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교장들과 함께 ‘학교장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생생토크’를 비대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생생토크에서는 △기초학력 △한글미해득 △정서위기 △학습역량 도움프로그램 △ᄒᆞᆫ디거념팀 △다문화 △학업중단 등에 대한 학교별 추진 상황과 학교에 필요한 지원 등을 공유하고 있다. 생생토크 두 번째로, 지난 5월 6일(목) 오전 표선면 학교장들과 이석문 교육감이 비대면으로 만났다. 박수남 가마초 교장, 현애심 성읍초 교장, 현미옥 토산초 교장, 이화영 표선초 교장, 풍천초 교장 강연실, 현금순 한마음초 교장, 현연숙 표선중 교장, 임영구 표선고 교장이 참석했다. 본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장과 본청 과장, 서귀포시지원청 국‧과장 등이 함께했다. 생생토크에서는 IB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표선 지역 학교 상황을 반영, IB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가 나왔다. 이화영 표선초 교장은 “3월 초부터 IB 탐구주제 학습을 진행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을 말하고자 한다”며 “먼저, 교사들이 매일 수업을 만들며 진행하다보니 결근에 따른 대체 강사 초빙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중앙고등학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체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였다. 다만, 확진자가 나온 1학년에 대해서는 5월 21일까지 2주간 원격으로 전환하도록 조치하였다. 도교육청은 5월 9일 교육감 주재로 관련 학교장 긴급영상회의 및 부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전학년에 대해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1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확진자가 발생한 1학년에 대해서는 1주일 더 연장하여 5월 2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 생활지도와 관련하여 기본방역수칙을 다시한번 강조하기로 하였다. 일상생활 등에 가급적 보건용마스크(KF-94) 착용,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강화된 생활방역 수칙을 각급학교에 파급하여 강조하기로 하였다. 5월 체육대회 등 집단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 학교여건에 따라 2주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권고하기로 하였다. 이석문 교육감은 "매우 위중하고 심각한 상황이다. 학교 내외에서 마스크 착용과 다중 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피해업종 등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경제위기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자연마루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위기전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위기전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산하의 위원회로 지난 3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경제위기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심의·의결했다. 경제위기전문위원회는 「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 제8조의2 규정에 근거해 도내 경제 분야별 실무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날 경제위기전문위원회 회의에서는 2021년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놓고 위원별 제안 분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매월 수시회의를 운영해 관광, 1차산업, 소상공인, 일자리, 건설, 기업지원 등 각 경제 분야별 정책제언들을 기반으로 관련 부서와 협조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과제 및 신속한 피해지원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경제위기전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로 점프하는 탄력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실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7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에서 열린 ‘제주연구원 개원 24주년 기념 최장집 교수 특별강연’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 중심의 현장 연구를 수행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think tank)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특별법,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제주 미래비전부터 관광·1차산업, 신성장 동력 발굴, 복지 안전망까지 제주의 현안과 미래를 보다 구체적·심층적으로 밝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제주의 미래를 밝혀주시기 바란다”며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연구원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의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제한적 국가와 시민사회의 자율성 △민족문제 해결을 위한 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5월 1일부터 제주시에 등록된 병류 수집자에게 수집 장려금(kg당 8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개인 수집자의 수집 활동을 장려하고 병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수집자 지원 공모 결과, 신청자 45명 중 부적합 대상 1명을 제외한 44명이 등록되었다. 등록된 수집자는 수집한 병류를 처리업체(한라공병사, 제주시 오남로 132)로 반입하고 그 실적에 따라 장려금(kg당 80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집 장려금 지원 대상 병류는 유리 재질의 모든 병류가 해당되며, 다만 빈용기 보증금 대상 병(소주병, 맥주병 등)인 경우 소매점에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이 병류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관광객과 도민이 즐겨 찾는 큰노꼬메오름 작은노꼬메오름 탐방로를 정비완료 했다고 밝혔다. 큰노꼬메오름 및 작은노꼬메오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궷물 오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포함하고 있어 서부지역 오름 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금번 탐방로 정비공사는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29일 착공한 뒤 5월 6일 준공하였으며,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야자매트 2,129m를 설치하였다. 특히, 낡고 훼손되어 탐방객에 불편을 주었던 큰노꼬메오름 정상부 데크시설을 보수하여 이용하는 데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큰노꼬메오름, 작은노꼬메오름 외에도 7개 오름에 5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탐방로 및 안내표지판 등을 정비 완료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당산봉 등 오름 탐방로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연환경 보전과 안전을 위하여 개설되어있는 탐방로를 벗어난 지역의 출입은 탐방객 스스로가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안동우 시장은 5월 7일,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와 함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식은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에 대한 제주시장 표창 9명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 표창 3명 등 총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였지만, 이 자리를 통해 점점 희미해져 가는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어버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어버이날 기념 행사는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축소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서귀포시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협의회 총회가 지난 5월 6일(목) 오후5시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의 신임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청렴도 제고 및 양성평등의식 고취를 위한 영상 교육과 주민참여 예산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고용범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에 대한 방역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전하면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위원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개최된 협의회 총회에서는 2021년 서귀포시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안성진 위미초등학교운영위원장, 감사에 박정규 대정중학교운영위원장, 유은우 해성유치원운영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7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5월 가정의 달 행사 등이 취소․비대면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훼농가와 꽃집을 돕고자 ‘사랑의 꽃 사주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주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며 주관은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이다. 제주도내 착한 꽃집 37개소가 참여하며 착한 꽃집이란 한국화원협회 회원 중 꽃 품질 관리, 가격정보 제공, 전문인력 보유 등이 우수한 회원으로 인정된 화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2021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을 지난 5월 6일 오전 11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2021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은 강민이 강사의 지도로 라탄을 이용한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손수 엮어 만들어보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동녘도서관에서는 수업 전 참가자 일일 건강 상태 점검,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1인 1책상 사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플랫폼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정보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EBS 온라인클래스과 e-학습터의 기능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공공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학교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공공플랫폼 실시간 화상수업에서 콘텐츠와 다양한 도구 활용, 모둠 기능을 활용한 토의토론 학습, 채팅, 질문, 퀴즈 등을 활용한 실시간 피드백 등 학생참여형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학생의 입장에서 참여해봄으로써 화상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공플랫폼의 장점인 화상수업 학습 현황 자료 제공을 통한 참여 학생 학습 이력 관리와 콘텐츠 제공과 피드백을 통한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에 대한 현장 상황도 파악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공공플랫폼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위한 문제해결 카드 활용 교원 연수’를 5월 7일(금)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창업가적 사고능력 함양을 위해 2020년에 개발한 학습도구인 ‘문제해결카드’를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마인드를 지도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 교사 및 희망 교원 23명(23교)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카드 개요 및 구’, ‘문제해결카드 플레이 방법 및 활용 실습’을 주제로 한유신 박사(한디오티 주식회사 대표, 문제해결카드 개발위원)가 활용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문제해결카드 활용 방법을 익혀 아이들이 학교현장이나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주어진 과제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충분한 의사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교장들과 함께 ‘학교장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생생토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생생토크에서는 △기초학력 △한글미해득 △정서위기 △비만 △학습역량 도움프로그램 △ᄒᆞᆫ디거념팀 △다문화 △학업중단 등에 대한 학교별 추진 상황과 학교에 필요한 지원 등을 공유하고 있다. 생생토크 첫 번째로, 5월 3일 오전 한경면 학교장들과 이석문 교육감이 비대면으로 만났다. 김희선 고산초 교장, 강승희 신창초‧중 교장, 소대진 저청초‧중 교장, 홍남호 고산중 및 한국뷰티고 교장이 참석했다. 본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강영철 제주시교육장과 본청 과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국‧과장 등이 함께했다. 강승희 신창초‧중 교장은 “초등학교 3R’s(읽기‧쓰기‧셈하기) 미도달 학생은 보조교사와 학습역량도움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며 “비만학생 지도를 위해 체육시간을 늘리고 아침, 점심에 축구교실 운영 등 맞춤형 운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대진 저청초‧중 교장은 “다른 지역은 학생이 줄고 있으나 다ᄒᆞᆫ디배움학교 6년차인 저청초는 학생 수가 늘고 있다”며 “3Rs, 한글미해득 등은 담임 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의원은 오는 5월 11일 화요일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어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를 주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김장영 교육의원 제주시중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어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주어교육 활성화와 관련하여 제주어교육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제주이해교육과정 중 ‘제주의 말과 글’ 영역에서 제주어 교육 추진 방안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조례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장영 의원(제주교육발전연구회 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제주교육발전연구회 간사),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양창용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용관 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 사) 제주어보전회 이종실 이사장, 세화중학교 송시태 교장, 제주CBS 보도제작국 김대휘 국장, 제주자연사박물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오픈 100일만에 매출액 4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사업이 정상궤도에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서귀포in정」에는 15만명이 방문하였고, 방문객 중 6,500여명이 11,000건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재구매율은 20%대를 보이고 있으며 40대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총 매출의 87.4%를 차지한 만감류로 고품질과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최저 수수료율 적용과 개인 농가단위의 상품 입점과 온라인 직판으로 30% 이상의 농가 소득이 증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귀포in정」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수축산물의 새로운 유통 돌파구가 필요함에 따라 주요 정책방향으로 모색되었고, 그 해 연말까지 사전 절차를 모두 거쳐 올 해 1월 15일 새해 벽두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런칭하게 되었다. 상품군은 감귤류,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으로 분류하여 총 140여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감귤류는 평균 13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기본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에서 운행중인 가축운송차량 등 축산시설출입차량에 장착된 구형 차량무선인식장치를 신형 GPS로 연말까지 무상교체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가축운반차량, 사료·분뇨·톱밥 운반차량, 진료·컨설팅 차량 등으로 구형모델 단말기가 설치된 지 3년을 경과된 2018년 5월 이전 차량에 한하며, 자부담 없이 단말기를 교체 받을 수 있다. 새로 교체되는 GPS 단말기는 전원접지 문제 및 단말기 분실 등의 문제가 해소되고 차량 시동을 켬과 동시에 GPS 단말기 전원이 켜져 사용자 편의가 개선되었다. 한편, 서귀포시 등록 축산관련차량은 총 383대로 사업시행(2020년 5월) 이후 총 137대의 차량이 V3 GPS 단말기로 교체 완료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에서‘2021 유아숲놀이터’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로 비대면프로그램인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숲을 찾은 유아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쉼과 휴식, 코로나우울을 떨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021년에는 산림복지위탁업 ㈜숲연구소 꿈지락에서 산림교육전문가를 상시 배치하여‘유아숲놀이터’활동 장소의 안전정비, 환경 정화를 마치고, 정기형(기관)·주말숲‘오륙칠낭 가족숲’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4월)에는 어린이 102명, 성인 273명이 참여하여 사려니숲의 건강과 즐거움을 몸과 마음에 가득히 담아갔다. 주말숲 프로그램은 이미 선착순 마감이 되어 온 가족이 숲에서 누리는 행복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말숲‘오륙칠낭 가족숲놀이터’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인 부엉이, 달팽이, 편백낭 선생님이 5~7세 유아를 동반한 부모와 함께‘삼나무 뗏목다리 걷기’,‘해먹 쉼터 힐링’,‘편백낭 목걸이만들기’등으로 삼나무숲 아래에서 즐거운 숲체험을 진행하며, 코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에서는 2021년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1일부터 6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8개 읍·면·동 신규 안전·건강리더와 2020년 시범마을(용흥, 세화1리, 무릉2리)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 2급 과정을 실시한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낮아짐을 감안,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여 서귀포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안전·건강리더의 역량강화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며, 올바른 걷기를 위한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걷기 운동처방 테크닉에 대한 교육과정 등 총 14시간을 이수하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되며,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안전·건강리더는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역할 수행자로써 동아리 구성 및 올바른 걷기활동 지도를 통해 서귀포시 전 지역에 걷기 붐을 조성하여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홈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남원읍 공설묘지 장사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입관실 무료 이용 등 운영을 개시하였다. 남원읍 공설묘지 내 장사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입관실 설치, 노후된 사체냉장고 교체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시설 보강 공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입관 절차를 위해 타지역까지 가지 않고 관내에서 양질의 장의시설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내 장사시설(장례의례회관)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진화된 장사 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남원읍 공설묘지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근 공동묘지 사용자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의 휴게시설(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준공 이후 5건의 장사시설 이용이 있었으며, 주민 이용률 및 만족도 향상과 함께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남원읍은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시대 맞춤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2기』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체력증진교실은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해당 교육은 5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8주간 매주 3회 화상회의 플랫폼인 ‘Google Meet(구글미트)’를 활용하여 총 2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만 19세 이상 ~ 64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가자(선착순 200명)를 모집하고 있다. 이후 5월 17일부터는 8주간 오전(60명)·오후(60명)·저녁반(80명)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력증진을 원하는 시민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창의력 향상 어린이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그림책으로 생각 키우기, 주장 펼치기, 책 속 우리 이야기, 세상 속 이야기)로 기간 내 매주 일요일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이번 창의력 향상 어린이 독서토론은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8권의 관련 주제 도서를 활용한 독서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내용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방향을 제시하며 스스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이번 토론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읽고 깊게 생각하며 넓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직접 경험하여 스스로 찾아 읽고 친구들과 책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본격적인 마늘, 보리 등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촌의 부족한 농작업 일손을 보태고자 일손 돕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수확 시기에 일손을 확보하지 못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장애농 등 취약 계층 중심으로 추진된다. 일손돕기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5월 4일부터 제주시 농정과, 읍면동, 지역농협에서는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하여 관련 수요를 파악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 기관 및 자생단체·사회단체 등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토록 독려하여 일손부족 농가와 연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농촌 일손 돕기에 공직자들도 솔선수범하여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서별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0인 이내로 작업반을 편성하여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가족 내에 마늘 재배 농가가 있는 경우, 공무원 휴가를 활용하여 마늘 수확 일손을 보태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농작물 수확시기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대학생 등이 일손돕기에 모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안동우 시장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5월 6일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SNS를 통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으며, 출생과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공동체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사안임을 환기시켰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저출생은 특정 세대나 성별을 넘어 우리 사회 전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출생·육아 친화적인 정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21년부터 둘째아 이상 자녀를 출생(입양)시 양육·주거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육아지원금 또는 주거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육아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지난 5월 4일 (사)대한한돈협회 제주지부에서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지역사회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1,000,000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학교에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지역사회 한돈 나눔 행사로 기증받은 제주산 돼지고기는 6월부터 학교 급식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셀레늄이 풍부한 제주산 돼지고기를 기증해 주신 대한한돈협회의 따뜻한 나눔과 도움에 학생들과 교직원은 큰 감사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종이접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1년 그림책 종이접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혜경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등장인물과 배경을 종이로 접으면서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5월 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학교지원사업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1년 동녘! 사서가 간다를 5월 4일 평대초등학교 학교도서관에서 운영하였다. ‘동녘! 사서가 간다’에서는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중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서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도서관 이용방법, 책 찾는 방법, 이용예절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평대초등학교 5~6학년 2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여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제주영지학교 자료 대여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꾸러미 자료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교육 꾸러미 자료는 국가별 의상, 놀이기구, 악기 등으로 구성된 문화꾸러미 자료 4세트(베트남·중국·필리핀·일본자료 157종 368개 자료 구성), 학년군별 수준에 맞는 다문화 관련 도서로 구성된 도서꾸러미 자료 13세트(유초등저·초등고·중고등·교사로 구분 총 374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차적으로 구성자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담당교사의 다문화 교육 자료 준비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실물 자료를 활용하여 문화의 다양성 이해 교육 및 현실감 있는 실물 자료 체험을 할 수 있어 학교에서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제주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소형승합(9인승~15인승)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111대·5억6,3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에는 1차 공고를 통해 64대(4억4,800만원)를 선정했으며, 이번 2차 공고에는 100대(7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지원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특례조항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 구입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와 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에 따른 추가 신고시설 및 기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 중 통학 차량 미보유 시설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생활환경과를 방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고유식물 종 다양성 회복을 위해 실시한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연구의 지난 5년 동안 수집된 연구관련 자료들을 활용해 오는 7일부터 한 달 간 한라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연구는 환경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제주조릿대 분포면적 산출 및 제어 관리를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말방목과 벌채방법을 적용해 한라산 만세동산, 장구목 등 4개지점에서 현장실험을 했으며, 제주조릿대 고도별 생물량을 측정해 탄소저장량 환산 등 제주조릿대의 경제적 가치를 산출했다. 이번 사진전은 이러한 말 방목과 벌채실험 등의 자료사진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일본 조릿대류의 사진을 함께 전시하며 5년 동안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연구과정과 관련 자료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한라산의 식물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 이번 사진과 동영상 전시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30분 농어업인 회관 회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 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1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16명 등 총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제주에 계속 살아남고 미래 세대까지 잘 전달돼야 모두가 행복한 제주 공동체가 유지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계, 복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협업이음터’가 기관 간 협업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온라인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협업이음터’개설 300일을 맞이하면서, 그간 협업이음터를 통해 함께 사업을 추진할 민간·공공기관(협업 상대방)을 찾은 협업사례가 총 101건 창출되었다고 밝혔다. ‘협업이음터’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요구될 때, 필요한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폭넓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의 단체·협회·기업 등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광화문1번가’에 개설되었다. 4월 말 기준, ’협업이음터’에는 민간·공공기관에서 등록한 800여개의 협업이음 수요가 게시되어 있으며, 여기에 469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혀 협업을 위한 기관 간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101개 과제가 기관 간 세부내용 협의를 마치고 협업이음 성사까지 최종 완료되는 성과를 올리면서, ‘협업이음터’가 기관 간 협업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온라인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협업이음 성사 사례 중 민간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23개 중앙행정기관, 400여 개 서비스)를 한 권에 담아 ‘2021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하여 4월 30일 발간했다. 이 책(총 403쪽)에는 국민 개개인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담았고, 생애주기별ᆞ대상 특성별ᆞ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약 400여 종류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변경되는 내용과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을 포함하여,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일자리, 건강, 생계 또는 돌봄서비스 정보 등을 활용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생활·생계지원, 사회보험료 부담완화 등 정부 지원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사업으로는 주거안정지원을 위한 ‘전세금안심대출보증(44쪽)’, 인재양성을 위한 ‘중앙취업지원센터 운영(75쪽)’,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사업(75쪽)‘, ‘창업지원형 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딸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 및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20.12월)하고 딸기 수출시기에 맞추어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항하였다.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주 4회씩 총 88회 투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체 싱가폴 딸기 수출의 91%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출하였다. 또한, 업무협약 당시 체결된 운임가격이 4월말까지 동일하게 유지되어 수출업체 및 농가의 물류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었다. 동 기간 싱가폴 딸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산 딸기의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싱가폴 고급 유통업체 등 집중 마케팅(2~4월)을 추진 하였는바, 현지 생방송 판매 3분만에 고가의 한국산 딸기를 완판하여 매출액 1만불을 달성하였으며, 유명 쉐프와 연계하여 고급 디저트숍 딸기 신메뉴를 런칭하고 예약이 조기완료 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고,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 12개소에서 한국산 딸기를 디저트용 식재료로 구매하는 등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지난 4일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주점인 ‘파티 24’ 종사자임을 확인하고 해당 동선을 공개했다. 도 방역당국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확진자가 해당 음식점에서 근무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3일까지 확진자 노출시간에 해당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할 경우 지역·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해당시설 방문자는 물론, 혹시 모를 감염의 우려가 있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5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99회 어린이날’ 맞이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당초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하 행사를 개최하면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축소 진행됐다.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등 40명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초등학생과 아동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동을 살피고 있는 관계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6명, 도지사 9명, 시장 22명 총 3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장관 수상자인 초등학생 5명은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환경 속에서도 학업, 운동,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뛰어나 모범어린이로 선정되었으며, 아동복지시설 근무자 1명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급식 배달 등 16년을 아동보호에 헌신한 공이 인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주시 일원 초등학생 14명, 어린이집 등 아동복지시설 근무자 17명이 도지사,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압류차량의 방치문제 및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차량의 폐차말소가 힘든 시민들을 위해 압류 차량 ‘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차령초과말소란 세금이나 각종 과태료 체납 등으로 압류되어 폐차 말소를 할 수 없는 노후 차량들을 차종에 따라 10~12년이 경과하면 담보가치 상실로 판단해 압류해제 절차없이 말소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말소 신청 당시 압류되어있던 채무는 말소등록 이후에도 차량 소유자 명의로 유지된다. 대상 차량은 ▲압류되어있는 차령 11년 이상 승용차, ▲차령 10년 이상 경형 및 소형 승합·화물·특수차, ▲차령 10년 이상 중형 및 대형 승합차, 그리고 ▲차령 12년 이상 중형 및 대형 화물·특수차이다. 폐차장 입고 후 차령초과 말소등록을 신청하면 말소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약 2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해당 차량의 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달팽이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달팽이 독서’는 규칙적으로 30분간 책 읽기 및 쓰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매일 점심시간에 일맥도서관에 와서 책 8페이지를 읽은 후, 200자 원고지에 다양한 방식으로 쓰기(요약하기, 질문하기, 감상평 등)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달팽이 독서’는 달팽이가 느리지만 꾸준히 움직여 가고자하는 곳에 결국 도달하듯, 책 읽기 역시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읽어가지만 결국 꾸준함을 통해 세밀하고 완전한 책읽기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학생들의 읽고 있는 도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로 천천히 읽고, 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달팽이 독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서를 제공하여 1년 동안 운영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올 2021년에는 1, 2학년 5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요즘에는 도서관 방문해서 책 읽기 및 가정에서 읽기를 번갈아가며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일에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센터와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것을 기반으로 올해는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로 선정이 되어 다양한 봉사를 추진 중이다. 특히, △헤세드다문화이해반봉사단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시하는 다양한 가족초청봉사 △과학봉사단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낸 과학 키트를 이용한 과학교실 봉사활동 △미술 재능기부 교육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나로 모아서 올해 10월에는 글로벌다문화축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와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자신의 꿈 발표를 통해 발표력 기르기, 학교 속의 살아있는 자연 체험 등 센터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정규필 교장은“이번 행사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다같이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하게 생각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도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중등학교 교사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중등학교 교사 연수’는 송승훈(의정부광동고 교사) 강사를 모시고, 학교 현장에서 한 권 읽기를 위한 방향 설정, 실질적인 운영 방법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8일에는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김기훈(추풍령중학교 국어교사) 강사를 모시고 두 번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에 따른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연수 후에 학교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유익하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산지전자거래소와 aT농식품거래소가 매년 거래량과 판매금액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인 온라인 유통모델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 농산물의 생산지-소비자 간 직·배송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농산물 유통 및 운송기간 단축으로 전 품목 평균가격이 도매시장 평균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지감귤 평균가격(10kg 기준)이 도매시장에서 1만5,550원을 기록한데 반해 전자경매방식으로 거래 시 1만8,076원으로 16% 가량 높았다. 이어 당근(20kg 기준)은 13%, 양배추(8kg)는 35%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특히 세척무인 경우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에 따라 도매시장의 포장규격인 12수에서 탈피해 크기가 작은 20수 규격으로 까지 거래품목을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소비지 직·배송으로 인한 유통비용 절감과 경매방식으로 인한 가격상승 효과로 인해 농가 수취가격도 도매시장 대비 노지감귤 40%, 당근 24%, 양배추 120%가 증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 농산물의 전자거래 품목은 지난 2019년에 전 품목으로 확대됐으며, 거래량은 도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반려동물 등록현황, 유기·유실동물 현황, 반려동물 관련 영업 현황 등이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025마리로 현재까지 총 3만9,625마리가 등록돼 도내 약 9만5,000마리 중 41.5%가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등록제는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의무화됐으며,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고양이는 희망하는 경우 내장형 무선인식장치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며, 2018년부터 시범 도입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도내 전 지역 동물병원 64개소를 동물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통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등록비용을 면제하는 등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최근 5년 새 유기동물 증가를 주도한 것은 농촌지역 마당에서 태어난 어린 강아지를 포함한 혼종견들이 대부분이며, 마당개의 의도치 않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5월부터 제주의 바람을 소재로 한 테마전 ‘바람이어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바람이어라는 민속과 예술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제주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주제로 박물관 민속전시실 일부코너에 전시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전시를 보신 분들에게는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상설전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자 시사성을 지닌 테마전을 수시로 준비하고 있다”며 “두 번째 전시인 바람이어라 테마전이 박물관을 찾은 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제주인의 극복, 대처 등에 관한 테마전 ‘제주인, 역병을 이겨내다’를 전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총 96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8명(제주 #717~#724)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하루 새 확진자가 8명 이상 발생한 것은 올해 1월 1일 13명, 1월 3일 10명, 1월 6일 9명, 1월 4일 8명, 4월 10일 8명에 이어 여섯 번째다. 3일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24명이 됐다. 이달 제주에서는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총 30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14명이다. 3일 추가된 확진자 8명은 관광객 1명(제주 #718)과 도민 7명(제주 #717·#719번~#721)으로 확인됐다. 제주 717번 확진자 ㄱ씨는 제주 690번 확진자 ㄴ씨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ㄱ씨는 지난달 22일 ㄴ씨의 확진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ㄱ씨는 격리 시작 전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일부터 코 이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제주어시인 고훈식, 김정희 선생님과 함께 ‘요보록소보록 제주어시(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인과 함께 제주 고유문화인 ‘제주어시(詩)’ 속에 살아있는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를 어울러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제주문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어시를 시인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고 제주어 속 아름다운 삶의 맛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공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장의 안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 사전 파악․제거, 작업환경 개선과 관리자 및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으로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안전보건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점검 대상은 5천만원 이상인 공사현장 중에서 점검기간 동안 공사진행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발주공사 현장 21개 현장과 산재 취약 사업장 6개 사업장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안전관리조직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건설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 공사 및 사업현장의 안전성 여부, 코로나 19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과 각 사업장의 특성에 따른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보건점검 결과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요구하고 그 외 개선사항은 시정조치 후 관련 부서에서 그 결과를 통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정밀점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서귀포시 관내 산업재해 발생률을 최소화 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30일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과 MZ세대(1980~200년대출생)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살아가는 두세대, 차이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소쿠리 토크를 진행하였다. 이날,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공직사회 세대 차이 해소 방안 등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으며.참여한 직원들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욕구, 악성 민원과 같이 업무상 고충, 공직생활 중 가장 보람됐던 순간, 휴가, 휴직 신청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이양문 부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한 한 직원은“동네 삼촌처럼 대화 눈높이를 맞추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따뜻한 감동을 받았으며, 공직생활 경험담 공유는 공직생활하면서 힘이 될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은 아버지의 교훈이라는 책이야기하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상대를 업신여기지 말고 항상 남에게 배풀 것을 당부하였고, 공직자의 힘은 동료와의 소통에 있다며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위기가구 1,994가구(추정)에 10억 666만원을 한시생계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기가구“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정부4차 피해 맞춤형 피해대책 사업으로 전액 국비 예산으로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 폐업 등으로 ➀소득이 감소된 가구이며, ➁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➂재산이 3.5억원 이하이인 가구로 3가지가 총족되면 신청 대상 가구가 된다. 가구원 수에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을 현금으로 1회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및 타 부처사업으로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대상자(고용부, 중기부, 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국토부 등)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신청은 5월10일부터 5월 28일(22:00)까지 복지로사이트에서 홀짝제로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세대주·세대원·대리인이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 기준 충족과 타지원 수급 여부 확인 후 최종 결정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일,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안 시장은 먼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예년 수준을 회복한 데 대비하여 공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시범 지역에서는 1단계로 완화됐지만 제주지역은 1.5단계로 3주간 연장된 만큼, 코로나19 방역과 위생업소 지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언론보도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제주지역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동의 여부를 받아 접종 일정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각 읍면동에서는 사전에 물량확보 및 접종 상황 등을 상세히 홍보하고 안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갖거나 사회 혼란을 겪지 않도록 보건소와 읍면동 간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해 음식물 건조화, 미생물 활용 사업 등 악취 저감 사업 시행이 5~6월 계획대로 추진되어야만 행정에 대한 신뢰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1.1.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총 62,202호·9조 8,4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실질 상승률은 4.1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1년 개별주택 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공시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FAX,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이의신청 방법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2021년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의 재조사 및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 재조정 공시하고 해당 처리 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채식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 강사 지원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민단체의 교육 협력으로 진행되며,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월 27일(화)에 관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내용은 제주시민단체 소속 전문 강사진이 희망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의 식습관과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채식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평가 및 환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급식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하여 월1회 이상 채식의 날 및 통곡물 급식의 날 운영, 주 2회 이상 과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급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채소섭취 확대를 위한 시범학교 운영[초 9, 중 1, 고 3교],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학생 동아리 지원[고 4교], 채소에 대한 인식 및 편식 개선을 위한 식생활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