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점점 노후화되는 공동주택 문제를 대비하고 입주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창원시는 지난해 5월부터 용역을 실시해 시 전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본계획은 △ 공동주택 리모델링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및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의 영향 검토 △ 이주수요 등을 고려한 단계별 리모델링 실행방안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대상을 총 429개 단지로 분류하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은 9개 단지가 2025년까지 추진될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에 따른 이주수요의 일시집중 방지를 위해 2023년부터 연도별 이주여유량을 통한 허가총량제를 실시한다. 지난 3월 4일 6,252세대인 성원토월그랜드타운아파트가 리모델링주택조합 인가받는 등 창원시 지역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선혜)는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소암암으로 투병 중인 홍군(8)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선혜 회장은 “홍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홍군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군이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4일, 울진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울진군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지역 주민을 돕고자 23명의 전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이날 김해시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운영위원회 황현재 위원장 외 4명의 의원이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장선용 의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산불피해가 가장 큰 울진군 북면 신화2리 화재현장을 찾아 울진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며 “신속한 현장복구가 이뤄져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 3개월여를 남기고 사임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퇴임식을 끝으로 6년 간의 시장 업무를 마무리한다. 이성호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해 사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한 이성호 시장의 노고와 열정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속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시정활동 영상 상영,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인사말, ▲감사패·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끝마쳤다. 앞서 이성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양주시는 24일 이성호 시장의 사임과 시장 권한 인계인수, 권한대행 개시 등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석 부시장은 24일부터 오는 7월 1일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3개월여간 본격적인 권한대행으로서 양주시정을 총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 염원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에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한 목소리를 냈다. 의령군은 지난 23일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학술발표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의령군에서 1차 학술발표회 개최 후 4개월 만에 국회에서 두 번째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해진 국회교육위원장 등 정치인과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 서울대 이병근 명예교수, 연세대 홍윤표 명예교수, 한국기술교육대 정재영 교수, 국립국어원 이대성 연구관 등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에서는 오태완 군수, 문봉도 의장 및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의령군의 초청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후보 시절 공약으로 이를 내세워 어느 때보다 의령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의령은 나라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가축질병의 효율적 차단·방역 등 축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의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가축사육업 등 총 593개소이다. 시는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필수시설장비 구비 △적정사육 준수 △허가·등록 사육시설 여부 △위생·방역관리 △휴업·폐업·재개업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신고 △허가명의 양도 등을 점검한다. 또,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등과 비교해 불일치 정보를 현행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에게는 축산법에 의거 허가취소,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축산법을 확실하게 인지하여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큰시장에 위치한 ‘솜씨왕축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위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박지영 대표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돼지고기를 준비했다. 수육처럼 푹 삶아서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박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착한식당 카페모넬로는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호두파이 5세트를 지난 2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식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전달됐다. 호두파이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호두파이는 처음 먹어본다”며,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매달 맛있는 간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주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동 주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정 홍보사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안건 설명, 위원 간 토의와 의견수렴, 최종 결과 도출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협의체는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의 집 청소와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오는 4월 2일에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늘봄 특화사업 푸드상자 30가구를 위원들이 추천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올해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가지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보산동 관광특구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월드 푸드 스트리트’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상권을 살피고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월드 푸드 스트리트 음식을 즐기며 직장 생활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