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청소년을 상담하는 청소년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황에 따라 전문가가 적절한 개입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다. 청소년지도사의 가족 상담에 대한 개인 역량과 실무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치료 모델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가족 관계 갈등, 소통의 어려움 등 가정 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 청소년의 가정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청소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의 질이 향상되고, 가족과 관련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채팅상담,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년센터는 6일부터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간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주간 공간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단을 모집했으며,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공간기획단은 청년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활용 기획단 3팀과 공간을 채울 아이디어를 가진 공간창작 기획단 2팀이다. 지난 11월 16일 오리엔테이션으로 기획단의 활동이 시작됐으며, 3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2월 6일부터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간기획 프로젝트 기획단에는 프로젝트 실행에 필요한 실비가 지원된다. 공간활용 기획단 3팀은 레코드바이, 업싸이클힐링, 토핑이다. 청년센터 굿즈(Goods)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한 레코드바이 팀의 권지희 씨(27세)는 “수성구에는 할 거리, 놀 거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수성구에도 재미있고 다채로운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양말목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기획한 업사이클힐링 팀의 서효진 씨(27세)는 “청년들 사이에 환경 보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14시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및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했다.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활동가와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여건에 맞는 각종 청년정책 발굴 및 심의를 위해 2019년 6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청년사업의 주요성과 보고,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신규사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고“당당한 청년, 희망찬 달서”를 비전으로 수립한 청년정책 5대 전략(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을 중심으로 28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22년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6년)을 수립해 앞으로 4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시기로 달서구 청년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청년정책네트워크(청청기획단)의 교류활동 등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수립을 위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4월에는 달서구 청년센터가 설치·개소될 예정으로 청년들이 직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최우수 외식지구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고, 시상금 2천만 원을 받게 됐다. 주관부서인 수성구청 식품위생과도 격려금 3백만 원을 받는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된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외식문화를 선진화한 우수 외식업 지구를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역경제 주요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대회다. 평가항목은 거리경쟁력, 우수 식재료, 위생·환경 등에 대한 서류평가, 발표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와 현장 평가다. 수성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거리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대형 모범음식점이 밀집한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넓은 주차장 보유로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등 관광․문화자원과 인접 ▲수성못 페스티벌 등 먹거리 행사로 상권활성화에 기여 ▲들안길 특화를 살린 밀키트 개발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으로 도시재생 및 관광 명소화 기반 마련 등 들안길만의 특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2021년 대구시 지역자율형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매년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평가한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요양보호사들의 역량을 강화 시키는 등 서비스 품질향상에 중점을 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기관에서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2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공동 개최, 상호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등을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양진영 재단 이사장,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선웅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임상시험센터를 운영중인데,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재단측은 임상시험센터를 방문, 재단이 건립중인 첨단임상시험센터 운영에 참고하기로 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은 연구결과의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심이 많다”며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의학연구가 실제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송희봉 소장(공학박사)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대한민국 공무원 최고의 명예로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을 선발해 훈·포장 등을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수상자는 예비심사와 공개검증, 국민평가, 본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을 받은 송희봉 소장은 1988년 연구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그동안 국민 건강과 관련된 물·공기·악취·소음 문제 연구와 논문발표, 언론홍보, 기술진단, 정책제안 등 360여 건에 달하는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환경문제 해결사례는 대구 수돗물 안전성과 우수성 입증,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마련, 대구염색산단 악취감시시스템 효용성 입증, 경부선 철로 주변 방음벽 및 방음림 설치, 금호강 하중도 생태공원조성 환경개선 효과 입증 등이 있다. 한편, 송희봉 소장은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환경부 산하 환경표준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환경전문가로 활약 중이며, 2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16년 20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다관객상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브라운展’이 새로운 모습으로 대구에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 작품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와 협업한 설치미술, 오브제,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1일 개관한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FXCO)에서 대구시 주최, 모라비안앤코 주관으로 앤서니브라운展 ‘우리 아빠가 최고야’ 전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그림책 작가의 대명사 앤서니 브라운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초기 아이디어북과 함께 ‘우리 아빠가 최고야’ 영상, 앤서니 브라운의 ‘킹콩’ 영화 등 160여 점의 작품과 영상, 대형 오브제, 조형물, 미디어아트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해줄 계획이다. ▲ 현실 문제에 대한 풍자를 기발하게 표현한 리틀뷰티 ▲ 초현실적이고 다양한 상징이 깃든 작품들이 있는 거울속으로 ▲ 아빠의 무한한 재능을 그린 우리아빠가 최고야 ▲ 명화를 재치있게 재해석한 행복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4일 가상공간 메타버스와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2021 대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대구에 설립된 6개 학교협동조합 학생 및 조합원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공간에 모여 사회적경제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그동안 학교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자의 아바타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소통하며 마치 게임처럼 가상공간을 누볐다. 아바타끼리 인사를 나누는 ‘입장공간’, 퀴즈를 통해 학교협동조합을 알아가는 ‘골든벨 퀴즈장’, 각 학교협동조합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부스’ 등 학교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를 재밌게 만나볼 수 있는 여러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강연장’에서는 2021년 대구 학교협동조합의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있었다. 학교협동조합 소개와 활동성과 발표회, 공모 선정된 4개의 우수활동 사례 수기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메타버스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하는 독특한 아이디어 비대면 행사를 개최해 청소년과 시민들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 세계의 수자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수자원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행사인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가 ‘세계 물안보와 복원을 위한 지식, 기술, 정책’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물 전문가 등 31개국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3년 중국 북경에서 차기 행사를 기약하며, 12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World Water Congress)’ 는 한국수자원학회(KWRA), K-water,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1월 29일 세네갈 장관, 세계물위원회 회장 등 외국인 7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물관련 특정주제로 고위급 참가자들이 집중 토론한 고위급세션, 국내외 물 관련 산‧학‧연 전문기관들이 개최한 특별세션, 수자원 관련 최신 연구논문을 발표한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등 5일간 총 60여 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에 내려진 시설폐쇄 처분과 집합금지 처분을 직권으로 취소하고, 다른 교회에 준하는 집합금지 처분을 다시 하라는 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의 조정권고에 대해, 내부논의와 법무부 소송지휘(불수용 지휘)를 거쳐 조정권고안을 수락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법원에 통보했다. 대구시는 대구지방법원의 조정권고 불수용과 관련해 ▲대구시는 신천지 확진자 최다 발생지로, 이로 인해 市와 시민들은 경제적·심리적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 ▲대구를 포함 12개 광역시·도도 여전히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있는 사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른 방역완화 조치가 시행 중이나 종교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시행 중이며, 신천지 시설은 좌석이 없는 등 거리두기가 어려워 집단감염에 취약한 특성을 지닌 점 ▲소송을 지휘하는 법무부도 ‘조정권고안 불수용 지휘’를 결정한 점 등을 감안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대구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온전한 일상회복이 가능할 때까지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내겐 가족과 같은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문제 행동으로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킨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영진전문대학교 펫케어과가 지난 5일 이 대학교 청문관 펫케어과 미용실습실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제5회 특강인 ‘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를 열었다. 이날 특강 1부는 ‘사회화의 중요성’ 주제로 사회화의 시기와 잘못 알고 있는 사회화 내용에 대한 강의, 2부는 사회화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행동 종류와 원인, 3부는 사회성 테스트 실습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이덕윤 매너독 반려견 교육센터 대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그렇다고 마냥 착한 개도 없다”며 “보호자는 물론 같이 사는 개에게도 교육은 필수”라며 사회화의 바른 의미와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이 대학교 펫케어과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세분화된 구조로 변화, 발전하고 있고 특히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취득 필수 교과목인 현장실습을 위해 수도권과 대구지역 동물병원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동물병원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MRI, CT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SKY동물메디컬센터, 동물병원·애견카페·유치원 및 용품 유통회사를 전국 단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지역의 미래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 대상으로 ‘대구시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포상식은 미래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차 산업발전, 인프라 구축, 전시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숨은 주역들을 발굴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했으며,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먼저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수소차 1.5mm 유로 피치(수소차 연료전지 스택부품)를 개발해 수소차 부품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형구 ㈜고아정공 이사, ▲자율주행차량 안전설계 연구를 수행하며 UN 산하 자율주행 전문가기술그룹에 고령자 자율주행 안전기준을 제안해 지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기여한 박명옥 DGIST 전임연구원, ▲지역 최초 미래차 정비인력 교육사업을 수행하며 미래차 시장 확대에 따른 서비스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윤승현 영남이공대학교 교수(스마트 e-자동차과 학과장) 등이 상을 받는다.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3산단, 서대구산단 주차장 조성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기재부와 국토부를 5년간 끈질기게 설득해 3년간 377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 예산이 지난 12월 3일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산업단지 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최대 숙원인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별도의 사업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3산단·서대구산단 내 주차장 12개소(36,146㎡), 총사업비 755억원을 투입해 1,169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국회 통과는 지역 산업단지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한 지역 정치권과 오랜 시간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반드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끈질긴 대구시의 노력이 합쳐져서 나온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제3산단 및 서대구산단은 60~70년대 일반공업지역에 계획 없이 공장들이 입주함으로써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게 되었고, 소규모 공장이 주를 이루면서 공장 내 개별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이는 산업단지 내 주차난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2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공동 개최, 상호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등을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양진영 재단 이사장,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선웅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임상시험센터를 운영중인데,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재단측은 임상시험센터를 방문, 재단이 건립중인 첨단임상시험센터 운영에 참고하기로 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은 연구결과의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심이 많다”며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의학연구가 실제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1월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사례 중 엄선된 10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대구 동구는 ‘Shut down? 협치행정으로 극복한다!’ 라는 사례로,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이뤄낸 협치행정 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6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청 내 세무 부서 업무가 중지된 상황 속에서 구청에서는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시와 8개 구·군에서 세무인력 지원을 받아 긴급업무를 수행할 업무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 했다. 당시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취득세 등 신고분 업무 처리, 지방세 납부에 따른 각종 압류해제 등 긴급 현안업무 처리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납세자보호관이 중재자로서 파견직원과 격리로 재택근무중인 직원간에 협력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적극적·능동적인 납세자보호관 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펜데믹의 혼란스러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16년 20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다관객상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브라운展’이 새로운 모습으로 대구에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 작품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와 협업한 설치미술, 오브제,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1일 개관한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FXCO)에서 대구시 주최, ㈜모라비안앤코 주관으로 앤서니브라운展 ‘우리 아빠가 최고야’ 전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그림책 작가의 대명사 앤서니 브라운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초기 아이디어북과 함께 ‘우리 아빠가 최고야’ 영상, 앤서니 브라운의 ‘킹콩’ 영화 등 160여 점의 작품과 영상, 대형 오브제, 조형물, 미디어아트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해줄 계획이다. ▲ 현실 문제에 대한 풍자를 기발하게 표현한 리틀뷰티 ▲ 초현실적이고 다양한 상징이 깃든 작품들이 있는 거울속으로 ▲ 아빠의 무한한 재능을 그린 우리아빠가 최고야 ▲ 명화를 재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상공간 메타버스와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2021 대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대구에 설립된 6개 학교협동조합 학생 및 조합원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공간에 모여 사회적경제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그동안 학교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자의 아바타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소통하며 마치 게임처럼 가상공간을 누볐다. 아바타끼리 인사를 나누는 ‘입장공간’, 퀴즈를 통해 학교협동조합을 알아가는 ‘골든벨 퀴즈장’, 각 학교협동조합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부스’ 등 학교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를 재밌게 만나볼 수 있는 여러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강연장’에서는 2021년 대구 학교협동조합의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있었다. 학교협동조합 소개와 활동성과 발표회, 공모 선정된 4개의 우수활동 사례 수기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메타버스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하는 독특한 아이디어 비대면 행사를 개최해 청소년과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 세계의 수자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수자원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행사인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가 ‘세계 물안보와 복원을 위한 지식, 기술, 정책’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물 전문가 등 31개국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3년 중국 북경에서 차기 행사를 기약하며, 12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World Water Congress)’ 는 한국수자원학회(KWRA), K-water,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1월 29일 세네갈 장관, 세계물위원회 회장 등 외국인 7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물관련 특정주제로 고위급 참가자들이 집중 토론한 고위급세션, 국내외 물 관련 산‧학‧연 전문기관들이 개최한 특별세션, 수자원 관련 최신 연구논문을 발표한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등 5일간 총 60여 개 프로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자원봉사주간(12.3.~12.11.)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총결산하는 ‘제25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25회를 맞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는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시상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3년에 시작됐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수상자들의 소감과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달구벌홀 로비에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공적과 활동사진 전시회를 마련한다. 시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19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1명·본상 2명,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정부포상 16명(국민훈장 1, 대통령 2, 국무총리 2, 행정안전부장관 11), 자원봉사 유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공모 수상자 등 총 35명에게 표창장(상장)을 수여하고,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구·군별 숨은 유공자 7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구·광주 지역혁신협의회(회장 서정해 경북대 교수, 장석주 호남대 교수)의 주최로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고속철도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지역 혁신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이용섭 광주시장의 환영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또한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달빛고속철도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와 달빛내륙철도 경유 6개 지자체(대구,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의 지역혁신협의회 회장들의 공동 선언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공동건의문에는 달빛고속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와 신남부 광역경제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지역산업 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추진체계인 지역혁신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를 위한 달빛고속철도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호남 남부지역의 새로운 경제공동체 실현에 대해 국가 차원의 구체적 전략 모색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서 최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에 내려진 시설폐쇄 처분과 집합금지 처분을 직권으로 취소하고, 다른 교회에 준하는 집합금지 처분을 다시 하라는 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의 조정권고에 대해, 내부논의와 법무부 소송지휘(불수용 지휘)를 거쳐 조정권고안을 수락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법원에 통보했다. 대구시는 대구지방법원의 조정권고 불수용과 관련해 ▲대구시는 신천지 확진자 최다 발생지로, 이로 인해 市와 시민들은 경제적·심리적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 ▲대구를 포함 12개 광역시·도도 여전히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있는 사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른 방역완화 조치가 시행 중이나 종교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시행 중이며, 신천지 시설은 좌석이 없는 등 거리두기가 어려워 집단감염에 취약한 특성을 지닌 점 ▲소송을 지휘하는 법무부도 ‘조정권고안 불수용 지휘’를 결정한 점 등을 감안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대구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온전한 일상회복이 가능할 때까지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6일(월) 오후 4시 40분 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옵티머스시스템㈜(대표 김남혁)과 신규 공장 설립 및 본사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옵티머스시스템(주)은 2009년 3명의 로봇공학 전공자들이 모여 경기도 용인에서 제조공정의 시뮬레이션 설계기법인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 자체 가상현실 시스템을 이용한 메타버스(Metaverse) 기반의 군사훈련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과 연구개발을 함께한 이후 2015년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2016년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고공 강하훈련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등 대구와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제품개발에 따른 협력업체와 기관이 다수 포진해 있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국내 최고의 로봇 인프라가 마련된 대구를 차기 주력 아이템인 전투용 웨어러블 로봇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생산 기지로 결정하게 됐다. 최근에는 육군사관학교와 협업으로 군사훈련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6개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군사훈련에 적용 중이고, 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10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지난 2일 오후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렸다. 동구청과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원래는 야외에서 개최되나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으며, 올해는 실내행사로 전환해 열렸다. ‘나 덕분에 너 덕분에 우리 덕분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0주년 기념 포토존 운영, 뮤지컬갈라 퓨전공연, 복지시설 현장 스토리 영상 송출, 유공자 표창, 복지퍼포먼스, 힐링 콘서트,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갈라퓨전공연과 힐링콘서트는 지역 예술단체 곰스컴퍼니, 브리즈뮤지컬컴퍼니, 그룹 아나키스트가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욕구가 더욱 다양해져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을 현행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2급)으로 상향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 상향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뒤 모든 시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직급 상향 촉구 건의문’을 작성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0년 동안 조직과 인력이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은 40년 전과 동일하게 소방준감(3급)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반면, 대구시와 행정구역 및 소방여건 등 시세(市勢)가 유사한 인천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감(2급 상당)으로 승격되어 운영하고 있어 지역 간 직급 불균형이 지역민의 안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회의 주장이다. 또한, 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법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임무 수행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을 통합 지휘하도록 되어있는데, 대구와 같이 소방안전본부장이 지방경찰청장(2급)보다 하위 직급일 경우에는 통합지휘권 행사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신속한 대처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이달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66일간 「2021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쨰를 맞는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연말일상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아 “다시 찾은 일상, 다시 찾는 중앙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역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가로수 조명 130여개와 트리드레스, 장식 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하트모양, 선물상자, 대종각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구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3일 향촌문화관 앞에서 점등식 행사를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빛축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국무조정실 주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SOC에 관한 우수사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생활SOC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우수사례, 동영상, 아이디어 3개 분야에서 실시됐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237건이 접수돼, 달서구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우수사례분야 장관상인 국무조정실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2019년 SOC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특화 작은도서관인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시설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은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생활SOC 사업을 통해 지역이주민과 지역주민간의 다양한 문화수용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화합 및 교류를 이끌어 냈다. 다문화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VR(가상현실) 동극, 레고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제작 보급하는 등 서로 다름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자랑스러운 구민상’3명,‘명예구민증’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 대상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양종학씨(74세, 前달서구시청사유치범구민추진위원장), 사회봉사 부문 최영순씨(64세, 대한적십자사 대구달서구지구협의회장), 교육·예술 등 진흥 부문 최경애씨(60세, 대구달서구체육회부회장)를 선정했다. 또한 처음으로 수여하는 명예구민증 대상자로 신홍식씨(67세, (사)아트빌리지 대표이사), 비짓다 완사씨(38세, 대구스리랑카사원 대표), 다오 반 쌍씨(26세, 계명대학교 교환학생)를 선정했다. ▶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양종학씨는 前달서구 시청사유치범구민추진위원장으로 대구시 신청사가 대구의 중심, 최고의 접근성, 부지매입비가 없는 경제성이 뛰어난 최적지인 옛두류정수장으로 이전되어야 하는 타당성에 대해 전문가 토론회,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유치 공감대 확산에 노력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한영교육재단에서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했다.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특화)’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 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지역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여성들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근로 의욕 고취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이 과정은 공유주방을 이용한 배달전문점 창업 마스터, 1인마켓(세포마켓) SNS쇼핑몰 창업마스터 총 2개 과정이 2기로 나눠 운영됐다.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그룹별/개인별 창업 컨설팅 등 교육 훈련과 취·창업을 지원했다. 향후 경제활동을 위해 전문가 코칭, 네트워킹 등 사후관리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 노동시장은 인재의 수도권 유출 및 인구감소시대의 본격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다. 인구절벽의 충격 완화 및 지역소멸의 선제 대응 방안으로 지역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사업을 통해 여성의 능력 개발과 경제활동 참가율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착한 나눔 가족, 착한 나눔 부부’ 현판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해무·이선순 착한 나눔 가족과 12월 5일 결혼하는 예비부부 장현철·천세민 착한 나눔 부부가 참석했다. 착한 부부는 수성구에서 지난 11월부터 시행한 ‘내 생애 특별한 날의 기부 사업’이다. 결혼, 자녀 출생, 돌, 입학, 은퇴, 팔순, 아름다운 이별 등 생애주기별 기념일에 기부해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이웃사랑 나눔실천 사업이다. 이해무·이선순 가족은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장현철·천세민 예비부부는 “결혼을 앞두고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행복한 수성공동체 구현에 동행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기부 약정한 영업장(매월 10만 원)이나 가족(매월 3만 원)에게 착한 나눔 현판을 전달한다. 착한 나눔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사업으로, 후원금은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황금동 주택가를 안전한 귀갓길로 만들기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수성구 청수로25길 일대의 주택가 담장에 LED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해 여성 안심 귀갓길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역주민과 구민참여단이 합동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황금동 주택가의 어둡고 외진 곳을 여성과 아이들이 다니기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신태숙 단장은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9일간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280명(1일 28명, 토요일 56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6일 17시부터 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안내에 따라 사전 정보 등록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2022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 시 예약한 일시에 상담 장소(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시행되어 지난해와 달라진 측면이 있고 또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점, 그리고 정시모집 군별 대학 배치도 달라진 부분이 있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37건 중 19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하여 대구시 남구가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시설이며 기존의 1층 공간과 연계하여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뿐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연말연시 둘러보기 좋은 남구 관광코스를 홍보한다. 대구광역시 남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하여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둘러보기 좋은 남구 주요관광지와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신규 관광지를 홍보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 남구’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연말 앞산카페거리, 남구사랑 크리스마스트리, 남구 산타클로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구는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앞산카페거리,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공원 등을 중점으로 홍보하며 지난 11월 개장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내년 개장예정인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앞산 하늘다리 등을 홍보하여 남구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남구 관광지 컬러링 체험프로그램, 남구 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3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겨울나기 지원금(3,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주위에는 아직도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많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우나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을 모은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모금되어 전달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특별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상담은 대학입시의 최종 관문인 수능성적 결과에 따른 2022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한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과 처음 도입된 선택과목으로 인해 국어, 수학의 실제 성적이 예측하기 어렵고, 주요 입시업체의 예상 등급 컷도 큰 범위로 엇갈리는 등 복잡한 환경이 되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적지 않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9월 수시모집에서 대입지원관을 활용한 6주간의 수시 특별 상담을 통해 150여 명의 수험생에 대한 수시지원전략을 진로적성에 맞춘 심층상담으로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지역 여건과 밀착된 상담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수능과 대학별 전형방법에 대한 각종 분석 자료와 빅데이터의 통계환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능점수 손실 없이 학생의 진로경로에 적합한 대입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특별상담』은 전화를 통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상담시간은 14:00~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감영병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화하고 운영한 우수자원봉사센터 40여 곳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운영에 따른 인력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과 헌신을 해온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종율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자원봉사활동 자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내년에는 보다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유가읍 사회단체장 및 불교계 인사를 포함한 13인이 지난 2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과의 면담을 가지고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동의를 요구하는 건의서와 서명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는 달성군 노인단체, 장애인단체, 유가읍번영회를 포함한 9곳의 사회단체장과 유가사, 대견사를 포함한 4인의 불교계 인사가 참석하여 이영석 청장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적극 찬성의 뜻을 밝혔다. 달성군 사회단체들은 “봄철 참꽃개화기에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참꽃군락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나, 노약자 및 장애인은 군락지에 접근조차 힘든 상황이다.”며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최근 비슬산 주변 테크노폴리스에 젊은층의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만큼 식당, 카페, 캠핑장 등 다양한 상권과 함께 케이블카 설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이며 유가읍 주민들의 염원인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불교계는 “유서 깊은 사찰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존재하여 대구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결과, 투자사업 분야에서 정부안 3조 7,940억 원보다 2,193억 원이 증액된 4조 133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상 첫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3조 4,756억 원보다 5,377억 원(15.4%)이 증액된 규모로, 복지 분야 국비 2조 1,857억 원과 보통교부세 1조1,162억 원을 포함하면 7조 원대 국비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범적으로 대처하면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사업개발 등을 착실하게 해온 결과로,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위축된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는 지역 ICT업계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총사업비 4,453억) 정보화 사업비를 정부안 대비 375억 원 추가 확보하고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를 보장하도록 했으며,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총사업비 3,430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12월 3일, 2021년 대구사회복지공무원 업무연찬회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석표 회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박영용 회장,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병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 및 사회복지사를 상징하는 “Power social worker” 뺏지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 오승환 회장은 “권영진 시장님은 그동안 지역사회 소외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오셨다. 특히 2022년부터 대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대폭 끌어올려주셨기에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권영진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의 곁을 지켜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구 사회복지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6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경민(세종), 만성중학교 김승기(인천), 동신초등학교 허서진 학생(대구)이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는 초등 21개 작품, 중등 34개 작품, 고등 25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바이러스 △DNA(Data, Network, AI) △한국판뉴딜 △기후·환경 △기타 자유주제로 취재하고 과학기사를 작성해 경합을 벌였다. △ ‘The Meta Time 메타버스와 우리사회’를 표제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경민 학생은 “내가 알고 있는 과학기술을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과 주제(메타버스)에 대해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승기 학생은 ‘Green Action Now 행동하라! 미래가 바뀐다!’ 를 톱기사로 내세웠다. 김승기 학생은 “작품을 통해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며 “작품을 보고나서 작은 것 하나라도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은 12월 2일(목)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2개 사업장*에 대한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중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상호 권리존중·의무이행하는 모범사업장을 발굴해 사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고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역청년 노동조합인 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만 19세~39세 아르바이트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12개 사업장을 접수했으며 시민투표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대구지방노동고용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알바몬 대구지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 카페 우미우미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에는 임금(최저임금·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량적(법적) 기준과 아르바이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위중증·사망, 확진자 발생현황 등 코로나19 각종 지표의 악화,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위험성 등을 고려해 12월 6일부터 방역수칙 일부를 강화한다. 사적모임 인원은 12월 6일부터 1월 2일까지 4주간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8인까지로 조정한다. (수도권은 6인까지)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방역패스 강화 적용을 12월 6일부터 시행하되, 1주간 계도기간을 설정한다. 식당·카페에 대해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해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둔다. (수도권 1+5, 비수도권 1+7) 실내 다중이용시설(학원, PC방, 영화관 등)에 대해서도 방역패스 확대한다.(확대시설 별첨) 방역패스 전체 업소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의무화하되, 시행시기는 추가검토 후 확정하기로 했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패스의 예외 범위를 기존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한다. 단,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 부여 후 2월 1일(화)부터 실시한다.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개 종합사회복지관의 비문해,저학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1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11월 30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가정‧선린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소 3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은 이를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 245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용 중 불편한 점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1.4%)이 ‘복잡한 단계’로 어렵고, ‘오래 걸리면 뒷사람 눈치가 보여 불편’(49%) 하다고 답했다. ‘디지털 이방인’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문제는 고령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를 동시에 살고 있는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구 북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참여한 어르신 전원이 체험용 키오스크로 패스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은 12월 4일 15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주최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묻힌 순국의 터, 대구형무소 순국 독립운동가 206인 진혼제’ 행사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여하여 넋을 기린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을 현행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2급)으로 상향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 상향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뒤 모든 시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직급 상향 촉구 건의문’을 작성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0년 동안 조직과 인력이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은 40년 전과 동일하게 소방준감(3급)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반면, 대구시와 행정구역 및 소방여건 등 시세(市勢)가 유사한 인천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감(2급 상당)으로 승격되어 운영하고 있어 지역 간 직급 불균형이 지역민의 안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회의 주장이다. 또한, 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법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임무 수행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을 통합 지휘하도록 되어있는데, 대구와 같이 소방안전본부장이 지방경찰청장(2급)보다 하위 직급일 경우에는 통합지휘권 행사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신속한 대처와 효율적인 재난 통제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에는 국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높은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1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ESG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를 보면 ▲환경부문 A등급 ▲사회부문 A+등급 ▲지배구조부문 A+등급을 각각 받아 ‘종합등급 A+’를 기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SG 등급 부여 현황’에 따르면 올해 S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어 A+등급이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선도적 가입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SBTi),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책임은행원칙(UN PRB), 여성역량 강화원칙(W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은 12. 4. 15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주최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묻힌 순국의 터, 대구형무소 순국 독립운동가 206인 진혼제’ 행사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여하여 넋을 기린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을 현행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2급)으로 상향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 상향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뒤 모든 시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직급 상향 촉구 건의문’을 작성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0년 동안 조직과 인력이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은 40년 전과 동일하게 소방준감(3급)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반면, 대구시와 행정구역 및 소방여건 등 시세(市勢)가 유사한 인천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감(2급 상당)으로 승격되어 운영하고 있어 지역 간 직급 불균형이 지역민의 안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회의 주장이다. 또한, 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법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임무 수행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을 통합 지휘하도록 되어있는데, 대구와 같이 소방안전본부장이 지방경찰청장(2급)보다 하위 직급일 경우에는 통합지휘권 행사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신속한 대처와 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6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경민(세종), 만성중학교 김승기(인천), 동신초등학교 허서진 학생(대구)이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는 초등 21개 작품, 중등 34개 작품, 고등 25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바이러스 △DNA(Data, Network, AI) △한국판뉴딜 △기후·환경 △기타 자유주제로 취재하고 과학기사를 작성해 경합을 벌였다. △‘The Meta Time 메타버스와 우리사회’를 표제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경민 학생은 “내가 알고 있는 과학기술을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과 주제(메타버스)에 대해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승기 학생은 ‘Green Action Now 행동하라! 미래가 바뀐다!’ 를 톱기사로 내세웠다. 김승기 학생은 “작품을 통해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며 “작품을 보고나서 작은 것 하나라도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