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4명의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7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황금선 용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임광준 세무사와 이재욱 세무사 그리고 최성연(前, 성동구청 기획재정국장)이며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관 2021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9월에 개최되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금선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용산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토사항이 다음번 예산 편성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은 시민, 시의원, 시민단체, 교육·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인권위원회 위원을 공모했고, 1월 위촉자문단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했다. 인권위원회는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집행·평가 ▲수원시 인권센터 운영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인권침해 진정 사건 ▲인권 관련 단체와의 협의 및 시민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시 인권 행정이 다른 지자체에 본보기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인권위원회의 활동”이라며 “인권위원회가 ‘누구나 인권을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2013년 11월 처음 구성됐다. 수원시는 2013년 인권팀을 신설하고, 인권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인권 도시’의 기반을 닦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17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을 돕고자 의원들의 성금 모금 등을 통해 3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이를 전달하였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산구의회’ 명의로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주민을 지정하여 기탁되었다. 김정재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강릉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많으신데 용기를 잃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병암 산림청장이 17일 산림청이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한 팔달구 정조로, 중부대로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장안문과 팔달문을 잇는 도로와 지동초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잇는 도로를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두 곳은 가로수 모양이 여느 가로수와는 다르다. 정조로 버즘나무(137주) 가로수는 세로가 긴 직육면체, 중부대로 은행나무(190주) 가로수는 구(球) 형태다. 수원시는 가지치기를 이색적인 모양으로 해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고, 두 가로수길은 입소문이 나면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정조로 가로수길은 2005년부터, 중부대로 가로수길은 2012년부터 ‘테마 가지치기’를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함께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원녹지정책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그린시티 수원’을 만들고 있다”며 “산림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동구 판암동 대전지역적응센터(생명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탈북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 교류 공간인‘늘’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유 공간 ‘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북한이탈주민 대전지역적응센터의 노후 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음식 ․ 공연 ․ 휴식 등 6가지 테마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대전지역적응센터는 그동안 대전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초기정착지원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늘’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과의 이탈주민간의 소통창구로 그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 ‘계속하여 언제나’라는 순 우리말을 연결하여 만든 공간 ‘늘’은 총 면적 273㎡ 규모로 특별한 사람, 특별한 이웃,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에서 누구나 함께 어우러지는 시설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받아드리는 교감하고 공감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요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주방공간 ‘늘담’ ▲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통 공간인 ‘늘랑’ ▲ 바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1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5.2일까지 출연재산 보고서 등을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고, 결산서류 등을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의무이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월말인 출연재산 보고서 등의 제출기한을 4월 말로 1개월 연장했다. 또한, 법령개정에 따라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은 의무이행 여부 보고서를 주무관청이 아닌 국세청에 제출(5.2.까지)해야 한다. 국세청은 세무 전담인력이 부족한 공익법인이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공익법인이 각종 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안내해주는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도입하고, 홈택스 작성 화면마다 ‘작성 요령과 사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도움말을 제공한다. 또한, 공익법인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법교실을 개설하여세법상 의무사항과 서식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세청은 불성실 혐의 공익법인의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는 한편, 세법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코로나19 대비 가정 상비약 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이 높지 않아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돌보는 이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 키트를 구성 지원함으로써 확진 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키트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인후통, 두통, 심한 기침, 콧물, 설사 등 증상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9종의 약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비약 복용법’을 큰 글씨로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표기하였다. 대상자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선정되었으며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키트 구성품과 복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코로나19 대비 가정 상비약 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이 높지 않아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돌보는 이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 키트를 구성 지원함으로써 확진 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키트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인후통, 두통, 심한 기침, 콧물, 설사 등 증상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9종의 약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비약 복용법’을 큰 글씨로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표기하였다. 대상자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선정되었으며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키트 구성품과 복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4동 새마을단체(조현대 협의회장, 정여진 부녀회장)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봄맞이 가로변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시장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내로 일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꽃 박스, 소공원 주변 화단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였다. 조현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여진 부녀회장, 강순옥 주민자치위원장, 인옥자 통장협의회장, 전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사한 봄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희망이 쌓이기를 기원한다”고 했고 백경래 안양4동장은 “살기 좋은 동네, 찾고 싶은 중앙시장 만들기에 봉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봄꽃 화분을 만들어 생신을 맞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와 협력하여 디지털콘텐츠의 제작·유통 과정에서 사용될 수 있는 표준계약서를 개정하여 보급·확산한다. 이번 개정은 그동안 공정거래 관련 법률들이 개정되는 등 거래 현실에 많은 변화가 있어 왔고, 업계 현실을 반영한 범용 표준계약서의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디지털콘텐츠산업은 장르별 유통구조가 다양하며, 특히 가상융합콘텐츠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과 유통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어, 각 유통과정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표준계약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 및 단체들은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활용함으로써 거래조건 등 계약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콘텐츠 제작, 품질관리 등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콘텐츠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는 제작, 유통 단계에서 거래단계 및 거래 조건에 따라‘도급’,‘하도급’,‘위탁매매’,‘중개’,‘퍼블리싱(Publishing)’등 5가지의 거래 형태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거래 종류별로 계약 당사자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