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철희 상벌위원회 위원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3월 21일 국기원 내 원장실에서 상벌위원장 선임식을 열고, 이철희 신임 위원장에게 선임장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월 17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동의를 얻어 선임됐고, 임기는 2022년 정기이사회 전날까지이다. 이 위원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서울경찰청 형사과 폭력계 팀장, 서울 중부경찰서 형사과 강력팀 팀장 등을 지내고 현재는 서울경찰청 범죄수사연구관을 맡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의 상과 벌을 다루는 위원회를 총괄하므로 무엇보다 냉철해야 한다”며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국기원 관련 표창과 징계 그리고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 국기원이 주최한 행사 중 질서문란행위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뉴스출처 : 국기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입학생과 재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과 야간 ‘시루네 상담소’를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22일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세연중학교를 시작해 4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포 등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상장동 카페건널목 주차장에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지원을 위한 야간 시루네상담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이며, 개인상담, 타로상담, 나비키트 체험, 먹거리 지원 등 1388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조심스럽고 힘든 학교 생활이지만 입학생을 환영하고 새 학년을 맞은 친구들을 응원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가 현 부지에 ‘新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21일 월요일부터 임시청사인 삼랑진읍민회관(삼랑진로 201)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988년에 지어진 현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읍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4월 경 철거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청사는 신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건물이 완공되는 2023년 6월까지 운영될 계획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랑진읍은 방문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청사 뒤편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전 사실에 홍보를 철저히 하고 임시청사를 운영하는 기간에도 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각종 민원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오전 10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어르신 한글교실 강좌’를 개강했다. ‘중구 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활 속 한글 교육 및 휴대전화 사용법, 금융 관련 생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 총 64차례에 걸쳐 ▲한글 학습 ▲지역 나들이 현장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참여 ▲삐뚤빼뚤 글 그림책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반은 4~6명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문해교사 자격증 소지자와 은퇴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맞춤형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업을 시작으로 3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꽃피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모든 과정을 건강하게 잘 마치시고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왔던 다양한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또다시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에 기여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9일 오전 2시 25분경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서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2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어서 오전 3시 41분경 다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을 추가로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즉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들을 모두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차량털이 및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 등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중구는 관제 효율을 높이고 범죄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능형 관제장비를 추가로 구축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1일 우렁찬한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서 삼패동 소재 우렁찬한우가 금곡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위해 현금을 기부했으며, 향후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렁찬한우 김남기 대표는 “긴 겨울 끝에 봄이 찾아오듯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손수 찾아보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주시는 손길들에 감사하다. 바람직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성장하는 서울시민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와 손잡고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장애학생부터 장애성인 및 그 가족에게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표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운영의 의지는 있으나 열악한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장애인 특성화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대상별 특성에 맞게 △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화성향상 프로그램(청담종합사회복지관) △ 책을 통해 표현해보는 지금의 나, 나를 표한하는 독서놀이(해나무일터) 등 10개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동아리 에코셀럽단 등 5개 평생학습동아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공공성 확보 및 현장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강사비, 재료비 등 예산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집행함과 동시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환경부와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오후 인천광역시청에서 한국판 디지털뉴딜 사업인 '노후산단 원격감시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격감시 장비 설치·운영, 화학사고 대응정보 공유, 화학안전 공조체계 강화 등 인천 남동국가산단 화학사고 안전망 구축 공동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대형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인천 남동국가산단에 광화학카메라, 인공지능 등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원격감시 체계' 구축사업을 올해 안에 착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감시체계로부터 얻은 화학사고 정보를 활용하여 화학사고 대응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원거리에서도 화학물질의 유·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격감시 체계'는 심화학습(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여부를 판별하고, 사고 대응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화학사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에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화학물질 유출 원격 감시체계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여수국가산단에 원격감시 체계를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월21일 오후 2시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제2공구에서 전라북도 주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석한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18.6.시행)에 따라 '19.11월 광주·전남과 함께 최초로 지정된 융복합단지이며, 기존 지정된 6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한다. 본 착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등 5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자체 주도 계획하에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 산업과 인프라, 에너지 관련 기업·기관·학교·연구소 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용감소·기술혁신의 융복합 효과를 창출하는 클러스터로서,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산업의 글로벌 성공모델 중 하나로 성장을 기대한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컨트롤타워로서 단계별· 구역별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단지내 연구시설·장비 관리,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에너지 청정화·분산화·디지털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부터 4월1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 및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2022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문제를 예방한다. 또 다양한 상담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생명존중, 청소년 진로상담, 성인지 감수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집단상담 실습을 통해 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생상담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