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10억4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255동, 비주택(축사·창고) 11동, 지붕개량 2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1동당 최대 352만원, 주택 지붕개량은 300만원 한도 내, 비주택(창고, 축사)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 대상 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 전액을,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월 1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슬레이트 면적조사를 실시한 후 철거를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그대로 방치된 석면 건축물이 많다”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수확 농가 등에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입 사료작물 의존도를 낮춰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조사료를 3ha이상 파종한 경종농가· 축산업등록농가, 그리고 30ha이상 파종한 농업법인 등이다. 이번 신청은 동계 조사료(′21년 10월 파종~′22년 5월 수확)로, 대상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청보리 등이 해당된다. 한편, 함안군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하여 사일리지 제조, 종자구입, 품질관리, 조사료 기계·장비 구입, 입모중파종비, 퇴·액비구입비 등 13개 사업에 16억 원을 투입해 관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는 축산·경종농가의 조사료 재배를 적극 장려·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농가가 참여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농가들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매년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벌여온 함안군은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에 거주지 실내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취약계층(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과 독거노인 주거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과 컨설팅, 벽지·장판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실내환경 개선공사·진료서비스 지원대상 선정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에 한해 무료로 벽지·장판 교체를 해주는 사업이다. 2019년 5가구, 2020년 4가구, 2021년 6가구가 추진됐으며, 2022년에는 4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들의 실내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성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아카데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가야읍 어울림센터 1층 어울림홀과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코스다. 지난 11일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19~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관내 청년 29팀, 타 지역 청년 3팀으로 총 32팀(35명)이 지원했다. 전체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이 결정된다. 한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지원사업은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및 네트워크 활동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청년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은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농지원부는 세대별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됐으나 농지대장은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대상은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군은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이 없도록 우편‧홍보물 등을 통해 농지원부 농가주에게 안내하고, 소유·이용 현황 등 부정확한 내용을 변경하도록 오는 28일까지 소명 신청을 접수받는다. 기존 농지원부 정비‧발급 등을 마무리해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오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주 주소지에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된다. 한편, 관할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도로 변경되며, 변경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보조금 사용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올해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보조금 감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가 대폭 강화됨에 따른 조치이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2022년도 보조금 감사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6월에 보조금 특정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담당부서 자체적으로 위법사항을 예방하고 투명한 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도의 보조금 사업부서에 점검표를 배포해 4월까지 정산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2022년 보조금법·지방보조금법 업무해설 및 보조금 감사사례집(이하 감사사례집)’을 제작하여 도와 전 시군에 배부하고, 도 누리집에 게시하였다. 감사사례집은 법령조문 해석과 유의사항, 질의응답과 판례, 194건의 감사 지적사례를 수록해 관계공무원과 사업수행자에게 적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여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조금에 대한 감사지적 사항을 공유하고 유사사례 발생방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경남지역의 관광경기를 활성화하고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남형 한 달살이’에 지난해 829명이 참여(1,555명 지원, 경쟁률 약 2대1)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남형 한 달살이’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숙박비와 체험비를 일부 지원받으며 최대 30일까지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단체여행보다는 개별여행을 선호하면서 짧은 시간 머무르다 가는 여행보다 현지인처럼 생활해보며 여행하는 최신 관광유행에 발맞추고자 추진 중이다. 2020년 처음으로 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한 달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였고 작년에는 15개 시군으로 확대, 변화된 여행유행에 맞춰 획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신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기획하도록 유도하였다.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대하여 선발하였고, 팀별(1~2명) 1일 최대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최대 8만 원의 체험료를 지원한다. 참가자에게는 경남에서의 관광 체류 경험을 본인의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임무가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민원 콜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콜센터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경상남도 민원 콜센터’ 개소를 널리 알리고,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기획되었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도청 누리집을 통해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1인이 다수의 명칭을 제안할 수는 있지만, 시상은 최상위 입상작 1개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도는 응모작에 대해 지역성·상징성·창의성·친근성·발음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해 1차로 30개 작품을 뽑고, 명칭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3개의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3개 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7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한편,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경상남도 민원 콜센터(가칭)는 기존의 전화민원을 담당 공무원에게 연결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전문상담사의 신속 정확한 맞춤형 전화상담으로 도민의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최영호 도 행정과장은 “이번에 새로 개소하는 경상남도 민원 콜센터가 경남도민을 넘어 전 국민이 이용하는 소통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도민들의 위중증 증가 및 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캠페인을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불법체류외국인이 2022년 4월 30일까지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 31일까지 자진출국 시 범칙금이 면제되고 입국규제도 유예됨을 외국인 관련 시설에 집중 홍보한다.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2022년 1월 4주 기준)는 ▲미접종자 확진 시 4.19% ▲2차 접종 후 확진 시 0.91% ▲3차 접종 완료 후 확진 시 0.23%로, 3차 접종자의 중증화율이 미접종자보다 현저히 낮아 3차 접종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경남의 3차 백신접종 비율(2022.2.10.기준)은 55.2%로 전국(56%)에 비해 다소 낮아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으로 3차 접종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캠페인과 더불어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 홍보도 병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는 3월 5일부터 도자기 체험공방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는 진해에 위치한 조선시대 때 운영되었던 가마터로, 주로 분청사기와 백자가 제작되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웅천 도자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관련 주제로 전시와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자기 체험공방에서는 역사 공부와 더불어 실용적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상시 운영되는 도자기 체험은 물레로 빚어보는 웅천 도자기 외 4종류가 있으며, 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폭넓은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이곳 체험을 찾는 문의는 언제나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는 타 기관과 협업한 연계 체험교육과 청년들을 위한 예술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창원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 현황 조회와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체험 참여에 대한 편리가 더해져 기존의 유선 예약 시스템으로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제포 왜관과 임진왜란의 역사가 스며있는 진해, 그리고 웅천도요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이동식 opu (ovum pick-up, 생체난자흡입술) 유래 한우 동결수정란 생산 시스템을 구축,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량암소 보유 농가에 방문하여 한우 동결수정란을 만들어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우량암소 및 초우량암소 2두 이상 보유한 농가에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축산연구소 한우연구담당으로 유선 신청할 수 있다. 개체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질병검사를 통과한 개체에 대하여 현장 opu 채란이 시작되며 그로부터 2주 이내에 생산량의 70%의 한우 동결수정란을 공급받게 된다. 지금까지 opu 수정란은 수정란 생산기관에서 공란우를 구입하거나 농가의 공란우를 임대하여 생산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공란우 구입 및 수송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외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난자를 채취하고 수정란을 배양할 수 있는 이동식 opu 수정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수한 개체를 보유한 농가의 참여를 보다 확대시켜 우수 혈통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정란 생산 효율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축산연구소는 opu 유래 우수한 한우 동결수정란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2년 창원특례시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 운영, 2030 새내기 부모를 위한 ‘육아의 창원'’채널 운영,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 신설 등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에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간식비(1인당 1일 800원→1000원), 보육교사 안식휴가(생애 1회→2회) 등이 있다. 창원시 2021년말 기준 전체인구 1,032,741명 중 영유아수는 49,378명으로 4.78%를 차지하며, 전체 어린이집은 759개이며, 2022년 창원시의 보육 예산은 2504억 원이다. 2022년의 주요사업은 4대 분야 50개 사업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사업, 8개 사업 139억 원, 부모 양육지원 및 역량 강화, 5개 사업 1678억, 보육교직원 지원 확대로 서비스 품질 향상, 5개 사업 679억 원, 안전하고 촘촘한 보육환경 조성, 3개 사업 8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들을 시행한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어린이집 환경 개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오는 24일 중국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수출전략 온라인 실무 강의‘를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중국 수출 초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강의는 경남 및 부산 상해사무소 공동 주관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중국 현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온라인 zoom을 이용해 22년 중국 수출인증 주요변화내용 및 대응방안,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전략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요건은 도내 중소기업 중 화장품 및 식품 관련 업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18일까지 선착순 50개사를 모집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경상남도 상해사무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상해사무소 소장은 “이번 실무강의는 중국 현지 전문가를 모시고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강의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준비 중 업무 애로 해소와 업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강의를 수강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실내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유해환경 진단・컨설팅, ▲실내환경 개선공사 지원, ▲환경성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이있는 거주자 진료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문 컨설팅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실내 오염물질 6개 항목(co2, 미세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tvoc, hcho)을 측정・진단하여 실내환경 개선방법에 대하여 컨설팅하고, 그중 실내환경이 열악한 83가구를 선정하여 벽지・장판 개선, 페인트 도색 및 결로저감 시공 등 맞춤형 개선 지원과 함께 진단・컨설팅 대상 가구 거주자 중 환경성질환 환자에게는 검사비 지원 등 진료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번 개선사업 신청자는 2월 18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전화신청하거나 경남도청 환경정책과(211-6625) 또는 관할 시・군청 환경부서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1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020년도 대비 13% 증가한 19억 7,500만 달러(한화 2조 3천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별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딸기(64백만불, 21.5%↑), 김치(86백만불, 20.3%↑), 육류(6백만불, 28.7%↑) 등의 품목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수출이 크게 증가한 주요 품목을 살펴보면 김치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비건 김치 등 새로운 수요층을 적극 공략한 결과 지난해 동기대비 20.3% 증가한 8,600만 불을 수출했다. 특히 수출용 딸기는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수분도 많아 생과로 먹을 때 식감과 당도가 좋아 딸기 재배가 어려운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동기대비 21.5% 증가한 6,400만 불을 기록했다. 이는 신선농산물 전체 수출액 1억 5,700만 불의 41%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도 수출 증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남도는 딸기를 포함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2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금상첨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어 교육으로 노래, 게임, 북아트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중국어 강사 자격을 갖춘 중국어 강사 유호순 씨가 강의를 진행하며 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 가족들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중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역의 우수한 공공시설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후 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 공공시설 등의 교육 자원과 유휴공간을 학교 밖 방과후 활동과 연계하여 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운영하는 밀양아리나에서는 대경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뮤지컬과 나만의 음악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국가대표 드론교실’, ‘코딩으로 만나는 로봇’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아동들의 이동지원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과 읍·면 초등학교 연계형 프로그램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인문, 창의·과학, 문화·예술 등 50여 개의 방과후 강좌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8일까지 밀양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마을 곳곳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부모들의 육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의 생후 3개월 영아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시비지원 사업을 올해 더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소득유형과 자녀수에 따라 첫째아 최대 50%, 둘째아는 전년도 최대 50%에서 최대 70%까지 확대, 셋째아 이상은 최대 100%까지 지원됨에 따라 육아 및 경제적 부담을 한 번에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는 정부지원 자격 판정기준 중 하나인 다자녀가정에 대한 범위가 확대되어, 만 36개월 이하 아동 1명 이상을 포함하여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에도 다자녀로 인한 양육공백을 인정받게 되면서 지원대상도 확대된다. 아울러 2022년부터 청소년 부모 및 조손 가족에 대한 정부지원 자격이 신설되어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양육공백을 인정받아 소득 등급 판정 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밀양시 본인부담금 지원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14일 ‘제3차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이번에 수립한 제3차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경제정책 지원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시민 안전망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 소상공인, 기업, 농업인, 시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해 전 지역, 전 시민이 소외됨 없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소상공인 희망 충전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지원 더욱 강화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지원 규모를 7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자 지원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228개소에서 290개소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도 연계사업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시비 3만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참여자를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학기 교육문화강좌는 관내 초등 3학년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논술, 기타연주, 드럼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접수, 방문, 팩스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번 교육문화강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26번 게시글)을 참조해도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위해 방역물품(살균소독제)을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일부터 군내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다수가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 1472개소에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확산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살균소독제를 지원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해 이용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와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환경위생과는 지난해 군내 식당․카페 등에 쓰레기봉투 4300장, 수저위생포장지 18만 4000매, 손소독기 42대, 음식 덜어먹기용 집게 400세트, 살균소독제 3842개를 지원하고, 환경개선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대형유통업체 19개소의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5770만2190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마트 창원점 제현표 부지점장, GS더프레시 토월점 신훈주 점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종량제봉투(납부필증 포함)의 소비자가격 변동 없이 판매소 판매이윤을 6%에서 9%로 인상했다. 년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이윤 인상에 따른 추가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뜻을 같이해, 지난해 3월 2일 창원시-대형유통업체(19개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최초로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성금은 19개 업체의 지난 1년간의 종량제봉투 판매이윤에서 조성된 것이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롯데마트 6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GS더프레시 3개점(대방ㆍ토월ㆍ여좌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진해농협하나로마트, 웅동농협하나로마트,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신안면은 산청군 신안면체육회가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진용 회장은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체육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영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새해를 맞아 좋은 선물을 받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4일부터 3월5일까지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당일 방문(오후 2시까지)하면 접종할 수 있다. 산청읍 소재 서울의원에서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1일부터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인 ‘코로나19 사전 예약시스템’과 전화예약인 ‘산청군코로나콜센터(☏970-7545)’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 후 접종은 3월7일부터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1차 접종 후 21일 이후 2차 접종을 실시한다.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진행한다. 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1일 현재 산청군 1차 접종 완료자는 3만1232명(91%), 2차 완료자는 3만926명(90%), 3차 접종은 2만3743명(69%)이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시설장비비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 활동을 하는 법인·단체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인건비 및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설장비비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과 직접적 관련성 있는 신규 및 노후시설 장비 구입 등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예비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창출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설장비비 사업은 오는 3월 1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산청군 경제교통과)을 통해 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경남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간, 인증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간 재정지원사업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2020년 4월 3일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주유소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의 감축을 위하여 올해 예산 153백만원으로 2022년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8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이상 1,000㎥미만인 관내 주유소 이며, 지원금액은 토목·배관공사비를 제외한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하며 주유노즐 최대 8기를 한도로 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인증제품을 설치해야 하며 스탠드형은 최대 640만원, 천장형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주유소 사업자는 신청서 및 서류를 준비하여 양산시청 기후환경과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사업은 법적 의무 설치기한(2022년 ~ 2023년12월31일까지) 보다 조기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을 지원함에 따라 올해 마지막 지원 사업”이라며 “유기화합물질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과 자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11일 버스승강장 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거리에서 스마트폰 방전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했다. 향후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버스승강장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낙동강유역관리청이 부산시 등 30개 시·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낙동강환경유역청은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등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를 실시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예산관리와 불법점용관리, 재해대응관리, 안전관리, 유지관리, 업무협조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양산시가 1위에 선정됐으며, 사천시와 상주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양산시는 황산공원과 양산천을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 1위를 차지한 양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억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돼 2022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황산공원과 양산천 등을 활용한 친수공간 정비 및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제214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27일 통영시장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2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이어서 오후에 열린 양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1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되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 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농지의 공적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를 작성기준, 작성대상, 담당기관 등이 변경되는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4월 7일 이후 발급이 중단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이번 농지법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세대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된다. 또한, 작성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그리고,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됐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특히,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신고의무란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월14일까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식량·사료작물로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에 대해 ha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품목은 겉보리와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그라스 등 사료작물, 화이트클로버, 오차드그라스 등 목초류다. 신청대상은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농지(논)에서 논활용(논이모작)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대상농지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법상 농지로 ‘농업에 이용되는 논’이다. 다만 농지전용 협의 및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은 농지,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적법한 근거 없이 점유 또는 사용한 농지, 지급대상 확정 이전에 농업경영체에서 삭제된 농지, 경관보전직불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년에도 폐교 활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지역공동체, 폐교를 열어 마음을 잇다’라는 구호로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미활용 폐교 31%(29개 학교)를 활용하는 ‘2131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매각 15개 학교, 신규 대부 12개 학교, 자체 활용 5개 학교 등 총 32개 학교의 폐교를 활용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2월 현재 74개 학교가 미활용 상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폐교 활용의 해’로 정하고, 2022년 폐교재산 활용과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 설명회,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각 7개 학교, 대부 11개 학교, 자체 활용 3개 학교 등 총 21개 학교의 폐교 활용을 추진한다. 특히, 폐교가 있는 지역의 고령화, 재정 문제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면 지역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공개 모집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지역을 배경으로 공간과 정서를 담아낸 영상작품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영상제작자에게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독립영상물(극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29초 영화, 초단편(1분 이내) 영화) 부문으로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은 최대 5천만원, 단편은 최대 1천만원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신청서류 및 세부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2작품에 대해 8억7천만원을 선정해 지원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창원시의 이미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영상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원시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등 많은 영상 작품이 창원에서 제작되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친환경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 1월 28일 ‘친환경 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로써 기존 경상남도 조례에 따라 100면 이상 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시민홍보 기간이 충분치 않아 단속불만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금지 홍보‧계도기간을 가지고, 5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법 주요개정 내용은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충전 완료 후에도 계속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시행한 우수마을과 공동주택(20세대 이상)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그간 합천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동영상으로 홍보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 운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수지역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의 극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존 ‘우리 마을 최고’ 환경 우수 마을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아파트 단지 주변 청결상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등 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수시로 평가(2~9월)해 읍면별로 각 1개의 마을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개소를 선정 후 오는 10월에 개소당 10백만원, 총 190백만원을 포상 한다. 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결과 생활쓰레기는 월 21톤 감소하고 재활용품은 월 17톤 증가하는 등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잘 분리되고 있으며, 우수마을과 아파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쓰레기 예브게 버리기 운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정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부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상반기 기획전시 '미(美)의 조건'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美의 조건〉은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지역 원로작가 조망 전시로, 경남 및 창원 미술사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아름다움의 조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상반된 표현방식을 볼 수 있지만, 내면적 예술세계 형성과 물질ㆍ물성 탐구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한 작가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박장화 선생님의 생전 고고한 인품이 느껴지는 화폭과 김대환 선생님의 전통 한복의 미인도 그리고 마음의 고향,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박춘성 선생님의 작품들을 통해 관객은 창원지역 예술의 교집합과 표현방식의 간격을 발견하며, 예술뿐만 아니라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영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역 미술에 대한 관객의 폭넓은 감상을 위하여, 하이라이트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 및 유족의 인터뷰 영상과 자료 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월 15일 시작하여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문신탄생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취업청년의 복지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2년 진주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로서,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9만2610원 이하)이면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단,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거나 국가근로장학생 및 해외파견자, 휴직자(육아휴직 포함), 현역 및 보충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1000명이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외 대상을 줄이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지난해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복지지원금으로 1년간 최대 120만 원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연 4회(분기별 30만 원) 분할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근로자는 2월 28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내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미만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전국 확대 시행으로 진주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에서는 2020~2021년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비로 18개 사업장에 대해 6700만 원을 지원하였다. 2022년에는 30개소 설치를 목표로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영세주유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미만인 주유소로, 직영 주유소는 제외된다. 지원금의 규모는 설치비의 40%이며 최대 8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 등 주요설비 설치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하고 토목·배관공사비는 제외된다.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무설치 기한이 2023년 12월말까지인 연간 판매량 10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교체비의 9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예산 17억 원을 투입하여 34개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했다. 지난해와 달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이 추가되어, 올해에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저녹스버너 설치비, IoT 측정기기 부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11일까지 진주시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으로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매월 각 가정에 보내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상황에 맞춰 변경되는 코로나19 방역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는 매월 평균 5만3,000건이 발부돼 각 가정과 업체에 전달된다. 이처럼 시는 시민 알권리 충족에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적극 활용하면서 평소 겨울철이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시작한 스마트미터링(상수도원격검침) 사업 홍보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로 교체해 나가고 있으며 옥내 누수 점검 방법과 점검 후 누수 감면 신청을 안내해 몰라서 제도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정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정 소식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를 골자로 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에 따르면 상수도 분야는 ‘물 절약 선택이 아닌 필수’를 슬로건으로 화장실, 주방, 세탁실, 욕실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한 △6ℓ급 변기 설치 △설거지통 사용 시 60% 이상 물 절약 △빨랫감은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1분만 줄여도 12ℓ 절약) △계량기 밸브 적정 수압 조절로 20~30% 절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수도 분야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깨끗한 김해를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수구와 변기에 버려서는 안되는 △물티슈, 여성용품, 담배꽁초는 휴지통에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 △식용유, 기름은 수거함에 같은 실천사항이 담겼다. 이번 상·하수도 홍보물은 시청(종합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수도박물관 등에 비치하고 시청 누리집, 찬새미 블로그, 수돗물 시민평가단 네이버밴드 등 온라인에도 게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깨끗한 하수도 처리를 위해서는 수돗물을 아껴 쓰는 작은 실철과 생활하수를 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시내 대형전광판에 7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시계를 내보내 탄소중립생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인류와 모든 생명체가 생존문제에 직면하는 지구의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이다. 현재 지구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은 7년 5개월로 시는 매월 변동되는 기후위기 시간을 김해 관문인 동김해·서김해IC,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시보건소에 설치된 3개 전광판에서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지구가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시각화하여 시민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탄소중립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에 폭력 갈등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기관‧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한경수)은 “다문화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청소년기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때 수용해야 하는 가족 특성 부분에서 갈등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청소년기에 대두되는 가족 갈등은 청소년 개인의 기질과 성격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안정적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 유아기 시절부터 가족관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감정의 홍수 상태에서 폭발하듯 표현하는 청소년의 공격성을 다른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위기청소년 및 부모 상담, 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악양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2022년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2020년 7월 정부가 확정・발표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심한 경제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제반 정책을 말하며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3개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는 경제활력 제고 등 파급력이 큰 사업,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효과가 큰 사업, 지속 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 국민이 변화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정부 합동으로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한국판 뉴딜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는 전국에서 4건이 선정됐는데 관내 중소기업으로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하동역사에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간 ‘하동 드림스테이션’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구축 사업 일환으로 2016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역된 옛 하동역사 일원에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드림스테이션은 옛 역사 일원 2892㎡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533㎡ 규모로 조성돼 지역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테이션 1층은 일자리지원실과 아이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청소년 희망 문화공간과 마을학교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3층에는 공유센터와 공유사무실, 회의실 등이, 4층에는 하동과 옛 하동역의 역사를 담은 갤러리와 카페가 각각 들어설 전망이다. 그리고 건물 외부에는 150㎡ 규모의 스마트 온실 ‘첫걸음 농장’이 조성돼 초기 귀농인들의 교육 및 실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드림스테이션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보행 편의 확대를 위해 전동카트, 전동웨건, 전동자전거 등의 전동이동수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고령자 고용지원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고용지원금은 고용기간이 1년을 초과하고 60세 이상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는 경우, 고령자수 증가 1인당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2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고용보험에 가입한 우선지원 대상기업, 중견기업이다. 지원요건은 사업운영기간이 고용보험성립일로부터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 시작일의 바로 전날까지의 기간이 1년 이상일 것,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의 월평균 고령자수가 지원금 시청분기 이전 3년간 월평균 고령자 수보다 증가한 경우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60세 이상의 고용인원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지원금은 기업에 부담을 줄여주고 구직자는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년들을 사회적경제 기업에 배치해 지역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월 24일까지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3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업무는 회계경리, 사무보조, 생산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지역일자리이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사업자 부담분 10%를 포함한 월 2백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업장이 선정되면 각 사업장에 근무할 청년을 남해군에서 직접 모집해 사업장과 매칭시킬 예정이다. 매칭을 통해 일자리 중도이탈을 방지하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8일 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제3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월 8일(화)부터 2월 24일(목)까지 매주 2회 오후 2시~ 5시까지 총 6회차 18시간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은 2020년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 기본과정 교육과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합하여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중복교육을 피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생들의 교육 피로도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실행조직(액션그룹)은 본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하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주민공모사업, 마을자원조사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2월 8일 첫 강좌에서는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윤인숙 사무국장이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에 대해서 강의했다. 마을 공동체 사업의 종류, 신활력사업의 목적, 지원방법, 기대효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고 지역에 사람과 조직을 남기는 신활력사업이 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9일 ‘남해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을 방문해 남해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현황을 견학하는 한편,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의지를 다졌다. 남해군의회와 금산군의회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고 인삼과 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등을 공동 개발하는 등 상호 교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기도 하다. 이날 곽갑종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단장은 “남해군과 금산군은 서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양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금산군 길성용 추진단장은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 우리가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향후 금산군을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금산군추진단은 1박2일 동한 남해에 머물면서 팜프라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전년도 운영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식재료 공급(배송)업체 선정 및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결정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군내 모든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 공모를 한 결과, 공급업체 11 곳과 배송업체 1 곳 등 12개 업체가 신청을 했다. 공급 및 배송업체 선정 안건과 관련해서는 ‘남해군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전년도 계약업체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신규 신청 업체와 사업장 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3개 업체는 식품군(품목)에 따라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현장 확인 평가를 통하여 적정 업체를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농산물 188개, 수산물 163개, 축산물 142개, 가공품 18개 등 총 511개 품목에 대한 공급단가를 결정하였다. 그 중 남해산 품목은 농산물 32개, 수산물 43개, 축산물 87개, 가공품 2개로 총 164개 품목이었다. 신규 발굴 품목은 가공품 2개(청구장, 고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