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서관은 13일 개관 2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도서관 조성’을 비전으로 지난 2019년 11월 13일 개관했다. 개관 이후 총 12만권의 장서확충, 북가락(Book․歌․樂) 아카데미 등 각종 강연 및 공연, 기획전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 개관이후 16만 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24만 여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개관 2주년을 맞아 운영한 행사 및 이벤트는 클림트 작품 기획전시, 이용자 선착순 70명 기념품 제공, 도서 두배 대출, 대출정지 해제, 축하․응원 메시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황금빛 색채의 비밀, 구스타프클림트 展’은 클림트(오스트리아, 상징적인 대표적 화가)의 작품세계 변화에 따라 아카데미즘, 분리주의, 황금시기, 화려한 양식의 4개 섹션으로 나눠 그의 대표 작품 49점(스케치 포함)을 전시하고 있다. 주민들이 감상하며 삶의 위안이 되는 예술의 가치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30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8일부터 14일까지‘대출정지 해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 행사는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달려 있는 풍경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맛있는 홍시를 따 먹으며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해 선호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3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맛있는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구미코(구미 산동)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해‘2021년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아쉽게 대회를 열지 못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사전 온라인 영상 제출로 페이셜, 바디, 왁싱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페이셜부문 일반부는 구미 복정은, 대학부 선린대 김윤지, 바디부문 일반부는 경주 박현주, 대학부 구미대 김영태씨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명이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우수 피부미용인을 발굴하고 예비 전문인을 육성해 지역의 피부미용 문화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경북의 뷰티산업이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이 돼 ‘K-뷰티'의 ‘K'가 경북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구경북의 대학에 재학 중인 일본 유학생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일본 유학생에게 경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향후, 경북의 매력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박 2일의 팸투어 기간에 천마총 및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포스코와 구룡포 일본인 가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도시인 경주와 포항을 방문하고 신라도예 빚기도 체험했다. 이번에 참가한 유학생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경북대, 영진전문대에 유학중인 학생들이다. 현재 대구경북 11개 대학 및 대학원에 200여명의 일본인이 유학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미래 한일 가교의 주역인 일본 유학생들이 경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의 전 세계 유학생을 초청하는 팸투어로 확대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주한 일본공무원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일본인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SNS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우리의 굿데이, 힐링데이 ‘2021 경북 웰니스테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이다. 이번 울진편에서는 참가자 70명이 2박 3일 동안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명품 금강송과 울창한 숲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51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웰컴 힐링, 웰니스 홈트, 힐크닠 & 숲콕릴레이, 인문학 콘서트‘생각살롱’ 등으로 진행됐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프로그램과 행사장에 있는 금강송에 둘러싸여 자연의 느낌을 고스란히 온몸으로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인 수련동(숙소)은 금강송으로 마감 처리해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다. 방안 천장에는 특수 창문이 설치돼 누워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서울 슈퍼겐홀에서 개최된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왕중왕전에서 지역 대표로 나선 캐주얼 인사이트팀이 장려상(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범정부 대회이다. 경북도는 지난 9월 제1회 데이터 분석·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캐주얼 인사이트팀이 공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데이터와, 간단하게 분석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분석 웹서비스’는 초보자도 쉽게 업로드, 정제 및 분석과 시각화를 표출하는 빅데이터 다차원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웹서비스로, B2B·B2G·B2C 모델 등에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는 예선 32개 기관, 2072팀에 대해 본선 24개 팀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 5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은 창업 원스톱 프로그램과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10월말 기준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336건, 활용건수는 4만9994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콩쿠르는 김천 예술고등학교가 실제 배경이었던 영화 ‘파파로티’를 모티브로 경북도가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경북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29세 이하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6~7일 이틀 동안 치러진 예선에서 중등, 고등, 대학·일반부 3개 분야에 222명이 참가해 35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8월 14일 본선에서 최종 입상자 16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전체 대상 1명, 중, 고, 대학·일반부별 각 3명, 장려상과 파파로티상 3명씩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을 비롯한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테너 정현우(연세대학교 졸)씨가 전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예선에서 오페라 아리아 ‘Che gelida manina(그대의 찬 손)-오페라 라보엠 중’, 본선에선 한국가곡 ‘내 맘의 강물’을 노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세종 베스턴웨스턴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발전포럼은 1983년 지방세정연찬회로 시작해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2008년부터 지방세학회·지방재정학회·지방세연구원 등 지방세 관련학회와 공동 개최하면서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는 17개 시도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방세수 확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행정안전부, 학회,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경북도(성주군청 황지환)는‘재산세 현황과세의 실무적 한계와 과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의 화두로 떠오르는‘상시 주거하는 불법 농막’과 ‘주거 불분명 농촌 빈집’에 대해 세무공무원의 입장에서 세무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보려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9월말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연찬회를 실시해 경북도 대표로 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는 11월 15일(월) 오후 4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연계해 달빛동맹 강화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달빛동맹 발전위원회’ 위촉식 후 출범회의를 개최한다. 본 위원회는 지난 7월 6일 개최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발전을 위한 협약식’ 후속조치로서, 11월 1일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를 개편,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는 규모 확대(30명→40명)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두 지역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기존의 공동협력사업을 위한 사항뿐만 아니라 경제·산업분야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지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등 상생발전 방안을 심의하는 등 기능 또한 강화된다. 또한, 위원회 운영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분과위원회 설치·운영이 가능해져, 앞으로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행사 후 ‘달빛동맹 발전위원회 출범 회의’를 개최해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과 위원회 운영 효율화를 위한 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지역 패션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한 『2021 하반기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 위크 (2021 GLOBAL DIGITAL FASHION BIZ WEEK vol.2) 』가 오는 11월 16~19일까지 4일간 대구 『얼라이브 스튜디오 D』 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3회를 맞이하는 『2021 하반기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위크』는 대구광역시의 보조사업 일환으로써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갖춘 디지털 전문 행사로 개최되며, 위드코로나시대 지역패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소연·송재희’ 부부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인스타그램 릴스 및 틱톡 등 SNS채널을 통해 지역 패션 브랜드의 숏폼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프랑스 백화점 Le Bonmarche>, <태국 백화점 Siam> 등 해외 주력 바이어가 대거 참여해 175회 수주를 위한 화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9일(금)은 11시, 15시, 18시 총 3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구패션페어 채널을 통해 대구 지역의 패션업체 6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과 기술 교류, 연구과제 공동 발굴, 학술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오늘은 재단에 취임한지 88일 되는 날인데, 88은 복을 의미하는 숫자라 한다”며 “좋은 분을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복받은 날”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유량공급사업’을 위해 중구 대봉1동, 대봉2동 및 성내1동 일부의 물방향을 조정한다.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11월15일(월) 23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대봉1동, 대봉2동 및 성내1동 일부 5,7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다소 약해질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을 위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시설과또는 시설관리소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협동조합 따로 또 같이, 협동조합 더 지역 속으로’를 주제로 한 ‘2021년 협동조합 미래포럼’을 개최해 협동조합 간 협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대구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당사자조직 등 협동조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구지역 내 협동조합 네크워크 운영 현황과 활성화 지원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방송된 이번 포럼에서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사례가 공유됐고, 업종별·지역별 협동조합 연대사업의 대표사례가 발제됐다. 대구경북로컬푸드이종협동조합연합회 김기수 회장은 대구시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의 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설립한 과정을 설명했고, 안심마을사람네트워크 박인규 운영위원장은 안심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진하는 공동행사를 소개했다. 대구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발전위원회 김경숙 회장과 대구경북택시협동조합협의회 심경현 회장은 해당 사업분야별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사례를 각각 발제했으며,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 유길의 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안경업계의 내수 활로 개척을 위해 ‘찾아가는 DIOPS(DIOPS in Seoul)’를 오는 11월 15~16일, 2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 E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바이어프로모션(샘플구매권)을 운영해, 작년 12월에 진행했던 ‘브랜드 아이웨어 수주회 in 서울’에서 보인 성과(상담건수 387건/계약건수 109건, 상담액 9억 5천만원/계약액 3억 3천만원)를 뛰어넘는 현장 계약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제품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내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나 신규 거래처 발굴과 신제품 발주 등 내수 불황을 타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경북 등에 위치한 참가기업들에는 전국 안경원들의 약 70%가 밀집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대구국제안경전에 참가하지 못한 수도권의 안경사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00여 명의 내수 안경사들이 방문하는 행사에서 신규 내수 바이어 발굴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 대구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속에 3일간의 공식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회적경제 내일을 ON텍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1 대구사회적경제 박람회’는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개막식’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8개 구‧군 찾아가는 박람회’, ‘8개 주제에 대한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부쩍 성장한 사회적경제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운영된 오픈마켓 ‘사기충전’과 11월 11일부터 3일간 네이버쇼핑을 통해 송출된 라이브커머스, ‘찾아가는 박람회’ 등을 통해 1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의 150여 종의 제품이 선보였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회당 시청자 1만여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디지털 시장 경험 부족으로 그동안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웠던 기업들이 지난해 열린 온라인 박람회를 비롯해 우체국 쇼핑몰과 다양한 오픈마켓을 경험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이번 박람회에서 십분 발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회적경제 제품으로 시민을 만났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외 청년 혁신가들의 상상 속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경연 페스티벌인 ‘제6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1)’가 2일간 열띤 경연을 펼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 이번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세상을 함께 바꾸어 나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서는 스타트업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응원하는 국내 최대 경연 페스티벌로 지난 2주간의 ‘대구 스타트업 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Reboot your idea!’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참여)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등 정규 및 연계리그 7개 종목 대회에 미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등 11개국 621팀이 지원해 창업 문화를 리부팅하는 자리가 됐다. 최고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스타트업오디션’에서는 cCeLL-암 수술 플랫폼으로 ‘㈜브이픽스메디칼’팀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외 ‘메이커톤’에는 ‘엘리베이션’팀, ‘AICD’팀이 각 교육부장관상, 중기벤처부장관상 및 상금 5백만원을, ‘아이디어톤’에는 ‘그냥오징어’팀이 행안부장관상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Daegu Active Senior Fair)’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 시대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시니어 첨단기술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 11월12일 3일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참가업체는 165개 사 300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액티브시니어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증진, 취미&문화, 라이프스타일,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 전시를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ICT기반 헬스케어, 인공지능, 메디컬&안티에이징 등 첨단기술제품과 전문적인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사람을 위한 행복한 기술, 시니어는 청춘이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니어산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 전시회’로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미‧레저, 일자리, 금융‧부동산, 메디컬‧헬스케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시니어들의 큰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내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니어들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해 이 대회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관련 학회·연구원·공무원 등 세무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로서, 17개 시도의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더불어 지방세 세미나에서 지방세 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인원을 50명 이하로 최소화하는 한편 참석하지 못한 경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수성구 신경희 주무관은 ‘레저 문화 확대에 따른 「캠핑카·캐러밴」 세부담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과제는 고가의 캠핑카에 대해 낮은 수준의 자동차세가 과세되는 불합리성을 해소하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1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2021)’이 오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3개 부문 전시회를 통합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DAMEX 2021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로봇 전문 전시회다. 위드코로나 시기에 발맞추어, 다시 뛰기 위해 준비하는 지역 기업들의 회복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275개 사 694부스 규모로 구성되고,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로봇 분야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 및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을 같은 기간 내 동시에 개최하고,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20. 7월) 및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 선정(’21. 8월) 등을 계기로 글로벌 서비스로봇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로봇과 함께 가는 대구의 미래’ 청사진을 보여줄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월15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은 ‘대구와 광주의 한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주의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38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큰 뜻을 모으는 자리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권영진·이용섭 시장, 대구시체육회장 박영기, 남화토건 회장 최상준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의회(의장, 문화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학계·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미래세대(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위원들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대구·광주 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를 확산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15일 동성로 일대에서「위드 코로나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대청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부터 불안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중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구광역시중구협의회 회원이 참여했다. 위드 코로나로 일상생활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내 폐기물 취약구역 및 상습 불법투기 구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특히 동절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낙엽과 같은 이물질로 막히는 하수도를 청소하기 위해 전문 인력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별 협의단체, 통장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위드 코로나,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합동대청소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 및 소상공인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배광식 북구청장이 11월 15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에 동참했다.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하는 챌린지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청에서도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전자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11월 12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주민 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과 마을활동가의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대면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을 통해 2년 만에 시행되었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에서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사업의 전문가인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화 시대에 관료중심의 중앙집권적인 지방자치를 배제하고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상인2동은 상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2일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 단백질 보충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체 노인의 30%가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 감소, 골절의 위험 증가, 면역력 약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질병관리청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 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단백질 보충제를 직접 전달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백질 섭취 영양교육 및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복지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조은혜 상인2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인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태훈 구정장이 지난 12일 한국기자연합회 주최「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부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 연합회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 주최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발전 부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전국최초 결혼장려팀 신설로 결혼 친화정책 추진, 대구지역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 도시 인증, 전국 226개 시·군·구 중 E.S.G. 평가 전국 2위 선정, 비수도권 유일 대한민국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 등으로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 호림역 유치로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서남부권 중심축 개발 토대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함께 노력 해준 공직자 1,200명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구 새천년 두류청사 시대를 여는 달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1. 서부드림스쿨 진로캠프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부드림스쿨 시즌1(창의융합교과수업, 수학심화수업, 유튜브크리에이터수업)에 이어 서부 관내에서 선발된 중3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중3 전환기에 실시되는 만큼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크다. 거점학교 6교에서 각각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과의 만남,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시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각 교과별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고등학교 학습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자신만의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해 보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 서부드림스쿨 교육대상자 중 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곧 입학한다니 무언가 부담도 되고, 기말고사가 끝나서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었는데, 진로캠프에서 고등학교 생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구청 2층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 후원인 및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2009년 9월 재단이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후원한 개인 ·기업 · 단체 등 감사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 뜻을 깊이 새기기 위해 제작했다.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누적금액 5백만원 이상 기부금을 후원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헌액됐다. 명패는 기부 금액별 자석형 명패형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고, 등재자는 1억원 이상 기부한 달서구 체육회를 포함 현재까지 총 130명이다. 또한, 이날 제막식 행사는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행사 개최 후 80여명의 후원인, 재단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3,093여명의 후원인과, 93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태훈 재단이사장은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영화·드라마 속 명장면을 찾아서 떠나는 ‘시네마트래블 인 대구’ 방송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오는 11월 15일(19시), 18일(19시) 양 일간 케이티(KT) 스카이티브이(SKY TV)인 엔큐큐(NQQ), 오라이프(OLife)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네마 트래블 인 대구’는 영화인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촬영관광지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드라마에 등장한 대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영화계의 삼총사인 양익준·봉만대 감독과 이철민 배우가 직접 출연해, 영화·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삼총사의 토크로 꾸며지는 방송예능 프로그램이다. 제2의 봉준호를 꿈꾸는 야망이 넘치는 ‘봉만대’ 감독과 대구출신 배우 ‘이철민’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영화 ‘지옥’에 출연 확정된 개성 있는 연기와 연출로 배우와 감독의 경계를 넘나드는 ‘양익준’ 감독이 출연해 대구 시네마 촬영지를 여행하며 재미있는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방송 촬영은 진골목에 위치한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도다방을 시작으로 검은 사제들, 히말라야의 촬영지로 알려진 ‘계산성당’- ‘청라언덕’(나의 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12일‘제7회 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구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페이스북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NS를 통한 달서구의 지속적인‘구민 소통행정’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받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만들어졌다. 달서구는 페이스북 팔로워 및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능력, 다양한 이벤트 활동, 댓글 등을 통한 반응 및 의사소통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2만여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지역인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함께 대구의 중심, 대구의 서부권 시대를 열어가는 희망 가득한 도시이다. 이에 걸맞게 그동안 온라인 환경변화에 맞춰 구정소식,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 구민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하는 등 구민들과 적극 소통해왔다. 특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해 이 대회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관련 학회·연구원·공무원 등 세무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로서, 17개 시도의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더불어 지방세 세미나에서 지방세 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인원을 50명 이하로 최소화하는 한편 참석하지 못한 경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수성구 신경희 주무관은 ‘레저 문화 확대에 따른 「캠핑카·캐러밴」 세부담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과제는 고가의 캠핑카에 대해 낮은 수준의 자동차세가 과세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15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은 ‘대구와 광주의 한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주의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38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큰 뜻을 모으는 자리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권영진·이용섭 시장, 대구시체육회장 박영기, 남화토건 회장 최상준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의회(의장, 문화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학계·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미래세대(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위원들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대구·광주 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를 확산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1일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에 동참 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은 지난 9월 8일 충청남도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해, 생활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 실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경상북도 윤경희 청송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권경숙 의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시 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복위는 이날 감사에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운영과 대구형 돌봄책임제, 장애포용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일 임금 개선 등 처우개선 방안, 노후 장애인복지관 민간투자방식 신축 방안, 독립유공자 및 유족 확대 지원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 향상 대책 마련 등의 사안을 집중 검증하였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 독립 유공자 유족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태원 의원(수성구4)은 대구시 장애인 복지관이 1984년경 라이온스 클럽에서 기부채납 받아 38년이 경과한 노후시설임을 지적하고, 원천적인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건물 신축을 위한 용역 추진과 함께, 예산 사정으로 시비 직접 사업이 어렵다면 민간투자 방식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의 노후차량 교체 지연으로 안전에 우려가 크다며 시급한 교체를 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국내 최고 건축 전문가들과 함께 ‘생각을 담는 도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수성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각을 담는 도시’의 사업 구상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주요 사업구간 현장방문을 병행했다. 포럼에는 민현식 대표(건축사사무소 기오헌), 승효상 대표(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김봉렬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김영준 대표(와이오투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이충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임재용 대표(OCA건축사 사무소), 신창훈 대표(운생동 건축사 사무소, 수성구 총괄건축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각을 담는 길 주요 사업 구간과 계획 중인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인근 지역, 수변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인 연호지구 4개 저수지를 돌아봤다. 이어진 포럼에서 민현식 대표는 수성구의 발전 방향성과 공공건축가의 활용, 승효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기존 도시의 변화 필요성과 및 도시 자원 간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강화 필요성, 김봉렬 교수는 수성구의 역사 문화적 배경과 전망, 임창훈 대표는 도시의 활동과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관광 콘텐츠를 발전 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완결형 관광모델(KTTP: Korea Total Tour Package)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수성구는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맡아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서비스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11월부터는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들어간다. 스마트관광도시가 구현되는 곳은 한국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 타운 일대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통합플랫폼에서 교통·음식·숙박·관광지 등의 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 다국어 서비스, AI 기반 여행 추천을 받아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낮보다 아름다운 수성의 저녁관광 ‘After 5ive 수성’을 주제로 수성못의 야간 관광을 활성화한다. 미디어아트 음악분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차보현 교수, 이하 봉사단)이 12일 오후 대구 복현1동 일원에서‘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사랑의 연탄 1,875장을 마련해 대학 인근인 복현1동 지역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가진 이날 연탄 나누기 활동에는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땀을 쏟았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올겨울은 어느 해보다 춥다고 하는데, 대학에서 마련한 연탄으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던 안동봉화축협이 추진하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식 도축시설인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11월 12일 서후면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서후면 대두서리(1070-16번지 일원)에 착공 예정인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15년부터 건립을 준비해 왔으며, 총 사업비 564억 원을 투입, 49,345㎡의 부지에 건축면적 15,530㎡, 연건축면적 19,73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축된다. 1일 소 200두, 돼지 2,0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도축시설, 경매장, 육가공장, 계류장, 소독·세척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등 현대식 시설을 설치해 2022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북북부지역은 도축·가공·생산·유통을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현대식 축산물종합처리시설의 부재로 인해 지역 축산농가들은 경남, 충청권 등 장거리의 타 지역 도축장을 이용함에 따라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감수하여 왔었다.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자 가격안정, 축산농가 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축산물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월 개강했던 시니어 문화교실과 마을 인문학 교실의 강평 및 종강식을 9일 성황리에 마쳤다. 시니어 문화교실과 마을인문학은 올해 경상북도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7월 힐링-꽃누름 부채만들기로 시작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인문학과 여행 등 강의를 개설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마지막 강의에는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초빙한 가운데, 마을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한 알찬 강의를 실시하며 뜻깊었던 시간이 마무리됐다. 전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주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 덕분이며, 비록 이 자리가 종강식이지만 끝남이 아닌 새로운 도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음에는 더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이렇게 성공적인 인문학 강의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고생해주신 전성환 위원장 및 위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 될 수 있게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공단 경영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해 공단 혁신경영 강화 및 지역상생을 실현하고 고객중심의 공감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서라벌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민 6명으로 구성된 ‘제1기 서라벌 서포터즈’는 다음달 말까지 공단 운영 사업장을 방문해 고객접점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의견 제출 및 신규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고객서비스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며, 체험활동 후 SNS 등을 통해 체험후기 및 공단 홍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제1기 서라벌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인증서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 선정 및 포상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열 이사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포터즈가 다방면에서 공단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에서 지난 10일,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뷰티플 환경미술공모전에 참여해 금, 은, 동상 등 36개의 상을 휩쓸며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15회 뷰티플 환경미술공모전은 ‘지구를 부탁해! 아름다운 경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구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두빛나래 청소년 36명은 평소 미술시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응시한 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별상 5명을 비롯해 특선 6명, 입선 10명 등 출품작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금상을 수상한 이채현 학생(유강중 1학년)은 국회의원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작 중 금·은·동 및 특별상을 수상한 미술작품 11점은 경주예술의 전당 4층 갤러리해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역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수상 소식에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고,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지역 행사에 많이 참가해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소년수련시설인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경주지역 작가인 동계 박후동선생으로부터 ‘기미독립선언서(번역본)’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제국주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독립의지를 밝혔던 선언문으로, 독립운동인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선언서다. 동계 박후동 작가는 1952년 경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 후 1985년 ‘전국서도민전(全國書道民展) 입선’을 시작으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신라미술대전과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등 경력이 있는 작가로 기증 작품은 151×421cm 크기의 기미독립선언서의 한글 번역본이다. 동계 박후동 작가는 “경주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청소년에게 기미독립선언에 담긴 사상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기증사유를 밝혔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뜻있는 기증에 감사드리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기미독립선언서는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수강생의 평생학습 배움을 공유하고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수강생 종합작품전시·발표회」를 11월17~19일 3일간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17(수)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은『배움&나눔 그리고 예술로 하나되는』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며,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 작품전시회, 온라인 성과 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발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기획하였으며, 전시회는 정기과정 중 양말목공예, 민화 등 15개강좌 250여명의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배우고 익혀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실, 1·2층 로비에 전시한다. 성과 발표는 드럼, 우쿨렐레 등 10개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1월10일 무관중으로 온라인 촬영을 마쳤으며 17일부터 구미시유튜브채널 및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평생학습원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직업전문, 인문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과정으로 년 3회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질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선정된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가맹점 3곳을 찾아가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구미를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먹깨비’ 우수 가맹점 총 18곳을 선정했다. 자체 할인 및 리뷰이벤트 활성화, 주문 건수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구미시에는 스모프치킨 산동점, BHC 구미산동점, 동근이숯불두마리치킨 구미시청점 등 3곳이 선정돼 50만 원의 시상금과 먹깨비 우수가맹점으로 표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가맹점 대표는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공공배달앱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 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기존 배달앱 보다 중개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그리고 공공배달앱 사용자를 위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즉시 사용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 가맹점이 할인한 만큼 더 지원해주는 더블 할인, 두 번 주문 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관련단체, 농업인, 유관기관장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농촌살리기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대한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의 특강, 기념식 공연, 유공자 표창,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산촌토종농원 남동수 대표’, 농산물가공·유통부문 경북농어업인대상 ‘곰실농원 양희봉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도정발전 유공 도지사상과, 농촌진흥청상 각각 1명, 농업과 4-H 발전 유공 시장상 11명,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 1명 등 총 16명에 대한 표창패 및 상장이 수여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뜻깊은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준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2일 시민회관에서 영주시 농축산분야 활용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하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련 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바이오 유망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고부가 바이오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영주시,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회장 안봉락), 광운대마이크로바이옴센터(센터장 윤복근), ㈜마이크로바이옴(대표이사 변지영)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농축산분야 특화사업 기획 ▲클러스터 홍보 및 공동사업 추진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및 투자기업 발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기획 및 기술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후 진행된 농축산분야 활용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은 마이크로바이옴 및 지역 농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산업의 꿈, 영주 농업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략화 로드맵(엄길청 회장, 글로벌미래책임투자학회) ▲마이크로바이옴 신산업 동향과 영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11~12일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2021 GMU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MU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산업체와 공동으로 창의적 제품을 기획·제작·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스마트경영과, 전기에너지과,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건강뷰티학부 등 7개 학과 4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스마트 부품함’, ‘3D프린터를 활용한 워터펌프 구동장치’, ‘로보드론’, ‘정밀측정실습용 시펀키트’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출품된 작품은 창의성과 기획성, 기술성과 완성도, 발표 능력, 기대효과 등을 종합해 양일간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졌다. 총 23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이중 대상과 금상 각 1팀, 은상 2팀, 동상 6팀, 장려상 10팀, 공로상 3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미용 틴닝가위’을 출품한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2학년으로 구성된 ‘뷰레인’팀(조광환, 이예찬)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헤어커트 스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1일 지역중소벤처기업 6개 사와 신규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후에는 지난 11월 1일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정원 지부에서 신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텍, 대성정밀,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디에이치티, 진메디칼의 6개 신규 협약기업은 앞으로 구미시의 사업비 지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자문을 바탕으로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 개발 지원 등 전반적인 국방사업화 지원 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 홍보 등 경영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2014년 3월 설립 당시 14개 사에서 57개 사로 확대되며 김대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방위산업 진입을 위한 꾸준한 지원활동을 약속하였다. 협약기업의 작년 기준 고용 인원은 700여 명, 총매출은 1500여 억원에 이른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신규협약기업을 비롯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국방사업에 보다 활발히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11월 10일, 11일 양일간 지역 내 생활보호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선정하고 싱크대, 도배·장판 교체, 주방 수리 등을 실시하여 지역민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나눔·행복-House 봉사활동은 일상생활 불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하종인 신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무재해 사업장 7배수 목표 달성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심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는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2013년 2월 1일부터 2021년 9월 20일까지 무재해를 기록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7배수(2,080일+199,600시간)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무재해 7배수 달성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하여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9월 20일 기준)까지 산업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의 각종 시설물과 작업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 관리 활동을 진행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2021년 11월 4일부터 3년간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재인정 받았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류호인 소장은 “전 직원들이 동참하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과 내의를 전달했다. 내당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공유부엌(해바라기)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미역국과 불고기, 멸치볶음, 나박김치, 음료, 과일로 구성한 밑반찬 꾸러미 30개와 내의 20벌을 홀몸어르신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겨울을 보내게 되실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추진하였다. 내당1동 김영부 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마음 편하게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