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경상북도 문경시 소재 라마다문경새재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2022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 ▲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에 따른 원전지역 및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할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대전교육정책 또는 현안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정책 공론의 장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현장중심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모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은 누구나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주제 제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2022년 원탁회의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교육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주제는 총 4회에 걸쳐 개최하는 2022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의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주제 공모는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여 토론 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학계, 연구소, 협회, 비영리단체 등에서 축제ㆍ문화ㆍ행사ㆍ전시회 운영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으로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전시계획 수립 시 주요 정책결정을 비롯해 전시회 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구성 및 운영방안, 전시회의 계승ㆍ발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ㆍ부위원장 선출 및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 기본계획에 대한 제안설명, 전시회의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UCLG 행사로 세계인과 전국에서 방문객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 발굴, 양적ㆍ질적 수준향상 및 효율적인 공간구성, 운영방안 등에 초점을 맞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 유성국화전시회의 개최를 위한 다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월 9일 그린자동차전문정비조합 교육장에서 진행된 대전그린자동차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유공 구민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대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이날 총회에서“지역 정비 산업 발전과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오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비 산업 발전과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온 조합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연수 의장은 그린자동차정비사업조합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고문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2월 10일 2022년 3월 1일자 유치원장, 초‧중등학교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 ‘대전탄방중학교장 황현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고덕희’, 대전교육정보원장에 ‘한밭초등학교장 이은옥’,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에 ‘대전목상초등학교장 윤기원’, 체육예술건강과장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장학관 김석중을 임명하는 등 총 337명을 승진 및 전직‧전보 임용하였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전보 337명과 유초등 교사 1,320명, 중등 교사 1,066명으로 총 2,723명이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배움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행정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는 등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배치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대비한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친환경 수소차를 300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공고했다. 신청일 30일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공고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이다. 개인 1대, 법인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시는 보급물량 중 10%인 30대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택시·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대상, 수소충전소 소재지 거주자 등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전시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을 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대전시에서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 매도는 대전시민에게만 가능하며, 잔여 의무운행기간은 매수자에게 인계된다.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폐차·말소하면 기간별로 산정해 보조금을 반납해야한다. 현재 보급하는 수소차종은 현대자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일 해빙기를 앞두고 3월부터 급경사지 보강공사에 들어가는 동구 효평동 산35-1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 및 상태 이상 유무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점검한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위험요인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19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친환경 수소차를 300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공고했다. 신청일 30일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공고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이다. 개인 1대, 법인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시는 보급물량 중 10%인 30대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택시·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대상, 수소충전소 소재지 거주자 등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전시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을 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대전시에서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 매도는 대전시민에게만 가능하며, 잔여 의무운행기간은 매수자에게 인계된다.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폐차·말소하면 기간별로 산정해 보조금을 반납해야한다. 현재 보급하는 수소차종은 현대자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동구 초콜릿류, 사탕류 제조 및 판매업소 대한 식품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체적으로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식중독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이해여부 등 식품 기본안전수칙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위생 관련 중대한 법규 위반 사례는 없었으며 위생 또는 안전과 직접 연관되지 않은 경미한 위반 사항 2건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지도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모두 양호한 상태였다”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과 캔디류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바이러스 면역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동구 지역 어린이집 147개소에 살균소독제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져 면역에 취약한 어린이집 아동 및 보육교사의 감염사례가 늘고 있고 어린이집 안전과 관련해 철저한 방역에 대한 요구의 증가로 마련됐다. 0세~5세 이하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은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학부모가 가정 양육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이 많아 긴급보육 돌봄 체계로 정상 운영되고 있어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자체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별 아동 수와 보육교사 수를 고려해 어린이집별 최소 1개에서 최대 13개까지 살균소독제를 차등 지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구가 어린이집과 함께 최선의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투표 서비스 비용을 연간 지원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는 입주민들이 PC‧휴대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공동주택에서 전자투표 시행 일주일 전 중구청 건축과에 신청을 하고, 전자투표 시행 후 그 비용을 구청에 청구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승강기, 중앙집중‧지역난방, 주상복합)이며, 지원항목은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하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및 변경, 관리규약의 제‧개정하는 경우 ▲공동‧구분관리 결정 등 서면동의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 ▲그 밖에 공동주택 관리 관련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면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하고 종전에 사용하던 종이 지적 공부를 폐쇄하며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실시계획을 수립해 약 2년에 걸쳐 추진한 사업으로, 부사동 지적불부합지 내 경계분쟁으로 고통 받는 구민을 위한 숙원사업이었다. 현재 부사동 146-1번지 일원 170필지 35,209.9㎡에 대한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이 완료되어 시행중이며, 등기촉탁을 완료하고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다. 박용갑 청장은 “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계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등이 절감되고, 구민의 재산가치 상승 및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0일 14:30, 대전지역 20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되어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2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되었다. 2022년에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대상 및 예산을 확대하여 초ㆍ중ㆍ고 100교에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여하는 예술단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2021년 15개 단체에서 올해 20개 단체*로 확대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022년 2월 10일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하였다. 이번 시험의 모집 인원은 18개 교과 133명(일반 122명, 장애 11명)으로, 지난 2021년 11월 27일에 실시된 제1차 필기 시험에서 195명이 합격하였고, 실기·실험평가(2022.1.19.),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2022.1.25.), 심층면접 평가(2022.1.26.)를 실시하여 최종 126명(일반 122명, 장애 4명)이 선발되었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31명(24.6%), 여자 95명(75.4%)이며, 졸업자 101명(80.2%), 졸업예정자 25명(19.8%)으로 집계되었다. 최종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 본관 1층 舊 민원봉사실을 방문하여 2022년2월 14일 17:30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2022년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2년도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2022년 3월 1일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022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활동을 지원하며 총 7개 분야 55개 내외 사업을 모집한다. 공모사업은 ▲일반공모 4개 분야(모이자, 해보자Ⅰ, 해보자Ⅱ, 가꾸자) 35개 단체 ▲기획공모 2개 분야(공동체네트워크, 영상기록) 2개 단체 ▲마을계획 1개 분야 18개 단체 등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8일(마을계획은 이달 2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접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방문 접수는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서구청 1층 민원접견실)에서 한다. 아울러, 신규공동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어려움을 겪는 단체 등 지원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사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향숙 센터장은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서구에서는 변화하는 트렌드 및 주민의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상인)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상인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마2동 도솔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주민(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도시의 경제·사회적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일반공모와 주제공모 2개 분야(총 사업비 64백만 원)로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공모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모임 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주제공모는 지역 특색과 옛 마을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모임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 예정이고, 결과는 선정위원회 심사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예정이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도마2동 도솔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이번 주민·상인공모사업이 반복된 코로나19 위기로 단절된 도솔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경기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2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수, 세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한 23개 동을 대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하여 예산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추진과제로 ▲청년참여예산 시범사업 추진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 ▲‘The 행복 서구커뮤니티’ 참여예산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2년도 운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과정에 있어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큰 기반이 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市·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비로 3,95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3개 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함과 동시에 총 57건, 1,140백만 원의 자치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 실시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서구는 혁신환경 조성 및 추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업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MZ세대 의견수렴을 위한 밀레니얼 보드 구성·운영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민소통 플랫폼 ‘The 행복 서구커뮤니티’를 구축하고 1004 주민정책참여단,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등의 운영으로 주민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으며,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 운영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체계를 마련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 기초수급 무연고자에 대한 웰다잉 시스템 마련 ▲드론 항공촬영 지적재조사 사업 ▲국내 유일 자전거 테마파크 ‘갑천누리길 도심형 펌프트랙 조성’ 등 주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혁신시책 추진과 협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은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전체 308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주요내용은 △최소 반기별 1회 이상 점검 실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으로 상시점검반 구성 △상시점검체계 구축 △불법촬영기기 탐지 대여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진행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경찰서와 협력을 강화하여 불시·합동점검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하고, 최신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8대 추가 확보하여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서 2018년부터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적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교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점검하여 청렴하고 성범죄없는 대전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역사교육과 통일교육 추진 계획’을 마련해 2월 10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는 학생의 역사 인식 제고 및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여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독립운동사 이해 및 역사‧통일 감수성 제고를 위해 7월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두산 일대 역사‧통일 국외 현장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참여‧체험형 역사교육 9개 학교 및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6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한편, 학생의 평화·통일 역량 함양을 위해 5월에 ‘평화·통일 랜선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통일에 관한 학생 토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6월에 ‘평화·통일 체험 축제’에서는 통일을 상상해보는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8~9월에는 DMZ 등 남북접경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경험해보는 ‘평화‧통일 리더·공감 캠프’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서 학생들의 바른 역사관 함양 및 통일에 관한 관심을 높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본관 1층 접수처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2월 14일부터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사자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유증상자는 현장접수가 제한되며, 온라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현장 접수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험장소 및 세부적인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3월 25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9일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하고,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작년에 이어'2022년 멈춤·맞춤·갖춤! 대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하였다. '2022년 멈춤·맞춤·갖춤! 대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21년 12월) 및 교육회복추진단 협의회(‘22년 1월)를 통해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교육공동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멈춤! 교육결손, 맞춤! 포용 지원, 갖춤! 교육여건'의 3대 지원방향, 9개 핵심과제, 75개 세부사업, 총 1,438억원을 집중지원 하고자 한다. '멈춤! 교육결손'은 학기 초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관찰‧진단하고 상담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29개 세부사업에 16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를 위해 교과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하여 팀별(4인이내)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한무릎공부방, 1수업 2교사 찬찬협력교사제 운영 등 학력격차를 해소를 위해 지속 관리 하고,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대학생 튜터링 운영을 통해 초·중등학생 학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소통과 신뢰의 감사문화 정착 및 감사 품질 제고를 위하여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자체감사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1년도 자체감사 취약분야 분석을 통해 업무프로세스 개선, 일상감사 분야 확대 및 담당인력 확충, 2022년도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2022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교육가족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2022년도에는 유․초․중․고를 포함한 143개의 감사대상기관에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참여 시범운영 후 연도별단계적 확대, 본청‧교육지원청에 한정되었던 일상감사 적용범위를 직속기관 및 학교까지 확대, 건당 200만원 이상 업무추진비 집행 시 일상감사 실시, 감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교류(차) 감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감사관의 직무수행 역량 제고, 감사 처리의 공정성 확보를 통해 조직 목표달성에 기여하는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신뢰받는 감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선화동)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자원봉사발전위원회 2022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기본 시책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8기 위원회는 자원봉사자, 교수, 민간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지난 1월 5일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1년 주요실적 및 2022년 사업계획 보고, 주요 현안 보고, 발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물결운동인 ‘함께하심’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자원봉사연합회 이은경 사무처장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기업들과 함께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고, 도움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체외진단 및 정밀의료기기 개발 기업의 기술상용화를 위해 실시하는‘2022년 체외진단 및 정밀의료제품 개발지원사업’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의료현장형 ICT 융복합 체외진단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정밀의료기술 초융합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등 2개 사업에 대해 진행된다. ‘의료현장형 ICT 융복합 체외진단시스템 고도화사업’은 나노종합기술원이 주관하고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참여한다. 나노종합기술원,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최첨단 나노팹, GMP 장비/시설 및 선행공정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체외진단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시험·평가·인증과 COVID-19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체외진단 시약, 센서, 시스템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기타 ICT 융복합 체외진단개발 시스템 개발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25일 18시까지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원본서류는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기업은 선정평가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3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위기청소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주요 청소년 지원시설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은 허태정 시장은 “청소년들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교육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청소년 놀이공간‘위캔존’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학업과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 시설은 많은 이용자들이 찾는 만큼, 이용자들과 종사자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허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외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은 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대전광역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정서화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와 대전광역시 자원순환과장,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사업단장,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및 대전환경운동연합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플라스틱 순환도시 대전 기획단 소속의 토론자들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순환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 특성 기반의 사회경제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과 이행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기본 조례에 반영하고자 관련된 조항에 대해 집중 논의됐으며 다양한 대안이 제안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채계순 의원은 “대전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적의 조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장애인 생애주기별 돌봄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9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구본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 임신화 이사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 소통과지원연구소 김성남 소장 △ 교육청 특수교육팀 전서경 장학관 △ 대전광역시 최현숙 재활지원팀장 △ 장애인당사자 부모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의 돌봄지원정책이 생애주기별로 수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논의고자 마련됐으며, 자유로운 토론과 참여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일반시민들에게도 방청할 수 있도록 공개해 진행됐다. 구본환 의원은 “성인기에 진입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대전시와 교육청이 당사자 및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9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관․학 상호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동구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수업료 25~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자가 동구와 건양사이버대학교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경우 학과에 관계없이 한 학기당 실제 본인 부담금은 63~95만 원 수준이 되며, 추가로 정부지원 국가장학금을 받게 되면 사실상 무상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이원묵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지역사회와 대학은 상생 협력해야 하는 공동운명체로, 동구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 인재를 양성해 모범적인 관·학 협력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8일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혜영(월평1·2·3동, 만년동)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 '소년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시대의 요구와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기준이 필요한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해 재조명해보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가면서 필요하다면 관련법령들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촉법소년의 연령을 낮춰 형사처벌 대상을 넓힌다고 하더라도 소년 범죄가 바로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청소년 범죄행위가 흉포화된 것은 우리 사회와 가정이 청소년 훈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원인도 있기에 관련규정 수정과 함께 사회화 교육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혜영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성장하면서 그들에게 주어진 사회적 권리를 충분히 누림과 동시에 법적 책임감을 높여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국회 및 각 부처에서 더욱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보호뿐만 아니라 국민의 법 감정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소년법 등 관련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복수동,도마1·2동,정림동)은 8일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본 회의에서'투명 페트병 수거 보상제 확대와 홍보 촉구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명자 의원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투명페트병 수거 보상제 확대와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투명페트병이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져 순환경제 구축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투명페트병 수거 보상제 확대 방안으로 AI(인공지능) 분리배출기기를 확대 설치하고 페트병뿐만 아니라 캔과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일회용 배달용기 뚜껑까지 수거보상이 가능한 분리배출기기를 도입하고 또한, 수거 보상금액을 점차 늘리고 지급방식도 기부나 쓰레기봉투, 지역사랑화폐 상품권, 공공시설이용 바우처 지급 등으로 다양화하고 수거 우수 구민을 표창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방안도 강구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구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취지와 AI 분리배출기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분리배출제도를 빠른 시간 내에 정착시키고, 환경을 보호하면서 경제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데 선도해주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8일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미(가장동·괴정동·내동·변동)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 준공되어 건립 된지 30여 년이 넘은 노후 된 건물로 비효율적인 업무공간과 열악한 주민편의시설, 주차공간의 협소 등 늘어나는 행정수요 및 주민의 문화여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동 청사 신축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김영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사의 노후화, 업무 공간 협소로 민원응대 및 대기 공간 부족, 주민의 문화여가 공간 미확보, 특히 방문민원 대비 주차면적이 매우 협소한 상황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사건립기금을 활용한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의 신축을 건의했다. 김영미의원은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신축으로 유입인구 급증에 따른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중심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신웅 의원(둔산1·2·3동)은 8일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각종 위원회 운영정비 및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신웅 의원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각종 위원회의 활동과 위원 위촉현황, 최근 3년간의 미 개최 위원회 등 위원회 재정비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현재 우리 구 위원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고, 각종 위원회가 만들어진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여 실효성 있는 위원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를 바라며 몇 가지 제안했다. 첫째, 위원회 운영의 실태전수조사를 통해 위원회의 설치근거, 구성 및 인원과 성별비율, 회의개최실적 등을 조사하여 각종 위원회에 대한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둘째, 다양한 계층의 구민 구정참여 확대를 통해 위원회의 참여위원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셋째, 위원회 데이터베이스화 추진으로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동계올림픽 참가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대코(Daeco)배달’(배달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코배달을 통해 사용누계액이 3만원 이상인 대덕e로움 회원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총 200명을 추첨해 1만원 경품을 지급하고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충전시켜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덕e로움 대코배달과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대코배달은 2월동안 최대 2만3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웰컴쿠폰(1만원), 첫주문 감사쿠폰(1만원), 재주문쿠폰(3천원) 발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코배달 앱에서 직접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받은 즉시 사용 가능하다. 박정현 구청장은 “2022년 동계 올림픽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내 손으로 살려보겠다는 따뜻한 마음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많이 모였으면 좋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9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모집하는 ‘필사즉생(筆寫卽生)’ 독서회는 평소 좋아하던 작품이나 시, 에세이, 명언집, 소설, 영문서, 경전 등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정독하면서 옮겨 적는 모임으로, 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비대면(줌)으로 진행된다. ‘그사람’ 독서회는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평소 그림책 읽기와 그 속에 담긴 단순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감동과 교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오후 8시~9시에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고 난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 감명 깊게 읽었던 책도 추천해 줄 수 있다. 신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또는 비대면(줌)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 독서동아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유명하지만 제대로 읽지 못했던 동·서양의 고전을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일정 부분씩 나누어 읽는 ‘낭만독서회 (낭독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9시에 운영한다. 비대면 독서모임인 ‘리드 위드 리브 (Read with Lib.)’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우리지역 먹거리의 인식확산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22년 로컬푸드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월 10일부터 공개모집하는 사업은 마을부엌 지원사업, 로컬푸드 판로지원 사업, 로컬푸드 가공교육 지원사업, 직매장 순회수집 지원 사업 총 4가지로 사업비 1억6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공모사업 주요내용으로는 △ 로컬푸드를 매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부엌 지원사업” △ 로컬푸드 유통확대를 위해 판매대 등 시설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판로지원 사업” △ 로컬푸드 가공교육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로컬푸드 가공교육 지원사업” △ 한밭가득 인증 농산물 순회수집 및 물류배송을 위한 “직매장 순회수집 지원사업”이다. 각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공고 및 접수기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협약 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각화된 교육 및 공동체 참여를 이끌어 로컬푸드의 인식확산 및 활용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생산에서 지역소비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대학생·직장인·일반인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18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활동 및 공연·전시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아 연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과 함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구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부분의 활동장소를 온천로 워터스크린, 두드림 공연장 등에서 추진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큰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신청 대상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돼 유성구에서 2년 이상 활동하고 유성구 지역 내 공연·전시 활동을 포함한 연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최종 선정은 사업 운영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던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을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연장은 지난해 중구에서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이전 중구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영업 중인 연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이 중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 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이 심각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청기간 연장 및 적극 홍보를 통해 지난해 사업기간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구민 한분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1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2022 Exciting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마을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씨앗사업(신규) ▲새싹사업(성장) ▲열매사업(육성) ▲기획사업 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총 사업비는 약 1억3천만 원이다. 황인호 구청장은“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와 공동체지원센터는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포함, 온라인 설명회 진행 및‘찾아가는 사업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 서구에 사업체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1:1 맞춤형 컨설팅 및 플랫폼 펀딩 개설 등 실질적 실무를 지원하며, 올해 11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기발한 제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개별 기업뿐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는 일”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삶과 생활 속에서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 시민의식 정립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동부 관내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학습 시설 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위치하는 대덕구, 동구, 중구의 생태전환교육 체험시설이 안내되어 있다. 각 체험시설은 지도상에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 단위학교에서 가까운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실내활동 또는 야외활동 가능 여부도 소개되어 있어 학생 수, 활동 시간, 날씨, 미세먼지 등을 고려하여 체험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목록이 제시되어 있어, 교육과정 내의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단위학교가 원하는 규모와 형태에 맞게 학교 내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학습 시설 안내 리플릿은 신학년 준비 기간인 2월 16일~18일에 맞추어 동부 관내 초, 중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주인의식·전문성·자신감’을 갖춘 우수한 현장 교원을 공개 모집하여 다양한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교육현장의 교육회복 지원과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갖춘 현장 교원 발굴을 통해 교육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 추진'반영 공모 계획이다. 과정중심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초등영어교육, 어울림 다문화교육, 온·오프라인 연계 중심 교실수업개선 및 온라인학습도구 활용, 기초학력책임교육 등 총 7개의 지원단을 약 113명 내외,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022년 2월 14일 ~ 2월 24일이며, 공개모집을 통한 투명한 공모로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각각의 지원단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갖추고, 관련 연수 이수, 컨설팅 경험을 갖춘 유경험자를 모집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각종 연구활동, 현장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8일 환희와 희망을 그린 베토벤과 신비로운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에는 파보 예르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등 거장에게 인정받은 지휘자 아르망 티그라니얀이 지휘대에 오른다. 파보 예르비는“깔끔하고 카리스마 있는 지휘 스타일로 모든 연주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지휘자”라고 아르망 아르망 티그라니얀 지휘자를 평가했다. 또한, 2019년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와 백건우와의 내한 연주에서는 화려한 러시아 본토의 사운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독일에서 챔버오케스트라‘카메라타 아르모니아’를 설립해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이 청력을 상실하는 고통스러운 절망 속에서 환희와 희망을 그린 교향곡 제2번으로 문을 연다. 베토벤이 고뇌하던 시기에 작곡된 작품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따스하고 우아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후반부에는 핀란드 민족주의 작곡가 시벨리우스가 남긴 일곱 편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자 시벨리우스 교향곡의 진정한 매력을 말하는 작품 2번을 연주한다. 핀란드 자연의 풍경과 향취를 절묘하게 녹여내 시벨리우스 판 ‘전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반복되는 개물림 사고 방지와 위급상황 발생시 반려동물의 신속한 통제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반려견과 외출할 경우 목줄․가슴줄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목줄·가슴줄 길이를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로 규정하며 자율성을 부여 했으나, 11일부터 반려견과 함께 외출시 반드시 목줄·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2m 이상의 줄 등을 사용하더라도 실제 반려견과 사람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는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공동주택 등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안전조치를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최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1차로 적발될 경우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는 50만 원으로 과태료 금액이 커진다. 이번에 실시되는 목줄·가슴줄 규정은 최근 빈발하는 '개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1만 1000건이 넘는 개물림 사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환경색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하고 전문가 디자인 컨설팅 및 도장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 신축 공동주택은 대전시건축경관위원회를 통해 외벽 색채 ․ 입면디자인 등을 관리하며 주변 시설물과 조화를 이룬 색채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의 외벽 도장은 시공업체가 제공하는 디자인에 의존하여 색상과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롭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외벽 재 도장 미 실시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도시환경 색채디자인의 계획적 관리가 부족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도시경관 권역별로 색 조합 ․ 그래픽 ․ 시뮬레이션을 제공하여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시환경색채계획’과 ‘도시디자인계획’토대로 내 ․ 외부 전문가의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및 아파트 특징,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은 외벽 도장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2011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8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제정한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대신해 이경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상패 전달 등 간소화된 절차로 진행됐다. 홍종원 위원장은 “올해 처음 제정된 ‘지방의회복지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인건비 등 예산 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이며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월 8일 BMK웨딩홀에서 열린 '서대전농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송용범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2021년도 결산안 승인 및 기타 현안사항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연수 의장은“금융·유통, 농업생산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계시는 서대전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중구 의회도 서대전농업협동조합과 적극 협력하여 농업인 복리증진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8일 5개구 의장단 월례회의 시 대전자치구의장단협의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받았다. 이선용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고 특히 전국 기초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에서 수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대전시 5개구를 대표해서 제14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용 의장은 재선으로 제8대 상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후반기 서구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조례 제․개정 20건, 규칙(규정)안 3건, 건의안 및 결의안 11건, 자유발언 3건 등 총 37건의 의안발의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고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참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구정 현안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방안, 각종 공사시 주민의견 수렴방안 등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질문으로 행정의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선용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옛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지방도시에 지역의 인재와 좋은 일자리가 모일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3월 원도심인 선화구역과 역세권구역 총 124만m2가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2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현재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시 도시재생과장, 도심융합특구 관련 각부서 담당팀장, 동구·중구 담당과장, 대전세종연구원, 한국철도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8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의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방안을 설명,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도심융합특구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용역사인 국토연구원은 대전도심융합특구 도입 여건 분석, 기본구상, 거점별 추진 전략, 특화전략 및 핵심사업 구상, 도심융합특구의 기대효과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실무협의에서는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8일 영상회의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변화된 방역체계를 시민에게 적극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됐다”며 “신속항원키트로 시민이 스스로 검사하고 역학조사도 시민이 직접 기입하는 개편된 방역체계에서 시민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를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새해 지원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올해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시기가 도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대출금을 갚는 문제에 직면한다”며 “이에 대한 지원책을 예산계획과 함께 마련하고 2차 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가 실현되기 위해 시정의 시민참여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민선 7기 대전시정은 시민참여와 시민주권 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했지만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