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여름철 그늘막 설치 우선지를 선정해 여름철 보행 환경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공간분석은 교통약자, 유휴수요, 민원수용도, 통행여건 등 4개 지표를 반영하는 데이터인 학교와 65세 이상의 거주인구, 횡단보도, 교차로 차선, 민원설치 요구지 등을 활용해 북구 전체를 격자단위(500m×500m)로 나누어 격자 내 총점이 높은 8곳을 그늘막 설치 우선지로 도출했다. 공간분석 결과 넓은 차선의 교차로 내 횡단보도 인근 교통약자와 유효수요가 많은 곳이 설치 우선지로 분석됐다. 관련 부서는 우선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거쳐 여름철 무더위 보행 환경 개선에 분석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북구는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생산되는 공공데이터를 지도 등 공간 위 정보로 구축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정보는 다양한 조합과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결정 지원에 도움을 주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공간분석으로 정책결정의 객관성 확보는 물론이고 제한된 행정 자원의 효율적 배치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약사동 그린리더협의회(회장 김인화)는 28일 오전 10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 분기별로 약사동 그린리더협의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에 계절별 초화심기, 잡풀제거, 환경정비를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이날 옥상정원 가꾸기에는 약사동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초화심기, 잡풀제거 등 옥상정원 가꾸기 사업을 벌였다. 약사동 그린리더협의회 김인화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옥상정원 가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에 그린리더협의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전·월세 임차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전, 월세)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와 임대기간 등 주요 계약내용을 신고함으로써 임대차 시장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확정일자 부여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 외에 주거 목적의 건축물 포함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차임(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이다. 이 계약의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거주지별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 신고는 계약의 신규, 변경, 해제 시에 모두 적용되며, 계약당사자 공동 신고가 원칙으로, 미신고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는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을 계도기관으로 정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로 임차인이 임대인과 대등한 위치에서 임대조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운영하며 구민의 생활 속 불편 해결사로 자리 잡은 ‘척척 중구기동대’가 주민들이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나섰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고독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을 키우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고, 분갈이 등의 가사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 수요도 발생함에 따라 생활민원 서비스에 반려식물 관리 분야를 추가로 포함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인 3,000여 세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함으로써 현재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홀로 계신 어르신은 기존에도 척척 중구기동대 생활민원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어 식물을 키우면서 분갈이 등의 관리에 불편함이 발생하면 대표 전화로 연락해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기동대원이 세대별로 방문해 식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분갈이, 물주기 등 관리 전반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필요 시 식물에 영양성분을 보충해 주고 반려식물마다 이름과 관리 요령이 기재된 스티커도 부착해 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민선7기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인 일자리창출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예비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중구는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전체 8차례에 걸쳐 중구 문화의거리 38 중구문화원 3층 강의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오는 6월 1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에 관심 있는 중구 주민 20명가량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창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가치와 목적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창업의 이해와 준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이해교육을 비롯해 창업 보드게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구상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아이템 발굴 ▲사회적기업가 특강 ▲효율적인 사업계획 설계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활용과 자원 소개 ▲홍보 및 재무전략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본격적인 창업 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구정 내 주요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대상과제를 선정했다. 중구는 28일 오후 2시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윤영찬 부구청장과 담당 국장과 실·과장,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구정 주요업무의 추진 실적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위원회는 일자리경제, 일반행정,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의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중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과 담당 국장과 민간위원을 포함해 전체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구정 주요업무의 대상과제를 심의한 후 선정하고, 과제별 성과지표의 적정성, 가중치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박태완 중구청장이 자체평가위원회 소속 민간위원 12명 중 4명의 신규위원과 8명의 기존 위원에게 신규 위촉과 재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민간위원들은 2023년 3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원도심 내 옥상 공간 활성화를 위해 옥상에서 즐기는 이색 캠핑을 추진했다. 중구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구 학성로 97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 옥상에서 ‘원도심 옥상 캠핑 대작전’을 시범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强·小경제로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실현’ 사업 하나로, 원도심 내 옥상 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도시재생프로그램이다. 원도심 옥상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고밀도, 고층 아파트 주거문화 속에 지금까지 소외됐던 다양한 옥상 문화를 울산 중구 원도심의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게 접목함으로써 옥상을 현 트렌드에 부합한 친숙한 공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시행됐다. 원도심 옥상 캠핑 대작전은 말 그대로 캠핑 기어를 이용, 도심 옥상에서 캠핑문화를 즐기는 이색 캠핑이다. 중구는 현대 도시인들이 바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교외로 나가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옥상 문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원 제한과 옥상 공간의 안전문제,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한국·싱가포르 국제교류전, 「사이보그 띵스」개막식을 서동욱 남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을 가진「사이보그 띵스」전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40일간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전시되고, 전시 이후에는 싱가포르로 작품들이 이전 설치되어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현 정부의‘신 남방정책(New Southern Policy)’일환으로 2019년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Singapore)와의 문화예술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양국 예술인(단체) 간 교류 촉진 및 안정적 협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한국-싱가포르 공동 협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한국 울산지역 작가 2명과 싱가포르 작가 등 총 4명이「사이보그 띵스」프로젝트로 참여하여 선정됐다. 「싸이보그 띵스」는 한국(울산)과 싱가포르 작가들이 하나의 필터가 되어 두 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호 국도변에 접한 상북면 향산다개로 울산축협가축시장 진입로변에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해 꽃길과 정원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울산축협가축시장 주변 가로변 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로수를 식재하고, 평소 방치된 공한지 2개소에 대해서는 축협가축시장 진입감 조성과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과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가로수로는 화려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산딸나무를 식재하였는데 5월 ~ 6월경 흰 꽃잎 4장이 십자모양으로 피어나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우며, 열매는 10월경 새빨간 딸기 모양으로 맺히므로 산딸기와 그 모습이 닮아 산딸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울주군 도심 가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기존 가로수 수종과는 다르게 울산에서 처음 도입된 수종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 또한, 울주군에서는 울산축협가축시장 진입로 입구변에 기존 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어둡고 황량했던 공한지 2개소도 사계절 꽃과 사초류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정원 및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축협가축시장 진입부가 산뜻하고 아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6일부터 점심시간과 업무 종료 시 전화로 인한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민원인에게 업무시간 내 전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화 안내 멘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화 안내 멘트 서비스는 점심시간과 업무종료 시 직원 부재를 통화연결음을 통해 알린 뒤 민원인들의 업무시간 내 통화를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울주군은 홍보 및 소개용 통화연결음을 운영하고 있지만, 점심시간 및 업무종료 중일 때는 별도로 안내하지 않아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었다. 전화 안내 멘트 서비스 도입 이후 일부 민원인들의 특정 시간대 전화는 물론 업무와 무관한 반복 전화 등 공무원 업무능률 저하 요인을 예방하고, 민원인들에 대한 업무시간 내 전화 유도 및 안내를 통한 고품질 민원 응대에도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전화 안내멘트를 송출하는 것이 민원인의 반감을 살 수도 있으나 민원인들의 업무시간 내 통화를 유도해 공무원의 업무효율을 높여 민원응대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7일 변호사 및 법학 교수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어, 행정심판 청구사건 32건에 대해 심리·의결하였다. 심판청구 사건 중「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약칭:식품표시광고법) 및「식품위생법」위반 주요 사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 울산시 □구에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인 반찬가게를 운영하던 ㄱ씨는 표시대상의 식품에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은 채 제조·판매·진열한 위반행위가 적발되었고, 해당 구청은 ㄱ씨에게 영업정지 25일에 갈음하는 과징금 부과처분을 하였다. 식품표시광고법 시행규칙 제4조에 따른 표시의무자는 식품표시광고법 제4조에서 정하고 있는 표시의 기준에 따라 표시사항을 표시방법에 따라 표시하여야 한다. 식품, 식품첨가물 또는 축산물의 경우, ① 제품명, 내용량 및 원재료명, ② 영업소 명칭 및 소재지, ③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④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등이 표시하여야 할 사항이다. 이를 위반하여 식품등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소분·수입·포장·보관·진열 또는 운반하거나 영업에 사용한 경우 업주는 식품표시광고법 시행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춤이라는 몸짓으로 예술을 전달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6월 4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정기공연 ‘바라기-동행 ... 기다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라는 것은 인간관계 속에서 시작되는 희망을 의미한다. 안무자 홍은주의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바라기』시리즈는 인간관계의 긍정적 기다림의 바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여, 삶의 과정 속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상처와 상실감을 에피소드의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2015년까지 다섯 개의 바라기 연작을 소재를 달리하며 인간 본질의 진정성을 이야기로 표현해 왔으며 2017년 울산과의 인연을 맺은 홍은주 예술감독은 「바라기」에서 「동행」으로 더욱 보완시켰으며 오는 정기공연에서는『바라기-동행 ... 기다림..』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삭막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한국적 창작춤을 기반으로 소리, 영상, 연극,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현대적 감각의 다원적인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시대적인 성찰과 기원 및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게 표현할 것이다. 홍은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산학협력 사업’의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산학협력 사업’은 울산시가 울산코트라지원단, 울산대학교 글로벌마케터양성센터와 산학협력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해 내수기업의 수출 촉진은 물론 청년실업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울산시와 코트라, 울산대를 비롯해 미고가(세안용품), 뷰티인사이드(화장품), 리우네이쳐(비누), 꾸버가(양념장 소스), ㈜아로마팩토리 희로(향균 스프레이)등 참여 중소기업 5개사와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온라인 마케팅 산학협력’ 사업설명, 참여기업과 울산대 학생 상호간 인사, 2기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참가기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알리바바 활용 교육, 팀별 미팅 및 울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역실무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중소기업은 알리바바 플랫폼 입점 후 1년간(2021년 5월~2022년 5월) 대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이형우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본부 구성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운동본부 구성 및 발대식 논의, 주소갖기 운동의 추진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운동본부’는 기관별 성격에 따라 6개 분야의 23개 대표적 기관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실제 울산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울산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형우 행정지원국장은 “인구는 도시 경쟁력의 근간으로 지역경제 어려움 등으로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울산 인구의 회복을 위해 울산시민 모두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홍보물 제작·배부, 누리집,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5월 28일 문화예술교류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하반기 시립미술관 준공을 앞두고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예술을 더한 제주도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도지사를 만나 제주도와 문화예술 분야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미술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인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재생공간 그리고 유명작가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는 민간미술관인 아라리오 뮤지엄, 디앤디파트먼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제주도 문화재단, 미술관 등 문화예술기관과 민간분야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관광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은 677억 원을 들여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울산의 혼인·이혼 통계를 분석했다. 울산의 혼인건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이혼건수는 2018년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결혼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다. 울산의 혼인건수는 2020년 4,737건으로 전년대비 705건(13%) 감소했고, 이는 2016년의 7,006건과 비교하면 32.4% 감소한 수치이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도 2020년 4.2건으로 전년대비 0.5건, 2016년 대비 1.8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평균 초혼연령은 2020년 기준 남편이 32.74세, 아내는 30.33세이며, 2016년보다 남편은 0.39세 아내는 0.59세 증가했다. 아내의 초혼연령은 5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남편의 초혼연령은 2018년부터 소폭 감소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연령대별 혼인 시기는 남편의 경우 30~34세가 1,769건(37.9%)로 가장 많았고, 25~29세 1,157건(24.4%), 35~39세 745건(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의 저소득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에서는 신규 자활근로사업으로 CU편의점 화정점을 5월 31일 개점한다. CU편의점 화정점은 ‘(주)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매장’으로 CS교육 및 점포관리교육 등을 이수한 7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보다 좋은 일자리를 확보하고 창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6개 자활근로사업단에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동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편의점 운영사업을 계기로 노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의 위탁운영 법인을 모집한다. 비공개시설로 운영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고자 아동복지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기간은 오는 6월 9일까지이며,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동구 홈페이지(동구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 동구청 가정정책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즉각분리제도 시행에 따라 학대피해아동 쉼터 확충이 절실하였다. 동구내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로 아동학대의 적극 대응과 피해아동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올해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 시니어인턴십을 운영한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도시관리공단은 27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최영달 이사장과 (주)아이앤제이커리어컨설팅센터 전경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녥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은 고령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기업에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해 만60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만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 20명을 채용하고, 수탁업체인 (주)아이앤제이커리어컨설팅센터는 채용된 노인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사업시행과 참여기업을 관리한다. 센터는 채용된 만60세 이상 노인 1인당 월급여의 50%, 최대 월 37만원의 지원금을 3개월까지 공단에 지원하게 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만60세 이상 노인 80여명씩을 채용함으로써 이들의 생활 안정 등에 기여해 왔다. 이 자리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중구 지역 내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는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 40세대를 선정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 팀이 이들 세대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집 내·외부 방역과 함께 벌레 퇴치도 병행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과 지속적인 연계로 중·장년층 1인 가구에게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방역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건강한 여름철을 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문화의 달을 기념해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9일 오후 5시 2층 함월홀에서 언제나 압도적인 감동과 새로움이란 주제로 ‘데이브레이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POP을 기반으로 ROCK, JAZZ, LATI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그룹이다. 데이브레이크 이전에 꾸준히 다른 음악활동을 해오며 탄탄한 실력을 키워온 이들은 자신들이 연주할 때 즐거운 음악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듣는 이들도 함께 즐거운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2007년 데뷔앨범 ‘Urban Life Style’로 활동을 시작해 ‘팝콘’, ‘좋다’, ‘들었다 놨다’등의 대표곡을 통해 온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연이은 히트곡에 이어 2016년 발매한 정규 4집 ‘WITH’의 타이틀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로 전국에 꽃길 열풍을 몰고 왔으며, 2020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밴드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밴드 신의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임을 증명했다. 또 데이브레이크는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연주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일상들을 회복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거리 음악회를 연다. 중구가 운영하고 있는 울산음악창작소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1년 문화의 거리 길거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울산음악창작소의 지역 공연 기획자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문화의 거리를 음악이 상시적으로 흐르는 공간으로 특화하는 등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거리공연으로 옮겨 관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 되고 대중성 있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이 열리는 중구 문화의 거리는 울산큰애기집과 고복수 음악관 등의 시설은 물론, 거리 조형물 등 많은 볼거리를 보유한 지역으로, 최근 관광지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최근 한글도시 선포로 거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맞춰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가로수를 활용해 길거리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가로수 그늘아래 선율’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 목관 5중주, 현악 4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인 삼호동 집수리교육 수강생을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지역 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집수리 기술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기·도어·마감재 등 집수리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리수리 와와 집수리 학교’는 삼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남구 정광로 10)에서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15:00~18:00, 3시간)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대상은 삼호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주민(무거동 1225번지 일원) 및 삼호동 주민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삼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오후 서동욱 구청장의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 구청장과 23명의 공약평가단,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남구는 주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주민을 대표해 공약추진 실적 및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서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공약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남구의 확정 공약은 서 구청장이 재선거 과정에서 구민들에게 약속한 사업 중 필요성과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에 따라 최종 선정된 6대 분야, 11개 과제의 40개 세부사업이다. 6대 분야는 ▲위기극복 활력경제 남구 ▲재도약하는 일자리 남구 ▲모두가 더 누리는 희망복지 남구 ▲구민이 안심하는 안전 남구 ▲품격 높은 문화ㆍ관광 남구 ▲살맛나는 따뜻한 남구로 구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선정됐다. 공약 이행에 따른 사업비는 모두 745억원(▷국비 212억원, ▷시비 110억원, ▷구비 42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 세부 사업으로는 ‘위기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손혁상),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5월 27일 오후 1시 4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 업무협조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내에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정부기구단체인 ‘따뜻한손길’,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도 참석했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코이카(KOICA : 한국국제협력단), 울산대학교의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지역 참여기반 확대를 위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을 추진하는데 협력하는 기본적인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센터 사업예산 지원과 국제협력사업 관련 콘텐츠 제공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울산대는 인력선발과 사무공간 제공,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과 기획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역주민 대상 특화프로그램 발굴, 지역사회 홍보와 공공기관 및 기업참여 등 협력사업을 통해 센터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역주민 대상 특화프로그램 발굴, 지역사회 홍보와 공공기관 및 기업참여 등 협력사업을 통해 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 최진욱 사서가 '공공도서관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현북스)를 펴냈다. 엄대섭은 울산 출신으로 공공도서관 건립과 보급 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마을문고를 창안해 마을문고 보급운동을 벌여 전국 농어촌 마을 95%에 문고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진욱 사서가 지은 '공공도서관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는 미래부터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엄대섭의 생애뿐만 아니라 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깊이를 더했고, 엄대섭의 노력이 전국 곳곳에 어떻게 적용돼 뿌리내렸는지 사례를 찾아 보여준다. 또한 엄대섭 연보와 지난 2012년 진행한 엄대섭 토크콘서트 대본도 담아 엄대섭의 삶과 활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책을 펴 낸 매곡도서관 최진욱 사서는 "우리나라 도서관이 도서관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일본 부럽지 않게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도서관 운동가 엄대섭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8천 개 가량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물론이고 도서관 이용자들도 그에 대해 모르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 방사능 재난 발생 시 공무원 및 방재유관기관 관계자의 신속·정확한 경보전달을 통한 상황공유로 비상 단계별 대응 기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방사선 비상 경보 전달 훈련을 실시했다. 방사선 비상 경보 전달 훈련은 원전 사고를 가정해 새울원자력본부에서 문자와 직통전화(Hot-line)을 통해 비상 단계별 방사선비상 상황을 울주군으로 통보했고, 울주군은 다시 본청 전 실·과·단·소 및 새울 원전 기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는 8개 읍·면, 군·경·소방, 교육기관 등 6개의 유관기관에 내부행정시스템과 문자를 이용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자체 및 유관기관 전 방재요원과 이장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방사선비상 경보 전달체계를 이해하고, 신속·정확한 상황공유로 비상시 대비 태세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청년센터 '청년지기'가‘울주청년 진(로) 취(업) 학당’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울주군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분석과 입사서류 준비 ▲면접 준비 트레이닝 ▲취업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총 3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무분석과 입사서류 준비는 기업 인재 유형 파악, 직무 분석을 통한 역량 분석,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법 등을 배우며, 면접 준비 트레이닝에서는 1분 스피치, 면접 예상 질문 파악하기, 모의 면접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취업면접이미지 컨설팅은 청년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면접 이미지의 중요성,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청년 진취학당’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1 2학기,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는 1학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3차에 걸쳐 신청을 받으며, 한 차수당 3주의 커리큘럼에 맞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교육생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0일까지 세 번에 나눠 진행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 착한 선결제 인증샷 이벤트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착한 선결제 운동 장려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선결제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했고, 지난 4월 30일 응모를 마감했다. 추첨은 응모자 중 10만원 이상 선결제한 사람을 대상으로 80명을 선발했다. 추첨 결과는 27일 오후 2시 울주군청 홈페이지 착한 선결제 인증샷 게시판에 발표했다. 당첨자 1등에게는 한우선물세트를, 그 외 당첨자에게는 천연 벌꿀을 증정하며, 당첨자로 선정된 주민은 안내된 담당자 메일로 경품을 받을 주소를 보내면 해당 주소로 경품을 보낼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해줄 착한 소비자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울주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7일 오후 2시 경자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이 지난해 6월 지정된 데 이어 울산경제자유구역 업무를 총괄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월에 출범하는 등 국내·외 기업과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투자유치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홍보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지난 5월 17일부터 ㈜케이아이컨설팅이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특성과 비전에 맞는 홍보목표 설정 △국내·외 투자유치 홍보환경 분석 △시기별·대상별·수단별 체계적인 홍보전략 수립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를 위한 상징물 경제성 분석 등이 포함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략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 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전체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20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주변의 지가급등 및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범서읍 사연리’를 오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범서읍 사연리 전체 토지 431만 8,134㎡(2,341필지)로 일정 면적 이상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 이용 목적을 명시해 울주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받은 자는 일정기간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9일 신규 공공주택 확보를 위해 ‘울산 선바위 공공주택지구(183만㎡)’를 확정·발표하고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327만 8,872.3㎡를 지난 5월 5일부터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선바위 공공택지지구’사업추진으로 인근지역까지 지가상승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동산시장 불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5월 27일 오전 11시 농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종사자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전달하고 현장 시내버스 방역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되는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과 대면 접촉이 많은 울산지역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아 마련한 총 29만 매(1인당 100매)이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재난지원금 및 공공근로사업 등으로 시내버스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내부 방송과 엘이디(LED)모니터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감염병 예방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시내버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들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1년 제1차 울산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큰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추진계획’과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추진계획’보고와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큰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제고하고, 관광 활성화와 정원 문화 확산 기반 마련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울산대도약의 기틀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갖고 있는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위원회는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15명의 정원 전문가 및 관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5월 27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이 관내 19개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사업으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후보도서 공모, 후보도서 선정추진단, 시민선호도 조사,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하였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성인 분야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청소년 분야 이꽃님 작가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어린이 분야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 이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울산의 올해의 책 선포식, 도서 기증식, 올해의 책 북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책 북토크에서는 울산 출신의 이꽃님 작가는 현장에서 이지음 작가는 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올해의 책과 관련한 내용 및 작가의 작품 세계, 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역사·문화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고, 울산의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총 371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입한 유물은 소장 가치와 전시 활용도가 높은 회화작품과 민속공예품, 울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문서 및 근현대 자료 등이다. 주요 구입 유물 가운데 회화작품은 호접도, 책가문방도(冊架文房圖), 운룡도(雲龍圖), 흥선대원군초상화이며 공예품은 주칠 빗접, 경상, 대형 지통 등이다. 울산 관련 유물은 울산부사를 지낸 나학천(羅學川), 권상일(權相一) 간찰, 울산군수 이호석(李鎬奭) 간찰*과 이근오(李覲吾) 집안 문서, 발리 이용은 집안 문서 등 울산지역 인물 관련 자료와 울산 산행장 호구단자, 울산 농소 및 언양지역의 노비매매문서 등이다. ‘호접도’는 조선시대 나비 그림을 잘 그려 ‘남나비’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남계우(南啓宇, 1811~1888)가 그린 작품이다. ‘책가문방도’와 ‘운룡도’는 19세기 이후 민화작품으로 작가는 알 수 없지만, 형형색색의 원색을 사용하여 화면을 꽉 채운 장식적이고 빈틈없는 구성미가 돋보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도 가상융합기술(XR)확산 프로젝트’ 중에 ‘가상융합기술(XR) 플래그십 프로젝트(조선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조선분야)는 가상융합경제 선도 국가 실현을 위한 가상융합기술(XR)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가상융합기술(XR) 적용효과가 큰 국방, 건설, 조선, 소방 등 공공·산업 분야의 생산성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조선 분야 지역우수 가상융합기술(XR) 콘텐츠·플랫폼업체, 유관기관, 조선 관련 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상융합기술(XR) 기반 조선·해양 공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2023까지 총 6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울산시는 조선·해양 가상융합기술(XR) 기반 설계·공정 통합 플랫폼 구축, 단계별 가상융합기술(XR) 기반 설계·공정 효율화 콘텐츠 개발, 실물 선박 및 조선소 실증으로 완성된 통합공정 플랫폼 보급·확산 등을 통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5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을 비롯해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유진규 울산경찰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자치경찰 위원 임명장 수여, 축사, 기념촬영,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된다. 현판 제막은 위원회가 위치한 건물(남구 삼산로 65)로 이동해 진행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추천된 위원의 자격 검증을 완료하고 이날 출범식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한다. 초대 울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김태근 씨(현(現) 울산경찰청 인권위원장, 전(前)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가 임명된다. 위원은 ▲김옥수 씨(전(前) 울산경찰청 외사자문위원, 전(前) 여성긴급전화 센터장), ▲유윤근 씨(전(前) 울산경찰청 울주경찰서장), ▲오문완 씨(현(現) 울산대 법학과 교수, 현(現) 울산대 인권법학연구소장), ▲성군희 씨(현(現) 성군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후 4시 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 단체장 및 일반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및 마을교부세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및 마을교부세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마을교부세 사업의 경우에는 주민이 납부한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환원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과 마을공동체 중심’의 사업 추진 방식이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자체적으로 홍보와 접수를 받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사업 등 2건,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독거노인 이동형 에어컨 대여 사업 외 10건 등 전체 13건을 접수받았다. 이날 지역회의에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소개한 뒤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김우찬 중앙동장은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돼 기쁘다”며 “동에서도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민·관이 합동해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함에도 불법 투기가 지속되고, 관련 민원도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통정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도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36명으로 4개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무단 투기 지역 6개소에 대해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와 혼합 배출된 쓰레기를 뜯어 인적사항을 적발하고, 음식물 쓰레기 무단 배출 행위 또는 재활용 분리배출 미이행 실태 등을 집중 단속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이달부터 통정회와 함께 지역 내 생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 6개소를 중심으로 매월 1회 합동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공동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불법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올바른 쓰레기 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이어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방역 현장점검을 가졌다.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은 26일 오전 11시부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학성2길 4에 위치한 열린교실어린이집(원장 홍영준)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현장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 내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열린교실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방역지침에 따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강조했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직접적인 신체 접촉과 외부활동 자제 등 영유아간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 원장이 영유아의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가 울산 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사랑의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울산여객봉사회는 26일 오후 3시 30분 중구 청사 1층 중앙현관에서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임병철 울산여객봉사회장 및 회원, 김영석 울산여객(주)노동조합지부장, 김문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은 중구 지역 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울산여객봉사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보행보조기’는 스테인리스와 PVC 재질로 된 6.8kg 정도의 네 바퀴로 된 카트로, 어르신들이 손잡이를 잡고 지지하며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손잡이는 어르신들의 키 등에 맞춰 890mm에서 950mm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안전반사판과 브레이크, 의자도 갖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10kg 상당을 적재할 수 있는 가방도 달려 있어 어르신들이 장을 보거나, 물건을 옮길 때도 큰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지역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돕는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실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오후 4시 30분 울산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저소득 계층 지원 식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조성상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 총무처장, 이용덕 총무팀 부장, 박문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저소득 계층 지원 식품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태화종합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1,000만원으로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태화종합시장에서 김치와 깻잎 무침, 참기름, 계란, 감자 등 반찬과 식재료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0개를 구입했다. 태화종합시장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울산광역시 주관 ‘2021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울산시 5개 구·군 중 최고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8000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합한 총 6억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울산시가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평가대상 지표 80개(정량 54개, 정성 25개, 국민 1개)에 대해 5개 구·군의 2020년 추진실적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별 5단계로 배점하여 각 지표별 점수를 합산하는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가 올해에도 최고 인센티브를 받은 것은 모든 공무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구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정부합동평가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전 9시부터 화진4길과 5길 등지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활동 현장방문점검(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점검은 사업 참여자의 업무 환경을 관찰하고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참여자와 수행기관의 활동 지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참여자의 출석실태 및 자필서명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민병률 태화동장은 장애인일자리 현장 방문 시 직접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를 벌였다. 현재 태화동은 1명의 일반형 일자리와 10명의 복지형 일자리 참여자가 활동 중이며 행정 도우미와 지역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매월 1회 이상 활동 현장방문점검(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양정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봉틀이 사랑방'은 26일 현대자동차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의자 커버 부착 행사를 가졌다. 봉틀이 사랑방은 현대차 노사가 지원하는 '2021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 동네 위로·공감·힐링의 안녕한 버스정류장' 사업으로 이날 양정동에 있는 버스정류장 8곳에 의자 커버를 제작해 부착했다. 커버에는 감성 캘리를 활용한 명언이나 공익 문구도 넣었다. 봉틀이 사랑방 이순옥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버스정류장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는 지난 3월 4일 공포된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조경분야 전문가, 구의원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정원문화 조성사업의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정원문화 조성사업은 북구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꽃의 가치를 공감하는 북구, 꽃과 환경이 조화로운 북구,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북구, 아름다운 힐링공간 북구라는 4대 목표 아래 부서별로 3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조례 제정과 위원회 구성으로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다 체계적인 정원문화를 조성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보호작업장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카페를 새롭게 운영한다. 울산 북구는 26일 매곡동 당수골3길 6에 '가까운 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울림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과 어울림복지재단 관계자, 이동권 북구청장 등이 참가해 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어울림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시설을 이전하고,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과 더불어 카페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문을 연 '가까운 카페'는 운영자 1명과 발달장애인 3명이 근무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어울림보호작업장 이선희 시설장은 "카페 운영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지역민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까운 카페'는 보건복지부와 울산공동모금회에서 3천75만2천원과 2천700만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했으며, 국제라이온스클럽 355-7지구 등에서도 운영에 도움을 줬다. 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은 카페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급여로 사용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60 플러스 학교’ 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60 플러스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생2막 생애설계 학교로 지난 3월 10일부터 3개월 동안 생애설계교육, 생애진로상담, 재무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총 15명이 참가하여 졸업장을 수여받고 인생2막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각 개인별로 준비한 인생2막 생애설계도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인생2막 출발을 응원하는 격려하는 축하의 자리로 마무리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기능인력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매칭데이는 이지스구축함 건조를 위한 신규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하고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조선해양ISC),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울산RSC)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울산 동구청이 후원해 마련되었다.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내협력사 8개 업체가 참여해 총 198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되었으며 참여기업 면접부스 외에도 2021년 조선산업 전망 산업특강, 사막에서 찾은 오아시스 명장 특강, 취업 컨설팅 부스도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해외 수주 호조로 활기를 띄고 있는 지역 조선업체가 적기에 인력을 수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야음동 대현더샾2단지 아파트 앞 미개통도로를 노상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미개통도로는 대현더샾 아파트가 준공되면서 울산시로 기부체납 되어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로써 아파트 입주 이후 장기 미개통 상태로 전혀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불편 호소에 남구는 주차장 조성가능 여부를 관계기관들과의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도로개방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장기주차, 무단방치, 화물차 밤샘주차 등 도심지 내 주차질서를 어지럽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으로 주간에는 무료개방, 야간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도로 개통 시엔 원상태로 복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지난 2008년도 첫 도입된 시책으로 18시부터 24시까지 월 1만원의 주차료를 부담하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편리하게 나만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실적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난을 충분히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주차공간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