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TPGA프로골프협회’ 총재 취임식 및 추인식 행사 -2018년3월23일 오후6시 수원호텔리츠에서 열려… -KPTPGA 장동욱총재 ‘꿈나무 육성, 프로암 활성화 등 정진할 것’ -KLPGA 배경은 프로 ‘올바른 골프 저변확대 기대된다’ 축사 KPT 프로골프 협회 총재 취임식 및 추인식 행사가 오는 3월23일 수원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008년 설립된 본 협회는 매년 8회에 거쳐 선발대회를 개최, 엄격한 기준에 의해 티칭프로를 선발하고 있다. 이로써 골프지도자의 자질을 개선함은 물론,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이고 전문화 시켜 열정과 능력을 가진 골프지도자들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엄격한 규정과 테스트를 통해 티칭프로를 배출하고 있다. 협회는 매월 전국 오픈대회를 개최하여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대회에 참가하여 골프 인구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협회를 통해 배출된 약 1,500명의 회원들이 골프 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제공하고자 이번에 회원들의 뜻을모아 장동욱총재, 주완식부총재를 추대하고 박병태감독, 변재문총괄본부장과 7개분과 위원회(기획, 총무,
2017년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즌이 종료되면 프로선수들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떠난다. 추운겨울동안 비교적 따뜻한 곳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올 시즌을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어느 곳으로 얼마의 기간 동안 어떤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다녀왔을까?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활동할 선수 중 125명의 선수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4.8%의 선수들이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훈련을 다녀온 선수는 전체의 22.4%로 그 뒤를 이었고 아예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고 국내에서 훈련한 선수도 11.2%가 됐다. 전지훈련지를 택할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좋은 훈련 환경(37.1%), 따뜻한 날씨(24.2%), 레슨을 위해서(12.8%)의 순이었다. 전지훈련지에 머문 기간으로는 60일(38.7%)이 가장 많았고, 30일(23.4%), 50일(9%)이 뒤를 이었다. 가장 오랜 훈련 기간은 90일, 가장 짧게 기간은 15일이었고 전체 평균은 46일이었다. 전지훈련을 통해 중점적으로 훈련한 부분은 쇼트게임(38.7%)이었고, 체력훈련(10.9%), 비거리 늘리기, 퍼트(이
2017 KPGA 코리안투어, 2008 이후 역대두번째 규모 개최 -카이도골프코리아 단독 주최 4개, 공동 주최 4개 대회 후원 최근 몇해전까지 주춤하는듯했던 KPGA 무대가 2008년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로, 2017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2017 KPGA 코리안투어는 총 19개 대회와 총상금 138.5억원의 규모로 치러지게 된다. 19개 대회 개최는 2008년 20개 대회를 개최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대회수이며 총상금은 지난 2011년 132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규모다. 더불어 경남과 전남 지역의 지자체와 대회 개최를 면밀히 협의하고 있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더욱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2월27일 ‘2017 KPGA 코리안투어-카이도시리즈’를 발표하며 개최를 확정한 카이도골프코리아(대표 배우균)도 한몫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투어챔피언십’을 개최한 카이도골프는 올 시즌 단독 주최로 4개 대회, 공동 주최로 4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한국프로골프의 중흥에 힘을 실었다. 심용욱 골프전문기자 shimyongwo
▲ 방두환(우) [KPGA] 방두환, 대회 중 의식 잃은 동료 생명 구해 -군 시절 배운 심폐소생술 실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챌린지투어 지역 예선전에서 경기 도중, KPGA 박형준 선수(21)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일이 발생했다. 이에 동료선수들과 캐디, 관계자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지난 2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 진행된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지역 예선전에서 박형준 선수가 16번홀 티샷을 마치고 세컨드 샷 지점으로 이동하던 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같은 조에서 함께 경기를 하던 방두환(29)과 박근렬(22) 등 프로 선수들과 골프장 캐디는 재빨리 이 사실을 KPGA 경기위원과 골프장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방두환은 119구조대에 즉시 신고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그는 “함께 경기하는 선수가 갑자기 쓰러져 정말 놀랐다. 혀가 말려들어가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군복무 시절 교육을 받았던 심폐소생술이 생각났다. 지체하면 안될 것 같았다"고 말하면서 “119구조대와 유선상으로 계속 얘기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rdquo
국내 최대 규모 ‘AB&I 재무법인 골프단’ 창단 -제1기 골프구단 소속 남녀 투어 프로 메인 및 서브 후원 9명 -메인 선수는 KPGA 전윤철, KLPGA 문현희·김민지5·변현명·지영진 등 -G투어도 신영일과 이정은, 김용석 등 10여명 후원 개인자산 관리 토탈 솔루션 보험대리점(GA)인 AB&I 재무법인(대표이사 이은주)이 투어프로 및 G투어 골프단을 창단했다. AB&I 재무법인은 지난 3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팰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회사 출범식과 함께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AB&I 재무법인 골프단은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인원을 자랑한다. AB&I 재무법인은 제1기 골프단 소속 선수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문현희(33), 김민지5(21), 변현명(26), 지영진(22)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뛰고 있는 전윤철(28) 등 5명을 메인 후원 선수로 영입했다. 또 KLPGA 투어 소속의 홍진주(33), 장수화(27·이상 대방건설)와 KPGA 코리안 투어 소속의 김대현(28), 박준원(30
독립법인대리점 AB&I(에이비앤아이) 출범, ‘500명에서 2000명 규모로 키울 것’ -관련업체 20개사와 제휴 협약 -총 9개본부·27개 지점, 설계사 500명과 ‘힘찬 출발’ ▲ 이은주 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운영진이 18일 AB&I(에이비앤아이) 출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금융 컨설팅 전문 재무법인 ‘에이비앤아이’가 18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설립기념행사와 프로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곳은 보험을 비롯한 부동산, 투자자문 등 금융상품을 판매, 컨설팅하는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신임 대표는 ING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에서 보험설계사와 지점장을 역임한 이은주 ABC LIFE 부사장이 맡게 됐다. 에이비앤아이는 지난 2014년에 설립한 ABC LIFE 독립법인대리점(GA)의 계열사로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개인 자산관리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이곳은 현재 서울 청담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중앙본부, 서울남부본부 등 5개의 사무소가 구축돼 있으며 그외 천안, 예산, 대전, 경주에도 각 본부
재무컨설팅기업 ‘에이비앤아이’ 출범식 -3월18일 임피리얼팰리스 오후1시~3시 -회사출범식 및 골프단 창단식 동시 진행 재무컨설팅 전문기업 ㈜에이비앤아이(대표 이은주)가 오는 3월18일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회사 출범식을 가짐과 동시에 투어프로 및 지투어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한다. ㈜에이비앤아이 프로 골프단 및 주요 참석자는 박제용 대표 한상철 대표 김명구 대표 이예랑 대표 이가나 GM 이재혁과장 이원표과장 신영일 프로 전윤철 프로 장수화 프로 문현희 프로 김민지 프로 변현민 프로 지영진 프로 김대현 프로 박준원 프로 -초청- 신나송 프로 최예지 프로 김지민 프로 이며, 프로 골프단 단장은 사내이사 이상원이 맡았다. 투어프로담당 GM으로는 이가나 프로가 내정됐다. 이가나 프로는 무명의 루키로 출전했던 지난 2005년 ‘KLPGA 제1회 로드랜드컵 매경여자오픈’에서 기적의 홀인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지투어 프로골프단 단장은 한상철 대표가 맡았으며, “이번 프로골프단 창단을 계기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유망주 발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
[2016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총 12개 대회 진행 확정-지방자치단체 연계 전국순회투어 신설… 최대 15개 기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는 17일 2016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잠정 발표했다. 올해 총 12개 대회를 확정, 우선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힌 KPGA는 “부산, 대구, 경기, 전북, 제주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3~4개의 전국순회투어 대회가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까지 두 차례 대회를 열었던 바이네르오픈이 내부 사정으로 올해 대회를 포기한 대신 지난해 열리지 않았던 KJ Choi Invitational이 부활됐다. 6월 중순까지 상반기 7개 대회를 확정한 KPGA 코리안투어는 4월 하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을 시즌 개막전으로 치른다. 5월 중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매일유업오픈, SK텔레콤오픈, 넵스 헤리티지 등 4개 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6월 중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와 군산CC오픈이 확정됐다. 올해로 12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동부화재는 지난해 보다 1억원이 증액된 5억원으로 총상금을 확정하는 등 KP
“주연 부러운건 사실일터 노력없는 성공 없어요”‘깐족대마왕’ 조연배우 조영훈 오늘 만나볼 인물은 잠재력으로 가득한 한 조연배우다. 인기스타가 아니기에 집중하기 여간 쉽지 않다. 하지만 모든 톱스타들이 하루아침에 꿈을 이룬게 아니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과 더불어 요새는 또 조연배우라고 아예 썩 관심을 꺼두지는 않는 분위기다.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친 드라마나 영화가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권에 진입할때 ‘○○영화 조연배우’, ‘○○영화 ○○역할 배우’ 등 검색어가 항상 연관검색어로 따라붙는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중 하나로 주목할 배우가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깐족대마왕’ 정섭역을 맡은 탤런트 조영훈(CNC스쿨)이 그 주인공이다. 인터뷰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사진 CNC스쿨 제공 초등학생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는 조영훈이 처음 브라운관을 탄건 지난 2007년 ‘나몰라패밀리-사랑해요’
‘골프와의 콜라보레이션’ 그 끝은 어디일까? …거듭나 이제는 하나의 문화형성, 대중의 반응은 미지수 골프는 점점 대중화 되고 있다. 그것도 스크린골프 문화, 스마트폰 SNS 시대와 더불어 그 속도는 겉잡을 수 없이 빠르다. 그만큼 젊은층 골프인구가 늘어나며 평균연령대도 낮아졌다. 이러면서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골프란 스포츠 하나로 제한되는 것이 아닌, 음악, 미술, 댄스 등 타문화와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을 통한 색다른 골프문화가 탄생하고 있다는 것. 시기적으로 아직 눈에 뚜렷할 정도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스포츠카 VS 골프볼 속도대결’ 등 하나의 이벤트로 반짝 이슈가 된 사례는 많지만 이벤트일 뿐이다. 이곳에 소개하는 인물들은 정식으로 선언을 부른 사람들이다. 그게 본업이나 부업이 됐든 취미가 됐든 말이다. 스마트 시대 정점을 찍은 요즘은 ‘틈새 시장’이란 것을 발굴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어지간한 것은 이미 다 나와있다’는 평이자 통계적으로도 그렇다. 톱이 아닌 이상 단순히 하나의 전문기술만으로는 이름을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