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본사에서 김영찬 대표와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편흥삼 회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존과 전국골프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시뮬레이션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시뮬레이션골프를 골프 종목에 포함하는 등 골프를 생활 스포츠로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16개 광역시도 시뮬레이션골프 담당 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광역시도 시뮬레이션골프 담당 위원들은 해당 지역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골프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골프존과 전국골프연합회는 전국 단위는 물론, 시군구 단위의 생활체육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하여 올바른 골프 문화를 보급하고, 골프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국골프연합회 편흥삼 회장 / 사진=강매화 기자 편흥삼 전국골프연합회 회장은 “시뮬레이션골프는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하여 골프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며 “오늘 위촉된 시뮬레이션골프 위원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3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에 또 하나의 대회가 탄생했다. 이번에 새로 탄생한 ‘보성CC 클래식 J Golf 시리즈’는 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천만원) 규모의 대회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전남 보성군 보성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보성컨트리클럽과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 Golf는 지난 27일 KPGA빌딩에서 ‘보성CC 클래식 J Golf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는 조인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조인식에는 김태영 보성컨트리클럽 사장과 황성하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정제원 J Golf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영 보성컨트리클럽 사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KPGA와 협의해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본 대회로 국내 남자프로골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로써 KPGA는 5월말 치러진 군산CC오픈, 8월 둘째 주 개최 예정인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에 이어 세 번째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국세청이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소속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골프라운드 자제’를 공지하는 등 사실상 ‘골프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무엇보다 서기관급 이상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한 것에 대해 대부분의 세정가 인사들은 “할말이 없다. 자중하겠다”는 반응이다. 국세청은 지난 21일 열린 본청 및 전국 지방청 감사관 회의에서 공직윤리를 다잡는 조치와 함께 골프와 관련해선 별도의 공지문을 통해 골프라운드 자제를 지시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관계자들은 ‘해당사항 없음’을 내세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국세청은 이번 골프자제와 관련, 상식적으로 골프라운드가 불가피한 경우 각 지방청 감사관실에 이를 사전에 고지토록 했으며 감사관실 고지시에는 라운드 날짜와 장소, 동반자 및 골프목적까지 명시토록 하는 등 “사실상 대외 업무를 제외하고는 일체의 라운드를 불허한다”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골프를 하지 않는 일각은 “국세청 간부들은 모두 다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오해 받을 소지가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사실 이제껏 국내주니어골프는 말 그대로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국제무대에서 다른나라 선수들과 샷대결을 펼칠 기회가 많지 않아 이른 바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선수들이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선수 양성에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골프 환경에 좋은 기회가 생겼다. 국제 대회 경험을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 것. 전남의 무안CC에서 오는 7월 16~ 18일까지 ‘2013 제2회 세한대-힐스 주니어오픈 투어’가 결정되며 국내외 주니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의 세한대학교와 호주 힐스국제학교(Hills International College)가 공동주최한다. 이 대회는 호주, 한국, 중국, 대만 등지로 장소를 옮기며 개최하는 2013 힐스 국제골프아카데미 아시아-태평양 주니어 골프투어 중 하나의 대회로 편성됐다. 국내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호주,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5개국 이상 주니어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서 골프 유망주 발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 대회의 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아시아드CC와 용평리조트 버치힐GC가 지난 10일 회원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양사 클럽은 회원 간 권익향상을 위해 파격적인 교류 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드CC 회원은 용평리조트의 골프, 콘도, 스키, 워터파크 등 각종 부대시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버치힐GC 회원 및 가족회원이 아시아드CC에 방문할 경우 주중 7만원, 주말 8만원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4주전부터 2주전까지 예약실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예약 취소일은 8일전까지 가능하다. 아시아드CC 관계자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회원 간 권익향상과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다문화 가정의 신혼부부 네 쌍이 골프장에서 무료결혼식을 올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25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CC에서 하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4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서원힐스CC엔 실내 웨딩홀과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료결혼식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서원힐스CC 측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골프장내 코스 이동 터널인 ‘아모르 무지개 터널’에 2,000여 만원을 들여 결혼식 세트장을 만들었다. 또한 피로연, 드레스와 양복, 결혼 사진첩과 결혼 선물 등을 무료로 지원했고, 가수 박학기와 강은철 씨는 축가를 재능기부해 결혼식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축가가 울리자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오게 된 신부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서원힐스를 운영하고 있는 최등규 서원밸리 회장은 “서원밸리는 그린콘서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원힐스도 나눔 행사를 모색하던 중 지역 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사진=SBS골프 오는 2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이 SBS골프에서 단독생중계 된다. 박세리, 김주연, 박인비, 지은희, 유소연, 최나연에 이어 7번째 한국선수의 우승이 점쳐지고 있다. <방송시간> - 1R ~2R : 6월 28일(금)~6월 29일(토) 새벽4시~오전8시 - 3R ~FR : 6월 30일(일)~7월 1일(월) 새벽4시 ~ 오전7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떼제베CC가 ‘고객을 최우선으로’의 목표 실행을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떼제베CC는 그간 “클럽하우스가 너무 경직된 분위기”라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6월부터 클래식연주회(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플룻, 첼로)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2시간에 걸쳐 연주되는 공연은 내장한 회원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퍼블릭코스에서 운행되던 엔진카트를 신형배터리카트(30대)로 전면교체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제거해 고객들의 격려와 칭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떼제베CC 관계자는 “‘고객님께 가까이! 회원님께 더 가까이!!’라는 2013년의 비전을 전 직원 모두가 마음깊이 되새기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도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장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차 대회인 7월 22일과 23일에는 예선, 29일과 30일에는 본선을 개최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10월 4차 대회까지 치른 뒤 11월 18일과 19일 1∼4차 대회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챔피언 결정전을 열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1월 우승자에게는 1년 동안, 준우승자에게는 6개월 동안 테디밸리 골프장 회원 혜택을 준다. 문의 064-793-1221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골프존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의 골프존아카데미가 ‘레슨 피드백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웹을 통해 골프를 배우는 회원과 레슨프로가 레슨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레슨 시간 이후에도 회원들은 레슨 관련 질문이나 의견을 남길 수 있고 레슨 프로들은 해당 글에 대한 피드백을 준다. 레슨 종료시 회원과 프로가 서로 레슨에 대해 평가하여 상호 보완점을 마련하고 다음 레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종합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레슨 받은 내용은 데이터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슨 피드백 서비스와 함께 골프존아카데미는 한달 이상 이용권 고객들에게 월간 리포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월간 리포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월 1회 스윙 진단 서비스, 나스모 분석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식품 대기업인 농심이 운영하는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이 골프장 식당에 일반 손님을 유치하기로 하자 지역 상인들이 “골목상권까지 잠식하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상인들은 “골프장 식당의 일반 손님 유치가 허용되면 지역내 골프장 대부분이 일반손님 유치에 나서 인근 음식점은 초토화될 것”이라며 골프장 식당 일반손님 유치 반대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일동레이크골프장과 상인들에 따르면 이 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최근 하루 1팀씩 VIP 대우로 백일 및 돌잔치 등을 치를 수 있다는 내용의 현수막 등을 일동면 화현면 일대 곳곳에 게시했다. 또 골프장 직원들을 통해 영업 확장을 홍보하고 손님 유치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골프장 측의 적극적인 홍보와 손님 유치 마케팅에 나서자 지역상인과 시민들은 “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려되는 대기업의 영업확장”이라며 “다른 골프장도 같은 유형으로 손님유치에 나서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골프장 인근 일동면에서 유명식당을 운영하는 최모(56)씨도 &ldquo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전국 최대 골프도시 경기도 용인에 30번째 골프장 건설이 무산됐다. 지난 23일 용인시는 ㈜한서울이 제안한 ‘한서울 관광단지 지정건’에 “관광단지로의 개발이 적합하지 않다”며 ‘제안서 채택 불가’ 입장을 통보했다. 시는 제안된 부지가 생태 1급 산림 보전지역으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이 불가능하고 골프장 운영 수익금으로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방식의 계획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부지는 지난 2011년 한 업체가 골프장을 짓겠다며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반려된 곳”이라며 “토지의 용도, 입지여건,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관광단지 개발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서울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일대 155만㎡ 부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숙박시설, 오토캠핑장, 야외공연장, 사계절 썰매장 등을 갖춘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한서울 관광단지 지정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당초 용인시는 민간제안이 타당성이 있을 경우 이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년 10개월간 내부 분란과 시공사와의 갈등으로 진행하지 못한 부산 동부산관광단지 골프장 조성 공사가 드디어 시작됐다. 골프장 시행사인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의 자산관리회사인 동부산골프앤리조트AMC는 지난 23일 “진입로와 침수조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기가 늦은 만큼 착공식은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중심상가지역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유치한 후 별 성과가 없었던 동부산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AMC는 지난 6월 4일 부산시와 기장군에 착공계를 제출했고,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장마철 토사 유출에 대비해 침수조 공사를 진행 중이고,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차량 유출입을 위한 진입로 공사를 벌이고 있다. AMC는 다음 달 초 공사 계획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절토 부문 공사는 충청도지역의 P사가 맡아 수행하고 있다. 동부산관광단지 골프장은 2010년 9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내부 분란과 시공사와 갈등 등으로 착공하지 못했다. AMC 측은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을 활용해 중
아름다운 도전! 제2회 태화 나눔 골프대회 지난 6월 24일 베스트밸리GC(경기도 파주 소재)에서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회 태화 나눔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만 12세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40여명과 참가희망자들을 비롯해 프로골퍼 4명, 연예인 22명 등이 대거 참가하며 더욱 뜻 깊고 알찬 대회로 군림했다. 1라운드 9홀로 진행, 나눔리그(숏게임 플레이), 태화리그(스트로크플레이), 퍼팅 챔피언십 등 3 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전액 캄보디아와 아프리카에 후원된다. 이날 개회사에서는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김기택 대표이사는 “이렇게 좋은 날씨 속에서 뜻 깊은 경기를 펼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우리 재단은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윤리경영을 실천, 고객의 권리와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관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에는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장웅 아나운서가 진행을 도왔으며 프로골퍼 이병옥, 김은정, 이다솜, 주은혜와 연예인에는 이순재, 고은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는 지난 15일 제휴를 맺고 있는 홍콩 디스커버리베이CC와 회원친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회원친선 골프대회는 해마다 양국의 골프장 회원들이 상호 골프장을 방문해 화합과 친선을 교류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6명의 회원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홍콩 디스커버리베이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조병동 회원(테디밸리, 72타)과 Helen Cheung(디스커버리베이, 79타)이 각각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또한 박정상(테디벨리) 회원과 Stephanie Che(디스커버리베이)가 각각 70.6타, 71.2타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회원친선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무악오페라단의 공연(Concert in Teddy Valley)과 만찬이 이어져 골프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친선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다음 대회는 내년 1월 홍콩 디스커버리베이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25일 강원도 춘천의 더플레이어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예인 골프단을 출범했다. 이 골프단은 배우 유태웅을 단장으로 가수 리치, 개그맨 박준형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던롭, 박인비 우승 기념 이벤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5승 달성을 기념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박인비가 사용하는 드라이버 모델명과 골프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신제품 NEW 스릭슨 Z-STAR 골프공을 준다. 이 행사는 6월 30일까지며 던롭코리아 홈페이지(www.dunlopkorea.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신인 전인지 메이저대회 첫 우승 / 사진=KLPGT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신인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3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마지막 4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박소연(22·하이마트)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박소연보다 3타 뒤진 15번홀(파5)부터 버디 행진을 시작, 18번홀(파5)에서 1.7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지난해 KLPGA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규투어에 뛰어든 신인이다. 올해 8개 대회에 출전, 모두 30위 이내에 드는 성적을 남긴 전인지는 특히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전인지는 1996년 김미현(은퇴), 2004년 송보배, 2005년 이지영, 2006년 신지애,
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세번째 경기에서 18살의 백규정 프로가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세번째 라운드 149야드 파3, 5번홀에서 티 샷을 한 번에 홀 속으로 넣었습니다. 백규정은 12번 홀 현재 중간합계 8언더파로 전인지프로와 공동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세컨샷중인 백규정 오지현 이우희전인지 이미림 세컨샷중인 윤슬아 안송이 전인지 오지현 한국여자골프대회 in 송도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샤프트 전문 제조사 트루 템퍼(True Temper)가 프로 전문 골프 피팅 센터인 ‘트루 템퍼 PFC’를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장했다. 트루 템퍼 PFC는 프로 선수 전문 피팅 센터로 각종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해 탄도, 비거리, 볼 및 스윙 스피드, 스핀, 페이스 각도 등을 측정,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프로 선수들에게 맞춤형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범수 대표이사는 “수준 높은 골프 피팅교육을 통해 다양한 피팅기술을 전수하고 메이저 브랜드 및 골프 협력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K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첫날인 6월 20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6월 23일 4라운드까지 나흘간 벌어진다.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셋째날 3라운드 경기가 6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 / 6,422야드)에서 열렸다. 그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페어웨이 세컨샷중인 김다나 벙커샷중인 이우희 양수진 퍼팅중인 전인지 프로 윤채영 버디후 김효주선수 퍼팅중 환하게 웃는 허윤경 인천 송도=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전인지 / 사진=KLPGT 전인지는 2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파72ㆍ6,422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안송이(23ㆍKB금융그룹)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작년 2부 투어를 거쳐 올해부터 정규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상금 11위(1억1,963만원), 평균타수 10위(72.45타), 그린 적중률 2위(76.52%)를 기록하고 있다. 김효주 전인지는 신인상 포인트에서 김효주(18ㆍ롯데 / 841점)에 이어 2위(576점)다. 김효주에 신인왕 포인트에서 265점이나 뒤져 있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 순위를 바꿀 수도 있다. 한국여자오픈 우승자는 일반 대회보다 많은 310점의 신인왕 포인트를 받는다. 전인지는 경기 후 "샷 감이 좋았다. 1.5m 버디 퍼팅을 3차례 정도 놓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했다. 내일도 차분하게 홀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해 착공 예정인 강화 선두리 골프장(9홀) 조성사업에 변수가 생겼다. 예정부지 인근에 저어새(천연기념물 205-1호)와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8호) 등 법적 보호종이 대거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0일 ‘강화 선두리 골프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심의회’를 열고 선두리골프장을 추진하는 사업자 측에 “천연기념물급 조류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시행하라”고 조건부 가결했다. 선두리 골프장은 강화 남단 갯벌과 2~3㎞ 거리에 있는 길상면 선두리 산 422의1 일대에 24만5천㎡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자측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서에는 골프장 인근에 법적 보호종인 저어새를 비롯해 황조롱이, 검은머리 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소쩍새, 수리부엉이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업자는 골프장이 만들어져도 법적보호 조류의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별다른 조류보호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환경영향평가심의회는 “강화 남단 갯벌 일대는 국내 유명 철새 도래지 중 한 곳”이라며 &ldq
‘리틀 청야니’ 아마추어 성은정이 15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 사진=KLPGT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갈 여중생 기대주가 등장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6억 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사람은 다름아닌 14세 소녀 성은정(안양여중 2)이 주인공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성은정은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정하늘(24)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20일·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 성은정은 현재 남녀 국가대표 15명 중 유일한 중학생. 그러나 174㎝의 큰 키와 탄탄한 체력을 보면 14세 소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농구선수를 지낸 부모의 피를 물려받은 덕이다. 성은정은 지난해보다 키는 1㎝만 자랐다. 하지만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1년 새 20야드나 늘어나 이번 대회에서 티샷을 280야드를 날렸다. 이 때문에 조만간 300야드를 날릴 장타 소녀로 주목받고 있다. 부모의 권유로 7세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성은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대회를 휩쓸어 왔다. 초등 6학년이던 2011년 KLPG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장 작업차량을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직원에게 골프장 운영업체가 1억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21일 “A씨 등 3명이 골프장 운영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억8천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골프장에 입사한 원고는 2006년 잔디뿌리가 숨 쉬도록 구멍을 내는 작업을 끝낸 뒤 차량을 타고 가다 내리막길에서 전복, 하지마비 등의 상해가 발생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근로자들이 작업 차량을 이용할 경우 운행 상 주의사항을 지키고, 경사면을 내려갈 때 저속하도록 하는 등 수시로 감독·점검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게을리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고 후 운행 차량의 변속기가 중립 상태에 놓인 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중립 상태서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보이고, 차량이 특수목적을 위해 저속 운행하도록 설계돼 전복사고가 빈번할 것 같지 않은 점 등을 고려, 피고의 책임 비율을 30%로 본다”고 판단했다.
심용욱 기자 = 주식회사 전남관광 2대 사장에 송영진(60)씨가 20일 취임했다. 전남관광은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한옥호텔 오동재, 영산재, 해남땅끝호텔을 운영하는 전남개발공사 자회사다. 이곳은 지난 3월 이문영 사장 퇴임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자 20명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송씨를 선발했다. 신임 송사장은 계룡대CC 사장을 시작으로 한맥CC, 고성노벨CC에서 골프장 전문경영인으로 총괄 운영을 하는 등 추진력과 합리성을 겸비한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동국대와 경기대에서 관광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임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애초 올 봄 그랜드 오픈 예정인 경도골프장은 하반기 개장이 가능해 골프장과 호텔 마케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포시로부터 산지유통시설로 사용허가를 받은 농사용 목적의 창고가 스크린골프장으로 둔갑해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사우동 570의 13일대 1653㎡에 지상 4층 규모의 건축 연면적 1226.25㎡의 산지유통시설로 사용 승인된 농사용 창고가 스크린골프장으로 불법용도 변경돼 현지 확인을 거쳐 건축주에게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골프장이 들어선 곳은 김포에서 강화방향 국도 48호선 주변의 농업진흥구역인 생산녹지 지역으로 농업생산이나 농지개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토지이용행위 등을 할 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사용승인을 받은 뒤 건축주는 이 시설을 스크린골프장으로 바꿔 지난 13일 개장 행사까지 치렀다. 더욱이 건축주는 허가된 산지유통시설의 면적에 따라 계산된 주차면적의 7~8배가 넘는 농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농지까지 훼손했다. 앞서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지난달 건축주가 이 시설을 체육시설로 용도변경해 줄 것을 신청했지만 농지법 규정 위반으로 용도변경을 불허했다. 이 시설은 지난 2002년 12월 최초 허가돼 2년 뒤인 2004년 12월 착공신고를 낸 뒤 무려 9년 만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남자친구와 짜고 자신의 아버지 집을 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6일 “조모(27)씨와 여자친구 유모(여·24)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친아버지의 금품을 훔친 유씨에 대해서는 형법상 친족상도례(親族上盜例, 직계혈족 형면제)에 따라 처벌하지 않고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와 유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 유씨 아버지 집에 들어가 현금 80만원과 고가의 골프채와 골프 용품(시가 580만원 상당) 등 6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지난 3월 초 부모와 사소한 갈등으로 가출을 한 뒤 친구집이나 모텔, 나이트클럽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전주시 우아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조씨를 만났다. 이후 조씨와 함께 지내던 유씨는 가출 생활이 길어지면서 생활비가 떨어지자 조씨에게 “아버지 집에 현금과 고가의 골프채가 있다”고 말했고, 조씨의 설득끝에 아버지 집을 털기로 마음먹었다. 이들은 훔친 골프채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강원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원주기업도시 내 골프장 용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유치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원주기업도시의 수익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기업도시 내 골프장 및 빌리지 부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51만422㎡ 규모의 골프장 및 골프빌리지 용지를 산업용지로 변경, 공급하면 321억원의 개발이익이 발생해 원주기업도시㈜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분양수익은 골프장 분양금 80억원, 골프빌리지 분양금 400억원으로 소계 480억원이었으나 변경 후에는 산업용지 분양금 1,063억원에 도시조성비용 262억원을 제외한 801억원이 발생해 변경전·후 차액으로 321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추가 산업용지 공급을 통해 기존 상업시설용지 및 공동주택 용지도 분양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한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북지역의 한 대중제 골프장이 회원권을 판매할 수 없는데도 모기업(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의 특별회원 형태로 유사회원권을 판매해 논란을 빚고 있다. 대중제 골프장은 회원제 골프장과 달리 특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부가가치세,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이 면제된다. 취득세도 표준세율의 2%만 내면 되도록 규정돼 있다. 이 같은 혜택을 주는 이유는 누구나 저렴한 입장료를 내고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회원제 골프장과 엄격히 구분된다. 하지만 성주지역 한 대중골프장이 온갖 세금 혜택은 누리면서도 유사회원권 판매를 통해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해 정부의 대중골프장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 골프장은 모기업의 리조트 회원으로부터 2,500만원을 예치받은 후 골프장 이용 시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리조트 회원에 가입한 사람은 동반자 1인과 함께 주중에는 최대 56%, 주말에는 20%를 할인받을 수 있어 사실상 회원 혜택을 받으면서 대중골프장을 이용하는 셈이다. 문제는 리조트가 부도 날 경우, 회원권은 채권 보장을 받을 수 없어 결국 회원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수질기준을 초과한 하수와 오수를 상수원보호구역에 흘려보낸 경기도내 11개 골프장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 19일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150개 경기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분뇨와 생활오수를 처리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1건의 위반시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직접 하수를 처리하는 10개 골프장은 점검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적발 골프장의 위반유형을 보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10개소, 자가측정 미이행 1건 등으로, 경기도는 11건에 대해 1,570만원의 과태료와 개선명령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지역별로는 고양, 양주, 포천, 남양주, 동두천, 광주, 이천, 여주 등 8개 시·군이다. 이중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남양주CC는 골프장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거쳐 흘러나온 물의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15㎎/ℓ, 부유물질(SS)이 62㎎/ℓ로 각각 기준치의 1.5배, 6.2배를 기록했다.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가산노블리제CC의 BOD는 15.6㎎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유통기한과 원산지를 속인 불량 식자재를 3년 여간 수도권 일대 골프장 식당에 납품한 유통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20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식자재 유통업자 이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낙지, 고등어, 해삼, 날치알 등 수입 냉동수산물과 돼지고기, 호떡, 마른 새우 등 식자재 10여종의 유통기한과 원산지를 속여 경기·충청 등 수도권 일대 골프장 식당 18곳에 3억원 어치를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유통기한과 원산지 표시를 아세톤으로 지워 고쳐 적거나 위조한 라벨지를 부착해 납품하는 수법으로 유통기한이 적게는 수개월에서 많게는 1년여 지난 음식재료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창고에 보관 중인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 120박스(1,600여㎏)를 압수·봉인 조치하고 관할관청인 용인시청에 위법사실을 행정통보했다. 또한 국세청에 해당업체의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골프장 관계자들이 피의자와 위법행윙 공모 가담했는지 여부도 계속 수사한다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발리오스CC가 신축 클럽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30일 열린 준공식은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발리오스CC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기원제,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기념시타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됬다. 연면적 2,600평 규모의 클럽하우스는 5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락카시설과 프로샵, 비즈니스룸, 연회장, 레스토랑, 와인바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실내외 경관 조명, 락카실 욕탕 온도, 주차장관제등을 전자동으로 통제할 수 있는 자동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왔으며 100년 동안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클럽하우스 내·외부는 프랑스에서 수입한 라임스톤으로 시공하고 지붕은 알루미늄징크로 마감을 했다. 배창환 회장은 “그동안 노후된 클럽하우스에서 회원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는데 이제야 회원들과 인사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에게는 미국에서 발리오스 로고를 새겨 직수입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쇼비뇽 블랑 와인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떼제베CC가 개장 14주년을 맞아 제6회 클럽챔피언대회 및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클럽챔피언대회는 지난 26일 예선전을 거쳐 27일 본선까지 이틀간 치러졌다. 대회 결과 제6회 챔피언은 박봉석 회원이 3회, 5회 대회에 이어 다시한번 챔피언반지의 주인공을 차지했고, 김공배 회원이 2위, 박광덕 회원이 3위를 수상하였다. 또한 5월 27일 치러진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194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의섭 회원이 전반 34타, 후반33타 총 67타를 기록하며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회사 임직원 및 캐디를 대상으로 진행된 삼행시 짓기 대회에서는 1등, 2등, 3등, 장려상, 배토상, 사랑상, 사회생활상, 유머상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 시상금을 지급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해피니스CC가 아마추어골프대회인 ‘제1회 해피니스&송학배 미드아마클래식’을 개최했다. 송학건설이 주최하고 해피니스CC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31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샷 감각을 뽐냈다. 이번 대회 우승의 영예는 송범석 선수(남성부, 70타)와 김지숙 선수(여성부, 74타)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가 주어졌다. 남녀 2위에는 김양권 선수(71타)와 김영자 선수(76타)가, 3위는 최상철 선수(71타)가 이름을 올렸다. 2위와 3위에게는 트로피와 투어스테이지 유틸리티와 퍼터가 지급되었다. 한편 윤재호 선수와 유하영 선수는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고급 안마의자와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해피니스CC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대해 “다른 어느 대회장보다 코스관리가 훌륭하게 잘됐고, 참가 선수들도 매너있는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감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실크리버CC의 회원이 한 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와 이글을 기록해 화제다. 지난 25일, 실크리버CC의 박재성 회원은 전반 마지막 홀인 18홀(파5)에서 생애 처음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후, 후반 아웃코스 라운드 6번홀에서 이글을 쳐내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재성 회원은 “이글은 여러 번 해봤지만 한 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와 이글을 동시에 하기는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실크리버CC 관계자는 “지난 2012년에 심재기 회원이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후 근 1년 만에 알바트로스가 탄생했다”며 “알바트로스를 도전하는 고객분들은 실크리버CC에서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아트밸리CC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며 직원 및 전보조원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음 골프대회가 진행됐다. 맑은 하늘 아래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전직원 및 보조원들의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주며 사기를 북돋아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능가하는 푸짐한 상품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직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됐다. 골프백 세트, 드라이버, 퍼터, 명품백, 명품지갑 및 벨트 등 고가의 상품들이 수상자에게 전달될 때마다 시상식장은 뜨거운 열기와 환호로 가득찼다. 시상식을 마치고 진행된 바비큐 파티에서도 푸짐하게 차린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직원간 친목도모와 사기 증진에 주력했다. 아트밸리C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것을 마음속 깊게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주민들이 폐교 위기에 처한 마을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골프연습장 건립 사업이 도시계획심의에서 부결되면서 어려움에 봉착했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임곡리 주민들이 임곡리 산 373번지 외 2필지 일대에 1만9,489㎡ 규모로 그린홀 등을 갖춘 골프연습장을 조성키 위해 제출한 ‘임곡초 골프 특성화 학교 조성계획 결정안’이 최근 시청에서 열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부결 처리됐다. 개발 대상지가 표고차(60m)가 심한 지역으로 골프연습장 조성시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고, 지역 여건상 골프장 부지로 조성하기가 부적합하다는 사유다. 주민들은 지난 2010년 학교운영위원회와 동문회 등과 함께 ‘임곡초 학교살리기 협의체’를 구성, 학교 뒷산에 골프연습장을 설립한 뒤 ‘골프 특성화 학교’로 변모시키는 계획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부결 처리로 계획 추진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실제 표고차가 얼마 안되는 부지여서 산사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본다”며 “강릉시와 원주지방환경청 등에서 요구하는대로 설계 변경
골프전설 박세리 그녀의 선택, 카이도 골프 카이도 코리아 골프(대표이사 배우균)는 지난 3월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36, KDB산은금융그룹)와 공식 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반발 수제 클럽의 골드 모델과 룰적합 실버 모델 그리고 투어용 모델인 블랙모델의 3가지 라인업으로 카이도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중 골드 모델은 벌써 입소문을 얻으며 200만원의 고가품에도 불구 상반기 수입된 1,000피스가 품절되기도 했다. 특히 박세리는 카이도의 투어모델인 SRP3 모델의 쫙 감기는 손맛과 방향성, 컨트롤 성능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기존 클럽의 수준을 뛰어넘는 명품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빠르면 올 7월 대회부터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SRP3의 이름은 공교롭게도 박세리의 영문 이니셜인 Seri-Pak의 이니셜과도 같아 세리클럽으로 불리워질 것 같다고 박태근 카이도 전략기획 실장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수제 클럽은 시니어 클럽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카이도의 경우 뛰어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살려 일반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선수가 사용할 수 있는 클럽 또한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배우균 대표는 말했다. 대한민국
함평골프고 연습장 / 사진=골프가이드 DB -학부모 동의서 대필 위조 의혹 제기 -일부 동문 농업계열 폐지 반대 여론 [심용욱 기자] = 신지애 선수의 모교인 전남 함평골프고가 학과 개편과 학과명 변경을 추진하려다가 형사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제동이 걸렸다. 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종합고 취업중심학교 전환 방침에 따라 함평골프고가 지난 4월26일 학과 및 체제 개편 신청서류를 접수했다. 정부는 2015년까지 종합고 형태의 학교를 취업중심 일반고나 특성화고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다. 함평골프고는 농업계열(특성화)과 체육계열(일반)이 혼합된 종합고 형태로 이번에 농업계열 학과를 폐지하고 체육계열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학교 측이 학과 개편 당시 학부모 동의서 사인을 학생들에게 대필하게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학부모 동의서에 사인하도록 종용하고, 2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받은 동의서를 안건이 다른 3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사용했다는 게 고발의 키 포인트다. 전남도교육청은 함평골프고 학과 개편 신청 과정이 고발되자 그대로 추진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무효화시키고 이달 2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교육청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 2단독 이재혁 판사는 지난 13일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골프장 측으로부터 증설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아산시의회 전 의장 A씨에 대해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천만원, 추징 1천24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다면 비록 사교적 의례의 형식을 빌렸다고 하더라도 뇌물이 되고, 처음 만난 자리에서 골프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금품을 받아 단순한 선물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0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실질 소유한 골프장 측으로부터 1천만원과 황금열쇠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7일 “재력가를 캄보디아 카지노로 유인해 도박 빚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빼앗은 혐의(인질강도 등)로 박모(5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모(60)씨 등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달아난 C(63) 씨 등 3명은 추적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8월 인천 지역 친목봉사단체에서 알게 된 정모(55)씨가 웨딩홀 사업과 건물 임대업으로 현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골프여행을 가자”며 캄보디아 포이펫의 호텔 카지노로 유인, 정씨가 바카라를 하게 한 뒤 도박 빚을 지게 했다. 이후 A 씨 등 일당은 D 씨를 호텔방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당신이 돈을 갚지 않으면 내가 갚아야 한다. 돈을 갚지 못하면 카지노에서 살아 나갈 수 없다”면서 협박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두 번에 걸쳐 10억 2,300만원의 챙겼다. 이들은 처음부터 범행대상 물색책, 유인책 등으로 나눠 범행대상을 캄보디아 카지노로 유인한 뒤 돈을 잃은 것처럼 가장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 경찰은 “정씨가 도박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영덕군의 오션뷰CC가 15억 여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9개월가량 내지 않고 있어 영덕군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에 대해 “오션뷰CC가 지난해 9월 부과된 지방세를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 지금까지 납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인구 4만 명에 1년 세수 100억여원에 불과한 영덕군의 재정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션뷰CC의 지방세는 2006년 개장 이래 영덕군의 세수 효자 노릇을 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기존 회원제 코스에 퍼블릭 코스를 증설 완공해 골프장 이용객은 더 늘었지만, 세금을 내지 않아 군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군은 세금 확보를 위해 오션뷰 컨트리클럽의 임야와 밭 등을 압류해 공매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평가금액이 5천 여만원에 불과해 밀린 세금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골프장의 상당 부분이 건설과정에서 신탁돼 있어 채권확보가 어렵고 카드매출에 대해서도 압류에 들어갔지만 이미 다른 채권자들이 앞서 있어 순위에서 밀린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골프장 측과 접촉해 세금 납부를 종용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가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400여 만원 성금을 모금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9일 ‘제6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선그린 골프동호회 주관으로 팔공CC에서 개최했다. 71명의 약업인 참가한 대회를 통해 400여 만원의 성금이 조성됐고 성금은 대구시가 추천하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지부장협의회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전, 경남지부 회장과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대구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 제약 및 도매사 대표자 등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천우당약국 장병조 약사는 1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1년부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김하늘(25, KT)이 시즌 9번째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며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김하늘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를 기록하고도 보기 3개와 트리플보기 2개를 범하며 한 번에 무너졌다. 1라운드 합계 7오버파를 적어낸 김하늘은 104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가 끝나고 김하늘은 식중독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 KLPGA 대회운영팀에 따르면 전날 먹은 음식 때문에 김하늘을 비롯한 가족들이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 이번 기권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올 들어 첫 등판한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컷 오프’의 수모를 당한 이후 이어진 KG-이데일리레이디스에서는 골반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하는 등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 샷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김하늘은 4월 이후 6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톱 10&r
2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변현민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변현민(23·요진건설)이 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변현민은 16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9타, 17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코스 레코드도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차이로 단독 선두로 출발한 변현민은 전반에 오버파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듯 했지만 그 이후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징조를 보였다. 변현민은 7번 홀 파3에서 티샷이 그린 좌측에 떨어지며 위기를 맞은 사이, 이 대회 준우승자 허윤경(23·현대스위스)은 티 샷을 핀 가까이에 붙였다. 변현민은 파를 기록하며 위기를 모면했고, 허윤경은 6m짜리 퍼트 성공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두 선수가 공동선두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면서 11번 홀부터 다시 세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변현민은 이때부터 우승의 가능성을 보였다. 정
사진=김영주 골프 제공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한국인 최초로 4회 연속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김영주의 크리에이티브한 패션 디자인 감성으로 탄생된 김영주 골프(㈜KYJ LORD, 회장 김영주)가 오는 8월 22일~ 25일까지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영주 골프와 MBN이 공동 주최하는 KLPGA 투어로 4라운드, 72Hole Stroke Play로 진행되며 김하늘, 김자영2, 김효진, 양수진, 장하나, 양제윤, 허윤경, 윤채영등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주 골프 후원 선수인 이연주, 이은형, 김현수, 윤선정, 문채영, 차민정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가 개최 되는 ‘양평 TPC 골프클럽’은 Tournament Player’s Course 의 약자로서 공식적인 토너먼트 골프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코스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해발 250~300m에 위치해 있어 선수들이 시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블라인드홀이 없는 확트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 양수진 / 사진=KLPGA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불과 2주전 ‘새로운 강호’가 나타났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2승 고지에 오른 김보경(27·요진건설)이 3연승에 도전한다. 김보경의 독주를 막겠다는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도 총출동한다. 그 무대는 14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엘리시안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75야드)에서 열리는 제7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이다. 김보경은 이달 초 E1 채리티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9일 끝난 롯데 칸타타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9년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기록한 이후 3년10개월간 나오지 않았다. 최근 김보경의 샷 감각을 고려하면 3연승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 E1 채리티오픈에서 2위에 2타 앞서 우승한 김보경은 롯데 칸타타오픈에서는 무려 5타 차이의 완승을 거둬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김보경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시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중골프장들이 “공직자들의 골프 금지를 풀어달라”며 정부에 건의서를 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12일 정부·국회·청와대·지자체 등에 보낸 ‘공직자 대중골프장 골프허용 건의서’에서 “일부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골프를 문제 삼아 정부가 골프 금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전체 공직 사회와 골프장 업계에 대한 이미지 악화와 골프 관련산업 경기 위축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협회는 “공직자들의 골프를 허용해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골프 산업과 내수 경기를 활성하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직자들의 골프 금지 분위기는 관련 기관과 기업체까지 확산되면서 골프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고 서민 계층이 많은 골프장 관련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직자들에게 사실상 골프 금지령이 내려진 최근 5년 동안 전국 대중골프장의 홀 당 이용객수는 30%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북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발전소의 원전 안 골프장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황이주 경북도의원(새누리당, 울진2)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원전 쪽이 보안시설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의 골프장 출입을 막고 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슈퍼갑’의 횡포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008년 11월 문을 연 6홀짜리 한울원전 골프장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안 골프장이다.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하지만 한울원전 직원 1,700여명만 이용할 수 있어, 평일에는 텅텅 비다시피 한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한울원전에서 근무하는 1600여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조차 이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황제 골프장’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에 대해 박완국 한울원전 홍보팀장은 “골프장은 직원들의 체육시설이다. 경비와 보안 문제, 정부 지침 등을 감안해 개방하지 않고 있다.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개방하는 문제는 검토하겠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울진지역 다른 골프장의 영업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다&rdquo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고령군이 우곡면 로얄파인 CC와 쌍림면 마스터피스 CC 조성사업의 도시계획시설 체육시설 결정과 함께 올 연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18홀을 갖춘 대중골프장인 이들 골프장은 올 연말 착공, 늦어도 2015년 초쯤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얄파인CC는 고령군 우곡면 월오리 산 83번지 일원 109만9천 170㎡의 규모에 18홀을 갖춘 대중골프장으로 7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시행자는 현등개발(주)이다. 마스터피스CC는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 산 40-2번지 일원 103만2천223㎡의 규모에 18홀을 갖춘 대중골프장으로 4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누가개발에서 시행한다. 군은 “이들 골프장이 개장되면 연간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20여억원의 세수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골프장 조성사업의 양 시행자는 지역주민들과의 화합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골프장 조성에 대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내용을 보면 골프장 조성 공사 때부터 인접 지역주민들의 환경감시 및 친환경골프장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행사 지원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