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인, 친구, 가족들과 화이트데이의 순간을 함께 추억할 수 있는 달콤한 무대를 3월 10일, 11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한 무대를 이끌 객원지휘자 차웅은 세계적 권위의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 유일,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로서 이후 유럽과 국내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활동하고 있다. 사탕보다 달콤한 음악을 들려줄 이번 연주의 프로그램은 결혼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평온과 안정을 기원하는 음악의 대표곡인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과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 작품번호 504번 ‘프라하’를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강형규의 감미로운 노래의 협연도 함께 한다. 협연자로 함께 할 소프라노 강혜정은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주세요’와 김효근 작곡의 ‘첫사랑’을, 바리톤 강형규는 윤학중 작곡의 ‘마중’을 노래하며 두 성악가들이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중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것’, 레하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룡산 수통골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행객들의 경각심 마련을 위해 열렸다. 허 시장과 함께 최병암 산림청장 등 관계 기관장 40여 명은 이날 캠페인에서 산행을 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허 시장은 “산에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영덕 산불을 보며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산행 할 때는 화기물 소지와 취사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며,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후 산불진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교육·문화·복지 분야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2년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사업’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사업계획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사례를 통해 수요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아동별·가구별로 필요한 다양한 40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 건강검진 서비스와 영양간식 지원 등 미취학아동 기초학습능력배양, 발달지연아동 통합 심리치료‧상담 프로그램, 부모교육 운영 등의 다양한 필수·맞춤형서비스도 제공‧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필요한 아동발달, 심리치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60가구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마을축제 지원 사업으로 산내동 제1회 플라타너스축제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스토리와 향토문화를 접목한 축제를 지원육성해 마을공동체의 화합과 주민 간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원 사업에 공모방식을 도입해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동(洞) 단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토록 하여 민간 주도의 마을 축제를 개발하는 데 역점을 뒀다. 올해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산내동 제1회 플라타너스 축제 “Ten-Ten-Ten!” ▲가양1동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 ▲제5회 신인동 마을음악회 ▲성남동 웃음꽃 축제 ▲효동 제5회 비학산알바위축제가 선정됐다. 동구 축제추진위원회의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마을축제는 각 1,600만 원씩 총 예산 8,000만 원을 균등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축제 지원 사업 선정으로 마을축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의정 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월 25일 의장실에서 이종오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종오 법률고문은 사법연수원을 37기로 수료하고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한 대전·충남지역에서 신망 받는 변호사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입법 ․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3월 1일부터 2년간 법률사항의 자문과 의회에서 위임한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을 맡는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분권으로 지방의회에 요구되는 책임성이 높아지고 있다.”며“법률 고문 위촉으로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선용 대전서구의회 의장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2층에서 시집〈일어서는 땅〉작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선용 의장은 대전 문인 협회 회원으로 이번 시집에는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의지, 사물에 대한 관찰과 소통이 담백하고 투명하게 현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작품해설과 함께 선배 문인들로부터 시창작의 자세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선용 의장은 오미크론의 확산 및 대선으로 조심스럽고 분주한 가운데 아주 작은 출판기념회를 열게 되었다며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며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3일 제3차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 내역 및 2022년 주요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획단은 지속가능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함께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일방적·수직적 개선안 제시가 아닌, 직원들의 의견교류 및 합의를 통한 실천과제 도출을 강조했다. 또한, 기획단이 검토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는 익명이 보장되는‘직접 소통실’을 운영하고, ‘직원과의 대화’를 다각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 확대, 육아시간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특히 복무결재권을 하향조정하여 눈치 보지 않는 연가사용을 독려하는 등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조직문화 개선 용역 추진 시 다수의 직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용역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마련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재묵 기획단장은 “조직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그 중심은 소통이다”며 “앞으로도 기획단 활동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작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대전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이때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은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지역 로컬푸드 소비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놀이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놀이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학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내 운동장 등실외 유휴 바닥 공간에 누구나 쉽게 놀 수 있는 놀잇길을 만들어 학생들이 특별한 준비물 없이도 여럿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운영학교를 공모하였고, 놀이통합교육 운영 현황, 조성 공간의 접근성 및 개방성, 학교 놀잇길 활용 계획,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고려하여 최종 6교(동부 3교, 서부 3교)를 선정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에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운영학교에 교당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창의적으로 학교 놀잇길을 조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고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에 자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동계방학을 맞아 1월 3일(월)부터 2월 25일(금)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1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동계'방학 중 심리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해석 상담을 통해 자녀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양육방법 및 학습지도 방법을 제공하는 상담서비스이다. 프로그램의 중요내용은 ▲청렴 교육 ▲가족 심리검사를 통한 친밀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 ▲U·I 학습유형 검사를 통한 자녀의 행동, 태도, 성격 양식 알아보기 ▲학부모 U·I 교육 유형 검사를 통한 자녀와의 가치관, 교육관 차이 살펴보기다. 이번 심리검사에 참가한 최○○학생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와 나의 관계를 개선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했으며, 황○○학생은“내가 평소에 답답했던 부분을 잘 보듬어 주셔서 좋았다.”며 만족하였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가족은 늘 익숙한 시선으로 서로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5일(동부)과 2월 23일(서부)에 2022년 제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2022~2023학년도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법적·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정기회의 개최를 통하여 2021학년도 하반기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 동·서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94명(동부 46명, 서부 48명)의 심의위원은 학교폭력 예방 및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정기회의를 끝으로 임기를 마쳤다. 오는 3월 1일부터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 각급 학교의 학교폭력사안을 심의할 2022~2023학년도 심의위원회는 교육, 경찰관, 법률, 전문가(상담·특수 등) 및 학부모 등 동부 47명, 서부 49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임기 시작에 앞서 비대면으로 임명장(위촉장) 수여 및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하였다. 전문성 함양 연수는 법률전문가를 초청하여 학교폭력예방법 및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하여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40기관을 대상으로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및 체험형 동화구연(VR)으로 이루어지며,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활동 중심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VR 체험과 더불어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며, 도서관에서의 체험 및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함양에 능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타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은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교의 각종 회의에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하여 소통과 공감의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대전형 혁신학교를 처음 시작하는 4교(대전대성여중, 대전신일여중, 대전월평중, 대전대성고)에서 운영하고, ‘우리가 바라는 우리 학교의 모습’을 주제로 교직원이 함께 토의․토론을 하며 혁신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도록 기획되었다. 교사들은 열띤 토의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A교사는 “지원단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서로 협력하며 학교 교육활동을 더욱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혁신문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붕괴, 지반변위 등의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대비 33개소 늘어난 총 329개소(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재해 대상 대형공사장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공사 등 23개 현장, 시민재해 대상시설 대덕대교 등 교량·터널, 급경사지 등 30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결지반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로 인한 구조물 파손 유무, 절·성토면내 공극수의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사면붕괴 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우려 여부, 옹벽 등 구조물에 대한 파손, 균열, 누수 및 배수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사면붕괴 위험, 낙석방지책 정비 등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투입하여 위험요인을 확실하게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낙석 및 붕괴 등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곳은 정밀점검 등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체계적 관리 및 정비를 시행할 방침이며, 붕괴사고 등 사고 발생 시에는 상황관리반을 긴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알리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월 18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8개 팀으로 확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3월 25일 대전시소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소프렌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이나 공론장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12월까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소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시민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대전시소’를 자기만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적극 홍보하는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국민신문고 운영하며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적정성 등 모든 지표에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어 권익개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점검·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매월 민원 분석을 실시하여 주요 민원키워드를 추출, 개선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발생을 예측하고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 법무부, LH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대전교도소 신축 이전과 이전부지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그동안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현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교도소는 531천㎡(수용인원 3,200명, 건축연면적 118천㎡) 규모로 2027년까지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규모는 당초 계획((91만㎡)보다 축소하여 규모 있게 조성하기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 한편, 기존 교도소 유휴부지는 LH가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개발사업 후 조성토지 매각 및 정산 등으로 추진하여 사업시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은 신축부지 면적축소, 유휴지 선개발, 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4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22년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택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전국택시산업조합 대전지역본부 이종호 의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 강용선 이사장,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김용복 의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묵념 및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노동의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격려사, 주요내빈 들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감소하는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안전한 택시 이용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친절과 철저한 방역으로 승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보수(교체)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한 공용시설물의 보수·교체 공사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이며 지원받은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공동주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항목은 ▲안전‧보안분야(단지 내 도로, 보도블럭 보수 등) ▲공동체활성화 시설분야(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관리비절감분야(LED 보안등, 지하주차장 LED 교체 등) ▲기타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 등이며 사업예산 범위 안에서 단지 당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3일까지 동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대전광역시, 대전대학교, 장철민 국회의원, 동구체육회와‘대전대학교 운동장 시설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윤여표 대전대학교 총장, 장철민 국회의원, 정민규 동구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기반시설이 부족한 동구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과 시에서 추진하는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으로 한밭종합운동장이 철거됨에 따라 지역 육상부 학생의 대체훈련장 조성을 위해 민·관·학 5개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인‘대전대 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자해 동구와 대전대가 공동으로 노후화된 축구경기장 인조잔디와 육상트랙 등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동구가 10억 원, 대전대에서 6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동구와 대전대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전대는 운동장을 지역 육상선수에게 훈련공간으로 제공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장철민 국회의원은 협약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청 민원실내에 변호사가 상주하는 무료 법률서비스인 ‘법률 홈닥터’ 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등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송 수행 등의 업무는 제외된다. 법무부가 2014년부터 지자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선정절차를 거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2022년 신규대상지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법률문제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분들은 언제든지 구청을 방문하여 폭넓은 법률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운영 활성화 및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성구 및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배재대학교 고령친화대학융합연구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욱성미디어 총 9개 기관이 참석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스마트 경로당 지원 및 지도 관리 ▲ 스마트 경로당 기술지원과 콘텐츠 개발 ▲ 미디어 리터러시 및 활동지원 제공 ▲ 건강 콘텐츠 제공 및 실시간 교육 ▲ 스마트 경로당 연계 노인일자리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으로 9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로 어르신들에게 첨단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나선다. 더불어 노인복지서비스 혁신, 고령층 일상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로당을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쉼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오는 3월부터 혁신 정책 연수 프로그램인 ‘2022 대덕구 혁신로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 혁신로드’는 공정관광, 주민자치, 탈탄소, 청년 등 사회의 이슈가 되는 분야에 대해 대덕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정책 연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시즌 1을 시작으로, 혁신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관기관과 지자체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해 시즌 2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정책 현장에서 실무 담당자의 강의를 직접 듣고, 관계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공정관광 현장과 더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넷제로 공판장, 에너지 카페, 탄다스토어 등 여러 정책 현장들을 테마별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혁신로드 참가자들의 아낌없는 호응과 제안을 통해 대덕구의 정책은 늘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대덕구가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2년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올 한해 서구 내 모든 지역의 어린이집 신규 설치인가를 불허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올해 1월 기준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이 12,019명으로 재원 아동은 9,325명, 보육 수급률이 140%를 상회하여 여유 정원도 2,694명으로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국·공립과 공동주택에 한하여 의무 설치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협동 어린이집은 인가하고 행정동 내에서 소재지·대표자 변경은 허용하며, 3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어린이집 설치는 서구 전 지역의 소재지변경 인가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으로 올해 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집 설치인가 제한은 지역별 균형 배치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린이집의 난립 방지로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마1동 도마실 공동체 나무학교(도시재생대학 3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 의지를 높이고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9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공통과정(도시재생 및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주민공모사업 제안 실습)과 학과과정(도마실 수선반 및 목공반) 2가지로 운영된다. ‘공통과정’은 참여인원 전체가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과정으로 총 2차시로 구성되며, ‘학과과정’은 의류 수선·리폼 및 생활 목공교육 2가지 중 선택하여 수강 가능하고 각 7차시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수선반 및 목공반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마3길 34)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도마1동 도시재생대학이 스스로 활동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도시재생의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용촌지구 532필지(513,934㎡)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해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가시책사업이다. 용촌지구는 경계선이 일정하게 밀리는 편위형과 불규칙형 오류가 복합되어 있으며, 그동안 현황과 공부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및 경계 분쟁으로 민원이 유발된 지역이다. 이에, 구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 촬영 및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토지의 속성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해상도 디지털 도면을 제작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측량성과의 정확도 검증, 경계확인 등 주민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달까지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민·관·공이 협력하는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하여 지적재조사 측량ㆍ조사를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유용희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결과물이 합리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 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10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처음 책(Book-Start)’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은 생후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 가족이며, 배부되는 책꾸러미는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선정도서 전시 및 책놀이․독서코칭 등 연계 강좌를 진행하며, 추천 도서 목록과 가족형 만들기 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처음 책(Book-Start)’은 생애 첫 책을 지역사회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독서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삶을 위한 처음 책(Book-Start)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 학부모 학교참여 매뉴얼'을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새롭게 제정된'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조례'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 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단위학교 학부모회 활성화 및 학부모들의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1년 12월에 제정된 학부모회 조례는 학부모회의 설치, 기능, 임원 등의 구성, 임기, 총회 등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매뉴얼은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조례의 주요 내용을 학교에 명확하게 안내하여 학교 학부모회의 민주적 운영을 돕고, 관련 서식 및 자료 제공을 통해 학부모회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주요 내용은 학교 학부모회 조례, 학부모 학교참여 방법, 학교참여 활동, 관련 자료·서식, 묻고 답하기로 구성하였다. '2022년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은 학교참여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학교와 학부모회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하여 대전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시리즈 1 현을 위한 봄’을 연주한다. 실내악이 어울리지 않는 계절이 없겠지만, 봄이야말로 실내악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닌가 싶다. 친한 친구와 붙어 앉아 음악으로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듯한 실내악은 봄의 아지랑이처럼 감성을 간질인다. 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는 거대하고 풍부한 음색, 세련된 우아함까지 갖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함께한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1번 세리오소’로 서막을 연다. 베토벤의 작품은 교향곡이나 피아노 소나타 등 모든 장르에서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지만, 실내악에 있어서 현악 4중주는 전대미문의 가치를 갖고 있다. 화성적으로도 많은 진보적 시도를 하여 시대를 앞서나간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어지는 곡은 아테르베리의 ‘바이올린, 비올라,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제3번’이다. 스웨덴의 민속 음악에서 보이는 특징이 잘 스며든 작품으로 작곡가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음색을 최고의 경지로 이끈다. 특히 그림을 그리듯 아름답게 표현되는 화성이 역설적으로 슬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 과제 추진실적이 우수한 ㈜래트론 등 18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S등급 3 ~ 5천만 원, A등급 1 ~ 2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며, 대전시 정책 사업이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 등 대전시가 제시한 과제를 기업이 선택해 시민들에게 약속하고, 이를 이행하며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 인재의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2월 대전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 30 ~ 5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 래트론을 포함한 30개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등 8대 핵심과제 가운데 각 기업 여건에 적합한 사업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4월‘대 시민 약속사항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속사항 이행과제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오후‘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1,449억 원 규모의‘2022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장애인 인권단체 지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정책에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당연직 1명,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심의한 2022년 시행계획은‘제2차(2019~2023년) 대전광역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변화된 정책여건을 반영해 수립됐다. 올해 시행계획은‘인권기반의 장애친화도시 대전’이라는 비전과 장애인의‘행복·평등 ·기회 ·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권익옹호 분야 ▲ 근로 ·기본소득 분야 ▲건강 분야 ▲교육 ·문화 분야 ▲ 사회참여 분야 ▲거주시설장애인의 권익증진 분야 등 6개 분야에 걸쳐 16개 추진전략, 46개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사업비는 2021년 867억 원 대비 582억 원이 증액된 1,449억 원이 투입되며, 직업훈련프로그램 참여 인원 증원, 최중증장애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이며,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조성사업이 산림청의 친환경 목조전망대 국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산림청(목재산업과)에서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공원 편익시설로서 다중이용시설인 목조전망대를 건립하여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사업신청서를 받은 결과, 대전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였으며, 그동안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전시에서 신청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통보했다. 대전시에서는 지난해 3월 새로운 전망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용역과 타당성검토용역을 완료하고, 목조전망대 조성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계속하여 기획재정부와 산림청 등 중앙 관계부처에 국비지원 건의를 해왔으며, 시민들과 지역 국회의원들께서도 사업추진과 국비 확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셨으며,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조성사업을 위한 여론조사,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원활한 사업추진과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해빙기(2~4월)기간 낙석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 33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4월 15일까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급경사지 점검을 실시하며 ▲비탈면 시설 이상 유뮤 ▲비탈면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우려 여부 ▲중‧소규모 붕괴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에 대비해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붕괴위험 급경사지 담당자 지정관리를 통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의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붕괴 위험 등 사고 유발 요인이 있거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기금 등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급경사지 사고는 대형 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꼼꼼히 점검해 낙석과 붕괴 등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등 총 3만 2,002호를 공급하는 2022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업체 원도급 및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발표한 2022년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라면 올해 아파트 2만 8,093호와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3,909호 등 총 3만 2,002호 주택이 신규로 공급된다. 이 중 임대주택은 2,419호, 분양주택은 2만 5,674호며,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만 835호다. 자치구별 아파트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동구에는 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 224호를 비롯해 총 3,113호가 공급되고, 중구에는 2월 분양한 선화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997호 등을 포함하여 총 9,73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구는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 1,558호,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2,763호 등 총 6,834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고, 유성구는 학하지구 민간임대주택 1,765호 등 총 3,519호, 대덕구는 읍내동 회덕 지역주택조합 745호 등 총 1,808호가 공급된다. 공공공급은 갑천지구 2BL 954호, 천동3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지난 22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은 이해관계가 철저히 배제된 시민단체와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의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2021년 제12회 온라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상생과 화합! 효충전소’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인 만복장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송 프로그램 시청자수 212만 명, 유튜브 구독자수 1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뤘다. 박용갑 청장은“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올해 개최되는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하나가 되는 축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은 23일 돈우마당 축산물백화점(대표 김치규)로부터 해장국 167인분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치규 대표가 재료를 제공하고 관내 자생단체회원 배영숙, 박승완님이 부사동의 대표 음식인 선지해장국을 직접 요리해 167인분을 개별 포장하여 전달했다. 김 대표는“정성을 담은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현 동장은“지난해 3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의 노고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 대표님과 함께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현장의 보건관계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일상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서람이 고유상표 사용권 승인 기업 포장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람이 고유상표 사용권 승인 기업을 대상으로 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신뢰도 및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대 8개 기업에 사업비 2,000만 원을 균등 배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기업 증가에 따라 사업비를 100% 증액하였고 지원액도 늘릴 예정이다. 보조금을 지급 받는 기업은 서람이 3종 상표를 포장재 디자인에 포함 제작하거나, 스티커 부착 등의 방법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사업기간 동안 구의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제품을 관리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품에 대한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기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우수 생산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람(西覽)이는 부지런히 살펴본다는 의미를 담은 대전 서구 캐릭터로, 구는 그동안 서람이 캐릭터, 영문 및 한글 서람이에 대하여 공산품, 농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갈마도서관에서 관내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과 지역서점 16개소와 함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면 그 책은 도서관이 소장하는 서비스로 3월 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 신청 후 3일 내에 희망도서를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출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정체된 지역서점 운영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대전지역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지역주민들이고, 1인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복도서, 참고서,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된다. 대출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간이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를 고대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역서점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버스킹이 가능한 만 19세~39세 개인 및 단체로 총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서구 곳곳의 공원 및 광장에서 봄, 가을(4월~5월, 9월~10월) 버스킹 공연 기회가 주어지고 소정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제출된 지원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심사해 3월 23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버스킹 참가자 모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무대가 줄어든 문화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14일과 23일 2회에 걸쳐 ‘게더타운’에서 8·9급 공무원(특히 MZ세대) 16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메타버스) 소통워크숍을 열었다. ‘게더타운’은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들어가서 실제로 회의 또는 업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을 뜻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교육의 어려움 및 깊게 내재돼있는 조직 내 세대갈등 해소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 개념 및 이용법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보물찾기, OX게임 등 다양한 게더타운 툴을 통한 소통역량강화 교육이 1회 2시간 30분씩, 총 2회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짜 소통하는 조직을 위해서는 서로의 언어를 이해해야 함을 명심하고 조직 내 정체성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게더타운 이용 경험을 통해 업무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공약담당부서 및 관계부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올해는 민선7기 마지막해로 모든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공약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에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효과적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 정책방향 설정 ▲공약이행 5단계 공약이행 프로세스 점검 ▲공약실천계획서의 민주성 확보를 위한 제언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을 통해 이광재 사무총장은“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제공과 소통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정책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공약이행 과정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듣고 실천하는 공유와 협력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민선7기 공약이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임기 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속적,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향후 연속성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내달 15일부터'꿈꾸는 노벨 과학교실'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은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시즌별 과학실험 프로그램으로서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는 실시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3명의 강사가 각각 ▲과학교실 ▲창의과학 ▲아두이노라는 주제로 8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시즌1 신청은 24일부터 유성구청 홈페이지 ' 예약 ' 유성다과상 코너에서 할 수 있고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6개 관내 작은도서관(관평, 송강, 신성, 자운, 별똥별, 온천마을도서관)을 기점으로 각각 15명 총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노벨과학교실은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학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끊임없는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불법현수막 특별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선거기간 중 공직선거법 상 거리에 후보현수막 게시가 가능해지면서 이에 편승한 상업용 현수막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별 정비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실시한다. 앞서 구는 불법현수막을 설치하는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 수도권에 본사가 위치한 건설업체에 조합 불법현수막 설치금지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더불어 ‘365일 불법광고물 전담 정비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다각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불법현수막 정비와 함께 선거기간 중 신호등이나 안전표지를 가려 민원이 발생하는 선거현수막에 대해선 선거관리위원회에 알려 이동조치 하는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무분별한 불법현수막은 선거기간 중에도 상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교육시설물에 대해 2022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실명제로 안전점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점검반구성과 점검결과를 입력하면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확인조사를 통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점검기간 중 모듈러 등 임시교사, 대형공사장, 붕괴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시설 27개소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해빙기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덕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2022년 온라인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확대한다. 온라인 문화예술공연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촬영한 영상을 대전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문화예술공연은 대덕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동극, 막대인형극, 율동 등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강의 및 연수에 필요한 인적 자원 교류 등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질 높은 사업을 협력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프로그램 운영 관련 인적 자원 교류, 공동 연구 개발 업무 추진, 시설 및 교육 지원 자료 공동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 간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며, 지속적인 교류로 대전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체계적인 학교도서관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2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개정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매뉴얼은 운영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사례 중심으로, 학생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운영 방법, 도서 폐기 절차 등의 자료관리 방법, 비대면 학교도서관 운영방안, DLS(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 사용법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학교도서관 초보 담당 교사를 위한 업무별 상세 사례,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 학생 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특색사업인 테마독서행사 등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추가 보강하였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운영 매뉴얼이 학교도서관 운영의 실무 지침서로서, 학교도서관 내실화와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은 대전의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전체 306교 학교도서관에 배부되어 담당 교사들의 업무 지원 및 운영 컨설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2022년도 민간위탁대안교육기관 4기관’을 선정하여 2월23일 지정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의 운영 기간은 2023년까지 2년간 운영하며 학급별(2학급 2기관, 3학급 2기관)로 인건보조금을 확대 지원(총 1억 4천만원) 함으로써 그동안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해소해주었다. 이로써 기관 소속 직원의 급여 인상을 통한 사기진작과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게 되었다. 민간위탁대안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원 소속학교의 적을 유지한 채 출석과 수업이 인정되며, 위탁기관들은 위탁학생들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유형별 맞춤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중단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또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2일간) ‘상반기 위탁대안교육기관 종사자 연수’를 통해 위탁학생 소속학교와 연계 지도방법, 위탁기관종사자로 바람직한 학생 교육 방법, 진로와 연계한 교수학습지도 방법,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학교지원 자료(3종)를 개발․보급하였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학교지원 자료는 총 3종으로, '방과후학교실무도움자료집', 업무담당자용 '업무처리 요약맵', '회계관리지원 프로그램패키지(7종)'로 구성되어 있다. '방과후학교 실무도움자료집'은 월별 기안문 및 서식을 예시자료로 제공하여 학교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업무처리 요약맵'은 방과후학교 연간주요업무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학생수강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회계관리지원 프로그램패키지(7종)'는 프로그램과 함께 동영상 매뉴얼을 제공하였다. 또한, 2022학년도 업무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 자료 활용 연수를 4회 실시하고, 향후 온라인 컨설팅과 연계하여'오픈콜'운영을 확대하여 현장 중심 학교 지원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이번 학교지원 자료는 현장 중심 업무지원을 통한 학교업무 간소화를 목적으로 제작・배부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체로,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선정제외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업이다. 지난해는 상시근로자 30 이상 기업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는 10인 이상 기업도 사업추진 의지가 확고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기업을 확대했다.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지역 내 정주기업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근로시간 단축’과 ‘안전보건체계 구축’등 8대 핵심과제(필수과제 2, 선택과제 6)를 이행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및 근로시간 단축, 안전 ․ 보건관리 체계구축 및 시설확충 등 2개 필수 과제를 이행해야 되며, 선택과제를 추가로 선택하면 선정시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노동자 안전을 위한 작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구축 및 시설확충 과제를 신설했다. 참여희망 기업은 3월 18일까지 대전시청 및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소에서 시민토론 의제를 선정하고 공론 방식을 결정하는‘제3기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을 선발하고 22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토론의제선정단은 문화예술, 청년가족, 경제과학, 보건복지, 도시주택, 환경녹지 등 실·국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 14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시민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2024년 2월까지 ▲행정자치분과(6명) ▲산업건설분과(7명) ▲복지환경분과(7명)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 가치, 정책 영향력,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토론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대전시소 소개 및 운영현황 보고와 황현숙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 강사의 ‘토론의제 선정 기준 및 사례’ 주제의 워크숍이 실시됐다. 황현숙 강사는 “안전과 다양성, 신뢰와 협력, 자율과 분권에 기반한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가 필요한 시대”라며 “대전시소를 활용한 시민 일상 속 참여와 소통, 결정과 실행을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토론의제선정단은 시민이 제안한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