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6·25 전쟁 참전 철도유공자인 故 김재현 기관사 유족에 ‘국가유공자 명패’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19일 오전 故 김재현 기관사 유족의 자택(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은학 대전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故 김재현 기관사는 1950년 7월 19일 북한군에 포위된 미군 제24사단장인 윌리엄 딘 소장 구출 작전에 지원한 철도기관사이며 그는 미군 결사대 30여 명과 함께 충북 옥천에서 증기기관차를 몰고 딘 소장이 포위된 대전으로 향했고, 작전 수행 중 대전 세천역 인근에 매복해있던 적의 총격으로 순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학 부구청장은 "故 김재현 기관사를 비롯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들의 자유와 번영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김 기관사의 공훈을 기려 그를 추모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한 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지역에 계절 꽃을 식재하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복합터미널, 명상정원 등 관내 주요지역에 백일홍, 국화, 황화코스모스, 물억새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향기 가득한 동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7월에는 동구청로와 복합터미널 일원, 추동 명상정원에 백일홍 6000본을 식재해 화사한 색으로 동구 곳곳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 9월에는 도심 주요지역과 명상정원에 국화 3200본을 식재하고 금강생태마당 내 3000㎡ 규모의 부지에 황화코스모스 파종할 계획이며 명상정원엔 물억새 3000본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도시 동구의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이 아름다운 꽃향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휴가를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명상정원, 금강생태마당 등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에서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름 힐링으로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주민의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열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주민총회는, 수차례의 마을의제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8개 마을자치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서 유튜브채널‘오정TV’를 통해 중계됐다. 주민들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자치사업에 대한 사전 주민투표는 지난 1일부터 12일간 온라인 및 현장투표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우선순위사업이 선정됐다. 내년도 사업은 ▲오정 골목등대 사업 ▲오정 주차차 ▲오정동 무지개 축제 ▲오정동 마을홍보사업 ▲꽃길만 걷게 해줄게 ▲슬기로운 주민자치생활 ▲시민공유공간을 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햇빛체조 순으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를 주관한 김영태 주민자치회장은 “거점마다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며 생각보다 많은 오정동 주민들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알고 있어서 놀라웠다”며 “많은 주민들이 지켜보는 만큼 올해 선정된 의제들을 내년에 충실히 수행해 주민이 하나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오정동이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조기에 정착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19일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예방 및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전(前)에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급식지원 대상 아동, 급식업체 선정, 기타 급식관련 현안에 관한 내용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의 심의 안건은 두 가지로 담임교사 등의 추천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대상자 20명, 신규 희망하는 아동급식업체 13곳을 심의해 선정했다. 이외에도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결식우려 아동 발굴, 아동급식업체 식단 점검 및 보완,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위생관리 등 아동급식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신규 급식업체 중 2곳은 아동급식 지원 단가에 맞추어 6,000원에 메뉴를 제공해 주신다고 들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아동을 위한 따뜻한 배려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도 결식아동 없는 중구를 위해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결식 우려 아동 발굴에 힘써주시고,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석교동 화재취약가구의 안전과 안심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2021 안심마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석교동은 단독주택가구 비율이 높고 노인 분포도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를 포함한 재난에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중구는 화재취약가구 대상 소화기와 화재경보기(200여개) 지원, 우범지역에 보안등 신설, 버스승강장 주변에 안심 그림자 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선 구는 지역 및 가정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의 추천을 통해 화재취약가구 200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지급을 완료했다. 앞으로 보안등과 버스 승강장 주변 안심그림자 조명설치 구역에 대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전과 범죄사고의 위험성이 없는 활기찬 지역으로 변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하고 소외된 지역을 찾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심야의 족보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족보 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족보의 형태 및 역사, 성격유형(MBTI) 검사, 행동유형(DiSC) 검사, 텀블러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심리유형 검사인 MBTI와 DiSC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으로 가족 간의 성격과 행동 패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체 10가족, 회당 1가족(5인 이내)만 교육에 참여하는 최소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이후에 운영하며, 주민이 희망하는 날짜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가족의 서로 다른 행동과 마음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효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화합하고, 그동안 말투나 행동의 차이로 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 그동안 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1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5월 28일 공고를 하고, 6월 4일 금고지정 설명회를 가진 후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 1곳만 신청서를 제출하여 유찰되었다. 바로 6월 17일 2차 공고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두 개의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의한 결과 NH농협은행이 1순위, KB국민은행이 2순위를 각각 차지해 NH농협은행을 금고로 최종 지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NH농협은행이 금고로 지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약정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되면 2022년부터 4년간 대전시교육청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27개 혁신고등학교가 참여하는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주최로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고교학점제 등 미래형 교육과정」,「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잘 삶(Well-Being)을 위한 진로진학」등의 주제로 원격포럼과 이야기 마당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1일차(첫째 마당)에서는 ‘미래교육의 나침반, 혁신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오찬주 학생(세종 소담고), 심규원 학생(충북 국원고 졸업생), 박진식 교사(충남 천안업성고), 노지희 학부모(대전대신고), 윤종원 교장(충북 국원고)이 패널로 참석하여 학교 구성원의 입장에서 고등학교의 미래교육 방향을 이야기한다. 2일차(둘째 마당)에서는 ‘내가 경험한 혁신학교, 소소하지만 감동 있는 이야기’를 33개의 주제로 나누어, 혁신고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는 여름방학 기간(7.19. ~ 8.20.) 동안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방학 생활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방학 중 결식 및 돌봄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선생님과 함께 장보기-최고의 하루, ▲비대면 방학 교실 ▲꿈나무 교실 총 3가지로 운영된다. 우선 ‘최고의 하루’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의복, 학용품 등 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을 함께 구입하고 방학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학생 13팀이 장보기를 실시한다. 다음으로‘비대면 방학 교실’은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과학체험-주니어닥터’와 굿네이버스의‘여름방학교실-희망나눔학교’로 각 10명씩 참여한다. 마지막으로‘꿈나무 교실’은 방학 중 가정 돌봄 기능이 특히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책 놀이 및 체험활동, 간식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현암초(7명)와 대전동광초(8명)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8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3일, 10일, 17일) 3회 일정으로 개최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3차 강연 ‘인권과 사회’참가 신청을 2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다. 2021년에는 ‘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독서아카데미 3차 강연 「인권과 사회」는 충남대학교 철학과 양해림교수의 강의로 인간의 존엄성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인권의 출발점과 발전과정에 대한 인권의 역사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권의 관계를 살펴보며 코로나19가 인권에 미친 영향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위기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요즘, 나 그리고 우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함께 어우러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장동산림욕장입구 장동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2년도 개발제한구역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녹색 여가공간 제공을 위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개 지자체 11개 공원이 신청했으며, 총 50억 원의 국고보조금 지원규모 안에서 5개 지자체 8개 공원이 선정되었다. 최고 11억 원에서부터 최저 2억3천만 원까지 국비가 지원되며, 대전시 이중 두 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총 16억 원을 들여 힐링센터, 잔디마당, 치유문화마당 등을 조성하게 되며, 지난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한 장동문화공원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장동문화공원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총 250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85,702평방미터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유지에 대한 보상은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그동안 황톳길과 맨발축제 등을 통하여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편의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에 대한 시·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구와 대덕구 관할의 대청호 주변지역이다. 자치구별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자체 단속이 어려운 경우 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이 단속을 지원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 영업행위, 불법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 변경 등 대청호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과년도 적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신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투트랙(two-track)전략으로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위생·건축 등 관련부서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DB화를 통한 추적관리로 단속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단속에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한다. 무허가 영업행위, 불법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등 고의․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위반 사항에 따라 영업장 폐쇄, 이행강제금 부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구축’ 공모사업 에서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구축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해 대중에 개방하는 국가사업이다. 구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유클리드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체별 기계독해와 요약텍스트 데이터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0억 원 규모의 데이터 구축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이번 사업으로 300여 명의 청년 디지털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청년들에게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까지 우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 모집,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업무에 특화된 도시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며 “인공지능 개발과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기회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책방 속 마법 우체국’ 유튜브 공연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동화 속 주인공들이 우체부 모모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내용의 공연은 명작 동화를 각색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직쇼 관람 후에는 마술 체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50명이며, 선착순 30명에게는 마술체험키트가 제공된다. ‘책방 속 마법 우체국’ 공연은 오는 8월 21일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그림: 선승혜 관장의 공감미술분석’을 매주 수요일 온라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7월 21일이다. ‘공감미술분석’ 온라인 강연은 코로나 미술 작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민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를 다함께 이겨내는 어려운 시기에 예술이 위안이 되고, 벗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이번 온라인 강연은 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정신의학과 예술로 인간성의 회복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감미술분석은 정신분석을 응용한 미술감상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온라인 강연은 누구나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강의를 준비한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공감은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라고 말하며,“이번 온라인 강연은 미술을 하나씩 ‘다시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단 하나의 미술작품으로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공감미술과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1일까지 야외 음주행위 단속을 위해 공원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전시의 강화된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것으로, 사적 모임 4명까지 제한, 23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 공원, 하천 등 야외 음주 금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중구는 지난 14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편성, 우리들공원과 대흥어린이공원에서 음주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여부에 따라 중부경찰서와 인근 동 자율방범대 협조를 받아 합동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공원이나 녹지에서 야간 특정시간대 이후에 야외 음주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에서 23시 이후 야외 음주금지, 방역수칙 위반 등 10여 건을 적발해 계도조치 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23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전 자치구 최초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 서구에 사업체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1:1 맞춤형 컨설팅 및 플랫폼 펀딩 개설 등 실무분야도 지원하며, 올해 11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금 조달 및 판로 확보는 기업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7월 16일 동명중학교에서 열린 동명중학교-대전중문교회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학교법인명신학원 동명중학교’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중문교회(담임목사 장경동)’는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자매결연기간은 2026년 7월 15일까지이며 중문교회에서는 동명중학교와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등하교 차량, 악기, 장학금 등 인적․물적자원을 지원하고, 동명중학교는 중문교회의 부흥을 위해 학교 시설 이용, 인적교류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조영일 학교법인명신학원 이사장은 “중문교회의 등하교 차량 지원이 2022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동명중학교 신입생 지원율 제고를 위한 한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장경동 중문교회 담임목사는 “기독교 정신의 핵심적 가치인 이웃 사랑을 통해 국가와 민족 사랑, 상호 존중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 희망찬 동명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김연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중구를 위해 뜻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폭염대비 쪽방상담소를 방문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 수렴 및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이동한 국장은 “이번 주 장마가 끝나면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코로나19 확산으로 노숙인 분들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 육성하기 위하여 ‘2021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사업신청은 8월 2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대면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선정기업을 확정한다. 공모 신청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7월 27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1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계획 공고문을 참조하고, 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연구원,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적기업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이며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지원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내 마음 토닥토닥 ‘물고기는 내 친구’ 돌봄 키트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인 62세대 267명을 대상으로 과자놀이키트, 미니정원 원예, 유아교구 지원, 창의놀이 미술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체험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부한 뒤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그 활동결과를 추후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물고기 돌봄 키트를 통해 학령기 아동들이 자연 공감 생태체험 및 생명체의 성장과정과 먹이, 습성을 살피고 관찰해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친화적 태도를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옥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아동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동구 관내 마을기업 ‘옹담 협동조합’ 등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5인 이상의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기업은 올해로 2년차 재지정 기업인 ▲옹담 협동조합 ▲정석다문화발효식품협동조합, 그리고 3년차 고도화 기업인 ▲조각구름협동조합 3곳이며 총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을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구는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에는 현재 7개 마을기업이 지정돼 운영 중에 있으며,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4월과 6월 홈플러스 동대전점과 가오점에서 두레마당 장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신탄진휴게소 내에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 제259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5분 발언을 통해 선제적 감염병 예방조치를 위하여 의료기기로 인증된 체온계 보급을 제안했다. 대부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일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설치되어 있는 비대면 체온계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는 상태고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 설치돼 있는 기기들이 사람들의 체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는 공산용품 온도계가 구입 ·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에 식약처에서‘의료기기’로 인증된 체온계를 보급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하여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공공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일부개정은 공공이용시설의 정의에서 ‘국ㆍ공립어린이집’을‘어린이집’으로 변경해 영ㆍ유아 보육시설에 소방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국 · 공립 어린이집에서 가정, 민간어린이집을 포함한 어린이집으로 확대 적용하여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의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3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조성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ㆍ대부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종원 의원은 ‘타슈자전거 종류 확대 필요성’을, 조성칠 의원은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의 혁신과 전환을 위한 제언’을, 이종호 의원은 ‘영유아 무상교육ㆍ무상보육을 위한 대책’을, 손희역 의원은 ‘건물철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문제 해결 방안 강구 노력’을, 구본환 의원은 ‘특수학교 추가 설치 필요성 및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이광복 의원은 ‘장마철 상습침수지역 대책 관련’에 대하여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지난 1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협조하여 4차 대유행의 확산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의회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을 이루고, 민생안정과 경제살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 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K-바이오랩 허브’공모사업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어느 도시보다 자신감을 갖고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했는데 선정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고, 대전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마음도 전했다. 또한, 유치과정에서「K-바이오랩 허브 구축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스물 한 분의 시의원들께도 감사를 표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성장주의 관점의 선정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고“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균형에 두고 혁신의 주체가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천명한 만큼, 정부 공모사업에 수도권을 배제하는 등 공모사업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앞으로“국회 입법화 노력을 통해 불균형 해소와 지역민 상실감을 보듬어 줘야 하는 만큼 시의회도 정부에 대한 건의와 입법화 추진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준비하면서 대전시 바이오 산업의 가능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진호)는 기후변화 대응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기술보급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식량작물분야 3개사업 ▲축산분야 7개사업 ▲채소분야 4개사업 ▲포도분야 6개사업 ▲배·기타 과수분야 3개사업 ▲버섯특작분야 3개사업 ▲농촌자원분야 1개사업 등 총 7개 분야 28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소, 사업예정지가 대전광역시에 있는 농업인이며 신청 방법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 또는 온라인 및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8월초 현지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022년 1월에 최종 사업예정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작물생육환경개선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작업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후 7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회원들과 함께 “제2차 청년의제 오픈테이블”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각 팀에서 연구했던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시 관련부서의 검토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정책에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청년들의 주거문제 고민해결을 위한 청년주거상담소 설치, 청년 노동자의 권리신장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콘텐츠 제작, 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그 동안 청년정책 연구를 위해 지원해준 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대전 청년들의 걱정과 고민을 담아낸 제안인 만큼, 시책으로 추진하여 청년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 협조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대청넷에서는 금일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대전시가 8월 개최하는 청년의회에서 대전시에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관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유자 변경, 동물 유실, 등록대상 동물 사망 등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아도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자치구에서 지정한 동물등록업무 대행업체에 직접 방문해야 하고,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를 제외한 등록정보 변경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 한 달 동안 미등록자 및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동물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반려동물을 잃어 버렸을 경우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는 것으로 이제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규 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6일 현행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대전광역시 금고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개경쟁 방법으로 진행되며, 금고 참여의사가 있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3일에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23일 제안서를 접수한다. 제안서 접수 후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출된 제안서와 관련기관 공시자료 등을 비교하여 평가항목별로 심의·평가해 8월 말경 금고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점수는‘대전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총 6개 항목에 100점 만점이다. 평가항목별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26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20점, △시민이용 편의성 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 24점,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능력 7점, △기타 사항 2점 이다. 신청 자격은‘지방회계법’제38조에서 규정한‘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 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하여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i5급 cpu를 장착한 PC 총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1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3년(2018년부터 2020년)내에 PC를 무상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 사회복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신청 수요를 바탕으로 개인과 단체의 보급비율을 정할 예정이고, 보급수량이 적은 관계로 동일 순위 내 경합 시에는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급선정 대상자는 내달 8월 6일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9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성락 정보화담당관은 “사랑의 그린PC 보급이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디지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도솔터널에 돌발상황 검지 및 차로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돌발상황 검지 및 차로제어시스템은 터널내에 설치된 CCTV영상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실시간 분석해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차로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도솔터널 내에 16대의 CCTV와 터널 양쪽 입구에 LCS 제어판을 설치하여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차로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돌발상황 및 차로제어시스템은 대전시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첨단교통정보 수집장치의 하나로 오봉터널과 둔곡터널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대전시 교통건설국 한선희 국장은 “돌발상황 검지 및 차로제어 시스템은 터널 내 역주행, 차량정차, 보행자 발견, 낙하물 등의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검지하여 신속한 상황인지 및 차로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안전 운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교통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첨단교통정보 수집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첨단교통정보 수집장치는 교차로 방향별로 설치된 카메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통행패턴에 맞는 최적의 신호를 적용한다. 교통량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도안2-5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토지소유자 등이 시장을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한 도시개발구역지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원고 기각) 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유성구 용계동 73-21번지 일원 140,991㎡에 1,756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유성구청이 제출한 구역 지정 및 사업자지정 신청에 대해 2020.11. 도시개발구역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했다. 토지등소유자가 ▲구역지정에 따른 토지사용 등 동의요건 미비 ▲결합개발 방식으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공원·녹지를 확보한 것에 대해 재량권 일탈 등 법적요건을 갖추진 못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20년 12월에 소를 제기 했다 이날 대전지방법원(제2행정부)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대전시의 토지사용 동의요건 판단, 결합개발 방식을 통한 도시개발구역 결정 처분이 위법하지 않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도안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여러 가지 소송으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이번 판결로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을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여,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신규 주택공급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사무국과 2022년 총회 개최를 위한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UCLG 세계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총회 주제와 프로그램 선정, 홍보 계획, 행사장 및 인력 규모, 재정에 관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대전시가 제안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허태정 시장과 에밀리아 사이스(Emilia Saiz) 사무국장이 서명했다.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 가입국 도시 정상과 1000여 개 지방정부 대표, 유엔, 유네스코,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UN총회로 불리고 있으며, 허태정 시장이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2019 제6회 UCLG 총회’에서 직접 유치활동을 벌여 유치에 성공했다. UCLG 세계 사무국 측에서도 7월중에 내년 총회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양측 전담 조직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총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7월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상학교는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에서 우선 검토된 금성초 등 11교(초4교, 중3교, 고4교)로 915억 규모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첫 단계인 사전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사전기획가는 학생이나 교직원 등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가 바라는 바를 건축 요소로 담는 작업을 하는 건축전문가이다. 기존 학교 시설 설계방식과 달리 사용자 의견이 공간 기획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기획은 올해 7월 초 계약되어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2024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2022년부터 설계용역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내실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금번 사전기획가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대상 컨설팅 등 학교와 사전기획가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정석환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안심하고 군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상담관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난해 서울지방병무청에 처음 설치됐고, 대전에서 두 번째로 개원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7월 15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과 수리연 김현민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매개로 수학 콘텐츠 개발 등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공동 활용 ▲수학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세미나 등 교류 활동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 및 체험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대전수학문화관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대표 수학체험 콘텐츠인 NIMS-IMAGINARY를 제공받아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대중강연 프로그램 운영과 수학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문화관 콘텐츠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민 수리연 소장은 “수리연이 갖고 있는 수학 분야 전문성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발휘하여,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더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2021년 대전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주력산업 및 연관업종 기업가운데 본사가 대전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바이오 기업 50억 원 이상 25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15개사를 선정했다.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는 ▲㈜세이프텍리서치, ▲㈜스텐더드시험연구소, ▲㈜오티에스, ▲㈜네스랩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지능형로봇 분야에는 ▲㈜나노하이테크, ▲비전세미콘㈜, ▲㈜로타렉스루스테크, ▲㈜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사가 선정됐다. 바이오메디컬 분야에는 ▲㈜시온텍, ▲㈜충무타올, ▲㈜에로코스농업회사법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진시스템, ▲㈜아이티시, ▲㈜비티진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 PM(프로젝트매니저) 매칭, 성장계획 컨설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이 지원되며, 평가를 통해 연간 2억원(최대 2년간 4억 원) 내외의 지역스타기업 전용 R&D 과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기업 총 61개사를 선정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5개사, 수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15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월 26일까지 12일간에 걸쳐 하반기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한 시세징수교부금 교부율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은 “자치구의 재정 수요는 점차 늘어남에도 복지비용 증가 등에 따라 재정은 열악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그동안 대전광역시의 시세징수액은 4배 이상 증가한 반면에 시세징수교부금 교부율은 30년 전과 동일한 3%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방분권시대에 맞게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비용 부담완화를 위하여 시세 징수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3%에서 5%로 늘려줘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장관과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에게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민자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단순히 하반기에 추진되는 업무를 보고 받는 것이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하는 자리로 진행하겠다”며,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세밀한 분석을 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시민 곁의 시장’ 현장행보 두 번째로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아동복지시설인 정림동 후생학원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후생학원 건물 옥상 누수, 벽체 균열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후생학원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화재위험이 큰 곳으로 거주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곳이다. 정림동 후생학원은 1995년 준공된 아동양육시설로 유아, 초·중·고 학생 등 36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보육사, 자립전담요원 등 21명이 종사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거주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조속히 옥상 방수 공사와 벽체 보수를 추진하여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을 방문한 허 시장은,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대전시의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은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변 단독주택지 일조량 침해 문제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전시는 학하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하여 일반고와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7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수강신청 프로그램 운영 전문교사가 일반고와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례와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별·교사별 시간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하기, 수강신청 편성표 만들기, 운영과목 등록하기 등의 수강신청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학교별 담당자 역량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인데, 이번 연수가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전체 고등학교 업무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향후 학교의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수소산업’과‘드론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352억 원이 투입된다. 수소충전 인프라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관련시설과 기술의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로 국내 수소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기에는 수전해 및 수소버스 충전·운영 모델을 개발한다. 2단계로 해외(UAE) 현지 적용 국산화 수전해 기술기반 버스차고지형 수소충전소 구축·운영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 80억 원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소생산·운송·공급·운영·정비·안전관리 등 대중교통 분야에 걸친 기술력 확보로 수소 충전 인프라 개발 기술의 해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육성을 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1~3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및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을 심사했다. 임시회 기간 중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특히 박 의원은“'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광역시의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기반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으며,“이번 조례안은 주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으로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존에 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대전시 65세 이상 맞춤형 급여 대상 노인에게 목욕권을 지급 사업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5일 동구청 바람정원에서 6.25전쟁 참전 철도유공자 제71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포위된 윌리엄 딘 소장을 구출하고 대전역의 군수품을 후송하는 작전에 자원, 미 특공대 33인을 열차에 태우고 적진에 침투했다가 적의 총탄을 맞고 사망한 고(故) 김재현 기관사, 부상을 입은 고(故) 황남호 부기관사, 동료의 죽음을 보듬고 돌아온 고(故) 현재영 부기관사 등 세 철도영웅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참석자의 감염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유족 및 관련기관, 보훈단체장, 미8군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구는 철도영웅과 유족의 사진을 함께 담은 기념패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철도영웅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만든 기념영상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를 상영해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와 감동을 함께 안겨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철도영웅들을 비롯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지표 이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습 등 사업 담당자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과 함께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병행 실시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시 성인지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자치계획(홍보분과, 분과장 강현구) 사업의 일환인 ‘꿈드림 방과 후 배움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대화동 주민자치회 분과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꿈드림 방과 후 배움터’는 맞벌이, 취약계층, 다자녀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했던 대화동에 새로운 돌봄 공간으로서 마련됐다. 배움터 대상은 초등 저학년(1~3학년)이고, 매주 월~금요일, 오후 1~5시까지 운영된다. 수업 프로그램은 놀이치료, 레크리에이션, 전래놀이, 영화인문학 등이다. 조한경 회장은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외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절실히 필요했던 대화동에 양질의 돌봄공간이 조성됐다”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대화동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지난 14일 ㈜하나자산신탁(대표 이창희), ㈜유토개발1차(대표 임종인)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안2-1지구 대전 아이파크 1단지 및 대전 아이파크 2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단지별 지상 1층, 연면적 401.12㎡, 보육정원 62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022년 2월 개원할 계획이다. 유성구에는 현재 국공립 15개소, 사회복지법인 11개소, 법인·단체 2개소, 민간 86개소, 가정190개소, 협동 2개소, 직장32개소 등 총 33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보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신규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의무어린이집의 국공립 설치를 통해 공보육 강화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청렴한 유성을 만들고자 15일 「다 함께 청렴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하계휴가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직원 개개인의 청렴 자정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현수막, 배너, e-포스터 등을 청사 곳곳에 게시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게시된 청렴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은 청렴 실천의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올해 직원들이 생활 중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에 대해 환기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다양한 청렴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청렴도 최우수 기관 달성을 목표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릴레이 청렴 챌린지, 청렴 안내 문자 및 서한문 발송 등 16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불확실성과 변화 속에서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에 대한 신뢰의 가장 첫 번째 가치인 청렴에 대해 유성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5일 오전 10시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환경정책 모델 발굴을 위한 ‘제2기 유성형 그린자문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그린자문단은 학계, 연구원, 환경ㆍ에너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성형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계획에 대한 추진전략 자문을 비롯해 그린뉴딜 정부 공모사업 대응 협의, 신규 그린뉴딜과제 발굴 제안 및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ㆍ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성형 그린자문단 운영계획 및 그린뉴딜 추진계획 설명, 운영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성형 그린뉴딜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재원확보가 중요한 만큼 지역특성을 반영한 뉴딜과제 발굴 및 중앙정부 국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유성구는 앞으로도 유성형 그린뉴딜정책의 구민체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문단 회의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수시 개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 중 10일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대전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한 ‘해양안전사고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체험이나 야외활동이 제한된 시기에 답답함을 해소하고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7월 중순부터 시작될 초·중·고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 생존수영 ▲구명조끼 사용법 ▲레저기구(카약, 패들보드 등) 사용법 등 물놀이 안전에 관한 체험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대전 관내 교직원 또는 초·중·고 학생을 동반한 6인 이내의 일행으로, 당일 대천해수욕장 해변에 마련된 부스에서 간단한 소속 및 신분 확인 후 하루 8팀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대전교육가족을 위해 안전한 해양스포츠 활동과 교육으로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모 힐링」을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부모 31명을 대상으로 대전공예협동조합(이사장 길순정)과 연계하여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서 부모들 자신을 위해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 특수교육대상 부모들과의 정보교류 및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 홍보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실시 횟수가 부족하므로 최소 3회 이상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과 함께, 프로그램의 흥미와 내용, 프로그램 지속, 지인 추천 여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는 참여자의 99%가 ‘매우 만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릴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 다른 사람의 작품을 살펴보는 즐거움, 작품을 완성하면서 느끼는 만족감,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