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11번 ∼#1212번 확진자가 12월 8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8일 오후 2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11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1212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211번은 감기증상이 있고 #1212번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 가정의 위기 해결 능력 향상과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아동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결연 후원과 결연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식까지 이어졌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 지역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후원 서비스연계 지원 및 후원자(처) 발굴을 위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영동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영동군 지역사회 아동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지속 유지된다. 이날 영동군 후원 1호가 되는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벤트 행사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1일에 유아 6~7세,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특화로 하는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김유경 책놀이 강사의 진행으로 유아 6~7세, 초등 1~2학년 두 개의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그림과 글을 아이들의 놀이로 연결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체험 활동 재료는 도서관 자료실에서 사전에 배부하고, 당일에는 강사와 프로그램 참여자가 ZOOM으로 쌍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지난 5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역사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1)!’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강연자 안상헌 작가는 “그 시대의 세계관을 알고 행동패턴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역사책을 접근하면 방대한 양의 역사책을 조금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2시간 동안 유익한 강연을 해 주었다. 강연 중간 중간 중요한 포인트에서 잠시 멈추고 강연자가 질문을 하면 참여자들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청주강내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참여자들과 소통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2시간 동안 상호작용이 잘된 만족스런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는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통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통합청주시 출범 후 8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반응형 웹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함은 물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가독성 향상을 위해 명도대비를 높였으며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에게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올해는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웹 사이트 수정‧보완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총 10개 사이트에 대해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아동 자료실에서 특별 팝업북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북(POP-UP BOOK)은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입체적 효과를 극대화한 삼차원 형태의 책을 말하며 이번 전시에는 ‘The Christmas Alphabet’을 포함해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의 고전 세계 명작과 해리포터 시리즈 등 다채로운 주제의 팝업북 10권을 전시할 계획이다. 청주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희귀하고 이색적인 도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는 민간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2021 민간보조사업 사전 컨설팅'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사전 컨설팅은 청주시 52개 부서 1237개 자체 민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와 운영비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은 사업계획 사전 검토, 보조금 교부결정, 집행관리, 정산보고 등에 대한 추진단계별 유의사항 안내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행사 및 교육 관련 보조사업이 대부분 취소되는 가운데 보조단체의 사업계획 변경 등 요청이 많아 사업부서의 철저한 사전검토와 집행 비용 정산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청주시는 '2021 사전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보조금 감사의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사업계획 변경미승인, 회계절차 위반 등의 지적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컨설팅 종료 후에는 사업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상담사례를 적극 홍보해 사후 지적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중심의 지도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청주시는 12월 현재 35개 부서 39건에 대한 보조금 사전컨설팅과 상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지난 7일 일라이트 관련 기업 4개사와 영동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사용 협약은 ㈜라누베·용궁일라이트, ㈜메덱스힐링, ㈜아오스, ㈜천지건업 4개사의 6개 품목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기업들의 영동군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연간 판매액에 제품의 점유율과 기본율 2 ~ 3%을 곱하여 사용료를 부담하는 영동군 수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라누베·용궁일라이트는 일라이트가 함유된 클렌징 여드름케어 피부염 고급 SKIN5비누, ㈜메덱스힐링은 일라이트를 다량 함유하여 만든 건강 온열원적외선 면역력 강화 육각 패드에 상표권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오스는 일라이트를 활용해 재배한 비린내가 없고 타우린, 철분등의 함유량이 높아진 콩나물, ㈜천지건업은 일라이트가 함유된 새집증후군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와 일라이트와 편백추출물 혼합 피부저자극 임상실험 인증 크림에 영동 일라이트 상표 마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 4월 영동일라이트 ‘ILLITE’ 상표를 출원 후 2021년 10월 특허청 등록이 완료돼, 현재 일라이트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의 일라이트 상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가 7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북한이탈주민 초청 통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마늘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날 담근 마늘고추장 약 40kg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4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고향을 떠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분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여울고등학교의 지역연계수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3일 은여울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와 무, 갓 등으로 김장을 담아 은성리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은여울고는 지난 3월 은성리마을에서 논 5백평을 무상으로 대여받았다. 이장님의 도움과 지도를 받아 손모내기를 하고 우렁이를 넣고 논둑을 깎는 등 논농사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나가 되어 직접 해냈다. 이장님의 도움으로 탈곡과 도정을 거친 후 10kg 80포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한국인의 가장 중요한 식량인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생태적 감수성과 노동의 가치, 공동체적 삶에 대한 이해를 고양시키기 위한 노작교육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이었다. 농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편성된 생태시간과 방과후시간에 이루어 졌고, 시급할 경우 주말에 학생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하기도 했다. 은성리 마을의 도움에 감동을 받은 은여울고 학생과 교사들은 마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직접 김장을 담아 고마움을 표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9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