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백의 Effective Golf Golf swing principles 골프 스윙 원리 일반적으로 개인의 선천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은 바꾸기가 쉽지 않다. 골프 스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골퍼들은 바꾸기가 쉽지 않은 고유의 반복적인 스윙 동작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고유의 스윙 동작이 어떤 기술적인 오류를 가진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반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그 스윙은 그 골퍼의 스타일이 되고 볼 비행을 통제할 수 있는 훌륭한 샷을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골프 스윙의 결정적인 오류는 대부분 훌륭하고 반복적인 골프 샷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비슷한 기술적 결함이라도 움직임이 작은 허용 오차범위(a little margin of error)의 안전지대(safety zone) 내에서 일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허용 오차범위를 과도하게 벗어나는 것인지에 따라 수행의 정확성과 일관성에 큰 차이가 있다. 항상 완벽한 스윙 타이밍과 정확한 공간 움직임으로 골프 스윙을 하는 것은 어느 골퍼에게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항상 작은 허용 오차범위(Margin of error) 내에서의 올바른 순서와 공간 움직임으로 스윙을 하는 것은 학습을
Kim Charyoung 김자영 프로 30야드 포대그린 공략 웨지샷 핀이 아닌 볼 낙하지점을 보고 친다 30야드 포대그린 웨지샷을 할 때는 거리 측정과 그린의 경사가 중요하다. 내리막 오르막, 슬라이스 훅 라인인지 파악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샷 때 핀을 볼 필요가 없다는 것. 볼의 낙하 위치를 선정했다면 그곳으로 샷을 한다. 볼의 낙하지점을 보지 않고 핀을 직접 보면 컵과 멀어져버리고 만다. 그린 경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다. 30야드가 남았을 때 볼을 떨어질 지점을 정하는 방법은 이렇다. 경사가 오르막일 때는 25야드 지점에 떨어뜨리고 5야드를 굴러가게 한다. 반대로 내리막일 때는 15야드 지점에 떨어뜨리고 15야드를 굴러가게 한다. 평지는 20야드 지점에 떨어뜨려 10야드를 굴린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캘러웨이, 최대 비거리 보장 골프볼 “헥스 핫” 출시 - ‘헥스 디아블로 투어’의 후속모델 업그레이드된 볼 스피드와 타구감, 비거리 자랑 - 패스트 테크 맨틀 · 트라이오노머 커버 등 첨단기술과 특허 받은 ‘육각 딤플’로 최대 비거리 실현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지난해 강력한 비거리로 골퍼들의 로망이 되었던 ‘헥스 디아블로 투어(HEX DIABLO TOUR)’의 후속모델이 출시됐다.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폭발적인 볼 스피드와 캘러웨이골프만의 육각 딤플 기술로 강력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골프볼 신제품 ‘헥스 핫(HEX HOT)’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헥스 핫은 첨단 기술로 완성된 ‘코어’와 ‘패스트 테크 맨틀(Fast Tech Mantle™)’, 그리고 ‘트라이노머 커버(Trionomer Cover™)’’로 구성된 3피스 볼이다. 패스트 테크 맨틀은
Pak Seri 박세리 짧은 내리막에서의 어프로치 임팩트 후 양팔을 낮게 가져간다. ►임팩트 후 왼 손목 꺾임 없이 양팔을 경사에 맞게 낮게 가져간다. 내리막 경사에서의 칩샷을 까다롭기 때문에 소심한 동작을 많이 하게 된다.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있게 스윙하는 게 중요하다. 몸을 경사면에 맞춰 어드레스하고 평지보다 로프트가 높은 클럽을 선택한다. 안정감을 위해 어깨 폭보다 넓은 어드레스를 취하며 왼쪽을 견고하게 지탱하고, 양손의 중심은 왼쪽에 둔다. ►볼은 평소보다 더 오른쪽에 두고, 클럽 페이스는 목표와 직각을 유지한다. 토핑을 방지하기 위해 코킹을 평소보다 빨리 하는 게 좋다. 특히 백스윙에서 몸을 조금이라도 들면 실수하게 되므로 주의한다. 약간 내려찍는 듯한 느낌으로 다운스윙을 한다. 임팩트 후 왼 손목 꺾임 없이 양팔을 경사에 맞게 낮게 가져간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김희정의 Perfect Golf Game Fairway wood, ‘From the rough swing’ 러프에서의 스윙 러프에서의 타법 2 볼이 잠겨 있을 때는 예각으로 내려친다 페이스 열고 아웃사이드-인 궤도로 친다 러프에 볼이 묻혀 있을 때 페어웨이우드로 탈출할 수 없다고 오해하는 골퍼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페어웨이우드를 이용한 탈출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우선 클럽을 들어올려 리딩에지가 12시 30분 방향을 가리키도록 페이스를 연다. 이후 오픈스탠스를 잡고 볼을 내려치기 편하게 하기 위해 볼을 스탠스 중앙에 놓는다. 그 다음 스탠스 방향으로 클럽을 끝까지 휘두르면 잔디의 저항을 극복하는 한편, 볼에 스핀까지 걸리기 때문에 러프에 잠겨 있어도 볼이 솟아오른다. 심하게 볼이 러프에 파묻혀 있을 때는 페이스를 오픈하고, 아웃사이드-인 궤도로 스윙한다. 어드레스 때 만든 핸드퍼스트 자세를 임팩트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면, 헤드가 예각으로 위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볼을 확실하게 칠 수 있다. ►볼이 러프에 잠겨 있어도 충분히 높이 떠오르는 샷을 할 수 있다 ►리딩에지를 12시 30분 방향에 맞춘다. ►페
부드러워진 타구감, 비거리, 내구성 업그레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골프볼,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80여년간 집약된 타이틀리스트만의 골프볼 제작기술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2013년형 Pro V1 & Pro V1x를 출시한다. 2000년 첫 출시 이후 13년간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온 Pro V1 시리즈는 이번 7번째 업그레이드를 위해 코어에서부터 커버 구성, 페인팅 작업까지 전 부문에서 한 단계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타구감, 비거리, 내구성 등 골퍼들이 고려하는 모든 요소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완성하며 프로 선수는 물론 일반 골퍼까지 모든 이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품질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새로운 ‘코어 배합’과 ‘ZG 프로세스’로 더 부드러운 타구감 Pro V1의 코어는 배합을 바꿔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코어와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한 Pro V1과 Pro V1x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코어 제작기술인 ‘ZG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골프볼의 코어를 가장 일관되고 부드럽게 제
김희정의 Perfect Golf Game Fairway wood, ‘From the rough swing’ 러프에서의 스윙 러프에서의 타법 1 티 낮게 꽂고 티샷하는 느낌으로 친다 볼이 떠 있어 3번 우드 공략이 가능하다 러프에 볼이 있을 때는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 잔디에 볼이 떠 있을 때와 잠겨 있을 때는 타법이 서로 다르다. 볼이 떠 있을 때는 페어웨이우드로 볼을 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평소와 같은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핸드퍼스트 느낌의 임팩트가 돼 강한 볼을 칠 수 있게 된다. 특히 드로우 구질이 나기 때문에 목표를 약간 오른쪽으로 설정한다. 볼이 러프에 떠 있는 상황에서는 티를 낮게 꽂고 티샷하는 느낌으로 3번 우드를 사용할 수 있고, 비거리도 늘릴 수 있다. 볼의 위치는 페어웨이에서 칠 때보다 약간 왼쪽에 둔다. 스윙의 최저점을 지나기 때문에 어깨를 평행하게 회전시킨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임팩트 후에는 체중이 확실하게 왼발에 실리도록 하면 강한 스윙을 만들 수 있다. ►클럽페이스 위쪽으로 볼을 친다는 느낌이다 ►볼을 평소보다 왼쪽에 놓으면 클럽페이스의 중심보다 조금 위쪽으로 볼을 칠 수 있다. 티업한
데스크칼럼 골프장 500시대, “M&A로 활성화하라!”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수년 새 골프장 경영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은, 골프업계 종사자가 아닐지라도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아 수도권은 물론, 전국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에 거쳐 두 달간 거의 영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계절이 바뀌어도 나아지리라는 보장 역시 없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골프장 인수합병(M&A)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지난해는 대통령선거가 있어 투자자나 기업들이 관망세를 취했지만, 이제는 그 변수가 사라져 본격적으로 매물 사냥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존 운영 중인 골프장들의 경우, 채권을 가진 금융기관 및 회원들이 힘을 합쳐 법정관리 등을 통한 공매 형태로 매각이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공사 중이거나 인허가가 완료된 골프장 역시 주채권 금융기관, 건설사, 시행사 등이 금융비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러한 고전적인 매각뿐만 아니라, 골프
Kang Kyungnam 강경남 샌드웨지로 띄우는 어프로치샷 오른손바닥이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한다 50야드 내의 띄우는 어프로치샷을 할 때 나오는 전형적인 실수는 손목을 쓰는 것이다. 옆으로 롤링을 하거나 퍼 올리려고 앞뒤로 꺾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샌드웨지샷에서 임팩트 후 손목을 확 돌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당연히 볼이 낮게 날아서, 그린 밖으로 굴러가 버리고 만다. 정확하게 볼도 치고 적당한 탄도도 내기 위해서는 오른손에 답이 있다. 띄워 치는 어프로치를 할 때는 임팩트 후 피니시에 이르기까지 오른손바닥이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한다. 클럽은 팔의 연장이다. 그런 면에서 오른손은 클럽페이스라고 볼 수 있다. 그립을 할 때 오른손 바닥이 클럽페이스와 같은 각도로 놓이기 때문이다. 소순명기자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Tournament Photo Sketch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이제 프로골프는 겨울을 맞아 휴식기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스케치한 박진감 넘치는 프로골프대회의 생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감동과 환희,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정교한 웨지샷 “칩인을 노리는 다양한 어프로치샷!” ►KLPGA투어의 대표적인 미녀골퍼 양수진(좌)과 윤채영의 칩인 버디 시도 높게 띄워 핀을 직접 노리는 어프로치샷은 프로선수들의 비밀병기 중 하나다. “칩인 버디는 기쁨이 두 배~” ►KLPGA투어의 신데럴라 양제윤과(좌)과 KPGA투어 김병준의 버디 시도 어프로치 체중이동 없이 핸드퍼스트로 친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