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식(군산2) 의원은 18일 군산동초등학교와 구암초등학교, 전북외국어고등학교, (가칭)연안초등학교 등 4곳을 방문해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김종식 의원은 “크고 작은 학교 내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는 것은 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의 취지가 “학교 내 잠재적 위험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방문한 학교 네 곳에서 발생하는 시설 문제들이 대부분 비슷하고 공통점이 있었다”면서 “이런 현장의 목소리와 사례를 데이터화 해, 앞으로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문제 발생 전 보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식 의원은 “오늘 방문한 학교 4곳에서 청취한 내용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완주군이 건의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당 대선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 부지에서 열린 ’수소산업 관련 청년 창업자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완주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라는 데 이견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대표가 당 대표 취임(12일) 이후 첫 지역 현장방문 일정으로 새만금방조제 준공 기념탑과 ㈜명신 군산공장을 찾은 뒤 현대차 공장과 일진하이솔루스(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 등 완주지역 수소산업 현장을 둘러본 후 진행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 대표의 방문을 환영한 후 “국내 수소상용차 산업과 수소 전주기(全周期) 밸류체인이 구축된 수소 시범도시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달라”며 “국민의힘이 힘차게 밀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에는 현대차와 일진하이솔루스 등 약 40여 개의 관련기업과 KIST 전북분원 등 7개소의 연구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다”며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시장이 전북을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지역 현안문제를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18일 익산역장실에서 이준석 대표와 정운천 국회의원,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의 2단계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232만㎡ 규모로 조성된 1단계 산업단지는 현재 70% 가까이 분양이 완료되며 국내 식품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산업단지로서 입주 희망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고 세계적인 산업단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2단계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 시장은“1단계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어느 정도 분양이 됐기 때문에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2단계를 준비해야 한다”며“국가 차원에서 2단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과 부여, 익산, 울산까지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공사의 부여~익산 구간 동시 착공을 요청했다. 현재 평택-부여 구간은 1차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착공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야영장,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해수욕장 등 6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여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영장 120개소, 관광숙박시설 486개소, 유원시설 20개소, 해수욕장 8개소 등 총 634개소이다.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거나, 관광객 등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0개소는 도에서 주관해 표본점검 하고, 614개소는 시군에서 자체계획을 수립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도, 시군 공무원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점검한다. 특히, 중점 점검사항으로 ▲건축분야는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내‧외부 마감상태, 축대‧옹벽 등 상태 ▲전기분야는 분전반 주위 인화물질 적재 여부, 접지상태, 규격전선 사용 여부 ▲가스분야는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차단기 정상작동여부 확인 등 ▲소방분야는 소화기기 작동여부, 비상구 관리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도 병행한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사안은 행정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18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경찰청, 전북교육청, 육군 제35보병사단, 전주기상지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 홍수통제소 등 도내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최만림 재난대응정책관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으며,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영상회의를 통해 회의를 참관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내 21개의 저수지 붕괴가 발생하여 저수지 붕괴시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익산시 왕궁저수지 붕괴를 가정,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에 따른 기관별 대처상황 등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18일 익산시에 호우경보, 완주군 호우주의보 등 호우 특보를 발표로 비상 1단계부터 2단계까지 단계를 상향하는 등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에 따라 1단계부터 6단계까지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여 도 협업부서(13개), 유관기관(10개) 별로 단계별 준비상황 및 대처상황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시범 적용하고, 7월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본격적인 개편안에 대비한 방역관리 및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 시범 적용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기간 동일하게 적용된 방역조치에 따른 피로감 해소와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각 시·군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고려되었다. 앞서 시·군 및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을 결정하였으며,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환자발생 상황과 방역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완주군 이서면 중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의거 지구 지정된 혁신도시만 제외)은 제외하기로 했다. 정부는 7월 5일(조기 시행 가능성도 존재)부터 본격 적용되는 개편안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큰 틀에서 기존 5단계 체계는 4단계로 간소화된다. 가장 관심이 높은 사적모임 제한은 1단계 논의 중, 2단계 8명, 3단계 4명, 4단계 18시 이후 2명(18시 이전 4명)까지로 인원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1·2·3그룹으로 재분류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8일 전북도청에서 제19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수상자 7명에게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신우산업(주)’ 대표 하경숙 ▲매출신장 분야 ‘(주)디에스앤피’ 대표 이중태 ▲지역발전공헌 분야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종학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주식회사 아임’ 대표 성열규 ▲장수기업 분야 ‘(주)이성당’ 대표 김현주 ▲창업기업 분야 ‘(주)인에코’ 대표 신재무 ▲경제단체 분야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두완정 이다. 이번 제19회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총 46개 기업 대표자가 신청하며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도는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파급효과, 대표자 경영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고 득점을 받은 기업의 대표자 7명이 최종 선정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고,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3천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내 탄소기업을 선도하는 비나텍㈜(대표 성도경)이 수소연료전지와 커패시터를 제조하는 공장 건립 착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성주 국회의원,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두세훈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요 협력기업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해 공장 착공을 축하하며 향후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비나텍㈜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55,741㎡(약 1만6천 평) 부지 내 공장건설을 본격 착수하고 2024년까지 860억원을 투자해 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완주 제2공장은 전주 제1공장 이후 건립하는 공장으로 전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커패시터는 물론 수소연료전지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커패시터는 전하(전기)를 충전하는 부품으로 비나텍㈜은 일반 커패시터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100만 배 이상 큰 슈퍼 커패시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완주 제2공장에서는 슈퍼 커패시터 외에도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도 생산할 계획인데 이는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의 주력산업에도 부합된다. 비나텍㈜은 지난 1999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릴 ‘글로벌 웰컴센터’의 한옥 형태 밑그림이 나왔다. 전주시는 18일 한옥마을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한옥마을 오목대 인근에 들어서는 ‘글로벌 웰컴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설계공모는 어떤 식으로 공간을 구축해야 효율적으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한옥마을 전망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을지 결정하고자 진행됐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배치계획의 적합성과 기린대로 및 태조로와의 접근성, 공간활용 및 동선 등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당선작과 계약절차 이행 후 다음 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연내 착공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 웰컴센터는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82㎡, 연면적 약 480㎡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관광안내소 공간과 관광객 휴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완주군이 건의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12일) 이후 첫 지역 현장방문 일정으로 이날 새만금방조제 준공 기념탑과 ㈜명신 군산공장을 찾은 뒤 현대차 공장과 일진하이솔루스(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 등 완주지역 수소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 대표는 이어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 부지에서 ‘수소산업 관련 청년 창업자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와 함께 국내 수소상용차 산업과 수소 전주기(全周期) 밸류체인이 구축된 수소 시범도시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수소경제는 한국판 뉴딜 중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분야이고, 완주군은 수소상용차 산업과 수소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라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등 정부 주도의 대규모 수소산업 프로젝트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완주군에는 현대차와 일진하이솔루스 등 약 40여 개의 관련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시범 적용하고, 7월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본격적인 개편안에 대비한 방역관리 및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 시범 적용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기간 동일하게 적용된 방역조치에 따른 피로감 해소와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각 시·군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고려되었다. 앞서 시·군 및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을 결정하였으며,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환자발생 상황과 방역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은 제외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야영장,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해수욕장 등 6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여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영장 120개소, 관광숙박시설 486개소, 유원시설 20개소, 해수욕장 8개소 등 총 634개소이다.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거나, 관광객 등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0개소는 도에서 주관해 표본점검 하고, 614개소는 시군에서 자체계획을 수립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도, 시군 공무원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점검한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여름철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은 시기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인 조치로 도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축장 및 가공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더운 날씨로 인해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높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선제적 점검으로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비가 많은 닭․오리 도내 도축장 및 가공업소 59곳으로 축산물 생산, 가공, 보관 등 전 과정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 식육 및 가공품의 보존 유통기준 준수 여부, ▲ 상하차시 고온 노출 방지 및 냉장․냉동 온도관리 여부, ▲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축산물 작업장은 밀폐된 작업공간, 외국인 근로자 합숙, 구내식당․휴게실 이용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실태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축산물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전북경제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도내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발했다. 전북도는 18일 전북도청에서 제19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수상자 7명에게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신우산업(주)’ 대표 하경숙 ▲매출신장 분야 ‘(주)디에스앤피’ 대표 이중태 ▲지역발전공헌 분야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종학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주식회사 아임’ 대표 성열규 ▲장수기업 분야 ‘(주)이성당’ 대표 김현주 ▲창업기업 분야 ‘(주)인에코’ 대표 신재무 ▲경제단체 분야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두완정 이다. 이번 제19회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총 46개 기업 대표자가 신청하며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도는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파급효과, 대표자 경영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고 득점을 받은 기업의 대표자 7명이 최종 선정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고,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3천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18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경찰청, 전북교육청, 육군 제35보병사단, 전주기상지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 홍수통제소 등 도내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특히, 행정안전부 최만림 재난대응정책관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으며,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영상회의를 통해 회의를 참관하였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내 21개의 저수지 붕괴가 발생하여 저수지 붕괴시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익산시 왕궁저수지 붕괴를 가정,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에 따른 기관별 대처상황 등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상황은 18일 익산시에 호우경보, 완주군 호우주의보 등 호우 특보를 발표로 비상 1단계부터 2단계까지 단계를 상향하는 등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에 따라 1단계부터 6단계까지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여 도 협업부서(13개), 유관기관(10개) 별로 단계별 준비상황 및 대처상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길고양이나 유기동물 등 동물들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 수의사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전주시장실에서 박정희 전주시 동물복지 다울마당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동물복지 다울마당’ 회의를 개최했다. 유기동물 보호소 수의사와 동물보호 활동가, 유기견재활센터 관계자 등 13명으로 꾸려진 동물복지 다울마당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동물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물복지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동물복지 △유기동물 △길고양이 △동물학대 등 4개의 안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위원들은 특히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에 주목하면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대상자에게 목줄, 입마개, 배변봉투 등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과 이상행동을 보이는 유기견 행동 교정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민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 확대 운영, 우리동네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운영 등 캣맘 및 보호단체와 연계해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살펴보면서, 길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1명이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지난 2017년 59명, 2018년 54명, 2019년 63명, 2020년 62명에 이어 올해 61명이 선정되며 5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농도(農道) 전북으로 증명되었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충실히 종사한 농업인을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정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영농 기본역량과 경영 능력에 대해 시군과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평가 결과 90점 이상인 대상자를 전국적으로 매년 280명 정도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 신축(개보수) 등을 위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별도의 농업 경영교육과 경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한다. 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아영면의 포도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정린 위원장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 순 가지치기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 주인은 올해 농촌에 인력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회에서 일손을 덜어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뤄졌다. 이정린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심사 3일차인 18일 대외협력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등에 대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실시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전용의 합법적인 업무처리 당부 등 결산심사뿐만 아니라 각 실‧국의 주요 예산투입 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김만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2)은 인재개발원 소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청사유지관리사업은 예산을 전용한 것으로 지방재정법 제49조 개정에 따라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되어있으나, 누락된 것을 지적하고, 향후 예산 집행에 합법적인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강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수출 지원정책에 비해 수산물 관련 수출 지원정책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원의 부서인력운영비의 집행잔액 내용을 확인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정리추경 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최훈열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안) 도내 항만 중 갯벌에 토사가 쌓이는 문제로 항만기능을 잃어가는 현상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연초부터 지속된 코로나 여파와 내수경기 침체 등 최근 지역 농식품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대표기업 현장간담회가 개최되었다. 18일 진안홍삼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 열린 간담회는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전문 관계관들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라북도의회 이한기 의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김정배 단장과 한국고려홍삼 유경종 대표를 비롯한 9개 진안지역 농식품 기업 대표가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시책 및 주요사업 소개와 진안지역 참석업체별 현황소개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 이어 진흥원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애로사항 해소와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발전 방향 마련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한기 의원은 “경쟁력을 가진 특산품이 풍부한 진안지역에 농식품 선도기업이 적다”며 “오늘 논의된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좋은 의견들은 도정에 제안하여 정책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중앙로 일대에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가 퍼져나오며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로 성림프라자에서 하나마트 구간의 상가 전면부에 60개의 플랜트 박스와 2,400본의 라벤더를 식재했다. 겨울을 잘 넘긴 라벤더는 6월 만개해 향기를 뿜어내며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정읍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향기 도시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하고 산뜻한 도시 경관을 가꾸기 위해 사계절 지속적으로 꽃을 심고 가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식재 이후에는 중앙로 상가발전협의회와 상인들이 함께 물주기 등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거리가 향기 도시에 걸맞는 색과 향을 입은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과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를 ‘정읍시 제3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로써 코아루아파트와 신기메이플아파트에 이어 정읍시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세 군데로 늘어났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기준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 중 50%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야만 지정된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는 전체 세대의 59.7% 동의를 얻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 아파트 표지판과 현수막, 스티커 부착, 이동 금연 클리닉 실시, 건강 계단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6월 30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는 아파트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전자담배 역시 흡연 행위에 포함돼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담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금연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18일 연지유치원에서 교직원 17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사)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인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가족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의 역할과 일·가정 양립, 해외 우수 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교직원들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인구 관련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용관 성장전략실장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ㆍ출생ㆍ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민 인구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별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에 대비해 출산장려금과 전입 지원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 신입생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 95개소와 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점검 및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집중호우 대비 안전시설 설치 여부에 대해 정밀하게 점검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이 있는 지장물을 제거한다. 또 침수 우려 지역과 토사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보강작업을 추진하고, 배수펌프장과 지하차도 등 배수시설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시 시청과 읍・면・동 담당 직원의 비상근무를 추진하는 등 호우피해에 철저한 대비를 계획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6일 맹용인 도시안전국장을 필두로 배수펌프장 5개소와 지하차도 8개소,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 3개소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재해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수해 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맹용인 도시안전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 발생이 잦은 만큼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61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1년 상반기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위원장 송준신), 2020 회계연도 결산승인(위원장 정성균), 군정질문과 조례안 15건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5월 사전 군정주요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후 즉시 보완이 어렵거나 문제점이 큰 사업장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송준신 위원장은“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군민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만큼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철저하게 보완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조정희 의원은 순창군수의 공약사업 이행상황 청취를 위한 군정 질문를 통해 민선 7기 남은 1년 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18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순창군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지방인구 감소 현상으로 농업 현장에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농번기에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은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전계수 부의장은 마을 대표의 신청에 따라 농번기에 마을별 급식종사자 인건비 및 식재료비 등을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위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 순창군의회 입성 전 인계면 농업경영인회장을 맡았던 전계수 부의장은 현재도 농사를 지으며 논과 밭에서 농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많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회식 후 전계수 부의장은“어려운 농촌 여건에서 농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를 농업에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 조례」는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상황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방역요원 및 안전관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방역요원 36명과 안전관리요원 88명 등 총 124명으로 작년 대비 24명이 증원돼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수욕장의 운영관리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과 야간 배치 등 안전관리 여건이 크게 변화한데 따른 것이다. 응시자격은 안전관리요원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이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수영 가능자여야 한다. 방역요원은 자격제한은 없으나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의료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으로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역요령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변산·모항·격포·고사포·위도)에 배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은 해수욕장 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지역과 안전저해 시설 존재 여부, 안전인원 및 시설 배치 위치, 해수욕장내 각종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조사․점검하는 한편 사고다발 지역에 대한 개선대책을 논의하였는데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소방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참여하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 실시 결과를 종합하여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 조치한 후 이를 해수욕장 안전관리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해수욕장 개장기간중 주기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새로운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적기 대응을 함으로써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고발생이 제로인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부안군 관내 6개면 10개 마을 300가구에 보급하였다.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은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 농약안전보관함관련 마을 현판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10개 마을별 경로당을 돌며 마을 대표자들과 함께 협약체결 및 생명사랑지킴이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하였다. 부안군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9개 마을 597가구에 기보급하였고 2021년 신규 300가구에 보급함으로써 부안군 관내 가구 총 897가구에 보급 확대함으로써 농촌지역 음독사고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이와 함께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약안전보관함 이용에 따른 정기 모니터링 및 해당마을 주민들에 대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음독으로 인한 자살율 감소에 상당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건설교통과는 지난 6월 18일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일환으로 동진 고마저수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변지역에 자연친화적 활동이 가능한 힐링공간 기반시설이 확보된 고마제 농촌테마공원 사업완료 단계에 있어 고마저수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 및 동진면사무소를 비롯해 유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등이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추진하였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산책로 및 진입도로 주변 비닐봉지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했으며 영농기 대비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고마저수지를 찾는 지역민에게는 쾌적한 삶의 휴식처를, 관광객들에게는 청결한 매력 부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저수지 청결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박광진)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 동남권(남원, 임실, 순창)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최하고, 남원시를 중심으로 임실군과 순창군의 지역청년들, 청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공감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 포럼단을 포함한 지역청년 활동가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동남권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작년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지역 청년 간 소통 강화와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을 위해 도내 5개 권역을 순회하는 행사로써, 올해에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난 5월 전주, 완주권역을 시작으로 동북권역 소통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남원시에서 개최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남권역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에 적극 나선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항목은 연령 및 성별, 검진주기에 따라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다. 검진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검진지정 병·의원(관내 18개소)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대장암 검진의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대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서 비용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본인이 10%를 부담하며,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검진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17일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일원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을 위한 지방정원 조성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함파우 지방정원은 총 60억원을 투입하여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정원을 10ha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정원은 옛다솜이야기원과 천문대, 소리체험관을 연결하는 정원으로 대규모 꽃단지와 숲을 활용한 산지형 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짚와이어와 모노레일에서 충분히 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꾸밀 구상이다. 남원시 담당부서에서는 “함파우 지방정원이 옛다솜 이야기원과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며, “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은 17일 오후 2시, 덕과면 수촌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피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을 대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 65세이상 백신 접종률이 83%에 달해, 지난 14일부터 경로당을 전면개방하였다.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에게는 백신접종확인용 스티커 (휴대폰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하여 시설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추가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백신 미종접자의 외부인 출입금지, 급식 등 음식섭취는 불가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관심이 집중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 결과, 2021년 상반기 총 276가구에 5억3천9백9십6만1천원을 지원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의 위기를 해소시켜줬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등에 따른 소득상실을 비롯해 가출, 행방불명,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가정에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탈피, 안정적 생활을 영위케 하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올 상반기에 총 276가구에 △생계지원 226건/457,547천원 △의료지원 25건/47,022천원△그밖의 지원(연료비, 해산비, 장제비육지원) 198건/34,692천원을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신속하게 지원해줬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타 시군 예산 4,000만원을 증액 편성하면서까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운영, 549가구 10억 4천5백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당시 생계·의료·주거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현우)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및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참가신청을 받아 그림 25개 작품, 가족사진 2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그림그리기 심사 결과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8개의 시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을 그린 박상규(장계초4) 아동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이 외 최우수상 '라이언킹'최예준(번암동화분교4), 우수상 '빨간망토' 어루아(계북초3), '요정나라' 라유경(장수초5), 장려상 '심청전' 라수빈(장수초2), '바닷속이야기' 송희망(계남초2), '해와 달' 김소민(장계초4),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김태민(장계초5) 아동이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가족사진전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득표 순으로 시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최다 득표 수를 얻은 '어느 향긋한 가을날의 풍경'의 김옥순님 가족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상 '어느 봄 날' 김연수님 가족, 우수상 '다 같이 있어 多행(복)이야' 오선진님 가족, '백씨 남매' 김선아님 가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봉황인재학당의 양질의 교육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학 등 결원에 따른 추가모집 접수를 받은 결과 8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하면서 5.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봉황인재학당은 지난해 12월 2021년도 입학생 15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 중 여러 가지 사유로 수강을 포기한 학생들이 있어, 지난해 모집 때 안타깝게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추가선발 접수가 이뤄졌는데 첫날부터 지원자가 많이 몰렸다. 이는 지난해 추가선발 경쟁률인 3.5 대 1보다 1.6배 오른 수치로 봉황인재학당에 대한 학부모들의 학업 신뢰도와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가 입학생은 봉황인재학당에서 치러지는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오는 22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수업은 내달 5일에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4교시 수업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과 내신 대비 특강으로 과학, 역사 과목을 진행한다. 공부법 특강 및 컨설팅 등 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3일간 완주군의 구석구석을 탐색했다. 18일 완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13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 농가방문, 완주군 기관방문, 귀농귀촌인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방문 및 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귀농 농가방문 및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이 귀농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소규모 집중교육을 통해 전년대비 참가자 교육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교육 참가자는 “귀농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완주군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 구성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도시민들이 관심가지고 오고 싶은 많은 매력을 가진 곳이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완주군을 홍보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완주군에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18일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정석케미칼이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정석케미칼은 1990년 12월 완주군 산업단지에 법인 설립 후 도료 및 기타화학제품 제조 분야에서 우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1500만원, 2018년 2000만원, 2019년 12000만원, 지난해에는 20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김용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관심을 가져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의회가 지난 18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 1차 예산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처리하였다. 또한 임실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 부지변경안, 삼요정 주차장 부지매입 및 조성안, 청년창업농장 재해예방 및 임시거주시설 조성안), 의견 제시안 3건 등을 의결·처리하였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이번 회기는 의원님들의 난상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로 지방채 발행에 대한 수정 예산안이 어렵게 의결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편성된 사업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전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2022년도 본예산 편성 시에는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으로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체계적인 채무관리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안길 배수로 및 세천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완주군 공영개발과는 마을안길 배수로 및 세천(비법정 하천)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퇴적물 등으로 인해 가구 및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 준설차 등 장비를 동원해 준설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배수로 및 세천점검 결과 준설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일부 정비를 완료했다. 우기 전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 및 준설을 통해 우수배재 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폭우시 마을안길 우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범람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마을안길 우수관 준설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수, 이종무)가 홀몸 어르신의 생일을 챙겨드렸다. 18일 고산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신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생신축하합니~DA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홀로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일일 가족이 되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 케이크와 생신선물, 후원물품과 손소독제와 소독물티슈 등 위생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을 추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생일상을 받은 강모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생일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렇게 생일도 축하해주고 생일상도 차려주니 너무 고맙고 뜻깊은 생일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과 신중년 고용안정을 위한 ‘2021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만 18~39세) 3명과 신중년(만 40~64세)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하며, 참여기업에 청년 고용 시 월 50만~65만원, 신중년 고용 시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2년간 청년은 최대 300만원, 신중년은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순창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법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월 급여 182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단 소비·향락업체이거나 근로자 파견·공급업체, 국세나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대상업체에서 제외된다. 군은 해당 사업이 정규직 채용을 요건으로 하고 있어 지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전라북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조정 심의·의결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반 요금을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만19세 이상 일반 요금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200원(14.2%) 인상되고, 만13~18세 청소년은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 만6~12세 어린이들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오른다. 교통카드 이용 시에는 2018년 2월부터 시작한 단일요금 1,000원이 적용되며 각 요금에서 50원이 할인된다. 순창군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변경내용을 군청 홈페이지와 이장회보, 순창터미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서민부담 가중을 고려해 전북도에서도 요금 인상 시기를 몇 차례 늦췄으나 계속되는 농어촌버스 업계의 경영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요금이 인상됐다"며 "순창군민은 교통카드 이용시 단일요금 1,000원 적용으로 혜택이 큰 만큼 반드시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각종 창작·예술·교육 등의 민간단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부담금 지원조례를 전국에서 최초로 마련하며, 지역사회 교양문화 인적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민간단체 등 자부담금 공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순창군의회를 통과해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에는 순창군 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개인과 단체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각종 사항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민간단체·전문가 또는 이들이 연합 추진하여 공모에 선정된 사업 중 순창군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자부담금의 전부 또는 일부(총사업비의 25%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례에 규정했다. 또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우 순창군 소유 공공시설물을 무상으로 제공 지원하는 규정도 마련해 문화인적자원에 대한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초 분야별 단체 및 전문가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정책을 시작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7일 황숙주 군수 주재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창군이 연초 발굴 사업중 중점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가예산 사업은 96개 사업, 총사업비 3,993억원(국비 2,878억) 규모다. 현재 기재부 심의 단계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사업별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또한, 총사업비 1,080억 규모의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한 경쟁력 확보 필요성도 강조됐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기재부, 국회 단계 국가예산 확보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 예산안 국회 통과시까지 예산확보를 위한 고삐를 죌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황숙주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을 위한 논리 개발을 위해 간부공무원과 하위직공무원 간에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틀에 박힌 논리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젊은 직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에도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황 군수는 전북에서 순창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산업들도 제시하면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는 17일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4명을 ‘전주시 통합돌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주형 통합돌봄 모형 구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꾸려졌던 통합돌봄 컨설팅단이 지난 4월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사업 자문을 위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통합돌봄 자문위원을 새롭게 선정한 것이다. 분야별 통합돌봄 자문위원으로는 △보건·의료 분야, 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장애인·정신질환자 분야, 박현정 전주시 정책연구원 △민간지원단·생활방역 분야,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 △전달체계 개편·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분야, 최옥채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함께한다. 위촉식에 이어 이날 제1차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문회의가 열렸다. 자문위원들은 전주형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독자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자문을 하게 된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자문위원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해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합돌봄 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중증장애를 가진 취약계층의 집을 살기 좋게 고쳐줬다. 전주시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은 18일 조촌동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 단독주택에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지적장애와 함께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발가락 수술로 신체적 장애를 가진 고령층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전주시 노후주택 개·보수지원단과 전주지역자활센터, 조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단체가 봉사자로 참여해 도배·장판, 지붕(옥상) 페인트 도색, 창호 방충망 및 LED 등기구 교체, 싱크대 및 화장실 설비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는 바우처 제공기관과 연계해 청소, 세탁 등 주 2회의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하고, 덕진구 한울타리봉사단을 통해 월 1회 밑반찬을 후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은주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지원가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일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시부모 등 다문화가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다행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45명과 함께 진행된다. 6월에는 베트남과 필리핀의 문화이해를, 7월에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문화이해를, 8·9월에는 문화감수성과 한국문화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육이 열린다. 또 각 나라별 음식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음식체험 등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훈 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한국문화가 낯선 만큼 배우자나 시부모님도 결혼이민자 나라의 문화가 낯설 것”이라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옥상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텃밭 체험장으로 변신했다. 전주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 ‘꽃심’ 옥상정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5가족을 대상으로 ‘BOOK적 BOOK적 텃밭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BOOK적 BOOK적 텃밭 가꾸기’는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하고, 농업에 대한 인식을 친숙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2일부터 도시농업 연구회와 연계해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각 가족과 함께 △고구마줄기 심기 △농약 만들기 △텃밭정원 샐러드 만들기 △허브 비누·방향제 만들기 △허브음료 만들기 △다육이 장식하기 △팜파티 등을 주제로 텃밭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주말을 함께 보내며 농업을 체험하는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