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17일 아동양육시설 천양원과 함께한 ‘2022 소망海 새해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치유하고 교육복지의 사각을 최소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프는 대전 관내 아동양육시설들을 대상으로 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을희복지재단 아동양육시설 천양원의 협조로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캠프는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되었으며 ▲수상안전교육 ▲청소년 소통 프로그램 ▲파라코드 팔찌공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탐사 ▲대천 머드광장 아이스스케이트 등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함께 참가한 천양원 사회복지사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천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이 학생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회를 마련해 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오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신규임용예정교사(유․초등 29명, 중등 184명)를 대상으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과정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의 현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 정책의 이해와 블렌디드 기반 수업 설계와 학급경영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우수 강사들을 초빙했다. 또한 기본 강좌로는 ‘청렴한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혁신교육’의 교육감 특강과 ‘신규교사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필수!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 ‘미래교육과 학습공동체’등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연수로 편성했다. 전문영역 교과목은 대전교육 정책 방향,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교원인사 및 복무 관리 이해,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사교육과정, 학급놀이로 행복한 교실 문화 만들기, 멘토교사와 함께 하는 학급경영 레시피, 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의 활용, 언제나 연결되는 수업 블렌디드러닝, AI교육에 놓쳐서는 안 될 3가지 등 현직에 임용되었을 때 필요한 교직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연계 평화·통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 '지역연계 역사교과 교수·학습자료집'을 제작하여 초·중·고에 2월 21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통일 및 역사교육 자료집'은 참여·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보급하여 학교 현장의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 및 역사교육 자료집'은 통일수업연구회와 역사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중등용으로 각각 제작되었다. '지역연계 평화․통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은 국립대전현충원, 대전보훈공원, 대전형무소를 초등용으로 구성하였고, 노근리평화공원, 대전통일관, 공주 마곡사, 보문산 사정공원을 중등용으로 구성하여 체험활동에 활용이 가능하게끔 하였다. 또한 학생이 주도하여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활용 게임 형식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지역연계 역사교과 교수·학습 자료집'은 백제의 역사와 관련된 유적지 중 공산성, 무령왕릉, 부소산성을 초등용으로 구성하였고, 구석기 및 고려시대, 일제의 식민지배와 민족운동 등은 중등용으로 구성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농지대장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와는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대상도 현행 농가별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된다. 또한,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 중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는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그러나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의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농지원부 소유자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농지원부 정비를 요청해야 한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농업인 주소지에 10년간 사본 편철하여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형건설공사의 일괄입찰, 기술제한입찰 등 기술형 입찰의 설계심의를 전담할 2022년 설계심의분과위원을 확정하고, 69명 명단을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확보하여 민 ․ 관 위원을 균형 있게 선정했으며, 또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임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분과위원은 대전시 기술직공무원 35명, 교수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외부위원 34명 등 총 69명이며, 임기는 2023년 2월 20일까지 1년이다. 전문분야별로는 도로·교통 8명, 토목구조 8명, 토질·기초 8명, 수자원·상하수도 6명, 토목시공·건설관리 10명, 건축계획 4명, 건축시공·시공관리 6명, 건축설비통신(기계·통신·전기) 11명, 조경·환경 8명 등 이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구성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대전시에서 발주한 기술형 입찰(일괄입찰, 대안입찰, 기술제안입찰)의 적격여부 및 평가 등의 심의를 전담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며 “설계의 타탕성과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하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8일 민간업체의 홍보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매체 1,179면을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히며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용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 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여 홍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전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제8조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뉴스→시정소식)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3월18일까지 이메일이나 등기우편(3.18. 소인까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자 선정은 담당부서 검토와 홍보매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25개 내외 사업체(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의 홍보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을 지원하며, 업체가 자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광역시시가족센터와 북부여성가족원을 찾아 방역상황, 시설현황, 올해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가족센터를 방문한 허 태정 시장은 “건전한 사회는 화목하고 안정적인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가족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맞벌이 ▲ 1인 가구, 다문화가정 ▲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족해체를 막고 다양한 가족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대전북부여성가족원을 찾은 허 시장은 여성창업지원시설을 둘러보고“여성창업지원이 단순히 저렴한 사무공간 지원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여성창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준비에서부터 경영코칭, 맞춤형 컨설팅, 재정지원 등 전주기적 지원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로 개소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부부・부모 교육과 가족상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사업,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및 맞벌이‧다자녀 가정 아이돌봄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와 함께 학생선수 진로교육과 인권보호 활동을 대전매봉중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선수는 국가대표 훈련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 후배인 대전매봉중 펜싱 선수들과 ’운동선수, 미래를 향한 도전 그리고 준비‘를 토론 주제로 학생선수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공정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 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결의문 낭독 등 인권보호 활동을 마무리하며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운동부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선수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위촉되어 있는 오선수와 함께 다양한 종목의 학생선수들과 소통하며 학습권, 인권,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학생선수들의 인성·지성·감성을 갖추는 성장의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7일부터 구청방문이 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일시 도로점용허가 온라인(이메일)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시 도로점용허가는 건물 철거 및 신축, 도로 상 시설물 설치 등 각종 공사로 인하여 도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에 점용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다. 기존 절차는 신청서 제출과 허가증 수령으로 구청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비대면업무 처리로 코로나19 감염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도로점용허가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중구청 건설과 대표 이메일 ‘dolo@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신청인이 지정계좌로 수수료(1,000원)를 납부하면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민원처리 완료 후 문자메시지도 발송해 처리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민원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 공공복합청사인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태평동 340-20번지 일원에 51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600㎡내외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하1층은 저수조, 기계실 등 ▲지상1층은 민원실, 동장실, 복지상담실 등 ▲지상2~4층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주차장은 옥외주차장 16면 이상으로 설계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 법 제23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건축사사무소의 개설신고를 필하고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회계정보과를 통해 확인‧문의하면 된다. 응모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설계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설계목적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선정할 것”이라며, “공고 내용을 숙지하여 많은 분들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6일 ‘2022년 대덕구 주민참여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설명회는 주민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공모사업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사업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돕고,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언제든지 다시보기를 할 수 있어 그 효과가 지속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협력 사업 전반에 온라인 통합 설명 방식을 확대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생활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해 송촌동 홈통골어린이공원에 이어 덕암동에 위치한 새뜸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덕암동 새뜸어린이공원은 신탄진IC 인근 주거 밀집구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7,338㎡의 넓은 면적에 소나무 등의 수목이 수려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들의 거점형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놀이 및 휴게시설은 노후돼 시설 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돼 온 곳이다. 이에 구는 설계 당시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거주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관련분야 교수 등의 자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새뜸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아낸 놀이시설을 포함해 편의시설(화장실), 경관조명, 복합커뮤니티시설, 산책로, 퍼걸러,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견주어 볼 때, 도시민들의 생활공간인 지역공원 새단장은 ‘녹색 도시재생’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는 공원과 공원을 연결하는 권역형(클러스터) 사업으로 한층 더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며 경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도서 반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신형 ‘RFID 자가반납기’를 추가 도입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 공공도서관 중 최다 대출을 기록한 월평도서관에서는 기존 2대의 반납기로는 책 반납 수량을 수용하지 못할 것을 대비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로 자가반납기를 도입하였다. 이번에 도입한 ‘RFID 자가반납기’는 하단에 서브 모니터가 있어 신장이 작은 어린이도 도서 반납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적재함마다 UV 살균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코로나 이후 더욱 중요해진 도서 소독도 자동으로 가능해 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에 적재함 초과 등으로 책이 제대로 반납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기기 추가 도입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서포터즈 간 소통과 의견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의 개최 후 월평1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로 이동하여 안전성, 편의성, 접근성, 주차시설 등 4개 항목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제안하였다.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 11월 구성되어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 내 안전 취약 장소, 도시기반 시설 및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 대전시 5개 구 중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었으며, 성 평등 정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업무 등 피로감이 누적된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전문가 유수란 강사를 초빙하여“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특강하는 등 올해 두 번째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당신의 행동변화에 스위치를 켜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유수란 강사는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등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일상에 지친 나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역경을 이겨내는 마음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의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집합인원은 최소화하고, 교육대상 대다수는 주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중 과중하게 늘어난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인해 직원들의 피로감도 상당히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중압감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착한임대인 운동 참여로 소상공인 808명, 착한 건물주 597명이 2억9천8백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이번 감면대상은 지난해 1월 ~ 12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 소유주로 상·하반기 각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해당 사업장 재산세 건축물· 토지분에 대해 최대 100%까지 감면받게 되며, 도박장· 유흥주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 감면 및 환급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세금 계산서 등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함께 구비해 3월 31일까지 우편·방문·팩스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주신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드린다”며, “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을 도모하고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하여 총 8개 박물관 ․ 미술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번 공모에 ‘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대전’을 주제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반응형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법과 홀로그램(Hologram) 활용한 첨단 전시콘텐츠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참여했다. 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대전의 형성과정을 도입부, 전개부, 종결부로 이어지는 3단계로 구성하고, 도입부에서는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홀로그램 체험존을 조성하여 메인 전시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이어지는 전개부에서는 제2기획전시실의 천정, 바닥과 벽면 등 전시공간 전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조선시대 기호유교 문화권중심지 대전 ▲경부선, 호남선의 부설과 근대도시 대전의 탄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43일간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빙기 취약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사 내부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축대·옹벽, 절개지 등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에는 대전시 ․ 자치구 ․ 사업소 ․ 기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며, 공공시설은 관리부서 및 관리주체 주관, 민간시설은 관리자와 사 전 협의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전문가(기술사, 교수)등도 점검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건축물, 교량, 축대, 도로 등 공공시설 및 건설ㆍ건축 공사장은 물론, 노후 주택 등 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이 높은 민간시설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한 시설물은 반드시 포함 하여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 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사용금지, 위험 구역 통제선 설치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지역사회, 지자체, 학교 진로교육 지원체제 구축 및 모델 개발 운영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기관 구축 사업을 완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능력을 신장하며,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장하는 등 진로인식을 확장하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꿈다해봄 33개의 진로직업체험 지원 및 유성구와의 협업을 통한 제 8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을 통한 코딩, 요리, 아이디어 경연대회 등 지속가능한 포용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비대면 ON진로, 다양성과 난이도 심화형을 직업체험과 '평송진로체험 심화과정'4차 산업과 미래 직업을 위한 직업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두기관 모두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온 마을의 청소년들의 진로의식을 신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22 행복한 미래를 여는 유치원 교육을 위한 대전동·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꽃 피울 다양한 정책의 세부 내용을 제시하였다. 특히 놀이가 살아 있는 행복한 유치원, 수요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등 교육지원청의 유아교육 기본방향 및 중점 사항을 유치원 교육과정에 녹여 충실히 운영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자율적·탄력적 학사 운영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도록 안내하였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인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 대표 브랜드‘온통대전’에 대전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를 접목한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꿈돌이카드’는 귀엽고 밝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온통대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됐다. 2020년 출시한 온통대전카드는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었다. 대전시는 당초 5개 디자인 시안중 시민들이 선호하는 2가지 디자인만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대전시소를 통한 선호도 조사에서 모든 디자인 카드를 제작하여 그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5가지 디자인 모두를 출시하게 되었다. 새로운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신청은 온통대전앱에서 가능하며 일반 체크카드로 발급 된다. 온통대전 선불카드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선불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온통대전앱에서 꿈돌이카드(체크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반면, 이미 온통대전 체크카드를 가기고 있는 경우에는 온통대전앱에서 기존 온통대전 체크카드를 해지하고 꿈돌이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카드 해지와 새로운 꿈돌이카드 신청은 온통대전앱‘해지/카드신청’ 절차를 통해 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2년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운영기관을 2월 18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 기관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성인 포함)을 위한 기초소양 능력 향상, 학력 증진, 사회 적응력 배양, 장애인 재활 등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대전지역 소재 소외계층 지원시설이나 평생교육기관 중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2년 이상인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관의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능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하여 최종 29개 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기관으로 선정 시 프로그램 운영 강사료 전액과 운영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소외계층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와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문의를 통하여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2월 16일,'2022년 온라인 멘토 위촉식'을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군 관련, 교육, 보안·경비 등’ 9개 분야에서 취업에 성공한 제대군인 12명을 멘토로 선정해 온라인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멘토로 지정된 제대군인 취업성공자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멘토·멘티 만남의 날', '제대군인 취업워크숍' 등에 참여 해 제대군인을 위한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멘토들은 “자신과 관련된 분야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멘티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도시공사, 파인건설(주)컨소시엄, ㈜인터플레이와 대전드림타운‘다가온’홍보를 위한‘청년단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이관근 ㈜파인건설 회장, 이건우 ㈜인터플레이 대표가 함께 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등 청년주거에 대한 사업 홍보, 청년주거 정책 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단체인 ㈜인터플레이는 다가온 홍보관 내에 청년 커뮤니티 공간지원과 지역 청년작가 전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지역 전문가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 취업, 창업, 재테크 등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꿀팁 클래스 등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요리, 재테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의 모임과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제공 등으로 다가온 홍보관의 역할이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플레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참가방법, 일정 등은 3월부터 다가온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1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중촌동 1구역 재건축사업 관련 중촌초 인근 통학구역 조정 및 중촌초 발전방안 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고유빈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미현 중촌초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미현 운영위원장은 “최근 중촌동 인근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되면서 학생 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당초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촌초의 적정 학생 수 확보가 여전히 문제시되고 있다”고 말하며, “교육청・구청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강력한 개선의지를 보여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고유빈 교육장은 “중촌초 통학구역 조정 등 학교 여건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확인했다”며 “향후 중촌푸르지오 입주 후 실제 유입되는 학생 수를 면밀히 검토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님들의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중촌초 관련 통학로 안전환경 개선, 학군조정 및 중촌초 발전방안 등 교육환경 개선 문제는 제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월 16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2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2월 2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민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제8대 의회와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업무보고는 다른 때보다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구정 수행에 누수가 없도록 업무 하나하나 철저하게 검토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더 나은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반려식물을 매개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역할을 하는 ‘희망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희망지킴이가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주기적 방문을 통한 정서지원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1월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21명의 희망지킴이를 선발했으며 이달 14일 이뤄진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희망지킴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11월 말까지 정서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희망지킴이는 홀로살고 있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약 200세대를 주 1회 이상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함께 키우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주는 등 정서지원 역할을 하게된다. 또, 고독사 예방과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 안내, 후원물품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반려식물이 가진 치유기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희망지킴이의 활동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질 향상시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 안전사고 예방 등 전통시장 내·외부 환경 모니터링과 각종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전통시장 환경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환경모니터링단 운영 사업’은 전통시장 내 공공시설 유지 및 관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통시장 담당인력 20명, 관리인력 1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으며, 이달 14일 사전 교육을 받고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모니터링단원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개소에 근무하며 ▲전통시장 내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 ▲공영주차장 주변 주차 계도 ▲시장 내 시설물 및 점포 현황 파악 ▲민원사항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학기 학사운영은 정상 교육활동 운영을 기조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학급), 돌봄, 소규모 학교 등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학사운영 유형은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와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라는 지표를 토대로 ① 정상 교육활동 ②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③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④ 전면 원격수업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이는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라 지표와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확진자 증가 시에는 학교 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5분 이내 감축하는 탄력적 수업시간을 운영한다. 가정학습 인정 일수는 40일을 기본으로 허용하되, 학교장 판단하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57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 학교 방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신학기를 대비하여 개학 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방역을 강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7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중구청 청사 4명, 보건소(코로나19 선별진료소) 6명, 동행정복지센터 34명이며, 근무자는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1일 4~5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3월 17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어려운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기업혁신성장과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재)대덕경제재단이 16일 오정동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대덕구는 대전․대덕 산업단지, 오정동 소공인집적지구,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등 1,2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입지해 있는 가운데 그동안 산업주체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2019년에 구성된 중견기업협의체인 대덕인더스포럼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대내외적 산업환경 변화에 발빠른 대처를 위한 기업행정 전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재단설립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설립 이사회를 통해 초대 당연직 이사장 박정현 대덕구청장(당연직 임원)과 공동이사장으로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를 선출하고 비상임 이사 13명, 당연직 이사 2명, 감사 2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인적 구성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출범식은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경제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수행 의지를 공고히 다졌다. 대덕경제재단은 ‘모두가 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남대학교와 지역상생발전과 지역 산업 주도의 인재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생하는 복잡·다양한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한남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맺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 및 주민 편의 증진 등 실질적인 공동발전 관계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산업 주도의 인재양성, 사업관련 프로그램 운영 자문 지원, 지역 소상공인지원 캡스톤 프로젝트 추진, 대덕구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러닝 프로젝트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관내 대학을 지역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생각하며, 한남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대덕구가 지닌 행정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4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부서추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주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사회복지과 김경민 주무관 ▲자치분권과 신윤미 마을공동체팀장 ▲내동 고민정 행정팀장 ▲도시계획과 이송희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사 우대 가점 혹은 성과급 최고등급이 부여된다. 사회복지과 김경민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통한 유류금품 긴급 처리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사후(死後) 복지까지 고려한 점을, 자치분권과 신윤미 팀장은 주민자치의 기반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동 고민정 팀장은 대전마권장외발매소 폐쇄에 대응,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담TF팀 구성 등 대·내외적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한 점을, 도시계획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서구는 지난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78개소를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 업소 중 시설이 낙후된 10곳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등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업소별 수요에 맞게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착한가격업소 지정기간이 오래된 업소 등이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간판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살기 좋은 도마실, 도마네거리 간판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9월 간판디자인개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2월에 사업구간 내 업소 29곳의 간판 제작설치를 완료했다. 도마네거리는 대전의 중심부인 둔산과 서남부 생활권을 잇는 경제・교통의 중심지로 대전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이 있고, 올해 대단지 아파트가 준공을 예정하고 있어 교통량 및 인구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서구는 2021년 5월 해당 구역을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여 광고물의 크기, 수량 등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하였고, 관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물 외관의 일관성을 지키면서도 매장의 개성을 드러내는 간판을 디자인했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옥외광고물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올해 1월부터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문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과제(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 시민성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 및 해법을 탐구하고, 지구 공동체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바른 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한다. 더불어 협력 기관(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연계를 통한 교수·학습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한다. 지구행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운영(탄소중립 생활 실천 앱, 참여챌린지)을 통해 학기별 활동 우수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대전 관내 유․초등학생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는 온라인 독서 능력 측정 사이트에 접속하여 어린이의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SR)하는 서비스로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수준별 영어책 추천목록이 제공되며, 학생들은 추천 원서를 읽고 이루어지는 독서 퀴즈(AR)를 통해 도서 내용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다. 특히 대전 관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산성도서관이 최초로 도입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수별 50명씩 총4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유·초등학생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독서 실력 향상과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개인별 영어 수준에 따른 독서 지도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 흥미 유발과 영어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3교의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8교에 5,359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1년도에 23교를 선정하여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하였다. 그 중 18교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등의 사용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을 거쳐 연말에는 공사업체 선정 및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며, 5교 학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여 민간 자본으로 설계와 공사를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에 2023년 대상학교 10교를 선정하여 사용자가 참여하는 사전기획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며 올해 추진하는 사전기획용역, 설계용역, 공사 착공을 위해 330억원을 확보하였다. 2022년도는 작년에 비해 사용자참여와 안전성을 강조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 사용자는 사업선정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전형 혁신학교(초·중·고 30교)로 전입하는 교직원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년 3월 1일자 전입 예정자를 비롯한 100여 명의 교원 및 행정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혁신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되는 교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전해듣는 생생한 혁신학교 이야기와, 혁신학교에서 퇴직한 선배님으로부터 듣는 새출발을 위한 조언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대전형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성원 변동으로 혁신학교 운영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전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신설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학교마다 고유의 빛깔을 가진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출산을 준비하는 임신부의 안정적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임신부 산전 요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가랑도서관에서 지난해 처음 개설한 임신부 요가교실은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2개월씩 4기수로 확대 운영한다. 임신부 요가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주 2회 총 68회 운영하며 참여 대상은 유성구 거주 임신 16주 이상된 임신부로 10명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당초 활동적인 요가 프로그램 특성상 대면강의로 계획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우선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시작하고 코로나 19 대응방침에 따라 대면강의 등 유동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임신부 산전 요가를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5일 11시 올해 첫 마티네콘서트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연주와 편안한 해설로 꾸며지는 무대로 평범한 아침을 좀 더 특별하게 시작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작곡가를 중심으로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아도 한 번쯤 들어봤을 친숙하고 낭만적인 멜로디를 가진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주는 차세대 지휘자 김유원이 나선다. 김유원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와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했다.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서 여성 최초로 로버트 스파노 지휘자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노르웨이 문화부가 주관하는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첫 곡은 말러 교향곡 제5번의 4악장으로 문을 연다. 4악장 아다지에토는 이 작품에서 가장 짧은 악장으로 다른 악장들보다도 가장 강한 인상을 주는 음악이다. 말러 스스로 사랑을 고백하는 음악이라 말하며 ‘빈의 아름다운 꽃’으로 불리던 알마에게 헌정하였고 말러는 알마와 결혼하게 된다. 말러가 이 곡을 작곡한 1901년은 그의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 이어서 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 17일부터 대전시민을 위한 도시텃밭인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310구획에 대한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구획씩 신청할 수 있다. 개인(가족) 단위로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는‘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 원(1㎡당 1,500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도시텃밭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시텃밭을 체험하시고, 소통하며 도시농업농장에서 행복을 느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심 속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은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심내 습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갑천 자연하천구간(3.7㎞)을‘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서구 가수원동 태봉보 ~ 서구 월평동 푸른빛흐름터 징검다리에 이르는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수달, 원앙, 낙지다리 등 법적보호종 13종을 비롯하여 800여 종의 육·수상 생물이 공존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수달 ․ 삵 ․ 큰고니 ․ 말똥가리 ․ 미호종개 등 멸종위기종 5종서식할 만큼 야생생물의 서식 환경이 우수하며, 또한 월평공원과 접해있는 전국 유일의 도심내 습지로 열섬현상 예방 효과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갑천‘국가습지보호지역’지정 정책 추진에 앞서 대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우선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3월 중 시민․환경단체, 습지 인근 주민, 관계자 등 습지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와 각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원탁회의 등을 거쳐 습지보호지역 지정 필요성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정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62명, 신규채용 83명, 직종전환 11명, 정년퇴직 74명 등 총 430명에 대하여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 조직역량 제고 및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위해 새로운 전보시스템인 전보점수제를 도입하여 시행하였다. 영양사 등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으로 내신자별 전보점수표를 환산하여 다득점 순으로 희망지에 배치하는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발령을 추진하였다. 특히,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을 포함하여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하였다. 아울러, 2022년 3월 1일자 신설학교인 대전호수초등학교 등 3교에 배치되는 교육공무직원은 최대한 경력자를 배치하였고, 조리원은 개교와 동시에 학교급식이 원활하도록 선제적으로 2월 18일자 배치하여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4월 4일까지 3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노후 단독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22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2층 이하 단독주택으로 연면적 500㎡ 이하 건축물 중 안전에 취약하여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물이다. 다만, 복합용도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구역 등, 위반건축물, 지방세·세외수입 미납된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건축물 균열 발생 점검 및 보수·보강 비용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담장·석축 등 철거 및 재시공 ▲화재 안전시설 설치·교체 등이며, 지원 금액은 해당 공사비의 50% 이내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4월 4일까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지관리가 취약한 노후주택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의 생활편의와 주거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구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란 공통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학습, 토론, 사회활동 등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의 학습공동체다. 지원 대상은 동일한 주제에 대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동아리로 최소 7명 이상의 성인 회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다만, 친목과 상호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를 받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동아리 등록을 마친 후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80만 원의 강사비, 교구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종 평생학습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 학습공동체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구민홍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홍보문을 제작해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충남대학교 정문 전광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 홍보문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절대 소각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 피우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출입 안하기 등 산불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이 담겨 있다. 더불어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산림 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제거반 운영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산림인접지 100m 내 농가에서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농업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파쇄신청을 3월 15일까지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히 올해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불로부터 유성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차량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석교초 후문, 대신초 정문, 보성초 정문, 산성초 정문, 문성초 정문, 문화초 정문, 신평초 정문, 유평초 , 서대전초 정문, 동문초 정문, 태평초(삼부프라자 앞), 글꽃초(하우스토리1차), 중촌초 후문, 목양초 정문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구역의 3배 금액인 12만원(승용자동차 기준),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2022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7곳에 추가 설치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CCTV 설치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며“구민들께서는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뿌리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시설물 정비 및 관리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청 자격은 만 50세에서 6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1세대에 1인에 한해 채용한다. 특히 ▲조경, 기계, 전기 냉난방, 상하수도 및 기타 공원시설물 정비 경력자 또는 자격면허 소지자 ▲세대주여부 및 부양가족 수 ▲취업지원대상자(국자유공자)에 대해 우대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근무자는 뿌리공원 녹지관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맡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뿌리공원 사무실(2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합격자에 한해 2월 말 유선통보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뿌리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겨울철에 빈발하는 퍼프린젠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에서 단체로 도시락을 먹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퍼스린젠스균이 다수 검출됐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지만, 관리에 소홀한 추운 겨울에도 발생한다. 국이나 고기 조림 등을 대량으로 조리해 실온에 방치하면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는데, 아포는 끓여도 죽지 않고 휴면상태로 있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다시 증식한다. 이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먹기 전까지 60℃ 이상으로 보관하거나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식중독에는 노로바이러스도 있다. 최근 5년 간(2016~2020년) 전국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월과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주로 발생했는데, 어린이집 등의 경우 겨울철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