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예니)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실시한다. 희망품 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외국에서 효과를 나타낸 학교폭력 예방모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예방과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기술과 갈등상황에서 친구를 돕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40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정서문제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이 완화되고 사회적응능력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올해 센터는 성석, 일산은행, 주엽초등학교 3·4학년 9학급 학생 약 220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매주 총 8회에 거쳐 5월 중순까지 희망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희망품 교실 열기 △공감하는 우리반 △방어자란 △모두가 방어자 △지혜로운 갈등해결 △긍정적 의사소통 △희망품교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시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6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의 천막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제작비닐)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초경량 막구조물 소재로 빛의 산란 효과를 이용해 아름다운 조명효과로 공원 야경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목(市木)인 느티나무의 잎사귀 모양을 형상화하여 무대 디자인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매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추진 할 수 있는 야외 상설무대를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원 개최 및 시민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허필재 기자 | 수원맞춤정장 전문점 ‘고든테일러’가 4월 맞이 혼주 정장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신랑 및 혼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됐다. 간편하게 결혼식 준비를 끝마칠 수 있도록 돕고자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에는 수제정장과 맞춤셔츠, 수제구두, 넥타이, 양말이 구성됐다. 또, 다양한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자켓 턱시도 카라, 셔츠 카라 리폼서비스를 비롯해 이니셜 각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들은 평생 무료로 수선이 가능하다. 예비부부들의 웨딩 촬영을 돕기 위한 혜택들도 준비됐다. 턱시도 3벌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웨딩 촬영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고든테일러에서 제공 중인 모든 정장들은 정통비스포크으로 100% 수제방식으로 제작된다. 보유 중인 자체 작업장에는 김진운 재단사가 항시 상주하고 있는데, 정·재계 유명인사의 맞춤정장을 다수 제작한 이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72' 뮌헨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 양복부분 금메달 수상, 동탑산업훈장 등 수상이력을 자랑한다. 김진운 재단사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월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2022년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모색, 정책의 평가와 개선제안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서 지난해 출범해 고양시 민·관 거버넌스의 최상위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7개 분과 58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매월 분과회의를 통해 의제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장항습지 지뢰폭발사고 주민청구토론회, 다회용기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시장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민과 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 간 개별분과에서 발전시켜온 7개 분야 15개 시정제안을 발표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정식으로 시에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관행적으로 하는 것을 깨지 않으면 정책은 변화하지 않는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중요한 정책으로 발전하듯이 무한 상상력으로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성과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관 및 단체부문,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수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시는 변화와 경쟁을 선도하는 공직자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등 성과우수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 전문관제 및 보직경로제 운영,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고도화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사평가시스템을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사고충상담실 운영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무 교육 실시, 주민과 행정간 소통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주민 추천제 도입 등 혁신적인 교육 및 조직 운영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갈수록 지방정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31일 오후 2시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팬데믹 시대, 고양시민의 인권을 말하다’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고양시 유튜브 ‘고양시·고양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외된 시민의 삶과 우리 사회의 취약점을 인권 관점에서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고양시의 선제적인 인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후 ‘팬데믹이 가져온 불평등과 인권’을 주제로 김창엽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 좌장을 맡은 조혜욱 위원장(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의 진행 아래 ▲김미수 위원(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이도영 위원(고양시 여성 민우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김재룡 대표(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장애인인권포럼) ▲김대권 팀장(경기도 외국인 인권 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해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올해 첫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회의에 모인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민·관·학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반적인 자문·제안·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기 회의에서는 ‘2022년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2022년 신규시책 및 역점 사업의 운영 방향과 2023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방안은 신규시책인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7가지 정책과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5개 분야(생활환경, 안전, 교육환경, 복지, 놀 권리 보장) 31개 주력 사업(▲아동 맞춤형 아파트 조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재능아동 꿈나무 지원 ▲영유아 건강수당 ▲남계어린이공원 조성 등)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고양시 이전․건립을 위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고양시와 통일부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통일정보자료센터의 건립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고 10월 부지선정위원회 평가위원 현장설명회를 거쳐, 12월 20일 통일부로부터 최종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부지 선정결과를 통보받았다. 고양시 대화동에 건립될 통일정보자료센터는 부지면적 6,600㎡, 건축연면적 8,000㎡ 내외로 부지매각, 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이르면 2025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통일정보자료센터는 통일⸱북한 전문 도서관(△장서 11.5만 여권 △디지털자료 4만 3천여종 △비도서 1만여개 등)으로 통일사료 수집, 보존, 전시와 다양한 통일 활동을 지원해 국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4060 독거 청·장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4060 독거 청·장년 위기가구 40세대에 지사협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과 찌개,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끼니 챙기기를 소홀히 하기 쉬운 독거 청·장년을 위해 꾸준히 밑반찬 나눔을 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혼자 사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산수1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근·현대 역사인물을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 문화예술가 등 지역 대표 역사인물 41명의 이야기를 담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해 1·2권 모두 2쇄를 찍을 만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업은 역사인물들 중 최흥종, 장재성 등 독립운동가 18명의 이야기를 아동·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기 쉽게 각색했으며 향후 민주화운동가와 문화예술가들의 이야기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의 총괄기획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한 임인자 ‘소년의 서(書)’ 대표가 맡았으며 르포작가이자 시인인 송기역 작가가 글을 쓰고 임채현 작가가 회화작업에 참여했다. 동구는 지역의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읽을 수 있도록 관내 초·중학교 17개교 265학급에 책자를 배포하고,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널리 알려 자랑할 만한 훌륭한 역사인물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물에 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