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의 대표하천인 공릉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무시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 내유동에 위치한 여무시마을은 공릉천 상류지역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여무시마을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가정집에 연결되는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사업은 3월에 착공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하수관로 설치사업 시행으로 고질적인 악취 문제가 해소되고 공릉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축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정확히 예측하여 꼭 필요한 만큼만 주면 헛되이 쓰는 사료(사료허실)와 분뇨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한우 주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빠르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동물에게 직접 급여하는 실험을 통해 평가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모든 원료사료를 평가하면 시간, 비용 대비 비효율적이고, 급여하는 사료의 조합, 비율에 따라 에너지 가치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 선진국에서는 동물 급여 실험 대신 자국에 맞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예측하고 있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진행한 소화율 평가 결과를 토대로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소화율, 가소화에너지, 가소화총영양소)를 예측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개발했다. 한우의 탄수화물성 원료사료 가운데 귀리(연맥), 라이그라스, 톨페스큐, 사료용 피, 옥수수 후레이크, 밀기울(맥피) 총 6종에 대해 동물 급여 소화율 평가와 실험실 소화율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을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1억 38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이륜차 총 77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30대(40%), 우선순위 8대(10%), 법인·기관 15대(20%), 배달용 24대(30%)를 배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하여 신청한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받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 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도농 소득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국비와 시비 5:5로 약 1억 9000만 원이 투입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연령에 따라 100g~150g의 제철 과일간식을 주1회가량 공급해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김포시는 친환경· GAP 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학교가 희망하는 방식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도 사업에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 신청을 완료해 전년과 달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김포산 과일 사용계획을 심사항목으로 추가하여 가점을 주는 등 김포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김포산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점검 및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학부모 진로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1강 "미래채널"의 저자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의 ‘미래 캐스터의 미래 트렌드와 진로 전망’강좌를 시작으로 ▲2강"EBS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 김윤정 작가의 ‘올바른 진로진학을 위한 문해력 수업’강좌 ▲3강"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저자 정동완 진로상담교사의 ‘진로 끝판왕의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전략’강좌로 이어지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인다. ‘내 꿈을 JOB을 고양’은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이다.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직업 세 가지를 선별하여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1강은"애썼다, 오늘의 공무원"의 저자이자 지방자치단체 7급 공무원인 영지를 초청해 ‘영지의 고민상담실, 공무원 솔직 리뷰!’란 주제로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강은 前 티웨이항공 승무원이자"어쩌다, 승무원"의 저자 김연실(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식목행사 장소는 지난해 창원시가 북면감계지구에 ‘우리동네 휠링숲길 제1호’로 조성한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나무식재 요령을 교육받은 후 산벚나무 170본과 산수국 1,200본을 등산로변에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이들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꽃이 피는 화목류여서 향후 숲길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인 도시숲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부터 2028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백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512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2050 탄소중립의 불가피성이 부각되고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녹색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추진 절차의 간소화로 신속한 주거환경 정비가 가능하나, 종전 가로구역에서 노후 기반시설이 유지된 채 소규모로 개발되는 한계가 있다. 특히 부천시의 경우 과거 뉴타운 해제지역 등에서 소규모주택정비가 보다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부족한 도로ㆍ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소규모주택 정비 계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토부가 지난해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자 2022년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으로 용역 착수를 준비 중이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로 발생하는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10만㎡ 미만의 노후·불량 건축물 50% 이상 저층 주거지역으로, 다수의 소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5개소 1,474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유년기 대상 환경교육인 ‘2022년 상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대상의 시범운영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을 포함해 확대 운영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전문강사 7명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씨앗기후환경학교은 어린이들이 주변 환경으로 눈을 넓히고, 지구의 건강한 모습과 사람과의 공통점을 통해 지구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30년 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유년기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세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는 6월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샤워기필터 브랜드 닥터피엘의 누적 후기가 세면대, 주방용 필터 제품을 포함해 56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닥터피엘은 특허받은 2중필터로 기존 필터샤워기 브랜드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샤워기헤드와 주방용, 세면대 필터의 프리미엄 버전을 런칭하며 제품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주방용 필터는 기존 싱크대 필터보다 더욱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필터 기능, 3단 분사레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피엘 관계자는 “2022년에는 주방용 싱크대필터, 세면대 필터 외에도 프리미엄 샤워기 호스, 더욱 업그레이드된 샤워기필터 등 다양한 욕실용품과 정수기, 정수필터 등 프리미엄 제품들의 런칭이 준비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