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0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여덟 번째 방문지로 연제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구 동남지방통계청 건물을 방문해 ICT 청년창업허브 조성 예정지를 둘러본 후 추진 일정과 향후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인근 청년 행복주택과 함께 청년의 직장과 주거가 가깝게 위치한 청년의 15분 생활권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연제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연제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연제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이성문 연제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연제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연제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직장과 좋은 주거지”라며, “연제구의 옛 동남지방통계청 부지에 4차 산업생태계에 걸맞은 ICT 청년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지원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8명(사립 3명 포함) 모집에 1,421명이 접수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높아진 것이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4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80명(16.96:1)이, 4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0.2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45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36명(2.13:1)이, 2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2명(0.44: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0명(2.50: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8명(4.25: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00:1)이 각각 지원했다. 지원자를 연령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영도구가 최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인구감소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우선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경대학교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영도구의 인구현황과 정책을 진단하는 '영도구 인구활력화 방안'용역을 기본으로, 구의 전문가 풀(pool)을 총동원하여 인구 활력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중 개최되는 영도구 지역혁신협의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인구 활력화 관련 정책 발제를 통해 구 맞춤형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추가하여 기존 계량화된 인구지표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인구환경 트렌드 및 방향을 연구하기 위한 '인구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도 개최하여 영도구 중장기 인구정책 방향 및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경우를 대비, 각종 인구 관련 사업을 미리 발굴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영도구 인구 활력화 방안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구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해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온라인으로 '2021 영도구 언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영도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내 5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영도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안정적인 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하여 청년층의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3일 영도창업지원센터에서 1차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 사전 테스트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등 원스톱 취업 서비스 제공 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접촉 한계와 고용 시장 위축에 대응해 언택트 1:1매칭방식의 채용 박람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기업은 자사 여건에 맞는 필요한 인력을 제공받고 구직자는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솔벗(舊거제2동)작은도서관과 밤골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준공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9600만 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또한, 리모델링 개관에 맞춰 기존 ‘거제2동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명칭을 ‘솔벗작은도서관’으로 변경했다. ‘솔벗작은도서관’은 간결하여 누구나 부르기 쉽고 구목(區木)인 소나무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내부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문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으며, 관내 도서관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은 10월 1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오는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인근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정부의 공식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결정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김무룡 동래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인접국가에 치명적인 위험은 물론 더 나아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고 말하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였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고자 2021년 낙동강 학당에듀 ‘입시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은 △대학입시설명회 △입시컨설팅 △논술특강 등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입시컨설팅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간을 연장하여 오는 11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총 4일 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시컨설팅에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1인당 최대 1시간씩 입시컨설팅이 제공된다. 상담 신청은 선착순으로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낙동강 학당에듀 입시컨설팅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이날 강연은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강사와 ㈜어썸레이 김세훈 대표가 맡는다. 김 강사는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IT 영역의 스타트업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김 대표는‘세상을 바꾸는 신소재’를 주제로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해수살균 등 신소재와 신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3일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천정숙 해운대도서관장은“쉽게 만나기 어려운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강연은 지난 2010년 K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SNS에 제안한 강연 기부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과학자들이 전국의 지역 도서관에 찾아가‘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무료로 과학강연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행사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0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2개 위탁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 교육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시민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기관은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과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다. 이들 기관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진구의 위탁 청소년 기관으로서 청소년 상담과 진로 및 창의적 체험활동, 복지사업 등 청소년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소년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운영 ▲교육 인프라 교류 증진 ▲청소년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및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을 선도하는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0월 13일 오후 2시 30분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특성화자율학교인 금정구 공덕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태환경연수 ‘교원 Live 생태 돋보기’를 실시한다. ‘Live 생태 돋보기’는‘네이버 밴드 라이브’, ‘카카오 라이브톡’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학생과 교원 등 다양한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숲 생태체험 모습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에 숲 전문 강사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산진구 초읍 성지곡 수원지 주변 숲에서 자라는 편백나무와 푸조나무,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소나무, 쇠무릎풀, 마삭줄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수원지를 만들게 된 배경과 수목에 얽힌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연수생들은 숲 전문 강사와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동시에 생태환경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교원 맞춤형 온라인 생태환경연수를 활성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0일에는 공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학급 Live 생태 돋보기’를 실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 부담을 주거나 비효율적인 교육정책사업 103건을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교업무를 정상화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교육정책사업 461건을 대상으로 부서별 자체 1차 정비를 시작한데 이어 학교 현장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부서별 2차 정비를 실시했다. 이어 ‘교육정책조정심의협의회’ 심의 등을 거쳐 학교 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비효율적인 사업 총 103건을 정비했다. 이 가운데 교육행정연구수행, 첨단미래교실구축 사업 등 14건을 폐지하고, 연구학교 운영 학교 수 축소 등 11건을 축소하는 한편, 부적응 아동 다중체계치료지원사업 등 25건을 통합했다. 또 감사활동, 글로벌현장학습 등 78건에 대해서는 사업의 추진방법 등을 개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정비 대상 사업 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정책사업 정비이력 누적 관리제’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이번 교육정책사업 정비 결과를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정비를 통해 교육청 각부서와 학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수탁을 위한 1차 심사업무를 교육청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과후학교 심사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초등학교 교원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업무처리 방식 간소화를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업무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들은 학교에 강사 선정에 필요한 1차 심사서류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제안서’를 제출해 왔다. 이 때문에 여러 학교에 심사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을 겪었고, 각 학교들은 이들 제안서를 일일이 심사하느라 업무 부담이 많았다. 이번에 부산시교육청이 구축한 시스템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로써 강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강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제안서를 한 번만 제출하면 되며, 교육청이 이들 제안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제안서를 접수해 심사한다. 1차 심사는 초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위탁 외부강사 공모에 한 해 처리할 예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투어 정규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되며, LPGA 상위 랭커 선수 50명, KLPGA 상위 랭커 선수 30명, 초청선수 4명 등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19년 첫 대회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었다. 시는 올해 대회를 위해 주최 측인 LPGA‧BMW,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를 거쳐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개회식‧만찬 등 주요행사를 취소하고, 참가선수들은 백신접종과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국내 입국부터 숙소, 대회장 내 전용 공간을 마련해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분리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한 최첨단 이동형 검사 시설을 대회장 내에 설치해 현장에서 사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막혀버린 해외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미국과 일본기업 약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설명회 및 인사담당자 실시간 줌(ZOOM) 특강 ▲영/일문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 ▲합격 후 비자발급 등 채용까지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청년두드림센터(부산진구 부전동)에 화상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화상 면접 장소나 관련 장비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박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금정구가 부산 최초로 추진한 ‘인구영향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해 주목된다. 금정구는 최근 ‘금정구 인구영향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금정구 인구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인구정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금정구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 △인구정책 추진 실무자 맞춤형 컨설팅,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및 활동을 바탕으로 ‘금정구형 인구정책’의 방향이 제시됐다. 주요 전략으로 ▲산학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인구 규모 상관관계 업종에 대한 상권 활성화 지원,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청년정책 추진, ▲수요자 중심의 정책서비스 확대 등이 제시됐다. 구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인구정책 TF팀을 구성해 주요 인구정책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5개년 기본계획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지속해서 점검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정미영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종합 등급에서 평점 82.96점, 부산 내 최고등급으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범국가적인 핵심 아젠다로 최근 부각됨에 따라 이제는 민간경영뿐만 아니라 공공부문까지도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분야이다. ESG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2020년~2021년 상반기 기간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환경부문, 사회부문, 거버넌스 등 총 51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됐고, 평가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S등급은 없었으며 수영구는 종합평가 A등급으로 전국에서는 8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되었다. 강성태 구청장은 탄소중립 등 기후 환경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에는 ”ECO 수영“에 더욱 주안점을 두고 구정을 추진해 왔다. 그 점이 ESG평가에서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산광역시동래구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 부산광역시동래구 지하수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해 계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지붕 없는 온천거리 박물관과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를 현장 방문하고 10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308회 정례회 회기 중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으로 일정으로 구본청 4국 1실 20과, 보건소, 문화시설사업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제307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부산광역시동래구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문화회관 설치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동래구 국기 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에콰도르 교통안전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19-21)’3차년도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에콰도르 도로교통안전 관리시스템 및 정책의 선진화와 전문역량 배양을 위해 에콰도르 교통국 중간관리자와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9년도에는 에콰도르 교통국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한국의 시스템 학습과 주요 교통기관 방문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였으나, 당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 해운대자동차검사소, 부산광역시청 교통국, 부산교통정보센터의 각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에콰도르의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의 화상회의시설 협조로 온라인 연수가 진행되며, 부산소재 사회적 기업인(주)스마트소셜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도로교통 분야의 체계적인 운영체계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9월 30일 8개 유관기관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성태 수영구청장, 김진 수영구의회 의장,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만수 남부경찰서장, 이봉균 연제경찰서장, 정영덕 남부소방서장,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장,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협약방식으로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구와 유관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수영구 조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합적 아동정책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권리 홍보, 아동 안전과 보호, 아동안전 교육지원, 아동권리 증진사업, 협력사업 대외홍보 이행 등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아동을 보호할 대상으로만 보고 어른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아동도 권리의 주체로 보아야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회관 내 교문갤러리에서 2021 학부모 작가전 ‘Beautiful My Life’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 부산지역 학부모 작가 31명과 교원 미술동아리 ‘물그림’, 초등 한국화 연구회 ‘휴’ 등이 참여해 1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부모 작가들은 자수 공예작품‘창 너머’등 공예와 캘리그라피. 서양화 및 민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 52점을, 교원 미술동아리 ‘물그림’은‘호포나루’ 등 25점의 수채화를 각각 전시한다. 또, 초등 한국화 연구회‘휴’는‘보라해’등 외국 동화 삽화를 한국화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김영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순히 삶의 장식이나 액세서리가 아닌 삶의 진정한 완성이자 정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북’을 제작,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스티커북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장소 또는 위험물질에 대한 경고 표지와 비상시 대처요령 안내를 위한 안전보건 표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 표지 등 총 37종의 표지 93개로 구성됐다. 이 스티커북은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안전보건 표지를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형으로 제작했다. 스티커 종류도 직종 공통 안내 표지와 급식종사원, 시설관리실무원,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4개 직종별 안내표지로 구분해 해당 작업현장에 맞는 표지들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근로자들은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를 통해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주의사항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며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최낙복 부산한글학회장, 한글발전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75돌 한글날 경축행사’에서 한글발전 유공 교원들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음식점 출입문 주변 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율 금연구역 지정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해 19곳에 이어 올해 음식점 47곳을 선정해 음식점 출입문 앞 5m 이내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47곳은 부산시 외식업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음식업소의 영업장은 금연구역이나, 출입문 주변은 영업장에 포함되지 않아 흡연자들의 주된 흡연 장소로 이용되었다. 이 때문에 업소 방문 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출입문을 여닫을 때마다 담배 연기가 업소 안으로 유입되는 등 이용객들이 식당 이용에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부산시는 음식업소 출입문 앞 5m 이내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출입문 앞 바닥에도 안내표지석이 설치된다. 또한, 자율 금연구역 지정업소임을 알리는 홍보용 수저받침 종이를 식탁에 비치하여 흡연자들에게 해당 업소의 출입문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린다. 법령이나 조례에서 지정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남부권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부산 테크노밸리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발주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공고를 통해 업체가 정해지면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57만㎡(17만 평)를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 예산은 1억 5천만 원,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센텀2지구를 부산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수요조사, 사업추진 환경분석, 사업 기본방향 및 전략, 세부 추진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혁신 창업 생태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센텀2지구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 혁신 창업 허브(Hub) 육성에 관한 사항도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센텀2지구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별 용지 배치 계획 및 입주기업(국내외 대기업 등) 유치·선정을 위한 방법 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며, 용역은 내년 6월경 완료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테크노밸리를 수도권 중심의 창업생태계에 대응하는 남부권 대표 창업 허브로 구축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박물관과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공동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문화행사 「박물관 어울림 럭키박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정과 ▲부산지역 사회적배려단체(지역아동센터·종합사회복지관 초등부·특수학교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구재가 무작위(2종)로 담긴 럭키박스를 가정(기관)으로 배송받아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4개 박물관(미술관)의 특색있는 교육콘텐츠를 안전한 환경에서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럭키박스는 부산박물관의 보드게임 '달콤한 박물관' , 동의대학교박물관의 '빗살무늬 토기 태양광 조명 만들기', 유엔평화기념관의 '고마운 병원선 퍼즐로625', 정관박물관의 '뚝딱뚝딱 소두방 블록' 등 기관별 다양한 체험용 교구재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에서 가능하다. 사회적배려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회적배려 단체는 10월 12일 10시 ▲개인은 10월 13일 10시부터 22일까지 각각 1천 명(단체당 최대 50명분),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참여 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해운대구의 ‘그린레일웨이’가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의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지난 2001년부터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와 민간사업에 시상하는 상으로, 조경분야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레일웨이는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부터 송정 일원에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무장애 도심 산책로다. 폐선부지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휴식과 즐거움을 더하는 ‘생활 속 숲길’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공간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재생산한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부산시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송정까지 총 9.8km 구간에 315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운동시설, 보행·전망테크, 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로 새단장하였다. 시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비롯해 15분 내에 접근이 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그동안 건축 인허가 지연의 원인이 됐던 건축물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를 개선해 기존 4~5개월이 소요됐던 건축 인허가 기간을 1~2개월로 약 3개월 단축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지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10m 이상 지하굴착을 수반하는 건축공사 등은 사업 인허가 전까지 건축주가 작성한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협의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협의 물량이 적체되어 있고, 사무 위임·위탁 기관인 부산국토청,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을 거치는 복잡한 절차로 결과 회신까지 약 4~5개월이 걸려, 건축 인허가 지연의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건축 예정 부지에는 기존 건축물이 존재해 정확한 지질조사가 어려워, 건축주들은 개략설계 수준의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제출해 건축 인허가를 승인받고, 기존 건축물 철거 후 지질조사를 다시 진행해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보완해왔던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건축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적극행정을 펼쳤다. 시는 조건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 30분 신라대학교에서 미래 유망산업 선도를 위한 시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대학을 찾아 학생, 기업관계자 등과 만나 지‧산‧학 협업 강화와 대학의 혁신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토론행사이며, 6월 동의과학대, 9월 부경대에 이어 세 번째로 신라대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에서는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검진 및 연구센터 건립, 반려동물 교육‧재활훈련 등 반려동물 산업 육성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대형 서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전문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가덕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전문 항공인력 양성 및 항공 소재부품 기술개발 등 항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충석 신라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반려견 동반카페 ㈜DHNG 간절마당 김실비아 대표 ▲한국애견협회 최용 부산지회장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J&H Bio 하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이 ‘치매 친화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상인들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조성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동은 치매 친화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억채움 동행인’ 사업에 최근 관내 가게 18개소가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억채움 동행인’은 남산동을 치매 친화적인 마을로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지역주민을 뜻한다. 동은 이 사업명으로 치매 어르신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상점과 이웃을 발굴하고 연계해 어르신 돌봄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참여하는 상점은 ‘기억채움 동행인’ 현판을 달고 어르신 보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또는 초록색 의자를 가게 앞에 설치해 어르신과 주민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기억채움 동행 1호점인 현대서점문구 김운겸 대표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쉼터를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으면 항상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동을 포함한 다원네트워크(금정구 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부산가톨릭대학교·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금샘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머드레 행복마을 추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8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일구데이’(일 구하는 날)를 개최한다. 올해 ‘일구데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금정구 온라인 일구데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요양병원·복지센터, 제조업, 서비스 등 구인 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관련 직종에 근무할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금정구 온라인 일구데이’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기업 정보를 탐색하고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21일까지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며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면접은 오는 22일 서류 합격자에 한해 화상면접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화상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미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부산 개성고와 전남 광양제철고의 축구경기장을 방문해 개성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자치경찰 공식 출범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로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치안 행정에 반영하고 자치경찰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7월 500여 명으로 구성됐고, 10대~70대까지 대학생·주부·카페 운영자·버스기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 위원회 관계자, 소통단 13명 등이 참석했고, 자치경찰에 대한 소개, 소통단의 역할 등 설명과 소통단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교통, 생활안전 등 불안 요소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 위원장은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에서 발생하는 치안 현안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해 줄 것과 치안 행정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치안 행정 소통 역할도 당부했다.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여대생은 “많은 분에게 자치경찰제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9월 30일 8개 유관기관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 수영구청장, 수영구의회 의장,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 남부경찰서장, 이 연제경찰서장, 정 남부소방서장, 안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이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장, 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협약방식으로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구와 유관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수영구 조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합적 아동정책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권리 홍보, 아동 안전과 보호, 아동안전 교육지원, 아동권리 증진사업, 협력사업 대외홍보 이행 등이다. 수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아동을 보호할 대상으로만 보고 어른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아동도 권리의 주체로 보아야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제여성기술교육은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연제구 거주여성 15명을 모집·선발 후 운영하며, 가정복지과 및 연제구평생학습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가장,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은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화·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21년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에서도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하거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교육에 목표를 두고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운영된다. 10회기 동안의 다양한 꽃 소재를 활용한 플라워데코아트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판매 및 창업에 도전이 가능한 기술 습득은 물론 자신감 향상으로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3일 여고초등학교와 금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공사비 1억여 원이 소요된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펜스 △미끄럼방지 포장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 확보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법령 개정과 관련해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환경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내성초등학교와 혜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며 11월 말까지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해 작은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 및 운영활성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독서지도 및 논술 전문 강사가 온라인으로 인문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강독 하면서 토론․글쓰기 등으로 초등학생이 풍부한 사유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대상자는 초등학생 3~4학년 12명으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천동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을 직접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적을 경우 10월 21일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락누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강좌 신청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지난 10월 7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태평양을 오염시키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에 큰 영향을 미침에도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이기적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으로 본 챌린지에 참여한 김우룡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부산시는 박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주한불가리아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불가리아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불가리아에는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관광자원이 있고, 우리 부산도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부산과 불가리아 간 관광교류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주한불가리아대사도 “부산과 더불어 관광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의 국제영화제·음악제·미술제 등 부산의 문화분야에서도 문화도시이자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시(市)와 협력할 부분이 많고, 흑해를 끼고 있는 불가리아처럼 부산도 수많은 선박이 있는 환적항이 있어 친환경 항만으로 그린부산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산-소피아 간 문화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해양항만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불가리아 문자가 있는 작품의 전시회를 제안하며 “부산시와 불가리아 간 문화교류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언급하며, 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센터”를 통해 시민제보를 받는다. 시민제보 대상은 시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한 사항, 각종 시책 및 사업의 개선 필요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기타 생활에 불편을 느낀 사례 등 이다. 단,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 제보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한다.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부산광역시의회 홈페이지,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운영전문위원) 및 팩스 등을 통해 제보 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제보자 신분과 제보내용은 철저히 비밀로 보호한다. 신상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제보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 참여를 행정 견인과 견제의 마중물로 삼아 보다 강한 의회로 발돋움 할 것”이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168계단 및 48계단에 노후된 화분을 정리하고 가을국화 150본을 식재했다. 168 꽃골목추진위원회는 계절마다 초량168계단과 48계단 등에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초량 이바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30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함께 북구예방접종센터와 덕천로타리 일대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에 실시한 1‧2차 캠페인에 이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카페 테이크아웃컵 받아주기 사업’을 홍보하고자 추진하였다. 구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 홍보문과 함께 다회용 컵과 장바구니 등 1회용품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물품을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이 모이면 지금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나와 미래세대, 그리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실천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을 위한 작은 불편을 쌓아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해 10월부터 부산환경공단이 출범한 ‘시민불편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시민불편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추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추김치 나눔 행사는 북부산새마을금고가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계절 김치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6월 ‘열무김치 나눔’과 7월 ‘총각김치 나눔’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에 맞는 김치를 1회 더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행사 ‘Halloween Adventures with Books’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Halloween with Books‘와 ’Halloween Adventures’등 두 가지로 진행한다. ‘Halloween with Books‘는 같은 달 15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서편데스크에 50권의 다양한 할로윈 관련 영어도서를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된 책을 읽고 소감문을 작성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Halloween Adventures’는 같은 달 29일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도서관 내‘Story Club실’, ‘RnD실’, ‘Dream World실’등 각 교실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할로윈 주제 책을 읽고, ‘Monster Puppet 만들기, Trick-or-Treat 퍼레이드 등 독후 활동을 한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기장군 철마면 부산유아놀이꿈터 야외 잔디마당에서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힐링 문화공연‘가을 예술 놀이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놀이 공연을 통해 유아의 예술적 소양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버블 마술과 카드 마술 등 신나는 마술공연과 희망과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유아들이 다양한 주제로 개성 있게 표현한 미술작품도 전시한다. 이날 행사는‘가을예술놀이터’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방송한다. 실시간 채팅창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와 가족들은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재미와 감동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발달장애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인식 및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학생 가족간의 자녀양육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45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발달장애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진행한다.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천연비누 및 휴대용 손도독제를 만드는 ‘환경보전가’, 평면 모델링 프로그램(RDworks)을 활용한 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하는 ‘레이저 컷팅’, 과학원리를 이용하여 범죄수사를 체험해 보는‘AR 과학수사관’ 등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23일 부산진구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가족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보드게임, 토크볼, 가족 벌룬 플라워 제작 등으로 진행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8일과 12일 오후 3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 1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 7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지원하는 ‘신규교사 성장 직무연수 연수후기나눔 토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신규교사 성장 직무연수의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성장하는 지원체제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 행사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정된 신규교사 6명이 연수 이후 현장에 적용했던 학생참여중심수업, 블렌디드러닝 수업, 학급경영과 생활지도, 복무관리, 학부모와 학생 상담, K-에듀파인 활용 등의 다양한 현장 적용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신규교사와 강사, 이끔이 교사(선배교사)들이 소그룹으로 나눠 신규교사들의 궁금한 점과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멘토링을 실시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생활기록부 담당자와 컨설턴트,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 및 관리의 표준화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부적정 사안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동수영중학교 이준영 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의 법적근거와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요령 및 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어, 참석자들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도 한다. 이준영 교사는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과 해운대교육지원청 나이스 지원단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컨설팅과 자문 등을 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해운대 매쓰펀(MathFun) 독서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계절을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롭 이스터웨이(Rob Eastaway)가 지은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를 읽고 감상문 쓰기, 독서퀴즈풀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후 오는 11월 20일까지 독후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고서를 제출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특기사항에 기록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2021해운대매쓰펀교실’을 검색하여 구글설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수학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수학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고 독서를 통해 이공계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28개팀 14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학교 방문형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연수는 교원들에게 올해 구축된 블렌디드 교실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용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학생참여 중심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협업 중심 수업’, ‘블렌디드 러닝 교실 활용’ 등 현장의 요구 중심으로 9개 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블렌디드 교실에서 교육용 플랫폼과 화상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교사 단위 실습 위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일과 27일 2회에 걸쳐 초등 수업지원단 소속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상호 컨설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는 학교 현장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사들이 학생참여 중심 수업을 통해 학습결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