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1학년도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창의융합체험 교실’의 참가 희망자를 에듀나비 SW교육센터 누리집에서 12월 13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교 방학 기간 중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육 활동으로 3-4학년은‘소리’를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에 숨어 있는 비밀을 수학, 과학 관련 내용으로 풀어내는‘오르골로 알아보는 소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6학년은 ‘대구 투어’를 소재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룰 수 있는 오조봇을 활용해‘오조봇으로 떠나는 대구 투어’를 주제로 수업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교육활동은 5일간 오전 10시부터 3차시 분량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3~4학년군 32명, 5~6학년군 32명을 선정(총 320명)하여 4개 반 16명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욱 원장은“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창의융합체험 활동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달성교육지원청 달성행복관에서 ‘2021. 사랑나눔 달성 교육기부 감사패 수여 및 인성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해주는’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우수 교육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교육기부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함께 개최해 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기부 선순환으로 지역사회와 단위학교 인성교육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도록 했다. 이 날 행사에는 달성 관내 교육기부 유공자 및 인성모델학교 학교장, 교육기부활동 우수자 및 기관(단체), 교육기부 추진위원, 인성교육 실천 우수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재능기부, 봉사, 장학금 등으로 달성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한 기관(단체) 2팀(신성문화장학재단, 시민구조봉사단) 및 다년간 학교 교육활동에 재능 기부한 김영희 외 개인 4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사랑나눔 교육기부 활동 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8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헌혈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코로나 19 등으로 인하여 혈액위기 상황이 악화되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먼저 요청하였고 희망직원 40여명이 앞장서서 이웃 생명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 헌혈은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체온 체크,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이런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지속되고 많이 참여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도 사랑으로 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의해 채혈차량 지원 횟수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날로 중요해 지고 있는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SW-AI 교육 중점 중학교’14개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SW-AI 교육 중점 중학교’는 중학교 단계부터 SW 및 AI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되며, 2022년 14교를 시작으로 향후 30개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학교 학생들은 2022년부터 5년간 주당 1시간 이상 확대된 SW-AI 교육을 받으며, 1학기 동안은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고, 2학기에는 실생활 관련 문제 인식, 분석,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SW-AI 교육 중점 중학교에는 ▲학생 1인당 1노트북, ▲SW-AI 교육실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 ▲교육 활동 운영비 등 총 34억원(교당 2억4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 중학교의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SW, AI 교육 교수·학습 자료 제공 및 방학기간 동안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운영 학교 간 정 보 공유를 위해 연간 2회 워크숍을 실시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개 학교(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3개교)에 찾아가는 족보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는 동부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희망 초‧중학교를 모집했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석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족보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며, 학생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체험 자료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생들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강의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찾아가는 족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족보와 나의 뿌리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12월 1기분 자동차세 46,436건에 57억4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 1일 현재 중구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다만,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ARS 및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2020 물가안정유공⌟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물가안정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물가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대상자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꾸준히 확대지정 했다. 또한, 5명의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상시 물가모니터링을 통한 물가정보 공개 및 물가 관리, 또한 명절 성수기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종합적 물가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를 제정한 점, 대구 8개 구군 중 가장 앞서 물가모니터 요원을 채용해 꾸준한 물가동향 파악을 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11월 22일부터 경제지원과 내에 물가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김장채소, 젓갈, 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청사 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 고객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서구는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18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 만료시점인 올해 재인증을 받게 되어,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었다. 서구는 그동안 수요야간민원실 운영,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노후화된 민원실 집기 교체, 대구시 최초 옥외 무인민원발급창구를 개설하는 등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인상을 주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수성구청년센터 어울터에서 사회진입 초년생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는 만 19세에서 24세 청소년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대상자 추천 ▲사회진입 초년생을 위한 서비스 및 교육 공동개발 ▲사회 진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상담 의뢰 및 자문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업무담당자들 간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청년들이 사회진입 과정에서 느끼는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로 진입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 사회적 관계를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다. 박선미 센터장은 “수성구청년센터의 온라인 상담게시판에는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의 어려움, 무력감, 건강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례와 명상’ 교육과정 외국인 수료생 7명을 배출했다. 다례와 명상 교육과정은 지역에 거주하는 원어민 강사와 미군 가족 등 총 11명의 외국인이 등록했다. 지난 11월 13일 개강해 2시간씩 4회,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수성구는 3회 이상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에게 수성구청이 발행하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강생들은 한국식 예절을 배우고, 한복 저고리 매는 법을 비롯해 큰절, 평절, 반절하는 법을 익혔다. 한국의 다도를 통해 차 도구의 종류와 행다법, 오감으로 차를 즐기는 방법, 찻자리 예절 등을 배웠다. 그리고 명상을 즐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비우고 다스리는 시간을 보냈다. 원어민 강사로 일하고 있는 신씨아 파이(Cynthia Pai, 미국) 씨는 “훌륭한 시설에서 전문지식을 가진 강사진으로부터 한국 문화를 배우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본 과정을 통해 한국 차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강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라우라 세이트자파로바(Laura Seitzhaparova, 카자흐스탄) 씨는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D-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2016년부터 6년간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D-클라우드 구축사업은 1990년대 초 행정정보화 태동기에 설계된 공공기관 내 전산환경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디지털 대혁신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향후 정보시스템 구축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라우드 내 여유 자원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전산장비의 구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통합예약시스템의 경우와 같이 접속자가 한꺼번에 집중되는 경우 시스템 규모를 일시적으로 늘려 접속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시스템이 중단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를 활용해 6년 동안 별도 구축 대비 42.4%의 비용을 절감했다. 기존 방식으로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려면 전용 장비를 설계하고 구매하는 비용과 절차가 필요하지만 이 모두를 생략할 수 있다. 실제로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작년 대구는 D-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고, 최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 1주년(’20.12.10.)을 맞아 정부, 구·군과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미 대구시는 지난 9월부터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한 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이란 뜻으로 ‘탄소 줄이기 1110’을 홍보 중이다.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재활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을 기념일과 절기에 맞춰 매월 주제를 정해 실천활동 한 가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공무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5개 분야(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에 탄소중립 실천 인증을 할 경우 매일 경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실천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달구벌 미소문자 발송, 홈페이지·SNS(블로그 등) 게시, 전광판 영상표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첨단벤처산업 활성화 및 벤처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2월 7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대구(만촌동)에서 ‘제21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의 첨단벤처 활성화 및 벤처문화 확산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박광범)가 주관해 올해 21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 벤처기업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지역 첨단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인들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는 ‘첨단벤처산업이 대구경북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벤처산업계에서 뛰어난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인 유망 벤처기업 총 20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상부문은 첨단벤처산업대상(5개), 우수벤처기업상(4개), 벤처기업특별상(5개), 혁신벤처기업상(4개), 벤처기업상(2개) 등 5개 부문으로 대구 11개 사, 경북 9개 사가 선정됐다. ▶ 첨단벤처산업대상(5)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년에 확보한 국비 총 규모가 투자사업 4조 133억 원, 복지예산 2조 1,857억 원, 보통교부세 1조 1,162억 원을 포함해 총 7조 3,152억 원으로, 올해보다 12.2%(7,952억 원) 늘어나 역대 최대 폭으로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국비 총 규모는 5조 3,359억 원에서 37%(1조 9,793억 원) 늘어나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에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지역 산업구조의 틀을 바꾸는 단계를 지나, 신산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구조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5+1 미래 신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구 산업구조 혁신 시즌2’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일 문양차량기지 주변 일대에서 자회사인 대구메트로환경 직원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클린콜」 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9년 연속 청렴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화) 달서구 본동에 있는 열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수정)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 본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2011년 개소한 열매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귀가 지도, 놀이·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본부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성금으로 적립하는 ‘1%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본부는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열매지역아동센터장 역시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정성에 감사드린다. 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빵,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개 구·군과 함께 빵류 제조업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9개 반 2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빵류 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및 원료수불부 작성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성탄절·연말연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빵류 제품 10건을 수거해 보존료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뷰티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타깃 국가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82만3천달러의 상담과 576만4천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한방뷰티융합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달 24~26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12월 1일 중동 및 아세안국가, 12월 2~3일 제4회 아태 안티에이징산업전 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까지 총 6일간 9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지역 뷰티기업 총 22개 사가 참가해 240건 상담을 통해 1,382만3천달러 상담액과 576만4천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으며, 상담 당일에도 4만2천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K-뷰티 수출성장세가 뚜렷한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 상담장 및 홍보관을 설치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해 참가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 결과, 네일전문가용 브랜드로 알려진 ㈜라라리즈의 경우 33만4천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네일시장에 적극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선진사 전기자율차(BMW i3) Teardown 행사를 12월 7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는 Teardown 행사는 전기자율차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30여 개 자동차부품업체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통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지역 전기자율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핵심부품 개발 지원환경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플랫폼 구축, 장비확충, 기업지원, 장비운영전문가 양성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율차 선진사인 BMW의 i3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했고,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소개 및 Teardown 행사 목적을 설명하고 차량 부품들을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단체들에 분양했다. 분양을 받은 단체는 1달 동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경영악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8일(수) 오전 11시 50분 대구은행 본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지역상생 협력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상호 협력해 지속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141개, 경북 332개의 행정복지센터 및 대구은행의 204개 영업점과 지난 5월 개소한 DGB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경영컨설팅, 교육훈련, 금융지원, SNS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한다. 또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1억 원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기부하고 5억 5천만 원의 지역화폐를 구입해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경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내년도 대구행복페이를 통해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에서 12월 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정형표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연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형표 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날씨까지 추워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모았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4회째 550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2월 7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서 유전자원실 소속 이대성 실장이 학술연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보급·확산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기관을 포상하기 위한 제도로 ‘학술연구’와 ‘산업진흥’ 2개 부문에서 최근 3년간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학술연구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대성 실장은 국내외 해양생명자원을 이용해 염증 기반의 생리활성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한 해양생명자원의 활용도 제고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성 실장은 최근 3년간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인 ‘Carbohydrate polymers (카보하이드레이트 폴리머, Impact Factor - 9.381, 상위 5% 이내)’ 등 37편의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15건의 특허 출원·등록도 완료했다. 또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해양생명자원 소재활용 기반 구축(5년, 480억원)’의 총괄 연구책임자로 공해상 해양생명자원을 포함해 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 6)이 12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지방의회부문을 수상했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자살예방시행계획의 방향 설정,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자살예방정책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마련과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자살예방대책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자살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없는 사회를 위해 가족관계 회복과 자살 예방 교육의 내실화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법․제도개선 활동 우수자, 자살예방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6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청소년지원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 사업과 대구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박선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공동 개발 ▲ 입소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사업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상호 협력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병원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에 이어 7일에는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지역 현안사업을 대선공약으로 연결해야 지역 미래가 밝다고 보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맞게 대선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새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임미애 의원(의성)은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고 주민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전 사전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산의 일부라도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출자출연기관장으로 채용되면 경북에 주소를 두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하며, 채용기관에 대한 애사심 증대와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서는 향후 기관장 채용에 지역민을 채용하고 거주지 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수경 의원(성주)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지원사업이 이미 도내 12개 시군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내년에 확보한 국비 총 규모가 투자사업 4조 133억 원, 복지예산 2조 1,857억 원, 보통교부세 1조 1,162억 원을 포함해 총 7조 3,152억 원으로, 올해보다 12.2%(7,952억 원) 늘어나 역대 최대 폭으로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국비 총 규모는 5조 3,359억 원에서 37%(1조 9,793억 원) 늘어나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에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지역 산업구조의 틀을 바꾸는 단계를 지나, 신산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구조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5+1 미래 신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구 산업구조 혁신 시즌2’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암팀(제1저자: 박찬희, 교신저자: 배성욱)이 ‘로봇 및 복강경 직장암 수술에 관한 조기 및 후기 임상결과에 관한 보고’를 최근 세계로봇수술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Robotics and Computer Assisted Surgery) 온라인 판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복강경 혹은 로봇으로 직장암 수술을 시행한 48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향점수를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한 후, 각 131쌍의 환자들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로봇수술 군에서 총 절개창의 길이가 유의하게 짧고 입원기간이 짧았으며, 수술 후 도뇨관을 거치하는 시간도 더 짧았다. 또한, 초저위 괄약근간 절제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이 로봇수술에서 더욱 용이하게 시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로봇수술이 복강경 수술보다 개복으로의 전환이 적고(2.3% vs. 6.9%), 30일 이후의 후기 합병증이 더 적은 것으로(30.5% vs. 38.2%) 보고했는데, 특히 배뇨 관련 합병증과 수술 후 장 마비, 문합부 누출 정도가 적은 것으로 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력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491건의 혁신우수 사례에 대하여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 우수기관으로 대구환경공단이 선정됐다. 대구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디딤돌 되다”라는 추진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글로벌 물시장 선점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물기업 기술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물산업 진흥시설 및 기업 집적단지로서, 공단은 입주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 홍보설명회, 분산형 Test-Bed 지원,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하여 입주기업의 매출이 증대되고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혁신방안을 강구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일(월) 문양차량기지 주변 일대에서 자회사인 대구메트로환경 직원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강화를 위한「윤리경영 실천다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청렴클린콜」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9년 연속 청렴도‘우수’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미접종자 사전예약 재개, 60세 이상 고령층 및 일반성인 3차(부스터) 접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12월 6일까지 총 190만 800명(79.2%)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183만 8,724명(76.6%), 3차(부스터)는 15만 6,707명(6.5%)이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19만여 명) 대한 사전 예약이 11월 29일(월)부터 재개되어, 12월 13일(월)부터 접종한다. 2차(기본)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12월 1일부터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3차(부스터) 접종이 가능하고,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포함) 입원·입소자·종사자에 대해 기본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 3차(부스터) 접종할 수 있으며, 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 등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 3차(부스터) 접종을 시행한다.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특수교육·보육교사 및 어린이집간호인력,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군인 등) 12월 2일부터 기본접종 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61.5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43.2%)의 증가로 위중증, 사망자가 동반 증가함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주요 방역지표를 살펴보면, - 일 평균 확진자는 10월 52.1명에서 11월 61.5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60대 이상 확진자는 10월 22.2%에서 11월 43.2%로 약 2배 상승 - 돌파감염은 11월 20일 기준 확진자 중 돌파감염자의 비율은 54%로 10월 기준(21.8%) 대비 2.5배가 증가했으며, 이 중 60대 이상 확진자의 61.8%가 돌파감염자로 대다수를 차지 - 11월 사망자수는 52명으로 10월 20명 대비 2.5배 발생했으며 전원이 60대 이상 - 11월 위중증 일평균 재원환자수는 41.8명으로, 10월 32.5명 대비 28.6% 증가해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종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요양(정신)병원‧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관한 주요 정보들이 담긴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2022년 벽걸이 달력 1천부를 제작하여 경북 취약지역 32개 마을회관에 배포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증상을 인지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심뇌혈관질환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환자의 생명에 매우 중요하다. 심근경색증의 대표적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팔, 등, 목, 턱의 통증, 어지러움, 식은땀, 메스꺼움, 호흡 곤란이며, 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은 갑작스런 한쪽 팔이나 다리 마비, 말 장애, 얼굴 마비이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심근경색증 증상 인지율은 47.1%, 뇌졸중 증상 인지율은 55.4%로 타 시도에 비해 낮은 편이다.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헌식 센터장은 “경북 취약지역의 마을회관과 같이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달력을 게시하여 심근경색증 · 뇌졸중의 응급증상과 예방법, 관리법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대구·경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일, 안심1동 샛터근린공원 내에 ‘치매예방 기억공원’을 조성했다. 치매예방 기억공원은 추억의 사진을 보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는 ‘추억더하기 길’과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높이는 ‘기억 더하기 길’로 구성됐다. 모두 치매 예방을 위한 것으로, 추억의 가수, 추억의 놀이 등의 안내판을 보며 옛 생각에 웃음지게 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두뇌 활동을 하게끔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기억공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3천만원을 받는다.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시상은 자지단체의 규제혁신 관심도 제고와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다. 평가지표에 의한 평가단의 공적 평가, 공개 검증 등을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동구청은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 등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등 적극적 규제 발굴과 개선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청은 올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한 규제는 ▲신규 식품영업자에 대한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비용 건강보험 지원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기준 완화 ▲음악 및 게임 관련법 위반업소 과징금 처분 기준 개선 등으로 모두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들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 활용 교육 선도학교인 대구침산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메타버스 시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교실로 학부모를 초대해 친구들과 학부모들 아바타 앞에서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발표하고 감상하는 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코로나 19 관련 방역 문제로 그동안 공개수업, 학부모 상담 등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교육 활동이었다. 침산초 6학년 6반 학생들은 11월부터 작품 속 인물의 삶을 살펴보고 본받을 점을 찾아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시로 표현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패들렛, 영상편집앱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친구들과 협력학습을 하며 시를 쓰고 다듬었다. 이번 발표회는 이렇게 완성한 시를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이 꿈꾸는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공언을 통해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를 꾸미고 가상 교실을 만들어 발표를 연습했다. 처음에는 메타버스 앱을 사용하는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7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3세대에 싱크대, 도배, 장판, LED전등교체 등의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지종환 위원장은 “해당 세대에서는 이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가가호호 집수리 특화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았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모인 소중한 성금이 관문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12월 6일 북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4,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수학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원금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지원금을 통하여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지원금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하여 북구 관내 저소득주민 410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1학년 우준성(팀장), 강보민, 김성주, 김태환, 신현우 학생이 SK플래닛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개최한 국내 최대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STAC) 2021' 에서 ‘먹어보시개’ 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먹어보시개’ 앱은 반려견의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음식의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검색하여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지 혹은 먹으면 안되는지를 직관적으로 표시하고 그 음식의 상세정보 제공해준다. 또한, 사용자 위치 주변의 동물병원도 띄워주어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 대회는 생활정보, 엔터테인먼트, 미래 산업 등 총 3개 분야에 총 81개 학교 369개 팀, 1,294명이 참가해 그 중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54개 팀이 약 3개월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며 진행됐으며 최종 27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팀 발표는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온라인 중계로 이뤄졌고, ‘먹어보시개’팀은 수상팀 중에서 수상자 중에서 유일하게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수상자에게는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서부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인, 저시력자 등을 위한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올해 서부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1,500만원의 사업비로 독서보조기기 9종 27대를 구입했다. 높낮이조절책상, 탁상용 독서확대기, 공공이용보청기 등 기기는 죽전중학교에 위치한 임시자료실에서 제공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별도의 장애인 코너에서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숙 관장은“독서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인, 노인 등의 독서와 도서관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박물관은 12월 10일부터 2022년 4월 10일까지 대구읍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대구읍성, 새로운 도시의 탄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의 도시 성장과 발전을 이미 114년 전에 사라져 지금은 흔적만 가늠해볼 뿐인 대구읍성과 함께 살펴보는 전시로 조선시대에 대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알아보고, 대구읍성과 관련된 역사적 상황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조선후기 새로운 도시로 성장하여 지금까지 이어진 대구의 면모를 살펴보는 자리다. 전시는 크게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 '대구, 경상의 중심이 되다'는 1601년 경상감영 설치와 함께 행정 중심 도시가 된 대구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대구가 감영지로 선택될 수 있었던 배경과 경상감영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감영의 기능과 감영에 머물며 지역을 다스린 관찰사의 활동을 통해 도시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 대구의 모습을 알아본다. 경상감영 운영의 행정 사항을 기록한 상주박물관 소장 '영영사례'를 비롯하여 경상감영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소개한다. 두 번째 공간 '읍성, 대구를 보호하다'에서는 대구읍성의 축성 배경과 축성 상황에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초, 중, 고 교원을 대상으로 ‘모두의 따뜻한 연결’을 주제로 ‘2021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공모형 사업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지원한 공모형 사업인, 인문학 서당, 교원 연구회, 학생 동아리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교원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학교 현장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 속에서 학생과 교사가 운영해 온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활동과 생각을 나누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로나 19 방역을 염두에 두고 오전은 학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오후는 학교의 교사와 전문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교원연구회, 학생 동아리, 인문학 서당 운영 순으로 진행되며 내용을 살펴보면 ‘채감나(채움.나눔.감탄)’ 독서인문교육 연구회에서는 읽기, 쓰기, 나누기의 회복과 치유의 독서활동 체험을 통해 질 높은 그림책 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고, ‘2Q10’ 독서인문교육 연구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기반 교과별 독서수업 실천 연구 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자녀의 교육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크롬북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3,291대, 2021년 1차 1,706대, 현재 2차 4,060대 지원 중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대 수준이다. (총 9,057대, 4,360,569천원) 특히, 2021년 9월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1가구당 1PC → 1학생당 1PC 지원, 초·중 → 고2까지 지원)하여 현재 2차분 4,060대를 지급하고 있다. 저소득층가정에서는 나홀로 자녀가 많아 컴퓨터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게임 등에 쉽게 노출되므로 정서적・교육적인 문제가 계속해서 논의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0학년도부터 고사양 게임을 설치하기가 곤란하여 게임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낮고, 원격학습(웹캠, 마이크, 터치스크린, 키보드, 펜)에 활용하기 좋은 크롬북을 지원하게 되었다. 2020학년도 크롬북을 지원받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4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크롬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학습 유형으로는 원격 쌍방향 수업(29.5%), EBS시청(25.6%), 과제 작성(20.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5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 예정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이 입법예고(행정안전부 공고 제2021-701호)됨에 따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ㆍ학예 분야 편입추진단’을 구성하여 12월부터 편입 업무를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교육ㆍ학예 분야 편입추진단’은 강병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정책지원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감사관 및 각 부서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 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의 각종 현황 파악 ‣ 사무별 편입계획 수립 및 추진상황 점검 ‣ 시ㆍ도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방식 차이에 따른 조치방안 마련 ‣ 자치법규 제ㆍ개정 등을 총괄한다.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은 군위교육지원청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초등학교 7교(병설유치원 6원 포함),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가 있으며, 학생수는 총 1,058명으로 대부분 소규모 학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이한 교육자치기관으로 운영되어 오던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초기에는 관련 자치법규나 행정체계, 학생 및 교직원 지원방식 및 학교 문화 등의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사회 경험은 물론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대학생의 취업경력을 형성하고, 취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선발 인원은 50명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달서구로 되어있는 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2월 17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50명은 2022년 1월 6일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2월 4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7개 부서 26개 사업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500원으로 사업 종료 후 150만원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구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실태조사 등 맞춤형 신규사업 발굴 및 1:1 책임멘토링,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 공감토크인‘자녀결혼 이해하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 공감토크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의 ’우리애 결혼시키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고, 식전공연으로 현악4중주의 결혼테마곡 연주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달서구는 비혼․만혼의 추세로 결혼의 화두를 꺼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녀와의 이해와 대화로 결혼문제를 해결하고자 결혼 공감 토크장을 마련하게 됐다. 강연은 먼저 MZ 및 자녀 세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전제로, 자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찰과 자녀의 상황을 이해하며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한 후, 다양한 질문형 대화 기법으로 말하기 어려운 주제인 결혼에 대하여 소통하며 결혼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참여한 신모(53)씨는 “자녀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 강연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됐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꼈다. 오늘 배운 대화 기법을 통해 우리 애와 공감대도 형성하고 더 나아가 결혼 이야기도 풀어갈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과 4층에 구립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역아동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유천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더불어 자원절약의 효과를 위해 개소했다. 최신 장난감 210종 1,250점을 비치하고 있으며, 연회비 2만원으로 달서구민에게 무료 대여한다. 대형소독기 및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비해 장남감의 청결과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돌봄센터는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했다. 월 이용료 10만원 이내로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체험·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든든한 양육의 언덕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동구3)이 학생들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안'이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학생들을 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대구시 교육감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및 피해자 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으로 피해자 상담, 피해학생 보호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윤기배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이를 유포하는 행위 및 SNS 등에서 벌어지는 소위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큰 충격과 분노를 주고 있다”라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예방책 마련과 피해 학생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발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한약리학회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약리학 연합(Asia Pacific Federation of Pharmacologists, APFP) 이사회에서 2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김인겸 경북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대한약리학회 유치위원회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17년부터 아태약리연합 국제본부에 대구 유치 의향을 표명했고, 유력한 후보지였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028 아태약리학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약리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초 및 임상 약리, 독성학, 생리학 등을 연구하는 약리 전문가, 연구소, 제약기업 등 26개국 1,000여 명이 4년마다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약리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세계기생충학회,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총회,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를 포함해 이번 아태약리학회까지 기초의학분야의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해 국제무대에서 의료분야 국제회의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대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정인사회복지회(원장 이무희), 대곡역화성파크드림와 3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 기관 합동으로 「성서산업단지 클린로드 데이 가로수 낙엽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주민이 사회적가치 시너지 효과를 위하여 MOU 체결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과제를 발굴하여 공동 실행하는 데 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4개 기관은 12월 중순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코디 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및 환경 음악회, 인근주민 초청행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이와 관련하여 공단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민간과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협약사항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 지원으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운영하는 <DIMF 뮤지컬 아카데미>가 8개월간 창작자과정 교육생들이 개발한 총 11편의 신작 뮤지컬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 최종 성과발표회 ‘리딩공연’을 10일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지역 최초의 뮤지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는 지역 창작뮤지컬 시장의 확대에 따른 창작자 및 배우들의 역량 강화와 뮤지컬 분야로 본격적인 진로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제7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는 창작자과정 19명, 뮤지컬 배우과정 22명의 교육생이 창작자과정(입문·전문)에서 뮤지컬 배우과정(A·B)까지 총 4개의 클래스로 나눠 교육받고 있다. 특히 창작자과정에 성재준 작가/연출가(뮤지컬 마지막 사건, 붉은정원 등), 추민주 작가/연출가(뮤지컬 빨래, 웨딩플레이어 등), 뮤지컬 배우과정에 김재성 연출(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싱잉인더레인 등), 조광화 연출 (뮤지컬 베르테르, 모래시계 등)과 구소영 음악감독(뮤지컬 베르테르, 풍월주 등)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