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22일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들 전원이“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금년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관제요원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을 취득했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으로 우수한 CCTV 관제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함양에 목적이 있다.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달서구 관내 2,300여대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매년 사건 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달서구에서는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지난 2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7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군은 강원도 마을공동체 센터직원을 비롯한 전문컨설턴트 2명과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순회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 공동체들은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동체 활동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하여 자문을 받게 된다. 또한, 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한 보조금 예산집행과 회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주요사업은 ‘부평사랑방’의 마을축제장 보존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 ‘원통드림(Dream)’의 우리동네 그리기 주민 작품 활동 및 전시, ‘꿈바라기’의 생활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 및 전시회 추진, ‘솔방울 작은도서관 학부모협의회’의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작은 도서관 운영, ‘용대3리 마을회’의 헌정 나무 심기를 통한 마을조경사업, ‘인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2년도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아·솔!” 우리아이와 솔직한 성교육'으로 거제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성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 및 부모-자녀 간의 지지기반 형성을 통한 자녀의 올바른 성인식 가치관 함양 및 건강한 가정을 이룸과 동시에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해당 공모사업을 선정한 경상남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디지털 등의 매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무분별한 정보가 양산되는 현대사회에서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성평등 교육은 몹시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성교육에 대한 주민의 욕구 충족 및 교육인프라를 확대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인식 가치관 함양 및 성폭력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3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인제군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첨단기술을 장착한 다양한 드론 기체가 전시되었으며, 인제군 청년농업인 드론방재단이 실시간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RTK-GPS)을 활용한 정밀자동방제 작업을 시연했다. 인제군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장 오창언(25세)은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선배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병충해 방제 시범사업 추진해 벼, 콩, 옥수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를 지원한다. 논 1,000평 기준 드론 방제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보조금 21,000원, 농가 자부담 9,000원으로 기존 농작업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희망 농가는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경남도립거창대학 캠퍼스에 봄의 전령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회장 윤윤수, 아쿠쉬네트컴퍼니)가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쿠쉬네트컴퍼니는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로 선정됐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KPGA와 ‘투어 서포터’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쿠쉬네트컴퍼니는 국내 프로 골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골프 문화 정착과 국내 프로 골프 산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변함없이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아쿠쉬네트컴퍼니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과 KPGA 코리안투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는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로 유수의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을 끊임없이 발굴해왔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쿠쉬네트컴퍼니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가 오는 31일(목) 14:00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10개 구단 감독들을 비롯해 KT 박병호-강백호, 두산 김재환-페르난데스, 삼성 오승환-구자욱, LG 김현수-박해민, 키움 이정후-푸이그, SSG 추신수-김광현, NC 양의지-손아섭, 롯데 이대호-박세웅, KIA 나성범-김도영, 한화 하주석-노시환 등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KIA 김도영은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또한, 열성 야구팬인 개그맨 김태균이 특별 MC로 SBS SPORTS 진달래 아나운서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14:00부터 SBS SPORTS, KBSN SPORTS, MBC SPORTS+, SPOTV, SPOTV2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 예정인 이번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오프닝 무대로 모든 감독, 선수단 소개를 마친 이후 KBO 리그 40주년 브랜드 스토리 및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소개로 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과학고등학교는 3월 23일 융합동아리(산소발자국) 학생들이 직접 쓴 환경 도서 "산소발자국을 따라서 지구 지키기" 출판을 기념해 출판기념회와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소발자국을 따라서 지구 지키기"는 대구과학고의 융합동아리인‘산소발자국’학생 13명과 김묘연 지도교사가 함께 쓴 지구 환경 지킴의 기록이다. 5장으로 구성된 책에는 환경 분야에서 고전이 된 책을 읽은 후 서평을 담았고,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퀴즈와 상식을 전하며 환경 픽토그램 영상 제작과 환경 랩 작곡 등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노래하고 있다.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방앗간, ▲비건화장품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해양담수화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지금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책에 담긴‘산소발자국’을 따르다 보면 우리가 왜, 어떻게,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가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책 출판을 기념해 ‘산소발자국’학생들은 ▲김해동 교수(계명대 지구환경학과), ▲유정임 대표(주니어 해양컨퍼런스 추진위원장) ▲김민섭 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대구 소재 공ㆍ사립 250개 유치원의 유아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누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한 방역 지원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유아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누리체험활동은 유치원별 희망에 따라 체험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유아의 창의성 ㆍ 인성 및 정서함양을 위해 실내·외 55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1~2학급의 소규모 유치원에 현장체험차량을 배정해 코로나 상황에서의 유아체험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이덕주 원장은 “올해 초 인성관 리뉴얼을 통해 누리과정과 연계한 녹색성장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6만 4천여 관중으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오전 9시 현재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입장권이 총 6만 2천여 장 판매됐다고 밝혔다. 잔여 수량 1천여 장은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KFA’를 통해 계속 판매하고, 오후 2시까지 매진되지 않을 경우 경기장 매표소를 통해서도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장 현장 판매를 실시할 경우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란전 티켓이 매진된다면 지난 2019년 3월 26일 열렸던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 이후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큰 축구전용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만석이 된 것은 2001년 개장 이래 지금까지 총 아홉 차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이란전이 열 번째 만원 관중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축구협회는 ‘붉은악마’ 응원단과 협의해 킥오프 직전 동쪽 스탠드를 수놓을 카드섹션 문구를 ‘보고 싶었습니다’로 정했다. 양쪽 골대 뒤쪽은 태극 문양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이 새겨진다. 김승준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팀장은 문구 채택 배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