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는 18일 문화원내 북카페 ‘중원책마루’를 개시했다. 중원책마루는 충북중원교육문화원 1층에 자리한 20석 규모의 카페 형태의 공간이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주)크린충주’와 학부모단체인 ’협동조합 하다’가 협업 운영하는 북카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근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와 함께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다. 중원교육문화원은 향후 창업교육,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개설해 학생 진로탐색과 맞춤형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부모커뮤니티 관련 교육콘텐츠 개발도 할 예정이다. 이종구원장은 “기존의 도서관 기능에 더해 여유와 쉼이 있는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카페에 지역 주민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이 싹틀 수 있는 생생한 문화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남부 3군 관내 초등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 디딤돌 한국어와 기초학력 교실을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이 학급 평균 수준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자존감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학습 보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혹은 소규모 그룹 형식의 개별 교육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한국어 활용, 기초 회화를 주로 학습하고 의복·역사·음식 등의 한국 문화를 배우는 과정을 익힌다. 그 외 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의 기초학력을 보완하는 수업도 함께 운영한다. 국제교육원 남부부원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사회구성원과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마련해 도내 사학기관에 공문으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24일 사립학교법에서 사학기관의 행동강령을 정관이나 규칙으로 정하도록 개정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사학기관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원활하게 행동강령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표준안을 마련하였다. 표준안은 ‘공무원 행동강령’과 ‘충청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한 내용, 사립학교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6장 37개 조항으로 구성했다. ▲ 향응ㆍ금품 등 금지, ▲ 알선ㆍ청탁행위 금지 ▲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 사항이 포함됐다. 충북교육청 감사관실 백강흠 주무관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이 사학기관 행동강령 제정에 도움이 되고 건전한 사학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한 충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금) 충청북도교육청 “행복씨TV” 유튜브채널로 변화하는 정치상황에 대비한 학생 참정권교육 포럼을 연다. 18세 선거권, 16세 정당가입, 참정권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학교구성원이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교원대 정필운 교수의 ‘학생의 정치 참여 연령 하향 입법,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선거연수원 이종희 교수의 ‘청소년 정치참여와 선거교육’라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선에 처음 선거에 참여한 학생참여위원회 이레(대성고3)학생은 새내기 유권자로서 선거참여 소감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는 참정권 교육을 제안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제 미래의 시민뿐만 아니라 정치기본권을 지닌 오늘의 시민으로서 정치·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고민할 때이다.”며 “포럼에서 논의되는 방안을 검토· 수렴해 사회에 건강하게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개별공시지가 31만8,111필지에 대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열람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11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토지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8일 지역 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마스크 11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3월 개학 이후 학생감염이 크게 늘어나 확진자가 2,400명 이상 발생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적용되는 등교 방식 및 검사체계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 학교 및 학원 등 밀집생활을 하는 학생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재난대책안전본부는 최고의 생활 백신인 마스크(KF94)를 지역 내 29개 중․고등학교 학생 10,500여 명에게 1인당 10매씩 총 11만 장을 지원하고 방역준수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녀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18일 충주시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충주에 들어서는 첫 신성장 지원기관으로 충주시청 본관 11층에서 혁신기관과 대학, 그리고 지자체에서 채용․파견한 직원 14명이 근무한다. 센터에는 충청북도 혁신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충북창조경제진흥원, 충북기업진흥원), 북부권 대학산학협력팀(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등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와 기관․대학이 참여한다. 센터는 지역의 기업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과제 발굴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북부권 혁신자원을 기반으로 △ICT 융복합 신산업 발굴육성 △연구개발 지원 △기업육성자금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 △신산업 중심의 정책 수립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그동안 충북 북부권은 미래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혁신 및 신산업 추진을 주도할 혁신기관 부재로 신성장 기업 증가에도 경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1일부터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에 등록되는 1억 원이상의 입찰공고에 대해 ‘공동주택 공사·입찰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검토제는 각종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 분쟁과 갈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의 입찰공고문의 적정성 여부를 부문별 8개 표준안에 따라 검토해 수정안을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제공한다. 이는 공동주택의 각종 공사·용역 입찰과 관련해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이다. 한편,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은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과 유지관리 이력, 입찰정보, 외부 회계감사 결과 등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공사∙용역에 대한 표준안 제공과 사전검토 서비스로 공사나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된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무심천, 월운천, 미평천 등 9개 하천 21지점에 대한 하천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에서는 지역 내 9개 하천 21개 지점을 수질측정망으로 선정하고 매 분기별 1회 6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왔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발견 시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오염원을 제거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하천수 수질보전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하천의 수질은 환경정책기본법에서 1등급(Ia, Ib) ~ 6등급(Ⅵ)으로 총 7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4분기 하천오염도 조사 결과 무심천은 1등급(Ib)으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가 최대 2.2mg/L, 최소 0.1mg/L, 평균 수질은 1.2mg/L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운천과 영운천은 1등급(Ia)으로 수질이 매우 좋았으며, 율량천 및 발산천은 무심천과 같은 수질을 유지했다. 향후 청주시에서는 하천 수질측정망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분기별로 하천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수질보전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수질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하천수질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생활권역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녹지 내 수목식재지와 나지의 미세먼지를 측정할 결과, 수목 식재지에서 미세먼지 저감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에는 수목의 잎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잎, 줄기, 가지에 미세먼지가 흡수·흡착되고, 비가 오면서 지면에 침강하여 수목 식재지의 미세먼지 저감률이 나지보다 28.8%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장,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나무를 촘촘하게 심어 인근 주거지역으로의 미세먼지 유입·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산림청 국비를 신청해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도비 1억 5천만 원과 시비 3억 5천만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입찰공고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4월 착공해 8월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차단숲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공장과 중부고속국도 사이 완충녹지에 조성되는 것으로 그동안 불법 경작과 나무가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녹지 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