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지난 7월 14일 개최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태열 의원, 부위원장 윤영숙 의원, 소병홍, 오임선, 김용균, 이순주, 조규대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익산시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36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김태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익산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생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낭산, 망성, 여산, 금마, 왕궁, 춘포, 삼기를 지역구로 둔 김태열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성실하고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호평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지난 14일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 차원에서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하여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워회는 김용균 위원장, 임형택 부위원장, 김경진, 김진규, 김충영, 박철원, 이순주, 장경호 위원 총 8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침수원인 명확한 규명 및 진상 공개,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익산시 민원처리 점검, ▶하수시설 관리, 점검 및 공사감독 적절성, ▶익산시 대책 적절성 검토, ▶주민지원 방안 및 해결책 모색 등의 의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친 후 8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용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피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피해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장수읍 일대에서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최근 도내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먼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장수시장 상가 및 터미널에서 상인 및 군민들을 찾아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으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하는 결핵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장수군보건의료원도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적인 백신접종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혁신도시 인근지역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하여 지역 자원화시설, 축산농가 등 혁신도시 인근지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냄새 저감에 우수한 미생물제인 광합성균, 복합균(EM)을 확대 공급한다. 김제시 친환경 농업미생물사업소는 냄새 저감을 위하여 도비 및 시비 등 5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광합성균 300톤, 복합균 500톤을 대량 배양하여 혁신도시 인근지역의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업체 등에 집중 공급하여 냄새를 저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자원화 업체들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미생물제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하여 축산 악취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과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축산냄새를 저감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제시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연간 1,200톤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사료를 공급하고 전체 공급농가수는 1,000여 농가로 시설원예,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 500농가, 한우, 양계, 오리, 분뇨처리 등 축산분야 500여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 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12~19일까지 장영수 군수 주재로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통한 주민들이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는 12일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문제점 분석,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 현안사업 등의 보고를 하였으며, 읍면을 포함한 장수군 전 직원이 청내 방송으로 보고회를 시청하여 군정 주요업무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부서 간 업무협의 시간을 통하여 원활한 군정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장수 5・4・8 정책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장수군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였고, 장수형 특별방역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였다. 또한 장수가야역 유치를 위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확정,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장수군 로컬JOB센터 구축사업 최우수상 수상, 천천면 농산물집하장 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세대를 위한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금요일)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22번째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에게 가격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을 구축하여 센터이용자들이 가맹점 사용시 할인혜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되었고 현재까지 김제빵집이음을 포함하여 총 22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할인가맹점 이용자는 센터를 연간 3회 이상 이용한 실적을 보유한 이용자로 센터에서 발급한 이용자증을 통해 약정 할인율로 다문화가족 총 50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할인이용자증은 센터에서 7월 19일(월)부터 본격 발급이 시작된다고 하였다. 이에 장순호 센터장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살고있는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해주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꺼이 할인가맹점 구축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는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추진중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자기 사망하여 상속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에 상속인의 민원 신청에 따라 전국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국민의 재산관리를 도와주는 제도이다. 서비스는 대상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한 경우 호주상속을 받은 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또는 제적등본을 갖춰 민원지적과 지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2001년부터 시행된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1,111명의 신청을 받아 2,734필지에 관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했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조상들이 소유하다 재산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모르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조상땅 찾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새만금 농생명 6공구내 추진되고 있는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이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2011년도에 사업이 반영된 이래 2014년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올해 6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였다.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산림청에서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시 이원택 국회의원,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김제시와 협력해서 당초 사업비 1,383억원에서 255억원이 증액된 1,638억원으로 결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사업이지만 2019년 6월 14일에 전라북도, 김제시와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기본설계단계서부터 행정기관,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어 국가사업 추진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새만금 지역이 간척지임을 고려하여 조성 예정지의 생육적응성 및 생육기반 연구와 간척지 사업 경험 공유 세미나 등을 추진하였으며 푸조나무, 후박나무 7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6일 임실군 자치단체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심민 군수와 이상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은 매년 임금 협약을 통해 환경미화원, 도로관리원, 기술원의 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올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의 기본급 1.5% 인상과 근속 수당 도입, 도로관리원은 전라북도 도로관리원 임금 협약을 적용하고, 기술원은 기본급 인상과 근속 수당 도입 등을 최종 합의하였다. 군은 현장에서 밝고 깨끗한 임실군 건설에 힘쓰는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교섭을 벌였으며 노사 상호 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협상을 타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배 위원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임금 협약 체결로 각종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깨끗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노사 간 협력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표 고품질 양파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군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16일 2021년산 임실N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심 민 군수와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과 엄귀섭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2021년산 임실 양파의 대만 수출을 기념했다. 대만 수출은 2015년과 2109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총수출 물량은 48톤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품질 양파는 부산항을 통해 대만 바이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양파 농가 소득 확대와 판로 다양화를 위해 대만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벌여 이번 수출을 이끌어 냈다. 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가 초빙 양파 농가 재배 기술 컨설팅을 진행,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도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정식하기 전부터 수확할 때까지 필요한 기술을 지도해 왔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판로개척을 전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하지’를 신호탄으로 전국 최고의 우량종자로 자리 잡은 춘향씨감자 수확을 위해 운봉・인월・아영 춘향씨감자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관내 시설감자 농가들이 가을에 파종할 수 있는 고품질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이 곳 운봉 춘향씨감자 저온큐어링센터 선별장에서 꼼꼼하게 종자 선별을 하고 있다. 이날 선별한 씨감자는 지난 3월 정식한 뒤 관수, 시기별 약제사용, 단계별 바이러스 감염여부, 기타 병해충 감염 등 강원도 보급종과 동일한 생산체계를 유지하면서 특히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포장에 통망사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여 생산한 무병종서이다. 남원시는 올해 모두 26농가가 춘향씨감자 8.3ha를 재배해 150톤을 생산하였고 선별을 통한 120톤 규모의 규격서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남원 춘향씨감자가 시설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지리산 고랭지에서 자라 식감과 맛이 좋은데다 저장성이 좋고 강원도감자 보다 일찍 공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씨감자는 생산한 뒤 90여 일 휴면 뒤에 싹이 나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생산한 춘향씨감자는 휴면기를 충분히 거친 뒤 9~10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의회가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고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포함한 2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에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확인되는 등 제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그동안 방역 피로감에 지쳤겠으나 다시 한번 기꺼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에 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이번 임시회에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시 의원들께서 언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지난 5일부터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배부 중인 가운데 전체 신청대상자 80,434명 중 68,501명이 수령해 85%의 지급률(7.15 기준)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주간 68억원이 지급됐고 그 중 27억원이 사용되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 전까지 소비심리 상승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라북도 재난지원금은 1인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8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반드시 9월 30일까지 남원시 내에서 사용해야 하고 사용기한이 지난 후에는 카드 잔액이 환수되므로 시민들의 신속한 사용이 필요하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기부신청서를 작성, 전액 또는 잔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남원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나연맘님 어서오세요. 햇감자 조리법은요 쪄서 먹으면 포슬포슬하고 총총 썰어서 감자전을 부쳐도 맛있답니다. 감자 크기가 얼마나 하냐고요? 여기 보세요. 제 주먹보다 조금 더 크지요?”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임영란)이 진행한 지리산마을대학의 신활력아카데미에 참여해, 온라인 농산물 판매를 위한 법인을 설립한 가치가게협동조합(이사장 박선주)이 지난 7월 11일 운봉 전통시장 5일장에서 라이브쇼핑을 진행했다. 최근 격상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시장을 찾지 못한 지역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 온라인 쇼핑 플랫폼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그립(Grip)’을 통해 농산물 쇼핑에 나섰다. 운봉 고랭지 감자 농가 10여 곳이 참여해 준비한 물량 1000kg 중 방송 당일 660kg의 감자가 판매됐고, 방송 3일 만에 잔여 수량도 완판 됐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조회는 1,110회, 그립 라이브 쇼핑 조회는 160여 회를 기록했다. 라이브쇼핑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 운송, 택배비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동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의료 기관의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마을 농업인들의 건강 유지와 증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농촌지역 362마을 중 기 보급(타부서 지원포함)마을을 제외한 잔여마을 140개소에 건강관리기구(안마의자, 또는 혈압계+ 발안마기)를 마을당 3,500천원 범위 이내에서 1차 지원하고 낙찰차액 및 예산범위 내에서 기보급 마을에 9월중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억4천9백여만원(157마을*3,5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최근 1차 대상 140마을의 최근 구매대행 입찰, 계약 등을 완료, 선정공급업체가 7월 말까지 해당 마을회관에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자동전자혈압계를 공급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마을회관 등에서 손쉽게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자동전자혈압계를 활용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하는 등 농업인 건강관리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데다 농촌 지역에서 오랜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이 사실상 경제적 이유나 의료기관의 접근성 문제로, 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금) “요리로 배움과 나눔”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식소이용 제한을 받는 등 식사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요리로 배움과 나눔 밑반찬 만들기 봉사는 직업교육훈련[단체급식 조리사 ‘밥을 짓다’과정]수료생 동아리활동과 자원봉사 활동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배움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마미손자원봉사단, 교육체육과 직원 등 18여명의 봉사자들이 배추·무 물김치, 감자조림, 호박전, 미나리강회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저소득 64가구에 전달했다. 정남훈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소외계층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준 수료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교육지원청은 15일에 전라북도교육청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동아리 ‘청정하리’ 회원들이 청렴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탁에 무너(문어)지지마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청렴 캠페인 활동과 동시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인 관내 학교 교감 및 회계업무담당자와 상반기 승진․신규 임용 교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교육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공직자의 기본자세,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내용 및 청탁금지법, 2020년부터 시행하는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여 교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각 교육장은 “청렴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을 실행하며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군청사, 터미널,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집중 점검에 나섰다. 군은 행락철을 맞이해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불법촬영의 표적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달 말까지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첫날인 16일 군은 마이산 북부와 남부 등 유명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점검을 벌였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확실하게 발견하기 위해 전문탐지 장비인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까지 활용해 구석구석 살폈다. 군은 집중단속 기간 외에도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를 수시로 점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여성범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불법카메라 및 청결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안인삼 재배 문화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는 최규영·이상훈 진안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과 정홍기 농촌경제국장, 군청 실과장, 관계 공무원,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자인 (사)무형문화연구원 함한희 대표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자문위원과 연구원 그리고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진안인삼 재배 문화에 대한 농업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전통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이를 통해 지역 농업문화로써 전승. 보전을 위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진안인삼 재배 문화에 대한 기초조사, 진안 인삼재배 세부내용, 역사 등에 대한 개관,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지정가치 조사, 적합성 및 필요성, '인삼재배와 문화'의 효과적인 전승관리를 위한 방안 제안, 진안홍삼의 전통제조 방식에 대한 연구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진안인삼 재배의 역사성, 학술성, 기술성, 대표성 등을 규명하는데 역량을 집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하서면은 16일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과 함께 지역업체 최초로 착한 가게(농장)에 가입한 백련농장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장 매출액 일부를 월 3만원 이상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를 말한다.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가게뿐만 아니라 1인 1계좌, 착한 가정 등 다양한 기부채널 운영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는 1인 1계좌 CMS 33명과 착한 가게 1개소이다. 김성숙 백련농장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통해 성장한 우리 농장이 이번 기회를 통해 면민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서면 1호 착한 가게의 솔선수범으로 지역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16일 해양수산과 공무원과 다수의 어업계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뱀장어 치어 6500여 마리를 상서면 사산제 및 변산면 부안댐, 하서면 석불제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관내 종자생산업체에서 봄철에 입식해 잘 키운 종자로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 질병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건강한 종자이다. 방류된 치어는 약 1~2년 후 자연산 장어로 성장해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내수면 어종인 붕어, 동자재, 미꾸라지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경제성 있고 형질이 우수한 어종을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업인들도 방류 후 1개월 이상 해당수역에서 방류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불법조업 감시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청년활력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명칭을 군민으로부터 제안받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공모참여는 부안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시상은 금상 1명 20만원, 은상 1명 10만원, 동상 2명 각각 5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부안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찾아오고 싶은 자유롭고 쾌적한 생활밀착형 청년활력센터를 조성해 부안만의 특화된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청년활력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 청년활력 및 자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부안형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는 청년종합플래폼으로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및 대관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부안군 관문인 국도 30호 국도변 교차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변정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를 위한 실내식물 기르기 화분재배 실습과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 농업 추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2050 탄소 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스마트농업 및 농업에너지 절감, 생활 속 탄소 저감, 탄소저감 문화 정착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교육도 병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부안의 미래를 위해 농가소득 향상과 부안형 농업․농촌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헌신하는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농촌지도자 임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전북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지식정보‧문화 향유기관인 완주복합혁신센터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15일 완주군은 완주 복합혁신센터 전면에 작품명 ‘서로 마주하다’ 조형물을 높이 3.5m, 너비 4.8m 규모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전북혁신도시, 서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스마트시티’를 상징하며, 지난 4월에 착공해 완주군 공공디자인 협의, 공정검수 등을 거쳐 최종 현장설치를 완료했다. 이 조형물은 마주보는 두 사람의 형상을 따라 서적이 쌓인 모습을 띄고 있다. 두 사람의 형상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소통, 만남, 성장을 상징했다. 또한 같은 건물의 콩쥐팥쥐도서관을 홍보함과 동시에 교육과 혁신, 지식이 함께하는 공간임을 강조했다. 정면에서는 사람의 모습이 측면에서는 책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이는 등 접근방향에 따라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이 콩쥐팥쥐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이 있는 복합혁신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공공미술작품으로 지역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색다른 문화명소, 포토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복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농업기술센터 체류형창업팀)가 귀농·귀촌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목공예와 캘리그라피로, 신청 자격은 전입 후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고창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신청 장소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부안면 복분자로 568)이고,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적격자에 한해 선착순 선발이다. 모집 인원은 각 과목당 15명 내외다. 캘리그라피는 8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기간중 7차례 진행되며, 목공예는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기간 중 8차례 열린다. 고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5,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전북 14개 시·군 중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역내총생산액은 4조7,924억 원을 기록, 이를 연앙인구로 나눈 1인당 GRDP는 5,063만 원으로 추계됐다. 해당 연도의 7월 1일자 인구를 말하는 ‘연앙인구(年央人口)’는 당해 연도를 대표하는 인구로, 2018년 완주군의 연앙인구는 9만4,662명이었다. 완주군의 당시 인구는 전북 전체의 5.1%에 불과했지만 지역총생산이 전북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9.4%로 집계됐다.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지역경제가 성장세를 구가했던 2015년 5,009만 원을 기록한 후 이듬해에 4,896만 원으로 후퇴한 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해 2018년에 ‘완전한 5,000만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평균 1인당 GRDP(2,759만 원)보다 1.8배나 높은 것이며, 2위 지역(3,352만 원)과 비교해도 1,700만 원(50.7%) 이상 격차를 벌이는 등 크게 앞서가고 있다. 1인당 GRDP는 해당 지역의 총 생산량을 인구수로 나눠 산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창다운 돌봄안심마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돌봄안심마을은 주민생활 속 소통·돌봄 공간을 확보해 주민 울력을 통한 복지체감도를 끌어 올리는 사업이다. 앞서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농어촌 도시형인 고창읍과 비도시형인 고수면, 흥덕면을 선정해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문제 발굴과 연계·협력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면서 촘촘한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023년까지 총 36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의 수질검사도 강화하는 등 수돗물 공급의 주민 신뢰성 확보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16일 오후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평가위에는 최기수 한일수자원개발 부사장, 송재환 전주농생명EM 환경연구센터 총괄팀장, 황진홍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관리단 과장 등 수질 전문가 3명과 주민대표 3명, 관계공무원 2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완주군 수도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 자문과 공급과정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완주군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결과 공표와 상수도 개량사업 추진상황 등 수도사업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완주군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련된 자문으로 이뤄졌다. 현재 완주군은 적정 수질관리를 위해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 총 363억을 투입해 현재 65.8%인 상수도 유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문화예술 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예술인들과 ‘군립미술관 건립 추진 간담회’를 열고, 정식 미술관 건립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고창군 군립미술관 건립은 지역 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에 고창군은 예향의 자존심을 세우고, 문체부에서 요구하는 등록미술관으로서의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군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축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국미협 고창 지부장 박미애는 “고창에 좋은 작가들은 매우 많은데 이들을 꿸 실이 없다”며 “제대로 된 미술관이 하루빨리 마련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연구하고, 전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로 군립미술관 건립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향후 고창미술사 연구 포럼, 미술관 주제를 확립하는 미술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군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보완하며 향후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 리더들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위해 체험마을과 창업공동체 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15일 완주군은 공동체 교류 협력사업 일환으로 공동체 리더들의 체험마을과 창업공동체 견학 활동을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지역 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농산물 채취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 탐방, 창업 공동체의 활동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15일 1차로 진행된 체험마을 견학은 소양 인덕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나물 수확과 먹거리체험, 오성 한옥마을의 소양 고택, 아원고택을 방문해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 의 아름다움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례 대명아파트 너랑나랑어울림 공동체 최정례 대표는 “우리지역 체험마을에서 참나물을 수확해 직접 피자를 만드는 특색 있는 체험이 즐거웠고, 오성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은 힐링을 더해 줬다”며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지역 체험마을 찾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공동체 교류활동은 아파트와 농촌공동체, 창업공동체가 서로 밀고 끌어 주는 보이지 않는 지역 활성화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고들빼기 생산자협의회가 16일 오전 흥덕농협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고품질 고들빼기 생산을 목표로 다짐대회를 열었다. 고창 고들빼기 생산자협의회는 80여명의 고들빼기 재배 농민들로 구성돼 있다. 27㏊의 밭에서 120t가량의 ‘고들빼기’를 생산해 연간 1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고창 고들빼기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을 다량 함유해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고들빼기로 담근 김치는 맛과 향기가 일품으로 김장때 담가 놓으면 겨우내 가끔식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알려져 있다. 최낙삼 대표는 “지역 회원들의 울력으로 고품질 고들빼기를 생산해 고창 고들빼기가 전국 최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명품 고들빼기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고창 고들빼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리 지역 농업 발전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해피파이’를 만드는 완주군 지역자활센터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이 신제품 개발로 성장세를 꾀한다. 16일 완주군은 지난해 해피파이 브랜드명으로 ‘5gam만족’(딸기맛, 망고맛, 코코아맛, 녹차맛, 찰보리맛) 오색파이를 출시한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이 올해에는 비스켓슈, 마늘빵, 모닝빵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은 지난 2016년 소규모 임대사업장에서 완주 초코파이를 생산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9년 12월에는 제조공장을 준공한 후 현재 16명의 자활참여자와 함께 해피파이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결혼식장 답례품, 삼례에 있는 해와달 카페 판매, 공공기관 매점 판매 등으로 판로를 넓혀가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위생을 위해 HACCP인증을 받았으며, 전문 제빵사를 채용해 품질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해피파이공장 2층에 체험교육장을 증축해 지역 내 아동들과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직접 해피파이를 만드는 체험도 제공할 수 있게 돼 해피파이 홍보 뿐 아니라 완주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진왕 자활센터장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16일 동리국악당에서 ‘고창의 풍류문화·전통가요 전승과 문화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1 고창학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창의 풍류와 전승가요, 선운산곡 등의 심화된 주제를 통해 고창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지평을 확장 시켰다. 김익두 교수(전북대)는 ‘최근 새로 발굴된 「선운산곡」의 종합적 고찰과 몇 가지 문화적 대안’의 주제발표에서 “고창지역 민요는 해안지역인 심원·해리·상하 일대와 내륙 농경지역의 민요가 뚜렷이 구분되고, 두 지역의 전승민요들이 다양하게 분포·전승되어 오고 있다”며 “지역 민요들이 하루속히 고창군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보존·전승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수 교수(전남대)도 ‘고창지역의 주요 전승가요·민요들과 문화적 활성화 방안’에서 “전국민의 전래동요 ‘새야새야 파랑새야’는 고창군이 그 배타적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역사적, 지역적 권리를 가졌다”며 “동학농민혁명성지 고창을 더욱 알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최헌 교수(부산대)가 ‘현전 백제가요 전승 자료들과 그 문화’, 성영애 교수(숭실대)의 ‘고창지역의 선비 풍류문화: 이재 황윤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16일 콩쥐팥쥐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마스크 살균기 만들기, 오호 물병 만들기, 웨어러블 로봇과 발전, 태양광에너지 파워보트 등을 통해 환경과 과학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콩쥐팥쥐도서관(063-290-2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콩쥐팥쥐도서관이 여행‧과학 특화도서관인만큼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며 “부모와 자녀가 책을 매개체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북 스타트 무주 기본계획에 따라 ‘함께 하는 주민복지’ 서비스를 연중 펼치고 있어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위한 도서관 혁신사업이다. 무주군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무주군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책 꾸러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5월 27일 북 스타트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19:00~21:00)까지 총 2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부모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12월 14일 개관한 형설지공군립도서관은 역사, 철학, 아동도서 등 4만5,000여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유열람실 66석을 갖춰 '형설지공' 의 꿈을 갖고 있는 군민들을 맞고 있다. 시설사업소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형설지공군립도서관이 무주지역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읍 도시재생 상생멘토단(이하 상생멘토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상생멘토단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청년 및 귀촌 창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위촉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주민과 출향인 등 11명으로 구성이 됐다. 이들은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하며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해나갈 예정으로, 실제 창업에 필요한 교육 · 유통 · 마케팅 지원 등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밀착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대상 단장은 “상생멘토 단원들 각자 하는 일과 역량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멘토단 활동이 우리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도시재생에 필요한 인재 육성과 주민 소통기반을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원들은 △이웃 간 신뢰구축과 △공동체 회복, △상생멘토단 확산, △청년 창업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익창출 아이템을 개발 · 공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 등도 결의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된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준공한 배산공원 정비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피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16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배산공원 정비사업 중 1단계 공사를 마친 배산공원 맞이공간과 산책길 현장에 직접 나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배산공원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도심공원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 개월간 지속적인 협의와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현장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단계별로 정비계획을 수립됐다. 이중 1단계 정비사업으로 진입 주차장에서 공원입구 운동시설까지 500m에 달하는 맞이 공간에 노후 콘크리트 철망과 고사목을 제거하고 공간을 확장해 수국, 영산홍등 1만여주의 관목과 맥문동 군락을 확장해 꽃길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주차장 도색, 음수대 정비, 운동시설 포장 정비, 보행 구간 평탄화 작업도 이뤄졌다. 2단계는 노후 울타리를 철거해 재설치하고 보행에 장애가 되는 침목계단과 계단 정비하는 한편 편백나무숲 데크계단 및 전망대 데크 등 산책로 휴식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칭이다. 현재 8월중에 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 신고 기간 이후 반려동물 미등록자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미등록견은 개장 예정인 익산시 반려동물 놀이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된 개를 소유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미 등록한 동물의 유실·사망, 소유자 변경, 소유자 정보(주소, 연락처) 등을 변경할 시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에 따른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무선식별 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 등록방식을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변경 신고는 대행기관 방문 없이도 ‘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W 미술관이 특별기획전 ‘Media Art Review Exhibition - 다시 함께’를 이달 31일까지 개최한다. W 미술관은 미디어아트를 경험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기존 관람객들에게는 그때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반 고흐·클레드 모네 등 작가의 작품을 피그먼트 프린트(Pigment Print) 한 작품 11점과 그들의 작품을 미디어로 재구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유화 기법과 원근법을 만든 레오나르도 다빈치, 비운의 천재화가로 따뜻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반 고흐, ‘풍경은 인상이다.’ 즉흥적인 빛의 변화를 표현한 모네 등 거장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고흐와 모네 미디어아트 작품을 다시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신주연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 고지서를 납부자에게 발송했다며 다음달 8월 2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것으로 부과 규모는 12만3439건, 230억원으로 이중 주택분은 98억원(101천건)이며 건축물분은 132억원(22천건)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7월 부과액 232억5천만원보다 2억5천만원 줄어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에 한해서 재산세를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씩 인하해 주는 재산세 인하 특례세율 적용에 따른 주택분 재산세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로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의 2분의 1을 나누어 7월과 9월로 부과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주택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한편 익산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착한임대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기간과 임대료 인하율 등을 반영해 최대 50%까지 재산세 감면을 지원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임대인은 올해 연말까지 증빙 서류 등을 익산시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출산정책의 일환으로 임신 · 영아기 대상 전문적 ·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년도에 21개 보건소가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21년도에는 김제시 등 9개 보건소가 신규로 추가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소득 · 재산과 상관없는 보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및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하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전담팀이 가정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본방문 대상의 경우 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육아환경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한 임신 ·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의 경우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동물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기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 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개, 주택·준주택 이외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다. 등록방법은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 또는 관할 시군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동물등록대행기관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경 신고대상은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소유자 및 소유자 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다. 변경 신고방법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견주가 변경신고할 수 있다. 소유자가 변경되었을 경우는 동물등록증을 챙겨 시군청에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견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의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전북도는 자진신고 기간에 민관합동 홍보반을 편성하여 공원, 천변 산책로 등 반려견이 많이 활동하는 장소에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도내 동물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견주에게 동물등록제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다시 무섭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공무원이 솔선수범에 나선다. 전북도는 16일 “전라북도 공무원이 솔선하여 도내 8인 이하 사적 모임 제한보다 강화된 4인 이하 사적 모임으로 제한하여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도내에도 일일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더욱 강력히 실천해야 할 상황이다. 이에 전라북도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도내 14개 시군 전체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정명령보다 강화된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만들지도, 참여하지도 않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조치는 전라북도청 노조와 14개 시군도 함께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도 필요하지만, 소상공인 등 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1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라도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방역 대응과 도민들의 삶을 함께 살피기로 한 것이다. 한편, 전북도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 방역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들의 경제적인 안정을 돕고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 4월부터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맑은물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명의 노인 인력들은 전주시 독거노인 2000가구의 수질검사를 목표로, 노인 세대를 방문해 수돗물의 잔류 염소를 측정하고 2차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수해 수질이상 발생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또 최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체국,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고 은행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간호사 등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방역 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254명의 통합돌봄 서포터즈도 꾸렸다. 건강지킴이, 자기결정권 교육, 인생노트 사업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어린이집 이야기 할머니, 시니어 맥가이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강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 강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다중이용시설과 코로나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5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3.4명꼴이다. 시는 본청 직원과 구청 직원으로 특별점검반을 꾸려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운영중단 10일 또는 과태료(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별점검 때에는 방역수칙 준수 홍보 전단지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며, 최근 도내에서도 외국인 노동자가 있는 농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공장 등 방역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3월 긴급 멈춤 주간에 이어 이번에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의 악취 및 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살균·소독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지역 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7만2000여 개에 대한 살균·소독을 전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쉽게 부패하는 데다 수도전이 미설치된 원룸 밀집지역의 경우 세척이 잘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악취 및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친환경 약품과 분무기를 수거업체에 지원해 수거 시마다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 등에는 전용 세척차량을 별도로 운행해 세척을 강화한다. 시는 또 살균·소독 추진 현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자율적으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수거용기 관리 안내 및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 청소지원과 관계자는 “민원다발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세척 실시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음식물 수거 후에는 수거용기를 자율적으로 세척 관리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전주역사박물관 2층에서 지화공예 강좌인 ‘한지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한다. ‘한지꽃이 피었습니다’는 전주정신 ‘꽃심’과 조선왕조 전주 이씨 가문의 상징인 이화꽃을 주제로 한 디퓨저(방향제)를 만들고 한지꽃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행사로 실시된다. 행사는 회당 성인 10명씩을 대상으로 총 5회차로 진행된다. 30일은 오전 10시와 11시, 다음 달 6일에는 오후 3시와 4시, 5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주의 자랑 한지를 활용한 공예로 실생활에서 사용해보며 지화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활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한옥주택의 지붕과 담장, 대문 등의 보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한옥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한옥주택 수선보조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접수한다. 시는 올 상반기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5개소의 한옥주택의 수선을 지원한 데 이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전주시 한옥보전 지원 조례에 따라 한옥 단독주택의 수선이나 대수선은 공사비의 3분의 2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전통담장 등 경관시설물 공사의 경우 용도에 상관없이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로 문의하면 되며,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가능성을 확인한 뒤 자세한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게 된다. 작성한 신청서와 공사비 내역서 등은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완산구 전동성당길 110)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주시 한옥보전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전주시는 배달대행, 대리운전 등 플랫폼 서비스의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신성장경제국 산하에 플랫폼노동자 관련 전담부서인 플랫폼노동지원팀을 신설한 시는 오는 9월까지 플랫폼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 연말까지 이들의 근로실태 파악을 위한 연구·조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우선 시는 전주시 노동자 권익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확정해 오는 9월중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노동권익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과 노동권익위원회 설치·운영, 노동권익 보장 및 증진 교육에 대한 사항들이 담겨질 예정이다. 시는 또 전주시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용역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플랫폼 노동자 규모와 근로조건, 사업장 근로환경, 노동시장 특성 등을 파악한 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달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 특히 지난 9일 군산 285번이 확진되며 군산 292번과 302번을 제외한 285번부터 304번 확진자까지 모두 군산 286번 관련으로 총 19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수도권에서 내려온 주점모임을 통해 접촉한 20~30대 젊은층이거나 접촉자의 동거가족과 직장동료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15일 관악구 2654번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가 군산에서 발생하며 이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도권은 지난 12일부터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할 만큼 상황이 심각하며, 군산도 수도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만큼 전북도내 모든 지자체들과 같이 오는 25일까지 개편된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되 사적모임은 2단계 기준인 8인까지만 허용한다. 시는 수도권에서 친척과 가족 등이 군산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부득이하게 수도권 방문자와 접촉했을 경우 예방적 차원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또 시민들도 불필요한 이동과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