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의 대표적 퍼블릭코스인 안성베네스트 코스 전경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삼성에버랜드가 경기 안성 베네스트 골프장의 퍼블릭 코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노캐디제’가 예상 외의 인기를 끌고 있다. 캐디 도움 없이 라운딩하는 노캐디제는 외국에는 일반화돼 있지만 한국에선 흔치 않다. 일부 지방 골프장에서 도입한 곳이 있지만, 삼성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도입한 건 처음이다. 삼성이 이런 변화를 준 것은 최근 불황으로 골프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보다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캐디 없이 플레이 하면 팀당 12만원(18홀 기준)의 캐디피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처음엔 비회원들이 이용하는 퍼블릭코스라 해도 캐디 도움에 익숙한 이용객들이 선뜻 노캐디제를 택하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최근 이용객의 70% 정도가 캐디 없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캐디제를 택한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 캐디 도움이 별로 필요 없는 ‘골프 고수’이거나 싸게 골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주부층이 많다고 한다. 안성 베네스트
김희정의 Perfect Golf Game Basic 3-Wood swing master 스윙 중에 몸의 축을 움직이지 않는다 머리를 스탠스 중앙에 두면 오른쪽 어깨가 나가지 않는다 올바른 스윙 궤도를 만들면 페어웨이우드로 거리를 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너무 크게 스윙하면 축이 흔들려 미스 히트가 난다. 머리가 크게 움직이면 스윙축이 기울어진다. 어드레스 때 스탠스 중앙에 머리가 놓였다면, 그 위치를 유지한 채 클럽을 휘두른다. 그러면 중심위치가 안정될 뿐 아니라 오른 어깨가 앞으로 나가거나 내려가는 일도 없어진다.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손목의 각도도 바꾸지 않는다. 다운스윙에서 임팩트에 이르기까지 오른 손목을 펴면 클럽페이스가 뒤집어지기 때문에 왼쪽으로 가는 뒤땅의 위험이 있다. 오른 손목의 각도를 유지하고 다운스윙에서부터 폴로스루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클럽을 던져주면 솔을 미끄러뜨릴 수 있다. ►스윙축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스윙하면 정확한 임팩트를 맞을 수 있다 ►스윙축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어깨나 허리를 수평으로 회전시킨다고 생각 한다 ►스윙축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면 볼을 떠올리는 듯한 스윙이 되고(좌), 왼쪽으로 기울어지면
최신제품 쇼핑부터 피팅까지 ‘고객 맞춤형’ 스토어 -남구 삼성동 본사 직영 매장 오픈 - 최신 클럽, 볼, 의류, 액세서리 및 클럽피팅 서비스까지…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ssm667@naver.com]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강남구 삼성동에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의류 복합 매장(TEL. 02-3218-1954)을 4월 5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사 1층에 자리한 매장에서는 캘러웨이골프의 최신 클럽과 의류, 볼, 신발, 장갑 및 각종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직영 매장이니만큼 모든 제품은 캘러웨이의 정품을 보증하며 가장 최신의 골프 클럽과 의류 외에도 볼, 장갑, 신발 및 각종 액세서리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사 직원이 방문한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고객에게 알맞은 정확한 제품 정보는 물론 최신 트렌드까지 전달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매장 지하 1층에는 ‘캘러웨이 퍼포먼스센터’가 위치하여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프로골퍼 출신의 전문 피터가 제공하는 첨단 피팅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스윙을 분석해 보고, 구질에 적합한 골프 클럽을 선택할 수
Ryu Soyeon 유소연 오른손으로 방향성 잡는 퍼팅 얼라인먼트 연습 오른손을 왼 어깨에 얹고, 왼손으로 스트로크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고, 압박감이 커지는 퍼팅에서는 컵에 올바로 정렬하는 얼라인먼트가 중요하다. 유소연의 경우, 사진에서처럼 오른손을 왼 어깨에 얹고 왼손으로만 스트로크 연습을 한다. 일종의 자신만의 퍼팅 루틴중 하나로 모든 퍼팅에서 유용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퍼팅 실수의 대부분은 머리를 고정하지 않는데서 나온다. 특히 머리와 상체가 퍼터를 따라가는 실수를 자주 저지르는 아마추어들이 많다. 이런 골퍼라면 유소연의 연습방법을 추천한다. 얼라인먼트가 올바르면 방향성도 보장됨을 인지하고, 자신만의 루틴으로 볼이 홀 속으로 굴러들어가는 상상을 한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유소연 : 2011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챔피언에 오르는 등 LPGA투어 2승을 비롯해 통산 10승(국내 8승)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 첫해인 지난해 LPGA 신인상을 수상했다.
KPGA, 2013년 투어 재도약의 원년 선언 -차기 회장선출부터 직접 선거 대신 대의원 선출로 변경 ►KPGA는 28일 오전 19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사진/이배림기자>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황성하)가 해묵은 갈등을 툴툴 털고 201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KPGA는 28일 오전 판교 한울교회(분당구 운중동) 6층 스카이홀에서 19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제를 기존의 직선제에서 대의원을 통한 간선제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정관개정안과 2013년 예산안을 승인한 뒤 2013년을 코리안투어 재도약의 시점으로 삼자고 결의했다. 황성하 회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 해 경기침체와 전 집행부의 내부 갈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갈등을 모두 털고 협회가 새 출발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하며 ▲정관 개정을 통한 협회 안정화 ▲일반회비의 상조회비 전환을 통한 회원 복지 강화 ▲각 분과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코리
K.J Choi 최경주 그린 옆 러프에서의 띄우는 어프로치샷 스탠스 좁게 서고, 체중이동 하지 않는다 그린 바로 옆 러프에서 띄우는 어프로치를 할 때는 스탠스를 좁게 한다. 스탠스가 넓으면 상체의 움직임이 커지기 때문에 미스샷이 난다. 체중은 처음부터 왼발에 많이 둬 하반신을 고정시키고 핸드퍼스트를 취한다. 샷을 할 때는 체중이동을 절대 하지 않고, 어드레스 때의 체중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린주변의 러프에서 굴릴 수 없어, 띄우는 어프로치를 할 때는 셋업에서 샷의 결과가 결정되므로 신경 써야 한다. 볼은 오른발 앞쪽에 놓고 그립은 짧게 잡는다. 흔히 티칭프로들이 수없이 강조하는 것처럼 백스윙이나 임팩트 후에 체중이동이 되면 토핑, 뒤땅 등이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최경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미 PGA투어 8승을 포함해 국내외 통산 28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부진했지만 올 시즌 재기를 노리는 한국남자골프의 ‘맏형’이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사진 이배림 기자]
Tournament Photo Sketch 이제 본격적인 골프시즌인 4월이 왔다. 겨우내 묵혀두었던 클럽을 꺼내들고 필드로 향하는 길은 봄내음 만큼이나 상큼하다. 벌써부터 세계 각국의 투어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국내 투어도 이달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핑크공주 ‘폴라 크리머’ “LPGA투어 최고의 패셔니스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대표적 ‘건강미인’인 폴라 크리머는 분홍색 옷을 즐겨 입어 ‘핑크공주’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핑크색이 잘 어울리죠~” 섹시공주 ‘폴라 크리머’ “둘째가라면 서러운 섹시 아이콘” LPGA투어의 ‘섹시스타’로도 불리는 폴라 크리머는 올 태국대회 참가 전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상위권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핑크 아닌 다른색도 잘 어울리나요?”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KGT, KLPGT]
‘별’들의 주말 라운드에 ‘뭇매’ 맞은 골프 ►대표적 군골프장인 계룡대cc “골프 치는 것이 무슨 죄짓는 일도 아닌데 뚝하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골프 시즌이 됐음에도 주말조차 손님을 채우지 못한 수도권 모 골프장 사장의 푸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또 다시 골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별(군 장성)’들의 휴일 골프를 두고 가히 융단폭격적 비난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방부는 자체 감사를 벌여 키리졸브 훈련을 앞둔 지난 3월9∼10일(주말) 골프를 친 장성들의 명단을 파악해 국무총리실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안보가 위중한 시기에 현역 군인들이 주말에 골프를 치는 일이 있었는데, 특별히 주의를 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공개적으로 경고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런 골프에 대한 시각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정 스포츠에 대한 대통령의 부정적인 발언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특히
Yang soojin 양수진 볼의 위치로 바로잡는 페어웨이우드샷 중앙보다 왼쪽에 볼을 두고 얼라인먼트한다 페어웨이우드 특히, 3번 우드로 고생하는 많은 아마추어들에게서 보이는 공통적인 문제점은 바로 볼의 위치이다. 연습장과 라운드에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얼라인먼트다. 얼라인먼트가 살짝만 틀어져도 볼의 위치가 변한다. 이 실수가 반복되면 볼을 잘못된 위치에 놓고 치는 게 습관이 되므로 주의한다. 페어웨이우드샷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볼이 스탠스의 중앙으로 몰리는 것이다. 왼발 쪽으로 볼을 옮기면 심리적으로 너무 왼쪽으로 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야 뒤땅이나 토핑과 같은 미스샷을 방지할 수 있다. 볼을 왼쪽에 놓아도 클럽페이스에 볼을 맞히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 기자]
강남구 삼성동 본사 직영 매장 오픈 -골프 클럽, 볼, 의류 및 액세서리와 전문가의 클럽 피팅 서비스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강남구 삼성동에 캘러웨이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의류 복합 매장(02-3218-1954)을 4월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사 1층에 자리한 이 직영 매장은 캘러웨이 골프의 의류와 클럽, 볼, 신발, 장갑 및 각종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이 직영 매장에서는 최신 골프 클럽과 의류 외에도 볼, 장갑, 신발 및 각종 액세서리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본사 직원이 직접 고객을 응대하며, 정확한 제품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전달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매장 지하1층에는 클럽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캘러웨이 퍼포먼스센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전문 피터가 제공하는 피팅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골프 클럽을 즉석에서 고르고 주문을 할 수도 있다. 기본 사양에서 없는 스페셜 오더 제품도 이 곳에서는 즉석에서 주문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원래는 유료인 피팅 서비스가 직영 매장 구매 고객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