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공기질과 에너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범정부적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가 참가한 지방 공사‧공단 부문에는 전국에서 70개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국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사는 작년 11월부터 모든 지하 역사에 설치된 초미세먼지 측정망과 관제시스템, 공조‧환기설비를 연계하는 ICT기반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역사별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관련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최적의 가동방식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일부 설비의 가동시간은 늘어나지만, 낮은 수준의 초미세먼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노후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1991년 개관이후 지난 30년간 올림픽기념관은 달서구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의 장이자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개관 초기 최신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 내 생활체육 장소로 사랑받아 왔지만 시설 노후 및 이용객 노령화, 최근 코로나 악재까지 겹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단순 시설 개보수 공사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보고 준비하고 있다. 현재 247㎡(75평) 규모의 헬스장을 446㎡(135평) 규모로 대폭 확장하여 샤워장을 헬스장 바로 옆에 만들어 회원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젊은 세대가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세련된 인테리어로 환경을 조성하고 최신 헬스기구도 증설할 예정이다. 헬스장뿐만 아니라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기계·전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체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외부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수영·아쿠아·배드민턴 등 체육 프로그램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29일 오후 3시,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 1층에서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대구시가 지난 3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성알파시티에 동부권 에듀테크 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하는 공간으로 대구시교육청,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1년은 국비 13억, 시비 5억이 투입돼 에듀테크 소프트랩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교사·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의 에듀테크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공교육 현장은 스마트 기기 및 디지털교과서 보급, 교육용 콘텐츠 활용 등 에듀테크(Education+Tech) 활용이 늘어나면서 양질의 교육콘텐츠 부족 및 기술 활용의 격차발생 등 여러 애로사항에 직면해 있다. 또한 에듀테크 기업들은 원격교육, 디지털교육 등이 확대되고 있으나 민간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비해 공교육 시장은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다는 의견이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거점이다. 정부가 나서서 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는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문위 70여 명,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토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김태일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권영진 대구시장 인사말씀,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2기) 활동영상으로 1부가 펼쳐진다. 이어서 2부는 자문위 분과별 위원장 등이 민선6~7기를 돌아보며 민선8기 미래비전을 제안한다. 민생경제 분과 김태운 위원은 ‘대구 신산업 육성정책의 혁신적 방향’으로 산업 타케팅에서 기업 타케팅으로의 인식 및 정책방향 전환, 기업성장 프로그램의 확대 및 견실화, 고성장기업의 선제적 발굴과 표적적 지원, 사업화와 기술거래, 지식네트워크 사업의 확대 및 활성화, 기업의 거래 관계에 대한 지원, 기업 부설연구소의 역량 강화,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집적화, 지역 혁신기관의 중개기능 플랫폼 강화를 제안하고, 포용복지분과 이재모 위원장은 ‘포용복지로 더 나은 대구를’이라는 주제를 들고 나와 생애주기별 전방위적으로 탄탄한 복지 지원망 구축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1월 26일(금)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COVID-19 유행과 심뇌혈관질환 영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COVID-19 범유행이 우리나라와 대구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와 임상 결과에 미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관리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뇌졸중질환 관리현황과 과제’, 2019년‘허혈성 심장질환의 관리현황과 개선’에 대해 공동 심포지엄을 실시한 바가 있다.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헌식 센터장은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응급질환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데, COVID-19가 유행하는 시기에도 환자가 신속하게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전 단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권역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에서 2021년 11월 29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이번 모집에서 신입생 2,000명(융합경영학부 800명, 첨단공학부 1,200명), 편입생 2,085명(융합경영학부 1,544명, 첨단공학부 2,30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생의 경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이거나 법령상 이에 준하는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고등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고등학교 졸업자)로 하고 있다. 또한 편입생의 경우,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했을 때 지원 가능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국민의 생애주기 및 학습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송대 내 별도 교육과정으로, 선취업·후진학 학사학위과정, 재직자 기초과정, 기관별 맞춤형 위탁 교육, 기타 평생교육 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송대는 때와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제공하고, 과목마다 튜터를 배정하여 학생별 밀착 학습지원 및 온·오프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이 서울서 개최한 취업쇼케이스에서 졸업예정자 절반 이상이 채용 내정돼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은 최근 영진사이버대 서울학습관(중구 다동)에서 2021년 취업쇼케이스를 열었다. 2017년 시작한 서울쇼케이스는 올해 5회째로 지난해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산학멘토링프로젝트’로 연마한 실력을 작품과 발표로 참관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일종의 취업 맞선이다. 이번 쇼케이스 결과 졸업예정자 24명 중 58%인 14명이 합격했고, 이들 중 5명은 복수 이상의 업체에 합격으로 회사를 골라 취업하게 된 진풍경이 일었다. 서울에서 특별히 갖는 취업쇼케이스는 콘텐츠디자이너 인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 채용시장을 직접 찾아가서 인재를 세일즈하겠다는, 그야말로 주문식교육으로 다져진 전문실력을 큰 시장에 펼쳐 보인다는 자부심의 반증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인터넷광고마케팅반 졸업예정자 전원인 24명이 참여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대형모니터와 인쇄물로 전시했다. 또 페이스북 콘텐츠 등 SNS콘텐츠 46점을 포함해 전시패널, 인쇄물, 영상 등 총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 제공과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시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던「학정1교 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이달 말에 완료했다. 학정1교 하부는 큰 폭원의 교량구조물로 인해 빛이 잘 들지 않아 차갑고 어두운 인상이 강하였으며, 벽면에는 고사한 담쟁이와 먼지로 오염이 심각하여 통행 시 불안함을 느끼며, 특히 학생들의 통학구간으로 밝고 안전한 환경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하부공간 세척과 도색, 북구8경을 모티브로 한 따뜻한 감성의 조형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쾌적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였다. 세척과 도색 외에 주요 시설물로는 북구8경 그래픽이미지를 활용한 조형열주 및 벤치, 상징아이콘 시설물, 그리고 기존방범대 초소 외관 개선 등이다. 이와 함께 벽면의 추가 조명과 각 시설물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어두운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하였다. 인근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한 주민은 “그동안 자주 지나다니던 삭막한 공간이 예쁘고 화사하게 꾸며져 마음이 따뜻해지고, 주변이 생기가 넘치는 것 같다. 이제는 편안하고 즐겁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경신협이 지난 26일 다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10㎏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수군 이사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읍장은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경신협은 지난해에도 김치 29박스와 전기장판 10개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 비슬이가족봉사단 회원 25명이 지난 27일 화원읍 구라리와 논공읍 금포리 일대 저소득 가정 3가구에 매월 1만원씩의 회비를 아껴 모은 120만원(연탄 1,500장)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초창기 60명(가족 회원 포함 시 160명)의 대가족에서 25가구(64명)로 회원이 줄어 연탄기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5년 동안 이어온 전통을 올해도 지킨 회원들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권혁태 단장은 “연탄 한 장 속에 달성군청 공무원들의 소중한 열정을 담았기에 다른 연탄보다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 는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여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달성군의 공직자들이 되고자 한다.”는 소감을 알려 왔다. 한편, 2004년 “아름다운 나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의 대물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봉사단은 현재 25가구 6명이 매월 1회 넷째 토요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로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누기, 폭염 노인 건강 돌보기, 농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12월 9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1년 송년 특별기획 전시‘'미완성 포토'회원 초대展’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자연의 몽환적 모습과 웅장함, 빛이 만들어낸 아룸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동식 갤러리 칸막이를 별도로 구입·설치하여 작품을 전시한다. 향토 사진 작가 모임인 ‘미완성 포토’는 이번 전시회에 ▲김영래(바람의 연주) ▲김원길(실크로드) ▲양해만(청도의 설경) ▲구도하(버려진 파라다이스) ▲김순열(연 풍경) 회원의 사진 작품 13점을 이번 사진전에 출품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뚜렷한 개성을 가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화성장학문화재단이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993년 12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장학금 지급, 악기 기부, 나눔교육지원, 인문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교육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매년 인문도서 기부금 5천만원을 대구시교육청에 쾌척했고, 2019년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특성화 고등학생의 글로벌 취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을 위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5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대구지역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진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화성장학문화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특성화 고등학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따른 업무를 담당할 전문 인력(대입지원관)을 충원하기 위해 지방임기제공무원 6급상당 1명을 선발하는 ‘2021년 지방임기제공무원(대입지원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월 26일 시교육청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간, 대구시교육청 총무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공고는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20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며, 임용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응시자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밖에 시험방법, 응시자격, 보수 수준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바람직한 표준어 사용 확산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의 개선을 위해 소관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치법규 정비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용어, 어려운 한자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상위법령 제ㆍ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등 대구시민 누구나 자치법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자치법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법무담당 사전 검토 및 소관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소관 자치법규 207건 중 45건의 조례, 규칙 및 훈령을 일괄 정비하기로 했다. 먼저, 법제처에서 발간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을 바탕으로 25건의 자치법규의 용어를 정비한다. 주요내용으로 ‘망실’을 ‘분실’로 ‘입관의 거부’를 ‘출입의 제한’으로 ‘자(者)’를 ‘사람’으로 ‘구비서류’를 ‘첨부서류’로 ‘소요예산 계상’을 ‘예산 반영’으로 변경하는 등 쉬운 우리말을 사용했고, ‘~에 관하여’, ‘~에 대하여’, ‘요하는’ 등 문맥에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표현과 이해하기 어려운 문어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체로 다듬었다. 또한,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1월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동절기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2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오늘 전달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효식 침산2동장은“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하여 독거노인 삼계탕 나눔 후원, 빵 나눔 봉사, 사랑의 온열 찜질기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사격대회에서 2299점을 기록해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2019년에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하여 2019년 제15회 동해무릉배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2위, 2020년 제36회 회장기 개인전 3위, 2021년 제37회 회장기 개인전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봉다예 선수는 오는 12월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격은 올해 개최된 4개 전국사격대회(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회장기, 봉황기) 전체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지구9하기 환경캠페인’ 활동을 하고,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말 정기총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보육교직원 250명이 참석했다. 환경캠페인에서는 먹을 만큼 음식하기, 걸어 다니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실천하기 등 지구9하기 9가지 다짐문을 낭독하고, 자연보호 피켓 행진과 거리 청소를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등 환경의 역습에서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보육교직원들이 나서 준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두산레포츠센터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레포츠센터는 수성못 동편인 두산동 산7-25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국비 9억6천만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특별교부금 10억 원, 구비 55억4천만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부지면적은 6,675㎡의 규모이고, 농구장 1면, 풋살장 2면, 주차장 97면을 조성하며,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레포츠센터가 준공되면 수성못 상화동산 체육시설 이전계획에 따라 기존에 있던 농구장이 두산레포츠센터의 농구장으로 이전된다. 족구장과 테니스장은 현재 추진 중인 제2구민운동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내에 대체시설을 조성해 이전한다. 체육시설 이전 후 빈 공간에는 시민이 휴식하고 각종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두산레포츠센터의 시설이 완공되면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대표관광지인 수성못 주변의 편리한 주차 환경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9일 ‘2021 제2회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역량 발휘의 장이자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서 29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2021 제2회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회' 를 열었다. 지난 해 남구청이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남구 평생학습관 등 5개 한글교실에서 수학한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등 20여명의 참가자들이 ‘愛(애) 쓰다’라는 주제로 그 동안 살아오며 사랑하고 애쓴 이야기들을 한글에 담아 기량을 펼쳤으며, 부대행사로 참가자들과 지도강사, 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 꽃바구니 만들기’를 함께 하며 학습나눔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 전문가 3명의 심사결과 선정된 장려상 3명, 우수상 2명, 최우수상 1명에게는 남구청장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성취감 고취는 물론, 문해교육기관 간 성과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참가 어르신 중 한 분은 “가난하고 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등 50여명이 참여해 ‘2021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김장김치(5kg) 350상자를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춧가루, 젓갈 등 속재료 구입부터 직접 우려낸 육수로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버무리기까지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관내에 소재한 ㈜광명에너지(대표 권석순)에서 후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대입 정시를 위한 전략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2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시 입시설명회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지역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3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2022학년도 대학 정시 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정시 지원의 최적의 전략 제시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설명회 자료집과 배치참고표를 배부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학생을 위해 유투브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입시설명회를 동시 진행했다. 입시설명회 강사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맡아 어려운 수능출제로 원서 접수에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22일에는 대학 정시 대비 1:1컨설팅을 준비하여 전문적인 맞춤형 진학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상생과 배려의 든든한 복지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포상과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운영성과와 사례를 공유하여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는 지난 11월, 22개동 협의체 특화사업 31건을 제출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로 나눠 시상 한 후 최우수를 수상한 두류3동 협의체 위원이 사례 발표를 했다. 최우수상은 두류3동(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마을 두류3동 만들기), 우수상은 장기동(코로나 취약계층을 보듬는 마을단위 적극 복지행정), 상인3동(상삼이네 어르신 살핌 프로젝트), 월성2동(옥상이 있어 행복한 우리마을), 장려상은 이곡1동(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동네), 용산1동(내 마음에도 코칭이 필요해), 두류1.2동(5060 건강스크리닝) 등 코로나 19 환경, 지역의 문제와 특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였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배지구단위개발 이후 진천동 및 월성1동 지역의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년 11월 29일자로 23번째 행정동 분동을 시행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신축 개소한다. 2021년 10월말 현재 진천동과 월성1동 주민등록 인구는 각각 7만6천여명과 4만3천여명으로 대구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였다. 향후 2년 내에도 총 4개소, 3천7백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는 등 분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달서구에서는 지난해 행정동 분동을 위한 경계구역 조정과 동 명칭안에 대해 대상지역 내 거주 주민 9,688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유천동의 경계구역과 명칭을 확정했다. 올해 2월 분동 추진 종합계획 수립, 8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1월 29일 자로 분동(유천동 신설)이 시행한다. 유천동(행정동)은 진천동 관할 법정동인 유천동 전체와 월성1동 관할 법정동인 월암동·월성동·대천동의 각각 일부를 분리해 총 1.25㎢의 면적이 되며, 인구는 올해말 기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1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8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실천방안을 바탕으로 ‘2021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해 법령개정,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환경 변화와 주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직원교육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동구청 행정서비스헌장 우수 실천 사례로는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주민 살피미 운영, 범죄 예방 안심환경 조성, 대형폐기물 비대면 간편 배출서비스 등으로 모두 주민만족과 구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한 사례들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2022년에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추어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0월에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 명품 테마로드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19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이 완료돼 오는 12월 1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365일 날마다 치맥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명품테마로드 조성사업은 ▲테마거리 특화환경 조성 ▲문화 콘텐츠 ▲골목 브랜드 가치창조 ▲상인 역량강화 등 4가지 방향으로 설계됐다. 테마거리 특화환경 조성은 옐로우 밴드를 적용하여 골목길 바닥정비, 메인게이트 등 다양한 입체형 안내 사인물과 원조골목 차양패브릭 설치, 테마별 경관조명 및 고보조명, 광장무대와 데크 설치, 포토존 및 공용화장실 정비 등이 진행됐다. 특히, 광장 무대를 조성해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지역 동반성장 축제를 개최하고,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내 버스킹 공연 및 각종 이벤트 행사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도심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는 먹거리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맛과 멋을 모두 갖춘 찾고 싶은 골목이 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 콘텐츠는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대구 시티투어 팔공산 코스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지난 25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수여하는 ‘제1회 지방의회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하여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의원에게 수여된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노력해왔으며, 대구시 사회복지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대구광역시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등 5건의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의 권익보호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실질적인 예방 정책 등을 적극 제안해오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한 부분도 공적을 인정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달성군1)이 지난 11월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학교급식실의 위험 요소 개선 요구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즉각 응답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급식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및 소규모 시설 지원을 위해 244억원,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에 10억원 등 총 254억원을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강 의원의 지적사항을 받아들여,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 종사자 업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총 22개 학교에 162억원을 편성하였고,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과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82억원 등 시설사업에 총 24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리종사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위험시설 위탁청소비 및 산업안전 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예산도 10억원을 편성했다. 총 254억원 규모의 학교급식시설 개선 사업 예산은 2021년도 115억원 대비 139억원이 늘어 두 배가 넘게 증액된 것이다. 이번에 반영한 급식시설 개선 예산은 학교별로 현장에 적합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강 의원은 이 예산이 급식환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글로벌실용영어학과는 지난 27일 이 대학교 서울학습관(서울 중구 다동)에서 재학생 대상 오프라인 특강을 열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ㆍ창업 설명회도 가졌다. 취ㆍ창업 설명회에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특강은 ‘이러닝-에듀테크’를 주제로 이채욱 윤선생 연구본부 본부장를 초청해 진행했다. 윤선생은 취·창업설명회에서 영진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윤선생 교습소나 공부방을 창업할 경우 가맹비 감면 등 창업을 위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졸업생이 윤선생에 취업 시 가산점 부여 혜택 등이 있다고 밝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영진사이버대와 윤선생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번 겨울방학부터 특수목적영어(ESP) 자격증취득 프로그램을 가동,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정경운 글로벌실용영어학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연(글로벌실용영어학과 1년)씨는 “저와 같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의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돼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공공와이파이 플랫폼 활용 시범사업에 ‘대구시 대중교통시설의 공공와이파이 활용 디지털트윈 폭염/대기환경 서비스’가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5천3백만원 전액을 국비와 민간부담금으로 추진하며, 올해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시내버스 25대에 폭염/대기환경 정보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대구시 전역의 폭염/미세먼지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기업인 ㈜유엔이와 대구시 컨소시엄으로 추진되며, 대구시내 동·서·남·북을 운행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폭염/대기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를 대구시와 구청 등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25대) 공공와이파이 이용시민은 버스 내 큐알(QR)코드 또는 일부 버스정류장 큐알(QR)코드 접속 시 현재 위치 및 폭염/대기환경 모니터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50%)를 지원받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어려운 이웃 78세대에 250포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탁금과 회원들의 회비로 준비했으며, 범어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유총연맹,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실버봉사단, 적십자회 등 범어1동 협력단체와 자매결연 단체인 태극라이온스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청소년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이번에 느낀 따뜻함을 타인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정진해 온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여 사회에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구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구청 앞마당에서 일상 회복을 위한 첫 단계로 행복더하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60가구에 1,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권혁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오전 7시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는「제22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회장: 대홍코스텍㈜대표이사 진덕수) 주관으로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1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에 개최한 포럼은 KISTI 서동민 박사를 초청하여『4차산업혁명시대, AI·빅데이터로 NEW 비지니스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미래혁신기술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풀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인들이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의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영해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제일 많은 12개소 「헬스존」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접근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달서구는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인 「바이오그램」12대(4억 상당)를 도입해 체지방율, 혈압, 스트레스 등이 높은 위험군을 파악해 대상자에게 AI가 개인별 맞춤 건강솔루션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오그램을 운영한다. 「바이오그램」은 AI가 신체정보를 측정한 후 개인별 측정결과에 따라 영양, 운동, 생활수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대상자가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용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건강관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그램」은 구청민원실, 보건소,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관, 체육센터, 월배시장 등 12곳에 설치해 구민들의 접근도를 높여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설치장소 선정·제공 및 인터넷 회선·전기료를 부담하고, ㈜헬스맥스는 12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암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사랑의 상자’ 100박스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떡국 떡, 라면, 즉석밥, 김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상자’를 제작했으며, 사랑의 상자는 관내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풀뿌리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야심차게 출범한 신암4동 주민자치회는 임기 기간인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의 기틀을 다졌고, 코로나19 방역사업, 독거노인 반찬나눔 행사 등 관내 주민화합과 안전을 위하여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활동을 매월 꾸준히 진행해 왔다. 장왕기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회가 당초 계획했던 여러 사업들을 마음껏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을 드리고, 1기 주민자치회를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암4동 주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수환)는 지난 25일,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양아트센터 광장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동부경찰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고3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보기 위해 아양아트센터를 방문한 청소년 400여명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학생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신고상담 전화번호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힘써 오신 각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 주민 10명 중 7명은 동구에 계속 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5일부터 2주간 만18세 이상 동구주민 8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 행정수요조사’에서 응답자 중 74.1%가 동구에 계속해서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구정 업무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응답이 65.8%를 보였다. 동구청은 K-2 군 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재개발, 재건축 등 명품주거 단지 조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의 결과로 보고 있다. 양방향 행정의 척도인 주민 소통 항목에서도 62.3%의 주민이 ‘동구는 주민들과 소통이 잘된다’고 응답했다. 사업별 주민설명회 상시 개최, 팔공메아리 등 매월 소식지 배부, 민원 공무원 친절교육 강화 등의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년간 동구에서 가장 잘 된 사업으로는 64.1%가 ‘K-2군 공항 이전 확정’을 꼽아, K-2 군 공항 이전이 동구 주민에게 오랜 숙원 사업이었음이 증명됐다. 뒤이어 도시철도 엑스코선 확정 등 교통환경 개선(32.8%), 안심뉴타운 조성과 도시재생사업(22.4%)가 뒤를 이었다. 동구 주민은 또, 팔공산을 가장 자랑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10기 대구광역시 시민감사관’을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보건복지행정, 건설교통, 녹지환경 등 분과에 총 42명으로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시민감사관’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하거나,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요구와 건설 등 부패 취약 분야 및 대구시 청렴정책에 대해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제9기 시민감사관은 구·군 및 공사·공단 등 9개 기관 종합감사와 113개 주요 건설공사장 점검에 참여해 감사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와 시민 불편사항 제보를 통하여 시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민감사관 지원 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으로 법률, 회계, 환경, 건설, 보건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하여 등록된 민간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사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미취업청년에게 디지털·비대면 분야에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사업장과 청년을 이어주는 ‘2021년 디지털활용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의 최종공유회를 29일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최종공유회는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해 8개월간의 일경험을 마친 청년들과 청년사업장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축하공연 ▲일경험청년 경력증명서 수여 ▲청년사업장과 일경험청년 일경험사례 발표 ▲청년들과 함께하는 미니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직종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청년사업장을 발굴하고 구직청년과 연결해, 청년사업장에는 우수 청년인력과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본인의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8개월의 일경험 기회를 지원해 청년사업장과 청년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디지털·비대면으로 산업구조 개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일경험 지원이 대두돼 ‘디지털 일자리’로 어두운 고용시장에 불을 밝혔다. ‘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범정부 차원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11월 1일부터 시행한 재택치료가 4주차 시행결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대구시 추진 실적은 28일 0시 기준 전체 확진자 중 12.1%, 치료 중 환자는 94명, 누적 치료자는 200명, 병원으로 전원자는 14명, 생활치료센터로 전원자는 3명이다. 이 중 9세 이하 연령이 32.5%로 가장 많았고, 30대 21.0%, 40대 17.0%, 10대 11.0%, 20대 10.0%, 50대 8.5% 순으로 연령별 이용률을 보였다. 30 ~ 40대 연령이 9세 이하 연령과 함께 증가 수준을 보임으로써 가족 단위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더 선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상회복의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10월 말 대구시는 병상배정, 재택치료와 격리관리업무 전담팀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8개 구·군 총 64명의 재택치료 전담팀 구성을 완료했다. 재택치료 대상자의 중증화 예방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현행 지침 70세 미만 기준을 대구시는 자체적으로 대상 연령을 강화·적용해 재택치료 희망자 중 현재 입원요인이 없는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독립된 주거환경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선·후배 위원들 간 상호교류를 위해 11월 27일 오후 4시 ‘2021 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1, 2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선배 기수들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동창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전반과 분과별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올 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에 기여한 우수위원에 대한 시상, 1~3기 위원 간 상호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최종공유회에서는 정부주관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가 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쳐온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청년들이 ‘대구청년의 깐부’라고 칭하며 감사장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19년, 청년위원회와 청년ON을 통합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출범했으며, 청년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인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활발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교통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돼 12월 시험운영 후 22년 1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부터 서비스되는 주요 내용은 ▲신천대로 돌발상황에 대한 자동 검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AI 기반의 돌발상황관리, ▲변화하는 교통흐름의 실시간 파악 및 원활한 소통지원을 위한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 ▲외곽지역 등 교통정보가 부족한 구간의 교통정보 수집·제공 서비스 확대이다. 첫째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 서비스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AI 기반의 카메라가 자동 검지해 대구경찰청 교통상황판, 대구시설공단 모니터링 화면, 인근 도로전광표지판에 실시간 표출해 관리자가 신속대응이 가능토록 현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둘째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서비스 주요 내용은 신천대로의 실시간 돌발상황뿐만 아니라 출·퇴근, 폭우/폭설 등에 따른 CCTV기반의 맞춤형 교통정보를 통합 표출해 교통상황실 근무자 및 교통방송 리포터가 신속한 상황파악, 현장전파 및 조치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거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치료재활시설인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가 11월 26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 최연숙 국회의원,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원규 대구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관련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구디딤센터는 수도권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경기도 용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시설로, 대구시와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이 힘을 모아 지역 청소년의 정서‧행동 장애 치료를 위해 2016년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해 유치한 시설이다. 달성군 구지면(15,782㎡, 4,774평)에 터를 잡아 국비 147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2019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운영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대구디딤센터는 치료실, 상담실, 대안교실, 체육관, 생활동, 생태체험장 등을 갖추고 정서·행동문제 치유 장기과정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단기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중앙디딤센터가 정서·행동 치유 분야만 운영하는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국책사업인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에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시스템의 스마트 공장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중소·벤처 제약기업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2024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의약생산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품질과 생산과정의 안전성·투명성을 갖춘 QbD 시스템 기반의 제약 스마트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원료의약품 생산라인(최대 200ℓ 생산), ▲완제의약품(주사제) 생산라인(최대 20㎖ 생산), ▲융복합의료제품 생산작업실,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실, ▲스마트 생산시설 확산·보급을 위한 교육·홍보투어 시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우선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11월 24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게의 나눔 실천중 하나인 착!착!착!착! 착한 대구캠페인에 가입한 진배기 할매국밥(대표 우남흥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 서구협의회장)·오우동(대표 이순희) 및 김기한(모범경로당 회장)님과 “착한가게” 현판 및 “착한 가정”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캠페인이고, 『착한가정』은 가족단위의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일정액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및 가정을 말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오중섭 위원장은“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또한“이번에 비산2.3동에서 처음으로 착한가정 1호가 탄생해 감회가 새롭고, 우리 마을에도 조금씩 나눔의 불씨가 피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이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이동희)와, 중앙치매예방협회(대표 신이경)의 도움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전문가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11월 30일 오후 2시 『남대영기념관 성심교육센터(남구 현충로 20)』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1기: 11.30.(화)~12.3.(금) 40명, 2기: 12.7.(화)~12.10.(금) 40명, 3기: 12.14.(화)~12.17.(금) 40명〗 매 회기 4일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양성한다. ‘큰나무 프로젝트 치매예방 전문가 아카데미’로 이름 지어진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인구가 증가 하면서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그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데 착안해서 기획되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에게 “치매를 앓는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그들의 언어로 이해하기” 등의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개인맞춤형 돌봄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들도 자신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1월 26일 오전 8시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회 내 마련된 대구시 국비팀 상황실에서 국비 확보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한 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잇따라 만나며 내년도 대구시 국비 4조원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승수, 강대식, 김희국, 임이자 의원 등 의원들과도 만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구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예정됐던 모든 일정까지 취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나선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대구시 주요 건의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도 모든 노력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11월 26일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방문했다. 한국-키르기스스탄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의료관광, 의료기술 등 다양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교류를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 대사, 차순도 한국키르기스스탄협회장(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황재석 동산병원장, 정운경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대사와 환담 후, 코로나19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대구·경북에 거주중인 키르기스스탄 국민에 대한 건강증진권, 겨울용 의류물품 등을 기증했다. 디나라 대사는 옥상 헬리패드, 건강증진센터 등 계명대 동산병원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병원 1층 로비에서 11월 26일부터 약 2주간 열리는 한-키 문화교류 사진전의 기념 커팅식도 진행했다. 디나라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도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키르기스스탄 병원들과 간호의료 연수 등 양국간 활발한 교류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며, 내년에는 의료봉사로 키르기스스탄에 방문해주길 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6일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내에 ‘K-MEDI hub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재단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서울과 경기권 공동연구 및 기술서비스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일대는 물론 송도, 원주 등 바이오헬스 집적지까지 적극적으로 재단을 홍보해 R&D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을 확대하고자 한다. 재단의 가장 큰 고민은 대부분의 기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재단은 서울사무소를 열고, 재단의 우수한 기술을 수도권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기술서비스 및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육성사업 발굴, 서울 및 수도권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서울바이오허브 연락사무소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수도권 기업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 홍릉에 위치하며,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으로 현재 100여개 이상의 창업기업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기관이 입주해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내 마련된 대구시 국비팀 상황실에서 국비 확보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한 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잇따라 만나며 내년도 대구시 국비 4조원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승수, 강대식, 김희국, 임이자 의원 등 의원들과도 만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구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예정됐던 모든 일정까지 취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나선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대구시 주요 건의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도 모든 노력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