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상인회는 15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kg(400백만원 상당)을 제천시에 기부했다. 내토전통시장상인회와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로비에서‘희망 2022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사랑의 열매 전달식’,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금을 생략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모금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성금 계좌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느 해 보다도 추운 겨울을 마주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탑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목표액은 70억7,300만 원으로, 1%인 7,07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공업고등학교가 2021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시설9급(일반토목)에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건설정보과 3학년 재학생 김영우(충청북도), 신재민(청주시), 김준영(충주시), 김명구(충주시), 이강배(음성군) 이상 5명과 졸업생 양영규(충주시), 남현창(충주시), 허재혁(충주시) 3명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충청북도교육청 9급(건축직) 시험에 건축디자인과 재학생 1명, 졸업생 1명이 합격하여 21년 총10명의 9급 공무원을 배출하였다. 충주공고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28명, 2020년 11명을 공무원으로 합격시키고 있으며 2년 연속 두 자릿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충주공고는 매 학기 진행되는 “진로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직에서 근무하는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주고 있고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방과후 수업, 전공동아리 운영으로 공무원 배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 패스 전면시행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대응의 새로운 방침인 방역 패스가 오늘부터 의무화된다”라며 “지역 내 안전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전략으로 안착할 수 있게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에서는 13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학원, 공연장, 노래연습장, 독서실, 박물관 등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백신접종 증명서나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그는 “방역 패스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먼저 공직사회가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라며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신접종과 관련해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접종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백신접종과 관련한 최신 정보가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3차 백신접종 참여, 방역패스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일일 감염자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고령층 및 중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주간 계도기간이 종료돼 오늘부터는 식당·카페, 학원·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패스가 본격 적용된다”며 “시설별 담당부서는 각 사업장에서 방역패스가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등장과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 증가에 따라 3차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으로 추가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할 것과 이상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13일부터는 식당·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 방역패스 확대 적용 대상 시설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하지 않으면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PC방 등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13번,#1214번 확진자가 12월 0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1213번 #1214번 확진자는 12월 0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0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213 확진자는 청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받았으며, #1214 확진자는 조사 중에 있으며, #1213번 #1214번 확진자 모두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상위등급(2등급)’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공공서비스 경험자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기관별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화설문, 웹조사, 모바일 조사, 현지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충청북도교육청은 8.70점(전체기관평균 8.27점)을 받아 2등급으로 전년에 비해 한단계 상승하였고, 전국 17개 교육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이 없어 사실상 최상위등급 평가를 받은 것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렴한 문화조성을 위해 ▲ 외부통제 강화를 위한 시설공사 청렴관리제, 청렴후견인제 도입 ▲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공직자 재산신고 사전심사제도, 교육분야 갑질 근절 실천 운동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全기관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청렴실천 서한문 발송, 민·관이 함께 만드는 반부패 청렴영화제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쳐 성과에 반영된 걸로 판단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고현주 청렴윤리팀장은 ‘함께하는 청렴 충북교육’ 정착을 위해 청렴도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제12회 졸업생 지춘호 동문이 9일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원,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미래형 도서관인 ‘(가칭)지춘호 라키비움’ 구축과 전문기술에 인문소양을 갖춘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상’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춘호 회장은 총동문회 회관 건립 기금으로 3,000만원을 청주공고 총동문회에도 함께 기탁하여 동문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지춘호 회장은 지난 2001년에도 청주공고에 1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버스를 기탁했으며, 2007년에 2,000만원, 2013년에 1,000만원, 2015년에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3억원을 기탁하여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7월에는 교육부총리로부터 국민교육발전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춘호 회장은 “후배들이 라키비움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문화서비스를 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해서 행복한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다.” 또 “미래인재상을 통해 지역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에너지고등학교 창업동아리(L.I.M.(Let It Making)가 한국발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1회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2021년 12월 8일 수상하였다. IP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주최하여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지식 재산권 창출 및 기술이전 등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에너지고는 2018학년도부터 꾸준히 창업동아리를 운영하였으며 매해 다양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학생들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동아리에서는 산업현장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NCS 실무과목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제11회 IP마이스터 프로그램에 전국에서 12,00여팀이 지원하였으며 본교에서는 2팀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발되었다. ‘비상용 망치 안전벨트(3학년 이도경, 2학년 범수아, 지도교사 강수진)’ 제품은 차량 침수나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벨트에 유리를 깰 수 있는 비상용 망치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진천중학교는 9일 오전 9시 반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행사를 가졌다. 기탁자는 ㈜대한안전상사 이만제 대표로 진천중 제33회 졸업생이다. 청주공고와 금오공대를 졸업한 공학도로서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모교 발전을 후원해 온 이 대표는 5년째 이 같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 재생용 재료와 안전용품 전문가인 이 대표는 “역사 깊은 모교의 무궁한 발전과 후배들의 성공만을 기원한다.”는 소박한 소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