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걸: 딸의 성장에 영감 받은 ‘마이걸’의 11번째 디자인 -제트 세터 H-12: 제트기 밤하늘 가르는 대담한 디자인 퍼터 ►스카티카메론이 자신의 딸 탄생과 성장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대표적인 한정판 컬렉션 ‘마이걸’ [소순명기자ssm667@naver.com]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카메론 만의 유쾌하고 참신한 디자인 상상력이 담긴 한정판 퍼터 2종을 출시한다. 먼저 ‘마이걸’ 퍼터는 스카티카메론이 자신의 딸의 탄생과 성장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는 스카티카메론의 대표적인 한정판 컬렉션. 이번에 출시되는 11번째 ‘마이걸’ 퍼터는 자신의 딸이 좋아하는 ‘데이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화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씨 미스트 (sea-mist) 마감의 말렛형 헤드 곳곳에는 선명한 데이지 꽃이 조화롭게 아로새겨있으며 상쾌한 오렌지 컬러의 그립이 채택되어 퍼터가 한 송이의 화사하고 생기 있는 데이지 꽃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스카티카메론이 이번 한정
K.J Choi 최경주 프로 드라이버 파워 보장하는 유연성 70∼80%로 스윙하면 헤드스피드 빨라진다 유독 남성골퍼들은 비거리에 목숨을 건다. 특히 최근 골프코스가 길어지면서 장타에 대한 욕망은 갈수록 절실하다. 거리는 내는 데는 같은 힘이라면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가 많이 나간다. 볼을 때리지(hit) 말고 스윙하면(through) 조금 더 거리를 늘릴 수 있다. 70~80%의 파워로 스윙하면 오히려 헤드스피드가 빨라져 거리가 더 난다. 거리를 많이 내는 것은 스윙의 원리와 몸의 유연성에 있다. 몸이 활처럼 휘어지는 파워만 갖고는 300야드를 날릴 수 없다. 드라이버를 연습할 때 ‘획’하는 소리가 폴로스루에서 나야 한다. 임팩트 후 양손과 두팔이 교차하면서 최대한 목표방향으로 플로스루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 박병환-북경특파원 golf114@hotmail.com]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퀄리파잉스쿨(Asian Tour Qualifying School Final Stage)에서 한국계 김 찬이 13언더파(70-68-69-65)로 우승을 차지하했. 지난 27일까지 태국의 임페리얼레이크뷰 & 스프링필드로얄CC에서 열린 APGA 투어 Q스쿨에는 모두 74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왕정훈(CPGA, IGM Golf소속)은 5언더파로(73-69-70-68) 김승용과 함께 한국선수로 Q스쿨을 통과했다. 더욱이 왕정훈은 최연소(17년4개월) 합격의 영예를 안아 기쁨이 배가 됐다. 왕정훈은 중국프로골프(CPGA) 2012년 Q스쿨을 최연소로 통과하고, 2012년 중국프로골프 상금랭킹 1위에 오르는등 골프천재로서 그위상을 더해가고있다. 지난해 원아시아 난산차이나에서도 중국1인자 량원충, 한국의 양용은과 대등한 경기를 벌이면서 4위(량원충1위, 양용은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Q스쿨에는 한국선수들이 120여명이나 참가했지만, 단 2명만 통과하는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IGM Golf 관계자는 "한국선수들이 경험을 위해 참가하는것은 좋지
►타이거 우즈가 PGA투어 통산 75승을 달성하며 산뜻한 시즌을 출발했다.<사진/나이키골프>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올 시즌 타이거 우즈(미국)의 발걸음이 가볍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9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시즌 첫 경기에서 68-65-69-72로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인 타이거 우즈는 본인이 가장 자신 있었던 경기인 만큼 시즌 첫 우승으로 장식해주었다. 우즈는 1999년 이곳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것을 포함, 무려 일곱 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단일 대회 최다 우승기록은 샘 스니드(미국)가 미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린스보로 오픈에서 세운 8승이다. 2008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US오픈까지 포함하면 8승을 기록해 토리파인스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우즈는 또 PGA 투어 통산 75승을 올려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스니드(82승)와의 격차를 7승으로 좁혔다. 안개와 일몰로 대회 일정이 순연돼 11개홀을 남기고 4라운드를 재
총 40개 대회, 한국 군단 성적에 ‘관심 집중’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사진/나이키골프>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미국 PGA투어가 지난 1월 5일부터 시즌에 돌입했다. 올 시즌 개막전인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을 시작으로 40개 대회가 열리며 총상금 규모는 2억5995만달러(약 2763억원)이다. 미국 PGA투어 사무국이 발표한 2013년 일정에 따르면 1월 첫 째 주부터 9월 셋 째 주까지 총 38주간 총 40개의 공식 대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총상금과 대회수는 줄어들었다. 대회수는 5개정도가 줄었으며 총상금은 약 3000만달러가 줄어들었다. 이는 대회시즌이 올해부터 9월 달까지로 단축되면서 줄어든 영향도 크다. 2013년부터 2014년 시즌 투어 때는 대회수와 상금규모가 2012년과 비슷하거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미 PGA투어 총상금은 10년 전인 2003년 2억2500만달러였고 2006년엔 2억6420만달러, 그리고 2008년에 3억1390만달러까지 치솟다가 세계 글로벌 금융위기와 타이거우즈의 슬럼프가 맞물리면서 2010년 2억7080만달러로 급락하
2월 7일, 'AT&T 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 첫 출전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오는 3월로 알려졌던 김시우(18, CJ오쇼핑)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전이 한달가량 앞당겨졌다. 김시우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27일 "김시우 선수가 스폰서 초청으로 오는 2월 7일 열리는 AT&T 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3개 코스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이 대회는 미국의 각계 저명 인사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섹소폰 연주가 케니 G,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 메이저리거 저스틴 벌랜더 등 156명의 유명인이 출전할 예정이다. AT&T 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 관계자는 초청 편지에서 "우리는 가장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선수를 우리대회에 초청하고 싶어 김시우를 초청하게 됐다"며 "최연소 Q스쿨 통과라는 놀라운 일을 해낸 김시우 선수가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오는 6월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는 PGA투어 규정상 정식 멤버로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초청선수 자격으로는 최대 6
Tournament Photo Sketch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이제 프로골프는 겨울을 맞아 휴식기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스케치한 박진감 넘치는 프로골프대회의 생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감동과 환희,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캐디와의 친밀도 “필드의 동반자&조력자, 캐디와의 호흡!” ►KLPGA투어 선수인정혜진과 골프장 직원 출신인 아빠 캐디의 다정한 모습 프로선수들에게 캐디란, 동고동락을 함께하는 동반자다. “늘 함께해서 행복해요~” ►즐거워하는 강경남과 캐디(좌), 친구같은 최나연과 그의 외국인 캐디 가족, 친구 등이 백을 메는 경우도 있고, 전문 프로캐디를 두기도 한다. ►플레이를 상의하는 문현희와 캐디, 처음 한국을 방문한 타이거 우즈의 사촌동생 사이옌 우즈와 그의 캐디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KLPGA
Kim Daesub 김대섭 페어웨이에서의 하이브리드샷 3/4스윙으로 찍어 친다 ►하이브리드샷은 3/4스윙으로 백스윙을 가져가고, 임팩트는 찍어쳐 주면 된다 페어웨이우드와 롱아이언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는 아마추어골퍼들은 물론 프로선수들까지 애용하는 ‘비밀병기’다. 이 클럽은 샤프트가 짧아 컨트롤이 쉬워 중심타격의 확률을 높여준다. 볼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비거리 증대를 의미한다. 또 볼이 잘 떠 러프나 벙커에서도 유용하다. ►페어웨이우드와 롱아이언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는 컨트롤이 쉬워 중심타격의 확률을 높여준다 하이브리드샷의 기본은 볼의 위치와 스윙 템포다. 볼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보다 약간 앞쪽이다. 그립은 80%의 힘으로 부드럽게 잡는다. 핵심은 역시 부드러운 스윙 템포다. 그저 부드럽게 휘둘러 정확하게 볼을 페이스 중심에 임팩트하면 된다. 3/4스윙으로 백스윙을 가져가고, 임팩트는 찍어쳐 주면 된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사진/ 이배림기자
►LPGA투어 데뷔 첫해인 지난 시즌 신인왕에 오른 유소연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8개 대회에 총상금 4900만 달러 규모의 2013시즌 정규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마이클 완 LPGA 투어 커미셔너는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8개 대회, 총상금 4900만달러 규모로 올 시즌이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개막전은 오는 2월14일 호주 빅토리아주 블랙룩에서 열리는 한다여자호주오픈이며, 11월21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개최되는 타이틀홀더스로 막을 내린다. 신설 대회도 3개나 된다. 4월25일 개막하는 노스텍사스 LPGA슛아웃 대회는 미국 텍사스 어빙에서, 5월23일에는 바하마 클래식, 레인우드 파인밸리 클래식은 10월3일 문을 연다. 이중 파인밸리 클래식은 LPGA 투어 최초로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10월18일부터 사흘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4월4일 개최된다. 에비앙 마스터스는 대회 명을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고성능, 합리적 가격...누적 판매 100만 더즌 기록한 2피스 골프볼 계보 이어 첨단기술과 ‘육각 딤플’로 탁월한 비거리 실현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지난해 100만 더즌의 누적 판매고를 올린 캘러웨이의 밀리언셀러 골프볼 ‘워버드’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후속 모델이 출시됐다. 골프 전문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놀라운 비거리를 실현해 줄 골프볼 신제품 헥스 워버드(HEX WARBI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피스 구조의 헥스 워버드는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크고 부드러운 “워버드 코어(Warbird Core)”를 적용, 볼 스피드를 상승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했다. 코어의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더욱 얇아진 커버는 볼 스피드와 비거리는 유지하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특히 헥스 워버드는 다루기 쉽고 내구성이 좋던 워버드 플러스의 아이오노머 커버(Ionomer Cover)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 종류의 아이어노머 소재를 혼합해 완성된 트라이오노머 커버(Trionomer Cover)로 제작됐다. 고탄성의 트라이오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