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6동 새마을금고 김동찬 이사장은 재임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9포(20kg 41포, 10kg 18포) 278만원 상당을 3월 17일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혜)에 전달했다. 김동찬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작은 온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치료병상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 김진평 마산의료원장, 김동옥 김해중앙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 지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많아 중증병상 가동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코로나19 중증 증상을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한 이후에 환자의 기저질환 진료를 종합병원에서 담당하도록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계획과 병상의 효율적인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의료 현장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위중증 환자에 대한 관리와 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일선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6일 ㈜트리노테크놀로지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의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트리노테크놀로지(대표 오광훈)는 2008년 설립된 서울 소재 기업으로 파워반도체 개발 및 제조 기업체이다. 자체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워반도체 분야의 연구 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자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남권 산단 내 14,990㎡(4,542평)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최신 반도체 생산시설을 활용해 전력반도체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 계약으로 동남권 산단의 1단계 산업시설용지 총 50필지 중 21필지가 계약 완료돼 전체 산단 분양률이 42%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6필지를 분양하면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파워반도체는 동남권 산단이 지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분야이다. ㈜트리노테크놀로지와 같이 파워반도체의 핵심 기술력을 가진 선도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동남권 산단 내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련 분야 기업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영농에 접목시켜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드론방제단’ 출범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미진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박현민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장, 농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드론방제단 출범 퍼포먼스와 드론을 활용한 비료(EM) 살포 등을 시연했다. ‘영농드론방제단’은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 볍씨 파종, 비료 살포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노동력을 경감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사람의 손과 발이 닿기 힘든 곳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고령의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드론방제단 출범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볍씨 파종, 비료 살포 등으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가 절감 돼 농가의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드론방제단 육성과 지원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앞으로도 농업용 드론 지원 사업, 영농드론방제단 육성 지원 등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첨단 디지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경 맞춤형 구인·구직 연계를 통해 군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장군청 1층 로비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군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구직 발굴 ▲경력단절여성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등이며, 연간 1만 6천여 건 이상의 취업 상담과 1백여 명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둘러본 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과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이 일자리 공백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력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2시 30분경 전통문화체험과 예절교육이 특화된 청소년수련시설인 ‘기장문화예절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전통문화체험과 예절교육 등 문화예절이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안읍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충·효·예(忠·孝·禮)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청소년 충·효·예·락(忠·孝·禮·樂) 수련활동, ▲전통문화체험 활동 ‘얼씨구나 좋다’, ▲청소년 인성·문화체험 방학캠프, ▲찾아가는 전통예절·문화교실 ‘애들아 놀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 ‘상상학교’,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문화예절학교를 둘러본 후 “충·효·예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배우거나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장문화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는 17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문화관광체육국,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또 △울산광역시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형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백운찬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녹지정원국, 시민건강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안수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울산광역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ㆍ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도시창조국, 교통건설국,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교통건설국 소관 협약 보고의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 주말에는 울산 중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2022년 중구형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공유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19일부터 중구청 부설주차장을 주말에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중구청 부설주차장의 주말 평균 수입금은 약 3만 7천 원으로, 중구는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도 영업 손실이 적고 각종 정산 관련 민원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장기 주차로 인한 민원 발생 및 주차 수요 증가 등 상황에 따라 다시 유료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며 “각종 행사 개최 시 담당 부서에서 안전 요원을 배치해 주차 안내를 돕도록 하는 등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 육상래 부의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성장기반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현준 지역본부장은“'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지역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육상래 부의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육상래 부의장은“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경제 체력과 주민의 삶에 질을 결정한다.”며“부의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중소 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육상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1년 11월 10일 제정 및 공포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2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 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3일 오전 4시 18분경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남외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즉시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지만 해당 남성은 이미 현장을 벗어난 상태였다. 하지만 경찰은 용의자가 현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하던 중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5일 인근 빌라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차량털이 및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 등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중구는 관제 효율을 높이고 범죄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능형 관제장비를 추가로 구축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