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노시스와 함께 지난 2년 여 동안 지방세 영치시스템에 QR코드를 접목시키는 연구를 한 결과 공동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스마트 영치증에 관한 특허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을 QR코드를 통해 적용한 사례로, 기존 영치증보다 개인정보 보호부분에 대해 더욱 안전하고, 동시에 위택스나 지로사이트 또는 은행사이트를 연계해 수납까지 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QR 스마트 영치증 수납시스템’은 영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후 납세자의 인증을 거치면 납세자의 미납내역과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연계돼 기존 전화를 통한 납부에 비해 훨씬 간편해진 시스템이다. 발명자인 세원관리과 김정기 주무관은 “처음 연구를 시작하면서 QR코드를 통한 지방세 영치 프로세스의 개선과 납세자 입장에서의 수납방식의 개선을 최우선 연구목표로 삼았다.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특허취득까지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더욱 어려워진 징수업무를 수행하면서 첨단기술을 접목한 특허 취득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진행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매주 1회(12차시) 온라인으로 무료 운영된다.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이 진행되며, 특히 초등학생 1, 2학년 대상으로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이, 3~5학년의 경우 한국사를 주제로 한 독서논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자발적 독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소속 유·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2022년 행복채움 강좌’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강좌는 운영 기관의 일정에 맞춰 킹코딩, 보드게임, 미니어처 등 문화예술·창의놀이 분야 프로그램을 기관당 10회씩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31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 공백의 최소화에 앞장서겠다”라며 “본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교육청 시설과 전 직원과 대전 관내 겨울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는 최근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집합 교육이 아닌, 대상자 개인 이메일로 교육자료를 송부하였으며, 아울러 개인별로 청렴서약서에 서약하여 보관하는 방식으로 청렴다짐 서약도 이루어졌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는 한랭질환 예방수칙, 코로나 확산방지 공사현장 예방수칙 등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를 병행하며 실시하여 청렴 인식 및 공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2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하였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 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앞서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반영하여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고등학교 63교를 5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기초학력·수학교육, 학생 평가, 고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사전에 안내한 영역별 온라인 회의실에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회의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신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원격수업, 대체학습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에서는 신학년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영역별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발전적인 학교교육계획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7월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택시를 오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이사동, 복용동, 계산동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승강장과 거주지가 600m 이상 떨어져 있고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된 복용동 194가구와 버스 배차간격 축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이사동 11가구, 계산동 25가구 등 총 3개 동 230가구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복용동의 경우 거주지부터 주요 거점지역인 구암역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사동은 산내초등학교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계산동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앞으로 버스 노선과 배차간격 조정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공공형 택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공공형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공공형 택시는 시 외곽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까지 왕복 택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의회는 14일 제267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선용(월평 1·2·3,만년동)의장이 발의한‘어린이보호구역 단속 강화에 따른 개방주차장 운영 확대 및 '도로교통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장은 기존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공동주택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강화로 주차 불편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종교단체, 학교 등에 주차장 개방 확대와 대체 주차 공간 확보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로교통법'제34조의2(정차 또는 주차를 금지하는 장소의 특례)에 제3호를 신설하여 “시장 등이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경찰서장이 주차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정차나 주차를 허용한 경우”라는 조항을 포함시킬 것을 건의했다. 대전 서구의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강화로 인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고자 지역의 주차 여건을 고려하여 현재 시행 중에 있는 개방주차장 운영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구간 및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 등·하교 전후의 심야시간대의 학교 등에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 및 대응방안 마련을 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4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신속항원검사 등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시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된 내용을 충분히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확산성이 높고 치명률은 낮은 변종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됨에 따라 검사체계도 시민이 스스로 하는 신속항원검사와 기존 PCR검사로 이원화됐다”며 “이는 오미크론 출현 이후 변화된 환경에 맞춰 검사 및 자가격리, 치료 등의 대응시스템을 최적 조건에서 운영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그럼에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는 시민이 있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시민이 새 방역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언론홍보는 물론 SNS와 유튜브 등 다양한 수단으로 이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수요가 크게 늘면서 시민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최근 선별진료소 PCR검사를 위해 시민이 수 시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별검사소 확충 등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1일,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사무실에서 향후 부지 활용방안 등 방향성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주재하는 가운데,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지부장, 김지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사무처장, 채재학 목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영근 중촌동 주민자치위원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지용환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을 비롯해 관계 직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먼저 현장 전반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 곳곳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지현 사무처장은 오랜 기간 노후화된 건물이 방치되다시피 하면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동안 대전시, 행안부 관계 공무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대책 마련 노력이 있었지만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중촌동・목동 지역은 아파트・주택 등이 밀집한 구도심으로서 주민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기에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행정적인 사전절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1층 현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12월 그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이행 점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1단계 사업 추진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향후 5년(2022년~ 2026년) 간 구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전 부서가 협치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간 추진해 온 돌봄과 일자리, 안전 분야의 여성정책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친화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정리수납 지원사업 참여자 12명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정리수납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로 일자리가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해 2주간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돕는 전문적이고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돕는 여성 친화적 사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으로 가정 내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리수납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180가구를 방문해 옷장, 서랍장, 냉장고 등의 정리수납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정리수납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과 경제활동이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체육시설의 보수·보강을 위해 2022년도 구 예산 80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설보수를 위해 확보된 구예산은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계류장 슬로프 보수(2000만원) 및 긴급한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쓰이고, 특별조정교부금은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 시설 보수 보강(2억7000만원), 대덕문화체육관 시설개선사업(9000만원)에 사용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미운영 기간의 장기화로 그동안 방치됐던 체육시설의 보수 보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부터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라는 구민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대덕구 지역 사업영역 및 현황, 조직구조 등을 분석하고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을 점검 및 확인해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중대재해 관련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 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행 안전보건관리체계수준 점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체계 표준안 제시 ▲도급, 용역, 위탁 등 관계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분석 ▲안전보건확보의무 관련 각종 매뉴얼 제시 등이다. 구는 착수보고회 이후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덕구 중대재해 대응 표준매뉴얼 제작 배포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전문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대덕구 맞춤형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해 구민과 산업현장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접수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야생동물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철망울타리,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게 설치비용의 60% 예산범위 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파종기 이전에 설치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예방시설 설치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환경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야생동물에 의해 공들여 농사지은 농작물이 피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예방시설을 꼭 설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쥐불놀이, 고누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키질놀이 등 전통놀이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를 친근한 문화로 인식시키고, 향유문화 보급 확산 및 우리 민족의 정책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능하고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소년 진로설계를 돕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개인별 대입전략을 제공하고자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현직 시 교육청 및 서구청 소속 진로상담사와 현직 교사들이 일대일로 약 50분씩 집중 상담하여 진로・진학에 대한 밀도 있는 맞춤형 상담이 무료로 운영된다. 현재 서구청 소속 진로상담사가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도안, 도화, 탄방, 갈마)과 연계하여 직업흥미검사, 적성검사 등 심리검사 해석과 진로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강점 분석,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자 이번 달 매주 토요일에 진로탐색프로그램 ‘나를 알고(go), 진로 찾고(go)’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연중 수시‧상시예약제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갈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2022 진로진학상담’은 대입전형일정에 맞추어 필요 시 관내 공립도서관에서도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2년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2월 14일부터 2월 16일(3일간), 2022년 2월 21일부터 2월 23일(3일간)까지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2~3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개정된 '고령자고용법'에 의거, 1,000인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이직 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함에 따라 본원에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은 2022년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생애설계, 경력설계, 취업지원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교과목으로는 [생애설계의 이해와 필요성], [평생직업과 경력설계], [창업시장 분석 및 전략], [채용시장 동향과 잡써치 전략], [구직서류 작성], [호감가는 중장년 이미지 메이킹]으로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취업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활용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과정은 최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특성화고 8교를 선정하여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대외 인식 개선, 미래 산업 변화를 반영한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산업현장 맞춤형 학생 직무역량 향상 등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1년 단위 계속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중에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학교 공모를 통해 최종 8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학교에 총 14.97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신산업 도래, 코로나19 지속 등 각종 환경 변화에 대해 학교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응·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가고 싶은 학교(대전공업고, 대전신일여자고) ▲머물고 싶은 학교(계룡디지텍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실력을 키우는 학교(대전대성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꿈을 이루는 학교(대전생활과학고, 충남기계공업고)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의 현황 분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지원 강화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 등 4대 추진중점으로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13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1억 8천만원을 투자하여 노후 특수학급 교육 환경 개선(15교)을 지원하는 등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 장애학생 인권보장을 위한 내부규정 수립을 권장하고, 매월 1회 이상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결과 보고를 통해 장애학생 현장밀착형 인권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20억원을 확보하여 치료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에서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까지 확대하고, 치료지원 영역에 언어치료를 추가함으로써 통합교육 지원 강화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내실화를 기한다.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방과후교육활동비 또한 전년 대비 2억여원을 증액한 32억원을 마련하여 전공과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위한 이행 준비, 장애유형별 통합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 알기‘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2022학년도 대전자유학년제’포스터 및 중학생별 자유학기 활동 참여 생생 기록장‘학생활동 워크북’을 제작하였다. 대전자유학년제 포스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포스터는 중학교(89개교) 1학년 각 교실 및 학교에서 홍보 자료로 게시할 수 있도록 배부한다. 포스터 내용은 ▲자유학년제의 의미 이해하기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진로탐색 활동, 동아리 활동) 운영 방식 및 교과와 상호 연계 과정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자유학년제 학생활동 워크북은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 단계별 알아야 할 필수사항 안내, 학생들이 선택하고 참여하는 자유학기 활동 계획, 참여 과정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쥐불놀이, 고누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키질놀이 등 전통놀이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를 친근한 문화로 인식시키고, 향유문화 보급 확산 및 우리 민족의 정책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능하고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소년 진로설계를 돕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개인별 대입전략을 제공하고자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현직 시 교육청 및 서구청 소속 진로상담사와 현직 교사들이 일대일로 약 50분씩 집중 상담하여 진로・진학에 대한 밀도 있는 맞춤형 상담이 무료로 운영된다. 현재 서구청 소속 진로상담사가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도안, 도화, 탄방, 갈마)과 연계하여 직업흥미검사, 적성검사 등 심리검사 해석과 진로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강점 분석,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자 이번 달 매주 토요일에 진로탐색프로그램 ‘나를 알고(go), 진로 찾고(go)’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연중 수시‧상시예약제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갈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2022 진로진학상담’은 대입전형일정에 맞추어 필요 시 관내 공립도서관에서도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원신흥도서관에서 연간 행사인 '결국 책, 월간 작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 7회 운영되는 '결국 책, 월간 작가'는 도서관 여정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여정 글자와 관련된 도서를 북큐레이션과 작가와의 만남을 연계하는 행사이다. 북큐레이션은 넘치는 정보 및 자료 속에서 사서의 선별된 추천 도서로 책을 고르는 어려움을 줄여주고 책 읽는 즐거움을 더 해주는 프로그램으로,'결국 책, 월간 작가' 7회 중 5회는 사서의 추천 도서, 2회는 주민 설문 결과로 추천 도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2월은 도서관 여정(圖書館 旅程)의 시작으로 그림(圖)을 주제로 한 도서를 북큐레이션하고 '내가 사랑한 화가들'의 정우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본다. 정우철 작가는 도슨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에서 화가라는 한 사람의 삶에 집중하며 화가와 그림 사이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해설 방식으로 그림을 조금 더 가깝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북큐레이션과 작가와의 만남 연계로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으니 한 해 동안 원신흥도서관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방지와 견고한 품질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건설공사 품질시험에 대한 2022년도 수수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2년 수수료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국토부의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등 관련 규정과 건설임금 3.6% 및 공공요금 평균 4.06% 인상분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 대비 평균 3.28% 인상됐다. 올해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국토교통부 업무지침에 따라 콘크리트용 순환골재 등을 삭제하고 건설현장의 여건 등을 감안하고 건설자재에 대한 신뢰 및 정확성을 더 확보하고자 시험 종목 확대 하여 성토용 흙 등 36개 분야, 169개 시험 종목으로 실시된다. 종목별 세부적인 품질시험 수수료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건설관리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시 품질시험실은 국ㆍ공립시험기관으로 품질시험을 위해 만능 재료시험기 등 46종 69기의 시험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통해 안전한 대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단원창작 ‘New Wave in Daejeon’이 오는 2월 24일 목요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New Wave in Daejeon’공연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역량과 창작의 의지를 도출해 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시립무용단원 육혜수, 이현수, 임희정, 이윤정, 장재훈 등 5인의 안무자가 다양한 색깔과 주제로 자유롭고 개성 있는 특별한 창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육혜수 단원의 작품‘기억’은 자신을 잃어버리는 삶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과 생각, 감정, 감각 모두 정지되어버린 자신의 삶 속으로 스며들게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5인의 군무로 그려낼 예정이며 육혜수, 이지영, 장인실, 이유라, 유아리가 출연한다. 두 번째 이현수 단원 안무의 ‘비나리’는 마을을 수호하는 장승을 모티브로 하여 비나리를 통해 불안전한 현시대의 액운을 씻어내고 앞날의 행복을 기리고자 하는 작품이다. 이현수, 유재현, 서예린의 3인무와 악사들로 하여금 생동감 있는 라이브를 통해 민속적 감성과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춤을 보여줄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내달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시민의 삶을 둘러싼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규제혁신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제안도 가능하다.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더 촘촘히 발굴할 수 있도록 민생관련 위원회 및 관내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 전문가와 주민참여단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제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누리집 공고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법무담당관실 또는 자치구 규제혁신담당 부서로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안부, 소관부처 등의 검토와 전문가, 주민참여단의 평가를 거쳐 광화문 1번가를 이용한 국민투표 후 9월에 우수과제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 16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만1455명을 선정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하는‘지방세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 대상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대덕구 거주 개인납세자로서 연간 3건, 5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온 납세자이다. 이들은 1년간 정기예금·대출금리 우대(하나은행 0.1%, 새마을금고, 회덕농협, 신탄진농협 0.05% 신규자에 한함),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금융우대 서비스 이용하려는 납세자는 구에서 발송한 성실납세자 확인서를 가지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덕구 지역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회덕농협, 신탄진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구민들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해 선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서 환경안전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4개 분야에 대한 효율성과 효과성으로 구성된 생산성 지수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의 성과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우수기관에 표창하는 제도다. 이번 생산성 우수사례 공모 결과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446건의 사례가 응모됐고 그 중 22건이 1차 서면심사 통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12건이 최종 확정됐다. 대덕구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대덕’으로 전국 최초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대덕에너지카페 1호·2호점 및 넷제로 공판장 개소, 탈탄소 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대덕구만의 혁신적인 사례들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3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급속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1~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건강요가, 생활영어, 중국어(초/중급), 오카리나 합주, 모바일아트를 통한 감정코칭 등 6개 프로그램에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구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 상황을 반영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과목을 우선 개강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대면강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은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5개월 수강료 5만원을 납부해야한다. 국가유공자(유족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된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 접수는 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종합민원실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의 문제로 민원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통해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 및 거주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종합민원실을 찾아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업‘온마을 배움터’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을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올해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친환경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아동센터 10여 곳에 전달했다. 정관호 회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으로 어르신 배달강좌 ‘힐링 실버’, 온마을 배움터 ‘배워서 남 주자’, 갈마울 둘레길 걷기 및 작은 음악회, 재활용 정거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의 4대 폭력 실태파악을 통한 문제의식 제고 및 폭력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으로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하여 ‘폭력 예방을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변화와 친족에 의한 성폭력 사례 등 사회적 문제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대응을 위한 간부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성에 대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위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부터 사회적 약자가 소유한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반려인들의 심리·경제적 부담완화 및 유기동물 문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반려동물 돌봄 체계 강화와 같은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와 같은 병원 지출 비용을 지원해 반려인이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구 관내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에게 1인당 25만원 이상 진료비 지출 시 2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자부담으로 병원 진료를 한 후, 영수증과 함께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를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에게 쓰이는 진료비 지원이 반려동물의 건강 및 동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물병원 진료를 앞두고 있었던 반려인들의 많은 참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기존의 어르신들 만남의 장소인 경로당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 완료 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경로당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2천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5억원(총 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구축하게 됐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20개소에 ICT 경로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45개소 신규 구축을 통해 총 65개소가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 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의, 교육, 복지상담, 오락 등 콘텐츠 제공, AI아바타를 활용한 치매진단 및 예방활동, 비접촉 터치 기반 방식의 건강측정(체온, 혈압, 산소포화도, 맥박 측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생활정보 제공 등이다. 구축 완료된 스마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유성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경로당 매니저를 65개소 경로당에 1명씩 배치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기 구축된 스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꿀벌의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전시 거주 양봉농가 중 자치구에 신고된 재래종 및 계량종 꿀벌 사육농가에 꿀벌질병 구제약품을 지원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응애약 12,701매 , 노제마병약 1,582병 및 낭충봉아부패병약 1,837병 등 구제약품을 구매해 2월 말까지 관내 342농가(4만 1,115군)에 조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꿀벌은 봉군이라는 하나의 기능적 단위로 군집생활을 하는 곤충이다 보니 전염병이 발생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봉군과 농가로 확산되기 때문에 사후 치료보다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지원되는 약품은 꿀벌응애류와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 구제약품으로 본격적으로 꿀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4월 말까지 일제히 투약해야 하며, 투약 전에 반드시 약품별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여 부작용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낭충봉아부패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충이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부패되는 질병으로 지난 2010년 국내 토종벌의 90%를 폐사시켰을 정도로 치사율과 전파율이 매우 높아 양봉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인 ‘천지개벽’으로 다채로운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임인년을 맞아 ‘하늘과 땅이 열리는 것처럼 동구에 더욱 큰 변화를 이루겠다’라는 굳은 의지와 각오를 담은 ‘천지개벽(天地開闢)’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지난 1월에는 동구 SNS 채널에서 ‘천지개벽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열어 총 337명이 응모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1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구는 사행시 우수작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청사 로비와 SNS 등에 홍보하여 ‘천지개벽’ 메시지를 구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임인년 동구 사자성어인 ‘천지개벽’은 23만 구민의 바람을 넘어 실제로도 아주 진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대전의 모태도시 동구가 ‘천지개벽’의 바람을 타고 전국에서 제일 혁신적 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지개벽 사행시 카드뉴스는 페이스북·블로그 등 동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석면 및 비산먼지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등 처리를 대행해주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슬레이트 처리 47동, 지붕개량 5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시 동당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구는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른 현장조사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철거 및 운반처리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 처리를 적극 지원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의 주택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구는 약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재취약계층 320가구에 소화기 1개와 연기를 감지해 음향경보를 울리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 2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조기에 발견하면 자체적으로 소화가 가능하고 피난할 수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에 있어 개인이 처한 경제적·신체적 차이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제18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전의 합리적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2023년12월까지 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도시계획사업 등 대전시 도시계획 정책결정에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2월 11일 의장실에서 대전 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김호상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화물자동차 주차문제, 코로나 19 재난지원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화물산업 현안들이 논의 되었다. 김연수 의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추 산업인 화물 운송사업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다. 중구의회는 주차환경 개선 및 운송 사업자 코로나 피해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앞으로도 지역 화물업계 당면 고충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 및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옛 교육자료를 발굴, 수집하고자 2022년도 옛 교육자료 기증 캠페인 [학창시절을 기증받습니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옛 교육자료 기증 캠페인은 개인이나 단체, 학교 등이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교육 자료들이 사라지지 않고 박물관에 수집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기증대상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교육 자료들로 △학교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이 기록한 공책, 일기장, 경영록, 안내문, △교복, 체육복, 교모 등 학교생활 중 착용한 복식자료, △각종 학용품 및 학습 준비물, 명찰, 학생증, 책가방 등으로 다양하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기증원'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예연구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2층 기증유물 전시 코너에 전시되며, 관련 주제 전시회 개최 시 우선 전시된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가 발급되고 박물관‘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이름이 등록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2월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는 시기로 주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교육프로그램 선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유아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선정위원회가 청렴하고 공정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2년도 신규사업인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영어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66개 강좌와 8개 어린이 공연 공모 결과 강좌 115개, 공연 18개가 접수되었고, 2022. 2. 8.(화)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실시하였다. 선정 결과는 2022년2월 11일 16:00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강좌는 3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안내 공지가 있을 때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학부모 전문가 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전문가 양성과정은 학부모의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미술심리상담사와 하브루타(놀이)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3월 4째 주부터 분야별 총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든 학부모이며, 학부모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는 이후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동아리에 가입하여 사회취약계층 학생 및 가족들을 위한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내 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2월 16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청렴은 나부터!(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소속 직원들의 청렴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로 작년부터 청렴 과정을 확대·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97%라는 높은 만족도 결과를 얻었다. 이수자들은 다양한 사례 및 퀴즈를 통한 참여식 수업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청렴은 나부터!(1기)' 과정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령 이해를 위하여 여러 사례를 제공하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굿바이 스트레스’ 소양 과목을 통해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쌍방향 화상연수(Zoom) 형태로 진행하여, 연수생들이 안전하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은 나와 내 일터에 대한 자존감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천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의 5대 기본 방향에 맞추어‘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2022학년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유초등교육과에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실, 함께 나누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활동, 기초·기본교육 기반의 창의성 함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블렌디드 학습 및 인성교육, 창의·나눔·배려의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의 5대 기본 방향을 설정하여 다음과 같이 주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고자 한다. 미래 역량함양 중심'스스로학습 실천학교'와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지원하고, 24시간 수업 프로젝트인‘화요수업나눔회’도 신설된다. 더불어 1:1 수업코칭운영을 확대하고, 기존의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도 온·오프라인과 혼합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 과정중심 평가 지원 플렛폼을 기존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수업과 평가 연계 강화를 통한 교원 역량 개발 교사 연수’를 강화하여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폭넓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학교 외에 일반 초‧중‧고등학교에도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취약학생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현재 61개 학교(초 35교, 중 21교, 고 5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사업학교 외에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등 총 17억 6,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년 긍정적 효과성으로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올해 지원예산을 6천만원 증액하여 학교 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건설분야 기술직 공무원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2022년 건설공사 실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건설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준공과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별 시행 절차를 수록했으며, 공공건설공사의 시행절차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와 함께 각종 설계적용기준, 건설공사 관련 법률, 지침, 조례, 안전관리제도, 건설관련 사이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실무 가이드북을 대전시의 해당 부서, 자치구 및 산하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건설관련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어렵고 복잡한 건설공사의 단계별 시행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북을 제공해 건설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신규 임용된 기술직 공무원들이 생소한 건설 용어와 절차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업무 습득에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0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0년부터 11년 연속 성평등 상위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여성가족부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역성평등지수 78.8점으로 성평등 상위지역으로 선정됐다.전국 17개 시ㆍ도 평균 76.9점이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사회참여, 인권ㆍ복지, 의식ㆍ문화의 3개 영역에서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ㆍ훈련, 복지, 보건, 안전, 가족, 문화ㆍ정보 등 8개 분야 23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부터 지역의 성평등 수준과 특성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 ㆍ 점검하기 위해 매년 지역 성평등 지수 조사 발표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상위 ‧ 중상위 ‧ 중하위 ‧ 하위 등 4단계로 나누고 있다. 대전시 성적을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보건(2위), 의사결정(2위), 경제활동(4위), 복지분야(5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3위였던 안전분야는 6위로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반면, 문화ㆍ정보분야는 13위로 전년도에 비해 하락하였으며, 가족분야(15위)는 여전히 하위권으로 나타나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2021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부실공사 지적 등 안전사고 발생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서류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23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 계획 수립시 타시도보다 우선하여 국비(15억 원)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재해위험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인 재해예방사업장에 자체예산 약 6억 원을 투입해 우기 전 차수시설(옹벽, 담장) 설치, 우수박스 준설, 산지배수 점검로 및 침전시설 설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본 공사 발주 전 단기대책을 마련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연말까지 사업비 집행 90% 이상 달성을 위한 선금 최대 지급, 계획된 일정에 맞춘 주요 공정 완료, 중간 정산금 지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