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가린다. 16강 예선 대진표 공개! (주)오비 맥주 가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카스 파이널’ 대회를 위한 조 추첨식 및 대표자 회의가 10월 25일 저녁 7시 국민 생활체육 전국 야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 추첨식은 전국 야구 연합회 임직원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 팀 대표자들이 참석해 공정하게 이루어 졌다. 조 추첨식은 식순에 따라 각 팀 소개 시간을 갖고 대회 규정을 설명하는 순서를 마친 뒤에 시작되었다. 조 추첨식은 추첨함에 넣어둔 대진 번호를 각 팀의 대표자들이 순서대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대회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최강팀들이 모인 대회이기 때문에 조 추첨에서부터 대표자들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었다. 조 추첨 결과 11월 3일과 4일로 예정된 16강전 8경기의 대진표가 결정되었다. 니베아 포맨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와콤 인튜어스와 AJ렌터카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상교육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2 카스 파이널 대회의 막이 오른다. 16강전 8경기는 고양시에 있는 경찰청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최종 우승을 거둔 사회인 야구 최강팀은 최고 상금인 2,000만원을 받
버디만 10개…무명 도널드슨 단독선두 이변 연출.. 유럽의 내놓라하는 골프스타들이 총출동한 BMW 마스터스골프대회 첫날, 무명 제이미 도널드슨이 골프스타들을 따 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미 도널드슨은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레이크 말라렌GC에서 열린 EPGA(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해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등이 출전한 메이저급 대회다. 별들의 전쟁이라는 이번 대회에서 무명선수가, 그것도 두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했다는 것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하는 사건이다. 올해 37세인 도널드슨은 지난 2000년 프로로 전향했지만,우승 경험이 전무한 기록이었으나 지난 7월 아이리시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리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무려 255개 대회참가후 처음 맛본 우승이었다. 도널드슨의 뒤를 이어 4타차 공동 2위인 페테르 한손(스웨덴)과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5차타 공동 3위인 로리 매
김연아, 12월 NRW 트로피 대회 출전..새로운 프로그램 처음 공개.. ‘피겨 여왕' 김연아(22, 고려대)가 이번 시즌 첫 대회로 독일 NRW 트로피를 택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김연아가 오는 12월 5일부터9일까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가 지난 해 4월 말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1년 8개월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김연아는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기술 점수를 얻기 위해 NRW 트로피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김연아가 획득하여야 하는 최소 기술 점수는 쇼트 프로그램 28점, 프리 프로그램은 48점이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의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프리 프로그램인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에서 뱀파이어에 물린 여주인공을 연기하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올댓스포츠를
'어니 엘스'대신 출전한 해링턴 우승 상금 60만 달러 챙겨.. 대타로 출전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이벤트 골프인 '미국프로골프(PGA)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4명만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해링턴은 25일(한국시간) 버뮤다 포트 로열 골프장(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7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해링턴은 올해 US오픈 챔피언 웨브 심프슨(미국·8언더파 134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60만 달러를 받았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부상으로인해 뜻밖의 출전 기회를 잡은 해링턴은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3)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엮어내며 승리를 굳혔다. 세 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던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에도 우승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연장전에서 패한 경험이 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3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청야니, 박인비에 선두 내줘..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좋은성적으로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는 박인비(24)가 대만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서 안방 마님! 청야니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박인비는 25일 대만 타오위안현 양메이의 선라이즈 골프장(파72·6천390야드) 선라이즈 LPGA 대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 면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2위 청야니(대만·5언더파 67타)에 두 타 앞선 기록이다.선두에 오른 박인비는 7월 에비앙 마스터스와 지난달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 이어 LPGA 투어 시즌 3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박인비는 전반에만 5∼6번홀 연속 버디 등 4언더파를 적어냈고, 후반에는 13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m도 되지 않는 곳에 붙여 버디를 잡는 등 3타를 더 줄여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3월 KIA 클래식 이후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우승과의 인연이 멀었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도 고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하다.청야니는 챔피언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13∼15번홀에서는 자로 잰듯한 아이언
국감장에서 골프장 개소세 감면 '설전'으로 국회가 시끌..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의 실효성과 관련하여 설훈(민주통합당)의원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설전이 벌어졌다. 국회는 24일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감에서 설훈 민주통합당 의원이 "골프장 개별소비세를 감면하는 것과 관련하여 별다른 소득 없이 세수 감소만 일어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전국 221개 회원제 골프장(18홀 이상)의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낮춰 골프인들의 해외 원정골프 수요를 줄여 국내로 유입시켜 이를 통해 음식점, 골프장 주변 상권의 경기활성화를 연결시킨다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개소세 감면과 관련하여 설 의원은 "골프장을 이용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3%밖에 안 되는 소수를 위한 정책이라며 결과적으로 부유층에만 유리한 부자감세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밝힌 개소세 감면 목적은 해외 골프장 이용 수요를 국내로 돌리고 캐디 등 골프장 관련 일자리를 늘린다는 논리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회원제 골프장 개소세 인하 효과가 가격에 그대로 반영될 경우, 퍼블릭골프장과의 가격차이가 사실상 없어진다. 결국 풍선 효과로 퍼블릭골프장 업
2m29cm의 전 NBA 프로농구 선수인 야오밍,골프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어. 지난 1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린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에 전 NBA 프로농구 선수인 야오밍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야오밍이 실수로 골프공이 아닌 땅을 내리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농구 코트에서 만큼은 농구선수 누구와 견주어도 실력이 월등한 야오밍이지만,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은 선수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색하다. 이에 해외누리꾼들은 '야오를 너무 쉽게 판단하지 말아라' '정말 어색한 자세다' '일반 가방에 든 저 골프클럽 사진을 봤는데 엄청 크다' '일반 골프클럽이라면 어땠을까' '나보단 잘하네' '골프채가 더 길어야 겠다' '바람 때문이다' 등 다양한 댓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golf0030@daum.net
'청야니 안방'서 우승할수 있을까?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수전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우승컵을 내준 '태극 미녀군단'이 청야니의 나라 대만으로 장소를 옮겨 대만 정복에 나선다. 25일부터 대만 타오위안현 양메이의 선라이즈 골프장에서 열리는 선라이즈 LPGA 대만 챔피언십은 아시안시리즈 3번째 대회로 대만이 지난해 처음으로 유치했다.현 세계랭킹 1위 청야니의 홈그라운드다.지난해에 열린 첫 대회에서는 청야니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2위 그룹을 무려 5타 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 L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아마추어를 평정하고 지난주 프로 데뷔 무대를 치른 '슈퍼루키'김효주, LPGA 투어 올해의 신인왕 수상이 유력한 유소연,'맏언니'박세리,박희영,미셸 위 등이 청야니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청야니의 2연패 달성은 장담하기 어렵다. 상반기 3승을 거두었던 청야니는 최근 몆 개월간 슬럼프에 빠져 우승권에 근접도 하지 못할만큼 부진을 격었다. 다만 지난주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회복 기미를 보여 한국 선수들과 우승컵을 놓
적자 에너지공기업, 골프*콘도 회원권 과다 보유 .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콘도 및 골프 회원권을 과도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감사자료에서 정수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은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부채비율이 높고 당기순이익이 적자상태인 많은 공공기관들이 콘도와 골프회원권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기관의 각종 회원권 보유 현황을 보면 지식경제부 산하 71개 공공기관중 콘도나 골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73%인 52개 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콘도 회원권의 경우 2137구좌에 555억원 이며 골프 회원권은 19구좌에 26억8000만원이다. 특히 한전은 지난해 3조 2929억원의 손실에도 564구좌에 184억원에 달하는 콘도회원권을 보유중이다. 한전의 지난해 부채비율이 153%다. 가스공사 역시 콘도 170구좌에 36억원의 콘도 회원권을 보유중이며 연수원도 운영중이다.부채비율은 347%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재정 여력이 좋지 않거나 과대 보유하고 있는 기관의 경우는 매각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대영힐스CC, 노익장을 과시하는 80~90대 골퍼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일까? 대영힐스CC 에는 존경스러운 80~90세의 골퍼 3인방이 있다. 엄청난 장타의 90대 스코어의 골퍼가 아니다.노익장을 과시하는 이 노신사들은 항상 세분이 플레이를 하신다.제일 큰 어르신은 1921년생(92세)이신 최태환옹 이시다. 두번째 어르신은 1923년생(90세)이신 김수태옹,그리고 3인방 중 가장 젊으신 1931년생(82세)의 권영국옹 이시다. 언제나 아침 첫 팀으로 오셔서 식사하시고 라운드를 하는데 평균 3시간 30분이면 거뜬하게 라운딩을 마치시는 분들이다. 골프장의 손자같은 직원들에게 늘 존칭을 하시고,'고맙습니다.'라는말을 아주 자주 사용하시는 세분은 골프장내의 유명인사이시고,캐디들을 배려하시는 따듯한 마음과 해맑은 미소 때문에 캐디들 사이에서는 가장 동반하고 싶은 고객님 선호도 1번이시기도 하다. 골프를 시작하신지 30~40년 되셨다는 분들,오래오래 골프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대영힐스CC 회원들은 바란다면서 골프장의 자랑이라고 했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