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2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는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 실시되며, 광산구 관내 농업인 및 관내 주사무소를 둔 농협,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필요한 사업이나 희망하는 정책이 있을 경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관련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이후 근본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 식량안보, 청년농업인육성, 먹거리 선순환, 농촌고령화 대책, 기후대응(환경) 등을 핵심 키워드로 놓고, 농업분야 전문가, 공직자를 중심으로 협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바라고 필요로 하는 정책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외국인주민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한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이 지난 21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4개국 69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통역지원, 자율방범, 기술보유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재능기부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1일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에서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월곡시장 일대에서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으로 기초질서 안내를 비롯해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가 외국인주민의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외국인 친화 의료기관에도 재능기부단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외국인 예방접종 현장통역 지원활동자를 모집한 결과, 11개국 25명의 단원이 참여키로 한 것. 광산구는 28일부터 연령별 국가 분포 순에 따라 외국인주민 친화 의료기관 2곳에 재능기부단원을 순차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백신 접종 안내, 예진표 작성 등과 관련한 생소한 용어를 의료기관을 찾은 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 장기요양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급증하는 노인인구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은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회적 인식, 열악한 근로여건 등으로 이직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 수급자 및 가족으로부터 폭언, 성희롱, 부당한 근로요구 등의 피해 발생 시 권리침해에 대한 지원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문제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토론회,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의 결과를 반영한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지원계획은 좋은돌봄 기반조성, 근로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 돌봄요원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총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광주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성과창출목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산하 공공기관들의 성과창출 계획을 보고받고 “인공지능 중심으로 일상과 사회·경제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는 대변혁의 시대에 맞춰 기존의 업무영역과 일하는 방식을 파괴하고 파격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관리가 요구된다”며 공공기관의 성과창출을 위해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초 기관별로 설정한 성과창출 목표에 대한 추진성과 및 미흡한 부분을 중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점검결과 25개 기관의 101개 성과창출계획 중 87개 지표가 정상추진 중으로 연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고, 14개 지표는 코로나19 확산 등 여파로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까지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주도시공사의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사업 추진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 건립 추진을 통한 인프라 경쟁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23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2021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교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차단에 노력한 보건교사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지와 재충전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을 정화하는 꽃차 ▲푸른 언덕에서 쉬는 꽃꽂이 ▲아로마 향과 도우아트의 만남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키로 했다. 해당 과정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을 활용해 진행된다. 동료집단의 지지와 격려가 교사 개개인의 회복 탄력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교사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이 프로그램의 기획 자체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격무에 대한 위로가 됐다”며 “공통의 업무를 수행하는 참여자들과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와 공감 덕분에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내 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광주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성과창출목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산하 공공기관들의 성과창출 계획을 보고받고 “인공지능 중심으로 일상과 사회·경제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는 대변혁의 시대에 맞춰 기존의 업무영역과 일하는 방식을 파괴하고 파격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관리가 요구된다”며 공공기관의 성과창출을 위해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초 기관별로 설정한 성과창출 목표에 대한 추진성과 및 미흡한 부분을 중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점검결과 25개 기관의 101개 성과창출계획 중 87개 지표가 정상추진 중으로 연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고, 14개 지표는 코로나19 확산 등 여파로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까지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주도시공사의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사업 추진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 건립 추진을 통한 인프라 경쟁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교시설지원단이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1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정착 및 시설분야 청렴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소방합동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대처 요령 숙지를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부패 스캔들에 맞선 공익제보자 관련 동영상 시청 ▲직원들 간 청렴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지에 대한 자가 점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교육에 이어 신가119안전센터 교육 교관을 초청해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합동훈련은 ▲소방 관련 동영상(광산소방서 제작) 시청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신가119안전센터 교육 교관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구급차 도착 전까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직원들은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화재신고요령 및 대처법 등을 숙지할 수 있었다.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전종길 단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실현하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1일 직접 방호복을 입고,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에 나섰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날 김삼호 청장은 방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의 문진표 작성 등을 도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 광저우 중국과학원 선진기술연구소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는 광저우시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해 과학기술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 잔더춘 광저우시 외사판공실 주임, 위옌하이 광저우 중국과학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과학기술진흥 및 연구개발(R&D) 전담지원기관으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저우 중국과학원 선진기술연구소는 2011년 5월 중국과학원과 광저우시가 공동으로 설립해 전문인력 및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컴퓨터기술, 정밀공학, 생명공학 연구시설과 지능형로봇장비 시설을 갖추는 등 지역 과학기술연구와 지원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광저우시는 2035년까지 국제경쟁력을 갖춘 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9일 춘천 취수장에서 연결밸브 파열로 발생한 단수 사고를 계기로 여름철 수돗물 공급 상황 전반을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덕남정수장에 위치한 경영부, 기술부, 수질연구소, 덕남정수사업소를 차례로 찾아 각 단계별 수돗물 공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수돗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어떤 경우라도 단수나 탁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수돗물 공급체계 전반에 대해 철저한 예방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고강도 혁신에 나선 지 1년이 됐는데 그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체계와 체질이 몰라보게 개선됐고 그 결과 대시민 서비스도 한층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면서 “여름철 각별히 건강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풍수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건설현장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20일부터 23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10월까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일제점검은 시 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현장 32곳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수방자재 확보 ▲토사유실, 붕괴 등 위험요소 ▲취약시설 안전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도심지 내 대형건설현장 8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한다. 또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폭염에 따른 근로자 휴게 쉼터 설치, 무더위 휴식시간제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해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기상특보 예상 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현장별 긴급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시 신속대처를 위해 24시간 현장대응, 수방자재 즉시 가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수・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강풍예보 시 무리한 작업금지, 기상상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에 광주광역시와 전남대, 북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잡았다. 광주시와 전남대, 북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오전 전남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정성택 총장, 문인 청장, 김현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업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 시설 등이 집적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대는 지난 4월 캠퍼스혁신파크의 전국적 확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서 경북대와 함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광주시, 전남대, 북구, LH 등 각 기관의 역할과 상호협력을 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부지 확보, 사업비 조달, 인·허가, 입주기업 유치 등에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전남대는 3단계에 걸쳐 전체 부지면적 3만5609㎡ 규모로 캠퍼스혁신파크를 조성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문달 산업은행 부장을 산업금융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서 신임 산업금융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주시 금융정책 자문, 지역균형뉴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광주시와 산업은행간 소통을 지원하고 현안사업 금융 관련 자문 역할을 한다. 더불어 지역균형뉴딜 연계 첨단 신산업, 주력산업, 전통산업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 등을 지원한다. 서 협력관은 전북 출신으로 1989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했으며, 투자금융실, 자금부, 대전지점 지점장, 심사1부 수석심사전문위원 등을 거쳐 윤리준법부 소속 산업·금융협력센터 내부통제전문위원으로 근무해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는 총 113건(구정현안 62건, 지역현안 51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사업부서의 제안사업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구정현안 20건, 지역현안 11건 등 총 31건의 사업을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투표대상 사업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안전하고 건강한 깃대봉 가는 길 만들기 ▲상습 침수구간 원인 제거를 위한 하수로 정비 ▲너도나도 걷고 싶은 걷기 편한 인도 만들기 사업 등이다. 온라인 투표 방법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에 접속해 정책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구정현안 7건, 지역현안 4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동구는 이후 주민참여예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정현안 6억 원, 지역현안 1억5천만 원 등 7억5천만 원 규모의 최종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투표에 많이 참여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여성거점 공간 ‘동구만세(동구 여성이 만드는 세상) 공감수다방’을 마을 사랑채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감수다방’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동구형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으로 개인의 특성과 사회적 트랜드에 맞는 인큐베이팅과 플리마켓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마을돌봄공간과 주민들의 부모교육을 비롯해 돌봄 공동체 가족품앗이 활동 등 지역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하고, 참여 여성들이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모아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상품진열대를 마련했다. 현재 참여 여성들의 지속적인 인큐베이팅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공감수다방’이 취·창업 등 마을 속에서 여성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새로운 여성거점 공간인 공감수다방에서 여성들이 다시 꿈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동신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 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2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역량 제고 및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북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조성・운영하며 상품 인식 개선,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생산적 복지실현에 주력했다. 특히 동신・일터・희망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독거생활자 안부살피기, 무료이불세탁,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동신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광주시 주관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성과를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북구의 지역자활센터 모든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는 3개 지역자활센터・58개 사업단이 활동 중이며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산문예회관 특별기획공연으로, 음성해설로 만나는 융복합공연 ‘무지개너머 그린필드’를 개최한다. ‘무지개너머 그린필드’는 시각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강상수’씨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 무용, 피아노 연주와 음성해설로 표현한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인 ‘공연장 1열’ 2020년 선정작이다. 이번에는 지난해 공연 후 수정한 대본과 안무를 바탕으로 미디어아트를 추가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섬세한 연주의 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 탄탄한 연출의 양정인, 예술감독이자 음성해설의 신희흥,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작가 박상화 등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료공연으로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골목상권 소상공인, 여성경제인을 대상으로 ‘광산구 사장님 역량강화 맞춤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체 3개 과정으로 진행된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총 70명이 참여 모두 수료했다. 지난 4월에는 15개 중소기업이 기업 R&D 역량강화 맞춤 교육에 참여해 ‘기술 및 마케팅 지원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교육을 통해 다수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등 다수 기업이 정부 지원 정책으로 연계됐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14개 업체는 지난 6월7일부터 9일까지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을 받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워 자체 홍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16일까지는 광산구 여성경제인 4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SNS 마케팅, 세무회계 및 정보화 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교육 과정 수료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현장애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장은 “중‧소상공인들이 가장 애로로 느끼는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21일부터 ‘팝콘 먹는 페미니즘’ 윤정선 작가와 진행하는 비판적 영화 읽기 특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팝콘 먹는 페미니즘’은 8월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영화의 서사와 캐릭터를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장덕도서관(062-960-3989)으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효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효도사업의 첫 번째는 “효드림 수당”이다. 지역사회에 “효”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세대 이상이 같이생활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매 짝수달 5만원의 “효 드림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광주 서구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이 수당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효자․효녀 등 효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2020년 1월부터 매월 구청장 표창을 하고 있다.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자생단체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효행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 효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휠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효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효도사업의 첫 번째는 “효드림 수당”이다. 지역사회에 “효”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세대 이상이 같이생활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매 짝수달 5만원의 “효 드림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광주 서구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이 수당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효자․효녀 등 효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2020년 1월부터 매월 구청장 표창을 하고 있다.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자생단체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효행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 효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식단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칼로리 안부살피미’사업을 펼치고 있어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하고,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이다. 화정2동 보장협의체가 진행하고 있는 ‘행복칼로리 안부살피미’ 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반찬 지원과 안부확인 횟수를 월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렸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게 일반식·당뇨식·고혈압식 등 맞춤형 식단를 직접 조리하여 지원함으로써 건강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이었던 반찬용기를 안부대상자와 결연자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에코백으로 대체하여 독거노인의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서로간의 유대감을 높임으로써 현 시대상황에 최적화된 안부확인 및 반찬지원 사업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관리 대상자인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노인부부, 관내 경로당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폭염·폭우, 온열질환 및 코로나19로부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안내와 부채 3,600개를 배부한다. 안내 내용으로는 낮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가볍고 밝은색 옷을 헐렁하게 입고, 양산이나 모자, 생수 챙기기, 폭염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엔 119, 129(보건복지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바로 연락하기 등 건강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이외에도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생 시 문자 발송 및 안부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상무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33억90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대상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6곳으로, 내년까지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설치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에는 7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리모델링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생활환경이 개선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취약계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은행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마솥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은행과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무더위 속 시원함을 더하는 알로에 미스트, 부채 등의 여름용품과 홍삼, 전복죽 등의 건강식품 17종이 담긴 응원꾸러미 1000개(5000만원 상당)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응원꾸러미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시청 및 5개구 선별검사소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 1월 의료진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9월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기탁, 같은해 3월에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소비자에 대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를 기존 50곳에서 70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가게에는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을 비롯해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 45가지 종류의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공통적으로 충족해야 한다. 우선 자치구에서 중점 관리하는 품목별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어야 한다. 또 1년 이내에 휴업한 사례가 없고,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지 않으면서 영업개시 후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업소이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 뒤 업소별 행정처분 및 폐업 여부, 위생 모범업소 여부 등을 1차적으로 조회하고, 2차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께 착한 가격업소를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를 경험한 초등학교 2학년 3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심리방역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2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심리방역 집단상담’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는 용감한 슈퍼맨’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담을 지원했다. 지난 5~6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심리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순회상담교사들을 주축으로 개발한 ‘우리는 용감한 슈퍼맨’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심리방역 1차 지원 이후 해당 프로그램을 조금 더 학교현장에 맞게 수정해 진행했다. 1회기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심리안정화 기법 학습’을 주제로 ▲코로나19 관련 OX퀴즈 ▲감정경험 나누기 ▲심리안정화기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2회기는 ‘확진 학생을 포용하는 학급 분위기 형성 및 심리방역정보 제공’을 주제로 ▲자가격리의 진정한 의미 알기 ▲배려하는 행동 및 응원의 한마디를 붙이는 슈퍼맨 나무 만들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 및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4~6일, ‘2021년도 여름 영어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11~13일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파괴 사례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새싹 키우기 ▲핫 시팅토론 ▲독서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1~30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여름 영어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깨달으며 어린이 스스로 자존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자기소개 ▲아가모그래프 ▲밸류 카드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8월3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독서마당-어린이실 프로그램 게시판 및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 또는 어린이영어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국 유망 AI기업인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명실공이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 2019년 10월 ㈜인코어드P&P와 첫 협약을 체결한 이래 1년 9개월여 만에 앵커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 협력 기업·기관 100개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주산업은 1960년 건자재 사업 중심의 아주산업을 시작으로 현재 호텔, 벤처캐피탈, 자동차 유통, IT 등의 사업영역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최근 계열사인 ㈜코그넷나인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각종 서비스 사업 등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19년 12월 카카오의 AI 기술조직 AI랩이 분사한 회사로, 인공지능 기반의 기업형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카카오 i 커넥트(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과 즐거운 책 읽기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사업이 학생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가 2년째 추진하고 있는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사업은 구민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며, 관내 학교, 도서관, 주민공동체, 책방 등과 연계한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문도시 동구의 독서문화진흥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동구가 지역책방 상생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구민도서지원사업’은 도서선정단에서 심의·선정한 구민권장도서(100권) 중 원하는 책 1권을 동구청 누리집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평소 도서관이 멀거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도서관 대신 동네책방에서 손쉽게 책을 읽을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동네책방을 찾는 계기를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서점들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차수민 무등중 교사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민 추천도서를 활용한 독서수업을 진행해 책을 잘 읽지 않던 학생뿐 아니라 독서 편식 습관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인권 구제 담당자를 초빙해 ‘모두를 위한 인권, 그리고 인권행정’이라는 주제로 인권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교육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방송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교육을 수강토록 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곳곳에서 인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인권의 본질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등 인권 친화적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전 공직자가 인권친화적인 관점에서 행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인권행정 구현으로 도처에서 우리도 모르게 행해지고 있는 비인권적 행위들이 근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1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해 총 15회에 걸쳐 4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103명의 평생학습 전문지도사가 배출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진로학습코칭 △전래전통놀이 △실버인지놀이 △독서하브루타 △미술심리상담(2․3급) △스포츠스태킹 등 7개 지도사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을 쌓았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 전문 지도사들이 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활발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가을편 ‘광산행복돋움판’ 문안을 공모한다. 20일부터 8월6일까지 가을을 주제로 하는 감성문구와 탈(脫)코로나 응원문구 두 가지를 공모한다. 가을의 정취를 담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글귀나 코로나 이후 새롭고 희망찬 일상으로의 전환을 응원하는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한글 15자에서 30자 내외의 본인 창작 문안만 인정되며 1인당 총 두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공식SNS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여 문안내용을 작성하거나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광산행복돋움판’으로 제작하여 광산구청사 외벽, 광주송정역 전광판, 장덕도서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광산구는 봄편에 ‘희망은 봄과 함께 오고, 행복은 너와 함께 온다’, 여름편에 ‘누워 뱉은 수박씨, 어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만 3~7세 유아 및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구청 드림스타트센터 및 함소아한의원 광주점에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의 질병을 여름철 보양을 통해 치유한다는 의미로, 찬 기운을 접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및 비염, 천식 등을 여름에 미리 기운을 보강하여 다스리는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광주점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초복·중복·말복을 기준으로 3회에 걸쳐 호흡기와 관련된 삼복첩을 부착하고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를 달여 만든 생맥차를 처방하여 유아 및 아동에게 제공하게 된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특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내 후원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최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살수차를 이용한 도심지역 물뿌리기를 통해 열섬화 현상을 낮추는 등 폭염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관내 치평동과 풍암동 등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4개 구간, 20개 노선 79.4㎞에 대형 살수차 4대를 하루 3차례 이상 운행한다. 이 살수차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운행하며, 운행기간 중 폭염주의보와 경보 같은 기상특보 발효 등 기상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살수차 운행 이외에도 폭염에 대비하여 그늘막을 80개를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을 3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지역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방문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5일 개최한 「코로나19 극복! 2021년 광주 서구 구직청년 긴급수당 지원사업」 취업성공 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구는 이번 특강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총 58명이 접수하여 최종 44명을 선발하였다. '구직청년 긴급수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시험 연기, 채용시장 축소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취업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구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취업특강과 함께 구직활동 전반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총 2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취업성공 특강은 ▲자신의 가치 향상법 ▲기업분석을 통한 목표설정 ▲실천계획 수립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청년의 취업의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였다. 특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취업준비에 유익한 정보 제공과 구체적인 취업성공 방법 제시 등으로 취업의지를 새롭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정체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과 농·축산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열돔 현상 등으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일 폭염주의보가 처음 발효된 데 이어 15일에는 낮 최고 기온 34.9도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광주시는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관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우선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동 행복복지센터 등의 무더위쉼터를 1500곳으로 확대하고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될 때를 대비해 야간개방형, 거동불편자 이동서비스 등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지원 등에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자치구에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자율방재단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2240여명의 재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들어간다. 지원 규모는 600억원으로, 상반기에 지원된 1600억원을 포함하면 지난해보다 200억원 확대된 총 22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등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등은 1%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실현한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북구는 광주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 사회적경제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하는 등 행정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인사제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사혁신 TF를 구성・운영하면서 ▴인사소식지 발행 ▴여성공무원 배려 ▴신바람나는 직장문화 조성 ▴교육 플랫폼 혁신배움터 등 실효성 높은 시책을 시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비대면 청렴학습시스템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을 통해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최고 등급,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은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0일 “관내 어린이집에 건강한 급식재료를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공급업체 모집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집에 식자재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 가운데 본사 또는 지사, 영업소, 대리점 등 남구 관내에 영업 소재지를 두고 있는 업체이다. 급식재료 공급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이며, 1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남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3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에서는 납품 실적을 비롯해 사업 수행능력,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 배송 관리 능력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으뜸효 남구 안심동행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구는 20일 “1인 가구를 비롯해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일정기간 휴대폰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 긴급 구호자로 등록한 지인 및 가족 등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위험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토록 하는 안심동행 앱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심동행 앱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시 도움이 필요한 연세 지긋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을 위한 것으로, 해당 앱만 다운 받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앱 설치 및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으뜸효 남구 안심동행’을 검색해 다운받은 뒤 앱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 등을 긴급 구호자로 등록하면 된다. 또 안심동행 앱 사용자가 휴대전화 미사용 기간도 지정할 수 있다. 남구는 안심동행 앱 서비스 실시로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위험 가능성을 낮추고, 많은 예산 투입 없이 효율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질 높은 복지 서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오는 8월27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 투자방향 및 우선순위에 따른 예산의 적정배분 등 효율적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은 광주시교육청-시민소통-시민소통안내-시민참여 예산제-설문조사/의견수렴 메뉴에서 가능하고, 시민의견을 연중 직접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은 사업부서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이 실시한 교육재정 설문조사에는 총 215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2021년도 본예산에 환경교육 교과서(실천)만들기,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노후 시설 개선 등 27건의 시민의견이 반영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8월9~13일 5일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도 와글와글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1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인문·과학·예술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의 쑥쑥 보드게임 ▲동화 속 미술 북아트 ▲어린이 도예가(오전/오후) ▲광주 문화재 속 한국사 ▲과학실험교실 ▲날아라 드론 ▲어린이 마술교실 ▲꼼지락 공예교실 ▲종횡무진 세계문화 ▲동화 속 요리교실 ▲신나는 전래&세계놀이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심현덕 과장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와글와글 여름방학 특별강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내 방역 강화와 좌석 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산사태 취약지역과 수방자재 창고 등 안전취약지역 3곳을 방문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동구 용산동 산사태 피해복구지와 산사태 예방 사업을 추진한 남구 방림동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예방‧복구사업 추진 결과를 확인하고,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 ▲비상근무조 편성 ▲주민 연락체계 구축 ▲대피장소 선정 등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남구 수방자재 창고를 방문해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비닐 등 수방자재 침수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와 같은 집중호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수방자재 관리실태 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업과 공예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광주를 빛낸 명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지역 명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장의 전당은 광주지역 장인들의 정신을 엿보고, 명장의 삶을 알리는 자리로, 명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지역민의 소통공간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장소 분석과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 6월말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중앙홀 벽면에 가로 6.8m, 세로 4.6m 규모로 구축했다. 명장의 전당에는 기계, 패션,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16명, 품질명장 41명, 광주시 명장 15명 등 총 72명의 헌액 대상자의 인물 부조 동판과 함께 명장의 경력과 활동실적을 담은 키오스크가 설치된다. 헌액 대상자는 광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광주시 명장,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중에서 신청받았으며, 향후 각 분야에서 선정된 명장들의 공적사항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예산 8000만원을 들여 총 21곳에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빗물저금통은 건물의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모아 조경, 텃밭,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함에 따라 수돗물 사용을 줄여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강우 시 하수도의 부하를 덜어 주고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효과를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붕면적 1000㎡ 미만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공동주택, 건축면적 5000㎡ 미만(신축 제외) 학교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9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했다. 올해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빗물저금통 설치 희망 대상자는 26곳이며,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활용도, 홍보효과, 집수능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어린이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종교시설 등 최종 21곳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어린이집, 단독주택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개정된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9일부터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은 기존 2차원 평면 개념의 주소체계를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한 것이 골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로 진입하면서 드론, 자율주행 등과 같은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지하도로, 고가도로, 건물 내부 지하통로 등에도 주소를 부여하고,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육교, 승강기 등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해 생활 속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더불어 도로명이 없어 불편이 있었던 곳은 국민 누구나 도로명 부여를 신청 할 수 있도록 하고, 임차인의 요청 시에만 신청이 가능했던 상세주소 부여 신청도 건물 소유자까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광주시는 이처럼 달라지는 주소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6월 말 광주시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으며, 관련 홍보영상도 제작 중이다. 영상은 7월 말부터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지게 된다. 또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에 따라 ‘광주광역시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로 조례명을 개정하는 등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28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종합대책 추진 및 상황관리를 위한 부서별 합동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구는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로당 111개소, 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에 무더위 쉼터 16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올해 처음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양산 대여소 17개소를 운영한다.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건설현장 및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도심 열섬현상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2~4시 사이 6개 노선(60㎞)에 집중적으로 살수차 운영 ▲횡단보도 등 대기시간이 필요한 곳에 그늘막 70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백신접종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실외 대기자를 위한 가설 시설물에 대형 선풍기 및 폭염 예방물품을 제공하고 실외 몽골텐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가장 취약한 돌봄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산수동문화마당에 위치한 재활용 도움카페 ‘동구라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테이프 커팅과 종이로 제작한 홍보 현수막 등 자원순환을 적극 실천하는데 앞장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문을 연 재활용 도움카페 ‘동구라미(東區羅美)’는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자원순환(recycle)을 상징하는 동그라미와 이를 통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형 자원순환 실천플랫폼의 기반이 될 재활용 도움카페는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홍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폐자원인 신문지, 유리병 등을 이용한 새활용 작품(14종) 전시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산수마당에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자동회수기 2대가 설치돼 하루 평균 2천여 개의 투명 페트병과 캔이 회수되고 있다. 기기 이용시 포인트가 적립(개당 10포인트)되고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김동례 송원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향후 동구는 영유아 성 행동 문제 대응교육을 비롯해 응급처치(소아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관련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아동들의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과 따뜻한 관심 속에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