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매킬로이·파울러, 아부다비HSBC 챔피언십 동반플레이 - 21일 낮 12시 40분(한국시간) 10번 홀에서 1라운드 티오프 조던 스피스와 로리 매킬로이(오른쪽)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벌이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보면 스피스와 매킬로이, 파울러는 21일 낮 12시40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세계 랭킹 1위 스피스와 3위를 달리는 매킬로이는 2위인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남자골프 '3강'을 이루는 선수들이다. 또 파울러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들 '3강 구도'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꼽히는 선수다. 조던 스피스와 리키 파울러(오른쪽) 이번 대회에 데이는 출전하지 않아 스피스와 매킬로이, 파울러의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스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했고 매킬로이는 이 대회로 2016년을 시작한다. 지난해
KLPGA, ‘신망원’에서 2015 KLPGA 동계 봉사활동 마지막 시간 가져- 강춘자 이영귀 부회장, 김경자 전무 한소영 이사 이수지 김지은 김수아 허지우 김진주 등 참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1월 19일(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신망원’에서 동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화)에 시작된 ‘2015 KLPGA 동계 봉사활동’은 이로써 막을 내렸다. 영하 15도를 웃도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 마지막 ‘2015 KLPGA 동계 봉사활동’에는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이영귀 부회장, 김경자 전무이사, 한소영 이사, 이수지, 김지은E, 김수아, 허지우, 김진주, 문세희, 남민지, 이창희, 권선아, 이선숙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세 시간 동안 보육원의 아이들과 함께 놀며 청소를 돕고, 식사 배식을 돕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계획했던 2015 봉사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어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아쉽다&rdquo
'얼라인먼트(alignment. 정렬)' 논란에 휘말린 김시우 -미국 골프채널 보도, PGA 투어에선 캐디 얼라이먼트 거의 하지 않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4위에 오르며 '샛별'로 떠오른 김시우(21.CJ오쇼핑)가 '캐디 얼라인먼트 논란'에 휩싸였다. 캐디 얼라인먼트란 선수 캐디가 선수 뒤에서 선수가 목표를 향해 올바로 맞춰 섰는지 도와주는 행위를 말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EPGA)투어 등 남자대회에서는 캐디 얼라인먼트가 없다. 그러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등 여자무대에서는 자주 연출되는 장면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PGA)투어는 특히 대다수 선수들이 티잉그라운드를 비롯해 페어웨이, 심지어 그린에서 퍼팅을 할 때 조차 캐디가 타깃 정열을 봐주는 게 일반적이다. 소니오픈 최종일 김시우가 티 샷하기 직전 캐디가 얼라인먼트를 봐주고 있는 모습이다. 골프규칙 위반은 아니다. 캐디는 보통 선수가 어드레스를 마치면 샷을 하기 직전 재빨리 자리를 이동한다. 스윙할 때까지 뒤에 서 있다가는 2벌타를 받기 때문이다. 매치플레이라면 그 홀의 패배다. 하지만 "프로답지 못하고, 경기를 지연시킨다", "캐디
파비안 고메스, PGA 투어에서 아르헨티나의 희망으로 떠오르나 - 그리요와 함께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아르헨티나 대표 출전 거의 굳혀 파비안 고메스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파비안 고메스가 아르헨티나의 희망으로 떠오를지 관심사다. 고메스는 지난해 10월 열린 2015-2016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한 에밀리아노 그리요(24)와 함께 올 8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두 선수는 모두 아르헨티나 출신이다.두 선수 모두 상금 랭킹 10걸에 올랐다. 고메스는 소니오픈 우승으로 상금랭킹 7위(142만달러)로 올라섰다. 소니오픈 공동 33위에 오른 그리요는 상금랭킹 9위(126만달러)를 달리고 있다. 에밀리아노 그리요 둘은 마스터스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비롯한 웬만한 특급 대회도 출전이 가능해졌다. 고메스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클래식에서 이어 통산 2승째를 올렸고 그리요는 신인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미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두명이나 배출했다. 아르헨티나 골프의 대부는 1967년 '디 오픈'을 제패한 로베르토 데 빈첸소(93)다.
남자골프 세계 1위 조던 스피스, 텍사스 달라스에 710만 달러짜리 새집 사 -투어 프로골퍼 헌터 메이헌이 살던 집, 850만 달러짜리 매물을 친분으로 싸게 사 조던 스피스의 새집. 헌터 메이헌이 살던 집으로 시세는 850만달러지만 710만달러에 샀다. [달라스 모닝뉴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710만달러(약86억원)짜리 새집을 샀다. 미국의 달라스의 매체인 달라스 모닝뉴스는 19일(한국시간) 지난 달 스피스가 구입한 새 집을 공개했다. 스피스의 집은 미국 댈러스의 프리스톤 할로우에 위치하고 있으며 헌터 메이헌(미국)이 살던 곳이다. 프리스톤 할로우는 댈러스의 고급 백인 밀집 거주지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 등이 살고 있다. 이 집은 지역 내 부동산에는 850만달러(약 103억원)로 매물이 나왔지만, 스피스는 메이헌과의 친분으로 710만달러에 구입했다. 스피스는 지난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필드 안팎에서 5300만달러(약 642억원)를 벌어'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약 47
투어 프로골퍼 김태훈 서형석, 신한금융그룹 후원받는다 -19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후원 조인식 가져,김경태 송영한은 각각 계약 2년 연장 김태훈(오른쪽), 서형석이 후원조인식에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가운데)과 후원약정서 날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9일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김태훈(31), 서형석(19)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김태훈은 KPGA투어의 간판스타로 2013년 보성CC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작년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중학생 때 골프에 입문한 김태훈은 국가대표를 거쳐 이제는 K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서형석은 2015년 KPGA투어 시드전을 공동 4위로 최연소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작년 최고 성적은 6월에 열린 넵스 해리티지 대회에서의 공동 4위이나,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10위권내에 4회나 진입하는 등 꾸준한 기량으로 상금랭킹 24위를 기록했다. 김태훈과 서형석은 향후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
여자 국가대표 박민지, 호주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 -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배인 조아연 꺾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민지. <사진 제공=호주골프협회> 여자 국가대표 박민지(보영여고 3년)가 호주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후배인 조아연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박민지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메트로폴리탄 골프클럽(파73/5650m)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36홀 결승전에서 조아연(대전체중 3년)을 6&5(5홀 남기고 6홀 차로 승리)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다음달 열리는 미LPGA 투어 경기인 ISPS 한다호주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오전 18홀 경기에서 1홀차로 앞선 박민지는 후반 18홀에선 31번째 홀까지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조아연은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홈코스의 해나 그린(호주)을 5&3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박민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2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주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은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2012년)와 지난 해 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소니 오픈' 4위 기록한 김시우, 세계랭킹 100위권 진입 -종전 273위에서 75계단 뛰어 198위에 올라 김시우(CJ오쇼핑)가 소니 오픈에서 4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데 힘입어 세계랭킹을 75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서 0.8709점을 얻어 198위에 올랐다. 지난주 273위에서 무려 75계단이 오르며 세계랭킹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18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적어내며 단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PGA 입성 후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김시우는 지난 2012년 PGA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를 최연소로 통과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18세 입회 규정에 막혀 투어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다 지난해 웹닷컴(2부)투어 상금 순위 10위를 기록, PGA에 당당히 돌아왔다. 한편 조던 스피스(미국)는 11.9691점으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0주 연속 선두. 제이슨 데이(호주, 10.5623점)가 2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10.3302점)가 3위, 버바 왓슨(7.4667
리디아 고,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유지 - 박인비는 0.3점차로 2위, 10위안에 한국선수 6명 포진 리디아 고가 13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1월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순위에 따르면 리디아 고(18 뉴질랜드)는 평균 11.22점으로 13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평균 10.92점을 기록, 0.3점 차이로 리디아 고를 추격하고 있다. 평균 10점을 넘는 선수는 리디아 고와 박인비뿐이다. 세계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는 평균 7.54점을 리디아 고, 박인비와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어 리디아 고와 박인비가 현재 세계 여자 골프 투 톱을 유지 중이다. 현재 여자 골프가 휴식기인 관계로 1주일 전과 순위 변동이 거의 없다. 렉시 톰슨(20 미국),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 펑샨샨(26 중국),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 양희영(26 PNS), 전인지(21 하이트진로), 김효주(20 롯데)가 세계 랭킹 4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지켰다. 이외에도 장하나(23 BC카드)가 13위, 이보미(27 코카콜라재팬)가 15위 최나연(28 SK텔레콤)이 20위를 기록하
아마추어와 유소년을 위한 2016 KPGA 골프교실 모집 - KPGA 주요 선수가 직접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 및 팬 사인회 진행 - 골프 대중화와 저변 확대 기여, 8인 이상 단체 접수 가능하며 상시 모집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골프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아마추어와 유소년을 위한 KPGA 골프교실’ 을 올 시즌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초, 중, 고등학교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골프장 등을 방문해 총 10회에 걸쳐 골프교실을 진행한 KPGA는 더 많은 단체와의 만남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0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PGA 박호윤 사무국장은 “신청한 단체를 모두 찾아갈 수는 없지만 최대한 많은 단체를 대상으로 KPGA 선수들이 찾아가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시행 횟수를 상향 조정했다.” 며 “전국 어디든지 찾아갈 생각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KPGA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는 8인 이상 아마추어 단체의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KPGA 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