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16 영광CC배 점프투어 1차전] 조은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 전남 영광에 위치한 영광컨트리클럽(파72/6,190야드)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영광CC배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6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조은혜(18)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조은혜는 이신의(20)와 중간 합계 5언더파 67타, 1라운드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3번 홀까지는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해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를 했다. 이신의는 5번 홀에서의 보기를 시작으로 총 보기 3개, 버디 2개를 기록하며 1타를 잃어 4언더파140타로 경기를 마쳤다. 반면, 조은혜는 후반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다. 그 후 15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연속 3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 후반에서만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016년 첫 점프투어의 우승자가 됐다. 조은혜는 올해 4월에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한 18세 소녀의 앳된 모습과는 달리 대회에서는 카리
<KLPGA> 제6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4월 29일부터 사흘간 써닝포인트CC에서 열려 2016 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제6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4월 29일(금)부터 5월 1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28,하이트진로), 이예정(23) 이미림(26,NH투자증권), 이승현(25,NH투자증권), 김민선5(21,CJ오쇼핑)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속에서 대회가 개최되며 많은 갤러리들이 찾은 이 대회는 올해부터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 용인에서 열려 더욱 많은 골프팬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장과 1타차 승부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갈리며 매 대회 치열한 경쟁으로 KLPGA투어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에 이어 지난주 대회인 ‘넥센?세인트
KPGA, (주)라쉬반코리아와 공식파트너십 체결 2016-04-27 171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주)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 이하 라쉬반)가 2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빌딩 10층에서 2018년까지 2년 간의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쉬반 백경수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단체인 KPGA와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 본 협약을 계기로 향후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 이라며 "KPGA 코리안투어에서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향후 KPGA와 라쉬반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쉬반(LASHEVAN)은 특허를 획득한 실리콘 밴드가 땀이 차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남성전문 언더웨어다. <자료제공 kpga >
< 2016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군산의 아들 양현용, 감격의 생애 첫 우승 2016-04-27 557 2016년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첫 번째 대회에서 군산 출신의 양현용(26.군산골프아카데미)이 안방에서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군산컨트리클럽(전북 군산시 소재) 익산, 김제코스(파72, 7,399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현용은 첫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박현빈(29.국체육부대), 양승진(26), 박정환(24) 등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양현용은 3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7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염서현(25), 박연우(25)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양현용은 "아마추어 시절에도 우승 경험이 없어 많이 얼떨떨했는데 지인 분들의 전화가 쇄도하자 실감이 갔다." 고 웃으며 말한 뒤 "경기 후반 퍼트 감이 좋아 그린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되
2015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 수상 이수민,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 2016-04-25 645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러피언투어(European Tour) '선전 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달러, 우승상금 46만3천달러)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중국 선전 젠존 골프장(파72. 7,145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일 이수민은 악천후로 인한 경기 지연과 일몰로 5개 홀을 남기고 중간합계 14언더파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25일 오전 재개된 잔여 경기에서 이수민은 16번 홀(파3) 버디에 이어 17번 홀(파5)에서도 이글을 기록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4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오른 요스트 루이튼(네덜란드)과 브랜든 스톤(남아프리카 공화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5월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안병훈에 이어 약 11개월 만에 한국인으로서 유러피언투어에서 우승을 달성한 이수민은 올 시즌 '메이뱅크챔피언십 말레이시아'에서 대회 최종일 마지막 3개 홀에서 더블 보기를 2개 범하며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한번에 떨쳐냈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최진호, KPGA 개막전 우승…”다승 노릴 것” 2016-04-24 548 최진호(32.현대제철)가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승을 기록,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2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 (파72. 7,1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진호는 전날 일몰로 끝내지 못한 3개홀을 오전 7시부터 진행해 먼저 마무리했다. 이어진 최종라운드에서 최진호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진호는 이번 우승으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먼저 개인통산 4라운드 최저타수 기록을 달성했다. 최진호는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16언더파 272타 기록한 바 있다.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역대 최저타수 기록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2012년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에서 김대섭(35.NH투자증권)이 기록한 15언더파 273타였다.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
< 데스크 칼럼 > '계절의 여왕' 5월에 한번은 꼭 필드로 나가보자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골프장 잔디도 푸르게 바뀌었습니다. 잔디 뿐만 아닙니다. 온 천지가 푸릅니다. 골퍼들에겐 더 없이 좋은 때입니다. 연중 가장 골프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그동안 뜸했던 라운드도 해봐야겠지요. 좀이 쑤셔 참기가 어렵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털고 일어나셔야지요. 이달만큼은 한번이라도 필드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골프의 묘미를 잊어버립니다. 이렇게 좋은 날 집에만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직접 라운드하는 것도 좋고, 대회장에 나가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남녀 프로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필드에 나가 보십시오. 골프를 치는 분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골퍼들은 심합니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엄청 받지요. 바로 드라이버 샷 ‘비거리’ ‘거리’ 말입니다. 자신이 친 골프공이 얼마나 날아가는지, 관심이 없다면 그것은 분명 거짓이겠지요. 모든 골퍼들에게 숙명이기도 합니다. 그 드라이버 샷 ‘비거리’ &lsquo
<포커스> 한국골프미디어협회 주최 ‘2016한국골프산업대상’ 시상식 ‘골프경영대상’에 송영진 전남관광(주) 대표이사, ‘골프한류대상’에 유신일 일본 지바 이스미CC 회장 <수상 후 참석자 기념촬영> 한국골프미디어협회(회장 이순숙)는 4월 26일 The-K호텔 서울(옛 교육문화회관)에서 ‘2016한국골프산업대상’ 시상식을 갖고 ‘골프경영대상’에 전남관광(주) 송영진 대표이사, ‘골프한류대상’에 유신일 일본 지바 이스미CC 회장을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골프미디어협회 회장과 회원, 수상자인 송영진 대표이사, 한국대중골프장협회(KPGCA) 강배권 회장, 한소영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이사, 안용태 협회 고문, 대한골프협회(KGA) 오철규 국장, 한국골프 장경영협회(KGBA) 이종관 부장,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성광수 팀장, 한국초등학교골프협회 강전항 회장, 한국골프연습장협회 윤홍범 회장, 정종길 이길환 협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유신일 회장은 최근 지진이 발생한 일본
조정민, KLPGA 투어 '달랏챔피언십'서 역전 첫 우승 -최종일 선두에 5타차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해 뒤집어 조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서 역전으로 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다. 조정민은 27일 베트남 달랏의 '더 달랏 앳 1200 골프코스’(파72·66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에 부는 강풍 때문에 대다수의 선수들이 라운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언더파 경기를 펼친 선수 자체가 조정민을 포함해 단 2명에 불과했다. 전날까지 조정민은 선두 오지현(20·KB금융그룹)에 5타가 부족한 공동 3위였다. 경쟁자들이 주춤한 사이 조정민은 악조건 속에서 착실히 타수를 줄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맛봤다. 대구에서 태어난 조정민은 9살 때 뉴질랜드로 건너가 골프채를 잡았다. 2010년부터 2년간 뉴질랜드 국가대표로도 활동했었다. 2012년 한국으로 넘어와 KLPGA에 입회했다. 통산 2승을 노리던 오지현은 우승에 대한 중압감 때문인지 5타를 잃으며 무너졌다.
JLPGA 투어 김하늘, 3번의 도전 끝 2016시즌 첫 우승 -27일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2위 신지애 꺾어 김하늘이 2016시즌 JLPGA 투어에서 3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하늘(27 하이트진로)은 3월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클럽(파72/6,482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번째 대회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 한화 약 8억3,000만 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김하늘은 2위 신지애를 5타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JLPGA 투어 통산 2승째. 김하늘은 2015년 JLPGA 투어에 데뷔했다. 김하늘은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해왔다. 그러나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 컵',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모두 최종 라운드에서 실수를 연발하면서 각각 공동 4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1,2라운드 모두 선두에 오른 김하늘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