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치매안심가맹점」3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씨유 계양장기점, 씨유 인천장기점, 씨유 효성썬프라자점 세 곳이며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 동참,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 및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편의점의 한 관계자는 “계양구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편의점 안에 치매정보 홍보지 비치, 치매 어르신 임시보호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정을 원하는 경우 계양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취약위기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과 23일 가족나들이『농부의 품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근교에서 땅콩 캐기와 원예체험을 통해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가족단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에게 배포한‘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속 웹툰 & 안전지킴이 일기장’으로 일기쓰기 공모를 실시해 우수작 28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 속에 두 번째 맞는 여름 방학의 모습을 담아낸 인천만수북초등학교 김차은 학생이 수상했다. 김차은 학생은 집에서 장시간 생활하면서 스마트폰, 게임중독을 예방하는 법과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진 발생으로 인한 행동요령 등 테마별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우수작은 인천만월초 송효주, 인천서창초 조은성, 인천원동초 김지성 등 3명, 장려는 인천고잔초 이채헌, 인천논현초 정가은, 인천도림초 김단아, 인천석천초 심민관, 인천장아초 임소이 등 5명이 선정됐고, 입선은 인천상아초 조승우 등 19명이 수상했다. 이강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안전에 관한 관심과 표현력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생활 속에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작 선정 결과는 남동구 홈페이지 새 소식 코너를 통해 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 마전지구 경관녹지 10호가 적극 행정에 힘입어 1만㎡에 달하는 공간이 주민 휴식 공간이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녹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 서구는 마전지구 경관녹지 10호(마전동 226번지 일원)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10월 중 추진하고 올해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경관녹지 10호는 조성과정에서 수목 부족과 휴식 공간 부재 등으로 인해 녹지로서 기능이 미비해 주민들로부터 경관 개선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해왔다. 서구는 이와 관련 시로부터 이관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지난해부터 경관녹지 정비 계획 및 사업비 확보에 대한 적극적 노력으로 시비 5억2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마전지구에 올해 7월 시행한 마전2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과 이번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민원이 제기됐던 민원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포켓공간이 포함된 친환경 녹지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 입주희망자를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창업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무상으로 임대한다. 서구에 따르면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은 서구와 소유자가 협약을 체결해 리모델링 비용은 서구가 지원하고 소유자는 공익에 기여해 청년 창업자 및 예술인, 저소득 신혼부부 등이 무상으로 임차할 수 있게 해 ‘모두의 행복을 잇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대주택은 총 2곳으로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서구에 거주 중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 임차 기간은 3년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4곳의 빈집을 청년창업자와 신혼부부에게 공급했다. 구는 앞으로 대상을 넓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발돋움할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행정 플랫폼 넘어 구민 일상에 스며드는 소통앱’을 꿈꾸며 소통1번가를 선보인 인천 서구가 다시 한번 소통의 문을 활짝 연다. 1년 전 출시 당시보다 정보는 한결 더 폭넓어졌고, 서비스는 한층 더 세심해졌다. 서구는 지난 26일 고도화 서비스를 장착한 ‘소통1번가+’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통1번가+’는 지난해 오픈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에 구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정보 통합과 음성 기능을 더했다.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는 ‘전국 최초’다. 소통1번가는 이름에 걸맞게 구민과 서구청을 이어내며 본연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중이다. 방문자 수와 민원 처리건수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다. 현재 소통1번가의 월평균 방문자 수는 약 19만 명으로 구축 전과 대비해 3배가량 늘었다.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AI) 챗봇은 비대면 창구 민원을 20% 이상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제기한 구민에게는 신속 정확한 응대를, 업무 담당자에게는 중요 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만큼 소통1번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소통1번가+의 목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어린이 친화 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10월 30일 개관한다. 인천 서구청이 건립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위탁 운영하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건지로 334번길 45)은 연면적 4,473.11㎡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놀이마루,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적합한 교구와 장남감을 비치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2층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은 주제별 어린이도서, 연속간행물, 영어원서 등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공도서관이다”라며 “자료제공은 물론 놀이, 교육,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학생자치 활동과 정책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제안 워크숍 ‘슬기로운 정책생활’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부 학생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의 의미 ▲학생들의 청원을 통한 실천사례 ▲정책을 만드는 학생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활동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교육 담당교사 등 5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종담배의 유해성과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 등 맞춤형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 센터장인 이성규 박사는 이번 강의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호흡기감염병 대비 흡연시작 차단 및 금연 강조 ▲담배업계의 ‘덜 해로운 담배’ 주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중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금연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흡연 학생, 신종담배의 학생 접근성 등 현실적인 문제에 적극 대응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5일 본사 상황실에서 검단신도시 도시계획시설(도로) 시공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iH에서 발주한 ‘인천시계~대곡동간 연결도로공사’,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공사의 시공사인 태원건설산업(주), 대성건설(주)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iH는 원도급 시공사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와의 협업을 요청하였고 이에 시공사는 지역 내 업체와 일정비율 이상 하도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iH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원도급사가 하도급사를 상하관계나 갑을관계가 아닌 협력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건설업체도 고품질 시공으로 보답하여 상호 윈윈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H는 2021년도에 발주한 공사의 지역건설산업활성화 9월 누계 추진실적에서 원도급률 10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건설공사 중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용접가스 폭발사고를 가상 재난상황으로 설정해, 사고대책본부 구성,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하게 작성된 시나리오에 따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난대응 과정에서 안전사고대응 매뉴얼과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개선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도출해 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부가 주관하는 토론훈련 외에 각 시공사별로 사고 초동조치 및 신속복구를 주된 목표로 하는 현장 대응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선제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기용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모든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영종지역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한 해저관로 복선화 추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영종지역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송수관로를 2계열화(기존 1,350㎜, 추가 1,200㎜) 하는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촌정수장에서 해저(북항~구읍뱃터)를 경유해 영종지역에 공급중인 상수는 기 설치된 해저상수관의 누수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인천국제공항 운영 및 지역주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며, 특히 인천국제공항, 공항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및 용유·무의관광 단지 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로 추가 송수관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 설치된 해저송수관로는 해저지표 하에 예향법(해저 바닥 굴착)으로 매설돼 해수노출에 따른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므로, 신설되는 복선화 관로는 해저터널방식으로 2.5㎞에 깊이 60m, 직경 3m(Sheild TBM 공법)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71,302백만원 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저송수관로 복선화로 안정적으로 급수 공급이 가능하며, 수질측정기를 통한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으로 해저송수관로 수질문제 발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남동정수장의 고압수전반 이중화 및 한전 예비선로 인입공사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함에 따라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4일 오전 10시까지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동정수장은 2020년말 기준 중구(영종도 제외),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일부지역 279천여세대 63만 여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남동정수장 고압수전반 이중화 등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공촌·부평·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부개1동, 일신동, 십정2동, 부평2·3동) 일부 지역이 영향을 받게 된다.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만 남동구 일부(구월1・2・3・4동, 간석3동, 만수5동) 고지대 및 미추홀구 일부(관교동, 주안4동) 고지대 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 현상이 예상되며, 이와 관련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2021 을지태극연습’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관리 및 신속한 백신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해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에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가 필요하다며 정부 주도의 을지태극연습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 시 서해 5도의 경우 NLL로부터 10km이내에 근접해 있으며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위협이 높은 지역으로 평시 비상대비업무가 매우 중요하다. 김도경 시 비상대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이 인천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드론산업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 정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드론 체험교육 대상을 초·중·고 청소년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으로 확대하고 공공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과정을 신설해 ‘드론 디지털에이징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ICT 융합기술이 생활의 기반이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세대별·지역별 디지털 정보 접근, 활용능력 격차를 해소하고 직무별 비즈니스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드론 디지털에이징 아카데미는 ▲지역 정보화 능력 향상 교육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직무 교육 ▲신중년 디지털에이징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역 정보화 능력 향상 교육에서는 국가 드론 3종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매칭 하는 과정으로 구성해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직무교육은 관련 분야 인력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 3종 취득 지원을 목표로 운영됐다. 또한, 신중년 디지털에이징 맞춤 교육은 시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론영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나들목)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진출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월동 중심상업지역, 인천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광역도로망으로서 1일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상습 교통혼잡 구간이다. 서창JC(분기점)에서 남동IC로 빠져 나오는 차량이 인천시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서로 엇갈리면서 차량의 대기행렬이 길어져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향후 구월2공공주택지구, 인천터미널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면 교통혼잡이 현재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남동IC 개선을 통해 장래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남동IC와 호구포로∼소래로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을 통해 기초자료 분석 및 환경성 검토,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한 대안 선정, 장래 교통수요예측 및 편익·비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미래형 교통버스, I-MOD(수요응답형 버스)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교통부서 담당자와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박남춘 시장의 주재의 ‘I-MOD 추진상황 보고회’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교통국 관계자와 노창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손영태 명지대학교 교수,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9개 컨소시엄 수행사가 참석했다. I-MOD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가 추진 중인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실증을 위해 2020년 10월 영종국제도시를 시작으로 올해 7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산업단지까지 I-MOD 버스를 16대 운영하고 있다. I-MOD 버스는 고객의 실시간 이동 수요를 기반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앱 설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수와 서비스 이용자 수는 각각 2만3,000여 명과 12만5,000여 명이며 일평균 이용자 수는 350여 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종합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단일단지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설비용량 8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준공으로 수도권지역 2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청라지역 4만4000가구에 온수공급이 가능해지며, 하루 97만명 호흡 가능한 공기 정화로 서구지역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구는 신인천빛드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과 지난 7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으로 미래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서구의회에서도 수소경제 육성과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민정책네트워크가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제안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인천의 주거사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의 활동력 있는 30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해 2015년 출범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전국 최초의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이다. 인천의 현안과 관련한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회의는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자에게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공약을 제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뜻을 한데 모아 「5개 분야 11개 공약」을 정했다.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대통령선거에 공약을 제안한 것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5개 분야 11개 공약」은 1)경제·일자리 분야에서 ①인천공항 MRO단지 및 공항경제권 조성지원 ②자동차 산업 육성 ③바이오 혁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장봉바다역 내에 지역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장봉바다역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는 장봉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일 판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제철을 맞은 고구마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이후 장봉도 대표 특산품인 마른 김, 망둥어, 바지락, 상합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한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트래킹과 자전거 여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장봉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여행한 후, 로컬푸드 판매장에 들러 해풍 속에서 자란 청정하고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직접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세미나실에서‘인천광역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날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함께 예방과 대처에 필요한 현황 및 개선 기본방향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피싱 범죄는 전화상 피해자를 속여 금전을 편취하는 1세대 보이스 피싱부터 복제한 위조 인터넷 뱅킹 사이트 구축하여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2세대 스미싱, 가짜 사이트를 이용한 3세대 파밍을 거쳐오면서 그 수법이 점점 진화됐다. 최근에는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로 현혹하여 추가 인증정보를 수집하는 1~3세대의 복합적인 신종 수법으로 방법을 바꿔 하루 평균 134명(신고자 기준)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되고 있다. 피해액만 보더라도 2019년 피해 신고 기준, 약 6천억 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약 7천억 원 이상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의 합동단속으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하게 지능화되면서 전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26일과 10월 28일 양일간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과 피로감을 느끼는 일선 방역 근무자의 코로나 우울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방역근무자 20여명을 초청해 ‘코로나19 극복 캘리그라피’ 일일강좌를 제공한다.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 우울감이 커진 관련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북부교육문화센터(부평구 산곡동 소재)를 11월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공단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수영 프로그램만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이외에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단체운동(G.X.), 다목적강당(농구, 탁구, 배드민턴), 문화강좌는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이용자 안전을 위해 센터 방문객은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이용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자유수영 신청 방법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체육센터 재개장이 코로나19 피로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단풍길 걷자’를 11월 14일까지 실시한다. ‘같이가치 단풍길 걷자’ 캠페인은 우리 학생들과 자녀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도록 함께 걸으며 마음을 모으는 활동이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은 2명 이상 함께 13880걸음 이상 걸으면 미션을 성공하게 된다. 목표 걸음인 13880은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영(0)원한 친구라는 의미다. 캠페인을 신청한 사람에게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폭력없는 인천을 위해 한걸음씩 함께 걷자는 의미를 담아 인천시교육청에서 제작한 카드거울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가정, 교육(지원)청, 경찰청 등 여러 기관들이 폭력없는 인천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걸음에 동참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운영하는 행복배움학교 5교(인천별빛초등학교, 인천신흥초등학교, 인천주원초등학교, 명신초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인천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공동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이 삶의 주체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혁신모델학교다. 2022년은 행복배움학교 시행 8년차로 현재 인천 학교혁신 정책의 성과 분석 및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 연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다양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인천 학교혁신의 성과와 인천 학교혁신정책의 기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행복배움학교는 공교육 혁신모델학교로서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교육과정 정착에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행복배움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관내 132개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일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본 사업을 통해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노후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버스 정류소의 신설·교체로 인해 표지판이 미설치된 곳에는 신규로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구는 이번 버스 정류소 표지판 일제정비를 통해 버스 정류소 및 버스 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임을 널리 알리고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됨을 안내해 흡연자의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표지판의 가시성을 높여 금연구역을 널리 홍보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해 담배 연기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코로나19 등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 2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허인환 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번 무료 급식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불고기’와 ‘마스크’가 담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최규 수석부회장은 “우리곁에 소외된 이웃들이 이 겨울, 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사랑의 급식이 건강을 지키시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선진 시민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의 대대적인 청렴 동행 캠페인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도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내가 지킨 청렴의 첫 걸음, 함께 가는 청렴의 큰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청렴문화 확산 거리 캠페인에 임지훈 교육위원장이 동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 위원장과 전병식 북부교육장 및 직원 등 30여명은 부평공원, 부평시장, 문화의 거리 등을 걸으며 시민들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임 위원장은 거리캠페인에 앞서 북부교육청 사무실을 돌며 부정청탁금지, 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병식 교육장은 “오늘 모처럼 부평지역을 돌면서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며 청렴문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말보다는 실천으로 우리 북부가 모범적인 청렴기관으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지훈 위원장도 “인천교육의 미래를 짊어질 북부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의 청렴문화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욱 겸손하고 친절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마경남 의원이 10월 25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맞이하여 활발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마경남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조례를 활발하게 제ㆍ개정하고 풍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경남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지역현안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중구’를 실현하고자 ‘인천 중구에 터져라 !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제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20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주제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이며 중구 구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구정 전반(경제·일자리·관광·교통·환경·보건·복지·교육 등)에 대한 아이디어나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을 해결할 아이디어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 중구청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부서(미래전략실)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을 고려한 1차·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7일~10월 3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연계행사인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에서 ICLC와 함께하는 ‘영유아가족 아이사랑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음을 모아 언택트(Untact) 공모전 및 전시회를 연합행사로 진행한다. 영유아가족 아이사랑 한마당은 이번 ICLC 주제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에 맞춰 연수구 영유아에게 기후변화 대응, 환경사랑,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의미를 담아 ‘지구지킴이’ 정하고, ‘그린(Green) 그리다, ‘지구지킴이 약속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연수구에서 개최하는 ICLC 국제행사에 우리 아이들이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는 3개분과(정부지원, 민간, 가정)로 구성되어 공보육의 현장에서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중구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등 유사시 적의 우선공격대상이 될 주요 국가기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평시 비상대비업무가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지도발 상황 대응연습,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세지 훈련) 등을 시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며“이번 연습을 통해 중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20일, 22일 총 3일에 걸쳐 신포, 연안, 도원, 율목, 개항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한 절차로 발대식을 개최한 중구 각 동의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 및 분과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9년 동인천동과 영종1동을 시작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20년에 신흥동·영종동·운서동·용유동을, 2021년 7월 1일자로 신포동·연안동·도원동·율목동·개항동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이로써 2022년 주민자치회 전동(全洞) 전환이 예정돼있던 중구는 1년 빠르게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하게 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예정보다 주민자치회 전환이 빠르게 이뤄진 만큼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인성초·중·고 일원의 통학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학교 주변 위험시설물을 점검했다. ‘인성초중고 일원 통학로 정비공사’는 노후된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24일 착공해 11월 중에 준공 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주변 인성초등학교, 인성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들의 통행불편사항 및 주차문제 등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인성여고와 인접한 상부도로로 사용중인 노후화된 도로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노출에 따른 위험시설물을 점검한 뒤 현장회의를 진행하며 예산 확보 및 즉각적인 정비가 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학교주변 통학로 개선 및 위험시설물 보강공사는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목적에 부합하는 선제적 적극행정의 일환이기도 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통학로 정비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학교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공사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어울림센터 3층 교육실에서 부평구 거주 성인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 5회로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강사로부터 냉장고, 옷장, 수납장 등 테마별 정리수납교육을 받고 실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정리수납을 해보는 실습을 병행한다. 양성과정을 마친 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가구,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함께 정리정돈을 하고 정리수납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류수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는 봉사자를 양성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전환기 청소년(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2021 전환기 즐기GO!풀GO!’를 진행한다. ‘2021 전환기 즐기GO!풀GO!’는 기말고사와 수능시험을 마친 전환기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개발 및 문화예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선호하는 활동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 4개, 체험학습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 8개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예술공연으로는 부평아트센터와 연계한 ‘브런치콘서트’,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전국투어 인기 연극공연 ‘러브액추얼리’ 등을, 체험학습 및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는 베이킹, 바리스타, 보컬, 댄스, 기타연주, 사진촬영 등을 마련했다.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전환기의 스트레스가 청소년기 중 가장 높이 나타난다고 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애플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및 애플데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학교 생활에서 전달하지 못한 사과와 감사 마음을 사과 모양 포스트 잇에 적어 표현함으로써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야, 내가 전학 왔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 ‘친구야 그동안 무심해서 미안해.’, ‘친구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친구야 정말 사랑해!’ 라며 따뜻한 마음을 남겼다. 인천강화Wee센터 이혜순 실장은 “학교폭력 및 애플데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경로의 달 및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이전 해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특강과 축하공연 등 지역 노인들과 함께 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공자 시상식’으로 축소 실시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복지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대한 공로로 모범노인,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5개 분야 18명, 1곳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축하자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하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6일과 27일 청년 창업기업 ‘바니그라운드’로 부터 할로윈 놀이키트 200세트를 기부 받아 부평구 아동보육시설 5개소에 전달한다. ‘바니그라운드’는 어린이 놀이키트를 제작해 온라인 판매하는 청년 창업기업으로, 핼러윈을 맞아 풀패키지 제품 구매 시 1개 키트가 기부되는 1+1 소비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나눔 경영기업으로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평구는 지난 2019년부터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정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 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초등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실무자 직무연수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관리에 대한 단계별 이론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가능한 다양한 사례기법에 대해 연수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직무연수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연수도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자 직무연수는 ‘정신건강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11월까지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전체 교직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인천 관내 교직원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 3종으로 결과자료를 제공해 자율적인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검사는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가능하고 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에게는 11월 1일 메일을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자신을 체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커피 쿠폰 100매를 전달받았다.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19 담당 의료진 및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강성열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인력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해준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부평구 보건소, 부평역·신트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량등록민원실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차량등록민원실’이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대기시간이 다소 긴 차량등록 민원인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민원실의 딱딱한 분위기를 줄이며 편안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등록민원실은 자동차 소유권이전·변경·말소 등 개인 재산권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모두의 긴장도가 높다. 구는 차량등록민원실의 변신을 통해 음악이 지닌 순기능을 활용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과 민원담당자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음악이 흐르는 차량등록민원실’은 음악 송출 전문 업체와 계약해 저작권 문제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송출할 수 있으며,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 잔잔한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과 민원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 처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약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 결과 민원인과 직원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도로의 가로등, 교통신호기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불법광고물(벽보, 전단지) 부착을 차단하기 위한 부착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하여 불법전단지 등을 차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계양구 주부토로(계산동 이학갈비 앞 오거리 ~ 계산역 사거리) 양방향의 가로등, 교통신호기, 표지판 등 8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적극 도입하여 계양구의 불법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고, 도로 시설물 표면의 청테이프 잔여물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삼산대교, 외포항, 고려저수지 등에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표지판은 ‘나눠 주세요 당신의 짐을,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라고 쓰인 문구와 함께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를 안내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전하는 생명사랑 표지판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다. 자전거보험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2년도 3월 13일까지로 국내 다른 지역에서 발행한 사고에 대해서도 피보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역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의 신체․재산에 피해를 줬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을 포함해 벌금은 최대 2,000만 원,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 시 보험금 청구서, 진단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청년 창업·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내년 3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 서구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청년예술인 레지던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유휴공간이 늘자 지난 3월부터 공간 활용방안을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논의해왔다. 그 결과 정서진에 지역 청년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창업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 조성을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와 아라뱃길지사는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공간 6곳(222㎡)과 예술인 레지던시 1곳(229㎡)을 조성한다. 올해 연말부터 입주자를 모집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합심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청년 공간에 입주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창업기반 구축비와 예술인 운영비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내년 취업비용에 대한 경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조치(집합금지·영업제한)로 영업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보상하기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를 11월 3일부터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오는 27일부터 시행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장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계양구청 지하1 층 체력단련실(탁구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손실보상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하여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맞춤형으로 산정한다. 또한 일평균 손실액 산출 시, 영업 이익률 이외에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100% 반영함으로써 더 두텁게 보상할 계획이다. 보상금 산정에 필요한 매출감소액, 영업이익률 등은 업체별 과세자료를 활용하여 객관적으로 산정할 예정이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 지급절차는 지자체 방역조치 시설명단과 국세청 과세자료를 활용하여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고 빠르게 지급하는 ‘신속보상’을 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의류 쇼핑몰 ‘설블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5천 팩(4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설블리는 지난해 10월 여성 위생용품 1,440팩(900만 원 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재차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은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동구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여성 위생용품은 여성 생활시설 및 저소득 여성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질오염사고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장수천 일원에서 모의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벙커C유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류가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장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남동구 환경사고 현장대응반 및 직원 등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오일휀스와 흡착롤, 흡착포, 흡착붐, 유처리기, 수질측정장비 등 다양한 방제장비를 총동원해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상황전파 보고처리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방제 훈련 종료 후에는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와 함께 장수천의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한 장수천변 정화활동과 더불어 하천 주변 약 10,000㎡구간에 서식 중인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