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내년도 1월 22일까지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및 토지 특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 ▲용도 및 토지의 일단지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이다. 군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관내 대상 개별주택 수는 약 9470건으로 특성 조사 이후에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조세(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기준, 복지분야(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 판단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25일 ‘제304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류 군수는 먼저 “올해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군민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담대하게 역경을 감내하며 협력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단양은 더 큰 도전에 함께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며 더 큰 도약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단양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2021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최우수,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으로 코로나 극복에 모범 사례가 됐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단양형 이차보전금 등 자체 발굴한 시책은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며, 사계절관광휴양시설, 폐철도관광자원화, 단양관광케이블카 사업 등 민자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단양의 미래 성장동력인 관광특화단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25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업무는 시작 단계에서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향후 5년~10년 후를 생각하며 현안을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직의 발전과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업무연찬을 하고,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인 섬세함으로 업무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에 근접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며, “우리 시는 확진자 수가 적지만, 수도권의 경우 비상계획 발동까지 검토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시 산하 모든 공직자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외지 확진자 방문 및 대응 상황 등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상대적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남성중학교 김현지(1년) 학생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자유형(시범종목) 50m, 1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배영 5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김현지 학생은 시범종목인 여자 자유형 50m에서 2분12초 91, 100m에서는 5분 25초 30으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배영 50m에서 2분28초 46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수영을 시작한지 약 3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2개, 은1개를 획득하여 그 의미가 크다. 김현지 학생은 ’대회 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대회 기간중 함께한 학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자녀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운데 메달까지 획득하여 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박종원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과 기쁨을 느끼고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 고마움과 축하를 표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를 획득한 것은 대단한 것이며, 꿈과 희망을 키워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양업고등학교는 인성⁃지성⁃영성의 삼위 일체 창의교육을 통하여 전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이를 실현하는 핵심 교육과정으로서 7대 특성화교과(산악등반, 현장학습, 봉사활동, 노작, 가족관계, 청소년성장프로그램, 영성학)는 양업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체험을 통하여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노작 교과는 지구 환경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 시대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 11월 23일 양업고 학생들은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배추를 수확하였다. 비록 수확량이 많지는 않지만, 150여 포기의 배추를 청주 ‘성심노인요양원’에 기부하여 연말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성심노인요양원은 올해 농가의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서 800포기가 필요한데 400포기만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학생들의 기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원어민 강사가 우리 학생들에게 본국의 역사, 전통,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문화간 이해 수업인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Cross Cultral Awareness Program)’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CCAP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문화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국가에 대한 문화수업(문화이해, 전통의상, 공예체험, 악기체험 등)을 1~2시간 가량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교의 학생들은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 또는 수업 국가 언어로 내 고장과 학교 소개를 하기도 한다. 11월 23일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한 보은여중 학생들은 러시아 강사와 함께 러시아 인사말과 간단한 대화 배우기, 러시아의 성인에 대해 알아보기, 러시아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삽입곡 따라 부르기 등의 수업으로 러시아 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국인 강사로 참여한 최올가(러시아) 강사는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들 덕분에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진천교육지원청서 열린‘진천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진천 지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2021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 국비 100% 지원(유치)으로 인한 사업 종료 후 2022년도 지속(연속)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진천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어서 학부모와 운영위원들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진천교육현안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나누어진 좋은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하여 더욱 소통하고 협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맹학교에서 특별한 방역물품 손세정제 기증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산학협력팀으로 이루어진 청주대학교의 산업디자인과, 임상병리학과와 ㈜ 뷰니크, ㈜ 통인이 협력하여, 청주맹학교 학생들의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 특성을 고려한 손세정제 250점을 직접 제작하여 기증하게 된 것이다. 손세정제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주대학교 “대학혁신사업 산학관 캡스톤디자인” 사업으로 추진되었는데, 지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처 이루어졌다. 기증된 손세정제는 디자인(산업디자인과), 수기제작(임상병리학과), 가공[(주) 뷰니크], 점자인쇄[(주) 통인] 과정으로 협력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손세정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색채디자인과 전맹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부착하여 시각장애인 누구나 쉽게 구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포켓용으로 제작되었다. 점자는 검증기관인 ㈜ 통인의 검정을 받아 부착하였고,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고려하고 코로나19 방역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특수가공하여 완제품으로 보급하게 되었다. 청주맹학교 법인 대표로 참석한 사회복지법인 충북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23번 확진자가 11월 2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2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22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23번 확진자는 진천군 거주자로 확진자 가족을 접촉하여 본인 판단하에 검사를 실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 및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이며 빠른시간내 조사 완료하여 해당 보건소로 이관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정상혁 보은군수가 22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난 10여년 간 보은군은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강소군(强小郡)으로서의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된 여파로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우리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코로나 이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36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 군수는 민선7기 3년 6개월 동안의 군정성과를 발표하고 보은군 과수거점유통센터(APC),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남일~보은 국도시설 개량 사업 등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 방침을 정했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첫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발생 최소화 ▲둘째, 금년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농가 소득 증대 ▲셋째, 부족한 생활용수 공급을 완전히 해결해 군민의 건강과 질 높은 안정적인 삶 도모 ▲ 넷째,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된 속리산테마파크 보강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 다섯째, 결초보은 문화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