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CC 한국 10대 퍼블릭에 선정.. 회원제를 뛰어넘는 코스관리와 바다를 끼고 도는 절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광컨트리클럽이 개장 4년만에 대한민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에 선정됐다. 서울경제 매거진이 2년마다 한 번씩 선정하는 '대한민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에서 개장 4년째를 맞는 신생 골프장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남지역 골프클럽의 높은 수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컨트리클럽은 샷 밸류와 공정성,코스 관리 상태,안전성,시설,직원의 친절,전문성,전통과 기여도 등 7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또 한 코스의 리듬감과 심미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장 4년만에 국내 최고 퍼블릭 골프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 같은 평가는 영광컨트리클럽이 어느 홀에서 든지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벙커와 그린이 모두 보이도록 설계한데다,개장 이후 매년 동절기 등을 이용해 그린 주변 캔터키 식재와 코스개선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해왔으며 갖가지 화초는 물론 등나무넝쿨 등 조경수를 심는 등 코스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윤장섭 기자/ golf0030@daum.ne
한국 여자 메이저 퀸들이 하반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총 출동! 오는 25일(목, 현지시각)부터 총상금 200만 달러(약 22억원)를 놓고 대만의 썬라이즈 G&CC에서 열리는 '썬라이즈 LPGA 타이완 챔피언십 2012'에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극낭자들이 출전해 우승사냥에 나선다. 'US 여자 오픈' 우승자 최나연(25.SK텔레콤),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신지애(24.미래에셋), 그리고 2013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는 제5의 메이저 대회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자 박인비(24)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08년 LPGA에 데뷔한 최나연은 2010년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골퍼로 자리 잡았다. 유독 메이저 대회와의 인연이 없었던 최나연은 올해 7월에 열린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퀸' 타이틀을 차지했다. 현재 청 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이은 세계랭킹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LPGA투어 상금랭킹에서도 3위를 기록 중이다. '킹스밀 챔피언십'과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을 통해 연속 2연승을 거둔 '파이널 퀸' 신지애는
골프장 운영 방식을 놓고 논란을 빚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주민이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가닥이 잡혔다.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2일 오전 인천시 서구 매립지공사에서 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와 함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매립지골프장에 관한 주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매립지공사와 주민지원협의체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사 사장과 주민대표가 골프장 개장시기,운영,관리와 수익금 활용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결정키로 했다. 골프장 운영 수익은 매립지 주변의 영향을 끼칠수 있는 지역의 주민을 지원하는 공동 사업에 전액 사용하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됐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협약을 계기로 쓰레기 감시 활동을 내년 3월 이후로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쓰레기 대란은 피하게 될 것 으로 보인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온수기공장 노동자에서 72만달러의 주인공으로 인생역전한 '토미 게이니'! 미국 PGA투어 맥글래드리클래식 4라운드에 나선 토미 게이니가 22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시아일랜드GC 시사이드코스 15번홀(파5)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세 번째샷을 그대로 홀인시켜 이글을 낚으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시간당 9달러를 받는 온수기공장 노동자,‘도박 골프’ 대타로 나서 생계를 잇던 토미 게이니(37·미국)가 와신상담 미국 PGA투어 맥글래드리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게이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GC 시사이드코스(파70·70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0타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1타차로 제쳤다. 공동 선두 짐 퓨릭과 데이비스 러브3세(이상 미국)에게 7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게이니는 드라마틱한 인생처럼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우승 상금은 72만달러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슈퍼땅콩’ 김미현이 길고긴 17년 선수생활 마감했다. 대회를 끝낸 김미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듯하다.”며 지난날을 회상 했다. 우리에게‘슈퍼 땅콩’으로 잘 알려진 김미현(36)이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끝으로(최종합계 8오버파 224타) 17년간 골프선수로서의 생활을 마무리했다 대회 끝날 미LPGA투어 사무국은 김미현을 위해 조철한 은퇴 기념식을 열어줬다. 마이크 완 LPGA 회장은 직접 김미현 선수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회장이 직접 선수 은퇴 회견장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미현이 미LPGA투어에서의 활략상이(LPGA 통산 8승) 컸다 는 이야기다. 마이크 완 회장은 “김미현이 샘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도네이션(토네이도 피해자에 10만 달러 기부)을 한 이후 여자골프가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며 박세리, 박지은과 함께 세계 여자골프계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김미현은 이날“마지막 퍼팅을 할 때까지도 최선을 다해 은퇴를 하는 선수로 보이진 않았으나 스코어카드를 내면
PRGR, 장애인골프협회에 용품 전달 일본 골프용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PRGR 한국지점(지점장 후지타 겐지)이 지난 8월 하순부터 발매한 에그버드 하이 리펄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드라이버는 에그 시리즈에 추가된 고반발 드라이버다. PRGR은 22일 경기도 용인의 신원컨트리클럽에서 대한장애인골프협회에 골프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PRGR은 장애인골프협회에 1년간 골프용품을 후원하고 일반 골프클럽을 사용하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클럽 피팅을 해주기로 했다. 이날 행사후에는 PRGR이 주최한 장애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온라인 뉴스팀/ golf0030@daum.net
동양생명(대표이사 사장 구한서)은 22일 경기도 안성 파인크리크C.C에서 VIP수호천사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총 27개팀,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수호천사골프대회는 동양생명에서 개최하는 VIP초청 행사로 고객관리 차원의 일환으로 이루워진 행사다. 시상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롱기스트(Longest) 상, 니어리스트(Nearest) 상, 행운상, 최저타상, 최다타상, 베스트드레스상 등 다양한 상과 함께 감사 선물을 증정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국적으로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VIP마케팅 강화를 통해 당사에 대한 로열티 제고 및 VIP영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제 1회 사회인 야구인들의 축제. 오는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고양 경찰야구장과 구의 야구공원에서 제1회 카스 파이널을 개최한다. “제1회 카스 파이널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은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점수체계인 카스포인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카스에서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인 야구의 최강팀을 가린다’는 대회 슬로건에 맞춰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및 지역 리그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사회인 야구팀들만이 참가할 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기획되었다. 총 16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선수와 팀의 기록은 현재 프로야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자적인 점수 체계인 카스포인트를 통해 집계된다. 11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경기를 치른다. 16강 예선전은 고양시에 있는 경찰청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8강 경기부터는 서울 구의동에 있는 구의 야구 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상금 또한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중 최고 금액의 우승 상금을 내걸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
골프장도 인테리어 시대! 참치 형상의 유채꽃 화단 조성으로 이미지 변신.. 골프장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캐슬렉스 골프클럽(대표이사 김성원)이 지난 10월 15일~17일간 참치형상의 화단을 조성했다. 홀과 홀간의 카트 이동구간을 활용하여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여 2013년 봄에 내장하시는 골퍼들 에게 볼 거리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코스관리팀원들의 제안으로 조성되는 유채꽃 단지는 제주유채꽃을 파종하여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조성작업을 본 많은 고객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며 유채꽃이 활짝핀 캐슬렉스 골프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유채꽃이 피는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이곳 서울권은 보통 4월중순부터~5월초순 (약 3주)간 피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체꽃은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해 주며 봄을 알리는 꽃으로도 유명하다. 캐슬렉스에서 매년 봄철이면 600여주의 벗꽃나무가 활짝펴 아름다운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코스 곳곳에 50여종의 야생화 단지를 가꾸는 한편 계절별로 꽃이 가득한 골프장을 만들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국내 유일의 내셔널타이틀대회인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천안우정힐스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김대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뉴스팀/ golf0030@daum.net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