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골프 중계 정보. [KLPGA투어] 대회명: BS 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 개최지: 부산, 아시아드 CC. 총상금: 5억원 출전 선수: 김자영, 양수진, 이미림, 양제윤, 이예정, 김혜윤, 김하늘, 홍란, 정혜진, 김지희 등 KLPGA투어 각 분야 1위들이 모두 출전한다. 상금랭킹 1위 김하늘, 대상포인트 1위 양제윤, 신인왕 포인트 1위 김지희가 출전하며, 이들과 경쟁구도에 있는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특히 상금왕 경쟁이 치열하다. 우승상금이 1억원인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랭킹 1위 자리에 바로 등극할 수 있는 상금랭킹 4위까지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1위인 김하늘과 2위인 허윤경은 불과 2천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3위 김자영과 4위인 양수진은 단숨에 1위 자리까지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하늘은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을 가져가기 위한 경기를 펼친다. 10월에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주 열린 'KB금융 STAR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김하늘은 현재 평균타수와 톱텐 피니시율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3승을 노리고 있는 김하늘은 2008년과 지난해에 이번 대
이상일 의원, 성폭력, 폭행 등을 당한 피해 운동선수들의 개인정보보호법 대표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은 지도자 및 선배, 동료 등으로부터 성폭행, 폭행 등을 당하는 운동선수들이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구제 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대한체육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스포츠인 권익센터를 운영하여 운동선수들의 상담활동을 하고 있으나, 폭행이나 성폭행 등을 당한 피해 운동선수들이 신고나 상담으로 인한 불이익 등 제2차 피해를 우려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선수 및 체육지도자의 교육이나 상담 업무에 종사하거나 하였던 사람이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런던 패럴림픽 대표팀 코치가 장애인 선수를 폭행하여 큰 물의를 일으킨바 있듯이 최근 운동선수들에 대한 지도자나 선배 운동선수들의 폭행 및 성폭행 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권익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려 해도 자신의 신분
중국 쩡쩌우대회 매킬로이 우즈와의 1:1대결에서 1타차 승리!! 10월29일 중국 허난성 쩡저우 진샤후골프장에서(파72, 7040야드) 골프지존을 가리는 천왕 챌린지메달 매치플레이(天王挑战赛) 에서 매길로이는 5언더파 67타를 쳐서 1타 뒤진 4언더파 68타의 타이거 우즈에게 승리하였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맥길로이를 상대로 우즈는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타차로 바짝 따라붙었지만 13번홀에서 뼈아픈 보기를 범해 14번홀 버디를 낚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1타차 패배를 당했다. 맥길로이는 지난 11일 터키에서 열린 월드골프 파이널에서 6타차 패배를 설욕했다. 대회를 마치고 매킬로이는 “ 엄청나게 흥분된 하루였다. 오늘대회는 매우 격렬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타이거우즈는 “ 이것은 당연히 나의 정상적인 월요일이 아니다. 다만 이렇게 많은 관중들이 우리들의 대회를 본다는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 라고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이로서 세계랭킹 1위인 맥길로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즈를 제치고 상금왕을 확정하였으며,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에서도 상금랭킹 1위를 지
닉 와트니, 아내 도움받아 우승했다.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CIMB 클래식에서 우승한 닉 와트니(미국)는 18홀에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 화제가 됐다. 아내(앰버)가 남편의 무거운 캐디백을 둘러 메고 잠깐이나마 함께 라운드했다. 지난 25일 열렸던 대회 첫 라운드 막판에 와트니의 캐디 채드 레이놀즈가 말레이시아의 푹푹 찌는 무더위를 이기지 못해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아야 할 상황이 되자 와트니의 아내인 앰버가 남편의 캐디백을 잠깐 둘러멨다. 비록 18번, 단 한 홀에서만이었지만 그녀는 남편이 파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그녀는 골퍼출신도 아니다. 1라운드가 끝나고 와트니는 2라운드 에는 골프장의 로컬 캐디와 함께 라운드를 했고, 레이놀즈가 원기를 회복하자 3, 4라운드 때는 정상적인 라운드를 했다.결과는 우승이었다. 앰버가 남편의 캐디를 잠깐이나마 했던 사실이 우승한 뒤에 알려지자 그녀는 자기가 투어 캐디의 딸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의 우승 상금 130만 달러에서 내가 일한 몫을 따로 챙겨야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사실 앰버는 골프 집안의 딸이다. 아버지 러스티 우레스티는 투어 캐디 출신이고, 삼촌인 오마르 우레스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2013시즌 투어 스케줄이 확정 발표됐다. 일정에 다소 변화가 있다.‘명인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4월첯주에서 둘째 주에 열린다는 점이다. ESPN닷컴은 30일 보도에서 매년 4월 첫째 주 열리던 마스터스가 내년에는 일주일 늦춰져 열린다고 알렸다. 또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 마스터스 직전,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다. 올해까지 발레로 텍사스오픈은 마스터스가 끝난 뒤 2주 후 열렸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큰 변화는 없지만 최종라운드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끝난다. 우승자가 탄생하는 최종라운드가 북미풋볼리그(NFL) 플레이오프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재미교포 존 허(22.허찬수)가 타이틀 방어에 나설 먀야코바 클래식은 가을(기존 2월)에 열린다. 올시즌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열렸던 먀야코바 클래식은 내년부터 가을로 자리를 옮겨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열리게 된다. 내년부터는 미국PGA투어 개막이 10월부터 시작되는데 그 일환으로 마야코바 클래식이 열리게 된다. 미국과 세계연합팀간 대항전
아시아 축구 최강을 위한 첫 경기! 2012 AFC U-19 챔피언십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오는 11월 3일(토) 저녁 8시부터 2012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U-19 챔피언십의 첫 경기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대한민국은 이번 2012 AFC U-19 챔피언십을 통해 8년 만에 아시아 축구 최강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첫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태국, 이라크와 함께 B조로 묶여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 팀의 1차 목표는 상위 4팀에 주어지는 2013 터키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다. 4강 진출에 성공해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것이 1차 목표이지만 1개월 여 준비 기간을 가진 만큼 뛰어난 조직력과 정신력으로 우승하겠다는 것이 대표 팀의 최종 목표이다. 대표팀 이광종 감독은 출국 전 강한 우승 의지를 다진 포토 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우리가 상위 클래스에 있으니까 당연히 우승이 목표” 라며 “홈팀 UAE와 일본, 이란 등과 맞붙게 될 8강전이
10월25일-28일 중국 상하이의 미란호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 대회에서 한슨(스웨덴)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매킬로이는 28일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선두 한슨을 맹추격하면서 우승을 노렸지만 이날 한슨또한 5타를 줄여 끝내 1타 차 승부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한슨은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우승 상금 88만8561유로(12억7300만원)를 획득해 유러피언 투어 상금 순위 2위(36억8518만원)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여전히 유러피언투어 상금 순위 1위(48억3924만원)에 올라 있다. 루트 도날드는 마지막날 6타를 줄이며 3위로 마감하엿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순위 2위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최종합계 14언더파로 공동 6위에 머물러 상금 순위 3위(35억7696만원)로 밀려났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이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40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으며 양용은(KB국민은행)은최종합계 2언더파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한편 중국에서 열린대회인만큼 10여명의 중국선수들이 참가했다.중국골프의 1인자이며 10월11일-14일 중국난
타이거 우즈(미국)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18홀 매치플레이로 단 한번의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레이크진사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둘 만의 빅매치가 이루어진다. 역시 중국은 통이 큰 걸까? 초청료만 300만 달러가 넘는 우즈와 매킬로이,를 중국본토로 불러들여 올 시즌 마지막 '특급 매치'를 펼친다. 우즈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인스리조트(파71ㆍ691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이벤트 CIMB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을 끝내고 중국으로 건너왔고, 매킬로이는 이미 지난주 중국으로 들어와 같은 날 상하이 레이크맥라렌골프장(파72ㆍ7607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BMW마스터스(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했다. 두 선수 모두 실전 샷 감각에는 무리가 없다. 돌아온 '골프황제'우즈는 옛 명성을 찿을수 있는 무대다. 올 시즌 PGA투어 3승을 일궈내며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제2의 전성기'를 찿아가고 있지만, 4승을 수확하며 '상금왕'타이틀을 차지한 매킬로이에게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더욱이 매킬로이는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챔프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고 있고,시즌 최저평균타수(68.8
'골프존배', 제17회 한국시니어오픈 ‘최광수 프로 우승’ 최광수 프로(버드우드CC)가 골프존배 제17회 한국시니어오픈 대회에서 140타를 기록하며 2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10월 24일 제주 오라골프장(파72/6,155M)에서 열린 17회 한국시니어오픈 대회 첫날, 최광수 프로는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맞바꾸며, 69타로 변성균 프로(T9위)와 공동 2위에 올라 다음날(25일) 71타로 최종합계 4언더 파(140타)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의 전적을 세웠다. 2010년부터 국내 시니어투어 출전 자격을 얻은 최광수 프로는 올해 5월 J Golf KPGA 챔피언스투어와 9월 경인일보 시니어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첫날 5언더 파(67타)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던 최지선 프로는 최종일 2오버파(74타)를 기록하며 합계 141타(67,74)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마부문에 출전한 장흥수 선수가 143타(70,73)로 마감하며 베스트아마에 올랐다. 종합순위 공동5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기록이다. 올해는 총 114명의 국내 최고 시니어 프로와 아마추어가 출전해 젊은 골퍼 못지않
BS금융그룹(부산은행) KLPGA 대회 '서울경제 여자오픈' 부산서 개최. 지역 기업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를 내달 개최된다. 대회 공식 명칭은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이다. 장소는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 코스(파 72, 총 6천553야드)로 11월2일 부터4일까지다. 경기 방식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허윤경, 김자영2, 김하늘 등 국내 유명 여자프로골프선수 100여명, 아마추어 선수 2명이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으로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이번 대회는 관전 포인트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순위 랭킹을 결정하는 대회로 선수들간 막바지 치열한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역에서 프로골프대회가 열린 것은 2008년 6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가 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남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지 4년 4개월만으로 부산지역 골프 활성화에 큰 역활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부산은행은 지역 축제의 일환으로 계획됐다.골프 대중화를 위하여 대회 전 라운드를 일반 갤러리에게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대회가 열리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