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서산시의회·태안군의회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공조를 이어 나가기로 하는 등 지자체 간 협력 행보를 본격화 했다. 17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함)는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서산시의회와 태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과 신경철 의장(태안군의회)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특별위원회는 그 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2서해대교가 제20대 대통령 공약으로 선정되었음을 설명하며, 조기 건설을 위한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을 제안하였다.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과 신경철 의장(태안군의회) 또한 기존 서해대교의 상습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충남 서부권 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 및 조기 건설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을 위한 국회 기자회견 및 대선 공약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6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영양 가득 사랑 듬뿍!"어르신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 가득 사랑 듬뿍!"어르신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충분한 영양 섭취를 제대로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셋째주 과일, 빵, 우유 등을 구매하여 포장후 배부하는 신규 사업이다. 또한, 영양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부족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인근 팔도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과일판매 가게 사장님은“어려운 어르신에게 드리는 과일이라 이윤을 남기지 않고 싱싱한 과일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서진태 위원장은 “영양간식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부족한 영양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채워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수영동장은“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못하는 어르신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영양 간식사업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정부는 2022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15개 사업에 국비, 지방비, 민자 등 1조 9,96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고 국토부, 문체부 등 4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개발지원사업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 사업이다. 정부는 그동안 2008년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이래로 지난해 2021년까지 447개 사업에 13조 8,379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528개 사업, 47조 2,32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115개 사업에 국비 1,827억원, 지방비 2,655억원, 민자투자 1조 5,481억원 등 총 1조 9,96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2021년 사업 계획대비 4,928억원(32.8%↑)이 증가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반환공여구역 토지매입비 지원, ▲반환공여구역 개발,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정적인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소외 1인 가구를 돕고자 지역복지 인적안전망(희망 배달원)과 연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상가를 이용 함으로써 지역복지와 경제 활성화 도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인적안전망인 희망배달원은 관내 망미성당에 속해 있는 복지 위원들로 구성 되어 있고, 특히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금까지 다사랑회의 후원을 통해 준비한 반찬 및 기타 생 생필품을 매월 복지소외 1인 10~15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돌보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망미1동 김정오 동장은 “주위 어려운 홀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노력 그리고 지역복지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여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배산마을 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숙자)는 17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랑자원봉사회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쑥국, 잡채)을 만들어 내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숙자 아랑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고, 더불어 잘사는 내일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지난 15일, 옥인동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내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옥인동 도로개설공사는 신교동 2-139부터 옥인동 47-509의 116m 구간에 폭 4m로 도로를 신규 확장하는 공사로 작년 5월에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준공된다. 김금옥 의원은 종로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금옥 의원은 도로와 서울교회 방향으로 통하는 입구 연결부에 횡단하수거를 신설하는 방안 및 도로 북측 암반을 당초 계획보다 더 파쇄하여 주차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요청하였다. 또한 옥인1주택 재개발사업으로 국유지 지목이 도로에서 대지로 변경되어 정비사업 해제 이후에도 환원되지 않은 토지 현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이 지역에 도로가 신규 개설되면 주민들의 이동이 한결 편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걷기 좋은 길 등 생활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저의 의정방향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3.16.에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로선형 변경, 주차장 조성, 운동시설 정비 등 복합공사로 2019년부터 문화재청,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황학정 앞 도로폭을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도로선형을 조정하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공간을 조성하고 26면의 주차장을 건설한다. 이와 함께 국궁장 주변 수목식재, 운동시설물 교체도 함께 추진해 공원 환경도 정비한다. 최 의원은 그 간 사전 준비부터 예산 편성, 사업 계획 수립, 추진까지 꾸준히 관심을 쏟아 왔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경애 의원은 “공사가 준공되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가곡동 조성을 위해 줄리안, 팬지 등 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가곡동 새마을부녀회, 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용두교 입구, 예림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일대의 가로화분 등 7개소에 줄리안과 팬지를 식재하여 밀양의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따스한 봄날, 봄 향기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볼거리 풍성한 가곡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7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517명(치료중 4,643명, 완치 6,861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8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위한 ‘햇살가득 희(喜)죽 희(喜)죽’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카레, 봄동겉절이, 버섯볶음을 홀로 어르신 24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관리를 당부 드렸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홀로 어르신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고, 더욱 더 건강한 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