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강화된 방역지침의 숙지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한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방역 패스 확대, 사적 모임 제한 등 방역지침을 강화했다”라며 “우리시도 코로나 초기 수준의 경계심을 가지고 행사 자제 및 간소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시시각각 바뀜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수칙도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상정해야 한다”라며 “공무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숙지하고 홍보해서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적인 신규확진자의 폭증과 오미크론 변종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라 충주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6일부터 △사적 모임 8인까지 허용 △식당 카페, 영화관, 학원 등까지 방역 패스 확대 △신규채용 근로자 진단검사 의무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다수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두 가지 방역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기본을 철저하게 지켜서 방역 안전망을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1 성탄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4일, 제천역 광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 목회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의 종식 및 2022년 희망의 새해 기원 기도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트리는 4일 점등을 시작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위해 내년 1월 23일까지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12월 24일부터 추진예정인 제4회 제천겨울벚꽃페스티벌에 맞춰 제천역 트리주변에 빛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돈 목사는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제천시민들이 역광장 앞에 설치된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정책연구소는 5개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의 현장맞춤형 교육실천연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2월 2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1년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는 충북교육의 주요정책 및 교육현장의 현안문제에 관한 정책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연구회로 올해 초 공모를 거쳐 총 5개 연구회가 선정‧운영되었으며, 연구회별 각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였다. 올해 운영된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는 미래교육공감연구회, 충북초등문해력교육실천연구회, 교육실습현장적용매뉴얼연구회, 자유학교핵심발기인, 지역연계예술교육연구회 등 5개 연구회이다. 연구회에서 수행한 연구과제는 코로나19와 원격수업 현안에 관련된 ‘에듀테크 활용 우수교사의 언어적 상호작용과 에듀테크 도구 활용 양상 분석: 초등학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에 관한 학교 모델 사례 분석’을 비롯하여, 충북 교육환경과 교육생태계를 고려한 ‘교사‧실습생‧학생 모두의 성장을 돕는 교육실습 사례 중심 현장 적용 방안 연구’, ‘미래교육생태계로서의 철학과 영속성을 갖춘 협동조합 기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47번∼#1175번 확진자가 12월 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2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47번∼#1149번 확진자는 가족이 충주시에서 확진을 받아 검사를 실시, #1163번은서울시 확진자인 친척을 접촉, 그 외 25명의 확진자는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1147번은 1일부터 두통, #1148번과 #1149번은 두통·인후통 증상이, #1163번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 서문시장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4일부터 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서문시장 일원에서‘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청주삼겹살축제를 대체하는 ‘주말엔 뭐하니? 일리오삼(1203) 삼겹살데이’ 행사와 연계해 시장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 젊은 층과 가족단위 고객을 적극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활성화 이벤트 행사는 시장 내 체험부스에서 달고나 만들기, 트리 만들기, 캘리그래피 나눔과 풍선 이벤트, 붕어빵과 군고구마 나눔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상인회에서는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김동진 상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둡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나눔의 장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어 잠시나마 정을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소확행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전통시장에서도 여러 가지 문화체험 및 전래놀이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유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최‘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본 표창은 전국 220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노력, 선도적인 사업수행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별별클래스-디지털드로잉’우수프로그램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진·동영상 공모전에서는 영상부분 인기영상으로 선정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운영 및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코딩, ITQ, 포토샵&일러스트 등 컴퓨터를 활용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가죽공예, 캔들만들기 등 자기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으로 코로나 위기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진행된 정책토론 회의에서 “코로나 위험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반해 느슨해져 있는 지역의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에 더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운영방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된 이후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다수 인원이 모이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행사의 방역 안전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행사 운영의 가이드라인으로서 △가급적 넓은 장소에서 진행 △참석자 대기시간 최소화 △사회자의 불필요한 멘트 자제 △내빈 소개·인사말 지양 등을 예시로 들며 “행사의 목적에 맞춰 효율적으로 모여있는 시간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위에 접어든 만큼 한파 대책이 완비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며 “폭설 시 신속한 제설 대책, 도로결빙·눈길 신속 대처, 취약계층 지원 등 부서별로 대응계획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의 2021년도 최종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9천1백53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일 음성군의회 제34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6천1백48억 원보다 무려 3천5억 원(48.86%)이 증가했고, 전년 최종예산 대비 1천2백25억 원(15.45%)이 증가한 금액이며, 일반회계는 8천80억 원, 특별회계 1천73억 원 규모이다. 이는 역대 최대의 규모로 이월액을 포함하면 예산현액은 1조 원이 넘는 규모이다. 군은 이번 예산을 음성의 새로운 미래 성장을 위한 설계, 취약계층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군민과의 약속 실현 등을 위한 역점사업 마무리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정리 추경은 그간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군민행복 응원금 재원을 마련해 경제회복의 기회 제공은 물론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지방세 49억원, 지방교부세 5억원, 조정교부금등 71억원, 도비보조금 25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4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 공직자들과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1일 개최한 월례조회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온 한 해였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고 올해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의 나아갈 방향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새로운 비전이 제시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세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이라는 키워드는 시민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얻은 결과”라며 “추진 과정에서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참된 바람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의 코로나 상황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인접 지역인 우리들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공무원들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빠르게 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12월은 보통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라고 하지만,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에 위치한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내에서 모래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향상에 도움을 위해 조성된 모래놀이공간으로, 시는 매년 연중 3회 모래클리닝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노후 안내판 교체 작업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등 27개소에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 모래놀이터 안내판이 노후되어 녹슬고, 직각 형태의 철조물로 되어 있어 모래놀이 이용 중 어린이 충돌사고 방지 등 안전을 위해 철거 후 새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공원 이용객 증가로 인해 모래놀이터 내 동물 배설물로 인한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모래놀이터 이용안내 및 주의 문구를 포함해 주민 불편사항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