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후보군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 FIFA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할 7명의 후보를 승인해 각 회원국에 통보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경쟁할 후보들은 세이크 아흐마드 알파라드 알사바(쿠웨이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축구협회장, 사우드 알 모하나니 카타르축구협회장, 사이드 칼리드 빈 하마드 빈 하무드 알 부사이디 오만축구협회장이다.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은 AFC 회장을 포함한 4명으로 정 회장 등 7명은 남은 3장을 놓고 경쟁한다. 선거는 4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치러진다.
예년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진 2015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선 어느 해보다 풍성한 기록 잔치까지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45·전남·사진)와 ‘K리그 간판 골잡이’ 이동국(36·전북)이 그 중심에 있다. 1992년 K리그에 데뷔해 올해로 프로 24년째를 맞은 김병지는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새 기록을 쓴다. 지난해 11월 22일 상주전에서 만 44세7개월14일로 신의손의 종전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한 그는 역대 개인통산 최다인 679경기에 출전 중이다. 21경기를 더 뛰면 역사적인 ‘700경기 출장’의 금자탑도 세우게 된다. 최다경기 출장 2위는 은퇴한 최은성 전북 코치의 532경기다. 역대 개인통산 최다골(167골)과 최다 공격포인트(228개)를 기록 중인 이동국은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역사를 새로 쓴다. 이동국의 팀 동료 에닝요는 개인통산 최다 도움 신기록을 노린다. 현재 1위는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보유한 68개. 에닝요는 지난해까지 어시스트 64개를 뽑아내 올 시즌 큰 이변이 없는 한 새
스노보드 조현민 선수 ‘엔젤가드캠페인’ 첫번째 후원루트웰치과에서는 ‘스포츠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알리는 ‘엔젤가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엔젤가드캠페인’은 운동경기 중에 외부충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치아 및 안면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스포츠마우스가드는 운동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프로 스포츠선수들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안전장치이다. ‘엔젤가드캠페인’에서는 스포츠마우스가드가 필요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후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후원 선수는 바로 스노보드 국가대표 꿈나무 조현민 선수이다. 조현민 선수는 우리나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주니어부분에서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선수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있었던 제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남자초등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브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현민 선수의 기록은 91.75점으로 남자 중,고,일반부의 기록보다 월등히 높아 시니어 선수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현민 선수의 코치이자 매니저인 아버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를 지난 2월 26일(목) 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등·대학·일반부 선수 210여 명과 심판·임원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 규모로, 60m/400m/800m/1,500m/3,000m/60mH 등 트랙 6개 종목과 장대높이뛰기/포환던지기/멀리뛰기 등 필드 3개 종목 총 9개 종목이며, 참가 선수들은 최근 3년간 국내육상경기대회 상위 랭킹 선수로 구성하여 초청대회로 치러졌다. 또한, 육상 요람인 육상진흥센터의 상징성과 대회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꿈나무 선수(초 4년~중 2년생) 100여 명이 60m 실내 단거리 종목을 경합하는 이벤트 경기도 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지난 2. 25.(수) 17:00, 육상진흥센터에서 이번 대회의 원활한 경기운영과 선수 개개인의 경기 집중도를 높이고 대회 경기의 의지를 다지고자 선수대표 선서를 포함한 개회식을 따로 가졌다. 이번 대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육상경기대회는 통상 봄·가을에 집중 개최되는 반
K리그 공식맥주 볼비어(대표 손연식)가 2015 K리그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7일 인천 유나이티드 광장에서 프로축구 개막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K리그 공식 맥주인 볼비어는 지난 1월 우리나라 대표 시민 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 개막전 축하 이벤트는 상호 협약 이후 시행하는 첫 공식 행사로 K리그 개막을 축하하고 인천시민 및 개막전 관중들에게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프로축구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막전 축하 이벤트는 7일 인천 유나이티드 광장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열린다. 행사 진행 시간 동안 유나이티드 광장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축구공 이미지에 다트를 던져 색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등 체험과 즐거움이 가미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뱅드뱅 이석호 이사는 “올해 프로축구 개막전 이벤트는 볼비어가 K리그 공식맥주로 팬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공식 행사다. 중소기업으로서 대표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 팬들을 위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 K리그 활성화의 시작점으로, 첫 발걸음부터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
- 방이동, 신논현, 수원 흥덕지구에 이어 전남 순천에 4호점 오픈 - 기존 매장의 경우 주말에는 예약 없이 이용하기 힘들 정도로 이용객 몰려 - 상반기 중 수지 죽전점, 전주점 추가 오픈하며 올해 안에 전국 50개 지점 오픈 계획스크린 야구 전문점 리얼야구존이 순천에 전남지역 첫 지점을 오픈했다. 순천시 조례동 번화가에 위치한 리얼야구존 순천점은 450㎡(150평) 규모로 실제 경기장과 같은 18m 길이의 게임룸 1개와 13m 게임룸 2개, 7m 게임룸 1개로 구성됐다. 넓은 대기 공간과 휴게 공간을 갖춰 게임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일반음식점 허가도 받아 음료는 물론 치킨, 돈까스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리얼야구존은 지난해 5월 서울 방이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신논현점, 수원 흥덕지구점, 순천점을 차례로 오픈해 현재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중 수지 죽전동과 전주에 가맹점 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수도권 매장의 경우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하기 힘들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대항전인 2015 프레지던츠컵의 티켓 판매가 3월 2일 시작됐다. 이번에 판매되는 입장권은 대회 기간 전일 사용 가능한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과 캡틴스 클럽 이용이 포함된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요일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데일리 티켓 등 3종류이다. 캡틴스 클럽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인근 18번홀 그린에 설치될 프리미엄 편의시설로 대형 스크린 TV, 개별 화장실, 스코어 보드 등이 갖춰진다. 스포츠 바 컨셉의 공간에서 다양한 메뉴의 식사 및 음료를 즐기며 세계 톱 랭킹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다른 골프 대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 기간 할인가로 판매되는 티켓의 현재 판매가는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37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225,000원으로 최종 판매가격(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600,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400,000원)의 약 절반 수준이다. 티켓 가격은 추후 대회에
아시아 1위 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출정식이 26일 서울마리나에서 개최됐다.이번 출정식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공식 첫 행사로 주최사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 협력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하야시 미키오 상무 등 페스티벌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에 출전하는 가수 ‘노라조’의 멤버 이혁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을 약 한달 여 앞두고 열린 이번 출정식에서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전체 일정과 페스티벌의 구성, 운영 인력, 스폰서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 외산 차량 원 메이크 레이스인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가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트랙데이와 공연, 피트스탑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소개 후 단상에 오른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ldquo
살사동호회 ‘리얼살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보니따살사’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3월 11일에 첫 개강하는 ‘왕초보반’ 수강자를 모집한다.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까지 가능한 ‘살사 댄스’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봄의 나른함을 이기기 위한 취미 생활로 인기를 얻는 동시에, 살사동호회 ‘리얼살사’가 새로운 구성원 모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갑자기 풀린 날씨 때문에 이유없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업무에 집중을 못할만큼 졸음이 쏟아지는 등 ‘춘곤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으로 점심식사를 포기하고 낮잠을 즐기거나, 비타민을 챙겨먹는 등 본인만의 노하우를 찾아내는 이들도 많다. 특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운동, 그 중에서도 인맥 형성까지 가능한 살사 댄스가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취미 생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살사 댄스는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활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
- 3월 28일 서울 가양동 한일물류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려 - 풋살대회와 DJ DOC 등 공연, 디제잉, 파티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 이벤트 - 배우 홍종현, 풋살 팀 결성해 대회 우승팀과 친선경기 펼칠 예정미즈노 코리아(대표 김창범)가 2015년 미즈노 스포츠의 첫 번째 이벤트 ‘골든타임(부제: 미즈노 풋볼파티)’을 오는 3월 28일(토) 서울 가양동 한일물류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미즈노 스포츠의 2015년 슬로건 ‘better get up’ (당장 일어나,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 등의 의미) 하에 펼쳐지는 올해 첫 이벤트로, 풋살 대회, 공연, 푸드, 디제잉 등이 펼쳐진다. 미즈노코리아 마케팅팀 박기덕 팀장은 “이번 골든타임 이벤트는 기존 스포츠 브랜드들의 풋살 이벤트와 달리 승부에만 초점을 맞춘 스포츠 대회가 아니라, 공연, 푸드, 디제잉을 결합한 ‘풋볼 파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골든타임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미즈노 핵심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든타임 이벤트에는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