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대회인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ㆍ우승상금 8000만원)`이 다음달 9일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제주 아쿠아마린ㆍ토파즈 코스(파72ㆍ6410야드)에서 11일까지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내 대회를 마감한다. MBNㆍ매일경제신문ㆍ김영주골프 공동 주최한다. 이 대회는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다. 2012년 KLPGA 투어가 3개 남았다.상금왕 경쟁에서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이 4억2298만원을 벌어들여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2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하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해에도 레이크힐스 제주에서 열린 KLPG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을 차지했었다. 당시 김하늘은 3라운드 내내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해 이곳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단 한번의 우승도 없지만 김하늘에 이어 올 시즌 준우승 4회를 기록한 허윤경이 4억424만원으로 2012년 상금왕에 도전하고 있다. 올 시즌 3승을 낚은 김자영도 상금왕 경쟁에 합류해 우승을 욕심내고 있다.다만 하반기 부진에 빠져 상금 랭킹 3위로 밀리긴 했지만 이번에는 반
PGA 사무국은 2013년 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개막전은 2013년 1월 5일‘현대 토너먼트’오브 챔피언십. PGA 투어 사무국은 30일 2013시즌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오프등 4개 대회를 더해 모두 40개 대회가 열린다고 확정 발표했다. 마지막 대회는 9월 22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이다. 내년 시즌의 특징은 시즌이 연초가 아닌 10월에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고 다음 시즌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PGA 투어는 2013년에 두 차례 시즌을 개막한다. 하나는 2013년 1월에 개막하는 2013시즌이고, 또 하나는 플레이오프를 마친 뒤 곧바로 10월부터 2013~2014시즌을 시작한다. 올해까지는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열린 가을시리즈 4개 대회가 2012시즌에 들어갔지만 2013년부터는 가을시리즈 대회로 2013~2014시즌을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2013~2014시즌은 마야코바 클래식을 개막전으로 10월 초에 개막한다. 또 주목해야 할 것은 50년 가까이 PGA 투어 등용문 역할을 해왔던 퀄리파잉(Q)스쿨이 폐지된다. 대신 2013~2014
중부컨트리클럽 제17회 클럽챔피언쉽 골프대회 2012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중부CC(대표이사 채승석, 18홀 회원제) 클럽챔피언쉽 골프대회에서 이대영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8~19일 2틀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예선전에서 스코어가 적은 참가선수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통과자 6명이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기량을 겨룬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홀을 남겨두고 1,2회 대회 챔피언 서대환 회원에게 동타를 허용하였으나 마지막 홀을 무사히 par로 막으면서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대영 회원은 우승비결을 꾸준한 체력관리 덕분이라고 말하며, 중부CC의 전 임직원과 함께 단합하여 어려운 경제난관을 극복하고 회원권익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우승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준우승은 서대환 회원에게 돌아갔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올 시즌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WINDSOR Classic’ 에서 ‘루키’ 백주엽(25)이 프로 데뷔 첫 우승트로피를 품었다. 백주엽은 28일 경기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클럽 마운틴, 힐 코스(파71. 7,1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감격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순위 87위에 머물며 내년 투어 시드 참여 자격이 부투명했던 백주엽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순위를 20위로 끌어 올리는 등 향후 2년 동안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며, 내년 시즌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 챔피언십' 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까지 거머쥐게 됐다. 백주엽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항상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이번대회에서 우승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오직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를 위해 10위권 안에들어가기를 희망했으나 1, 2라운드 성적이 좋았다. 3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취소된 것도 나에겐 호재로 작용했다고 본다.“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따냈으니 더욱 더 열심히 훈련
골프존, 고교동창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골프존 은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하면 라운드 횟수와 실력에 따라 모교 장학금 및 골프용품을 제공하는 '제1회 고교동창 스크린골프대회'를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 참여방법은 골프존닷컴에서 '나의 고교' 정보만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교 실력대회는 골프존 시스템 내 오픈 golf에 접속해 '고교 동창 스크린골프 대회'에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2일까지 예선 상위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4명씩을 모교대표팀으로 선발, 12월 15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예선대회에선 스트로크 순위권자에게 투어스테이지 골프용품과 모바일 골프존 이용권 등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결선대회에선 우수학교 5개와 우승팀을 선발, 각각 장학금과 상금을 지급한다. 단 팀별 상금은 골프존닷컴내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한 G머니로 균등 분할돼 지급된다. 고교 단합대회는 전국 골프존 시스템 설치매장 어느 장소 및 코스에서든 라운드를 하면 1홀당 100원씩 모교 장학금으로 적립하는 대회이다. 이용 홀수가 가장 많은 학교 5곳엔 누적된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교별로 대회 참여자 30명씩을 추첨해 모바일 골프존 이용권을 증정한다.
골프장협회, 개별소비세 폐지 하라! 임시총회 열고 결의문 채택.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31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개별소비세 폐지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전국 169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국내 골프인구의 70% 이상이 중산층인데도 개별소비세 폐지를 부자 감세로 몰아가는 현 실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 개별소비세 폐지 반대를 주장하는 단체에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행운아 양용은이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 2라운드 6번홀에서 홀인원으로 BMW 6시리즈 그란쿠페 수상했다. 양용은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멜라렌 CC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 6번 홀에서 홀인원을 잡는 행운아가 됐다. 홀인원으로 양용은이 차지한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로, 2도어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은 6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역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으로 BMW 특유의 탁월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페테르 한손(스웨덴)이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로리 맥일로이(북아일랜드)를 한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16만 달러에 이른다. BMW 마스터스는 총 상금 700만 달러를 놓고 펼치는 세계 상위권 골프 챔피언을 위한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무대로 2012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로리 맥일로이, 루크 도널드 등 유러피언 투어 톱
골프여행지로 각광받는 세기의 골프장! [중국 다롄 금석 G.C] 다롄 지역은 한국에서 1시간 정도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골프여행객 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이 골프장은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해변 골프가 가능해 더욱 주목받는 곳이다. 다롄 골프상품 중 주요 골프장인 금석 G.C는 해안절벽을 배경으로 한 풍광과 골프장내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골프 여행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다. 특히 벼랑 끝에서 바다쪽을 향해 티샷을 날릴 수 있는 거북코스 7번홀이 명코스로 꼽히다. 중국 내 3대 골프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다롄 금석 G.C는 연중 날씨 또한 덥지도 춥지도 않는 최적의 평균 기온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날씨 때문에 골프여행 계획을 주춤주춤 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태국 방콕 프라임 C.C 방콕에 위치한 프라임 C.C는 공항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전 코스가 평탄하며 전동카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라운딩에 무리가 없다. 200만평 대지의 거대한 레이크 코스를 갖추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페어웨이가 넓어 호쾌한 샷을 즐길 수 있으며 복사열이 적어 타 골프장보다 시원하게 라운딩할 수 있다. 골프장은 총
한국인이 찾는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하와이 마케나 비치& 골프 리조트" 하와이의 심장은 '오하우'다. 마우이는 심장을 뛰게 하는 혈관이라 할수있다. 생동감이 넘치는 하와이의 심장 오하우! 반면 마우이는 고대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하와이의 생명수와 같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하우에서 마우이는 비행기로 30분 거리에 불과하지만, 하와이 특유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에코관광지다".금상첨화, 여기에 하나를 더 보탠다면 지상 최고의 골프목적지가 있는곳이 바로 마우이다. 마우이 섬의 지형을 본다면 마치 사람의 허리 윗 부분의 형상과 흡사하다.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웨스트 마우이는 라하이나의 옛 고래잡이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 위치한 [카아나팔리 비치 리조트]와 [카팔루아 리조트]는 모두 36홀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몸통부분에 해당하는 하레아칼라 뒤의 사우스 마우이에는 와일레아(54홀)와 마케나(36홀) 등 2개 리조트도 하와이 골프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중 한국인 골프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찿고 인기있는 마케나 비치&골프리조트를 소개한다. 마케나 비치 & 골프 리조트는 하와이주
닉 팔도, 맥길로이와 용품업체 타이틀리스트간 결별은 위험한 결정 진단. 메이저 6승의 닉 팔도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틀리스트의 결별에 대해 “위험한 결정”이라며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 방송,‘모닝 드라이브’에 출연해 본인의 경험담을 소개했다.그도 현역시절 여러 회사의 골프용품을 사용했지만 맘에 드는 제품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모든 용품사는 선수에게 맞는 제품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만일“로리 맥길로이가 타이틀리스트 제품과 결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충고했다. 지난 5년간 맥길로이는 타이틀리스트 용품을 사용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는데 이를 바꾼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라고 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보도를 통해 이날 맥길로이가 5년간 계약관계를 유지했던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를 생산하는 아쿠쉬네트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맥길로이는 올해 말까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한 뒤 내년부터는 새로운 브랜드와 계약을 맺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