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산마두희축제가 오는 9월 중구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3월에 정점에 달한 뒤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고 올해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울산의 전통 민속놀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올해는 한가위 즈음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 동안 축제를 열 예정이다. 중구는 마두희축제를 시 무형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우선 학술지에 등재하고자, 오는 6월 3일 마두희축제 관련 학술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마두희는 단오나 정월대보름에 병영과 울산부의 사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3판 2승제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당기기로, 일제강점기에 중단됐다가 지난 2013년 복원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풍속이다. 중구는 마두희를 복원·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차없는거리 문화축제, 태화강 문화거리축제, 중구 문화거리축제 등의 이름으로 개최해오던 중구 대표 축제를 2014년부터 울산마두희축제로 전환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의료행정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원의 2021년 2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 최우수 등급(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하였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 관리사 인재상에 맞춰,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하여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 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994년 개설된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으로 보건의료정보 관리교육 평가·인증 결과 5영역(프로그램의 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 체계와 운영, 학생, 교수, 교육환경) 60개 요소에서 우수한 점수로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였다. 보건의료행정학과 최헌 학과장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16일,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가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무료 도시락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수요일 마다 취약계층 200세대에 이웃의 온기가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에서 정성껏 조리한 도시락을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 식중독 위험이 있는 6월~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도시락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7일 군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산과 울산 각 1개소를 선정·시행하는 것으로, 울산에서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웰컴센터의 환경과 관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컨설팅,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및 판촉지원을 추진하고, 울주군은 관광마케팅 공동추진과 인프라 조성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지난 2015년 운영을 시작으로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알프스시네마 2개관, 어린이를 위한 번개맨체험관, VR체험존, 국제 규모의 클라이밍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 해 1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개최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전국 MTB챌린지대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등 명실상부한 울주군 산악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산악관광명소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해라이온스클럽은 17일 북구 강동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을 저소득 다자녀가구 3세대에 50만원씩 전할 예정이다. 울산동해라이온스클럽은 강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동해라이온스클럽 배한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북구청장실에서 강동중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특성을 반영한 정원형 학교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강동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은 북구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울산시 학교숲 조성 대상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 학생과 인근 주민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양 기관은 향후 학생들이 환경 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해안가에 위치한 학교 특성에 맞게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심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정원형 공간으로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숲이 주는 풍성함을 학생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학교숲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제82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2022년 색깔 있는 마을학교’공모 사업 중 마을방과후학교로 선정된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해‘마을방과후학교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방과후학교는 마을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자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이다. 울산교육청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색깔 있는 마을학교 사업’은 올해 들어 마을돌봄사랑방 9개, 마을방과후학교 19개, 소규모체험장 15개로 총 43개 단체가 공모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소규모체험장 활동가는 추가 공모 중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학생들의 방과후 활동 문화공간, 단체와 학부모와의 소통 시간 마련, 효율적 예산 사용을 위한 연수 및 컨설팅 실시, 제출 서류 간소화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또, 공교육에서 기대하는 마을방과후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마을방과후학교는 중·고 학생은 물론,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등 울산 지역의 모든 청소년에게 학교 밖 배움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그린스마트 인력 양성을 위해 울주군 및 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유망 농업 분야인 그린스마트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한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있다. 특히, 관내 울산산업고(교장 박무사)가 올해부터 그린스마트팜과를 신설함에 따라 지역 고졸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팜 인력의 양성 및 교육 활동 지원,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스마트팜 산업 관련 창업·취업·채용 등 체계 구축에 대한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울주군은 미래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부지에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 교육, 취·창업 지원은 물론 교원들의 스마트팜 관련 연수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디지털 농업, 저탄소 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 등 농업 분야는 미래 사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3월 17일에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로알림단’은 해문홍(KOCIS)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2013년부터 해외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있는 민간 참여 알림단이다.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단원을 구성한다. 이번 제14기 단원으로는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재외동포, 유학생 등 외국인과 교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총 70명을 선발했다. 제13기에 이어 이번에도 활동하게 된 김민혜 단원은 “13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점을 알리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고 꾸준히 확인하며 바로잡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유학 중인 김예빈 단원은 “외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접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잘못된 정보는 시정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바로알림단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여행이 감소되고 있는 시점에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맞이하여 파격적인 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카드배송 1위를 선점하고 있는 (주)국제가 30년 동안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사업분야를 확장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인 마스터카드 및 다각화 사업 파트너인 (주)씨씨엠에스와 협업하여 해외 여행 재개에 기대감을 고려하여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익한 실내주차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마스터카드와 제휴한 인천공항 주차대행 업체 ‘국제파킹’은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고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목인 영종도 내에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공항 주차대행 전문업체 ‘국제파킹’은 100% 실내주차로 미세먼지 및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차량 손상을 최대한 감소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동종 업계 최저 가격으로 실내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주차대행 전문업체다. 1, 2여객터미널에서 15분 이내의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며, 고객 라운지도 운영하며, 커피와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등