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각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돌봄분야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재)광주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5개 자치구의 노인맞춤돌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맞춤돌봄기관들은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장비 설치 및 사후서비스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복지관 인근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ICT)서비스’를 직접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세대를 방문해 코로나 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주시는 현재 총 20개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상황 시 119출동을 연계한 ‘응급안전안심(ICT)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돌보며 안전을 살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위(Wee)센터가 15일 상황실에서 관내 5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분임을 대상으로 위닥터(Wee-Doctor) 분임회의를 실시했다. 광주동부위(Wee)센터는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기 초 5개의 분임을 모집한 바 있다. 각 분임은 3~6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됐다. 6~11월까지 수퍼비전 및 위닥터 분임회의를 15회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했다. 이번 위닥터(Wee-Doctor) 분임회의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표경식 원장(표경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초빙해 ‘정서적 불안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 상담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Wee)클래스 한 전문상담(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불안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상담실을 찾는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상담 개입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명확하고 실질적인 개입 방법에 대한 자문과 논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7월분 재산세 총 54,720건, 98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1년에 2회에 걸쳐 7,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납부할 재산세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분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동구ARS(080-608-3651)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모바일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없이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3개월 이상, 평균 10%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건축물) 감면을 시행한다. 희망자는 12월 말까지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우리 구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이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과 교육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국장이 15~16일 이틀 동안 학원·교습소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9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의 학원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요청으로 추진됐다. 15일에는 교육장과 교육지원국장이, 오는 16일에는 행정지원국장이 점검한다. 총 12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올바른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환기 등 학원·교습소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현장 의견도 귀 기울일 예정이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15일부터 광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여름방학을 앞둔 만큼 학원·교습소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환기 강화, 학원 관련 종사자의 PCR검사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학원장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5일 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을)과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찾아 고려인들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윤건영 의원은 고려인 동포들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지원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이날 광산구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윤건영 의원,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 이천영 사단법인 고려인마을 대표, 신조야 고려인마을 종합센터장 등은 고려인 광주진료소, 월곡고려인문화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고려인마을과 세계음식문화거리를 탐방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월곡동 고려인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형성된 사례로, 윤 의원은 마을 형성부터 정착까지의 경과, 고려인주민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자립기반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것에 관심을 나타냈다. 마을 탐방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선 고려인주민의 생활실태를 공유하고, 제도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고려인마을은 광산구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상생하는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것이다”면서 “고려인을 비롯한 외국인주민들이 윤택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17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물: 물발자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15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 강연회는 ‘2021 기후위기 대응 생태시민 육성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중학생들에게 기후위기 시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고, (재)국제기후환경센터의 전문강사가 함께 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장문수 관장은 “중학생들이 이번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계기로 여름방학 동안 이상 기온으로 인한 태풍, 열대야를 경험하며 환경문제에 더 고민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환경문제에 책임이 있는 우리 일반 성인 모두에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 생태시민 육성 교육’은 일반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우리 집 환경지키ME’로 진행되며, 교육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자로 5급 87명, 6급 이하 364명 등 총 451명 규모의 2021년 하반기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희망인사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희망부서 배치, 1년 미만 근무자 전보 제한 등 민선7기에 일관되게 유지해온 원칙을 유지하면서, 개인의 직무 적합성과 역량, 실국 간 균형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민간공원 특례사업, 도시철도2호선 건설 등 종전의 현안들 외에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등 긴급한 대응이 필요하거나 인공지능 반도체와 도심 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또한, 시와 자치구 공무원 상호간 역량개발과 직무 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개 자치구와 일대일 계획인사 교류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은 자치구에서, 자치구 공무원은 시청에서 1년 동안의 교류 근무를 마친 후 복귀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의 추진 성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시↔자치구 인사교류 : 행정5급 1명(광산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걷고 싶은 가로숲길’로 동구 금남로를 최종 확정했다. ‘걷고 싶은 가로숲길’은 도심 녹색 오아시스인 가로숲길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이다. 자치구별로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2곳씩 총 10곳을 추천받아 1차 심사로 지난 6월23일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의 용이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곳(동구 금남로, 서구 내방로, 남구 오방로, 북구 천지인로, 광산구 공항로)으로 압축해 2차 심사를 진행했다. 2차 심사는 7월1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최다 표를 획득한 동구 금남로를 확정했다. 금남로를 관리하는 동구에는 내년도 가로수 유지관리비를 상향 조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금남로 가로숲길은 전일빌딩과 금남로5가역으로 이어지는 1㎞ 구간으로, 광주시 시목(市木)인 은행나무 가로수가 주된 가로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의 은행나무는 전봇대와 같은 지상 구조물이 지중화돼 고유수형으로 자라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조선대 장미의거리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특화 시장으로 변모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상인혁신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대 장미의거리 상인회는 지난 9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의 길잡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인혁신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다음 달 20일까지 총 7회로 구성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온라인플랫폼 활용 및 마케팅 ▲고객서비스 관리 ▲진열관리 ▲위생 청결 등 상인들의 역량과 점포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진지 견학 등 8개 분야 수업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의 핵심 방향은 상점가의 조직문화를 개선해 5대 혁신과제 실천을 통한 고객서비스 혁신, 온라인플랫폼의 활용 및 상점가 내 각종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경쟁력 있는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매회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해당 지역 상인을 비롯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공약과 정책개발, 이행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문화정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2019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문화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전국 광역·기초단체장의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동구는 ▲지역자원 활용 및 사업의 중요도 ▲효과성·창의성 ▲지속가능성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종합 심사한 결과 문화예술진흥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구는 ▲싸목싸목 문화마실 투어 ▲광주문화재 야행 ‘동구달빛걸음’ ▲2020 생생문화재 ▲추억의 충장축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미술’ 등 동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적 요소에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올해는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납품할 공급업체를 5개 자치구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재료 안심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안심구매는 공모로 선정된 공급업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급식재료를 공동구매해 양질의 급식재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제도로, 현재 97% 이상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안심구매 참여는 자율이지만, 참여 어린이집에 한해 시비(일일 1인 600원)를 지원하되, 급식비(일일 1인 2500원)의 40% 이상을 공급업체를 통해 구매해야 하며, 나머지는 소상공인 보호와 어린이집 다양한 식단 구성을 위해 자율구매할 수 있다. 자치구는 15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구별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부터 1년간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납품하게 된다. 공급업체는 광주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에 한하며, 모든 식품군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어린이집에서 요청하는 입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청년들과 일본 센다이시, 인도네시아 메단시 등 광주광역시 해외 자매결연도시 청년들이 문화교류 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청년문화교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자매결연도시에 알리고, 랜선여행과 주제별 토론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는 일본 센다이시 등 12개국 청년과 광주 청년 23명이, 이어 8월2일부터 6일까지는 인도네시아 메단시 청년과 광주 청년 24명이 서로 문화교류를 한다. 광주 청년들은 한국문화체험으로 태권도, 아이돌 메이크업, 케이팝(K-POP) 춤 배우기 뿐만 아니라 5·18민주화운동 알아보기, 한글기념품 만들기 등을 해외 청년들에게 소개해 한국과 광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랜선여행 프로그램은 도시별로 팀을 구성해 팀원 한명이 안내자가 돼 온라인으로 자신의 동네를 소개한다. 동네 산책, 마트 장보기, 좋아하는 식당 소개 등과 같은 일상 교류를 진행한다. 주제별 토론시간은 공통주제를 가지고 국가별 문화차이를 배우는 시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민과 생활체육계의 숙원이었던 ‘진월복합운동장’이 마침내 착공돼 연말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남구 진월동 현장에서 이용섭 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윤영덕 국회의원, 김용집 의장 등 시의원,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체육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주관으로 진월복합운동장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진월복합운동장’ 조성사업은 토지보상과 예산문제로 10여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나, 지난 2019년 2월 이용섭 시장과 남구 주민들간의 현장 대화를 통해 광주시가 토지보상비 등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진월복합운동장’은 시비 66억원, 구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86억 원을 들여 진월제 주변 2만4047㎡ 부지에 축구장, 풋살장 등 복합운동장과 주차장, 수변공간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시민 건강 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진월복합운동장’이 조성되는 남구 회재로 일대는 2015하계U대회의 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관련 환경부가 주관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 도시침수 대응 분야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로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수량 관측,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북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잦은 서방천 배수구역(문흥동, 문화동, 두암동, 우산동, 풍향동, 용봉동, 중흥동, 신안동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24년까지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하수관로 내 수위 측정과 하수량 모니터링 등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강우량을 예상해 도시침수를 사전에 예측한다. 또 강우유출 등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침수 발생 위험지역의 빗물펌프장과 저류시설 등의 자동운전 관리체계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도시 침수 대응 분야에서 37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북구에는 국・시비 등 약 1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해 여름철 침수피해 이후 원인 분석과 개선대책을 검토해 단계별 도시침수 대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통해 34명의 마을 활동가를 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마을에서 발굴된 의제와 자원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 등 사례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수료자들은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제 발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는 하반기에도 도시재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위주의 도시재생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민관이 함께 이끌어가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중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필요한 가맹시설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8개월 이상의 기간동안 1인당 매월 최대 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오늘 현재까지, 관내 스포츠강좌이용권 등록 가맹시설은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134개소,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는 21개소에 불과해 대상자들이 원하는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스포츠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체육시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배울 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를 통해서만 수강료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시설등록 및 웹가맹점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 가맹시설 신청자격은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중 월 단위로 스포츠강좌를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푸른별 환경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환경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2일~13일과 8월 26일~27일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푸른별 환경캠프는‘탄소중립-미래세대 탄소제로 실천탐사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미래의 녹색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8월 12일~13일)와 2기(8월 26일~27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탐사와 열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푸른별 환경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7일 12시부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인 청소년어울림마당 “S·S(Summer & Science) 페스티벌”을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대 간 소통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이번 주 개최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S·S페스티벌은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물병 오호만들기 ▲벌레퇴치제 팔찌 및 선글라스 만들기와 같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직접 참가하여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행사장 방역은 물론,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방명록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기존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와 동일하게 스마트밴드와 모바일앱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 및 월간리포트 제공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학생들의 개인 특성을 고려하여 일일 건강미션 및 학급 그룹미션 등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는 한편,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체력측정서비스도 제공하여 전국 최초로 건강체력증진 협업 모델을 구축하였다. 서구는 시범학교로 금호초등학교를 선정하고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가 검증되면 서비스 제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인권헌장의 실천을 통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제9회 인권작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창작글 분야 최우수상에는 강다현 씨의 ‘그녀는 울다가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 가, 그래픽 분야 최우수상은 박윤준 씨의 ‘아름다운배려’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12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시·표어·수필 등 창작글과 그림·사진 등 그래픽 2개 분야에 297편이 접수돼 예비심사와 결선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인권작품공모전’를 검색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전시하는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명순 시 민주인권과장은 “이번 인권작품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오는 26일까지 2045 에너지자립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에너지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에너지위원회는 ‘광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근거해 에너지 관련 정책을 개발‧평가하고, 지역 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문화경제부시장이 맡고 위원은 산업계, 학계, 전문가, 시민 등 분야별로 공개모집해 시의회, 유관기관 등에서 적임자를 추천받아 위원 후보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에너지 관련 전문기관이나 협회 및 시민단체의 전문가 등 에너지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산업계 2명, 학계 3명, 전문가 3명, 시민 3명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다. 응모 방법은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에너지산업과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위원 선정을 완료하고 8월 중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에너지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를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주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64만9307건, 1523억원을 부과했다. 부과 건수와 부과액은 지난해 63만3811건, 1521억원보다 각각 2.44%(1만5496건), 0.15%(2억2100만원)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주택가격 상승, 대규모 아파트 신축, 건축물 증가 등 과세 물건 증가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8월2일까지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면 7월과 9월 연세액의 1/2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세율특례가 적용돼 1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전자납부 또는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전용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0일까지 2만4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결과 자료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기존의 물리적 장소가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광산구는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77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인터넷조사로도 응답이 가능하다. 당초 인터넷조사는 9일까지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 광산구는 2만4000여 개 사업체 중 1만9188개 사업체 조사를 완료했다. 인터넷조사 참여 사업체 수는 803개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적 영향 및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정확한 응답이 아주 중요하다”며 “조사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 시범사업’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전문성을 높여 주민 주도의 아파트방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권역별(3개소) 10명 내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 권역별 교육 장소에서 방송기획‧스피치교육을 받은 후, 시청자미디어센터(광주 서구)에서 방송 제작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 시범사업은 주민들을 단지 내 방송에 참여 시켜 정보전달력을 높이고, 주민들 간 소통을 지원하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23개 아파트가 선정되어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지난 14일 흑석동 수완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아 안전, 시공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삼호 청장은 이날 광산구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동시설, 단지조경, 균열, 침하, 파손, 누수 등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5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소망 들어주기 프로젝트인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젝트는 가정 형편 등으로 평소 갖고 싶은 것을 얻지 못했던 아이들의 딱한 사연을 접한 뒤 후원에 나선 이화건영 주식회사 이영호 대표이사의 선행에 의해 마련됐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도 수백만원을 후원해 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들어준 바 있다. 남구는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5명의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 특히 선물을 받을 아이들을 선정하기 위해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각각의 사연을 담은 소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이달 말께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아이들의 소원 성취는 다음 달 2일부터 31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구청 직원 및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 청년 최은비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최씨는 광주시 사업 중 ‘청년일굼 기업상생 일자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을 쓴 ‘정해진 길을 벗어나 스스로 찾은 나의 길’이라는 수기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최씨는 수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막연함 속에서 길을 잃었던 나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찾게 해주었다”며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준 본 사업에 대하여 감사했다”고 밝혔다. 선정 우수사례는 행안부 홈페이지 및 사례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올해 4개 유형 총 23개 사업을 진행해 850여명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위(Wee)센터가 1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6명을 대상으로 ‘놀이치료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에서는 놀이치료 전문가 강지희심리상담센터의 강지희 센터장을 수퍼바이저(전문성이 검증된 숙련된 상담자)로 초빙했다. 참가자들은 놀이치료 사례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 및 상담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바이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놀이치료 전반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높이고 상담에서 활용 가능한 실제적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자문도 진행됐다. 동부위(Wee)센터 한 전문상담교사는 “수퍼바이저의 전문적 지도를 통해 자신의 상담과정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내담자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며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수퍼비전인 만큼 사례의 전문적 대처능력 및 상담의 효과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전문상담(교)사들의 관점으로 사례를 분석하고, 논의하는 방식의 사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동부위(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비지원을 받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삼성드림클래스’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삼성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에게 중학교 3년 동안 온‧오프라인 학습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학기 중에는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통해 미래역량과 진로탐색 및 기초학습에 참여한다. 방학기간에는 대학 탐방, 삼성계열사 견학, 경시대회 등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꿈을 키워 가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대학생, 학습 전문가, 삼성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단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태블릿 PC가 제공되고, 학년 말 우수 참여 중학생을 선발해 ‘드림클래스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삼성드림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학교는 광주시교육청 교육자치과로 공문 제출하면 그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온실가스저감 사업으로, 광주시가 공동주택부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10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 사업에는 전기·가스·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분야’ 28곳,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절감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분야’ 27곳 등 총 55개 단지 4만2513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전은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주택이 일정기준 이상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전기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에너지진단, 절전홍보·교육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공동주택이 전기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광주시는 연말에 우수 아파트단지 40곳을 선정해 1억8000만원의 시상금 을 지급하고 ‘대상’을 수상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4곳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2GWh(약 8800 가구의 한 달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 3일차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 조성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일부 운영이 중단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시설들을 살펴본 후 어르신, 자치위원,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타운운영 현황, 시설 개선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코로나19 상황 전 1일 평균 이용객 4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시설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평생교육·기능회복·복리후생·노인사회활동지원·자원봉사·특화사업 등 각종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개설, 광주노인시니어클럽과 연계한 꿈나무카페를 개소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과 위원들은 ▲공연, 행사, 작품발표회 등 주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노후화된 공연장 조명·음향시설 개보수 ▲지붕 등이 없어 계절과 날씨에 따라 이용이 불가능한 게이트볼장을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강좌 수강생들이 한중상용한자능력 6·7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을 취득하는 소정의 결실을 맺었다. 1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미래를 꿈꾸는 토요놀이터’를 운영했다. 그 중 ‘한자급수교실’ 강좌를 수강한 서광초 2학년 이지율 학생 등 3명이 제60회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에 응시해 각각 6‧7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HNK는 중국 교육부 국가한판에서 해외에 인증한 국내 유일의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이다. 중국 정부 및 공자아카데미 장학생 선발 기준이 되고, 급수에 따라 대학 학점 및 졸업 인증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 그 중 ‘드론의 세계’ 강좌를 수강한 성덕고 2학년 이예진 학생 등 3명은 드론국가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4종 자격을 취득했다. 본 자격증은 드론의 중량에 따라 1~4종으로 분류된다. 회관 수강생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4종 자격을 취득했고, 250g~2kg 중량의 드론 기체를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4일 골목형상점가,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 소상공인 단체・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4차 확산 대비 소상공인 단체・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과 구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및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방역물품 지원,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특례보증, 방역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시장과 상점가의 현안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본부’를 꾸리고 행정・재정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고용 지원 등 5대 분야 49개를 과제를 추진하며 민생안정에 주력해왔다. 특히 광주시 최초로 자영업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종합컨설팅, 임차 소상공인 특례보증, 맞춤형 금융교육 등 소상공인 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무중앙로 201(한국은행 사거리), 202(BYC 사거리)정거장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201과 202정거장은 당초 실시설계 당시 상무중앙로 좌측에 있는 지하공동구 시설과의 저촉을 피하고 공사 과정에서 노면 교통영향 최소화,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등의 장점이 있는 섬식 정거장으로 설계해 우측 넓은 보도 상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정거장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등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검토하면서 보도 양쪽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상대식 정거장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철도 노선도 도로 안쪽으로 이동 설계하였다. ※ 섬식 정거장 : 선로 중앙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출입계단, 승강기 등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음 ※ 상대식 정거장 : 선로의 바깥쪽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보행통로가 많아 이용자들의 접근성, 편리성 향상 이에 따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사업구간 중 201, 202정거장 형식 변경 및 상무중앙로 상의 노선 일부를 조정하는 사업계획 변경 안에 대한 도시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아파트봉사단이 마을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한 풀뿌리 생활공동체 구축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단체들의 무료급식이 끊기거나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에 아파트봉사단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힘이 돼주고 있다.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 3단지 아파트봉사단(회장 채봉주)은 14일 아파트 내 저소득층과 인근 이웃 주민 1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주변 텃밭을 이용해 직접 기른 채소로 담근 깻잎김치 등 반찬을 나눴다. 광산구 신창동 도시공사아파트 봉사단(회장 김명숙)은 코로나19로 음식배달과 택배 이용이 늘어나면서 재활용 쓰레기가 급증하자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 배출요령 등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구 상무우미아트빌 아파트봉사단(회장 허해자)은 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면 생리대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광주시 아파트봉사단은 광주시민의 아파트 거주율이 80%를 넘어가면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245생활문화방송 시민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리포터와 촬명 및 편집 등 방송인력을 모집한 245생활문화방송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명의 시민방송단을 선발했다. 시민방송단은 수료식 후 일주일 동안 방송활동,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받고 광주의 명소와 문화, 관광지 등을 245생활문화방송을 통해 광주시민에게 소개하게 된다. 245생활문화방송은 지난해 10월 전일생활문화센터 소리작업실에서 유튜브로 첫 방송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2천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방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방송의 주체가 되어 장소 선정부터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광주의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면서 “앞으로 일반 시민들 시각에서 제작·방송되는 광주 콘텐츠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이 후원해 107개 지자체와 67개 업체 등 174개 부스가 참여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동구는 현장 운영 및 홍보, 콘텐츠, 부스 조성 등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보약 YES 충장축제’라는 주제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알리고, 특히 축제캐릭터 ‘충장이’와 ‘금남이’의 댄스 실력에 매료돼 동구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광주 동구 관광의 달(5·10월) ▲광주문화재야행 등을 홍보하고, 추억의 뽑기 및 추억의 컬링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축제기념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이자 광주의 자랑 ‘추억의 충장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로롭게 진행되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복리더를 양성하는 ‘행복씨앗드림팀’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씨앗드림팀은 행복 배움‧실천‧전파 등 행복문화를 확산하고 행복광산을 디자인하는 시민조직이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행복인식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인식교육 내용은 행복걷기, 행복 자기진단 분석, 행복명상, 행복이론 수업으로 구성된다. 행복 워크숍을 통해 나와 이웃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교육 시작과 종료 후에는 광산구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시민면역(NK세포활성도) 검사에 참여해 행복교육이 면역력에 미치는 효과도 살펴본다. 모든 교육을 마친 시민들은 ‘광산구 행복리더’로서 구의 행복정책을 제안하고 행복시책을 평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심화 과정으로 내년에 추진할 ‘행복교사’ 교육 참여 자격도 주어진다. 접수는 12일부터 8월11일까지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KT&G 전남본부가 14일 오전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활성화를 위한 시민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걷기광산 시즌2’의 막이 오른 것이다. 이날 협약은 광산구가 걷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손잡는 첫 사례다. 광산구는 안전의 개념을 건강까지 확대해 시민 면역력 증진을 위한 ‘행복으路 걷기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현재까지 걷기앱(워크온) 가입자가 3만여 명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걷기 프로젝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첫 단추가 이번 협약이다. 기업의 협력으로 걷기 참여가 시민의 삶에도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첫 파트너인 KT&G는 친환경 ESG(지속가능) 경영의 선두주자로 환경‧사회 책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걷기 컨텐츠 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광산구와 KT&G 공동브랜드 사용 등 걷기 사업 관련 상호협력 추진 △광산구 대표축제 및 각종 행사 시 파트너십 참여와 지원 등을 약속했다. 광산구는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과 걷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미혼모 가정 학생, 지적장애인 등 소외계층별 맟춤형 교육·문화 과정으로 이뤄졌다.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피해가족협의회 광주지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편한집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지부 ▲공동생활가정 등의 단체와 협력했다. 광주송정도서관은 학교폭력피해학생과 가족을 위한 힐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한글 수업 및 책 읽어주기 교육을 지원해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미혼모 가정에 제빵 수업을, 지적장애인 대상으로는 한글 및 제빵 수업을 운영해 자립생활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송정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핀셋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14일 “관심 분야의 소통 채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구청과 주민 또는 주민과 주민 사이에 폭넓은 교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소통 플랫폼 ‘남구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구랑’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알림서비스 체계로, 실생활 중심의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 플랫폼이다. 특히 스마트폰에 남구랑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단 한번의 터치로 남구 관내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이기도 하다. 남구랑 앱에는 총 4가지 종류의 공간이 존재하며, 각각의 공간마다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구정홍보 공간에서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SNS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구민참여 공간은 관내 가게 홍보와 칭찬거리, 중고물품 나눔 및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단체소통 공간은 관내 자생단체간 소통을 위한 것으로 현안에 대한 온라인 의결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e-남구 공간은 정책결정을 위한 남구 엠보팅 앱과 관내 행사를 안내하는 남구문화교육행사 앱, 그밖에 다양한 정보제공 사이트를 연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달을 맞아 재산세 약 245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되며, 이번 7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이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세율특례가 적용되어 재산세율이 0.05% 인하되며 최대 27만원까지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가상계좌이체(광주, 농협, 국민, 신한),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 금융결제원, 은행 CD/ATM기기,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PAYCO)에서 지방세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재산세를 기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군용비행장 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11월 시행된 소음보상법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피해지역 주민이 직접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도 소음 피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에 따라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및 지급업무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피해보상 신청절차 안내 등의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방부에서는 「군소음보상법」을 근거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하기 위한 ‘소음영향도조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전투기 훈련현황 및 항공기 운항자료 등의 자료를 기본으로 소음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등고선 모양의 소음영향도(圖)가 그려지게 된다. 소음대책지역은 항공기소음 평가단위인 웨클(WECPNL)을 기준으로 95이상은 제1종, 90이상 95미만은 제2종, 85이상 90미만은 제3종으로 구분되며, 구분에 따라 매달 3 ~ 6만원씩의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서구는 소음피해가 특별히 심한 치평․유덕․서창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9개소의 측정지점을 정하고, 작년 11월 1차 소음측정 이후 지난 5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사)광주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 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또한,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후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력양성,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 양동환 부이사장, 각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질서있게 진행되었다. 서대석 구청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일인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재난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체계를 갖추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이들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조만호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지원이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운수종사자의 개인택시면허 양수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여객자동차 운소사업 개인택시면허 사무취급 규정’을 개정해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양수 시 필요한 무사고 운전 요구경력을 ▲법인택시와 시내버스 등 영업용차량 운수종사자는 기존 3년에서 2년 6개월로, ▲회사 통근버스, 회사 배송차량과 같은 비영업용차량 운수종사자는 기존 6년에서 5년으로 완화했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도 무사고 운전 5년 이상이면 개인택시 양수자격을 올해부터 취득할 수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 1월1일부터 경찰청 운전경력증명서상 무사고 운전경력 5년인 일반인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40시간 관련교육을 이수하면 개인택시면허 양수조건을 갖추게 된다. 양수희망자는 교육이수증, 양도양수계약서 등을 지참해 양수자 주소지 관할 구청에 개인택시면허 양수인가를 신청해 개인택시를 취득 할 수 있다. 일반인 무사고경력 5년 인정 제도가 올해 신설됨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운수종사자도 영업용 운수종사자는 2년 6개월, 비영업용 운수종사자는 5년으로 낮춰 개정했다. 백정엽 시 대중교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조승민·홍기월 의원이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한 "2021 매니페스토365캠페인 소통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주민과의 소통과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특히 소통 분야는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과 정책 알림, 제안제도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후보를 선정한다. 박종균·조승민·홍기월 의원은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주민과 양방향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꾀하고 적극적인 정책 홍보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박종균 의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뜻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민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진 것이 오히려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의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2호가 13일 문을 열었다. 동구 지원1동에 개소한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센터’는 지난 2일 개소한 ‘첨단마을 에너지전환 카페’에 이어 두 번째다.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센터는 소규모 도시재생지구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에너지전환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동구 지원1동에 에너지 전환마을을 조성한 지원마을에너지전환연대는 센터를 거점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을 위한 교육, 홍보, 체험 등 인식개선 사업 ▲지역자원 조사 및 연구 활동 ▲단독주택 대상 에너지효율화 리빙랩 ▲지역 내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과 함께 시민햇빛발전소 지원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이 참여 가능하다. 이 사업은 8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평가를 거쳐 선착순으로 지원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시민햇빛발전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3~14일 이틀에 걸쳐 학교급별 온라인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1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13일 초등 2회, 오는 14일 중‧고 각각 1회 실시한다. 협의회는 서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발생 전‧후 학교폭력 조기 인지 및 감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단위학교에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횟수와 방법, 학생자살예방교육 실시횟수와 방법을 조사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들은 지난 8일 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 사안 분석을 통해 각급학교의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대처 현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들은 수차례 업무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중장기 및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실시키로 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기당 1회 이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신고 상시점검 시스템을 강화한다. 안전신고 상시점검 시스템 강화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재난사고가 반복되지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광주시는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자치구·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합동점검반은 점검1반(반장 안전정책관), 점검2반(자연재난과장), 점검3반(사회재난과장)으로 나눠 운영되며, ▲교통, 생활/경제, 기타분야 ▲ 시설/건축, 보건/복지 분야 ▲도로, 환경, 문화/관광 분야 안전민원을 신속하게 대응· 처리한다. 더불어 혁신소통기획관과 협업을 통해 현장점검이 필요한 민원 등을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각 점검반별로 토목, 건축, 시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인력 풀(POOL)을 활용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소관부서 점검사항에 대한 확인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공사현장 건축, 토목 등 안전조치 미흡 사항 재점검 및 보완 ▲교통민원 발생지역, 교통시설 미설치 등 개선 ▲우기, 혹서기 등 시기별 안전위험요소 점검 등 선제적 점검이 필요한 재난취약시설 및 사각지대 시설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6월14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 2일차를 맞아 어르신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3일 서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5개 자치구 시니어클럽과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관계자와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주시에서는 5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9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66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클럽들은 ▲일자리 참여 대상 사전 안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한 신규 사업 일자리 홍보 ▲일자리 수요처와 업무협력 ▲학교깔끄미사업 배정인원 기준 조정 ▲신규 시장형사업 추진 기금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우리동네 낭만국수’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시장형 사업단 배정인원 확대 ▲자치구, 공공기관 내 시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