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핵심가치로 출발한 제8대 대전시의회가 개원 3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의회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8대 의회는 총363일간 21차례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1,23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 지방의회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1,678건을 지적하고 조치하는 등 강도높은 정책감사를 실시했다.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8개분야 136건의 당면 현안과 문제점을 되짚어 보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에 있어서는 7대 의회 같은 기간 대비 41% 증가한 137건의 문제제기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다. 권중순 의장이 공약으로 내세워 역점적으로 추진한 의정혁신추진단은 3개 분야로 구성해 4대전략 15개 추진과제를 발굴해 현재 8개 과제는 완료, 7개 과제 는 추진중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관리하는 등 지방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오는 7월 9일까지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 인상 억제에 기여하고 있는 ‘2021년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품질·위생 등 지정 기준을 검토해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해당 업소에는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감면, 업소운영 전문컨설팅, 업소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는 대표 품목이 동구 평균가격 이하인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10곳을 모집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1년 이내 휴업 또는 지방세를 3회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한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품질은 물론이고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업주의 동참 속에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동구에는 총 55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 5개 구 중 2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1억7천5백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며, 특히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5대 국정목표, 112개 지표에 대해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구분해 평가한 바 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해 대전시가 5개 구 실적을 집계해 자치구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동구가 지역사회서비스 이용률 및 예산 집행률,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는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1억7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정에 대한 구민의 적극적 참여와 동구 800여 명 공직자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각종 외부평가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뿌리공원 방문객에게 여름철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족장은 지난해 4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주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마치고, 저수조 수위 및 급수펌프 작동 이상여부를 확인했다. 안전을 위해 청원경찰 및 관리자를 지정해 수시로 관리‧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공원 잔디밭 둘레길을 디자인을 가미해 재정비하고, 놀이도형(사방치기 등)을 도안한 놀거리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공중화장실, 토크존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 방문객의 불안감을 잠재울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효문화관리원 및 족보박물관의 휴업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검토 중이다.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물들인 장미터널과 삼남탑에 뜬 인공 보름달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박용갑 청장은 “뿌리공원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중구 건설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9월까지 무더위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더위 쉼터는 노인시설 135곳, 동행정복지센터 17곳, 복지회관 2곳에서 운영되며, 야외 무더위쉼터는 13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1차 접종 후 2주 경과자 및 2차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의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시설은 ▲시설이용자 및 종사자 등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시설 이용자 및 방문자 출입 시 체온 확인 및 명부 작성 ▲시설 내 손 세척제 및 소독도구 이용 가능토록 비치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에 대한 소독강화(일 2회 이상) ▲시설 내 공기정화 및 주기적인 환기 실시 (일 2회 이상) 등으로 운영한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계속되는 무더위에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26일 대전 관내 유치원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더+채움 온라인 가족체험’을 실시하였다. 2021년 ‘더+채움 온라인 가족 체험’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체험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가족 체험은 45가족씩 2회로 운영되었으며, 자석의 성질에 대해 알아보는‘빙글빙글 자석’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신청자들은 체험 하루 전날 과학 활동에 필요한 재료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로 배부받아 과학 활동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자석에 붙는 물건과 붙지 않는 물건을 실험해보고, 자석으로 우주선을 만들며 자석의 성질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때, 궁금한 점을 스케치북 등에 적어 질문하고,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등 비록 온라인 활동이었지만 생동감있게 소통하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가정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과학을 주제로 유아들이 가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인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채움 온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교육 소식지인'서부마을 배움터 이야기'발간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 소식지인 '서부마을 배움터이야기'는 월간으로 발행하며 매달 말 서부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168개교 뿐만 아니라 혁신교육지구인 서구, 유성구 등 5개 지자체 마을교육 관계자 및 마을활동가들에게 웹소식지 형태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 대전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실적 ▲마실행복프로젝트 중점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마을교육 씨앗동아리 ▲우리 지역의 마을교육 소개 등으로 구성하였다. 향후 '서부마을 배움터이야기'는 창의인재씨앗학교에서의 학교와 마을교육 연계 내용, 혁신교육지구의 마을교육 사업 현황 등 학교와 마을이 상호 협력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지원 활동 등을 실을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서부마을 배움터이야기' 인 마을교육소식지가 학교, 교육청, 지자체가 하나되어 상생 발전하는 대전서부마을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훌륭한 소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0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를 감축한 2993세대에 인센티브 3412만 6730원을 지급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한 세대가 신청한 지급유형에 따라 현금(2920만 9200원), 기부(438만 6280원), 그린카드(52만 1250원)으로 지급되며, 기부된 인센티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의 개인정보(주소, 연락처, 계좌번호)가 불일치해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는 참여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나 구청 에너지과학과로 연락해 개인정보를 바꿔야 정상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탄소포인트제는 탄소 중립을 위한 첫 걸음이면서, 인센티브 혜택도 받는 제도니 많은 참여 바라며, 에너지 절약 활동으로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받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본인의 개인정보가 변경되면 꼭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변경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예 프로그램은 '부모 힐링'을 주제로 동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부모 31명을 대상으로 대전공예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체험 공예자료는 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파스타볼, 화병, 주전자, 팔각접시, 냉면기다. 도자기 재료를 손으로 만지고, 색칠하고, 완성하는 동안 활동에 대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각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부모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공예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마음 돌봄, 양육 스트레스 완화 및 학부모들 사이의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과 유대감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도자기 공예를 배울 수 있어 기대가 되고, 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내 마음을 돌아보는 것은 생각조차 어려웠는데 교육지원청에서 부모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민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옴부즈만 제도는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권고 등을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구는 지난해 6월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후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법률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한 옴부즈만 2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옴부즈만은 2년의 임기동안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구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만큼 구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나 구청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원활한 소통과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학부모 코칭 교육’을 6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학부모 코칭 교육은 현재까지 학부모 1,186명이 참여하여 평균 9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2021년 학부모 코칭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의 심리적 소진 예방 및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대면과 비대면 병행, 학교와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주제 및 일정으로 구성하였다. 당초에는 10교 150명 대상으로 추진계획을 세웠으나, 신청 마감 결과 학교의 뜨거운 관심으로 30교가 신청하여 학부모 코칭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학부모 코칭 교육은 4명의 코칭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자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구체적인 코칭 기법을 체득하여 실제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 부모 역할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 역할 ▲아이를 성장시키는 대화기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대화법 ▲애착 심리를 통한 자녀 행동 이해 ▲에니어그램으로 이해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밀집 지역인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해당 골목상권의 상인회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지정ㆍ지원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서구에서 진행하는 민간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구비 약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상권 홍보사업, 먹거리장터 운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만 해당되던 국ㆍ시비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신청 지역은 서구에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밀집 지역(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으로 전통시장법에 따른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어야 하며, 다음 달 28일까지이며 서구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여러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침체한 골목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상인분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구정의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민선 7기 3년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민선 6기부터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서구 균형 발전사업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여 권역별 경쟁력을 높였으며,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3년 연속 선정 등 159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1,50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126건의 대외평가 수상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가 이룬 주요 성과로는 먼저 정책사업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5개 분야 74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4개 권역 61개 사업의 제2차 균형 발전사업을 가시화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ㆍ청년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여 3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004 주민정책참여단 구성ㆍ운영, 2021년 모든 동 시행을 목표로 한 주민자치회 단계적 확대 등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2만 4천여 개의 일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 최초로 도입한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주요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간부공무원에게 데이터 기반 미래행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스템 활용교육을 통해 합리적 문제의식에 의한 의사결정 및 정책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김한국 ㈜비즈-GIS 대표가 “GIS데이터 분석시스템의 개념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소개,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기능, 분석에 기반한 주요 정책결정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미래 유성구 행정에 공공데이터가 가지는 중요한 역할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보유한 데이터를 한 자리에 모아 시각화하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GIS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사각지대 없는 효율적인 구정서비스를 실현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ㆍ학ㆍ환경단체가 기후,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해 충남대학 내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친환경 생활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 동아리 및 그린인재를 양성하고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환경 조성으로 캠퍼스 일회용 폐기물 근절에 앞장선다. 더불어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과 함께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을 위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협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지역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및 공공기관, 연구소 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전, 세종, 청주 오송을 경유하는 바로타B1(구 1001번) 간선급행버스를 대상으로 1년간 현금승차 제한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내버스요금 현금 지불 이용건수는 2019년 2.70%에서 2020년 2.20%로 매년 감소해 왔으며, 올해는 1%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의 계속되는 여파로 동전이나 지폐 등 현금사용이 감염의 또 다른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각종 소비부문에서 비접촉 결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금으로 낸 버스요금을 정산하는데 소요되는 인건비 등 관리비용또한 연간 1억 5천여 만원이 소요되고, 현금이 든 현금수입금함(현금통)의 무게로 연세가 있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현금승차 폐지를 검토하게 되었으며, 대전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보다 우선 대전과 세종, 충북 오송 경유하는 간선급행버스(BRT)인 바로타B1(구 1001번) 22대를 대상으로 현금 승차 제한 시범운영을 결정하게 되었다. 대전시는 우선 일부 노선에 한해 시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힙합곡 ‘쇼미더 대전’을 내놓는다. 쇼미더 대전은 대한민국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를 따와 대전시 주요 정책을 랩으로 소화한 곡이다. 대전시 홍보담당관실은 민선7기 4년째를 맞아 최근 몇 년간의 대전시 주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힙합을 선택했다. 당초 담당부서에서는 전문래퍼를 활용해 게시물을 만들 계획이었지만, 허 시장이‘힙합을 즐긴다’라는 소문을 듣고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쉰 중반을 넘어선 허 시장이 힙합과 애초부터 가까웠을 리 없다. 20대 아들 둘은 둔 허 시장은 다음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젊은 문화에 관심 가지고 노력한다고 한다. 허 시장이 좋아하는 래퍼는 지난해 쇼미더머니 시즌 9에서 준우승한 대덕구 신탄진동 출생의 머쉬베놈이다. 당시 그는 충청도 사투리를 랩으로 맛깔나게 소화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허 시장의 래퍼 데뷔는 대전시 공식유튜브인 대전블루스 구독자들과의 약속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4월 허 시장은 유튜브에 출연해 해당 게시물이 조회수 7만 5천명을 넘기면 랩을 녹화하겠다고 공약했다. 해당 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비상시 주민보호를 위하여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8일 오후 3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권중순 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전성대 32보병사단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하여 대전지역 기관장 2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노정환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과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신규위원 소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육군제37사단의 기관보고와 대전광역시에서 하반기 통합방위 주요 업무를 보고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국가중요시설이면서 비상시 대전시민의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청댐에서의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에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비상시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통합방위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면서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계획을 검증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32사단에서 추진하는 WMD(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훈련에 모든 통합방위기관들이 적극 협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이어서, 댐 발전시설 내부를 둘러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7기 3년간 이룬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1년 동안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3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하수처리장 이전 등 시민 숙원사업을 속속 해결했고, 혁신도시 지정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과를 놀라울 정도로 많이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역사적으로 처음 겪는 코로나19 위기사태를 맞아 시민건강과 도시안전을 지켜낸 것이 어떤 성과보다 고맙다”며 “1년 반 넘게 방역활동에 애쓰며 일상이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시 발전에 중요한 많은 사업을 성사시킨 의미가 남다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4년차에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사업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활력을 주도록 성과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남은 1년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펼치는 시간”이라며 “우리시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93.7%로 작년 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중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정성 ▲접근성 ▲신속·정확성 ▲편리성 ▲대응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결과 공정성 분야의 만족도가 9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처리 정확성과 친절성에서도 구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는 특히, 올해 5월 완공한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청사에 대해 깨끗하고 쾌적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구청사 주차공간 확대 요구가 주요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열린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목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목동1소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목동 363-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28일 마무리했다. 중구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숲속놀이대를 설치하고, 신규 체육시설, 흔들의자 등을 배치해 새로운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남천, 아기배롱, 영산홍 등 계절별 다채로운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관목류를 식재해 공원의 녹지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정비했다. 특히, 구는 공원 인근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목동초, 어린이집 등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공원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용갑 청장은 “새 단장한 목동1소공원은 비록 작은 공원이지만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심의 오아시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재정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24회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구 용운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의 응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지정도서는 없으며, 산문·수필·편지글 등 형식 제한 없이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A4용지 1매) 내외, 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10매(A4용지 2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한 후 방문, 우편 또는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시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 18명(대전광역시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9명, 동부 교육장상 6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7일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25일 동구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책문화 어울마당’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생이 책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세상을 보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휴관 중인 경로당을 2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 이용대상은 코로나 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이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성 프로그램 및 시설 내 취식 금지,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시설 이용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구는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를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체크, 시설 방역 및 회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총괄 책임을 맡겨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경로당 운영 중단에 협조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이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찾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8일 구봉산홀에서 동 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강화 및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사례개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황의석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알코올 중독 대상자 위기 개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강연으로 알코올 중독 대상자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8일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에서 디지털성범죄ㆍ스토킹ㆍ데이트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민ㆍ관ㆍ경 등 유관기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ㆍ청소년사이에서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이성친구,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트폭력ㆍ스토킹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 관심도를 높여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폭력예방과 근절 메시지를 피켓에 담아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이 필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의 관심이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고 앞으로 폭력피해라는 단어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이 안전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8일 기성동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총괄대표 윤순기),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과 홀몸 어르신 세대 ‘집 고쳐주기 사업’ 착공식을 했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3월 3개 기관이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 이후 행복한 동행 실천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자 선정과 봉사자 지원, 하나은행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5,000만 원 지원, 한국해비타트는 2주간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한다. 윤순기 총괄대표는 “서구ㆍ한국해비타트와 손을 잡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새롭게 고쳐주는 사업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주 이사장은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우리 해비타트의 기본 이념이다”며, “이번 서구와 하나은행과 함께 해비타트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저소득층을 위해서 더욱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서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 주거개선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가 2021년(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 5개 구 중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2억 2백만 원과 포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는 5대 국정 목표, 116개 지표에 대해 정량ㆍ정성 지표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이 결과에 따라 대전시가 5개 구의 실적을 집계하여 자치구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서구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5대 국정 목표에서 지표별로 고른 성적을 거둬 5개 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태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을 위해 노력해준 서구 공직자와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각종 외부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29일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방학특강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8월 3일, 5일, 10일, 12일 총4회로 안산도서관 별관 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업사이클링으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란 주제로 생활 속 버려지는 폐품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나만의 캐릭터 4종을 만들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아무 쓸모 없어보였던 것일지라도 조금의 관심과 노력으로 새롭게 다시 쓰일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자원순환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을 위해 용돈수당 지급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초등학교 4~6학년 해당)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위원회는 3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관내 21개 초등학교 학교장 추천과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위원회는 용돈수당 전용 대덕e로움 카드 디자인이나 사용처, 그 밖에 용돈수당 지급과 관련한 사항을 어린이 입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위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042-608-6923)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용돈수당은 어린이를 위한 정책인 만큼 모든 정책결정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은 ‘2021 60+ 책의 해’를 맞아 실시되는 ‘도서관 「60+ 책 마실 가세」시범 운영’ 공모사업에 관평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21 60+책의 해 추진단’ 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개관이 선정됐다. 노령화와 디지털 문화 확산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준비, 사회적 치유 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8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매주 목요일, 총8회)「함께하는 60+ ‘테라피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활용한 ▲치매예방 교육 ▲근력운동 ▲독서원예 ▲스마트폰 활용교육 ▲글쓰기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탄력 운영 예정이며, 우선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어르신이며, 관평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관평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새로운 문화 컨텐츠 제공을 위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언택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튜디오실은 수련관 내 강의실 1개소를 리모델링해 대형 멀티비전과 방송 장비․시스템, 크로마키, 방음시설 등을 갖춰 실시간 방송 송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곳을 활용한 청소년 위원회 화상회의와 세대공감 프로그램, 유튜브 실시간 방송, 온라인 평생교육 수업 등 다양한 분야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실의 장비 기본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 청소년 및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유성구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관내 중소기업 및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한다. 인권경영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 있어 소속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하청업체, 소비자, 지역주민 등 기업 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갑질 등에 관련된 주요 법규, 유형별 사례, 대응요령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희망업체를 모집한 결과, 17개 업체 종사자 2,630여명이 신청하였으며, 전년도와 달리 민간기업까지 확대하여 참여 홍보함으로써 관내 8개 업체 285명 신청 등 지역 내 인권경영 붐 업 조성에 첫 물꼬를 텄다. 또한, 범시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홍보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주요네거리 전광판 및 지하철 광고, 카드뉴스, SNS 배포 등도 진행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7월27일까지 한 달 간‘대전광역시 문화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1989년 제정되어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대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문화상 추천분야는‘학술ㆍ시각예술ㆍ공연예술ㆍ문학ㆍ언론ㆍ지역사회봉사’등 6개 부문으로 후보자 자격은 시상예정일(10.13) 현재 3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가능 하다. 다만, 공적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동일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기관의 표창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문화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상 포상과 관련된 관내 각급 기관ㆍ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거나 또는 20이상의 대전 시민이 연서하여 신청 받아 추천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후보자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심사 증빙서류 등을 6월28일부터 7월27일까지 대전시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공고)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년간 추진해 온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의 금리 인하와 청년부부로의 지원대상 확대를 7월부터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며 거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청년이면 일정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대출 추천 및 이자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주소지가 대전인 청년은 물론, 대전 소재 학교나 사업장에 재적·재직하는 청년들의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대전시 소재 임차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의 계약 예정인 주택에 대해서 지원 예정이며, 전·월세 형태의 주택은 물론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상이 된다. 기존 총 금리 3.8%에서 3.0%로 금리가 인하되며 청년 자부담 금리 역시 0.9%에서 0.7%로 줄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미혼’청년에게만 국한되었던 지원대상이 ‘청년부부’까지로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부부 소득기준은 부부 합산 6천만원이며, 부부 모두 청년 연령(만19~39세)에 해당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업 개선과 함께, 대전시는 부동산 지식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대전도시공사-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반성장 협력대출은 대전도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연말까지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을 추천, IBK기업은행이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조성하여 감면된 이자율을 적용하여 대출을 해주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은 6월 30일부터 0.67%p 감면된 이자율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11월, 사이언스 콤플렉스 17층에 “IBK창공 대전”을 전국 네 번째로 개소하여 혁신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 기업 지원을 위해 대전도시공사와 기업은행이 함께 동반 성장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적 도전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 위한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2021 과학캠프」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사이언스 과학 공연 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의 미래기술관 견학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9개교 학생 360명과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학교 중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많은 학교 순으로 선발하여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교육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캠프운영 중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최소단위로 인원을 분반하고 프로그램을 시차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사이언스 과학 공연 콘서트를 실외에서 개최 등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이 5회째인 과학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구단지 시설 사용 및 숙박 등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전부 편성하지 못 해 아쉽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 학습 격차 최소화를 위해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걸림돌 넘기」수학 학습자료 2종을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수학교과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작년에 중1과 고1(2학기) 대상으로 수학 걸림돌 넘기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하였으며, 올해에는 수학교과연구회 ‘Supporters for Learning Math연구회’, ‘올림울림(학력올림 마음울림)연구회’와 연계하여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1학기) 대상 수학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단계형 학습자료, 「수학 걸림돌 넘기」를 개발하였다. 올해 개발한 중2, 고1 대상「수학 걸림돌 넘기」는 모두 1학기 내용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학기 중 또는 방학 중에 부족한 단원 중심으로 집중 복습이 가능하도록 단계형으로 구성하였다. 정규수업 또는 정규수업 이후, 방학 중 기초학력 수학교과 프로그램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책자 및 파일을 학교에 보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우려되는 수학교과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민선 7기 3년 주요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 주요 단체장과 위원회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각 분야별 성과와 보람, 앞으로의 중점추진과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민선 7기 3년은 권역별 균형발전 사업을 비롯한 지역 숙원사업들이 하나둘씩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시기로,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성과로는 ▲제2차 서구 균형발전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주민자치회 단계적 확대 등 자치분권 2.0 시대 토대 마련 ▲소상공인 경영안정 재난지원금 지급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 ▲공영장례 서비스, 아동친화도시 인증, 행복 문화공간 사랑愛 개관 등을 통한 포용적 복지 실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구민 건강 증진사업 수행 등이 있다. 또한, 한국발전 인재개발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국책사업 유치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관저 다목적체육관 건립, 월평도서관 개관, 갑천누리길 도심형 펌프 트랙 조성, 청년 활동공간 조성,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개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대전형 자치공동체 어떻게 나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자치분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의 방식이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조 발제와 지정토론 후 참여 방청객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 과정은 중도 TV ‘신천식의 이슈토론’을 통해 생중계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자치, 스스로 다스리는 힘'이라는 주제로 정책 결정의 전 과정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500인 원탁토론, 소통박스 등의 수원시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지방분권의 핵심인 재정 분권 자율성 강화 역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복지사업 등 전 국민에 해당하는 국가 업의 30% 가량을 지방재정으로 충당하게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신천식 한양대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 나선 김찬동 충남대학교 자치행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빈집재생으로 탄생한 수밋들 쉼터와 주민의 발자취가 담긴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밋들 마을 방송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빈집재생으로 탄생한 수밋들 쉼터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힐링 음악회를 펼쳤고, 보이는 라디오를 매체로 한 공개방송과 체험으로 주민과 소통했다. 주민의 발자취가 담긴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정림동 도시재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ㆍ청각 자료와 수밋들 마을 방송 제작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고 캘리그라피 엽서, 책갈피, 양초 글귀로 희망 메시지를 나누었다. 행사장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되찾을 수 있었다”라며 “소통이 어렵던 이웃과 하나 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이웃과 가까워지는 이번 음악회 및 전시회에 많은 호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활력을 찾고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5일 복수동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를 방문해 여성 친화 맞춤형 프로그램 수업을 참관하고 수강생과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가 개관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한 여성친화 맞춤형 프로그램은 지난 5월 4일부터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숲 생태 놀이 ▲엄마랑 아가랑 간식 만들기 ▲ 뇌 발달 유아체육 ▲내 가족을 위한 천연 바디 제품 만들기 ▲맛으로 하는 세계여행 등이다. 장 청장은 ‘내 가족을 위한 천연 바디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수강생들과 함께 한방 탈모샴푸 만들기에 도전했다. 구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7개 강좌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을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1주년 기념행사에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행복문화공간에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지원한다. 신청 가능한 서비스 종류는 아동․청소년분야(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노인분야(건강안마서비스 등 4개), 장애인분야(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등 5개), 기타분야(해피패밀리프로젝트서비스 등 5개) 등 총 23개다. 오는 7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요일별로 나눠 접수한다. 28일~29일 노인분야 서비스, 30일 아동분야서비스, 내달 1일 장애인․기타분야 서비스, 2일 전체분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고 직접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사 내 사용 중인 정수기에 대기전력 차단 타이머콘센트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상시 가동되는 정수기의 전기 사용량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정수기 미활용 시간대(전일 밤 10시 ~ 다음날 오전 6시)에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타이머콘센트’를 설치했으며, 향후 청사 전기에너지 소비량 평가·분석을 통해 기타 공공건물 등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지역으로 확산을 유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추진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취약지역 내 중독문제를 해결하고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북부권 ‘열린마음상담소’ 운영 민·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 하에 신탄진동·석봉동·덕암동·목상동행정복지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문제음주자 사례 발굴 및 의뢰, 사례대상자 복지지원서비스 제공, 공동 사례회의 및 상담실 공간 지원 등 지역 내 중독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열린마음상담소’는 음주 및 기타 중독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위해 매주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로, 지난해 7월 남부권(법1동·법2동·대화동·오정동행정복지센터,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해 신탄진 북부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7월 1일부터 1단계로 전환하고, 2주간(7. 1. ~ 14.)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확진자 주평균 15명 미만이나 지난 22일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 이후 국내 확진자의 4일간 평균이 12.5명으로 지난 24일 강화된 방역 수칙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감염자는 서서히 줄고 있어 시방역 당국에서 내린 조치이다. 주요 조치로는 사적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시간 제한은 두지 않는다. 다만 감염병 확산 위험은 상존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면적 및 수용 인원에 대한 방역 수칙을 일부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28일까지 자치구 의견을 수렴하여 29일 세부 수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자율 방역 참여로 서서히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11월까지 접촉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1대 서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참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서구 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 참여 의지가 있는 학생들 20명을 선정하여 구성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발대식에서 개회,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선서, 기념촬영 등 제1대 서구 청소년의회 출범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2부 워크숍에서는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 모둠활동, 캠페인 등 원활한 의회 운영과 향후 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선용 의장은 “청소년의회 운영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면서 “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향군인회 신탄진(서울)고속도로휴게소 사회적경제홍보관 내에 상설 판매장터를 마련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회적경제홍보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동안 공실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판매 홍보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동구청, 재향군인회 신탄진(서울)고속도로휴게소 및 한밭협동조합동구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설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방안 등을 논의,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상설 판매장터마련을 통해 다양한 협력으로 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홍보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탄진휴게소 내 사회적경제홍보관은 지난 26일부터 오픈해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천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 ‘대동천사(회장 주대환)’가 25일 동서대교 둔치 일원에서 여름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동천사는 평소 대동천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봉사 정신이 투철한 대동천 인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대동천을 사랑하는 천사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대동천사’로 명명했다. 이날 대동천사 회원 등 약 3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동서대교 둔치 일원에 여름꽃(메리골드) 500본을 식재하고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 주변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동천을 살리기 위한 대동천사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향후 대동천사 활동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대동천사는 앞으로도 대동천을 살리고 가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성남동(동장 이경순)은 25일 동구청장, 시·구의원, 동부경찰서장 및 관내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출범한 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우범지역 순찰 및 학교주변 청소년 선도보호 등 방범활동을 통해 범죄 없고 살기 좋은 성남동 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구성2구역과 성남3구역 등 재개발을 앞두고 폐·공가가 늘어나고 각종 생활폐기물 방치로 우범지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순찰하여, 우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치안 확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오영열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으며, 범죄 예방 및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고 감사하다”면서 “성남동 자율방범대가 밝고 안전한 성남동을 만들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린 ‘제50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중등)’에 출전한 대전문정중, 대전탄방중(이상 서부), 대전매봉중(동부) 학생선수들이 도합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문정중 허세은, 유다현, 정서영, 김연희 선수로 구성된 여중 에뻬팀이 전국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에서 경기 발안중학교를 45:33으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중 에뻬 개인전에서도 유다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대전탄방중은 전국 107명의 선수가 참가한 남중 예뻬 개인전에서 송제헌 선수가 결승에서 경기 발안중학교 남호현 선수를 상대로 손에 땀을 쥐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명승부를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대전매봉중은 홍윤우, 손예성, 유주찬, 김하겸 선수로 구성된 남중 사브르팀이 전국 14개팀 중 은메달을 차지하여, 대전지역은 도합 ▲금메달 2개(여중 에뻬 단체, 남중 에뻬 개인), ▲은메달 1개(남중 사브르 단체), ▲동메달 1개(여중 예뻬 개인)을 획득하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