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025년까지 약 7천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발굴과 창업·주거 지원 등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1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담은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수정)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해 9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높은 실업률과 낮은 고용율, 청년 고용 및 주거비 부담 증가, 청년 복지와 여가 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한편, 청년인구 감소 및 인구변화 대응정책 마련,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청년정책, 코로나19 장기화와 위드 코로나 등을 감안해 청년정책 개선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박남춘 시장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청년정책 재검토를 지시했고, 시는 지난 8월 5일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청년정책 발굴 TF’를 구성해 시정 전반에 청년정책을 반영하는데 집중해 왔다. TF는 이 과정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은 물론, 인천 소재기업 청년 대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일보,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지방 공기업, 민간 기업이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은 지역별 구도심의 변화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사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및 부평십정 더샵,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는 인천도시공사의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iH형 도시재생의 추진방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박람회 참여 기관의 우수 사례 및 스마트혁신‧그린뉴딜 등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한 도시재생 방안을 강구하여 인천의 도시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28일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사)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근로 장애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연간 구매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2018년 4억8300만원(구매비율 2.4%), 2019년 7억3800만원(구매비율 2.8%), 지난해 22억8900만원(구매비율 5.7%)의 물품 의무구매비율을 초과달성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우리의 관심이 중증장애인분들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에 적극실천하며 EGS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4,716㎡의 규모로 옥상텃밭‘해바람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시민들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해바람텃밭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도시농업공간조성’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옥상 텃밭으로 생태·교육·문화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빗물저금통으로 자연에너지를 모으고, 퇴비간과 지렁이하우스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퇴비로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쉼터와 무대 등도 마련했다. 또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빈치터널과 지오데식돔 등 모형구조물을 적용, 구현했다. 해바람텃밭은 ▲넝쿨작물을 심는 이동식텃밭 ▲과채류 중심의 나뭇잎텃밭 ▲퍼머컬쳐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나선형 및 열쇠구멍텃밭 ▲야생화와 제철 꽃이 피는 꽃 마당 ▲다양한 나라의 허브가 있는 허브정원 ▲산나물과 약초가 자라는 산야초 텃밭 ▲나무(과실수) 등 총 7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옥상텃밭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와 물류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물류개선을 이룬 기업,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포상하는 2021년‘제16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과 개인·단체로 구분해 유공자에 대한 본상 및 특별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포상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관련 기관·단체·기업 대표 또는 군수·구청장이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6회 ‘전통시장 가는 날’이 11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천시 관내 13개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을 김장철 시기에 맞춰 진행돼 가계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13개 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로 2~5일간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진행을 통해 고객의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행사 품목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독 ▲안심콜번호 활용을 통한 출입자 관리 ▲행사 참가자 발열 체크 ▲주요 거점 손소독제 및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면서“시 또한 본 행사가 활력 있고 매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가는 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상인연합회는 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를 11월 한 달 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우수상품 소개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해 홍보하고, 인천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동시 판매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확인하고 콜센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인천e음 어플 내 인천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품 판매 확대로 시장 상인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달 간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특별 할인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별 할인전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판매를 통해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특별 할인전은 행사당일부터 인천e몰 및 인천직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구매 혜택으로는 결제금액 20% 포인트백,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0원 할인쿠폰, 1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이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 할인전 개최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인천 지역의 경제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도시재생 뉴딜의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남 어울림센터와 거북이기지가 금년 12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과 더불어 복합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한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협약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 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석남 어울림센터(석남동 481-1번지, 2,975㎡)에는 행복주택 110세대와 건강생활지원센터·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과 상생협력상가 6개동을, 거북이기지(석남동 481-4번지, 2,224㎡)에는 창업지원주택 58세대와 창업보육시설, 상생협력상가 5개동을 건설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부지에 52대, 석남체육공원에 151대로 총 203대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석남 어울림센터는 건강교육, 문화강좌, 방과후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제공하며, 거북이기지는 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소 선도도시 건설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투자 유치를 통해 인천지역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정 모빌리티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GS에너지(사장 허용수)와‘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 청정수소 수입과 생산·활용 전반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과 청정모빌리티 도시환경조성, 클린열 지역난방 활용확대를 위한 것으로 GS에너지가 인천시에 1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정부의 청정수소 국내 공급 확대 계획 이후 추진되는 지방정부와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GS에너지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 공급체계와 청정수소 기반 분산형 전원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산·학·연과 수소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와 집단 에너지 사업의 친환경 열원 활용 확대, ESG 기반 친환경 연계사업 추진으로 ‘환경특별시 인천’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GS에너지는 2025년까지 5천 개소, 2030년까지 1만 개소로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부평중학교에서 원도심학교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원도심학교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원도심학교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꿈을 갖고 자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남 김해시을 방문하는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김미연 대표자를 포함한 총 6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의원연구단체’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의회가 함께 한 의원연구단체로 문화예술 도시 조성 계획과 구체적인 방안 수립 및 인천 서구만의 특성화된 문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하고자 작년 7월에 설립되었다. 이번 비교시찰 첫째날은 김해시 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의 고유한 문화자산의 특화를 통한 문화도시 구현 및 다양한 문화적 활력이 넘치는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서구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또한 둘째날은 가야의 거리, 해은사 및 분산성을 방문하여 역사문화도시 김해시 시민의 삶과 맞닿은 역사적 가치를 경험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김미연 대표자는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시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우리 서구가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부, 군인,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보훈련, 2021년 을지태극연습!"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을지태극연습을, 북한 ICBM 미사일 발사 등으로 고조되어 있는 군사적 긴장을 대비하여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교훈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을 대비한 연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연습기간 중에는 주민 대피와 함께 접경지역 주민 이동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화 협조 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을 실시하여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군(郡)은 훈련에 앞서 26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을지태극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설명 등 을지태극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하여 국가안보와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한다. 구는 북한의 직접적인 공격(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등)과 도발 위협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국가안보에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사흘간 을지태극연습을 시행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범국가적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취업·창업 등 향후 진로를 모색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6일 ‘2021년 하반기 동구 취업특강 전직스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 전 체계적인 전직 준비를 통해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는 본 교육 이후에도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를 동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해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이 사업 종료 이후 실직 위기에 처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취업 활동 및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만큼,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의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전국 지자체 보조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한 실적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해 27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과 체육 공간이 부족해 생활권 내에서 여가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의 재생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문화체육센터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력증진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김영자 강사(소통과 치유 공동대표)의 사례중심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교육 참석자들은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에 의한 성희롱 등 다양한 4대폭력 사례와 조직 내 피해 발생시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배려와 존중의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27일부터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이다. 보상액 산정방식은 '일평균손실액×방역조치이행기간×보정률(80%)'로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으로 산정된다. 보상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산정금액에 동의하여 온라인 신청시 2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는 27일부터 손실보상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제1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제2청 종합민원실의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첫 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2부제(홀짝제)가 적용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정액으로 지급한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손실보상제는 사업체별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제도”라며 “전담창구 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양문화 인식제고 및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민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크루즈요트 세일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 6월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처음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중구의 금년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과 수상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과 국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중구가 안전하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인천 중구가 지원하고 왕산마리나(주)가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운영기간은 11월 18일까지이다. 참가신청은 왕산마리나로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치매안심가맹점」3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씨유 계양장기점, 씨유 인천장기점, 씨유 효성썬프라자점 세 곳이며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 동참,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 및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편의점의 한 관계자는 “계양구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편의점 안에 치매정보 홍보지 비치, 치매 어르신 임시보호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정을 원하는 경우 계양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취약위기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과 23일 가족나들이『농부의 품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근교에서 땅콩 캐기와 원예체험을 통해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가족단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에게 배포한‘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속 웹툰 & 안전지킴이 일기장’으로 일기쓰기 공모를 실시해 우수작 28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 속에 두 번째 맞는 여름 방학의 모습을 담아낸 인천만수북초등학교 김차은 학생이 수상했다. 김차은 학생은 집에서 장시간 생활하면서 스마트폰, 게임중독을 예방하는 법과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진 발생으로 인한 행동요령 등 테마별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우수작은 인천만월초 송효주, 인천서창초 조은성, 인천원동초 김지성 등 3명, 장려는 인천고잔초 이채헌, 인천논현초 정가은, 인천도림초 김단아, 인천석천초 심민관, 인천장아초 임소이 등 5명이 선정됐고, 입선은 인천상아초 조승우 등 19명이 수상했다. 이강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안전에 관한 관심과 표현력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생활 속에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작 선정 결과는 남동구 홈페이지 새 소식 코너를 통해 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 마전지구 경관녹지 10호가 적극 행정에 힘입어 1만㎡에 달하는 공간이 주민 휴식 공간이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녹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 서구는 마전지구 경관녹지 10호(마전동 226번지 일원)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10월 중 추진하고 올해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경관녹지 10호는 조성과정에서 수목 부족과 휴식 공간 부재 등으로 인해 녹지로서 기능이 미비해 주민들로부터 경관 개선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해왔다. 서구는 이와 관련 시로부터 이관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지난해부터 경관녹지 정비 계획 및 사업비 확보에 대한 적극적 노력으로 시비 5억2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마전지구에 올해 7월 시행한 마전2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과 이번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민원이 제기됐던 민원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포켓공간이 포함된 친환경 녹지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 입주희망자를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창업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무상으로 임대한다. 서구에 따르면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은 서구와 소유자가 협약을 체결해 리모델링 비용은 서구가 지원하고 소유자는 공익에 기여해 청년 창업자 및 예술인, 저소득 신혼부부 등이 무상으로 임차할 수 있게 해 ‘모두의 행복을 잇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대주택은 총 2곳으로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서구에 거주 중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 임차 기간은 3년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4곳의 빈집을 청년창업자와 신혼부부에게 공급했다. 구는 앞으로 대상을 넓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발돋움할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행정 플랫폼 넘어 구민 일상에 스며드는 소통앱’을 꿈꾸며 소통1번가를 선보인 인천 서구가 다시 한번 소통의 문을 활짝 연다. 1년 전 출시 당시보다 정보는 한결 더 폭넓어졌고, 서비스는 한층 더 세심해졌다. 서구는 지난 26일 고도화 서비스를 장착한 ‘소통1번가+’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통1번가+’는 지난해 오픈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에 구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정보 통합과 음성 기능을 더했다.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는 ‘전국 최초’다. 소통1번가는 이름에 걸맞게 구민과 서구청을 이어내며 본연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중이다. 방문자 수와 민원 처리건수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다. 현재 소통1번가의 월평균 방문자 수는 약 19만 명으로 구축 전과 대비해 3배가량 늘었다.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AI) 챗봇은 비대면 창구 민원을 20% 이상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제기한 구민에게는 신속 정확한 응대를, 업무 담당자에게는 중요 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만큼 소통1번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소통1번가+의 목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어린이 친화 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10월 30일 개관한다. 인천 서구청이 건립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위탁 운영하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건지로 334번길 45)은 연면적 4,473.11㎡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놀이마루,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적합한 교구와 장남감을 비치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2층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은 주제별 어린이도서, 연속간행물, 영어원서 등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공도서관이다”라며 “자료제공은 물론 놀이, 교육,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학생자치 활동과 정책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제안 워크숍 ‘슬기로운 정책생활’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부 학생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의 의미 ▲학생들의 청원을 통한 실천사례 ▲정책을 만드는 학생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활동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교육 담당교사 등 5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종담배의 유해성과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 등 맞춤형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 센터장인 이성규 박사는 이번 강의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호흡기감염병 대비 흡연시작 차단 및 금연 강조 ▲담배업계의 ‘덜 해로운 담배’ 주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중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금연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흡연 학생, 신종담배의 학생 접근성 등 현실적인 문제에 적극 대응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5일 본사 상황실에서 검단신도시 도시계획시설(도로) 시공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iH에서 발주한 ‘인천시계~대곡동간 연결도로공사’,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공사의 시공사인 태원건설산업(주), 대성건설(주)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iH는 원도급 시공사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와의 협업을 요청하였고 이에 시공사는 지역 내 업체와 일정비율 이상 하도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iH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원도급사가 하도급사를 상하관계나 갑을관계가 아닌 협력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건설업체도 고품질 시공으로 보답하여 상호 윈윈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H는 2021년도에 발주한 공사의 지역건설산업활성화 9월 누계 추진실적에서 원도급률 10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건설공사 중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용접가스 폭발사고를 가상 재난상황으로 설정해, 사고대책본부 구성,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하게 작성된 시나리오에 따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난대응 과정에서 안전사고대응 매뉴얼과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개선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도출해 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부가 주관하는 토론훈련 외에 각 시공사별로 사고 초동조치 및 신속복구를 주된 목표로 하는 현장 대응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선제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기용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모든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영종지역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한 해저관로 복선화 추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영종지역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송수관로를 2계열화(기존 1,350㎜, 추가 1,200㎜) 하는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촌정수장에서 해저(북항~구읍뱃터)를 경유해 영종지역에 공급중인 상수는 기 설치된 해저상수관의 누수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인천국제공항 운영 및 지역주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며, 특히 인천국제공항, 공항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및 용유·무의관광 단지 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로 추가 송수관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 설치된 해저송수관로는 해저지표 하에 예향법(해저 바닥 굴착)으로 매설돼 해수노출에 따른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므로, 신설되는 복선화 관로는 해저터널방식으로 2.5㎞에 깊이 60m, 직경 3m(Sheild TBM 공법)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71,302백만원 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저송수관로 복선화로 안정적으로 급수 공급이 가능하며, 수질측정기를 통한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으로 해저송수관로 수질문제 발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남동정수장의 고압수전반 이중화 및 한전 예비선로 인입공사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함에 따라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4일 오전 10시까지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동정수장은 2020년말 기준 중구(영종도 제외),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일부지역 279천여세대 63만 여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남동정수장 고압수전반 이중화 등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공촌·부평·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부개1동, 일신동, 십정2동, 부평2·3동) 일부 지역이 영향을 받게 된다.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만 남동구 일부(구월1・2・3・4동, 간석3동, 만수5동) 고지대 및 미추홀구 일부(관교동, 주안4동) 고지대 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 현상이 예상되며, 이와 관련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2021 을지태극연습’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관리 및 신속한 백신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해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에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가 필요하다며 정부 주도의 을지태극연습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 시 서해 5도의 경우 NLL로부터 10km이내에 근접해 있으며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위협이 높은 지역으로 평시 비상대비업무가 매우 중요하다. 김도경 시 비상대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이 인천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드론산업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 정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드론 체험교육 대상을 초·중·고 청소년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으로 확대하고 공공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과정을 신설해 ‘드론 디지털에이징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ICT 융합기술이 생활의 기반이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세대별·지역별 디지털 정보 접근, 활용능력 격차를 해소하고 직무별 비즈니스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드론 디지털에이징 아카데미는 ▲지역 정보화 능력 향상 교육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직무 교육 ▲신중년 디지털에이징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역 정보화 능력 향상 교육에서는 국가 드론 3종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매칭 하는 과정으로 구성해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직무교육은 관련 분야 인력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 3종 취득 지원을 목표로 운영됐다. 또한, 신중년 디지털에이징 맞춤 교육은 시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론영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나들목)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진출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월동 중심상업지역, 인천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광역도로망으로서 1일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상습 교통혼잡 구간이다. 서창JC(분기점)에서 남동IC로 빠져 나오는 차량이 인천시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서로 엇갈리면서 차량의 대기행렬이 길어져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향후 구월2공공주택지구, 인천터미널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면 교통혼잡이 현재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남동IC 개선을 통해 장래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남동IC와 호구포로∼소래로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을 통해 기초자료 분석 및 환경성 검토,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한 대안 선정, 장래 교통수요예측 및 편익·비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미래형 교통버스, I-MOD(수요응답형 버스)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교통부서 담당자와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박남춘 시장의 주재의 ‘I-MOD 추진상황 보고회’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교통국 관계자와 노창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손영태 명지대학교 교수,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9개 컨소시엄 수행사가 참석했다. I-MOD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가 추진 중인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실증을 위해 2020년 10월 영종국제도시를 시작으로 올해 7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산업단지까지 I-MOD 버스를 16대 운영하고 있다. I-MOD 버스는 고객의 실시간 이동 수요를 기반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앱 설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수와 서비스 이용자 수는 각각 2만3,000여 명과 12만5,000여 명이며 일평균 이용자 수는 350여 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종합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단일단지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설비용량 8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준공으로 수도권지역 2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청라지역 4만4000가구에 온수공급이 가능해지며, 하루 97만명 호흡 가능한 공기 정화로 서구지역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구는 신인천빛드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과 지난 7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으로 미래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서구의회에서도 수소경제 육성과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민정책네트워크가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제안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인천의 주거사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의 활동력 있는 30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해 2015년 출범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전국 최초의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이다. 인천의 현안과 관련한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회의는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자에게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공약을 제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뜻을 한데 모아 「5개 분야 11개 공약」을 정했다.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대통령선거에 공약을 제안한 것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5개 분야 11개 공약」은 1)경제·일자리 분야에서 ①인천공항 MRO단지 및 공항경제권 조성지원 ②자동차 산업 육성 ③바이오 혁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장봉바다역 내에 지역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장봉바다역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는 장봉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일 판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제철을 맞은 고구마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이후 장봉도 대표 특산품인 마른 김, 망둥어, 바지락, 상합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한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트래킹과 자전거 여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장봉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여행한 후, 로컬푸드 판매장에 들러 해풍 속에서 자란 청정하고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직접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세미나실에서‘인천광역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날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함께 예방과 대처에 필요한 현황 및 개선 기본방향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피싱 범죄는 전화상 피해자를 속여 금전을 편취하는 1세대 보이스 피싱부터 복제한 위조 인터넷 뱅킹 사이트 구축하여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2세대 스미싱, 가짜 사이트를 이용한 3세대 파밍을 거쳐오면서 그 수법이 점점 진화됐다. 최근에는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로 현혹하여 추가 인증정보를 수집하는 1~3세대의 복합적인 신종 수법으로 방법을 바꿔 하루 평균 134명(신고자 기준)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되고 있다. 피해액만 보더라도 2019년 피해 신고 기준, 약 6천억 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약 7천억 원 이상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의 합동단속으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하게 지능화되면서 전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26일과 10월 28일 양일간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과 피로감을 느끼는 일선 방역 근무자의 코로나 우울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방역근무자 20여명을 초청해 ‘코로나19 극복 캘리그라피’ 일일강좌를 제공한다.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 우울감이 커진 관련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북부교육문화센터(부평구 산곡동 소재)를 11월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공단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수영 프로그램만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이외에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단체운동(G.X.), 다목적강당(농구, 탁구, 배드민턴), 문화강좌는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이용자 안전을 위해 센터 방문객은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이용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자유수영 신청 방법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체육센터 재개장이 코로나19 피로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단풍길 걷자’를 11월 14일까지 실시한다. ‘같이가치 단풍길 걷자’ 캠페인은 우리 학생들과 자녀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도록 함께 걸으며 마음을 모으는 활동이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은 2명 이상 함께 13880걸음 이상 걸으면 미션을 성공하게 된다. 목표 걸음인 13880은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영(0)원한 친구라는 의미다. 캠페인을 신청한 사람에게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폭력없는 인천을 위해 한걸음씩 함께 걷자는 의미를 담아 인천시교육청에서 제작한 카드거울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가정, 교육(지원)청, 경찰청 등 여러 기관들이 폭력없는 인천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걸음에 동참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운영하는 행복배움학교 5교(인천별빛초등학교, 인천신흥초등학교, 인천주원초등학교, 명신초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인천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공동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이 삶의 주체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혁신모델학교다. 2022년은 행복배움학교 시행 8년차로 현재 인천 학교혁신 정책의 성과 분석 및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 연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다양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인천 학교혁신의 성과와 인천 학교혁신정책의 기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행복배움학교는 공교육 혁신모델학교로서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교육과정 정착에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행복배움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관내 132개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일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본 사업을 통해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노후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버스 정류소의 신설·교체로 인해 표지판이 미설치된 곳에는 신규로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구는 이번 버스 정류소 표지판 일제정비를 통해 버스 정류소 및 버스 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임을 널리 알리고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됨을 안내해 흡연자의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표지판의 가시성을 높여 금연구역을 널리 홍보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해 담배 연기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코로나19 등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 2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허인환 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번 무료 급식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불고기’와 ‘마스크’가 담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최규 수석부회장은 “우리곁에 소외된 이웃들이 이 겨울, 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사랑의 급식이 건강을 지키시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선진 시민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의 대대적인 청렴 동행 캠페인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도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내가 지킨 청렴의 첫 걸음, 함께 가는 청렴의 큰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청렴문화 확산 거리 캠페인에 임지훈 교육위원장이 동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 위원장과 전병식 북부교육장 및 직원 등 30여명은 부평공원, 부평시장, 문화의 거리 등을 걸으며 시민들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임 위원장은 거리캠페인에 앞서 북부교육청 사무실을 돌며 부정청탁금지, 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병식 교육장은 “오늘 모처럼 부평지역을 돌면서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며 청렴문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말보다는 실천으로 우리 북부가 모범적인 청렴기관으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지훈 위원장도 “인천교육의 미래를 짊어질 북부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의 청렴문화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욱 겸손하고 친절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마경남 의원이 10월 25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맞이하여 활발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마경남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조례를 활발하게 제ㆍ개정하고 풍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경남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지역현안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중구’를 실현하고자 ‘인천 중구에 터져라 !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제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20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주제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이며 중구 구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구정 전반(경제·일자리·관광·교통·환경·보건·복지·교육 등)에 대한 아이디어나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을 해결할 아이디어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 중구청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부서(미래전략실)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을 고려한 1차·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7일~10월 3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연계행사인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에서 ICLC와 함께하는 ‘영유아가족 아이사랑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음을 모아 언택트(Untact) 공모전 및 전시회를 연합행사로 진행한다. 영유아가족 아이사랑 한마당은 이번 ICLC 주제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에 맞춰 연수구 영유아에게 기후변화 대응, 환경사랑,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의미를 담아 ‘지구지킴이’ 정하고, ‘그린(Green) 그리다, ‘지구지킴이 약속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연수구에서 개최하는 ICLC 국제행사에 우리 아이들이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는 3개분과(정부지원, 민간, 가정)로 구성되어 공보육의 현장에서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