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관 실시간 쌍방향 화상소통 협업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 ‘토크이음’ 구축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6억 5천만원으로 11월 22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6개월간 구축하게 된다. 대구시는 민간(시민지원기관 및 관련 시민공동체), 지자체, 공공기관이 모두 활용 가능한 ▶ 음성 자동 받아쓰기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 협업/우수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설문기능 구현 ▶ 화상회의를 통해 발굴된 협업의제의 등록-검토-실현하는 협업 운영체계 구축 ▶ 서버 등 제반 인프라를 구축해 내년 6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이 구축되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정책 실행부서 간의 직접 소통창구가 생겨 사회적 소통비용이 절감되고, 협업의제 발굴 및 결정을 위한 원스톱 의사결정과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숙성 정책을 함께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관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동구 식품제조업체 생산 우수제품 품질인증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 및 제품은 총 4개소 4개 제품으로 ▲팔공산 명품김치(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반야월 연근과자(농업회사법인 ㈜사람과연근플러스자연) ▲쇼콜라 롤케이크(옐로우팩토리) ▲웰던커피(엑스팩토리) 이다. 동구청은 지난 6월 신청을 받았으며, 7개소 7개 제품이 신청을 했다. 1차 현장심사, 2차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제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9일 ‘동구 식품제조업체 생산 우수제품 품질인증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품질인증서 교부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1년간 동구청 품질인증 마크 사용 승인 및 인증 스티커를 배부받아 제품에 부착할 수 있다. 또, 동구청에서 추진하는 우수식품제조업체 홍보관 운영 및 행사 참여기회, 홍보 및 마케팅 등 행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동구청은 인증제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주기적 안전성 검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해 우수생산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도록 향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구 식품제조업체 생산 우수제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보조금 업무 추진을 위한 ‘맞춤형 보조금 집행관리 및 감사사례 교육’을 11월 29일, 30일 2일간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회계연도 개시를 앞두고 보조금 교부 등 보조사업 추진과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교육으로 100여명의 보조사업 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에서 회계지출분야 강사로 활동 중인 류건석 감사실장이 맡았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의 보조금 부정수급 제재와, 특히 지난 7월 새로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지방보조금법)’로 강화된 보조금 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달라진 규정을 실무자들이 보조금 집행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방재정법 내 한 분야로 편성되어있던 지방보조금 규정이 개별법으로 제정․시행된 건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심도를 증명하고 관리를 강화하라는 취지로 보여진다. 우리구는 앞으로도 올바른 보조금 집행과 구민에게 신뢰받는 예산운영에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1일 평화시장 부근에서 열렸다.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평화시장 상인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칙키와 빠삭이 캐릭터, 무대 광장, 테마별 경관조명 등 새롭게 바뀐 닭똥집 골목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상인들은 멀리서도 닭똥집 골목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밝은 조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숙 상인회장은 “새롭게 바뀐 닭똥집골목에 MZ세대들도 많이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조성된 광장 무대에서 축제, 버스킹 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재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관공서와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환경과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문가 심사와 현장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암행평가, 방문 민원인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인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중구청은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주민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하여 ▲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 찾아가는 민원콜서비스 ▲ 방문민원인 도움벨 서비스 운영 ▲ 외국인을 위한 번역본 비치 ▲ 민원편람 상시 현행화로 선제적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 민원단축률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사전예고제 운영 ▲ 안심하고 출입할 수 있는 민원실 방역활동 등 수요자 중심의 작은 배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애쓴 노력이 2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의 결과를 맺었다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9일 범어도서관에서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운영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운영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3차 정기회의에서는 수성구청, 대구고용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수성구보건소, 학교지원단장(신매초등학교), 1388청소년지원단장(가톨릭푸름터),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형성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원분야별 정보 공유 및 기관 협력 강화 ▲사각지대에 있는 은둔형 청소년의 실태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역할을 하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범어도서관 5층에 있으며, 개인 및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교육, 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 미래교육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대구시 교육청, 수성 진로진학지원센터장, 교육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정책 구상 및 교육의 다양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이 도시의 미래’라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IB 교육 도입 등 교육기반 다양성 확보 ▲4차 산업혁명 환경변화를 반영한 진로직업체험 교육 활성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지정 미래교육특구 지정 추진 ▲교육 인적·물적 자원의 선순환 교육(나눔)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수성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발전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 수립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 공인 선진프로그램 도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사각지대 지원 ▲청소년 방과 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등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모든 것이 빨리 변하는 뉴노멀 시대, 기존의 학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을 도입하고, 학부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한 달 만에 대구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이전보다 2.5배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1명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이전인 지난달 20명보다 2.5배 증가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늘었다. 대구의 지난달 일 평균 확진자는 52.1명이었지만,이달 들어 60명으로 늘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43.2%로 한 달 전보다 21% 포인트 증가했다. 하루 평균 위중증 입원 환자 수도 지난달 32.5명에서 41.8명으로 느는 등 전반적으로 방역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이 중증화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적극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법원이 대구 북구청의 이슬람사원 공사중지 명령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1일 법원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행정부(차경환 부장판사)는 원고 다룰이만 경북엔드 이슬라믹센터 등 8명이 피고 대구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 중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의 공사중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공사중지 처분을 하며 행정청인 대구 북구청은 아무런 법적근거 없이 처분했다"며 "절차적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대구 북구 대현동에 건립 중인 이슬람사원은 지난해 9월 제2종 근린생활시설 종교집회장으로 건축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재산권 침해와 소음 등을 이유로 주민 반대가 이어지자 북구청은 공사를 멈추도록 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이웃돕기성금 6억 원을 전달했다. 대구·경북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가 각각 참석해 이웃사랑에 대한 DGB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매년 모금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새겼다. DGB금융그룹은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동행봉사단과 패밀리봉사단, 대학생봉사단이 힘을 합쳐 연탄배달,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한파에 취약한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12월의 첫날 시작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며, 금일 후원하는 성금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ESG 경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은 12월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촌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농정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촌 재능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과 재능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한 개인 또는 기관을 포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12년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농촌 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경북대학교병원 합동 진료(경상북도 지방의료원),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영양군민 의료접근성 개선 전문진료(영양군), 어촌사랑 의료지원(수협재단)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약 15,000명의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7년부터 대구·경북 내 초·중등학교를 방문하여 보건의료직업군 소개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상대적으로 교육 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통하여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형 민간 배달앱에 맞서 불공정한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대구로’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는 배달업계의 독점적 구조 개선 및 소상공인의 부담 가중 완화를 위한 대안으로 시작한 ‘대구로’가 출시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지역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당초 목표 가입자 10만명, 가맹점 5천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20만명, 가맹점 1만개로 목표를 당초 대비 두 배로 재설정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중개수수료 2%, 카드수수료 2.2%) 경감, 무료 광고 서비스 제공,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정산, 매출 50만원까지 중개수수료 면제 등 기존 배달앱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을 늘려 왔으며, 또한 ‘대구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1일부터 대구 규제자유특구의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을 본격 착수한다. 이번 실증은 제조·생산 분야 4개 현장과 생활공간을 공유한 비대면 방역·살균 서비스를 위한 2개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으로, 이번 실증으로 규제자유특구 내 모든 현장에서 실증을 시행하게 됐다. 제조·생산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바코드 인식, 검사, 폴리싱(연마), 이·적재, 자세변경 등의 작동을 실증함으로써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효율 증대와 대규모 설비 투자가 어려운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의 중소기업에 저비용으로 유연한 생산공정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청 별관 및 엑스코 등 사람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일상생활 공간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한 살균·방역 서비스 실증을 통해 비대면 로봇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는 다양한 로봇 기반 서비스 발굴을 통한 로봇 융복합 신시장의 창출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연구와 표준화 작업이 세계 각국에서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로봇시장 진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표준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 엑스코와 첨단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대구에서 7월 개최되는 건강산업박람회 ‘메디엑스포’에 내년부터 재단이 확대된 규모로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관련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메디엑스포는 특별히 공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명복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등 이용객을 위한 고객휴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개방한다. 대구 유일의 공설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조성 후 55년이 경과하여 실내외 대기공간이 부족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대구시설공단은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화장동 서편에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해 12월 1일(수)부터 개방한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된 고객휴게실 조성 공사는 유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 유족대기실과도 분리된 독립 휴게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고객휴게실 내에는 카페식 의자 및 테이블, 음료자판기, 안마의자, 고객시청용 TV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유실 내부에는 친환경 기저귀교환대, 소파 등이 설치되어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및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285명에게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0월 30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92,569명이 응시해 29.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4,331명이 응시한 대구지역은 1,285명이 합격해 2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2020년도: 849명, 23%)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12월 5일 18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무방문 원클릭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령을 원하는 경우 12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별관 토지정보과(북구 연암로 40, 101동 5층)로 방문하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한석봉 대구시 토지정보과장은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단체(시민구조봉사단, 자연보호봉사단) 협조로 야생동물 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먹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생태 환경 보호와 복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겨울 철새들의 안전한 월동과 두루미 재도래 유인을 위해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무논습지, 둠벙(물웅덩이), 모래톱 등 축구장 5배 면적(37,631㎡)이 넘는 규모의 철새 먹이터를 조성했다. 야생동물 먹이공급은 겨울 철새뿐만 아니라 산간지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달성습지와 팔공산 일대에서 11월에 시작해 다음 해 3월까지 매주 2~3회 실시되며, 먹이는 달성습지먹이터 자체에서 무농약으로 생산한 보리·벼·율무등 3톤과 대구시가 구입한 2톤의 먹이를 나누어 공급한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참여 인원을 2~3명으로 최소화하고 방역복 착용 등 심각단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대구시민들이 함께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62일간(2021.12.1.~2022.1.31.) 진행되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천 5십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해, 국채보상으로 대표되는 대구가 기부와 나눔의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이웃사랑 정신으로 함께 극복해 가기를 염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84억 9천만원보다 6.6%(5억 6천만원)가 증가한 90억 5천만원으로,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희망2022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감염대응팀 주정희 소방경이 지난 30일 열린 ‘제47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방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금오회는 1970년 지역 발전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금오상 공적심의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개 분야 10명이 선정됐다. 주정희 소방경은 1994년 임용돼 12년간 구급업무를 수행했고 대구 최초 여성 구급대장과 금호119안전센터장 등을 역임한 현장과 행정 능력을 두루 갖춘 베테랑 소방관으로 지난해 7월 10일부터 소방본부 감염대응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지원, 코호트 격리 지휘, 개인보호구 확보 및 감염관리실 설치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한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방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 소방경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달 23일 제5회 산업과학기술사 특별전「우리 삶을 바꾼 혁신적 전자제품」의 주요 인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부 NUC전자 회장을 초청해 특별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특별전 기념식은 전시 해설을 시작으로 특별전 진행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윤종용 전 부회장, 권욱현 명예교수, 김종부 회장이 차례대로 한국 전자산업 발전에 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해 나갈 과학기술자료 수집 및 산업과학기술사 연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 물리계측기기 및 관련 물품 290여 점을 기증한 이상윤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국립대구과학관에 한국 전통 농기구 80여 점을 기증한 김창수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주한 전 국립대구과학관장, 김덕규 전 국립대구과학관장, 유장렬 한국과학기술유공자센터장, 최덕순 대구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끈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산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은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ar-Talk(후니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활발한 개인 SNS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부캐’로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성훈 은행장이 특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MZ세대 직원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DGB대구은행 자체방송국인 DBC를 통해 제작, 전 지점으로 송출되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후니가 간다’’의 첫 화는 ‘후니와 소통 한 끼’로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은행장 참석 여부를 모르는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성훈 은행장은 “올 한 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꼭 밥 한 끼를 사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MZ세대가 선배 세대에게 느끼는 세대 차이에 대해 말해 달라”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임성훈 은행장은 “다른 모든 조직 또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소통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소통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아닌 ‘진정성’이라고 생각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 엑스코와 첨단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대구에서 7월 개최되는 건강산업박람회 ‘메디엑스포’에 내년부터 재단이 확대된 규모로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관련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메디엑스포는 특별히 공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명복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등 이용객을 위한 고객휴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개방한다. 대구 유일의 공설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조성 후 55년이 경과하여 실내외 대기공간이 부족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대구시설공단은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화장동 서편에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해 12월 1일부터 개방한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된 고객휴게실 조성 공사는 유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 유족대기실과도 분리된 독립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고객휴게실 내에는 카페식 의자 및 테이블, 음료자판기, 안마의자, 고객시청용 TV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유실 내부에는 친환경 기저귀교환대, 소파 등이 설치되어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및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달 23일 제5회 산업과학기술사 특별전「우리 삶을 바꾼 혁신적 전자제품」의 주요 인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부 NUC전자 회장을 초청해 특별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특별전 기념식은 전시 해설을 시작으로 특별전 진행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윤종용 전 부회장, 권욱현 명예교수, 김종부 회장이 차례대로 한국 전자산업 발전에 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해 나갈 과학기술자료 수집 및 산업과학기술사 연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 물리계측기기 및 관련 물품 290여 점을 기증한 이상윤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국립대구과학관에 한국 전통 농기구 80여 점을 기증한 김창수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주한 전 국립대구과학관장, 김덕규 전 국립대구과학관장, 유장렬 한국과학기술유공자센터장, 최덕순 대구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끈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산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단체(시민구조봉사단, 자연보호봉사단) 협조로 야생동물 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먹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생태 환경 보호와 복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겨울 철새들의 안전한 월동과 두루미 재도래 유인을 위해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무논습지, 둠벙(물웅덩이), 모래톱 등 축구장 5배 면적(37,631㎡)이 넘는 규모의 철새 먹이터를 조성했다. 야생동물 먹이공급은 겨울 철새뿐만 아니라 산간지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달성습지와 팔공산 일대에서 11월에 시작해 다음 해 3월까지 매주 2~3회 실시되며, 먹이는 달성습지먹이터 자체에서 무농약으로 생산한 보리·벼·율무등 3톤과 대구시가 구입한 2톤의 먹이를 나누어 공급한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참여 인원을 2~3명으로 최소화하고 방역복 착용 등 심각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먹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2일, 2021년 지역복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하여 30여개의 민간 복지 기관과 복지통장, 민간사회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 250명이 참석하여 2021년도 지역복지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날, 동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복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2022년을 맞이하여 지역복지 발전 비전 선포식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성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 미팅 운영 ▲뉴노멀시대「언택트 지역사회복지」운영 ▲마을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 ▲「정이품」마을공동체 특화사업 등 63개 사업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남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지 분야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 대덕문화전당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져 청렴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알쏭달쏭 헷갈리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사항 안내 및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의 주요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동 특화사업으로 실시한「마음행복키트 지원사업」이 11월 30일 종료되었다. 「마음행복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르신들에게 반려채소(콩나물, 방울토마토) 기르기와 컬러링북 책으로 구성된 키트를 2회에 걸쳐 지원하였으며, 10월에는 가을꽃화분(시클라멘)을 전달함으로써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고독 완화 테라피 사업을 11월 30일 종료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집에서 직접 콩나물과 방울토마토도 키워 요리도 하고, 컬러링북을 색칠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여름을 보냈다.”며, 활동소감을 전하였고, “예쁜 가을 화분까지 주셔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희정, 장상희 공동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마음행복키트」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다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추운 겨울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일부터 주유소 및 도시철도 출입구, 신설학교 버스정류장 등 124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지난 10월에 『대구 북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금연구역 계도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지정된 금연구역은 도시철도 출입구 및 버스정류장 표지판으로부터 10미터 이내, 주유소 전체 면적,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미터 이내(절대보호구역)이다. 금연 지도 요원은 계도기간 중에 금연구역, 흡연자 계도 및 금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에 표지판 등을 주요 위치에 설치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담배 연기 없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하였고, 금연은 규제가 아닌 우리 가족, 이웃을 위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월 30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고산노인복지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2년 1월 1일부터 5년간 고산노인복지관의 시설 관리 및 운영,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건강생활지원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고산노인복지관은 등록 회원은 5,060명, 일 이용인원 300명 정도에 달하는 고산권의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현재 공사 중인 고산노인복지관 별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관한다. 그간 고산노인복지관의 공간이 협소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며 고령화 시대의 복지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법인의 다양한 복지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여가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형 민간 배달앱에 맞서 불공정한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대구로’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는 배달업계의 독점적 구조 개선 및 소상공인의 부담 가중 완화를 위한 대안으로 시작한 ‘대구로’가 출시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지역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당초 목표 가입자 10만명, 가맹점 5천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20만명, 가맹점 1만개로 목표를 당초 대비 두 배로 재설정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중개수수료 2%, 카드수수료 2.2%) 경감, 무료 광고 서비스 제공,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정산, 매출 50만원까지 중개수수료 면제 등 기존 배달앱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을 늘려 왔으며, 또한 ‘대구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노변중학교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일주일에 두 차례씩, 오전 8시 40분부터 11시 55분까지‘삼성라이온즈 박해민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변중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시간 및 체육교과 시간을 활용해 학교 체육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신나게 체육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또한 박해민 선수와 같은 유명 스포츠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꿈과 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노변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매우 상기된 표정으로 박해민 선수를 맞이했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박해민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수업에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와 열정이 넘쳤다. 박해민 선수는 오는 12월 24일까지 노변중학교를 꾸준히 방문하며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전문 운동인으로서의 직업적 특성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함께 티볼을 통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창영 교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계획 할 수 있는 12월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 한 달간 운영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도서관 로비에 ▲ 대형 소망 책트리를 설치하고 2022년 새해 희망을 적어 전시하는 희망 편지쓰기를 한다. 초등학교 입학 및 방학을 앞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 (특강)우리 아이 독서 고수 만들기 특강을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가정에서의 잘못된 독서교육을 짚어보고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체험)영어 그림책 읽고 크리스마스 쿠키 꾸미기는 크리스마스 관련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영어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크리스마스 쿠키를 꾸미면서 색다른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 할 수 있도록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전시 행사로는 ▲ (도서관 SNS 기자단이 바라본) 2021년 수성도서관은 수성도서관 홍보 SNS 기자단이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관 블로그에 게시한 기사를 전시하여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12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대구내일학교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 시화 작품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시화전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초·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글을 배우는 문해 학습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내일학교 평균 68세 고령 학습자의 초등학교 졸업 기념 시화 작품 30여점을 소개한다. 학교를 다니며 어릴 적 소망을 이룬 이야기, 새로운 꿈을 꾸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소회를 담은 이야기, 가족들의 응원을 받은 이야기 등 어르신들의 삶이 닮긴 작품들을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대구내일학교 졸업생들의 시화전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에서 ‘소원이 빛나는 스칸디아모스 미니 트리 만들기(임미선 사람책)’를 주제로 12월 14일에 오프라인 사람책 열람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람책 열람행사에서는 목공 전문가인 임미선 사람책과 함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며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미니 트리를 만들고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람책 열람행사 참가 신청은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사람책의 생생한 지식, 경험 등을 대출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나눔·소통·공감의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로, 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259명의 사람책이 활동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시교육청 블로그와 SNS채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빈칸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올 해 여섯 번째 진행하는 ‘다품캠페인’은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의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구시교육청 SNS 7개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인증 학교교육체제’의 이름을 맞히는 것으로, 해당 교육체제를 인증 받은 학교로는 대구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중·고등학교, 대구삼영초등학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대구포산고등학교 등 6개교가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시교육청 블로그와 SNS채널에 있는 다품캠페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블로그 설문 폼에 정답을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고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구독 과 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일상회복 전환 이후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 792교에 방역예산 19억 9천여만 원(교당 평균 250만원)과 소독살균티슈 11여만 개(2억 5,634만원 상당)를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방역예산 지원은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방역을 보다 강화하여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서다. 방역예산과 함께 지원하는 소독살균티슈 111,654개(256,334천원)는 학교 방역 담당자들의 의견에 따라 일상방역에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시교육청에서 일괄 입찰구매 후 학교 별로 현물로 택배 배송하여 예산 절감과 교직원 업무경감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대구시교육청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계절적 요인으로 감기, 독감 등과 함께 트윈데믹(Twin-Demic)이 우려되고, 수능 이후 대학입시 등으로 이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 내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고 말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1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0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우수사례 부문(16건)과 ▲국민아이디어 부문(3건)으로 나뉜다. 먼저, 학교급식 우수사례 부문은 전국 시도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제출하여 서류심사로 선정된 우수사례 16건 중 상위 9건(우수 등급 이상)에 대해 현장에서 대면 평가하여 총점수가 높은 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반짝반짝 아이디어와 감성급식으로 찾아낸 급식의 대반전 3興(흥)3食(식) 프로젝트’를 운영한 포산고등학교가 최우수상, ‘알파세대와 미래를 꿈꾸고 더불어 성장하는 3WITH 행복한 동행급식’을 운영한 대구수성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국민 아이디어 분야에서도 우수사례 3건 중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시·공간을 초월한 MZ세대 맞춤형 영양상담실 운영’은 최근 유행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접근성과 익명성을 보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11월 30일 오후 5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교육 활성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교육자원 공유 및 기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의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 ▲양 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며, 학생 교육 및 교직원 연수 등에 상호 협력 ▲대구교육청 및 직속기관에 재직중인 교직원 유스티노자유대학 재학 시 관학협력장학금 지급 등이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활성화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도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있는 배움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습자마다의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 사이버교육은 모든 학습자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의 협약은 더욱 효율적인 교육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1일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법령의 입지 기준에도 부적합한 대구시의 시대착오적인 도시계획 규제를 규탄하면서, 수성, 범어·만촌, 대명·송현 3개 지구의 단독주택지역도 주변의 아파트촌처럼 양호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2종 이상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태원 의원은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현재의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70년대 중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으로, 시민들의 주택 선호 유형이 아파트로 바뀌었고, 기존의 주택가가 원룸촌으로 변모하면서 발생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 골목 주차난 등으로 이웃 간 분쟁이 빈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통학 안전 문제 등으로 교육여건이 악화되면서 30~40대 연령층의 인구가 빠져나가 주택지의 노후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현주소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인데도 대구시는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열악한 주거실태와 주변 지역의 고밀개발 상황을 알면서, 관행적으로 ‘전국에 사례가 없는 대규모 단독주택지라는 측면에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형 민간 배달앱에 맞서 불공정한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대구로’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는 배달업계의 독점적 구조 개선 및 소상공인의 부담 가중 완화를 위한 대안으로 시작한 ‘대구로’가 출시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지역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당초 목표 가입자 10만명, 가맹점 5천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20만명, 가맹점 1만개로 목표를 당초 대비 두 배로 재설정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중개수수료 2%, 카드수수료 2.2%) 경감, 무료 광고 서비스 제공,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정산, 매출 50만원까지 중개수수료 면제 등 기존 배달앱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을 늘려 왔으며, 또한 ‘대구로’ 소비자에게는 신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 대구은행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독도등대 근무직원을 위한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은 영토수호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11월30일 진행된 후원식 전달식에는 DGB대구은행 환동해본부 박성희 상무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여기동 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오늘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등대 근무에 필요한 운영 기금 및 물품 조달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하여 20년째 독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사이버독도지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김현길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수성동 DGB갤러리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동시 개최하는 등 디지털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독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의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 1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은 '365일 날마다 치맥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닭똥집 골목의 바닥을 정비했으며, 메인게이트를 포함한 안내 사인물과 원조골목 차양패브릭 설치, 테마별 경관조명, 공용화장실 정비도 진행됐다. MZ세대를 겨냥한 소스 레시피도 개발한다. 상인회 의견을 반영한 소스 6종을 개발해 프렌차이즈 업체와 차별화된 전국 유일 닭똥집골목을 만들 계획이다. 닭똥집골목은 대구 시티투어 팔공산 코스에도 추가됐다. 동구는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칙키', '빠삭이'를 주 캐릭터로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제작하고, 홍보 팜플렛을 제작키로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먹거리 골목인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 다시 태어났다. 대구 대표 골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대구시민들이 함께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62일간(2021.12.1.~2022.1.31.) 진행되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천 5십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해, 국채보상으로 대표되는 대구가 기부와 나눔의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이웃사랑 정신으로 함께 극복해 가기를 염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84억 9천만원보다 6.6%(5억 6천만원)가 증가한 90억 5천만원으로,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해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희망2022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이상의 성금 기부를 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추진하기 위해 도민들과 기업, 환경 단체들이 참여하는 ‘제2회 지속가능발전 경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의 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기업,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북의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을 담다”를 주제로 사례발표, 토크쇼, 유공자 표창패 수여, 세션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의 실천일환으로 NO Plastic, NO Paper, NO 1회용품으로 일회용품 안 쓰는 행사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 경북대회는 경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의 환경기술인협의회, 도민 등이 동참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에 경주에서 제1회 지속가능발전 경북대회를 개최해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언한 바 있다. 지속가능발전 사례발표는 포항협의회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선선상점’ 사례와 경주협의회에서 ‘지구를 바꾸는 세시간, 환경영화 토크쇼’, 안동협의회에서 ‘지속가능한 명품 강변 숲 가꾸기 운동’에 대해서 발표했다. 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30일 논공읍 일대 10개 자영업소가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에는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다소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논공읍 일대 10개 업체 (버섯골, 신통치킨, 낙지이야기, 낙산루반점, 주영선국수, 낙동생오리, 통큰감자탕, 성원숯불갈비, 강산진짜순대, 황실장식)가 단체로 신규 가입해 주목받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며 “선행을 베풀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후원금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는 미덕이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상인이 동참해 착한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달성군, 달성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나눔 복지 사업이다. 매월 최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11월 30일 직접 키운 배추 25포기와 성금 1,263천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경미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배추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부모님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도 함께 기부해 드리니 좋은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키운 배추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성금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으로 접수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2019년 9월 1,000천원을, 2021년 2월 1,117천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미숙 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인증(행정안전부) 기관인 북구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창구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과 민원처리기간 준수율⦁단축률 2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민원창구 통합순번발행 키오스크 도입, 민원창구 안내표시 정비, 전국최초 교복나눔 모바일 앱 개발 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민원처리 시 법적 처리 절차를 잘 준수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이 다 함께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친환경 감귤(10Kg) 50박스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윤해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등 어려운 상황에 잘 견뎌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전달한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행사를 실천해준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기탁받은 친환경 감귤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2일 11시,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말 뉴딜사업 최종 선정 이후 열리는 첫 주민설명회로, 불로전통시장 일원 주민과 관계자들이 대상이다. 세부사업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동구청은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연차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0억원, 시비 45억원을 포함해 총30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3개 사업) ▲지역경제 살리기(3개 사업) ▲주거환경 개선(2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변화와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