바나나 껍질만 쓰면 괜찮아’, ‘발레 하는 할아버지’, ‘진짜 투명 인간’을 읽은 후 다양한 공작 재료를 사용해 코딩 전문강사와 함께 관련 작품을 만들고,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프로그래밍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조창근 관장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융합 사고력을 갖춘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의 공기가 참 좋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기를 산업화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치유와 힐링명소인 쉴랜드와 강천산 일대의 공기를 대한민국 대표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하동 바이탈러티에어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서울대학교 NICEM 실내환경분석센터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측정한 바 있다. 두 달여에 걸친 분석 끝에 이달 22일 발표된 측정결과에 따르면 순창군의 공기 오염도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벤젠, 프롬알데히드, 총탄화수소, 피톤치드 등 10여 가지 검사항목에서 모두 대기환경 오염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실제로 산소는 기준치인 20~22% 중 21%, 이산화탄소는 1,000ppm이하 기준치에 377ppm, 일산화탄소는 25ppm이하 기준치에 0.013ppm, 이산화질소는 0.10ppm이하 기준치에 0.016ppm등으로 밝혀졌다. 특히, 발암물질로 알려진 총탄화수소는 오염 기준인 25ppm을 한참 밑도는 3.86ppm이 검출됐고, 호흡기 흡입 시 두통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2층 소장실에서 바이오앤슈티(주)와 커피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과 바이오앤슈티(주) 안정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과학영농실증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커피 잎과 과육, 실버스킨 등 커피 부산물을 제공하고, 바이오앤슈티(주)는 이를 활용해 미백 및 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키로 했다. 군은 커피 부산물인 과육과 실버스킨, 잎 등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해 순창 커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부가소득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이 완료되어 상업화해 성공하면 커피나무를 지역 소득 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커피 생두를 가지고 기능성 화장품을 상용화 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순창군이 재배하는 커피가 다시금 조명받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커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목을 재배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은 50~59세 장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55~59세(관내위탁의료기관 예약자 1,000여명)는 관내 1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접종하며, 50~54세 사전예약자는 8월 16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모더나 백신(mRNA)으로 접종주기는 4주이며,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화이자 등으로 변동될 수 있다. 접종가능 관내 의료기관은 순창읍 대동의원, 류재규내과의원, 문희식내과의원, 바른몸의원, 이상희재활의학과의원, 최선영내과의원, 희망병원, 복흥면 우리가정의원, 쌍치의원, 구림면 구림우리의원 등 총 10곳이다. 지난 23일 현재 순창군의 1차 접종자는 14,050명으로 6월말 인구대비 51.49%, 접종완료자는 6,298명으로 2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군은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군민들이 접종순서가 되면 접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백신 다종 예방접종시행에 따라 지난 6월 관내위탁의료기관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자살 예방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자살 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심리검사 및 상담지원, 치료비지원 등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대상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일반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자살 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임실 지역의 노인 건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정신건강 고위험 가족의 안전 확보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도심지 미관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관촌 소재지 중심도로 내 배전선로 및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1.7km(본선부 0.9km, 지선부 0.8km)다. 사업비는 군과 유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50%씩을 분담하여 진행한다. 내달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한다.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같이 엉킨 전선 등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이 주 공정이다. 관촌면 소재지는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많은 중심지역으로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구간이었다. 군은 기존에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지중화 사업이 군민들의 안전과 보행환경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의 필요성 등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말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작업 구간별 상인회 및 개별상가 홍보와 비산먼지 감소를 위한 살수차 사용 등 주변 상인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 및 도로 환경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혹서기를 맞아 코로나19감염 예방 및 각종 민원업무에 지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얼음생수와 간식지원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과 코웨이나눔봉사단(단장 이미애)의 후원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춘향골 체육관과 남원시보건소에서 총 5일에 걸쳐 실시한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남원시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이은주, 이정일)는 26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월면민들이 인월복지허브화 계좌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해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32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심적으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최근 중국의 ‘알몸 배추절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수입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남원시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해법 찾기에 나서기로 했다. 남원시는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인증)제도 확산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식업소‧급식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증기간 1년간) 이 표시제가 확산되면,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외식·급식업소의 국내산 김치 사용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인증확산을 위해 관내 1,373개소의 일반음식점(1,273개소)과 집단급식소(100개소) 및 관련 유관기관 등에 집중 홍보하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까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자정결의 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간부공무원 60여명은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남원시를 대표하는 간부공무원으로써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연고주의· 권한남용· 이권개입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책임 회피· 업무전가 금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과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청렴한 남원시는 전체 공무원이 함께 노력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滅私奉公(멸사봉공)’의 자세로 지금까지 관행으로 행해졌던 모든 일을 혁신적으로 타파하는 데에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청렴도 향상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에 참여하여 반부패 역량진단, 간부공무원 자체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헬프라인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배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6일 열린 ‘시정소통의 날’에서 간부들과 23개 읍면동장에게 시정추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통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어떤 사안을 추진하든지 해당부서와 읍면동, 본청이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면 시정 추진이 어렵게 된다”며 “소통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곧 시정추진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인식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적극 소통,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간부공무원 청렴 자정결의대회도 언급하며 일반시민, 민원인들이 인정하는 ‘청렴 남원 만들기’에 다 같이 매진하자고도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 영상회의 등도 언급하며, 현 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가장 신경 쓰고, 극복해야할 상황으로 ‘코로나’ 대응을 강조하고 간부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부도 위기의식을 갖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책을 추진하는 것 같다”면서 “우리 시에서는 7월 11일 이후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아 천만다행이지만 그 상황이 언제든 돌변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절대적으로 준수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군 상전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원문희)가 ‘상전늘품’ 소식지를 창간하고 배부를 완료했다. ‘상전늘품’ 소식지는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H/W시설 소개, 지역역량강화사업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 관내 사회단체 주요활동, 상전면 마을소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지역역량강화사업소개에서는 상전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어 있다.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위원장 원문희는 “상전늘품 소식지를 통하여, 상전면 전 주민이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차후에도 소식지를 발간하여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추진사항과 상전면의 알림사항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상전면 소식지 창간호는 상전면 주민 전 세대(483세대)와 상전면 제전향우회(325세대)에 우편을 통해 배부를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푸른꿈 외 6개 작은도서관)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2021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진안군 관내 7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서는 60여 명이 응모해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이런 된장’ 등 톡톡 튀는 자유글을 비롯해 2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제한 없이 독후감이나 자유글을 응모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용파악,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하며 최종결과를 9월 10일 발표하고,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특별상 2명을 선정해 총 2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메일을 통해 받거나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신청서와 200자 원고지 5~10매, A4용지 1~2매(포인트 1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비가림터널 명품수박이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 이하 조공법인)을 통해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진안고원 명품수박은 지난 7월 초 하우스 수박 출하를 시작해 25일 기준 121톤을 출하했다. 군은 본격적인 비가림터널 수박 출하 시기를 맞이해 8월 중순까지 조공법인을 통해 수박 2,400여톤을 추가로 출하할 계획이다. 금년도 진안고원 수박은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난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평년 대비 약30~40% 감소돼 당초 조공법인을 통한 출하량을 2,500톤(50ha, 111농가), 매출액 40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장마가 짧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수박 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거래됨에 따라 당초 예상 매출액인 4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 수박은 고랭지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과육의 속이 꽉 차고, 당도는 높으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갖춘 선별장에서 당도 11브릭스(Brix)이상의 수박만을 선별해 출하돼 명품 수박으로 불린다. 이렇게 출하된 명품수박은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돌입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방학 기간 각 가정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방학중 코로나19 감염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10대 행동수칙 및 건강생활수칙’을 각급 학교에 발송하고, 가정통신문 및 문자 등을 통해 학부모·학생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10대 행동수칙은 △실내·실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 자제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2m(최소 1m)거리두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이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소독하기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방학 중에도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확인하기 △여행 자제하기 등도 있다. 코로나19 대비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 수칙도 안내했다. 영양관리, 신체활동, 마음건강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익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지난 14일에 개최된 전라북도교육청 ‘하루 장터’ 운영 수익금 762,000원 전액을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 MOU 기관인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동그라미플러스’에 기부하였다. 기부금은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하루 장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이해와 특수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물건을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판매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비스 직무를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 관내에서는 이리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8명)과 함열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3명)의 주도로 커피콩빵(10개입/20개입), 스탬프아트로 만든 종이방향제와 책갈피, 커피 드립백 등을 제작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당일 판매는 이리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3명만 참여하였다. 당일 판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후 2시쯤 우리가 만든 물건이 다 판매가 되었을 때 매우 기뻤고, 서비스직에도 관심이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1기와 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추가 진행하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7월 19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8주간 화상회의 플랫폼 앱인 구글미트(Google Meet)를 활용하여 오전반·오후반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오전반(화·목 10:00 ~ 11:00)은 성인병 예방을 위한 트레이닝, △오후반(월·수 15:00 ~ 16:00)은 체지방 감소와 근력증가를 위한 트레이닝을 주제로 진행된다. 매 기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는 “온라인 체력증진교실로 집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고, 담당 선생님과 실시간 소통으로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체력인증센터에서 지금처럼 시민건강을 위해 힘써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준석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3기까지 진행하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심화 우려 속에 군산시가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4주간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대학생 55명을 파견하여 초등 및 중학생의 학습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공일굼터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주중 하루 4시간씩 관내 20개 아동복지시설에서 105명의 아동을 전담하여 학습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정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들에게 학습 멘토 필요 여부와 지도과목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아동의 특성에 맞춰 대학생과 아동 1:1 또는 1:2로 연결 추진했다. 대학생 공공일굼터사업은 군산 소재 대학 재학생, 군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군산 출신이지만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는 청년이 방학 동안 사회활동에 참여,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여름․겨울방학으로 나눠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올 여름방학 사업에 선발된 대학생 총 136명 중 아동학습지원에 배치된 인원을 제외한 81명은 코로나 생활 방역 및 재난지원금 등 공공행정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윤식)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각 마을 복지 이장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음식 지원사업은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농사를 짓는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상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주민들이 여름철 끼니라도 잘 챙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집에서 홀로 선풍기 한 대로 더위를 식히던 한 어르신은 “혼자 먹자고 매 끼니를 차리기도 귀찮아 종종 거를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장어구이를 전달해 주시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현 개정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을 활용하여 다방면의 복지 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성수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그동안 모아 온 아이스팩 100여 개를 세척 하는 활동을 지난 21일 전개하였다. 마을주민들이 아이스팩을 모아 면사무소로 갖고 오면 아이스팩 5개당 친환경 화장지 1개를 교환해주고 있다. 이렇게 수거된 아이스팩은 새마을부녀회의 협력으로 선별, 세척 한 뒤 군에서 수거하여 임실시장상인회에 전달하면 상인회에서 전통재래시장, 식품제조업체, 유통업체 등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으로 폐아이스팩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처리 방법이 명확하지 않아 가정에서 그냥 종량제봉투에 넣거나 일부 재활용수거함 또는 하수구 등지에 무단으로 버려져 환경오염이 되어왔다. 성수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자원의 선순환 환경을 앞장서 조성해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 효과를 높이는 홍보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홍보 전략 마련을 위한 옥정호 홍보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옥정호는 민선 7기 대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임실 관광의 핵심 콘텐츠다. 이에 군은 민선 6기인 2015년부터 올해까지 330억원을 투입해 붕어섬 에코가든과 에코누리캠퍼스, 붕어섬 출렁다리 등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 붕어섬 2만평 부지에 방문자 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소나무와 구절초, 철쭉, 수국 등 사계절 수목 식재를 해서 일년내내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총길이 410m의 붕어섬 출렁다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2025년까지 5년간 250억원을 들여서 산악레포츠 체험시설과 수변 관광기반시설 등을 구축하는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개설과 2만 5천평 규모의 주차장 부지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짚라인 등이 설치되면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3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직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소통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과 및 주요시설(충령당, 묘역 등) 순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배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의 희생·공헌을 바탕으로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을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마지막을 예우하는데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임종배 청장은 제40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6개 소속기관을 찾아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적극행정 현장소통을 이어 나간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비만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3회, 10주에 걸쳐 『제1기 한방비만관리교실』을 운영하였다. 비만은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동양식과 정신적인 면까지 영향을 미치며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과 일부 암 발생의 원인으로 사망률이 높아지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건강의 주요 위험요인이 되고 있는 비만 관리를 위해 남원시보건소는 기초측정, 사상체질분석, 개별상담 등을 통해 제 1기 신청자 39명중 BMI 25이상인 주민 20명을 선별하여 한의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 한의학적 이론교육, 영양교육 및 식이지도, 운동지도(기공체조,PT체조)등 맞춤형 비만관리을 전개하여 10주차에는 평균 -4.7kg을 감량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프로그램 출석율과 감량효과는 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수사례를 들면 가장 많은 감량효과를 낸 참여자 양*원님은 –13.8kg을 감량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한의사가 처방한 한방 디톡스차, 비만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근력운동은 비대면 녹화영상을 보면서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위해 올해부터 구직활동수당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남원에서 처음 시행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녹록치 않은 구직 상황에 취업준비마저 위축되어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매달 30만원씩 6개월간 총 18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여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최종학력을 졸업·중퇴한 자이다. 사업신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방문(기획실)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격, 지역 거주 기간, 소득 등을 검토하여 최종 70명을 선발하여 8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구직자는 학원수강료나 도서 구입비, 시험(자격증) 응시료와 같은 구직을 위한 직접비를 월 10만원 이상 지출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식비, 교통비, 의류구입비와 같은 구직활동 간접비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 소속 학습자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성인문해교육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에서 대상(전북선관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선거를 소재로 한 일상, 경험, 희망메시지’를 주제로 300자 이내 짧은 글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원시에서 제출한 7개 작품 중 6개 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 혼자 하는 선거’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남편과 언제나 같이하던 선거였는데,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에 안타까운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 몫까지 잊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것임을 정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 학습자는 “생전 처음 받아보는 큰 상이라 얼떨떨하지만, 문해교육 덕분에 한글도 깨치고 선거교육도 받은 덕분이라 감사하기만 하다. 앞으로도 돌아가신 남편 몫까지 공부도, 투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전북선관위에 어르신 맞춤형 선거 교육을 신청하여 실시한 바 있으며, 7월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3회차를 7월22일에 실시했다. 이번 3회차 교육은 퇴비차 만들기를 1시간 30분 진행한 후에 청년농업인들의 교류를 위해 스포츠 활동으로 볼링을 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 청년농업인 교육은 4월부터 11월에 걸쳐 총 7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계획서 작성, 작목별 교육, 경영·마케팅 교육, 연애학 개론 등 청년농업인이 농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주요 관심사와 그 외 관심분야를 주제로 강의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들이 교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남원시 춘향골 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 되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이 된 청소년 수련시설(2대) 및 지역아동센터(8대) 차량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남원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였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하여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한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2충령당 주차장에 252kw 규모의 발전 설비를 설치하였다. 이번 태양광 설치로 하절기(냉방)와 동절기(난방) 전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간 호국원 전력소모량의 82%(402,000kw)를 대체하게 되어 3,600여만원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또한,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유가족의 쾌적한 참배 공간 제공과 차량 주차 시 그늘막 및 비가림 역할을 하는 등 이중삼중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앞으로도 3020신재생에너지 이행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가족과 참배객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3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2021년 하반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공약이행평가단(김용기 단장), 공약사업 해당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해 민선 7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 결과, 전체 45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완료 19건, 정상추진 21건, 그리고 5건이 폐기되어 총 40건이 88.9%의 정상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이 ▲농민 ▲관광 ▲문화 ▲교육 ▲복지 ▲경제 6대 분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분야인 ‘교육 1번지 순창’이 6대 분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운영’,‘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등을 조기 완료해 경제적·교육적 측면에서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복지가 먼저인 순창’분야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으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방학을 맞이한 구림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기 마음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치료 연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발달 지원을 위한 교육이다. 총 8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공예 요법을 통한 심리치유 시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또,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대상 우울척도 검사도 실시해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에서 사례관리, 치료 연계 등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아동과 청소년은 감정적인 변화를 많이 경험하는 시기이기때문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실내운동이 어려운 65세이상 노인과 우울감 및 활동성 저하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에게 비대면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중 질환별로 1기와 2기로 나눠 지난 6월 제1기인 허약노인 547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전달을 완료했으며, 제2기인 관절염 질환자 460명에게는 이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건강꾸러미는 코로나 예방세트(핸드워시,손 소독제)와 영양제, 운동밴드, 수면양말, 한방파스 등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비대면 꾸러미안에 ‘만성질환자 위한 건강체조’ 포스터를 배부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만성질환자나 노인들이 쉽게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습한 더운 날씨로 만성질환자들의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어서 만성질환별 관리요령과 폭염대비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사업을 다양화해 군민들의 불편감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관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17곳에 대한 안전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일제점검을 마쳤다. 점검 당시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근무점검과 코로나19 예방지침 안내, 각종 안전장비 관리실태 등도 확인했다. 군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내 물놀이 안전관리구역의 안전장비를 보강하고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 또한 군은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시점임을 감안해 근무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역점을 두고 물놀이 관리지역을 관리할 방침이다.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34명은 다음달 23일까지 근무하면서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와 관련 지난 6월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4명을 대상으로 섬진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과 사고 시 대처요령, 익수자 구조,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제세동기 사용요령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어 물놀이 안전은 물론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군의회 박관순 의원(나 선거구)은 22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 및 환경보호를 위한 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건의”를 촉구했다. 박관순 의원은 “최근 기후이상의 영향으로 겨울 철새인 가마우지가 텃새화 되면서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용담호 어족자원의 고갈과 서식지 황폐화 등 생태계에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유해야생동물 지정과 같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름다운 절경으로 백로·왜가리가 노닐던 명소가 현재는 가마우지 서식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야마을을 언급하며 “가마우지 퇴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늘어나는 개체 수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가마우지로 인한 피해보상과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지정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박관순 의원은 “가마우지에 의한 자연훼손과 내수면 어업인의 피해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과 유해야생동물 지정에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지난 21일 장승초등학교 1~2학년 22명의 학생이 진안군 학동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을탐방과 다슬기잡기, 물놀이, 마을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 날 열린 행사 중 마을탐방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마을길을 걸으며 어릴적 추억을 공유하며 학동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주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진안군 학습형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자원인 마을만들기 정책과 농촌관광을 결합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경험하기 위해 2019년 추가로 도입한 마을소풍 프로그램은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과 교육지원팀, 그리고 진안교육지원청이 협력을 통해 단순 체험부터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됐다. 코로나19로 학교 외부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운 다른 지역과는 달리 진안군은 코로나19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지역에 있는 마을에서 체험과 학습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최근 급증하는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안에서는 지난 5월 발생한 경운기 사망사고에 이어 이달 16일에도 경운기 운행중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도내 경운기로 인한 사망사고 총10건 중 진안에서만 2건의 경운기 사망사고가 발생, 도내 경운기 사망사고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진안경찰서는 마을별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경운기 왕래가 잦은 시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경운기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한편, 순찰중 경운기 적재함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탈색된 반사지는 신규로 교체하여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경운기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홍훈 서장은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운기 운전자들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운행 및 음주운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체육시설 개방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정보와 예약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구축·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특정 단체의 장기 사용을 방지하고, 실시간 체육시설관리 정보를 제공해 예약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도내에 있는 학교체육시설을 쉽게 검색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지역별·학교급별·시설별·날짜별 시설 검색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없이도 본인인증후 예약 및 예약현황 보기가 가능하다. 또 체육시설 미개방 학교라도 체육시설에 대한 기본정보는 입력해 지역주민 또는 도민들이 학교의 시설정보 및 개방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학교체육시설 예약시스템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하거나 △개별 학교 홈페이지에서 체육시설예약 메뉴 클릭 후 접속하는 방법 △도교육청 홈페이지 하단 관련 사이트 메뉴에서 ‘학교체육시설 예약홈페이지’ 클릭 후 접속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용 예약은 사용일 30일 전부터 가능하며,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학년도 대입 수시를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사다리 TV」를 운영하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대입 진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해 왔다. 「꿈사다리 TV」는 도내 학생 ․ 학부모 ․ 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제도의 변화 및 전형별 대입 정보와 같은 핵심 진학 정보를 동영상 강의의 형태로 제공하는 진학 정보 지원 콘텐츠이다. 강사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이 참여하며, 대입전형별로 시의성 있는 진학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시기별로 제작한다. 학생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시청할 수 있도록 짧은 동영상으로 핵심 내용을 안내하며, 지난 4월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의 동영상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소개할 대입 수시 진학 정보 동영상은 교사 2명과 학생 1명이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로 제작 예정이며, 8월 초에 전북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 꿈사다리 TV 와 전북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꿈사다리 TV」를 통해 고3 수험생을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1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효과적인 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공무원이 교육현장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어려운 경우 위원회에 해당 업무처리 방향 등에 관한 의견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부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을 4대 추진방향으로 삼아 12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정섭 부교육감은 “행정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의 법규와 선례를 뛰어넘어 현장의 문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수도권은 이미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고, 여타 지역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상승을 고려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생긴 확산이라 더 뼈아픈 상황. 다가오는 여름휴가 역시 타격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현재 미스터 트롯을 통해 발굴된 최고의 트로트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았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하고 있던 그는 가수 모태범과 박태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그 역시 확진 판정이 난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이슈가 끊임없는 가운데 마운틴TV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일상 속 작은 휴식이라는 모토로 ‘소풍’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중이다. 제작진은 “언택트 강화로 여러 명소들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이때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싶다”며 제작 목적을 전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서울식물원 등 소풍을 떠나기 좋은 서울의 이색장소와 함께 이번 주 토요일(24일)에는 특별히 가수 영탁의 노래로 편성했다고 한다. 지난 2020년 미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갑수)이 중복을 맞이하여 농협임실군지부와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어르신 80명과 복지관 이용자 대상 120명 총 200명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키트를 나누어 드렸다. 키트는 삼계탕, 죽, 다과, 라면, 동치미, 물, 마스크로 구성되었으며 이 물품들은 농협임실군지부와 에브리데이 임실점, 롯데칠성음료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 및 복지관 강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750명에게 무더위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부족한 영양, 기력 회복을 위해 한여름의 보약 삼계탕과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00 어르신은“무더위 속에서 홀로 사는 어른들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중복이라고 닭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키트로 중복행사를 진행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며“코로나가 하루빨리 완화되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는 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모여봐요 도서관으로: 나도 그림책 전문가, 나도 원예사’라는 주제로 그림책 교육 및 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클레이 아트로 꿈꾸는 동화’라는 주제로 주제 도서와 연계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군립도서관(임실,오수)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뜻깊고 알찬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과 군의회가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염과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풀가동 중이다. 군의회도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꼼꼼히 살피고 챙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예방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확산되는 돌파 감염에 대비하여 4인 이상 집합 금지 및 휴가철 외지인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모든 읍‧면에 게시하였다. 코로나 확진 여부에 대한 신속한 검사 결과로 최근 타 지역에서 임실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사람이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발생이 아님을 신속 전달, 군민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방역 수칙 준수도 협조 요청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선제적 예방을 위한 폭염 대책을 한층 강화,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고령 어르신이 많은 만큼 온열 환자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332개소의 냉방기 점검 및 정비를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질병청 지침 및 전라북도 자율접종 대상군 선정에 따라 자율접종 대상군의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접종 대상군은 ▴대중교통종사자 ▴민원업무공무원 ▴환경미화(소독업) ▴학원종사자 ▴장애인 ▴자원봉사자 ▴이미용종사자 ▴목욕장업종사자 ▴외국인근로자 ▴금융업·우체국 종사자 등이다. 자율접종에 공급 예정인 백신은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사전예약을 통해 시 예방접종센터(월명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접종거부자 및 미접종자, 기존 접종예약 대상인 50대(1962년~1971년생)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2차례(1회차, 2회차)에 걸쳐 실시되며 1회차는 22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해 오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회차 접종 대상자는 대중교통종사자, 민원업무공무원, 환경미화(소독업), 학원종사자, 외국인근로자, 우체국종사자, 자원봉사자, 이미용 · 목욕탕업 종사자 등으로, 1회차 접종대상자 중 SMS문자나 카카오 수신에 동의한 대상자는 사전예약 안내 문자를 질병청에서 22일 일괄 발송한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인 예약과 전화예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2층버스(99번)와 시내버스(97번) 노선이 통합돼 배차시간 및 운행노선이 변경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노선 중복 운행을 개선하고, 고군산군도 주민들의 시내 접근성을 높이며,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기존 대학로(백년광장~군산대) 시내버스와 97번 버스는 노선 중복도가 심하고 시간대별 이용객 편차가 커 이번에 통합했다. 97번 2대, 99번 2대, 총 4대로 운행됐던 것과 달리 시내버스 경영 및 노선 중복도를 개선하고자 통합 운영 3대로 군산대학교부터 선유도까지 60분 배차로 변경된다. 시민들의 혼란 방지와 이용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출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97번 버스가 운행하던대로 백년광장에서부터 선유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주말에 교통 정체를 겪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선유도에 다녀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내버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 정보개선 및 관리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버스 승강장 신설 및 유지보수, 태양광 조명시설, 저상버스 도입, 탄소발열벤치 확대 설치 등의 사업들을 추진해 나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소룡동은 지난 20~21일 대한적십자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소룡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OCI군산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서툴지만 빵 반죽부터 포장에 이르는 전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단팥빵 1,000개는 소룡동 지역 장애인단체와 경로당 등에 고루 배부돼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다. 임길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좋은 일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과 늘 함께 하는 주민자치워원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은경 소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약용작물 관련 대표자 5명,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운영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약용작물에 대해 재배를 활성화시켜 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은 산간지대의 비율이 70%로 높아 독활, 천궁, 당귀 등 경쟁력 있는 고소득 약용작물을 재배하기에 적당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생산된 약용작물의 판로처 확보가 어려워 농가들이 재배를 기피하고 있어 농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토의가 이어졌다. 더불어 군은 생산 약용작물을 수매해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운영사의 영세성과 운영자 변경 등으로 인해 미비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등에 반영한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간담회에서 “약초농가와의 지속적인 간담회 마련으로 진안군 약초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약용작물에 대한 생산, 유통, 판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