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오후, 북한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고 있는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조선 올림픽위원회는 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이 참가한다는 것을 아시아올림픽 이사회에 공식통보했다.”"며 “이사회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정한 규정에 따라 경기대회 참가에 필요한 신청을 곧 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북한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인천시 등의 참가 권유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북한은 신청 마감일인 오는 6월20일까지 참가 선수단 규모를 정해 조직위에 통보해야 한다. 신일수 기자 (dokdoincorea@naver.com)
국내 향초 브랜드 1위인 양키캔들(Yankee Candle)이 향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를 돌파했다. 양키캔들은 22일 충남 청주에 양키캔들 100호점인 청주 강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양키캔들 국내공식수입원인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양키캔들 미국 본사로부터 한국 내 총 판권을 확보하고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 등 300여개 취급점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발전시켰고 2년여 만에 100호점 개점했다. 양키캔들 임미숙 대표는 “불과 몇 해 전만해도 일부 유학생들과 매니아 층들이 주 소비층이었던 향초시장은 웰빙과 힐링으로 대변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최근 1년간 급성장했다.”며 “여성창업 인구가 증가한데다 소자본 1인 창업이 이슈가 되면서 향초 프랜차이즈 창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사업성공 이유를 말했다. 또한 창업 아이템으로 향초가 각광을 받으면서 창업전문가들은 주의사항으로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 여부, 안정적인 상품공급 시스템, 가맹본부의자금력 등을 꼼꼼히 검토해야 사후관리 문제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신개념 스포츠 호프집으로 각광 받고 있는 ‘건빵 호프’가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지점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인 18일, 건빵 호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볐다. 건빵 호프는, 평범한 술집과는 달리 술을 마시며 사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펍이다. 스크린사격장이 호프 한쪽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이다. 술을 마시며, 같이 온 사람들과 함께 스크린사격을 하면 그 재미는 상상 이상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건빵 호프만의 스크린사격장은 ‘VR(가상현실) 사격’으로 게임과 유사한 기존의 사격과는 다르게, 발사체가 없는 리필 화약탄과 레이저만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고 다양한 사격을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는 신개념 사격장이다. 스크린 골프를 시작으로 시장진입에 성공한 VR 시장은 스크린 경마, 사격 등으로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적인 측면에도 건전한 e-sports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입체영상 시장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는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스크린 골프 이후 대중에게 가장 접근성이 좋은 스크린 사격 건빵은
사람의 몸에 가장 이상적인 해발 700m 대관령자락, 그 천상의 높이에 대한민국의 리더 268명만을 위한 커뮤니티 ‘알펜시아 에스테이트’가 있다. ‘알펜시아 에스테이트’는 백두대간의 장중한 흐름에 순응한 건축스타일을 보인다. 육중하면서도 가볍게 떠 있는 듯 한 지붕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기단부의 자연스런 재질, 독특한 패턴은 우아하고 품격 있는 독특한 건축스타일을 보여준다. 자연과 어우러진 고품격 공간 여기에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는 공간의 콘셉트를 갖췄고 우리의 전통적 주거공간이 추구하는 자연과의 소통도 반영했다. 자연과의 조화를 계승해 대관령이 주는 아름다운 자연의 기쁨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반영하는 환경디자인을 강조했다. 게다가 오너 중심의 프라이빗 리조트와 스파 시스템은 체류형 골프코스 홈으로서 한 단계 더 높은 주거문화 스타일을 표방했다. 오너의 휴식과 충전을 위해 세시하게 안배된 마스터존은 침실과 프라이빗 스파는 물론 오피스 기능까지 갖추어 품격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한다. VVIP 단독빌리지 특별 분양 알펜시아 에스테이트는 VVIP 단독빌리지 2세대(87평형, 167
골프의 즐거움, 몸의 건강, 마음의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힐링&골프 투어’가 화제이다. ‘힐링&골프 투어’는 대관령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코스 너머의 탁 트인 풍경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자연 환경 속에 자리 잡은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에서의 라운딩과 산새소리, 계곡 물소리가 잔잔히 마음에 울려 퍼지는 오대산에서의 힐링 프로그램을 같이 즐길 수 있다. 골프를 치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골프라운딩 시간에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여행이 가능하다. 오대산에서 이뤄지는 힐링 프로그램은,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을 지나 이어지는 숲길을 봉산책으로 거닐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다. 힐링&골프 투어에서 말하는 산책은 일반 워킹과는 다르다. 박해조 소울앤숨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봉산책’은 산책이 주는 몸의 자가 치유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봉을 팔 뒤에 끼우고 등을 밀며 산책한다. 봉산책은 S자로 구성된 척추를 바로 세움으로써, 몸 스스로가 몸의 균형을 찾아가게 한다. 경희
떠오르는 골프아카데미, ‘코리아 CC 아카데미’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알아주는 골프 선진국이다. 대한민국 현재 많은 주니어 선수들이 골프아카데미에 들어가 프로 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문성이 떨어지는 골프아카데미들이 생기면서, 주니어 선수들의 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교육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골프아카데미를 찾아 헤매야하는 실정이다. 단순히 골프를 치는 것만이 아닌 체계적이며 깊이 있고 알찬 골프 전문 교육을 하는 아카데미를 찾기란 어렵다. 스윙 이론, 골프 멘탈 등 골프 전반의 심도 있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스스로 “PGA 정통 커리큘럼을 통한 일괄 정립된 골프이론을 기본으로 하는 골프아카데미”라고 자부하는 곳이 있어 탐구해봤다. 바로 작년에 설립, 떠오르고 있는 골프아카데미인 ‘코리아 CC 아카데미’이다. 취재 신일수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코리아 CC 아카데미 제공 훌륭한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 설립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코리아 CC 아카데미’는
‘박지성 은퇴경기’에서 K리그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스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린 <에인트호번 코리아투어> 1차전에서 교체투입된 공격수 김대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박지성은 이날 PSV의 공격형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51분을 뛰었다. 두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반 25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내준 패스를 알렉스 샬크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1분 뒤에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수원은 대표팀에 소집된 골키퍼 정성룡을 제외한 주전선수를 전부 선발 출장시켰다. 청소년대표 골키퍼 노동건이 선발출장했고 오장은-조성진-헤이네르-최재수가 포백을 형성했다. 김은선과 김두현이 중앙미드필더로 나왔고 염기훈과 서정진, 산토스가 2선에 위치하였다. 원톱 스트라이커에는 정대세가 선발출장했다. 전반 초반엔 박지성을 중심으로 에인트호번이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공격장면을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수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정대세, 김두현, 산토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토스'가 올 시즌 전반기 J리그를 2위로 마감했다. 목표 중 하나인 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위해 순항했다. K리그클래식과 마찬가지로 J리그도 최종순위 1~3위에게 다음시즌 ACL 출전권이 주어진다. 사간 토스는 지난 17일 토스 베스트 아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2014 J리그 1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사간 토스는 승점 28점으로 이날 승리한 우라와 레즈(승점 29점)에 선두를 내주고 2위가 되었다. J리그는 14라운드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치고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갔다. 사간 토스는 전반기 2위라는 최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위로 시즌을 마쳤던 사간 토스는 올시즌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간 토스는 올 시즌 전에 약점이었던 포지션을 잘 보강했다. 여기에 조직력도 더욱 탄탄해지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아졌다. 게다가 선수들에게 ACL이라는 큰 목적 의식이 생기면서 경기에 전력을 다하는 것도 2위라는 성적이 나오는 계기가 됐다. 아직 시즌종료까지 20경기가 남았지만 사간 토스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이어간다면 J리그 우승도 노릴 수가
2014 툴롱컵 국제축구대회에 나설 21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출국했다. 이번 명단에는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중인 경남FC의 수비수 우주성, 미드필더 이창민과 포항의 공격수 문창진, 제주의 스트라이커 김현 등이 뽑혔다. 제주에서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난 류승우도 포함되었다. 오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툴롱 국제대회(2014 Toulon Tournament)에 출전하는 20명의 U-21 대표팀(감독 이광종) 최종명단이 정해졌다. U-21 대표팀은 16일 오전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광종 감독은 “브라질, 영국 등 강팀을 상대할 수 있어 팀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이번 툴롱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A그룹에 칠레, 중국, 프랑스, 멕시코, 포르투갈과 B그룹에 우리나라 U-21 대표팀을 비롯해 브라질, 콜롬비아, 영국, 카타르가 편성됐다. 21세 이하 팀의 첫 상대는 바로 브라질이다. 한국시간 23일 0시15분 레오 라그랑쥬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차전인 카타르와의 경기는 한국시간 24일 22시45분 Perruc 경기장에서 열린다. 3차전 콜롬비아 전은 한국
‘K리그 클래식 2위’ 전북 현대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자동차 초청 친선경기> 올림피크 리옹과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7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친선경기서 1-2로 패배했던 전북은 이날 승리로 패배의 아픔을 되갚아주는데 성공했다. 전북은 이동국과 레오나르도, 이승기, 한교원을 공격진에 배치하며 측면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리옹을 공략했다. 한교원과 레오나르도의 측면 돌파에 이은 문전에서의 슈팅은 리옹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들겼다. 리옹은 전북과 달리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북의 빠른 압박과 타이트한 수비에 막혀 문전으로 돌파하지 못하고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할 뿐이었다. 계속해서 리옹의 골문을 노리던 전북은 전반 21분 박스 주변에서 공을 잡은 이승기가 침투하는 한교원을 보고 헤딩으로 공을 넣어줬고, 한교원은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수를 앞지른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리옹의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을 노리는 리옹의 공세를 잘 막아낸 전북은 전반 44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왼쪽 측면을 침투한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은 이동국이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를 지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