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동부경찰서와 함께 새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21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지원청과 경찰서는 이번 단속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협력하기로 했다. 3월 한 달 동안 학교(유·초·중·고·대학)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지역의 불법영업행위를 대상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상대정화구역(학교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내 불법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 불가 시간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청소년 보호법 준수 동참을 위해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스티커와 소독물티슈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을 접수해 시민들의 고충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은 직접방문, 전화,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민원신청 방법은 ▶인·허가 등의 법정민원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공정하지 않은 정책으로 권리·이익의 침해, 불편·불만 등의 고충민원은 온라인 창구인 국민신문고을 통해 접수 ▶전화나 구두로 생활민원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민원과는 접수된 민원을 처리부서에 배정하고, 처리부서는 접수된 형식에 따라 문서, 전자(국민신문고), 전화(메세지 포함)등의 방법으로 그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또한,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문자상담서비스 평일 9시~18시 운영)을 통해 연중무휴로 생활불편민원 접수 및 시정일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도 인·허가 등 179만 2783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국민신문고 13만 5105건, 36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 7일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21일부터 해외입국자가 국내접종을 완료했거나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이미 국내에서 접종력을 등록해 접종완료자로 확인되는 경우 격리면제 대상자가 된다고 밝혔다.(단,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국내 접종력을 등록하지 않으면 이전과 동일하게 7일 격리대상자이다) 예방접종완료자는 국내외에서 WHO 긴급승인 백신 2차(얀센은 1차) 접종 후 14~180일 이내이거나 3차를 접종완료한 자가 된다. 돌파감염 등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는 2차 접종 완료자(얀센은 1차)는 3차 접종자와 동일하게 관리된다. 다만,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해 예방접종완료자라 하더라도 7일 격리한다.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6~7일차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방문) 체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운전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으며 다음으로 류영선 한국농어촌공사청주지사장 등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및 업무 자신감 강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상자들은 작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임용된 공무원으로 현재 시보해제가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이다. 1부에서는 우리시 기본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공무원제도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공직가치관 교육이 이루어졌고, 이어서 2부에는 시정현황에 대한 영상 시청과 8급 선배들의 알짜배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임용 후 짧은 몇 개월 간 어려움은 없었는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하며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숙이 아닌 간소화된 오리엔테이션의 형태였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신규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알찬 강의로 신규공무원이 가져야할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신규 때 가장 궁금할 수 있는 복무, 보수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제시는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간호사회 전임회장단은 21일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를 방문해 흥덕보건소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와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지며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재난 현장에서 간호사로서의 업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사 개인과 협회 차원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충북간호사회 박종숙 원로회장은 “장기화 중인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 후배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고 있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흥덕보건소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건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자칫 지칠 수 있는 장기화 된 재난 상황에서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며 “처음 간호사로서 일을 시작했던 때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집행부 원안대로 원안가결했다.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도 원안가결 했다. 한편, 3월 22일에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주동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주파출소에서는 양주동 관내 치안현황, 긴급 상황 시 신고요령, 보이스피싱 사전예방법 등 일상생활에 밀접하여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아파트 내 소화전 사용법·관리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전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4월 26일부터 3개월간 ‘양산의 관문 물금역(勿禁驛)’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금역은 1905년 경부선 개설 이래 양산의 관문으로 일제강점기와 근현대를 지나면서 교통요충지로 양산 역사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물금읍 주변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KTX 고속전철의 정차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이러한 시민들의 열망과 함께하기 위하여 양산의 중추적 관문 역할을 했던 물금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경부선의 부설과 함께 조성된 물금역의 모습을 복원하고, 낙동강과 영남대로를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서의 물금역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도로가 발달하기 이전 통도사를 여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물금역을 소개한 조선총독부철도국 여행가이드를 최초로 공개하며 경부고속도로개설 이전까지 물금광산의 철광석 운반으로 분주했던 물금역과 호황을 누렸던 주변상점들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엽기적인 그녀’ 등 영화와 문학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물금역의 스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과 ‘2022년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사업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공간을 상설화하고,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건전한 놀이 환경 조성 및 여가 선용 등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년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을 구성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5차례의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66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도 많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대면 행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해도 두 기관이 힘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