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은 지난 3월 15일부터 한해동안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과 함께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만들기를 청년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실시하여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에 광활면청년회(회장 문신철)에서는 자체회비 100여만원을 모금하여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로 주요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대형화분을 설치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조성하였다. 청년회원들은 행정에서 양심화단을 조성하니 지역주민이 불법쓰레기 투기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부족한 부분은 지역의 청년이 앞장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이제 농촌에서 살면서 슬기롭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우리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는 목표로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우근면장은“깨끗한 광활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하는 청년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양심화단조성,쓰레기분리교육,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이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주민 보호구역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월 18일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역 조성사업은 주민 왕래가 많은 생활시설 밀집지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보수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진봉면 인향마을에서 거전마을까지 5.9km 구간내에 무인단속 카메라 6대, 쏠라표지병 418개, 미끄럼 방지포장,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선 재도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4억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김제시와 진봉면은 수차례에 걸친 마을 회의를 통해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내용에 반영하고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오는 6월 말 준공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이번 사업구간은 지방도 702호선 일부 구간으로 지난 2020년 11월에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연결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이 교통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인프라가 구축되어 지역 주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2021.6.1.〜6.29까지 결혼이민자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 생활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화 이주화의 영향으로 한국 사회는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할 정도의 다문화 사회로 이미 진입하였고 국제 결혼의 급증, 다문화 가족 자녀의 증가, 외국인 가족의 대두등의 이유로 다문화 가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김제시에도 700명 정도의 결혼 이민자가 있다. 다문화 가족은 서로 다른 언어로 의사소통의 문제, 자국 문화와 현지 문화의 차이, 생활습관 및 사고방식의 차이로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자녀 교육에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과 협력하여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과 결혼 이민 여성들이 마을 언니 동생을 맺어 한국생활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생활요리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 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생활요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국, 찌개, 전, 나물, 깻잎김치, 구이, 육개장, 장조림등 한국의 일상 식탁 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2021년도 본예산에 65백만원을 확보하여 지적측량기준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조사하여 489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적측량 민원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지적측량의 기초인 지적기준점 7,323점을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합동으로 2년(2017~2018년)동안 일제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일제조사 결과 도로 확·포장,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각종 공사시행 등의 원인으로 지적기준점 2,549점이 망실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적측량 빈도가 높으며 인근에 지적기준점이 존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대하여 지적측량기준점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거쳐 망실 분 2,549점 중 1,754점을 재설치했다. 기준점 망실로 인한 지적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일관성있는 측량성과를 제시할 수 있도록 기준점을 정비하고 정밀도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신규 설치한 지적기준점에 대해서는 매년 현황조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향후 각종 공사 시공업체나 관련부서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지적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2021년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선발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으로, 선발인원은 총 168명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20%(기회균형전형)를 포함하여 126명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고등학생에 한하여 학교장 추천으로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고3학년 우수학생의 상위권 대학 수시 및 정시지원 집중관리를 위해 수능준비 특별반을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선발시험은 오는 7월 10일(토)에 실시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시험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입실하여 시험에 응해야 한다. 또한 하반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8월 2일부터 12월 종강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방과 후 4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수업 및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은 우수한 강사진과 특성화된 맞춤형 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6월 18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분들의 사기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병철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 사업 경과 보고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직무교육으로 임국환 공감브레인상담센터 센터장은 뇌파분석 및 뇌기능 분석 상담을 진행하였다.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일자리 사업으로, 수행기관인 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맞춤형서비스와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등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서비스를 받은 시민 모두 만족도가 높아 의미가 있었다. 특히,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는 전라북도 평생교육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교육과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수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시 청사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민원인 편익 증대를 위해 시청 직원부터 몸소 실천하고 민원인 주차구역을 시 청사 앞 전체 구역으로 확대 운행하는 등 자구책을 내어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제시청 민원인 주차장은 장기주차 차량 및 시청 직원 차량 주차 등으로 주차 부족에 대해 민원이 제기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청사 앞 전면 주차장에 대해 민원인 주차장으로 설정하여 시청 청내 방송과 정기적인 청경 순찰을 통해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고장을 부착하여 계도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1주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3일부터는 청원경찰의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민원인 주차장에 주차하는 직원 및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단속하여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접착 스티커를 부착하여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청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고 지속적인 주차관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6월 22일부터 부동산 중개업소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80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수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무등록·무자격자 중개(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 포함) △중개수수료 과다 수수 △허위 매물에 대한 표시·광고 △탈세를 위해 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여 법무사를 통해 신고하게 하는 행위 등이다. 지도·단속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에 대해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신설 제도의 세부사항 홍보도 병행한다. 이에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분기별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을 통하여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불법 중개행위 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농촌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것으로 기대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 113개중, 농촌협약 대상시군을 김제시를 포함하여 17곳과 예비시군 3곳, 총 20개 시군을 선정하였다 김제시장과 농식품부장관이 협약주체가 되어 생활권조성에 필요한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 후, 김제시는 4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것이며, 이중 최대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제시는 21년 농촌협약 대상선정을 위해 제출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5년단위의 농촌생활권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경제 활력 제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전반을 개선하는 계획이다 김제시는 특히 계획수립을 위해 주민협의체, 농촌협약지원센터, 자문단을 구성하여 상시 운영하였으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박준배시장을 비롯해 강해원부시장,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등이 참석하여 농촌협약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의원 까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농촌협약에 총력을 다하였다 김제시장(박준배)는 이번 농촌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18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는 학생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다. 이들 선도학교는 기존의 일방향 고정형 컴퓨터실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교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이날 학교장 연수에서는 올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과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기본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전주교육대 정영식 교수가 따뜻한 ‘감성교육! AI’를 주제로 AI교육의 필요성과 AI교육의 내용, 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와 함께 전주 송북초 이혜인 교사는 ‘인공지능교육 활용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이 교사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계 여러 나라의 자료를 입력 받아 가고 싶은 곳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2022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접수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주민 등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교육과정 지원 사업, 학교내 폭력예방 및 학교문화 개선 사업, 학생복지 및 시설활용 사업, 학생인권 신장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학교회계 집행 사업)이면 된다. 다만 △단순 교육시설 및 시설설비 지원 예산사업 △투자효과가 공익보다는 일부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단순한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 등을 위한 사업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 △사업비가 제한 한도액(1,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제안사업 접수는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8월중 예비심사를 거쳐 9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합산해 최종 대상사업 40여 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1,500만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8일, 8층 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전문성 향상과 교과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연구회를 주축으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세계시민교육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교육 현장 확산 체제구축 및 전략을 수립해 교육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학교 급별 토의토론과 관련 교구 및 학습자료 공유와 분석, 타 시도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및 유네스코-아태연수원과의 공유자료를 안내해 전문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해 ▲세계시민교육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관성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세계시민교육의 연관성 이해 ▲토의토론을 통한 선도교원 및 일반학교용 세계시민교육 자료 개발 ▲세계시민교육 주제 관련 활동 및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건강한 구강관리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반짝반짝 건치아이’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반짝반짝 건치아이’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50여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의 치과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동의 건강한 구강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일부터 가족(보호자) 1인이 동반해 세대별 15만원 한도에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동 구강 건강은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동반 진료를 통해 보호자의 인식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에는 시와 익산시 치과의사회 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12곳의 치과병원이 참여한다. 참여 병원은 불소도포·치아 홈 메우기 등의 충치 예방 치료와 우식증 치료 등의 개인별 치아 관리, 구강 위생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어려서부터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의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대인관계 형성 등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응원 메시지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를 등굣길에 외치며 학생들이 친근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리공고 학생부 선생님·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스크·물티슈 등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마음건강학교 만들기’시범사업은 어양중학교 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대상 학교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장승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럽고 힘든 등굣길이지만 학생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청소년들이 좋은 교우관계를 형성해 마음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를 실시한 익산 대판소하천이 지역 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는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 응모한 결과 대판소하천(대판천)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현장심사단의 방문·점검이 진행됐다. 행안부는 매년 소하천 정비가 완료된 하천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소하천을 선정하고 있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사업 적정성과 지역 특성화, 사업 효과성,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한 이후 전국 14개 소하천을 선정해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심사에서는 안전성·환경성·조화성·효과성 등에 대해 점검한 후 오는 24일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판소하천(대판천)이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되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오는 2022년 재해예방사업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자연친화적 하천 정비에 따른 친수공간 제공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번 좋은 평가를 이끈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판소하천 정비사업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접종률 90% 이상인 경로당을 ‘안전 경로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21일부터 지역 내 77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들만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코로나 안심배지를 착용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백신 2차 접종시까지는 경로당 내 식사행위가 금지되고 이용 시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된다. 오는 10월 중에는 식사 등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 또한 백신 접종률 90% 이상인 경로당의 경우 ‘안전 경로당’ 으로 지정돼 여가프로그램 사업 등이 우선 지원되며, 안전 경로당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경로당 감염책임자와 방역관리자 지정관리로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른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철저한 생활 방역체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농기계 임대로 50% 감면 사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농촌의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생산자재비 급등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같이 마련했다. 감면대상은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며, 함열·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2곳의 임대 농기계 총 578대 기종에 대한 임대료가 감면된다. 이번 혜택으로 앞으로 6개월간 1천9백여 농가에 5천만원 가량의 추가적인 영농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의 긴 터널을 지나온 우리 농가에게 약소하지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싶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고, 농촌경제의 빠른 회복에 기여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4천846건의 임대실적을 올린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 확대로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 증가와 인구 유입 등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54번째, 도내에서 4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다. 아동친화도시란 1989년 11월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46가지 세부 항목을 평가해 결정하며, 4년간 그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인증을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서류심사 기준점수와 지난 4일 진행된 정헌율 시장과 실무진 대면 심의 등을 거쳐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회를 통과하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3개소(월곡근린공원, 월곡택지공원, 월곡어린이공원)의 모래소독과 기구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등을 살균하기 위해 전문 관리기로 모래를 뒤집고 이물질(유리, 낙엽, 동물들의 배설물 등)을 제거했다. 이후 살균효과가 우수한 오존수 살포 및 고온박멸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항균제를 뿌려 세척작업을 마무리했다. 놀이기구 역시 고온으로 스팀소독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의 모래와 기구소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군산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청해‘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라는 주제로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독서 아카데미 특강은 조선시대 도성, 왕릉 등 다양한 유적지에 얽힌 역사 사건들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신병주 교수의 입담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마련했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규장각 학예 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 전문가로서 KBS, JTBC에 출연했으며 KBS라디오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왕으로 산다는 것’,‘왕비로 산다는 것’,‘조광조 평전’,‘조선 산책’ 등이 있으며 활발한 저술과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현장 강연에 참여(50명)할 수 있으며, 시 공식 유튜브 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대행한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된 건축물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축사의 현장조사 검사 등 업무대행에 대한 성실 이행 여부를 확인해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도모하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사의 현장조사 및 공사감리 성실 이행 여부, 부실시공 여부, 사용승인 전 입주 여부 및 불법 증 개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할 경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해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건축법 및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다. 불법 증축 등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위반건축사에 대해서는 전라북도에 행정처분을 요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건축공사의 품질 향상, 무질서한 현장관리·감독의 인식 변화와 위반건축물 미연 방지를 위한 것으로, 건실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건축사, 시공자 및 건축주의 성실한 책임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절기 집중호우 시에는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하거나 불법으로 투기하는 환경오염행위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번 감시활동은 폐수 배출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 비밀배출구 설치, 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 폐수·가축분뇨·폐기물 공공수역 무단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강우 시 산업단지 및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고의·상습적인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설복구 등의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정책과, 당직실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7일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전 도민의 70%인 126만명 이상에게 1회 이상 접종을 목표로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 접종은 2분기까지 진행된 60세 이상 고령층, 취약시설, 코로나19 방역‧치료기관, 보건의료인 등 기 접종자를 제외한 18~5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전예약 증가에 따라 6.19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 등은 7월 초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상반기 접종대상 중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6월 미접종자도 사전예약을 받아 7월 초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17,475명)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예방접종 동의자에 대해 7.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3 이외 대입수험생의 경우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등록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50대 장년층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2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다음달 5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지급된다. 전라북도는 이달 21일 24시 기준으로 전라북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 도민에게 다음달 5일부터 1인당 100,000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령한 날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사용기한은 9.30일까지 설정했기 때문에 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환수된다. 전라북도는 가장 효과적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수령 방법을 찾기 위해 각 시군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신청단계에서 세대주가 본인의 신분증을 갖고 세대원을 포함해 일괄신청, 일괄 수령할 수 있으며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괄 수령할 수 있다.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동거인은 본인 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내륙첨단산업권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17일 충북에서 개최되었다.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6개 광역 시‧도 정책기획관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륙첨단산업권의 초광역 및 대형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향후 대선 공약사업 반영 등 범정부 대응을 위한 협력관계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륙첨단산업권은 전북을 비롯해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등 6개 시‧도이며, 기초자치단체는 전주와 익산, 정읍, 완주를 비롯한 26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전북도 신원식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이날 모인 6개 시도 정책기획관들은 내륙첨단산업권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고, 최근 광역시도 간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맞설 수 있는 대응력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국가균형발전과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사업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내륙첨단산업권 시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17일 전라북도의회 제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복지여성보건국 결산 및 예비비 심사과정에서 성평등 및 노인복지기금의 조성액 확대 및 적절한 가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0년말 기준 성평등기금의 조성액은 약 33억 5천만원, 노인복지기금의 조성액은 약 21억원에 달한다.”며, “그럼에도 지난해 각 기금의 지출액은 각각 전체 대비 약 2% 내외인 41백만원과 43백만원에 불과해 적절한 가용 방안을 못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가 강타한 이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서는 여가 중심이 아닌 더욱 다양한 범주의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범정부 차원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 등 정책 환경 또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군 부대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며 전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도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 고창2)는 결산심사 2일차인 17일 자치행정국, 농축산식품국, 문화체육관광국,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등 소관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이어갔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세입과목별 미수납액 징수노력과, 세출사업별 불용예상액은 연도말 추경 등에 감조정’하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만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2)은 코로나 관련 청사출입시스템을 예비비로 집행한 것에 대해 사전 의회와 충분한 소통이 없었음을 지적하고, 이후 도민들의 청사 접근성 제고 측면 검토를 주문했다. 박희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역단위 푸드플랜구축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성과를 청취하고,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도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공공기관이 역할을 다해줄것과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은 스마트팜혁신밸리 창업보육사업의 명시이월 내역을 질문하면서, 본사업을 김제위주가 아닌 농촌지역 인구문제 및 지방소멸 위기지역으로도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이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4)은 세입결산 중 시도비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주요현안 사업 및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대응력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은 16일 열린 전라북도의회 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된 결산심사 정책질의에서 “국가예산확보와 국책사업확보에 있어 전라북도가 소외되고 있는데, 이는 전라북도가 중앙부처를 설득하기 위한 논리가 부족함에도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고, 논리 개발에도 소홀해 큰 문제”라고 지적 했다 박용근 의원은 또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하여 전라북도가 요구했던 전주~김천(2조 3,894억) 철도, 대구-광주(4조 850억) 철도의 경우 두가지 모두 반영되기는 쉽지 않고 확률도 떨어질 것이라며 두 철도 노선에 대한 경제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두 노선 중 전라북도에 어느 것이 유리할 것인지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고, 대구-광주간 내륙철도를 반영해 주면 전주와 장수까지의 구간은 전라북도가 책임지겠다고 하는 등의 대응 논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수를 비롯한 도내 동부권의 낙후는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는데, 순창, 남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최대한 많은 도민이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전북도는 17일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전 도민의 70%인 126만명 이상에게 1회 이상 접종을 목표로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3분기 접종은 2분기까지 진행된 60세 이상 고령층, 취약시설, 코로나19 방역‧치료기관, 보건의료인 등 기 접종자를 제외한 18~5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7월부터 시행할 3분기 접종 대상별 접종계획은 다음과 같다.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60~74세 등 미접종자) 사전예약 증가에 따라 6.19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 등은 7월 초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상반기 접종대상 중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6월 미접종자도 사전예약을 받아 7월 초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교육‧보육 종사자, 대입수험생] 고등학교 3학년 학생(17,475명)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예방접종 동의자에 대해 7.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17일 오후 군산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시민들의 백신 접종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강 시장은 ▲ 체온측정 및 예진표 작성ㆍ접수 ▲ 예진의사와 상담 ▲ 백신 접종 ▲ 이상반응 관찰 대기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4월 2일 1차 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까지 79,295명이 1차 접종을 18,91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강 시장은 "세계적으로 수억명의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성이 현장에서 충분히 입증됐다"며 "시민 모두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기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다음달 5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지급된다. [1인 10만원, 선불카드 형태의 보편적 긴급재난지원금] 전라북도는 이달 21일 24시 기준으로 전라북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 도민에게 다음달 5일부터 1인당 100,000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령한 날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사용기한은 9.30일까지 설정했기 때문에 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환수된다. [효과적이고 빠짐없는 긴급재난지원금 전달체계] 전라북도는 가장 효과적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수령 방법을 찾기 위해 각 시군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신청단계에서 세대주가 본인의 신분증을 갖고 세대원을 포함해 일괄신청, 일괄 수령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가 17일 부안군을 찾아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 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격포항과 위도, 왕등도 해역 현장을 찾아 각종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격포항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적 준비와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전북도는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수립 중인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접안시설 개선과 연결도로 신설 등을 추가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도는 2017년부터 낚시와 관광이 가능한 다기능어항 조성공사를 추진 중이고, 대리항은 어촌뉴딜사업(지역특화사업, 캠핑장 조성 등)이 2019년에 선정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두 사업 모두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 부지사가 들른 왕등도 인근 해역은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어구 닻자망(54틀, 약 216톤)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이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으로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 부지사는 인근 해역에서 해저에 침적된 각종 오·폐물 수거와 해저 경운 중인 어장 정화선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어촌의 생활수준 향상과 새로운 소득원 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심심산골나물산업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심심산골나물산업 육성사업은 전라북도가 각 시군의 지역적 자원과 농가 수요 등 종합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의 대표 나물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내 14개 시군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8년간 약 288억 원을 투입하여 1시군 1대표나물 품목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개 시군당 3~5년간 총 20억 원씩 투입되며, 나물 생산 기반 조성, 가공시설구축, 유통·홍보마케팅, 나물특화마을 조성 등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한다. 전북도는 지난 4월, 올해 사업 대상자를 진안군의 머위나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공동작업과 시설 규모화로(수막재배, 스마트 기술접목 등)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가공시설 개보수, 신제품 연구개발 등의 가공기반 구축과, 나물의 수집·유통, 포장 및 품질관리, 수요처 확대 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유통조직을 활용,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머위특화마을’을 조성하여 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6개 광역 시‧도 정책기획관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륙첨단산업권의 초광역 및 대형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향후 대선 공약사업 반영 등 범정부 대응을 위한 협력관계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륙첨단산업권은 전북을 비롯해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등 6개 시‧도이며, 기초자치단체는 전주와 익산, 정읍, 완주를 비롯한 26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전북도 신원식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이날 모인 6개 시도 정책기획관들은 내륙첨단산업권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 하였다. 이들은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고, 최근 광역시도 간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맞설 수 있는 대응력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국가균형발전과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사업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이날 내륙첨단산업권 시도 정책기획관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내륙첨단산업권의 협력체계 구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 고창2)는 결산심사 2일차인 17일 자치행정국, 농축산식품국, 문화체육관광국,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등 소관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이어갔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세입과목별 미수납액 징수노력과, 세출사업별 불용예상액은 연도말 추경 등에 감조정’하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만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2)은 코로나 관련 청사출입시스템을 예비비로 집행한 것에 대해 사전 의회와 충분한 소통이 없었음을 지적하고, 이후 도민들의 청사 접근성 제고 측면 검토를 주문했다. 박희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지역단위 푸드플랜구축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성과를 청취하고,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도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공공기관이 역할을 다해줄것과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 스마트팜혁신밸리 창업보육사업의 명시이월 내역을 질문하면서, 본사업을 김제위주가 아닌 농촌지역 인구문제 및 지방소멸 위기지역으로도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이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4) 세입결산 중 시도비반환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4개 분야별 대표 학생 및 학부모 9명에게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5주) 신청을 받아 6월 7일에 근농인재육성재단 제2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심사를 거쳐 반값등록금 등 4개 분야에 1,172명을 선발하였고, 장학금으로 6월 21일까지 1,134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의 변화는 지역 인구감소 해소 일환으로, 작년부터 신설된 다자녀 장학금을 셋째 이상의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 자녀에게 지급하던 것에서 1~4학년 재학생 전체를 지원하여 대상자를 대폭 확대시킨 점이다. 또한, 현재 1~4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내년도부터는 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2학기까지 확대해서 지원할 계획에 있어, 완전한 반값등록금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6월 16일부터 6월17일까지 이틀에 걸쳐 포스트코로나시대 화훼류 및 과채류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관련 연구소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날 농수산위원회는 구미화훼연구소를 찾아 화훼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 진행상황과 고품질 화훼의 안정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남용대(울진군) 위원은 기후변화에 관심이 커지는 만큼 친환경적 재배 기술 연구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화훼, 벽면 녹화기능이 있는 담쟁이 넝쿨에 대한 연구를 주문했다. 박차양(경주시) 위원은 반려동물 만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동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시대에 맞는 품종 개발과 연구를 주문하고 수출 화훼농가가 필요한 기술 등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정영길(성주군) 위원은 수입 꽃, 외국품종과 경쟁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화훼연구소의 시설보강과 연구에 필요한 예산 편성을 배석한 농업기술원장에게 당부했다. 이재도(포항시) 위원은 화훼농가의 재배형태가 현재는 시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6월 16일 영덕도서관 신축 예정지와 포항 유강초등학교 모듈러 임시교실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들었던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하며, 지역내 교육복지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학습여건 조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첫 현지확인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영덕도서관 예정지에서 신축 현황을 확인하면서 “현재 영덕도서관은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신축도서관은 이러한 부분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신축도서관의 외관을 캔자스시티 시립도서관과 같이 특색있게 만들어 지역민의 문화향유의 공간이자 영덕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유강초등학교에서는 모듈러 임시교실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해 확인하면서 “학교공사에 따른 학생 수용과 안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기존 컨테이너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0회계연도 결산은 세출기준 감사관실 5억원, 아이여성행복국 8천 6백억원, 자치행정국 3천 1백억, 복지건강국 3조 3천억원, 인재개발원 45억으로 총 4조 4천억원 규모를 승인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6월 17일 제324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부서의「2020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및「경상북도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다. 감사관실 결산에서 장경식(포항) 의원은 부조리 및 부패방지신고 보상금을 예비비성격의 사업비로 예산을 매년 편성하지만 매년 불용 처리되고 있다면서 재검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치행정국 결산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경우 집행잔액이 일부 발생함을 지적하고 수혜범위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김상조(구미) 부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집행 잔액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인력운영비가 원인으로 더욱 면밀한 예산 추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복지건강국 결산에서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일부 사업의 경우 예산액 전액을 불용처리 했는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24회 정례회 기간 중 6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 현지확인을 추진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25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일원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20년 울릉도를 할퀴고 간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울릉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지확인 첫째 날인 6.15(화)에는 울릉119안전센터와 북면119지역대를 방문해 울릉군민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악구조와 수중·수상 인명구조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원활한 산악구조작업과 소방공무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구조화 교체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119안전센터 인근의 울릉소방서 신축 예정지와 도동2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6.16(수)에는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태풍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유실된 사동항 방파제 복구공사와 병행해 추진하고 있는 울릉공항 건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5년 개항에 차질이 없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제자유구역 사업현장, 경상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 등을 방문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바이오, 전기차 부품제조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 방안 및 전략을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지원 등에 필요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기획경제위원들은 16일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주요업무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도내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은 총 4개 지구로, 1개 지구(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개발이 완료됐고, 3개 지구(경산지식산업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개발 중에 있다. 위원들은 이날 업무보고 청취와 주요 사업현장을 돌아 본 후 최삼룡 청장 및 임직원들에게 지구별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에 대해서도 애로사항, 민원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 영주와 안동 지역의 3대 문화권 조성 현장 및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원회 현지 방문은 문화관광 관련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내년 개최 예정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지 관계자로부터 엑스포 개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도 차원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 등을 기획·운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호준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도 차원에서 영주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숙박 프로그램을 열어 관광객을 유인, 중앙·지방의 언론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통한 대외 홍보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들은 3대 문화권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1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형택 익산시의원은 ”도심에 놀고 있는 시유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서 활용하도록 하자“고 6월 11일 제235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정책 제안했다. 도심 부송동에 위치한 쓰레기소각장에 17,000제곱미터(5,000평) 유휴부지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임형택 의원은 ”익산시에는 만경강에 9홀 2곳이 조성되어 있는데 공간이 부족하고 그늘이 적어 인근 도시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러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하면서 ”450여명 동호인의 50% 정도는 영등, 부송, 어양동 등 도심 동부지역 주민들로 매번 차량을 이용해 만경강까지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쓰레기소각장 내 축구장 옆에는 양호한 숲공간이 17,000제곱미터(5,000평 정도) 있는데 조사해 본 바 적은 비용으로 파크골프장 9홀 조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곳 유휴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파크골프가 매우 큰 호응을 받으면서 동호인이 급격히 증가해 현재 13개 클럽 4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파크골프장은 전국에 300여곳, 전북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17일 시청강당에서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남원시는 공무원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를 초빙해 인권의 이해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직자의 인권 의식 함양은 시민의 인권 증진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장학금 270여 만원을 전라북도교육청 사랑의 장학금고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16일, 김승환 교육감을 찾아와 자신이 중·고등학교 시절 받은 장학금 전액 277만2,000원을 전달했다. 기탁자는 중학교 내신 성적이 좋아 장학금을 받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했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다시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며, 이 장학금이 의미있는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나라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승환교육감은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학생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도 퇴직을 앞둔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이 “후학들의 배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익명으로 전북교육청 사랑의 장학금고에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공정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도교육청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부패방지 및 청렴 감사문화 확산 회의’를 개최하고, 다함께 청렴한 전북교육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감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소통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 감사문화를 확산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상호 협력체계 확립으로 교육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자체 감사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음식물 섭취 및 자리이동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회의는 △김승환 교육감 특강 △2021년 하반기 자체감사 방향 △물품·용역 계약 업무의 이해 △시설 계약 업무의 이해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 교육감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청렴한 풍토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경계와 집단경계를 통해서 탄탄하게 구축되는 것”이라면서 “전북교육이 이 나라 청렴의 대명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전북교육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 도내 최초로 LH전북지역본부와 ‘남원시 작은 학교 살리기 실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인구감소 등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사매면 소재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등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0.9월 사매 농촌유토피아 추진위원회를 구성 민·관이 협력해 학부모에게는 주택제공과 일자리 알선을, 학생에게는 청정 자연환경과 맞춤형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59억원을 투입 북적 활동관, 혼불 문화나눔터, 책놀이센터 등 개선된 생활SOC와 사매일반산업단지 일자리를 바탕으로, 이번 LH와의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을 공급해 사매초등학교와 용복중학교로 전학 해오는 학생의 가족에게 12호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사매 농촌 유토피아추진위원회에서 전국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전국적인 전·입학 문의 및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3월 LH 임대주택 입주자 수요조사결과 75가구 97여 명이 입주의사를 밝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총 10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농기계 폐차를 위한 사후관리업소 선정을 마쳤고 21일부터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본격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 있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가동 농기계여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 해당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310만원까지며 보유 수량에 관계없이 1대만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절감과 더불어 농촌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만큼 농가에서 농업기계 조치 폐차 지원에 많은 관심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에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밤9시 20분경 관제요원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요촌동 소재 구산공원 인근에서 절도 차량을 운행 중인 절도범을 최초 발견·인지하여 즉시 경찰에 알려 검거할 수 있었다. 관제요원은 빠른 신고와 함께 주변 CCTV를 이용해 출동 경찰관이 실시간으로 검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큰기여를 하였다. 이날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김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참석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관제요원의 노고와 투철한 직업의식을 격려해준 김제경찰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관계자는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및 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시정모니터는 17일 김제전통시장에서 일방적인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서명운동에는 행정과 시민 사이에서 소통창구 역할로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시정모니터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새만금개발청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사업법 개정의 부당한 실체와 개정 반대 취지에 대해 시민에게 알렸으며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박영봉 시정모니터는 “새만금사업법 개정은 행정안전부, 헌법재판소, 대법원에서 결정한 새만금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 결정을 위반하는 중차대한 부정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고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시민들에게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